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오 카르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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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탈리아 출생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이다.
시기 상으로 보면 고전주의 후기와 낭만주의 초기에 활동했던 작곡가이지만, 클래식 기타계에서 그의 작품은 매우 고전파적인 스타일이기 때문에 고전파 작곡가라고 본다.
2. 생애[편집]
마테오 카르카시는 1792년 4월 8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그가 원래 어렸을 때 처음으로 배웠던 악기는 피아노이지만, 이후에 클래식 기타를 배우게 되었고, 1810년에 독일로 이주해서 여러 연주들을 하였다. 1819년에 독일 콘서트 중, 그 당시 유명했던 기타리스트이자 출판업자였던 메손니에르를 만나게 되고, 그의 작품 거의 대부분은 메손니에르의 손을 거쳐서 출판되었다. 1820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크게 성공을 거두게 되어 1822년에는 런던 공연과 파리 공연, 1823년 제 2차 런던 여행, 1824년 오스트리아 · 독일 연주 여행, 1826년 제 3차 런던 공연, 1827년 독일 연주 여행을 하는 등 젊은 시절 동안의 카르카시는 한 곳에서 정착하지 않고 끊임없이 돌아다니며 수많은 연주와 여행을 하였다. 특히 1828년, 당시의 대 스타였던 성악가 스토크 하루젠과 협연한 런던 오페라하우스 연주회는 대 성공을 이루게 되며, 대가로서의 모습을 충분히 드러내었다. 이렇듯 여러 나라에서의 연속적인 성공은 그의 전 생애의 반 이상을 외국에서 지내게 하였다. 1810년 독일로 이주한 이후 그가 모국을 방문 한 때는 무려 26년이 지난 1836년, 44살 때였다. 그의 모국 방문은 그 한 번으로 그쳤고, 이후 남은 여생을 파리에서 머물며 연주 · 작곡 · 교수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1853년 1월 16일 사망하였다. (향년 60세.)
3. 작품 목록[편집]
- 3개의 소나타 Op.1
- 3개의 론도 Op.2
- 12개의 소품집 Op.3
- 6개의 왈츠 Op.4
- 나비 소품집 Op.5
- 서주, 오페라
주제의 의한 8개의 변주곡과 마침곡 Op.6 - 월광 소나타 변주곡 Op.7[1]
- 기타 애호가를 위한 6개의 4조 무곡, 6개의 왈츠 3개의 변주곡 Op.8
- 이탈리아 풍의 선율과 변주곡 Op.9
- 12개의 소품집 Op.10
- 10개의 소품집 Op.11
- 3개의 주제와 변주곡 Op.12
- 로시니의 오페라 발췌곡 Op. 13
- 22개의 소품집 Op. 14
- To, Ra, La 선율과 변주곡 Op.15
- 8개의 위악곡 Op.16
- 루소의 꿈 Op.17
- 6개의 변주곡 Op.18
- 오페라 <자유사수> 발췌곡 Op.19
- 스위스 풍의 선율과 변주곡 Op.20
- 초보자를 위한 24개의 소품집 Op.21
- 오페라 <백부인> 종합곡 Op.22
- 12개의 왈츠 Op.23
- 인스의 비밀 Op. 24
- 제 2의 8개의 위악곡집 Op.25
- 6개의 광상곡(카프리스) Op.26
- 기타와 피아노를 위한 오페라 <모이세> 중 2개의 무곡 Op. 28
- <세미라미스>의 서곡 Op.30
- 오페라
발췌곡 Op.33 - 오페라
발췌곡 Op.34 - 오페라 <약혼자> 발췌곡 Op.35
- 오페라 <빌헤름 텔> 발췌곡 Op.36
- 오페라 <훌라 디아보로> 발췌곡 Op. 37
- 오페라 <신과 무희> 발췌곡 Op.38
- 오페라
발췌곡 Op.40 - 글리크, 글리크 Op.41
- 스위스 풍의 선율과 3개의 변주곡 Op.44
- 오페라 <기서> 발췌곡 Op.45
- <크레르의 목장> 발췌곡 Op.48
- 오페라 <다스타브> 발췌곡 Op.49
- 오페라 <동마(銅馬)> 발췌곡 Op.57
- 기타 교본 Op.59
- 25개의 연습곡 Op.60[2]
- 오페라 <사라> 종합곡 Op.62
- 오페라 <론듀모의 포스티욘> 발췌곡 Op.64
- 오페라 <검은 도미노> 발췌곡 Op.67
- 오페라 <쟈네타> 종합곡 Op.70
- 오페라 <왕관의 금강석> 발췌곡 Op.71
- 오페라 <악마의 분배> 발췌곡 O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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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토벤이 작곡한 월광 소나타가 아닌 다른 곡이다. 세계 최초의 녹음기인 포노토그래프로 1860년 녹음된 음성의 원곡의 월광 소나타이다.[2] 클래식 기타의 대표적인 연습곡중 하나이며, 아르페지오나 슬러 등 기타의 기본이 되는 기교를 정리해 놓았다.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은 적당한 수준이지만 클래식 기타계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곡이라서 입문자들부터 전공자들까지도 이 곡을 연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