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대연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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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건물번호
1.2. 정문
1.3. 후문
1.4. 쪽문
1.5. A구역
1.5.1. 대학 본부(A11)
1.5.2. 웅비관(A12)
1.5.3. 누리관(A13)
1.5.4. 향파관(A15)
1.5.5. 워커하우스(A17)
1.5.6. 미래관(A21)
1.5.7. 디자인관(A22)
1.5.8. 나래관(A23)
1.5.9. 부산창업카페(A26)
1.5.10. 백경광장(노르웨이 숲)
1.6. B구역
1.6.1. 위드센터(B11)
1.6.2. 나비센터(B12)
1.6.3. 충무관(B13)
1.6.4. 환경해양관(B14)
1.6.5. 자연과학1관(B15)
1.6.6. 가온관(B21)
1.6.7. 청운관(B22)
1.6.8. 잔디광장
1.7. C구역
1.7.1. 장영실관(C12)
1.7.2. 해양공동연구관(C13)
1.7.3. 수산과학관(C21)
1.7.4. 건축관(C22)
1.7.5. 호연관(C23)
1.7.6. 자연과학2관(C24)
1.7.7. 인문사회경영관(C25)
1.8. D구역
1.8.1. 부경대 행복기숙사(D11)
1.8.2. 대운동장(D13)
1.8.3. 한울관(D14)
1.8.4. 창의관(D15)
1.8.5. 대학극장(D21)
1.8.6. 체육관(D22)
1.8.7. 안전관리관(D23)
1.8.8. 수상레저관(D24)
1.9. E구역
1.9.1. 세종관(E11, E12)
1.9.2. 공학관
1.9.3. 학술정보관(E14)
1.9.4. 한솔관(E16)
1.9.5. 한어울터(E18)
1.9.6. 동원장보고관(E22)
1.9.7. 솔동산(E26)
1.9.8. 양어장(E27)
1.10. 교통
1.11. 대학가
1. 개요[편집]
통합 전 부산수산대학교가 있었던 곳이며, 부산 시내에서 유일하게 대규모 완전평지 캠퍼스(!)를 가진 학교이다. 수산·해양대학과 전국 최대규모의 공과대학이라는 남성적인 이미지와 달리 캠퍼스는 정말 예쁘다. 부산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해안가 도심지에 위치하고 부지 면적은 약 11만 평 정도로 적당한 공원같은 캠퍼스를 자랑한다. 주변 부동산 업계에 의하면 용도 변경시 시세로 땅값만 7조원 정도라고 한다. 바로 옆 용호동 W 주상복합건물 시세가 2~3조원 정도라고 하니 그럴 만도 하다. 비수도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교 캠퍼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부산 소재 대학교 중 가장 지리적 입지가 좋다고 할 수 있다.
대학 시설과 주변 인프라를 종합하여 캠퍼스 라이프가 사실상 전국 1위라고 봐도 무방하다. 완전 평지에 아름다운 조경과 질서정연한 캠퍼스 건물, 쪽문 바로 1m 앞에 위치한 지방 최대 대학가, 5분 거리의 지하철역, 그리고 광안리 해안가가 인근에 있고 해운대와 서면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대학가 상권은 경성대학교와 공유하며 지방 최대의 대학가가 형성되어 있다.
2018년 6월 준공된 공학1관[1]과 공학2관(연면적 8,000㎡)이 완공되어 용당캠퍼스의 모든 학과가 대연캠퍼스로 이전해서 현재는 전 학부가 대연캠퍼스에 위치해 있다.
1.1. 건물번호[편집]
1.2. 정문[편집]
대연캠퍼스의 정문은 용소로에 위치한다. 특이하게도 대연캠퍼스 정문에는 문주가 없는데, 기존의 문주는 좁은 정문으로 인한 주변 교통 혼잡, 권위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캠퍼스 내외의 소통 등을 이유로 철거하였다. 기존의 문주는 수산대 시절 지어진 것이며 현재 정문은 광장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정문 광장에는 수령이 200여년 정도 된 모과나무 한 그루가 있다. 최근 정문 진출입 도로를 개선하여 유인주차정산대를 없애고 진출로에 차선을 하나 더 늘이면서 차량 통행이 훨씬 용이해졌다.
1.3. 후문[편집]
후문은 황령터널로 이어지는 대남교차로와 광안대교로 이어지는 도시가스 오거리 사이의 골목길로 이어진다. 후문은 대학가 골목과 이어지나 경성대·부경대역보다 남천역이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도보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행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차량을 이용할 경우 황령터널이나 도시고속도로에서 진출 후 대남지하차도를 나오자마자 우회전하면 되므로 황령터널이나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 후문으로 진입하는게 정문보다 편리하다.
1.4. 쪽문[편집]
대연캠퍼스를 출입할 수 있는 쪽문은 다음과 같다.
- 창업카페 앞: 용소로로 이어지는 출입구로 창업카페가 부산광역시 건물이므로 학교 외부인의 이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쪽문을 중심으로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어 있다.
- 나래관 옆: 창업카페 바로 옆에 있는 쪽 문으로 역시 용소로로 이어진다.
- 공학2관 뒤: 부산예술회관 방면으로 나갈 수 있으며, 학교 서쪽 원룸촌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많이 이용한다.
- 세종2관 뒤: 공학2관 출입구와 나란히 있다.
- 행복기숙사 옆: 기숙사생들이 1006번, 1011번 급행 버스를 이용하려면 이 출입구를 이용하면 된다.
- 어린이집 옆: 광안대교 입구가 있는 도시가스 오거리로 이어진다. 메가마트 남천점, 용호동 W 아파트 쪽으로 가기 용이하다.
- 향파관 앞: 학교 위의 상권으로 이어지는 출입구로 경성대·부경대역 1번 출입구와 이어져 통학 시간에 학생들이 상당히 많이 이용하는 출입로이다.
- 백경광장 진출입로 (워커하우스 앞): 백경광장 조성 전에는 다른 쪽문들과 마찬가지로 작고 초라한 쪽문이었으나 백경광장 조성사업과 함께 출입로를 넓히고, 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한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함께 리모델링 되었다. 학교와 이어지는 상권으로 바로 이어지기에 리모델링 전에도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였으며, 정비된 후 출입로의 이용편의가 증가하여 학생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백경광장 출입로는 더 이상 쪽문이라고 부르기엔 거대하고 화려한 출입로가 되었으며, 학생들의 통학로와 상권으로 이어지기에 정문과 후문보다 훨씬 많은 학생들이 이용한다. 다만 이 출입로와 이어지는 용소로 21번길은 상당히 좁은 도로폭을 가져 도보 이용 시 차량의 이동을 항상 주의해야한다.[2]
1.5. A구역[편집]
1.5.1. 대학 본부(A11)[편집]
대학 총장실과 각종 행정 시설이 모여있는 곳이다. 일제 강점기 시절과 해방후에 전국에서 가장 호화스럽고 시설이 우수한 대학 건물이였으며, 6.25 전쟁 당시 스웨덴 적십자 야전병원으로 이용된 건물을 수산대 대학본부로 이용하다가 수산대와 공업대의 통합 이후 새 건물을 지어 운영 중이다.
수산대 대학본부 건축 양식의 헤리티지를 이어 받았다.
건물 중앙의 큰 빨간색 박봉 지붕과 12개의 작은 빨간색 탑옥 장식, 곳곳의 작은 탑옥 장식들(지상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위에서 내려 볼 때 보임), 건물 좌측에 있는 강당(회의실), 우측에 있는 테라스 공간(지금은 창호 설치로 인해 실내공간으로 됨), 그리고 차량 회차를 고려한 정문 출입구가 바로 그 헤리티지이다.
1.5.2. 웅비관(A12)[편집]
글로벌자율전공학부, 의공학과, 식품공학과의 사무실, 실험실 및 연구실, 강의실 등이 있는 건물이다.
1.5.3. 누리관(A13)[편집]
정보통신공학과 사무실과 전자공학과 실험실 등이 있는 건물이다.
1.5.4. 향파관(A15)[편집]
교양강의실, 미래융합대학 행정실 등이 있고 정보통신공, 전자공, 식품공, 컴퓨터공, 소방공학과 등의 강의실이 있는 건물이다. 향파관의 향파는 소설가 이주홍의 호 '향파'에서 따온 것이다. 소설가 향파 이주홍은 한 때 부산수산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대한민국 문화훈장 등을 수상한 한국 문학사에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향파관 뒷쪽의 용소로21번길을 따라서 '향파 문학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향파 이주홍 문학비가 향파관 인근에 있으며, 함께 조성되어 있던 노천광장은 주차장 조성으로 인해 없어졌다.
1.5.5. 워커하우스(A17)[편집]
한국전쟁 중 지어져 유엔군 및 미군의 임시 사령부 건물로 쓰였으며 흔히 돌집으로 불리운다. 현재 워커하우스 학생식당 운영은 종료되었고 구도서관에 있던 박물관이 임시로 이전한 상태이다.
한국전쟁 발발 후 1950년 8월 중순, 한반도의 90% 이상이 점령당한 상황 속에서 당시 유엔군 및 미8군 참모들은 삼랑진과 마산을 잇는 데이비드슨 라인으로 후퇴하자는 논의를 벌였으나 1950년 9월 4일 워커장군은 그 계획을 철회하였고, 유엔지상군사령부 미8군사령부는 군의 텔레타이프 통신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대구에서 부산수산대학으로 이전했었다. 미군은 물론 스웨덴야전병원이 들어와서 사용하였다.
미8군사령부 및 유엔지상군 총사령관이었던 윌튼 워커 장군은 당시 부산수산대학 안에 최후 지휘소를 구축하고 이른바 워커라인으로 불렸던 최후의 낙동강 방어선을 형성하였다. 낙동강 방어선이 가장 위급했던 18일 동안 전쟁의 지휘본부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통신장비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적의 통신 암호를 해독하여 이기는 전쟁을 수행할 수 있었다.
전쟁 이후 워커하우스는 비워져 있다가 1960년대 이후 부산수산대학의 부속시설로 사용되어 왔다. 1981년부터는 대학동아리방으로 사용되었으며, 1990년 여름 화재로 외부의 벽을 제외한 내부가 소실되었으나 1995년 9월 29일 지금의 모습으로 복구하였다. 워커 장군의 이름은 서울에 마련된 미군 휴양시설 ‘워커힐’이나 광장동 워커힐호텔, 전시 유엔군 및 미군의 임시사령부였던 부경대 ‘워커하우스’에 남아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1.5.6. 미래관(A21)[편집]
대연캠퍼스 정문 광장 옆에 있는 건물이다. 1층에 CU 편의점과 식당, 세탁소 등 편의시설이 있다. 또, 부경대학교 입학본부가 있으며 내부에 대형홀이 있다. 배를 형상화한 건물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건물이 크게 두 동으로 나누어져 있고, 본관의 역할을 하는 동편 건물은 각종 행정시설들이 위치하고 있다.
서편 건물의 2층에 소민홀, 3층에는 교직원 식당인 라일락이 있다.
1.5.7. 디자인관(A22)[편집]
건물 이름에 걸맞게 시각디자인학과와 공업디자인학과가 사용하는 건물이다.
1.5.8. 나래관(A23)[편집]
토목공학과, 안전공학과, 소방공학과의 사무실과 실험실, 강의실이 있는 건물이다. 패션디자인학과도 디자인관이 아닌 나래관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1.5.9. 부산창업카페(A26)[편집]
부산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으로 부산창업카페의 2호점이다. 1호점은 송상현광장에 있다.
1.5.10. 백경광장(노르웨이 숲)[편집]
본관과 가온관 사이에 있는 곰솔 소나무 숲을 지칭하며 300여 그루의 소나무 아래에 나무 벤치들이 놓여있다. 주로 노숲 혹은 놀숲이라고 부른다. 명칭의 유래는 노르웨이 숲 고양이 종이 많이 있어서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코숏 길냥이들 밖에 안 보인다. 아마 과거에 해당 이미지를 심어 준 노르웨이숲 고양이들이 진작에 코숏들에게 동화되었다.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쉼터로 인기 있는 공간이다. 바로 옆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나와서 휴식와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이 많다. 여름에 충분한 그늘을 제공해 줘서 더위를 피하기에도 좋다. 봄이면 부경대는 벚꽃으로 덮이고 근처 벚꽃터널이 유명해 부경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노르웨이숲의 우거진 나무를 정리하고 휴식 공간 및 보행자 전용 중앙광장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학광장 조성 사업이 진행되었고 2022년 11월 11일에 정식개통하였다. 학생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리는 가운데 새로운 광장의 명칭은 백경광장으로 선정되었다.
조성이 완료된 후 학생들의 반응이 점점 긍정적으로 변했고, 그동안 대연캠퍼스에 없었던 대학 중앙광장이 생기게 되었다. 광장의 중앙에는 부경대학교의 로고가 있고 그를 중심으로 각 단과대학의 이름과 각 학과 및 학부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다. 또,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워커하우스 옆 출입로의 계단을 넓히고 경사로를 설치하여 학교 내외부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야간 조명을 켠 경관이 매우 우수한데 가로등 마다 빔 프로젝터를 설치해 계절 별로 다른 이미지를 띄우고 있다.
1.6. B구역[편집]
1.6.1. 위드센터(B11)[편집]
학생 식당이 위치한 건물이다. 점심시간이 되면 아주 붐비는 건물로 학생들 사이에서 '구학'이라고 불리는 식당이 있다. 학교에서 정한 정식명칭은 '들락날락'. 교내 헬스장이 이곳에 있었으나 수상레저관을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2층부터는 동아리방으로 이용되고 있다.
1.6.2. 나비센터(B12)[편집]
학생들에게 다래락으로 유명한 건물. 현재는 다래락은 운영되지 않고 간단한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는 공간은 이용가능하다. 생협 편의점 '다래락생유'가 건물 측면에 있다. 취업동아리실과 부경대학교 방송국(PBS), 부경대신문사, 부경교지편집국과 일부 단과대학의 학생회실 등이 있다. 학교 거래은행인 수협은행의 금융센터가 입주해있다.
1.6.3. 충무관(B13)[편집]
환경·해양대학의 일부 학과들이 이용하는 건물이다. 각 학과의 연구, 실험실과 강의실, 학과사무실 등이 있다.
1.6.4. 환경해양관(B14)[편집]
환경·해양대학의 행정실이 있는 건물이다. 충무관과 마찬가지로 환경해양대학의 학과 연구실, 사무실, 강의실 등이 있다.
1.6.5. 자연과학1관(B15)[편집]
자연과학대학의 행정실과 자연과학대학의 일부 학과 사무실, 연구실, 강의실 등이 있는 건물이다. 별도로 자연과학2관은 1관과 달리 C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자연과학1관의 야외 휴게공간이었던 곳을 리모델링 하여 '카페 파라다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쪽문을 들어서면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이라 파라다이스의 경우 학과 불문하고 많은 학생들이 이용한다.
1.6.6. 가온관(B21)[편집]
대연캠퍼스 중앙 로터리 옆에 위치한 건물으로 각종 편의시설이 모여있다. 교내 서점과 우편취급국, 미용실, 여행사, 복사점, 안경점, 전자기기 판매점 등이 1층에 있고, 2층부터는 전기공학과, 제어계측공학과, 시스템경영공학과에서 사용하는 강의실과 연구실 등이 있다. 건물은 지상 9층까지 있다. 1층에 생협 편의점인 가온누리가 있으며 팬시점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1.6.7. 청운관(B22)[편집]
1.6.7.1. 도서관(구 도서관)[편집]
중앙도서관이 개관하기 전 도서관이라 하여 학생들 사이에서 구도서관 또는 구도라고 불리는 도서관이 있다.[3] 구 도서관은 20년 12월에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리모델링 후 건물 내외 깔끔하게 정리되었으며 중앙도서관과 마찬가지로 도서관 앱을 열어 QR코드를 인식시켜야 출입할 수 있다. 캠퍼스 중심부에 위치하다보니 중앙도서관보다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건물 1층에는 카페가 운영 중이다.
1.6.7.2. 박물관[편집]
부경대 박물관은 청운관 1, 2층에 있으며, 전국 대학 박물관 중 수산 해양 분야 전시 자료가 가장 풍성한 박물관이다. 소장품은 매장문화재 1,262점을 비롯, 해양생물 374점, 어구어선 287점, 해양선박 55점, 교사(校史)자료 283, 민속자료 17점 등 모두 2,278점에 달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기가 빠른 가야 말 투구를 비롯, 김해 두곡유적에서 출토된 전국 유일의 장방철판 갑옷 등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전시물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2점뿐인 ‘살아있는 화석’인 시일러캔스를 비롯, 몸집이 수십 미터에 이르는 참고래 뼈, 거인조개, 각종 상어, 연근해와 대양에 서식하는 물고기류, 갑각류, 바다동물 등 진귀하고 흥미로운 해양생물의 박제표본을 전시하고 있다.
1.6.8. 잔디광장[편집]
건물이 빼곡한 캠퍼스 사이의 유일한 넓은 공터이다. 축제 기간이 되면 무대를 세우고 축제를 이 곳에서 진행한다.
1.7. C구역[편집]
1.7.1. 장영실관(C12)[편집]
부경대학교 공동실습실험관이 있는 건물으로 각종 전자현미경, 슈퍼컴퓨터 등 고가의 분석장비들이 있다. 또한 간호학과의 사무실과 강의실이 있다.
1.7.2. 해양공동연구관(C13)[편집]
기초과학연구소가 있으며, 해양학과, 자원생물학과 등이 이용하는 건물이다. 부산지방방사능측정소가 이 건물에 위치한다.
1.7.3. 수산과학관(C21)[편집]
수산과학대학의 본부가 있는 건물이며, 수산과학대학의 각 학과 사무실과 강의실 등이 있다.
구 수산대 본관 건축 양식의 헤리티지를 이어 받았다.
구 수산대 본관은 타 대학들이 목조로 된 본관 건물을 사용하던 시절 그 당시 최고급 자재인 빨간색 스페니시 기와 양식과 외부 타일을 사용한 모더니즘 건축 양식으로서 전국에서 가장 호화스럽고 우수한 시설을 가진 전국 최대 규모급의 대학 건물이였다.
현재의 빨간색 지붕과 외부 타일 마감 그리고 건물 북측 중앙의 구 수산대 본관 탑옥을 형상화한 유리창 형태가 그 헤리티지이다.
1.7.4. 건축관(C22)[편집]
이름으로도 알 수 있듯 건축학과가 이용하는 건물이다. 외부에서 보면 알 수 없지만 건물 가운데가 도넛처럼 뚫려있다. 가운데는 화단으로 조성되어 있다. 가운데가 뚫려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건물의 외형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이 적어 현재는 중정 위에 건물을 세워서 후에 사용하게 할 예정이다.
1.7.5. 호연관(C23)[편집]
환경해양대학 일부 강의실이 있고, 교양강의실로 주로 이용되는 건물이다.
1.7.6. 자연과학2관(C24)[편집]
자연과학대학 일부 학과의 사무실과 강의실, 연구실이 있는 건물이다.
1.7.7. 인문사회경영관(C25)[편집]
인문사회과학대학과 경영대학이 함께 이용하는 건물이다. 부경대학교 내에 이공계 학과 관련 시설이 없고 문과생들만을 위한 공간으로는 유일하다. 두 단과대학이 함께 이용하는 만큼 건물이 크다. 총 14층까지 있으며 비교적 최근에 건설된 높은 건물인 공학1관보다 한 층 더 높다. 특이하게도 북쪽으로 갈 수록 번호를 하나씩 추가하는 규칙에 어긋나게 C25번을 받았다. 숫자를 개편하려면 다른 건물 번호도 수정하여야해 25번을 부여받았다. 인문사회동과 경영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건물 1층에 카페 '이오까페'가 운영 중이다.
1.8. D구역[편집]
1.8.1. 부경대 행복기숙사(D11)[편집]
2017년 지방 최초로 연합기숙사가 세종관 옆에 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에 2인실 760실, 장애인 전용 1인실 8개로 총 768실을 갖춰 1,528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인근 대학교 학생과 공동 생활할 수 있으며 현재 부산 지역 대학생 1519명이 입주했다. 기숙사 소유권은 부경대가 넘겨받고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부산행복연합기숙사’가 30년 동안 운영해 투자금을 회수한 뒤부터는 부경대가 운영하게 된다. 기숙사비는 2인실 기준으로 1인당 월 21만원이며 전기·상하수도 요금 등 관리비는 여기에 포함되지만 식비는 따로 내야 한다. 대신 부산시에서 타지에 주소를 둔 200여명에게 1인당 5만원씩 보조한다.
1층은 독서실, 사무실, 매점, 카페, 식당으로 이루어져있다.
2층 ~ 11층은 여학생과 남학생 호실이 있으며 2층에는 장애인 호실이 있다. 3층부터는 격층으로 세탁실과 다림실이 있고, 매층마다 휴게실과 린넨실이 있다. 12층~ 15층은 여학생 전용층이다.
1.8.2. 대운동장(D13)[편집]
단과대 체육대회 및 축구, 농구, 달리기 등의 운동 목적으로 자주 사용된다. 도심 한가운데 최신 시설의 운동장인 만큼 야간에도 운영하여 사회인 운동 동호인들이 운동을 많이 한다. 특히 달리기를 하는 남녀 동호회의 모임이 자주 있다.
1.8.3. 한울관(D14)[편집]
일부 동아리방이 있는 건물이다.
1.8.4. 창의관(D15)[편집]
2021년에 건설된 건물으로 정보융합대학 일부학과가 이용하며, 토플 시험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혁신수업실과 자료대출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D구역 특성 상 창의관에서 E구역으로 가거나 E구역에서 창의관으로 올 때 대운동장에 가로막혀 학식당이나 행복기숙사 쪽으로 돌아와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1.8.5. 대학극장(D21)[편집]
실내 공연장이다. 각종 행사 시 이용된다.
1.8.6. 체육관(D22)[편집]
실내 체육관이며 별다른 시설이 없는 강당이다. 워낙 작고 대학교 규모에 맞지 않는 작은 체육관이라 바로 옆에 수상레저관을 신설했다.
1.8.7. 안전관리관(D23)[편집]
대학극장 뒷편에 위치한 건물으로 부경대학교 안전관리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1.8.8. 수상레저관(D24)[편집]
수영장과 실내 골프장, 헬스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있는 건물으로 2022년 2학기에 완공되었다. 수영, 헬스, 골프, 스킨스쿠버, 프리다이빙 등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9. E구역[편집]
1.9.1. 세종관(E11, E12)[편집]
부경대학교 학생생활관
학생생활관은 대연캠퍼스에 세종 1관(A 여, B 남), 세종 2관, 행복기숙사로 네 채가 있고, 층수가 15~20층 규모의 큰 건물이다. 생활관 앞에는 작은 고시원 건물도 있다. 광안대교 조망권이라 생활관에서 부산불꽃축제도 볼 수 있다. 방의 위치에 따라 잘 보이는 곳과 잘 안 보이는 곳, 아예 못 보는 곳으로 나뉜다. 방 배정은 랜덤이기에 광안대교나 불꽃축제가 보고 싶다면 운에 맡기자.
부경대가 근처에 위치한 원룸들은 평지에 교통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월세가 비교적 높은 축에 속해서 가능하다면 기숙사에 들어가는 편이 좋다. 다만 용당캠퍼스 인근인 감만동이나 용당동은 집값이 싸기에 그곳에 숙소를 잡고 셔틀버스를 타고 대연캠퍼스로 등교하는 이도 있다.
세종1관 1층에 GS25 편의점과 카페 감성커피가 운영 중이다.
1.9.2. 공학관[편집]
한 캠퍼스가 통째로 옮겨 와 사용하는 건물로 기숙사를 제외하고 대연캠퍼스에서 규모가 가장 큰 건물이다.
1.9.2.1. 공학1관(E13)[편집]
공과대학 대부분 학과가 이용하는 건물이다. 기존에 용당캠퍼스를 이용하던 공과대학의 학과들은 2018년 2학기부터 이 건물로 이전하였다. 부경대학교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과대학이 사용하는 건물인 만큼 상당히 거대하다. 1층에는 생협 편의점인 공학누리와 휴게실이 운영 중이며 2층은 행정시설이, 3층부터는 강의실이 있다. 용당캠퍼스로 가는 셔틀버스 승강장이 공학1관 정문 앞에 있다.
1.9.2.2. 공학2관(E21)[편집]
공과대학의 실험, 연구실이 모여있는 건물으로 공학1관과 이어져 있다. 공학1관보다 늦게 완공되어 한 동안 학생들이 대연캠퍼스와 용당캠퍼스를 오가며 강의를 들었다.
1.9.3. 학술정보관(E14)[편집]
1.9.3.1. 중앙도서관[편집]
부경대학교엔 도서관이 대연캠퍼스에 2곳(중앙도서관, 구도서관), 용당캠퍼스(공학도서관)[8]에 한 곳이 있다. 이 중 중앙도서관이 이 곳 학술정보관에 있다. 중앙도서관은 24시간 열람실 신설 및 휴게시설을 확충했으며 최근 중앙도서관에 계단을 이용한 학습 공간 및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는 게이트가 생겼다.
2023년 10월, 학술정보관 뒷편을 증축하여 핵심역량도서관을 개관하였다.
별도 출입구로 만들어진 24시간 열람실이 있으며, 열람실 이름은 '미래로'이다. 시험기간만 되면 자리가 없어 아침 7시부터 대기해야한다. 그러나 막상 들어가보면 빈 자리가 많은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일부 학생들이 몇 시간 마다 대리출석을 하기 때문이다.
1.9.3.1.1. 핵심역량도서관[편집]
도서관 증축을 완료하여 신축한 건물 구역을 핵심역량도서관이라 이름 지었다. 핵심역량도서관은 층마다 다른 테마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1.9.4. 한솔관(E16)[편집]
일부 동아리실과 교내 고시원이 있다.
1.9.5. 한어울터(E18)[편집]
중앙도서관과 대학본부 사이에 조성된 교내 공원이다. 한어울터의 입구에는 학교 영문 이니셜인 PKNU 레터링이 있는 분수대가 있으며 도서관 쪽으로 정자와 벤치들이 있어 학생들의 휴게공간으로 이용된다. 대학본부와 마주보고 있어 본부 건물에서 분수대가 보인다.
1.9.6. 동원장보고관(E22)[편집]
이 건물은 부경대학교의 동문인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의 후원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건물 명칭은 동원 김재철 회장이 후배들에게 장보고 장군의 개척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지은 것이다. 1층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라운지오가 있고 작동하지 않는 거대한 푸코의 진자가 있다. 동원장보고관 앞으로 조성된 야외수조에서 철갑상어를 키운다.
사진의 1층 필로티 부분은 유리벽을 설치해 실내 시설로 바꾸었다.
1.9.7. 솔동산(E26)[편집]
백경동산은 부경대 전신의 하나인 부산수산대가 개교했던 1941년 당시부터 지금까지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역사적인 공간이다. 소나무와 히말라야시다가 울창해 사색과 휴식의 공간으로 인기있는 곳이다. 사진의 소나무 뒤쪽 언덕부분이 백경동산이다. 교내 홍보물에서 솔동산이라는 명칭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백경동산 옆에는 백경탑이 자리하고 있다. 일찍이 한국원양어업을 개척하기 위해 사모아나 북태평양에 출어하였다가 불의의 사고로 꽃다운 청춘을 바친 부경대학교 동문들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것이다. 동문들의 희생으로 우리나라 원양어업이 처음 개척되어 수산입국을 이룰 수 있었다. 매년 백경탑에 헌화를 한 후 시무식을 시작한다.
1.9.8. 양어장(E27)[편집]
양어장은 어류 양식에 대한 실험․ 실습을 하는 곳으로 양어산업 발전을 선도해왔다. 1963년 국내 처음 초어와 백련어의 인공종묘 생산에 관한 연구로 이들 어종이 국내에 정착하게 되었으며 60년대 중반 비단잉어를 처음 도입, 국내 비단잉어 개발에 앞장서기도 했다. 뱀장어의 사육에 관한 사육적정 온도 규명과 아울러 기업적 사육의 토대를 확립했다. 틸라피아의 우량품종 개발과 사육시설 및 사료 개발에도 성공했다. 특히 초고밀도 순환여과사육 양식법 개발 등 환경오염을 방지하면서 양식하는 신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1.10. 교통[편집]
광안대교의 해운대방면 입구, 황령터널, 도시고속도로 대연램프가 인근에 있어 도로 교통으로 서면, 해운대 방면이 용이하다. 또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이 있어 역시 서면, 해운대 방면으로의 교통이 편리하다. 용당동과 용호동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 대부분이 학교 정문을 지나 서면과 광안리, 해운대 등지로 운행하므로 시내버스 이용도 아주 편리하다. 애시당초 캠퍼스가 부산 남부의 중심인 대연동과 남천동 일대에 위치하여 황령산으로 막혀있는 연제구 방면을 제외하면 부산 곳곳을 빠르게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추후 제3황령터널이 개통하면 연산동으로도 연결된다.
1.10.1. 버스[편집]
1.10.1.1. 교내 셔틀버스[편집]
대연캠퍼스와 용당캠퍼스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있다. 교외 정류장은 없다. 대연캠퍼스의 공학1관 앞, 중앙로터리, 정문에서 승차할 수 있고, 양어장에서 하차한다. 용당캠퍼스에서는 중앙로터리 정류장에서 승하차한다.
1.10.2. 도시철도[편집]
인근 경성대학교 정문에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이 있으며 대연캠퍼스 정문 및 워커하우스 옆 쪽문에서 도보로 8~10분 거리이다.
2023년에는 전국 최초 전기로 운행되는 저상트램 부산 도시철도 오륙도선이 개통돼 대연캠퍼스 정문 앞으로 다닐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성대 입구~부경대 정문 앞 용소로 입구 430m를 차 없는 거리, 즉 보행전용지구로 지정하여 관광 및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 있다. #
오륙도선 개통시 경성대·부경대역이 환승역이 되며, 경성대·부경대역의 역명이 ‘경성대역’으로 바뀌고 대연캠퍼스 정문의 트램 승강장이 ‘부경대역’으로 명명될 가능성도 있다.
1.11. 대학가[편집]
[부경대 주변 환경]
부산은 해운대 광안리 주변 해안가 위주로 경제력이 높은 지역이라, 근처에 위치한 부경대는 입지적으로 매우 우수하다. 주변의 69층~101층 정도인 해안가 초고층 스카이라인으로 인해 전국에서도 최고로 손 꼽힐 정도의 도회적인 느낌이 든다.
왼쪽에 본관, 가온관 중간에 인문사회·경영관, 오른쪽에 공학관, 기숙사 등이 보인다.
오른쪽에 기숙사, 수산과학대학, 인문사회·경영관, 공학관, 도서관등이 보인다.
또한 비수도권 최대의 대학가가 바로 옆에 있다.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를 비롯해 부산예술대까지 많은 대학교가 부산 남구에 위치하여 거대한 대학가가 형성되어있다. 부산 시민들 사이에서는 '경대 앞' 또는 '경대거리' 등으로 불린다. 이 곳에 방문하는 부산 시민들 중 대부분은 경대에 간다고 하지 부경대 앞에 간다고 하지 않는다.[9] 경성대학교와 대학가를 공유하기에 해당 상권에 대한 내용은 경성대학교 문서에도 유사한 내용이 있다.[10]
사진의 노란색 부분이 대략적인 대학가의 범위이고 주황색은 중심부이다. 노란색 부분 곳곳에는 운치있는 카페들이 들어서 있다. 상부 지도의 경우 주로 대연캠퍼스에서 도보 10분 이내 범위가 표시되어있으나 실제로 상권의 경우 대연역 부근부터 광안대교 입구와 남천역 일대까지 이어져 있다. 수영구청을 넘어서면 그 부근은 광안리 상권이다. 통학로는 파란색 화살표 방향을 주로 이용한다. 일부 건물의 경우는 정문보다 대학가를 바로 지나는 쪽문을 더 이용하는 것이 가깝다. 반대편으로는 광안리 해안가와 UN공원을 걸어서 10여 분이면 갈 수 있다. CGV 대연은 경성대학교 정문에 있다. 상권의 중심이 남천동에 가까운 쪽으로 조금 옮겨지고 있다. 캠퍼스 동쪽의 광안대교로 이어지는 도시가스오거리 부근에 메가마트 남천점이 있다. 메가마트를 뒤로하여 부산의 빵지순례로 이름난 빵 맛집 동네인 남천동[11]이 있다. 대연캠퍼스를 중심으로 상권의 주변을 자세히 살펴보면 부경대학교의 쪽문을 중심으로는 대학생을 타겟으로 하는 식당들과 카페가 즐비하다. 주로 용소로 13번길을 중심으로 술집들이 위치하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3:15:28에 나무위키 부경대학교/대연캠퍼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연면적 16,500㎡ 지하 1층 지상 13층 건물인데 1층의 대부분이 그냥 기둥이라 2층을 들어가려면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 계단이 사람이 많이 오는 본관 방향이 아닌 큰 대로변을 바라보고 있어 설계 오류이며, 최대한 남동쪽으로 지었지만 근처 소나무가 많아 빛이 잘 들어오지 않을 것 같다며, 소나무를 곧 베어낼 것이라는 부경대 교직원의 말이 있다.[2] 상권이기 때문에 물류 차량과 상권 이용객의 차량 등 통행이 잦다.[3] 리모델링 이후는 구도보단 건물명 그대로 청운관이라고 부르는 학생이 대다수이다.[4] 4개월: 823,600원 / 6개월 1,249,000원[5] 4개월: 341,000원 / 6개월: 517,700원[6] 4개월: 450,800원 / 6개월: 680,400원[7] 4개월: 535,000원 / 6개월: 810,000원[8] 건축학과 건물 내에 작은 건축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다.[9] 경성대학교가 상대적으로 지하철역과 더욱 가깝고 부경대의 정문은 교통량이 다소 적은 용소로에 있는 반면 경성대는 교통량이 많은 수영로에 있는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10] 서울특별시의 건대거리를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가 공유하는 것과 흡사하다.[11] 빵천동 테마거리가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