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브라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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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벨기에의 FN 사에서 개발한 소형 자동권총이다.
2. 상세[편집]
FN M1905의 컨셉을 이어받아 총기를 꺼낼 때 걸리적거리지 않도록 해머리스 형태로 설계되었다. 핸드백이나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갈 소형 호신용 권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탄약도 저위력 .25 ACP를 사용하고, 크기도 매우 작아 어른 손바닥 안에 감출 수 있을 정도이다.
1979년까지 FN 사가 생산하다가 여러 회사를 거친 뒤 현재는 미국의 PSA사에서 생산 중이다.
이외로 미국에선 바우어 파이어암즈 사가 비허가 카피판인 바우어 .25 오토마틱/프레이저-25[1] 를 84년까지 생산했다.
북한의 남파 공작원들이 캐나다제 9mm 하이파워[2] 와 TT 권총, 66식,[3] CZ83, Vz.61 등의 화기와 함께 주로 사용했던 권총이기도 하며, 소음기를 탈부착 가능하도록 총열 앞 부분에 나사산을 파 놓았다. 이한영 암살 사건 당시 공작원들이 사용했던 권총이기도 하며, 이 사건 말고도 부여 무장공비 침투사건에서 북한 공작원이 이 총으로 경관 2명을 현장에서 사살해버린 것을 감안하면 작고 약한 권총이지만 숙련자의 손에 들어가면 무서운 무기임에는 틀림없다.[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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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2년부터 변경된 명칭.[2] 2차대전 당시 국민당 정부에 공여된 권총들이 국공내전 이후 중공의 손에 들어와 나중에 북한에 들어온 것.[3] 토카레프와 하이파워를 바탕으로 제작된 북한제 권총으로, 7.62mm 토카레프탄을 장전하며,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발견.[4] 실제로 소구경 저위력 탄환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22구경 탄을 사용하는 권총은 정숙성/은닉성이 생명인 정보기관 공작원들이 암살용 및 호신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대표적인 것이 모사드의 베레타 71과 OSS의 하이-스탠다드 H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