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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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다음으로 개점한 지방 2호점으로, 옛 시외버스공용터미널 부지에 들어섰으며[1] 현재 광주광역시 소재 백화점들 중 가장 큰 매장면적을 가지고 있다.[2] 광주신세계가 1층 매장의 용도 문제로 명품관을 제대로 조성하지 못하면서, 어부지리로 명품 브랜드들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3]

2022년 기준 연 매출 3,232억 원으로 5.3%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전국 40위, 롯데 점포 내 13위이다.

2. 입점 브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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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입점한 주요 명품 브랜드로는 구찌[4], 프라다[5], 페라가모, 미우미우, 버버리, 돌체 앤 가바나,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맥퀸, 오프화이트, 몽블랑, 불가리, 브라이틀링, 태그호이어, 바오바오 등이 있다. 2층도 명품 브랜드들과 고급 화장품이 있는데, 비비안 웨스트우드, 막스 마라, 에트로, 겐조 등의 명품 브랜드들과 코치, 마이클 코어스, 골든구스, 토리버치, 이세이 미야케 등 유명 해외 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하고 있다.

3. 층별안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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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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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중심가인 금남로에 인접해있고 광주에서 가장 넓은 매장과 더 많은 브랜드, 롯데시네마, 헬스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무기로 1998년 오픈 첫 해를 시작으로 한동안 광주 매출 1등 및 최고 백화점 자리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 시·도청이 각자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구도심은 점점 쇠퇴하고 반대로 새로 개발된 광산구 북부가 크게 발전하면서 상대적으로 입지가 좋은 광주신세계에게 역전당했고[7] 지금은 만년 2등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매출도 정체되어 1등과 격차도 계속 벌어지고 있다.

그래도 2020년대에 들어서 최근 롯백 주변으로 재개발 사업들이 결실을 맺으면서, 동구가 인구 10만 명을 회복했고 앞으로도 재개발을 통해 약 1만 세대의 아파트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라 마냥 미래가 어두운 것은 아니다. 그래서 롯데쇼핑에서도 호남권 첫 무인양품 매장, LX 지인 인테리어와 나이키 대형 매장을 입점시키고, 식당가와 식품관을 리뉴얼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019년 7월에는 롯데백화점 강남점, 구리점, 창원점 등과 함께 롯데 리츠에 매각되었고 세일 앤 리스백하여 롯데쇼핑이 운영중이다.

여담으로 지난 1996년에는 상무지구에 롯데백화점 광주2호점과 롯데마트(당시엔 마그넷)를 결합한 복합점포를 출점할 계획이 있었다. 관련기사 하지만 외환위기 타격으로 인해 백화점은 무산되고, 할인점만 들어서는 것으로 설계를 변경해 2000년 개점했다.[8]

롯데쇼핑은 인천광역시에서의 선례처럼, 광주신세계가 속한 유스퀘어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신세계가 인천점을 빼앗긴 이후 방어 차원에서 2015년 만료되는 유스퀘어의 소유주인 금호터미널과의 임차 계약을 조기에 2033년까지 연장하고 롯데쇼핑도 금호터미널 인수전에서 손을 떼면서 사실상 무산되었다.

2022년 6월부터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현대백화점 부산점에 이어 전국 백화점 3번째로[9] 모든 고객에게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5. 전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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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전남방직･일신방직이 위치했던 북구 임동 방직공장 부지를 재개발하는 챔피언스시티에 현대백화점그룹[10]이 더현대 광주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광주지역 부동의 1위 자리를 거머쥐고 있는 광주신세계는 물론 롯데 광주점 역시 바짝 긴장한 상태이다. 특히 롯데 광주점은 2021년 코로나19 보복소비 덕에 2019년 대비 하락했던 연매출이 회복되긴 했으나 십수년째 매출이 상승세가 아닌 제자리걸음 중이기 때문에 더현대가 광주에 상륙한다면 겨우 유지하고 있던 연매출 3천억대마저도 지키기 힘들 것으로 전망되어 영업에 큰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 광주신세계에서도 기다렸다는 듯이 백화점 신관 건립사업을 다시 꺼내들었고 별도로 신세계 본사에서 직접 어등산관광단지에 스타필드 광주까지 추진하겠다고 나선 상황이라 앞으로 광주에서 롯데의 입지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 역시 광주에 복합쇼핑몰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지만 두 회사와 달리 명확히 알려진게 없다.[11][12] 대구에서 신세계 대구와 더현대 대구의 싸움, 대전에서 신세계 대전과 갤러리아 타임월드의 싸움처럼 여기도 신세계 광주와 더현대 광주 사이에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져나갈 예정이다(..).

롯데에서도 앞으로 광주에서 벌어질 백화점 경쟁에 고급화로는 답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수익성을 우선으로 한 상품을 선보이는 쪽으로 리뉴얼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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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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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정류소 - 장성 버스 100
• 동부소방서 정류소 - 금남58 등.

6.2. 지하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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