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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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축구인에 대한 내용은 루이스 수아레스(스페인) 문서
1. 개요[편집]
우루과이 국적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바르셀로나에서 6년 동안 2014-15 시즌 트레블을 이끄는 등 총 13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2020-21 시즌 라리가 우승에 기여했으며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도 2010 남아공 월드컵 4강과 2011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견인하였다. 또한 에레디비시, 프리미어 리그, 라리가에서 득점왕과 MVP를 모두 석권하고, FIFA FIFPro 월드 XI을 1회, 유러피언 골든슈를 2회 수상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루이스 수아레스/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루이스 수아레스/국가대표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천부적인 득점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발리 슛이나 바이시클킥 같은 원더골들의 비율도 상당히 높고, 신체능력 저하가 찾아온 바르셀로나 말년 시기에도 멋진 원더골들을 종종 기록하기도 했다.[6] 비교적 어려운 자세에서도 슈팅 임팩트를 매우 잘 맞추는 편. 오프 더 볼 상황일 때도 좋은 위치를 순간적인 판단으로 재빠르게 선점해 골을 넣거나 어시스트를 하기도 한다. 데드볼 처리 능력도 뛰어나서 리버풀 시절에는 천하의 스티븐 제라드를 밀어내고 프리킥 전담키커로 나서곤 했으며,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도 멋진 프리킥 골을 종종 기록했다.[7] 페널티킥 성공률도 꽤 준수한 편.[8]
또한 파괴적인 온더볼 능력까지 갖췄다.[9] 또한 몸이 매우 유연할 뿐 아니라 작지 않은 신장에 비해 무게 중심이 낮기 때문에 신체 균형이 아주 뛰어나다. 반사 신경도 매우 뛰어나고[10] 두꺼운 몸과 허벅지에서 나오는 체력과 피지컬까지 좋아서 온 더 볼 상황에서나 볼 경합을 할 때도 몸싸움이 밀리지 않는다.[11] 거기다가 극도로 불규칙적인 타이밍과 리듬에 특유의 턴 동작이나 페인트를 시전해 상대 수비수를 농락하는 장면도 심심찮게 나온다. 꽤나 모험적인 온더볼 플레이를 시전하는데 그게 또 상당히 잘 먹히는 편이다.[12] 다만 볼터치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종종 있으며 장거리 볼운반시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순간 속도 및 스피드가 딱히 빠른 선수는 아니며, 주력으로 경합을 했을 때 밀리지 않는 정도이다. 반월판 부상 이후로는 주력이 더 크게 감소하였다.
패싱력도 좋아 능숙한 연계 플레이 및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솜씨도 훌륭하며, 이타적인 선수라 킬패스도 아주 잘 한다. 잘 나오지 않지만 뒤에서 앞에 있는 선수에게 역습으로 멀리서 롱패스까지 하는 경우도 있으며, 우수한 패스 능력 때문에 2선으로 내려와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할 때도 있다. 이런 특성을 활용해 리버풀 말기에는 아예 프리롤 공격수로 뛰며 팀의 공격을 전두지휘했으며, 바르셀로나 이적 이후로는 리그에서 3시즌 연속 도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도 최전방보단 살짝 쳐진 공격수처럼 기용되어 팀의 전반적인 공격을 이끈다. 또한 전성기 시절에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편에게 공이 갔을 때 압박을 쉴 새 없이 한다.[13] 그리고 투지와 근성 또한 엄청나 공이 나가려고 할 때 있는 힘껏 뛰어서 어떻게든 공을 살리곤 한다.
그리고 이미지와는 달리 굉장히 영리하며, 지능적인 선수다.[14] 축구 역사를 들여다봐도 수아레스보다 신체 능력이 뛰어나거나 골을 잘 넣는 공격수는 있었지만, 신체 능력과 축구 지능 양쪽 모두를 최상급으로 겸비한 공격수는 잘 없었다. 이러한 점을 봤을 때 수아레스의 축구 지능은 강력한 무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수아레스의 가장 뛰어난 능력은 오프사이드 라인 브레이킹. 수아레스는 압도적인 반사 신경과 유연성을 활용하여 등지고 있다가 패스나 루즈볼이 자신의 뒷공간으로 나오는 순간을 노려 역동작이 거의 없이 침투한다. 이 유연성과 낮은 무게중심 이용한 턴 동작의 역동성 및 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도이다.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턴을 하거나 방향을 크게 전환하며 수비수들을 당황시키는 데 능하며 키가 작은 편도 아닌데 턴 할 때 역동작이 거의 안 걸린다. 키 작은 선수가 갖고 있는 장점을 182cm의 피지컬적으로도 뛰어난 스트라이커가 지니고 있으니 수비수 입장에선 여러모로 만나기 싫은 상대. 바르셀로나 이적 후에는 무릎 부상으로 운동 능력을 다소 잃은 상태이기도 해서 공을 잡은 상태에서의 플레이보다 공을 잡지 않은 상태에서의 움직임에 좀 더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상대 수비를 미친 듯이 교란하면서 공간을 만들어 낸다.
수아레스의 축구 선수로서 최고의 장점을 꼽는다면 엄청난 수준의 워크에식(work-ethic)과 패기 넘치는 자신감, 그리고 끊임없는 투지이다. 어떤 역할을 맡겨도 성실하게 할 일을 다 하는 한편, 이타적이기까지 하다. 이는 플레이를 함에 있어 주눅 드는 것 없이 과감하게 제 플레이를 할 줄 알기 때문이다. 승부욕 또한 엄청난 선수라 어떤 경기에서든 최선을 다해 뛰며 거친 플레이를 하는 것도, 받아치는 것도 굉장히 능숙하고 각종 반칙과 다이빙 등 이기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바르셀로나의 빠르고 기술적인 축구에도 어울리지만, 우루과이 대표팀의 거칠고 수비적인 축구에도 완벽하게 들어맞는 선수다.
다만 2016-17 시즌부터 점점 폼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2018년에 들어서는 오프 더 볼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능력치가 수직 하락하며 전체적으로 팀의 경기력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기본기보다는 신체능력과 센스에 의존을 많이 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기에 에이징 커브가 찾아오자 급격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가뜩이나 불안정했던 볼터치 능력은 더 저하되었고, 골문 앞에서의 완벽한 찬스도 자주 놓치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특유의 공격 센스도 몸이 안따라주다보니 턴오버를 범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는 상대방에게 역습을 허용하는 계기가 되었다. 결정적으로 수비가담과 전방압박 능력이 현격하게 저하되다보니 고스란히 팀 선수들의 과부하로 이어지게 되었고[15] 결국 세대교체를 해야하는 상황이 맞물리면서 2019-20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되었다.
2020-21 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 후에는 다른 선수들이 수비 가담을 적극적으로 해주는 덕분에 활동량과 기동성이 떨어진 수아레스는 수비시에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최전방에 대기하면서 온전히 공격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전술적으로 배려를 받아 특유의 골 감각과 공격센스를 살릴 수 있게 되면서 노쇠화로 인한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하여 아틀레티코가 라리가에서 상승세를 타는데 큰 공헌을 하였고 결국 우승으로 이어졌다. 기존에는 다재다능한 컴플리트 포워드였다면, 현재는 전방에서 득점에 집중하는 포처로 스타일 변화를 가져갔다고 보면 될것이다.
4. 평가[편집]
수아레스의 장점이자 가장 고평가받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리그와 팀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약스 시절 이미 리그 MVP와 득점왕,도움왕을 모두 석권하며 에레디비시를 접수했고, 리버풀에서는 13-14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단일시즌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리그 득점왕과 PFA 올해의 선수, PFA 팬 선정 올해의 선수, FWA 올해의 선수,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유러피언 골든슈를 모두 싹쓸이했다. 또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후에는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MSN 트리오를 형성하여 구단 역대 두번째 트레블을 달성했고 15-16 시즌에는 리그 40골 16도움(56P), 시즌 59골 22도움(81P)[19] 라는 어마어마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라리가 최초로 리그 득점왕과 리그 도움왕을 공동 수상했으며, 커리어 두번째 유러피언 골든슈[20] , FIFA FIFPro 월드 XI을 전부 차지했다. 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첫 시즌은 20-21 시즌에 리그 21골 3도움(24P)를 기록하며[21] 7년 만의 라리가 우승을 견인, 라리가 MVP까지 차지했다.
수아레스의 또 다른 장점을 꼽자면 바로 어시스트 능력. 현역 어시스트 수도 메시와 호날두의 레벨에 랭크되어 있으며, 이는 역대 축구사를 따져봐도 손가락에 꼽히는 레벨이다.[22] 에레디비시와 라리가에서 각각 3시즌 연속[23] 도움왕에 올랐으며 리버풀 시절인 13-14 시즌부터 17-18 시즌까지 리그에서 5시즌 연속 10도움 이상을 기록했고 18-19 시즌엔 UCL 도움왕까지 차지했다. 매시즌 20골 이상을 보장해주면서 도움왕 경쟁까지 할 정도로 어시스트를 쌓는 스트라이커는 21세기를 통틀어 티에리 앙리 정도 밖에 없다.[24]
국가대표로서의 활약 또한 뛰어나다.[25]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디에고 포를란과 투톱을 이루어 3골 2도움을 기록하여 우루과이의 4강 진출에 크게 기여해 대회 베스트 11[26] 에 뽑혔고, 2011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우루과이의 우승을 이끌고 대회 MVP에 선정되었다. 이후로도 우루과이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2014,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각각 16강, 8강 진출을 달성했다.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는 마지막 4경기만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7위까지 추락한 위기의 우루과이를 이끌며 4경기 3골을 기록하였고, 팀의 4연승을 견인하여 최종 순위 3위로 자국의 월드컵 진출을 확정시키며 클래스를 증명하였다. 동시에 리오넬 메시를 넘어서서 남미 월드컵 예선 최고 득점자[27] 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리고 월드컵 본선에서 POTM에 총 5회 선정되었는데, 이는 11회의 메시, 7회의 호날두, 6회의 로번 다음으로 많은 수치에 해당한다.
다만 전성기에 개인 커리어의 방점을 찍지 못한 점[28] 과 명성에 비해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이 적고 원정에서 부진하다는 점이 커리어의 약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5. 기록[편집]
루이스 수아레스는 FIFA 월드컵을 제외하고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풋볼 리그 컵, 에레디비시, KNVB 베이커,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해 모두 주전으로 활약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5.1. 대회 기록[편집]
- 클루브 나시오날 데 푸트볼 (2005~2006, 2022)
-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2005-06, 2022
- 토르네오 클라우수라: 2005-06, 2022
- FC 바르셀로나 (2014~2020)
- 라리가: 2014-15, 2015-16, 2017-18, 2018-19
- 코파 델 레이: 2014-15, 2015-16, 2016-17, 2017-18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6, 2018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4-15
- UEFA 슈퍼컵: 2015
- FIFA 클럽 월드컵: 2015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0~2022)
- 라리가: 2020-21
- 그레미우 (2023~ )
- 캄페오나투 가우초: 2023
- 레코파 가우차: 2023
-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 코파 아메리카: 2011
5.2. 개인 수상[편집]
- UEFA 올해의 선수 2위: 2014-15
- FIFA FIFPro 월드 XI: 2016
- 유러피언 골든슈: 2013-14, 2015-16
- FIFA 월드컵 캐스트롤 인덱스 톱 XI: 2010
- 코파 아메리카 MVP: 2011
- 코파 아메리카 토너먼트의 팀: 2011
-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 2011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4-15, 2015-16
- UEFA 챔피언스 리그 도움왕: 2018-19
- FIFA 클럽 월드컵 골든볼: 2015
- FIFA 클럽 월드컵 득점왕: 2015
-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 2015
- 네덜란드 올해의 축구 선수: 2009-10
- 에레디비시 득점왕: 2009-10
- 에레디비시 도움왕: 2007-08, 2008-09, 2009-10
-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2013-14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013년 12월, 2014년 3월
-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2013-14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골: 2013년 12월
- PFA 올해의 선수: 2013-14
- PFA 올해의 팀: 2012-13, 2013-14
- PFA 팬 선정 올해의 선수: 2013-14
- PFA 팬 선정 이달의 선수: 2013년 10월, 2014년 1월
- FWA 올해의 선수: 2013-14
- FSF[29] 올해의 선수: 2013-14
- 트로페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2020-21[30]
- 라리가 득점왕: 2015-16
- 라리가 도움왕: 2015-16, 2016-17, 2017-18
- 라리가 월드 플레이어: 2015-16
- 라리가 올해의 팀: 2015-16
- UEFA 라리가 올해의 팀: 2015-16, 2016-17
- 라리가 이달의 선수: 2016년 5월, 2017년 12월, 2018년 10월, 2019년 12월
- 트로페오 EFE[31] : 2014-15
-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올해의 팀: 2022
- 캄페오나투 가우초 올해의 팀: 2023
- KNVB 베이커 득점왕: 2009-10
- 코파 델 레이 득점왕: 2015-16
- 우루과이 올해의 축구 선수: 2011, 2013, 2014, 2015, 2016, 2017
- 아약스 올해의 선수: 2008-09, 2009-10
- 아약스 명예의 전당: 2010
- 리버풀 선수단 선정 올해의 선수: 2013-14
- 리버풀 팬 선정 올해의 선수: 2012-13, 2013-14
- 리버풀 이달의 선수: 2011년 3월ㆍ8월ㆍ9월ㆍ10월, 2012년 9월ㆍ10월ㆍ12월, 2013년 2월ㆍ10월ㆍ12월, 2014년 1월
- 리버풀 올해의 골: 2013-14
- 트로페오 알도 로비라[32] : 2015-16
- ESM 올해의 팀: 2013-14, 2014-15, 2015-16
- lFFHS 세계 최고 득점자: 2010, 2014, 2016
- IFFHS 올타임 우루과이 드림팀: 2022
5.3. 통산 기록[편집]
[B] 진한 부분은 리그 & 대회 1위 기록이다.
6. 루이스 수아레스에 대한 말, 말, 말[편집]
지금 또 다른 바티가 있냐고? 내 생각엔 수아레스가 그런 선수다. 그는 전투형이고, 많은 득점을 한다. 그를 보면 나 자신을 떠올리게 된다.
PL에서 만난 공격수 중 가장 막기 힘들었다. 내가 상대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수아레스는 정말 엄청난 선수다. 그는 스코어러 뿐만 아니라 플레이메이커로서도 위대하다.
나보다 뛰어난 선수에게 제가 할 조언은 없습니다.[47]
내가 항상 존경하던 훌륭한 선수는 칸토나였다. 수아레스 역시 그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다.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적이 된 이후 그를 막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걸 느꼈다. 영특하고 움직임이 뛰어나다. 수비하기에 굉장히 복잡한 선수다.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다. 강심장이라 큰 경기에 강하며, 나에게 있어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수아레스는 나에게 있어 위대한 스트라이커이며, 그는 우루과이의 진정한 영웅이다.
나와 함께 해본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다. 그는 공만 잡으면 항상 골로 연결했으며, 득점력과 도움 능력 모두 뛰어났다. 그의 플레이는 경이로운 수준이었다.
어떤 클럽이든 망설이지 않고 당장 영입해야 되는 선수.[48]
그의 축구 인생에서 실패란 없었다. 그는 득점력뿐만 아니라 어시스트의 능력도 뛰어나며 강한 승부욕도 가지고 있다. 그는 어느 팀을 가더라도 매우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할 것이 분명하다.
공간을 지배할 수 있는 유일한 스트라이커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골을 넣을 줄 아는 선수다. 수아레스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나는 훌륭한 공격수들과 많이 뛰어봤다. 사무엘 에투, 티에리 앙리, 페드로 로드리게스, 다비드 비야, 알렉시스 산체스. 하지만 그들을 수아레스와 동일선상에 두기에는 어렵다고 말하고 싶다. 수아레스가 나에게 있어 최고의 공격 파트너다.
수아레스는 클럽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개인적으로든 팀적으로든 아주 중요했다. 이렇게 해고되듯이 떠나서는 안 됐다.[49]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고의 9번.
루이스 수아레스가 없는 바르셀로나의 공격진은 이빨 빠진 호랑이와 같다.[50]
수아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의 리그 우승을 위한 바르셀로나의 선물이다.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이며, 그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득점이 가능한 선수다.
나에게 발롱도르의 결정권을 줘라. 그럼 그 상은 루이스 수아레스의 몫이 될 것이니.
내가 감독직을 맡고 있고 누군가를 영입할 수 있다면 1순위로 수아레스를 꼽겠다. 공격수 자리에 요구되는 모든 조건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수아레스뿐이며 그를 능가하는 공격수는 아무도 없다.
결정력인 부분에서 워낙 탁월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고, 볼에 관한 집중력이 대단한 선수라서 그것이 항상 그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
수아레스의 맹활약은 그의 가치를 평가할 수 없게 만든다. 나 역시 그의 가치를 평가할 수 없다.
메시와 호날두는 넘볼 수 없는 경지에 있다. 그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는 수아레스뿐이다.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고의 No.9이다.
수아레스는 축구계와 바르셀로나에 역사를 썼다. 우리는 그것을 인정해야 된다.
그는 환상적인 동료였고, 내가 함께 경기해본 선수들 중 단연 최고의 선수였다.[52]
수아레스는 정말로 굉장한 선수다. 그는 스스로의 힘으로 경기에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세계 최정상급의 기량을 갖추고 있으며, 자신의 득점력을 바탕으로 팀 전체를 이끌어가며 책임질 수 있는 선수다.
수아레스의 재능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수아레스는 축구계에 존재하는 완벽한 스트라이커다.
영리하고 빠르며, 어떤 팀이든 곤경에 처하게 만들 수 있는 선수.
전 세계에서 월드클래스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리고 루이스 수아레스 뿐이다.
세계 최고 중 하나인 그의 옆에서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수아레스가 기록한 골은 모두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수아레스는 메시, 호날두와 같은 레벨에 서 있는 유일한 선수다.
공격수가 가져야 할 성공적인 요소를 모두 갖췄으며, 그는 경기를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정말 놀라운 선수다. 수아레스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가 누구든 엄청난 위협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수아레스의 존재로 인해 메시가 더 강력해졌다. 그는 메시, 호날두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훌륭한 선수다. 그의 합류로 인해 바르셀로나는 펩 과르디올라 시절보다 더 강력해졌다. 수아레스는 팀에 차이를 만들어냈다.
리버풀 전력의 80%인 수아레스만 막으면 된다. 그럼 리버풀은 힘들어질 것이다.[53]
수아레스는 엄청난 경쟁심과 득점 능력을 가진 위대한 선수이며, 이미 그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소유하고 있다.
내가 바르사에서 뛸 때, 나와 에투가 함께 하던 일을 수아레스는 혼자 해내고 있다. 수아레스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루이스 수아레스를 꼽겠다. 그는 정말 압도적이다. 움직임, 터칭, 패싱, 슈팅은 같은 공격수로서 정말 하나하나가 골을 만들어가는 장면이란 걸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정말 경의를 표하고 싶은 스트라이커다. 호나우두, 뤼트 판니스텔로이, 안드리 셰브첸코, 라울 곤살레스, 다비드 비야, 사무엘 에투 등등 나는 많은 공격수를 지켜보았고 다퉈보았지만, 루이스 수아레스는 이 중에서도 정말 가히 압도적이다.[54]
훌륭한 선수, 세계 최고의 9번 공격수.
수아레스를 얻기 위해서라면 로번마저도 내줄 수 있다.
수아레스 정도 레벨의 선수가 되면 어느 팀도 완벽히 수비를 해낼 수 없다.
많은 공격수들과 뛰어 봤지만, 그를 능가하는 공격수는 아무도 없었다.
바르셀로나든 레알 마드리드든 원한다면 어떤 클럽이든지 갈 수 있는 선수.
나의 감독 경력 중 가장 후회되는 일은 수아레스를 영입하지 못한 것.
여타 선수와는 달리 나이가 들었음에도 여전히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놀라운 선수.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수아레스를 뽑겠다.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스트라이커.
수아레스가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에 들지 못했던 것이 나의 유일한 의문이다.
수아레스는 그가 잘하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왔다. 수아레스와 같이 위대한 선수는 팀을 발전시킬 수 있다
나에게 그리고 내가 아는 많은 사람들에게 수아레스는 우루과이 역대 최고의 선수다.
수아레스는 내 우상이고 내 기준이다. 나는 이제 막 시작했으며 그는 리버풀에서 PL 무대를 누볐기에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수아레스는 내게 스스로 강해져야 하며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7.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루이스 수아레스/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여담[편집]
- 해외에서 부르는 애칭은 엘 피스톨레로(El Pistolero)인데 골 셀레브레이션이 마치 총을 쏘는 것과 비슷하다 하여 생긴 별명이다. 과거 바르셀로나 선배인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가 가지고 있던 별명이기도 했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수지[55] 로 많이 불린다.
- 현역 경기당 공격포인트 순위에선 메시를 이어 호날두를 제치고 2위를 달성했다. 경기당 공격포인트가 1.0이 넘는데 한마디로 경기에 나갈 때마다 득점이든 도움이든 기록한다는 셈이다.(2020년 초 기준, 현재는 경기당 공격포인트가 0점대로 내려왔고 호날두와 비슷해졌다.)
- 동명이인이 많은 흔한 이름을 가졌다. 축구 선수만 4명이다.
- 매우 불우한 유년기를 보냈다. 그야말로 찢어질 듯이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나 제대로 공부도 할 수 없어, 중학교 1학년도 두 번 유급되었다고.[57] 자서전에 따르면 아버지는 전직 군인으로 제대 후 일거리를 잘 찾을 수가 없었고 어머니는 청소부로 일하시느라 매우 바빴다고 한다. 수아레스가 9살 때쯤 이혼하셔서 가정환경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물론 지금은 아버지는 직장, 어머니는 빵집을 운영하는 등 안정적이라고 한다.
이제는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안정적일 것 같은데...
- 갖은 기행 때문에 악동의 대명사처럼 불리우는 선수지만 정말 의외로 경기장 밖에서는 사건 사고가 거의 없으며 사생활도 매우 깨끗한 편이다. 동료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석에서는 굉장히 차분하고 가정적이라고 한다.[58] 동료였던 석현준이 수아레스가 경기장 밖에서는 차분하고 농담도 잘하는 성격인데 경기장만 들어가면 돌변해서 동료들도 사람이 달라지는 것 같다고 했다는 것을 보면 커리어 초반부터 일관된 부분이었던 듯 하다.
- 제라드와도 사이가 돈독했는데, 이런 이야기도 있었다고 한다.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로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안필드에 들렀을데 제라드를 찾아갔는데, 제라드는 웬일로 안필드에 모습을 드러낸 수아레스가 바르샤 이적을 포기한줄 알았으나 수아레스는 말 없이 새 바르샤 유니폼을 건네주었고, 제라드는 무척이나 아쉬워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수아레스가 마지막으로 한말은 “스티비, 필을 잘 돌봐줘, 정말 좋은 아이야” 였다고 한다.
- 수아레스의 전 에이전트인 폰세카의 말에 의하면 그는 정신병을 갖고 있었는데,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 나섰지만 많은 도움을 받지는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폰세카는 그가 숫자를 셀 때 손가락을 동원했다, 제대로 셈도 못했다고 주장했다. 전 에이전트와의 관계가 나쁘고 그 때문에 헛소리를 하는 거라는 카더라 통신이 뒤에 붙는다.[61]
- 뚱뚱이란 별명에 걸맞게 정말 많이 먹는다고 한다. 특히 좋아하는 건 빅맥인데 선수인지라 몸 관리를 해야 해서 원하는 만큼은 못 먹는다고. 바르셀로나에서 선수들과 걸맞은 이모지를 골라주는데 대부분 선수들이 수아레스에게 햄버거 이모지를 골라 줄 정도로 빅맥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네이마르 또한 햄버거를 좋아해서 빅맥에 관한 둘의 일화가 많다. 2014-15 트레블 카퍼레이드 당시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조달 받아 둘이서 좋아 죽으며 메시까지 불러서 햄버거를 먹은 이력이 있다. 또 이번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남미 예선에서 우루과이와 브라질이 조별 예선을 치렀는데, 이 결과에 따라 지는 사람이 이긴 사람에게 빅맥을 사주기로 했다고 네이마르가 경기 전 인터뷰 중에 말했다. 그래서 해외/국내 네티즌들이 빅맥 매치라고 부르기도. 결과는 무승부여서 각자 사서 먹기로 했다고 수아레스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밝혔다.
- 마테차 성애자다. 원래는 콜라를 너무 좋아해서 몸 관리에 지장이 가자 아내 소피아가 콜라 그만 마시고 몸에 좋은 마테차를 마시라고 잔소리를 해서 입에 달고 살기 시작했다는데, 이후엔 완전히 빠져서 수아레즈가 찍힌 사진에서는 늘 마테차 전용 컵과 보온병을[62]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63] 그리고 팀동료이자 아이들 등하원 친구인 축구의 신은 그걸 뺏어 마신다.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수아레스의 컵을 메시가 들고 마시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 수비수 다리 사이로 볼을 빼내는 영어로는 nutmeg, 한국어로는 소위 '알까기'에 능하다. 영국에서는 수아레스는 인어를 상대로도 알까기를 할 수 있다(Luis Suárez could nutmeg a mermaid)라는 말이 있을 정도. 참고로 두 번째 짤은 아약스 시절 수아레스가 네스타에게 시전한 것이다.
- 2016-17 시즌 들어 메시가 머리카락을 탈색을 하며 네이마르도 덩달아 탈색한 헤어스타일을 팬들에게 선보였는데, 네이마르가 수아레스 역시 탈색을 해 깔 맞춤을 하자고 꼬셨다고 한다! 수아레스까지 탈색을 했다면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볼만했을 것 같지만 수아레스가 완곡히 거절하며 금발 MSN이 성사되진 않았다고 한다.
- 골을 잘 못 넣거나 경기에서 자신이 부진할 때 "루이스!"라고 외치며 자기 자신을 자책한다. 이는 잠시 부진했던 17-18 시즌 초 때 잘 알려지게 되었다.
- 2010년부터 2019년까지의 득점 순위에서 5위를 차지하였다.
- 2020년 8월 기준 FC 바르셀로나에서 198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다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 6시즌 동안 해낸 기록이라 매우 대단하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뛴 첫 번째 경기가 끝나고 걸어나오던 중, 실수로 경기장 바닥에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엠블럼을 밟았다고 한다. 다행히 비톨로가 수아레스를 잡아당긴 뒤 하면 안되는 행위라며 설명해줬다고. 수아레스 본인도 그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 현대차를 애용하는듯 하다 2013년 싼타페를 타고 장을 보러 다녀서 국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었고 바르셀로나 말년에는 자가용으로 랜드로버사의 레인지로버를 타고 다녔는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빨간색 투싼을 선물하자 냉큼 타고 다닌다고 한다.[67]
- 수아레스의 아들 벤자민도 축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아버지를 따라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있었으나 수아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 한 후 아들도 아틀레티코 유소년팀에 입단해서 활약 중이다. 다만 아버지 루이스가 아틀레티코를 떠나게 되면서, 지금은 어디에 속해있는지 알 수 없다.
- 신기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루이스는 3명의 자녀를 갖고 있는데 그 3명이 태어난 뒤 선발 출전한 다음 3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더 신기한 기록은 세 자녀가 태어난 다음 경기에서 모두 해트트릭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첫째 델피나 수아레스가 태어난 2010년 8월 5일 이후 선발 출장한 8월 29일에 치러진 더 흐라프스합과의 에레디비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 둘째 벤자민 수아레스가 태어난 2013년 9월 24일 이후 선발 출장한 9월 26일에 치러진 노리치 시티 FC와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 그리고 셋째 라우타로 수아레스가 태어난 2018년 10월 26일 이후 선발 출장한 10월 28일에 치러진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라리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 2021년 11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특별 시상자로 등장하여 리오넬 메시에게 7번째 발롱도르를 전달하였다.
- 2022년 10월 16일에 슛포러브의 유튜브 영상에 등장했다.# 본인 스토리가 나온 서프라이즈 영상을 봤는데 첫사랑과 이별후 캄 노우에서 처음으로 만난 것은 거짓이지만, 그 외에는 모두 사실이라고
8.1. WAGs[편집]
순정파다. 현 아내이자 2살 연하인 소피아 발비가 첫사랑이며 엄청난 사랑꾼이다.
수아레스가 불우 & 불안정한[69] 2001년인 14살 시절부터 만나며 사랑을 키웠다. 수아레스는 그녀에게 한눈에 반했는데 그의 자서전에 '소피아를 만나는 순간부터 결혼해서 살아야 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썼다.
소피아는 수아레스와 달리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는데 수아레스는 버스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의 여자친구를 만나러 갈 차비가 없어서, 골을 넣는 날마다 코치에게 왕복비로 40페소(당시 대한민국 화폐로 약 1500원)의 버스비를 받아서 데이트를 했다고 한다. 그게 안되면 히치하이킹도 했고, 다 쓴 전화카드를 주워팔아서 교통비를 마련했다고 한다.
그러던 2003년 소피아의 집안이 바르셀로나로 이주를 하게 되었는데, 당시 유망주였던 수아레스는 축구를 한 때 그만두기까지 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오죽하면 인생에서 그때가 가장 악몽같은 시간이었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한다.
결국 가난한 그가 소피아를 다시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축구로 유명해져서 유럽으로 이적을 가는 길 밖에는 없었고, 수아레스는 다시 축구를 시작했다. 그렇게 축구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던 중 수아레스가 소피아를 너무 그리워한 나머지 지인에게 60달러를 빌려서 무작정 소피아를 만나러 비행기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간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때 소피아는 자신이 살고 있던 바르셀로나의 명문구단인 FC 바르셀로나에 수아레스가 입단한다면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 선수가 될 때까지 기다려주겠다 했다고 한다.[70] 그리고 이 약속은 2014년 현실이 된다.
2006년 FC 흐로닝언으로 이적하면서 네덜란드로 진출했는데 수아레스의 자서전에 따르면 수아레스가 네덜란드로 돌아갈 때, 소피아가 배웅을 하기 위해 공항까지 같이 가줬다고 한다. 그때 수아레스가 지금 이 순간을 놓치면 그녀를 다시는 못 볼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함께 네덜란드로 가자고 했고, 둘은 그대로 네덜란드로 같이 떠나 동거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렇게 둘의 인연은 다시 이어졌고, 수아레스는 기어이 소피아가 살고 있는 지역의 FC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2009년 우루과이에서 결혼한 둘은 지금까지 금술 좋은 잉꼬부부로 지내고 있으며 첫째 딸 델피나와 둘째 아들 벤자민, 셋째 아들 라우타를 낳아 총 2남 1녀를 두고 있다.기사[71]
수아레스는 집에서는 매우 가정적인 모습이라고 하며 자신의 아이들의 사진을 sns에 올리는 걸 즐기고 있다고 한다. 이런 소피아와의 러브스토리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2020년 2월 16일자 방송에서 소개되었다. 영상 그리고 소피아는 스페인에서 치링기토 찰리토라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수아레스가 과거 한창 기행을 벌였을 때 그를 바로 잡아준 것도 아내 소피아의 헌신 덕분이다. 3차 핵이빨 사건(월드컵) 이후 한번 더 그런 일이 터지면 축구 경기를 보지 않겠다는 아내의 말에 다시는 기행을 벌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