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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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사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북증서(北證書)는 '북한'과 '인증서'의 합성어로, "북한의 대외 반응이 곧 하나의 신뢰성 있는 인증서와 같다"고 풍자하는 신조어이다.

논어에도

子貢問曰 鄕人皆好之 何如 子曰 未可也 鄕人皆惡之 何如 子曰 未可也 不如鄕人之善者好之 其不善者惡之

자공문왈 향인개호지 하여 자왈 미가야 향인개오지 하여 자왈 미가야 불여향인지선자호지 기불선자오지

(자공이 물었다. 마을 사람이 모두 그 사람을 좋아하면 어떻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옳지 않다. 마을 사람이 모두 그 사람을 미워하면 어떻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옳지 않다. 마을 사람 중 선한 사람이 그를 좋아하고 선하지 않은 사람이 그를 미워함만 못하다.)


같은 구절이 있는 거 보면 인터넷 밈 치고는 상당히 보편적인 심리에 기반한 듯 하다.

2. 상세[편집]


북한에서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것대한민국,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동맹국인 서방 국가들의[1] 국익에 기여하는 것으로 인증이 된 것이며, 반대로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대한민국에 해가 된다는 것으로 인증이 된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북한이 조선로동당 직접 성명이나 조선중앙방송, 우리민족끼리, 메아리 같은 프로파간다 선전 매체를 통해 유독 민감하고 폭력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북한에게 치명적인 일들, 곧 UN 대북 제재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거나 남한에 유리한 정책임을 증명하는 것이며, 반대로 북한이 칭찬하거나 호의적으로 보도하는 내용은 남한과 서방세계의 국익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오로지 북한 체제 혹은 반서방 국가들에만 이득인 것임을 증명하는 꼴이라는 의미다.

보수 논객 및 커뮤니티 네티즌들 사이에서 평소 대외적으로 과격한 어투로 남한, 일본, 미국을 위협하는 북한 정권이 유독 민주당과 구 통합진보당 잔존 세력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현상을 비꼬면서 탄생했다.[2] 북한 측에서 특유의 호전적인 어법으로 불꽃같이 욕하면 '신뢰할 수 있는 사람 또는 사건', 긍정적인 태도로 말하면 '믿어선 안 되는 사람또는 사건'이라는 의미로 "북증서가 발급되었다."고 한다. 예를 들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을 다른 국방부 장관에 비해서 맹렬히 비난하거나 통진당 해산 때 격분하는 등. 심지어는 중요한 선거 전후로도 특정 후보 본인이나 당사자가 내세운 논리등을 인용하여 비방하거나 옹호하면서 한국의 민주주의를 깎아내리거나 동맹국인 한미관계 사이를 이간질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한다. #

애초에 북한이 대한민국의 정치적 이슈에 논평하는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그들 입장에서 괴뢰, 적[3]대한민국의 내부 분열을 위해서이다.

북한은 해방 직후부터 '통일전선전술'이라고 하여 미제를 축출하고 남한 정권을 타도하는데 남한 내에 존재하는 좌익 세력의 힘만 가지고서는 부족한 현실을 고려하여, 비록 공산세력이 아닐지라도 미국과 현 정권을 반대하는 모든 단체나 세력을 규합하여 이들의 힘으로 남한을 타도해야 한다는 태도를 가졌다. # 이념적으로는 비슷한 혁명적 공산주의를 목표로 하는 사회변혁노동자당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변혁노동자당은 대한민국 내에서의 정치적 입지가 제로에 가깝기에 북한 내에서 언급해봐야 얻는 이익이 전혀 없기 때문.

김정은 집권 이후에는 아예 경제 협력조차 주민에게 자본주의적 영향이 갈 수 있다고 여기는 모양인지 엄격히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놓고 군사적 제재만 완화하라는 등 갈수록 도를 넘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진보 진영에서 이를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북한은 받고 싶어한다고 선전하며, 보수 진영도 이를 근거로 민주당계 진영과 진보 진영을 비판하기는 하지만 김정일 집권기의 '퍼주기' 프레임으로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비판하고 있지 않기에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다.

진보 성향의 커뮤니티에서는 대선, 총선 직전에 북한이 도발을 할 때 이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북한의 대남 도발은 안보 위기를 증가시켜 자연스레 보수 정당의 표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선거철을 앞두고 도발성 발언과 대남 도발을 하다가 북풍이 심하게 불어 역효과가 나기도 하는데, 실제로 제13대 대통령 선거를 2주 앞둔 시점에 북한이 비행기 테러를 저질러버려 북풍이 거하게 불어 야당의 단일화 실패 등과 겹쳐 노태우가 당선되었다.

이를 멋대로 악용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윤서인이 있다. 윤서인은 박근혜 정부 당시의 국정화 교과서를 다룬 만평에서, 북한이 국정화 교과서를 비판하니 이는 옳은 것이라는 논리를 펼쳤다. 그의 논리에 따르면 북한이 9.11테러를 비판 하였으니 이 테러가 옳은 것이라는 소리이고, 북한이 문재인을 비난했으므로 윤서인이 그렇게 싫어하는 문재인은 좋은 대통령이 된다는 것이다.

3. 사례[편집]


북한이 대외 매체를 통해 직접 과격하고 위협적인 어조로 보도, 논평한 대상의 목록이다.


3.1. 정치[편집]


  • 한미동맹
  • 대북전단
  • 이명박[4]
  • 박근혜[5]
  • 문재인[6]
  • 20대 대선 주요 후보: 대선 후보끼리 도발에 대비해야한다는 공감대가 있는 가운데 모두까기를 하였다. 기사
    • 이재명[7]
    • 윤석열[8]
    • 안철수
    • 홍준표#
    • 유승민
    • 심상정#
    • 김종철(1970)
    • 허경영
  • 이준석 출처


3.2. 군사[편집]


  • 주한미군[9][10]
  • 더글러스 맥아더[11]
  • 천안함 피격 사건[12]
  •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13]
  • 오커스 동맹 및 호주의 원자력 잠수함 보유 추진[14]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15]
  •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
  • 2022년 대한민국-폴란드 방산계약[16]


3.2.1. 무기[편집]


  • 국군 신무기 개발[20]
    • 한국형 SLBM : 비꼼과 비난을 넘나들며 평가절하를 하면서도 굳이 자신들의 북극성 미사일 개발사양과 비교를 하다보니 먼저 해보고 실패한 경험을 속성과외로 가르쳐주려는 것 아니냐는 찬사(?)마저 받았다.
    • 워싱턴 선언
    • 2022-2026 국방중기계획 중 지대지, 함대지 등 다양한 탄도미사일 계획[17]
    • 국산 장사정포 요격체계[18]#
    • KF-21 : 시제기가 출고된지 얼마 안된 4월 28일 대남매체를 통해 비난하는건 물론이고 한술더떠 10월 11일 자위-2021에서 김정은이 축사연설을 하는 가운데 국군의 다른 무기체계들과 함께 직접 언급하며 비방하기까지 했다[19]
  •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 해제[21]
  • F-15K : F-35 도입이전에는 F-15K를 주로 비방했는데 로동신문에서도 지면 일부를 할애해 비방했을 정도였다. # 사실 북한입장에서는 F-15K도 굉장히 부담스러운 전력인데 기체자체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슬램-ER과 KEPD 350 타우러스를 사용하여 후방에 위치한 전략시설을 타격할수 있기 때문이다.
    • 타우러스 공대지 미사일[22]
  • F-35[23]
  • 고위력 현무 탄도미사일: 탄두 중량만 8톤에 총중량 36톤, 최대 사거리가 500km이다. 당연히 위협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 이 미사일은 지하 300m 그 이상까지 관통할 수 있으며 거기서 폭발하면 산 1~2개 지반이 무너져내려 핵 시설 및 핵 방공호, 핵탄두 저장고 같은 시설들이 한 번에 매몰된다. 즉 대충 여기에 있다는 정보만 들어오면 핵 시설을 한 방에 매몰시킬수 있는 무시무시한 미사일을 자신들한테 겨누고 있는데 반발 안 할 리가 없다.#
  • AH-64[24] #
  • 세종대왕급 구축함: 2007년 5월 25일 진수식 당일에 북한이 뚜렷한 비난성명을 하진 않았지만,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불쾌감을 드러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을 탐지할 수 있고 북한 해공군을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해성-II 함대지 순항미사일로 북한 전역의 전략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이지스함이니 북한 입장에선 당연히 불쾌한 일이다.


3.3. 경제[편집]


  • 금강산 관광: 김정은이 "손쉽게 관광지나 내어주고 앉아서 득을 보려고 했던 선임자들의 잘못된 정책으로 하여 금강산이 10여년간 방치되어 흠이 남았다고, 땅이 아깝다" 아버지의 업적을 부인하는 패드립까지 일삼는 장면이 보도되었다.


3.4. 문화[편집]


  • 한류[25]
  • 괴물#
  • 기생충#
  • 사랑의 불시착[26][27]
  • D.P.#
  • 오징어 게임#[28]


3.4.1. 국제 대회[편집]



3.5. 사회[편집]


  • 롯데월드타워#[29]
  • 누리호#[30]
  • K-방역#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 지원 거부 등 방역에 대한 비판: 조선신보는 백신은 제대로 된 방역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며 북한의 방역을 비판하는 자들에 대해 "더러운 머리를 소독액에 처박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정작 자신들은 1년 뒤에 혹독하게 고생했다.


3.6. 북한 관련[편집]


  • 주성하: 2013년 10월 28일 우리민족끼리에서 남한의 '반북' 언론인&학자 18명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탈북자 출신 동아일보 기자인 주성하를 "《동아일보》의 인간쓰레기 기자인 주성하"라고 일컬었다. 참고로 북한에서는 탈북자를 '인간쓰레기'라고 부른다. #
  • 자유아시아방송: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까지 실어가며 맹비난할 정도다. #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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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으로 미국이나 독일, 이스라엘 같은 나라들.[2] 다만 민주당계 정부에서도 군사력 증강·무기 첨단화 등을 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북한 정부가 비난하면 친민주당 커뮤니티에서도 가끔 '북증서 발급'이라고 언급된다.[3] 북한과 대한민국은 서로를 정식 국가로 인정하지 않으며, 대한민국 기준으로 북한은 대한민국 영토인 한반도의 이북을 불법 점령하고 있는 반국가단체다. 그나마 한국에서는 민간에서는 가끔 남북관계를 외교로 간주하기도 하나 북한은 그런 움직임 자체를 싫어한다. 남북관계를 외교로 간주하는 움직임은 대북 유화파에게서 더 강하다.[4] 아예 리명박 역적패당이라는 용어까지 사용하며 적극적으로 비난했으며, 이명박 시기의 탄탄한 한미관계에 대해서도 '극악한 친미분자'라고 맹비난했다.[5] 역적패당으로 지칭되던 대통령 중 하나였으며, 우상철 검찰소장은 한 술 더 떠서 '사형이 즉시 집행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6] 옥류관의 주방장까지 나서서 '평양에서 이름난 국수를 처먹을 때는 무슨 큰일이나 칠 것처럼 요사를 떨고 돌아가서는 지금까지 전혀 한 일도 없다.'라고 비난했다.[7] 통일의 메아리가 "모든 면에서 부적절한 인물"이라 평했으며, 홍준표 대표의 막말이 이재명 후보의 쌍욕보다 낫다는 말을 했다.#[8] 역시 통일의 메아리가 대북 선제타격 발언을 놓고 “전쟁광” 등의 표현을 쓰며 비난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에 대하여 “민주당과 북한이 원팀이 되어 나를 전쟁광이라고 호도한다”라며 북증서라는 표현을 돌려 말해 비꼬았다.#[9] 잊을만하면 주한미군 철수 타령을 한다.[10] 정작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만약 철군한다면은 그 다음에 자신들이 상대해야할 가 있으니.[11] 이북의 사회책에서 맥아더는 부관참시해도 모자를 악마로 묘사된다.[12] 이명박 정부가 좌초 사고를 피격으로 조작했다면서 오리발을 내밀고 지금도 끝까지 조작이라고 우기고 있다.[13] 외무성 연구사 명의로“머나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군함들까지 들이밀면서 정세를 격화시키고 있는 영국이 그 구실을 우리의 ‘위협’에서 찾고 있는 것은 적반하장격으로서 우리에 대한 일종의 도발이 아닐 수 없다”라고 밝혔다#[14] "아태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파괴하고 연쇄적인 핵 군비 경쟁을 유발시키는 매우 재미없고 위험천만한 행위" 라며 "우리 국가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경우 반드시 상응한 대응을 하게 될 것"이라고 외무성에서 밝혔다. 정말 웃긴 건 저 동맹에서는 중국을 겨냥했지 애초에 북한에는 그정도로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북한 혼자 흥분한 상태로 성명을 낸 것이다.[15] 2021년에 열리는 ADEX를 매우 의식했는지 자위-2021이라는 급조한 듯한 무기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16] 폴란드가 과거 북한의 우방이었다는 점을 고려해서인지 차마 폴란드라는 직접 언급은 없이 한 나라에 무기 수출을 했다며 비난했다.[17] 여기서 "북핵 위협에 대응해" 라는 말을 트집삼아 선전 매체 메아리에서 "국방부가 북한 핵심 시설들에 대한 타격 능력을 높이는 것을 중점사업으로 정했다"며, "입만 열면 평화를 역설하면서도 막 뒤에서는 동족을 겨냥한 칼을 열심히 갈고 있다"고 말했다.[18] 한국형 아이언돔LAMD[19] 이미 보유하거나 개발에 성공하여 실전배치만 기다리는 다른 국산무기들과 달리 KF-21은 이제 막 시제기가 출고되어 아직 양산형 출하와 실전배치까지는 시제 1호기가 첫 비행을 한 2022년 7월 기준으로 짧게 잡아도 최소 4년 이상은 더 기다려야 하는 무기체계이다. 이는 북한 입장에서 KF-21이 우리 생각 이상으로 성가신 전투기라는 반증이기도 하다.[20] 우리민족끼리에서 "남조선 군부이러한 행태는 동족을 힘으로 압살해보려는 뿌리깊은 대결 야망의 발로이며 조선반도의 첨예한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는 위험한 군사적 망동", "호전광들이 우리의 막강한 군사적 위력에 놀라 열세에서 벗어나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지만 그야말로 하늘에 비낀 무지개를 잡겠다는 것과 같은 허황한 망상"이라 망언을 했다.[21] 자신들의 과녁은 남조선이 아니라 미국이라고 주장했다. 웃긴 게 북한의 미사일은 모두 남한을 사정권 안에 기본적으로 두고 시작하기 때문에 억지춘향 논리다.[22] 외무성을 통해 비난했다.[23] 간첩까지 이용할 정도로 이 전투기를 못 쓰게 하려고 노력을 기울였다.[24] 북한 육군 기갑부대와 공방급 공기부양정, An-2 수송기들을 원천 봉쇄하고 북한군 특수부대까지 궤멸시킬 수 있는 공격헬기이다 보니 당연히 반발을 했다.[25] 이미 체제 위협이라 간주하고 있을 정도로 수위가 높아졌다. 암암리에 퍼져있을 뿐만 아니라 고위층도 은밀하게 빠져있을 정도로 보편화되는 상황이다. 특히 평양의 경우 한국 인기 드라마의 영향으로 대학생과 같은 젊은층에서 남한식 말투나 드라마에서 나온 명대사들이 유행어처럼 번지기 시작해서 김정은이 철저하게 근절하라고 했을 정도. 북한 펜트하우스 줄재판 사건 말고도 법으로도 반동사상문화배격법, 평양문화어보호법 같은 희대의 악법을 만들며 한류의 뿌리까지 뽑으려 하고 있다.[26] 보수측에서 종북 드라마가 어쩌고 했는데 정작 북한에서도 이 드라마를 비난했다(...). 북증서의 또 다른 예시.[27] 특히 이 작품의 등장인물인 표치수의 명대사인 "네가 장군님이네?(니가 장군님이냐?)"는 유행어로 북한내에서 돌 정도로 임팩트가 컸다.얘들은 어떻게 웰컴 투 동막골을 봤는가 의문이다.[28] 남한 사회는 오징어 게임에 참가해야 할 정도로 비참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깠다. 하지만 웃기게도 북한은 주민들의 인생 자체가 조금이라도 규칙을 어기면 죽고, 어기지 않아도 당에서 일정 부분 이상 지위가 올라가면 단지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쟁을 시켜 지는 쪽을 고사포로 사형시키는 초대형 스케일의 오징어 게임이 실사판으로 벌어지는 곳이다. 게임 호스트는 물론 이 분. 심지어 오징어 게임은 참가를 '강요한' 적은 없으며, 중간에 그만두는 것도 가능하지만, 북한은 그마저도 아니다.-애초에 이건 드라마일 뿐이라 저렇게 진지빨 필요가 없다-[29] 63빌딩에 열등감을 느껴 건설을 강행한, 한때 한반도 최고층 빌딩이었던 류경호텔을 롯데타워가 추월하자 초등학생을 건설에 동원했고 국민들 월급의 80%를 떼먹어 건설했다며 음해하는 기사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류경호텔은 건설 시작 3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외형만 완성되었지 내부 공사는 완전히 손을 떼 영원히 미완성 건물로 남게 되었다.[30] 누리호가 3차 발사에 성공하자 천리마-1의 발사를 시도했으나 발사 이후 폭발한 뒤 자기네들의 적성세력인 대한민국 해군에 의해 잔해가 인양되어 한국과 UN 같은 국제기구를 포함한 전세계가 보는 앞에서 기술력 차이가 드러나는 극한의 굴욕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