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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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박승직
(1896~1946)


초대
박두병
(1946 ~ 1973)


제2대
정수창
(1977~1981)


제3대
박용곤
(1981~1991)


제4대
정수창
(1991~1993)


제5대
박용곤
(1993~1996)


제6대
박용오
(1996~2005)


제7대
박용성
(2005~2009)


제8대
박용현
(2009~2012)


제9대
박용만
(2012~2016)


제10대
박정원
(2016~ )




}}} ||



두산 제10대 회장
박정원
朴貞原 | Park Jeong-won


파일:1B05BD84-076D-4405-8ABA-6BF8B77A9BB3.png

출생
1962년 3월 9일 (62세)
서울특별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밀양 박씨
직업
기업인
현직
두산 회장
두산 베어스 구단주
학력
대일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 학사)
보스턴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 석사)
부모
아버지 박용곤 어머니 이응숙
빙부모
장인어른 김인기
형제자매
여동생 박혜원
남동생 박지원
배우자
김소영
자녀
딸 박상민
아들 박상수
종교
천주교


파일:2007101228031950.jpg

2020년 박정원 회장의 사진
1. 개요
2. 생애
3. 선한 성품
4. 야구사랑



1. 개요[편집]


대한민국기업인. 現 두산그룹 제10대 회장이자 두산 베어스 구단주이다.[1]


2. 생애[편집]


1962년 3월 9일 두산그룹 초대 회장인 박두병(朴斗秉, 1910 ~ 1973)의 장손이자 박용곤(朴容昆, 1932 ~ 2019)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박승직 창업주에게는 4대 적장손이 되며 두산가 4세의 맏이다.

장인은 김인기(金仁基, 1933 ~ 2013) 공군참모총장이다.

1985년 두산산업에 입사했다. 1994년 오비맥주 상무직을 맡았으며 1999년 두산 대표이사 부사장, 2001년 두산 대표이사 사장, 2007년 두산 부회장을 거쳐 2009년 두산건설 회장 및 두산 베어스 구단주가 되었고, 2012년 5월 지주회사인 (주)두산의 회장을 겸임하게 되었으며, 2016년 3월 숙부인 박용만 회장의 후임으로 두산그룹 회장에 취임하였다.


3. 선한 성품[편집]


2016년 4월 15일,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를 맞아 서울의 중국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임직원 150여 명과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가구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대기업 회장의 신분으로 유력 정치인과 비슷한 지위에 있음에도 회장이 직접 가구를 만든 것은 한국 최초이다.

어린 시절부터 작은 규모지만 꾸준히 기부를 하는 등 매우 선한 성품을 가진 오너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정치적 성향은 중도 진보로 알려져 있다.


4. 야구사랑[편집]


범두산가 집안 아니랄까봐 역시 야구를 굉장히 좋아해서 박용만 전 회장 못지않게 직관을 가기도 하며, 특히 LG 트윈스와의 잠실시리즈 경기는 시간이 날 때마다 챙겨볼 정도로 야구광이다. 2015년 서울 슈퍼시리즈 때 동생 박지원 부회장과 함께 몸소 관전하였다.

2014년에는 돌풍이었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정작 이 시기가 두산 베어스의 암흑기였다.

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해인 2016년에 두산 베어스가 통합 우승을 하게 되었다.

SK 와이번스와의 9경기 게임차를 뒤집고 극적 역전 우승을 차지한 2019 KBO 리그 페넌트레이스 최종전을 직접 관람했다. 해당 장면은 9회말 박세혁이 끝내기 안타를 치고 페넌트레이스 우승이 확정된 직후다.

그러나 이런 야구 사랑과는 별개로 두산 팬들에게는 평가가 굉장히 나빴다. 지속된 모기업의 자금난으로 인해 FA 시즌만 되면 양의지, 김현수, 오재일, 최주환, 민병헌, 박건우 등 수많은 인기 프랜차이즈 스타들이 연달아 이적하는 일이 연례행사로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2] 두산 구단이 잡지 않은 FA 선수들만으로도 선발 라인업이 완성될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있을 정도.[3] 이러다 보니 회장의 애정에도 불구하고 모기업의 구단 대우에 지친 팬들은 제발 내부 FA를 잡을 만한 자금을 주거나, 그게 어렵다면 야구단을 자금 사정이 원활한 기업으로 매각하라고 하는 의견이 대세다.[4][5][6]특히 2021시즌 종료 후 90트리오로 사랑받던 박건우마저 NC로 이적하고[7] 김재환 역시 다른 팀에 보낼 위기에 처하자 두산팬들의 반응이 그야말로 험악해졌다.

결국 쌓이고 쌓여있던 두산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두산 베어스 갤러리를 중심으로 트럭 시위가 추진되었고 트럭시위 모금 하루 만에 약 300만원 가량이 모금되어 12월 17일부터 트럭 시위를 진행한다. 트럭 시위가 시작된 당일에 김재환이 4년 115억에 잔류 기사가 뜨면서 약간 민망한 상황이 될 수가 있었으나, 이전에 많은 선수들을 놓쳤다는 사실이 달라지지는 않고 두산 팬들도 단순히 박건우 한 명이 빠져나간 목적으로 트럭을 보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모양이다.

여담으로 옆 구단 모기업에서 글로벌 스포츠·MICE 야구장에 1000억을 투자하겠다는 기사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두산 측에서는 이에 대해 아무런 발표도 없었다.[8]

2022년 8월에 시작된 매각설이 떠도는 기업이 두산으로 유력한데[9][10] 위와 같은 이유로 두산팬들은 오히려 사실이길 바라고 있다.

이후 2022년 10월 김태형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한 이후 국민타자 이승엽을 3년 18억이라는 초강수를 둔 금액으로 후임 감독에 임명했고 이승엽 본인이 전례없는 신임 감독에 대한 최고 대우와, 구단주와 단장이 직접 온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본인의 인터뷰에서도 82년 원년 OB 베어스의 우승을 보고 박철순을 좋아했다는 걸 보면, 현역시절 날리던 플레이어들이 방출되면 가성비로 영입해 마지막 불꽃을 태우게 하고,[11] 그게 안되면 코칭스탭으로 계약해 2군부터 성장시킨 선수들을 오밀조밀하게 운영하는 심즈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거라고 봐야 할 듯 하다.[12]

바로 다음 달에는 4+2년 152억이라는 구단을 넘어 KBO 역대 최고 대우로 양의지를 4년 만에 두산에 복귀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엄청난 찬양을 받고 있다. 오죽하면 두산 팬들마저도 30대 중반인 양의지를 150억이 넘는 거액으로 복귀시킨 것에 그동안 FA를 놓쳐온 것이 야구단에 마음이 없거나 돈을 안쓰고 싶어서가 아니라, 두산 팬들을 위해 잡고 싶었어도 정말로 돈이 없어서 야구단에 마음을 쓰지 못한 게 아니냐며 놀라워할 정도다.[13] 그리고 2군에서 뛰는 선수들이나 갓 지명받은 신인들의 복지나, 노장 선수들의 복리후생에 앞장섰다[14]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구단의 더딘 세대교체 문제가 지속해서 걸림돌이 되자 아예 1~2군 코치진 대다수를 물갈이하며 선수 지도 및 육성 시스템을 대거 개선하는 등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더더욱 재평가가 되고 있다. 거기에 우승팀의 단장이 갑자기 교체되는 흑역사 사건이 터지자, 팬들로부터 급기야 박버지로 찬양을 받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5. 가족 관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범두산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20:55:59에 나무위키 박정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이사장은 숙부인 박용현 전 서울대병원장이 맡고 있다.[2] 그나마 2020년 시즌 후에 허경민정수빈을 잔류시키기는 했으나, 이건 오재일과 최주환을 포기하고 선택과 집중을 한 것에 가깝다. 또한 이 시기에는 그룹의 알짜 계열사였던 두산인프라코어를 매각했을 때였고, 2군 구장인 베어스 파크를 임대 후 재매입 형식으로 매각하여 마련한 자금 뿐이였다.[3] 이것도 마냥 우스갯소리로 치부할 수는 없는 것이, 외야수 김현수&민병헌&박건우, 내야수 오재일&최주환&이원석&손시헌, 포수 양의지, 선발 투수 이용찬, 지명타자 최준석이라는 막강한 라인업이 완성된다.[4] 실제로 신세계그룹에서 SK 와이번스를 인수하기 전에 두산 베어스 인수를 타진하기도 했으나 박 회장이 현실적으로 납부하기 어려운 어마어마한 금액을 위약금으로 불러서 인수를 우회적으로 거절했다는 일화가 널리 퍼져 있다.[5] 신세계그룹은 앞써 말했듯이 원래는 SK가 아닌 두산 구단을 인수하려 했었다. 최근 성적, 연고지, 팬덤 등을 생각하면 SK 구단보다 더 우세하다고 볼 수 있기에 베어스의 가치는 SK 와이번스 매각 금액이였던 1,352억 그 이상이였을 것이 당연했다. 이렇게까지 투자를 보장하는 기업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회를 걷어찬 셈. 그러나 팬들은 그야말로 속이 타들어 가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6] 실제로, SSG로 탈바꿈한 이후 정용진 구단주의 아낌 없는 지원에 두산 팬들은 씁쓸하기 짝이 없었다.[7] 이는 KIA가 갑작스럽게 NC의 창단 프랜차이즈인 나성범에게 공격적으로 달려들면서 사실상 이적이 확정되었고, 외국인 타자인 애런 알테어마저 가족사로 인해 재계약을 거절하면서 NC에 급히 행동에 나선 것이다. 임선남 NC 단장은 원래 나성범에 상관없이 영입 계획이 있었다며 부정했으나 타임라인을 보면 나성범의 거취가 NC의 행보에 영향을 미친 것은 틀림없다.[8] 물론 이도 LG측에서는 사실 무근이고 검토중일 뿐이라며 한 발 물러나긴 했으나, 두산 측은 아예 그런 기사도 나오지 않았다는 것.[9] KBO 구단 중 B2B기업이 두산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10] 야구부장 유튜브에서 취재한 바로는 기아, 한화, KT, 두산으로 꼽혔고, 그 중 기아와 한화의 상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11] 권혁, 배영수, 정상호 등 다른 팀에서 방출된 노익장들이 선수 생활 마지막 1~2년을 두산에서 보내고 은퇴했던 모습을 생각하면 된다.[12] 실제로 박정원 체제 이후 두산은 기존의 순혈주의 코칭스태프 정책을 포기하고, 조계현, 이정훈, 한용덕, 강동우, 배영수, 조성환, 조원우, 김원형등 90-00년대의 타팀 레전드 선수들을 코칭스태프로 영입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졌다.[13] 오죽했으면 지난 2021 시즌 종료 후 내부 FA였던 김재환 잔류에 실패할 때 플랜B로 김현수를 리턴 시킬 계획까지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물론 김재환을 잔류 시키며 김현수의 친정 복귀는 무산 되었지만, 자금 사정이 좋을 때의 박정원 구단주의 투자 의지는 매우 확고하다고 봐야할 듯 하다. 하필 FA 집단속 할 시기에만 사정이 나빠졌던 것이 옥의 티.[14] 대표적으로 2018 시즌부터 계속 부진하고 있는 장원준. 다만 이 선수에게 퇴직금 19억 포함 60억을 퍼준 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