소다(승리의 여신: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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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퀘덴펠드 "이렇게 반짝반짝하게 닦으면, 모두 행복해지겠죠?"
- 늘 햇살처럼 웃고 다니는 니케 -
【NIKKE 소개】 소다(Soda) #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작열 타입 머신건 니케.
2. 특징[편집]
가사가 취미이자 특기인 메이드 포 유의 가사 전담 메이드.
【NIKKE 프로필】 소다(Soda) #
2월 1일 업데이트로 코코아와 함께 추가된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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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처럼 생긴 기관총과 급탄 가방을 사용한다. 총의 모티브는 KAC ChainSAW로 추정된다.
3. 공식 미디어[편집]
4. 스킬[편집]
모든 스킬 설명은 10레벨 기준이다.
5. 평가[편집]
1버스트 메인 힐러, 작열 코드, MG 무장 등 여러모로 엠마와 콘셉트가 겹치지만, 주로 PVP에서 활약하는 엠마와 다르게 소다는 PVE에 주력으로 투입된다.
2스킬의 힐 효과가 스택 최대 중첩 시와 그렇지 않을 경우 간에 차이가 워낙 커서, 공중에 탄을 헛쳐서라도 빠르게 탄 소비를 해 주어야 한다. 빠르게 탄 소비를 해야 스택이 잘 찬다는 점, 핵심이 되는 힐 효과가 최대 중첩 달성 여부에 크게 의존하는 점, 그리고 그 때문에 수동 컨트롤이 필요한 점 등 실제 운용이 페퍼와 많이 닮아있다. 양자 간에 구체적으로 힐 성능을 비교하자면, 페퍼의 버스트 스킬을 통한 힐은 체력이 적은 아군에게 집중적으로 빠르게 들어가고, 소다의 2스킬을 통한 힐은 아군 전원에게 조금씩 들어간다는 점이 다르다. 당연히 동일 힐량이면 전자가 더 좋으며 절반 수준이라도 보통은 전자가 더 좋다.[1]
여타의 1버스트 메인 힐러들이 버스트 스킬에 힐 기능을 반드시 달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소다의 버스트 스킬은 별도의 유틸 효과만을 갖고 있다. 루피나 길티처럼 특정 코드 한정으로 이로운 효과 +1을 적용시키며, 현재로서는 게임 내에서 굉장히 희소한 효과인 기절을 갖고 있다. 이 기절이 적 전체가 대상이라 PVE와 PVP 가릴 것 없이 잘 써먹는 프리바티의 경우와 달리 단 2기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단일 타겟을 상대할 때나 유효하다고 보아야 한다. 다만 이렇게 되면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이, 로드 급 이상의 랩처는 기본적으로 상태이상 면역을 내장하고 있어 사실상 로드 급 아래의 타겟을 대상으로밖에 활용할 수가 없게 된다. 또한 이로운 효과 +1을 유효하게 써먹을 수 있는 작열 코드 딜러가 현재 모더니아밖에 없다는 점[2]도 활용도가 떨어지는 요인이 된다.
그래도 가끔 힐러의 버스트를 단 한 번 조차 발동시킬 여유가 없을 정도로 고점의 DPS를 뽑아내야 하는 환경에서 최소한의 유지력을 위해 힐러를 써야 한다면, 페퍼와 소다 둘 중 하나를 쓸 수밖에 없다. 토템 힐러가 필요한 상황이 레이드 콘텐츠 진행 시에는 종종 있어,[3] 완전히 피규어에 불과하다는 초기 인식과 달리 생각보다 자주 꺼내어 쓰게 된다.
6. 대사[편집]
7. 작중 행적[편집]
7.1. 메인 스토리[편집]
7.2. 캐릭터 에피소드[편집]
- 실수 연발! 위기의 소다
- 부탁해요, 주인님!
- 시선의 행방
- 미소의 이유
- 실수 연발! 행복한 소다
지휘관은 소다의 상담 요청으로 메이드 카페에 방문한다. 아직 영업시간이 남아 잠시 기다리고 있는데, 소다가 다른 손님들에게 사고를 치는 모습이 보인다. 그것도 1시간 동안 무려 37번이나 사고를 친다.(...) 영업이 끝나고 소다는 지휘관에게 오다가 또 사고로 음료를 엎지른다. 젖어버린 지휘관의 바지를 벗기려다가 둘이 함께 바닥에 미끄러지고, 그 와중에 소다는 죄송하다면서 지휘관의 거기를 건드리며 이건 뭐냐며 묻는다.(...) 아무튼 그녀는 지휘관에게 자신의 덜렁대는 성격을 고쳐달라고 부탁한다.
소다는 항상 실수하는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여 의기소침한 상태였다. 이에 지휘관은 그녀의 실수를 줄여주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한다. 다만 수많은 노력에도 소다의 실수는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그녀를 유심히 관찰한 지휘관은 그녀가 손님을 너무 과하게 신경을 쓰느라 정작 주변을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그러니까 눈을 감고 어떻겠냐고 제안하려다 취소하지만, 소다는 이걸 정말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눈을 감고 일하는 소다는 자신도 모르게 놀라울 정도로 업무를 척척 해낸다. 이제야 민폐를 끼치지 않고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기뻐하지만, 이상하게도 손님들은 오히려 불평을 한다. 분명히 그녀가 일을 능숙하게 하는 건 맞지만, 이전처럼 서툴지만 정성이 느껴지는 서비스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충격을 받은 소다는 그대로 메이드 카페를 나간다.
혼자 있던 소다에게 찾아온 지휘관은 그녀가 진심으로 손님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기에 자기 주변보다 타인의 기분이나 행동을 살피다가 실수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소다는 그 말에 동의하며, 방주에 답답하게 갇혀 사는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메이드 일을 시작했지만 실수만 하느라 행복을 주지 못했다고 슬퍼한다. 그러나 그녀의 말과 달리 메이드 카페의 손님들은 모두 소다의 진실된 모습을 좋아했고, 지휘관도 포기하지 않고 그녀를 도와주기로 한다.
며칠 뒤 지휘관은 메이드 카페에 다시 방문한다. 소다는 코코아와 에이드의 몫까지 거들며 활기차게 일하고 있었다. 여전히 서투른 모습이지만 모두 열심히 일하는 그녀의 모습을 마음에 들어 한다. 지휘관을 본 소다는 홍차를 가져다주려다 또 바지에 쏟아버리지만, 그래도 주인님 덕분에 뭐든지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감사해한다. 그리고 더 다른 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힘을 줄 수 있냐며 스킨십을 한다. 입맞춤으로 시작한 작은 스킨십이었지만 이후 코코아와 에이드의 반응을 보면 러쉬 타임이 다 지나가서 교대 시간에 늦을 때까지 계속 같이 있다 온 모양. 주인이랑 낮잠이라도 잤냐는 코코아의 질문에 소다가 부끄러워하고, 그런 소다와 지휘관을 보고 웃는 에이드와 눈이 마주치자 지휘관이 쑥스러워한 걸 보면...
이후 다시 열심히 일하는 소다와 좋아하는 손님들의 모습을 끝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7.3. 돌발 스토리[편집]
전파탑 돌발 스토리에서는 소다가 노벨의 의뢰로 청소를 하러 왔건만, 엑시아가 게임기를 지켜야겠다며 청소하고 싶으면 격투 게임으로 자기를 이기라고 버티고 있었다. 소다는 게임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지만 어쩔 수 없이 엑시아와 게임을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초심자의 행운인 건지 소다는 엑시아를 무려 3번이나 내리 연속으로 이긴다! 하지만 사고뭉치답게 청소하다가 엑시아의 게임기를 다 박살내고, 결국 열이 받은 엑시아는 소다를 붙잡고 기어코 100전 100승을 해버린다.(...)
메이드 카페 돌발 스토리에서는 손님으로 방문한 폴크방을 소다가 맞이한다. 밖이 너무 더워서 시원해 보이는 곳으로 무작정 들어왔다고. 그리고 여기도 좀 덥다며 에어컨을 영하(...)로 맞춰주면 안 되냐고 묻는 등 민폐를 끼친다. 소다가 즉시 시원한 것들을 가져오지만... 가져오는 족족 폴크방에게 엎어버리는데, 폴크방은 오히려 시원해서 좋다고 만족해한다.(...)
경찰서 돌발 스토리에서는 폴리가 경찰서 대청소를 하겠다며 출장 서비스로 소다를 부른다. 하지만 사고뭉치 듀오인 미란다와 소다가 돌아가며 난장판을 치고, 결국 폴리는 유치장을 청소해달라는 명분으로 둘을 가둬버린다.(...)
쇼핑몰 돌발 스토리에서는 얀에게 영업당하느라 회의에 늦은 지휘관이 급하게 엘리베이터에 탄다. 그때 디젤이 와서 브리드를 기다려야 한다며 시간을 끈다. 아무튼 디젤과 브리드도 엘리베이터에 탄 후 문이 닫히기 직전, 이번엔 드레이크가 달려와서 날 보고도 닫힘 버튼을 눌렀냐는 둥 또 시간을 끈다. 게다가 셋 다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인데 올라가는 줄 착각해서 결국 다음 층에서 모두 내린다. 그렇게 정말 끝인 줄 알았지만... 이번엔 소다가 온다. 그녀는 다리가 풀려 주저앉은 지휘관을 일으킨답시고 오다가 다리를 헛디뎌 넘어진다.[4] 소다가 떠나고 3분밖에 남지 않을 무렵, 마지막으로 블랑이 엘리베이터에 탄다. 그리고 놀랍게도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는 동안 아무 방해도 받지 않았지만... 정작 도착하니 회의가 내부 사정으로 취소됐다는 문자가 온다.
수상한 클럽 돌발 스토리에서는 누아르가 공연을 하러 클럽을 방문하는데, 그곳엔 출장 청소를 하러 온 소다가 있었다. 그런데 그녀가 들고 있는 대걸레는 알고 보니 청소 도구가 없길래 누아르가 공연에 쓸 봉을 개조한 물건이었다.(...) 사실을 깨달은 소다는 또 소다답게 우당탕 넘어지면서 주변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리고, 결국 셋이 함께 다시 주변 정리를 한다. 이후 미하라는 자신은 지하실 청소를 부탁했었지만, 그래도 이전보다 더 깨끗해졌다며 좋아한다. 그리고 누아르의 공연까지 본 후 모두들 헤어진다.
7.4. 이벤트 스토리[편집]
7.4.1. Maid in Valentine[편집]
메이드 포 유 스쿼드는 밸런타인 기념 행사를 준비한다. 그때 머스탱이 등장해 모든 준비가 완벽하다고 평가하지만 딱 하나,
지휘관이 메이드 카페에 방문하지만 셋 모두 이미 깊은 고민에 빠진 상태. 에이드는 지휘관에게 이곳 서비스를 체험해달라고 부탁한다. 쓴소리를 못하는지 지휘관은 서비스에 큰 혹평을 내리지 않고 있던 한편, 시그널이 방문해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냐고 묻는다. 에이드는 아직 행사 개시는 아니지만 조언 정도는 해줄 수 있다며 대화를 한다. 그러던 중 시그널은 지휘관을 보고 화들짝 놀라 매고 있던 아이스박스를 그만 엎어버린다. 널브러진 초콜릿들을 같이 치워주다가 지휘관은... 지휘관에게 고백하는 시그널의 편지 봉투를 발견해버린다.
아무튼 지휘관은 고마워하며 시그널의 초콜릿을 먹고, 시그널은 진심을 담아 만든 것이라며 부끄러워한다. 진심이란 말에 관심을 가지는 메이드 포 유에게 시그널은 [Sweets & Cocoa]라는 구시대의 디저트 회사를 소개하며, 초콜릿을 만들 때 이곳의 레시피를 참고했다고 알려준다. 이에 지휘관과 메이드 포 유는 지상으로 올라가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Sweets & Cocoa의 공장에 들어선 그들은 주변을 둘러보다가 그만 소다가 실수로 버튼을 누르고, 공장에서 기계음이 울리며 공장의 관리자이자 AI인 스윗 조니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이들에게 초콜릿을 만드는 법을 배우러 왔냐며 본격적으로 초콜릿 만들기 훈련을 시킨다. '진짜' 초콜릿을 만들어본 적이 없는 메이드 포 유는 시행착오 끝에 초콜릿을 완성한다. 하지만 원하는 대로 나온 것 같지 않아 실망한 그들에게 스윗 조니는 초콜릿을 받는 대상을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지휘관을 위한 초콜릿을 만들어보라고 다시 지시한다.
메이드 포 유는 지휘관의 온몸을
방주로 돌아온 메이드 포 유는 다시 초콜릿을 만들었고, 머스탱은 이번엔 최고라고 극찬을 하면서 합격을 준다. 지휘관도 퇴장하려고 하지만 셋이 그를 붙잡았기에 그날 하루는 함께 있어준다. 그렇게 하루 일과를 마친 지휘관과 메이드 포 유는 서로 진심이 담긴 초콜릿을 나눠먹으며 이벤트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7.4.2. HAPPY 1ST ANNIVERSARY[편집]
1주년 기념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카페 스위티 스쿼드가 메이드 카페에서 지휘관을 맞이한다. 1주년을 기념하여 메이드 포 유 스쿼드와 함께 지휘관에게 이벤트를 준비했다는데... 정작 일은 메이드 포 유가 다 하고 본인들은 데코 외엔 딱히 뭘 하지를 않는다.(...) 이후 지휘관은 메이드 포 유가 만들어 준 엄청나게 큰 오므라이스를 먹는다.
8. 코스튬[편집]
9. 여담[편집]
- 니케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폭유인지라 많은 주목을 받았다. 버스트 컷씬은 아예 그 커다란 가슴을 유리창에 들이밀며 청소하는 모습. 게다가 캐릭터 에피소드도 수위가 꽤 높은 편.[5]
- 지휘관을 부르는 호칭은 '주인님'.
- 착한 성격과는 별개로 덜렁이여서 허구한 날 사고를 치는 사고뭉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휘관한테는 적극적인데, 캐릭터 스토리에서 지휘관에게 먼저 키스를 해달라고 하고 그 뒤론 다른 것 까지 요구 했을 정도이며 또한 호감도 100에서 로비 방치시 대사는 자고 있는 지휘관에게 장난치는 내용이다.
- 반주년 기념 인기투표에서 1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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