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5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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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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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의 5세대 모델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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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3일, 온라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되었다. 외형은 이전 세대 모델들이 그래왔듯 W223 S클래스를 작게 축소한 모습이다. 내부 인테리어도 W223 S클래스와 상당히 흡사한데, 센터콘솔의 터치패드가 사라지고, 모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센터페시아의 대형 LCD 디스플레이에 통합되었다. S클래스와는 다르게 오토플러시 도어는 적용되지 않는다.

W206부터 C클래스/E클래스의 쿠페/카브리올레는 CLE로 통합해 2023년에 공개될 예정이다.[2] 추가로, 기존의 6기통, 8기통 엔진 라인업이 사라지고 5세대 C 63부터는 기존 모델의 4리터 8기통 엔진 대신 하이브리드 4기통 엔진이 적용된다고 한다. A 45 등의 모델에 들어가는 M139 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3]

또한, C 63에 앞서 발표된 C 43은 408마력을 내는 1인 전담 생산방식의 AMG 전용 엔진에 14마력짜리 모터를 결합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방식이며, F1 기술이 채용된 전기식 터보차져가 탑재된다.

이번 세대에서는 C클래스 역사상 처음으로 익스클루시브 트림이 공개되지 않았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벤츠 엠블럼이 후드에 위치한 벤츠의 전통적인 트림이다.


2021년 4월 18일, 상하이 오토쇼에서 익스클루시브 트림이 공개되었다. 중국에서 출시된 C클래스는 LWB 모델로, 기존의 W206보다 휠베이스가 더 길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현재까지 중국에서만 제공되고 있다.


2021년 3월 30일부터 독일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게 되었다. 독일 기준으로 C300 4MATIC 풀옵션으로 구입 시 1억 2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자랑한다. 같은 옵션으로 한국에 직수입할 경우, 세금을 포함해서 더욱 높은 가격이 될 것이다. 이는 페이스리프트 된 E클래스를 뛰어넘는 가격이다.[4]

AMG 버전이 아닌 일반 트림에서 가장 강력한 트림은 C400 e 4MATIC이다.

대한민국 시장에서는 2022년 3월 31일부터 C200 4MATIC과 C300 두 트림이 먼저 고객 인도가 시작되었다. 이후 가장 하위트림인 C200, 디젤 모델인 C220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C300e, 고성능 디비전인 C43 AMG 및 C63 AMG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전세대 W205 모델 대비 가격 상승폭이 매우 높다. W205 모델은 년식별로 차이는 있어도 4천만원대~5천만원 정도에 신차가가 형성되었으나, W206으로 넘어오면서 C200도 6,100만원에 출시되며, E클래스의 주력 트림인 E250과 가격대가 완전히 겹쳐버리게 되었고[5], C300 AMG Line은 7,200만원에 판매중이다. 이는 6,100만원짜리 깡통 모델인 C200만 고려해도 5천만원대부터 시작하는 3세대 제네시스 G80보다도 비싼 가격대에 출시되었고, 심지어 프로모션 할인을 통해 5천만원대에 실구매가 가능한 BMW 520i나 아우디 A6 등 상위급 수입차보다도 C클래스의 가격이 더 비싸다. 다만 가격이 높아진만큼 ADAS를 비롯한 이전세대 C클래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옵션들이 포함되어있다.

심지어 2023년식으로 연식변경이 되면서 C200이 국내 단종되었는데, 이에 따라 C300만 국내에 들어와 전체적인 가격대가 더 높아졌다. 현재 C300 아방가르드가 6,830만원, C300 AMG Line이 7,400만원인데, 이는 사실상 타사의 한체급 위 모델인 제네시스 G80, BMW 5시리즈, 아우디 A6의 하위 트림보다 훨씬 비싼 가격이다. 심지어 마찬가지로 한 체급 위인 캐딜락 CT5는 풀옵션 기준으로도 C300 기본형보다 수백만원이나 저렴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23년 8월 수입차 판매량에서 동급 3시리즈와 큰 차이가 없어 한국 시장 소비자들의 벤츠에 대한 충성도가 굳건함을 보여줬다.

AMG C63 S E PERFORMANCE는 2022년 9월 21일에 공개되었다. I4 2.0L 터보 엔진에 2단 변속기가 있는 전기모터가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배기량과 실린더 수가 절반으로 줄었지만, 가장 강력한 성능의 C63으로, 합산 680마력, 최대토크 104kg.m 의 강력한 힘으로 제로백 3.4초를 발휘한다. 후륜 액슬에 배터리를 얹었으며, 전기모드로 단독 주행도 가능하지만 주행거리보단 성능에 촛점을 맞춰 최대 주행거리는 짧다 [6]. 배터리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추가로 인해 무게는 2,111kg으로 가장 무거운 C63이 되었지만 그만큼 성능은 다른 라이벌들을 압살하는 수준이다. 후드 엠블럼 위치에는 벤츠 배지 대신 AMG 배지가 붙여져 있다.[7][8][9] 기존 엔진에 비해 170마력정도 상승한 수치지만, 훌륭한 배기음을 자랑하던 기존 V8 엔진의 감성을 잃었다는 비판의 여론이 굉장히 많다.

3.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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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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