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데 사라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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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Un genio! Durante 37 años he practicado catorce horas al día y ahora me llaman genio."
"천재라니! 지난 37년간 하루도 빼먹지 않고 14시간씩 연습했는데 이제는 나를 천재라 부르는구나."
스페인의 바이올리니스트 및 작곡가로, 흔히 역사상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린 니콜로 파가니니 다음으로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인정받는 인물로 바이올린을 배우는 전공자들과 바이올리니스트에게 빼 놓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현재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과 화려한 기교, 떨려 울리는 음인 비브라토와 개성적인 리듬을 크게 발전시키고 바이올린 기교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의 가장 유명한 지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 op.20)은 그의 연주하기 어려운 바이올린 곡으로 불린다.
2. 작품[편집]
대부분이 바이올린 + 오케스트라 또는 바이올린 + 피아노곡이며, 그 이외의 경우는 따로 기술하였다.
- Op.1 운명의 힘 환상곡
- Op.2 로시니에게
- Op.3 하얀 여인
- Op.4 몽상
- Op.5 로미오와 줄리엣에 의한 카프리스
- Op.6 미렐에 의한 카프리스
- Op.7 믿음
- Op.8 도몽의 추억
- Op.9 작별
- Op.10 안달루시아 세레나데
- Op.11 잠
- Op.12 모스크바인
- Op.13 파우스트에 의한 새로운 환상곡
- Op.14 '프라이슈츠'에 의한 환상곡
- Op.15 잠파의 모자이크
- Op.16 작은 로망스와 가보트
- Op.17 기도와 자장가
- Op.18 스페인 아리아
- Op.19 마르타의 추억
- Op.20 지고이네르바이젠
- Op.21 스페인 무곡 1권
- Op.22 스페인 무곡 2권
- Op.23 스페인 무곡 3권
- Op.24 바스크풍의 카프리스
- Op.25 카르멘 환상곡
- Op.26 스페인 무곡 4권
- Op.27 아라곤풍의 호타
- Op.28 안달루시아풍의 세레나데
- Op.29 나이팅게일의 노래
- Op.30 볼레로
- Op.31 발라드
- Op.32 뮈니에라
- Op.33 나바라 [1]
- Op.34 스코틀랜드 아리아
- Op.35 페테네라스
- Op.36 산 페르민의 호타
- Op.37 조르티조: 안녕, 나의 산들이여
- Op.38 세비야 만세!
- Op.39 이파라기레의 조르티조
- Op.40 서주와 판당고 변주
- Op.41 서주와 카프리스-호타
- Op.42 미라마르
- Op.43 서주와 타란텔라
- Op.44 사냥
- Op.45 녹턴-세레나데
- Op.46 베네치아 뱃노래
- Op.47 루마니아 멜로디
- Op.48 L'Esprit Follet for Violin and Orchestra
- Op.49 러시아 노래
- Op.50 팜플로나의 호타
- Op.51 돈 후안 환상곡
- Op.52 파블로의 호타
- Op.53 꿈
- Op.54 마술 피리 환상곡
- Mi primera inspiración, 1853
- Fantaisie Caprice for Violin and Piano, 1862
- Souvenirs de Faust for Violin and Piano, 1865
- Mazurka for Violin and Piano
- Grand Duo Concertant avec Louis Diémer, 1864
- Los pájaros de Chile, 1871
- L'Éventail noir for Voice and piano, 1885
- Preludio, Revista "Vida Española", for violin solo,1905
- La canción del marinero
- Chopin Op.9-2 arr
- Chopin Op.27-2 arr
- Bach Orchestral Suite 3 Air Arr
- Moszkowski Op.45-2 arr
3. 기타[편집]
당대의 유명한 작곡가들이 사라사테의 연주에 매료되어 그를 위해 바이올린 곡을 작곡하여 헌정하였다.
카미유 생상 -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에두아르 랄로 - 스페인 교향곡
막스 브루흐 - 스코틀랜드 환상곡, 바이올린 협주곡 2번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위의 작품들은 대부분 사라사테의 연주로 초연되었다.[2]
사망한 년도가 1900년대 초반인 만큼 그가 연주한 다양한 녹음이 존재한다.
사라사테는 1904년에 프랑스 파리 G&T 스튜디오에서 편면반 10인치 레코드로 총 10면의 녹음을 했다. 치고이너바이젠은 Part 1과 Part 2로 나뉘어져 두 장으로(쪽판) 나눠 발매되었고, 이후 양면반으로 합쳐서 발매되었다.
그가 직접 연주한 치고이네르바이젠. 3악장 Lento는 생략하고 넘어갔다.
마찬가지로 자작자연의 자파테아도[3]
바흐의 무반주 파르티타 3번의 프렐류드를 연주한 녹음. 매우 빠른 템포가 인상적이다.
바이올리니스트치고 작은 손에도 불구하고 피나는 노력으로 이를 극복한 사실은 유명하다. 클덕들 사이에서는 사라사테가 이 손 때문에 특정 곡들 -특히 파가니니- 을 기피했다 vs.아니다가 떡밥인데 확실한 건 손이 큰 바이올리니스트들보다 배로 노력했어야 했을 거라는 점이다.
당대에도 매우 유명해서 셜록 홈즈의 작품 빨간 머리 연맹에도 등장 한다. 사건을 맡은 홈즈가 머리를 잠시 식히기 위해 사라사테의 콘서트장을 찾아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하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카르멘 환상곡 집시들의춤 독주곡은 바이올린 뿐만 아니라 여러 악기 피아노 두대 플루트 클라리넷등 독주곡으로 편곡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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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올린 듀엣과 오케스트라/피아노를 위한 곡이다.[2] 비에니아프스키 2번은 곡 자체는 친한 친구였던 사라사테에게 헌정되었으나 비아니아프스키 본인이 사라사테에 못지 않는 당대의 비르투오소 바이올리니스트였기 때문에 초연은 자신이 직접 연주하였다.[3] 2016 Miss America에 출연한 Hannah Roberts가 시원하게 말아먹은 곡(...)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