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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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학산로 62 (학산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지점.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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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권 첫 롯데백화점 매장이자, 포항시와 경상북도 동해안 지역의 유일한 백화점이다. 본래 이곳은 대구광역시의 건설회사인 화성산업이 계열사인 동아백화점[4] 포항점으로 건설을 시작한 곳이었지만, 여차저차해서 최종적으로는 롯데백화점으로 개점했다.[5] 2023년 1월 7일을 기준으로 포항점의 건물은 타인에게 소유권이 넘어가서 롯데백화점은 세입자 입장이 되었다.

개점한지 20여년이 지난 2020년대에는 포항시에 홈플러스, 이마트같은 대형 할인점들이 하나둘씩 진출하면서 고객들이 분산되는 모양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많다. 특히 할인점이 휴점하는 둘째주와 넷째주 일요일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편이다. 한때는 쇼핑한 물건을 박스에 담아 택배처럼 보내주는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2000년도 후반쯤 3년간 및 2020~2022년에 운영했었으며 지금은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전국의 롯데백화점 지점들 중에서 주차장이 무료인 유일한 지점이다.

포항시엔 오거리의 대구백화점이 사라진 이후 유일한 백화점인데 신세계나 현대등 다른 백화점이 생기지 않는 이유는 다른 백화점이 하나라도 더 들어서면 서로 손해만 보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포항점은 매장 공간이 협소하거나 연 매출이 2,000억원 이하인 4급 점포고 대형 마트가 생기면서 그쪽으로도 사람이 빠지는데 이 와중에 다른 백화점이 들어오면 그야말로 다 같이 죽자 수준이 되기에 들어올 수가 없다. 포항시 인구는 2023년 기준 49만 3천명 정도로, 서울 위성도시이자 남양주의 구심점이라는 특수성이 있는 구리시를 제외하면 롯데백화점이 있는 전국의 도시중 가장 작은 도시다.[6] 포항시 인구는 하나의 백화점으로도 차고 넘친다.

위 사진의 좌측은 별관으로 7층 문화센터를 제외한 지상 6층부터 지하 4층까지는 전부 주차장이다. 별관 주차장은 오렌지와 그린으로 나위며 보통 계단의 계단참의 위치가 오렌지 주차장이다. 그렇다보니 나이가 있는 사람, 혹은 타지 방문자들이 엄청 헷갈린다. 그래도 주차장에 상주하는 주차팀에게 문의하면 차를 찾아주니 걱정 말자. 자기가 주차한 곳의 기둥에 붙은 POP를 사진으로 찍어두면 찾기 쉽다. 2022년 11월 중순부터 재도색 겸 개편을 거쳐 오렌지, 그린 구분을 없애고 오렌지 층엔 기둥에 C1/C2/D1, 그린층엔 A1/A2/B1식으로 구역 구분 알파벳과 숫자를 사용하게 바뀌었다. 오렌지 층은 CD 구역, 그린 층은 AB구역으로 바뀐것. 그러나 아직도 방문객들 입장에선 23년의 세월동안 유지해 온 오렌지/그린이 기억에 남는지라 불필요한 개편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주차장이 좀 특이한데 대부분 백화점이나 할인마트의 주차장을 시공할때 입구와 출구를 멀찍이 떨어뜨려 놓고 내부 동선도 최대한 겹치지 않게 시공하나 여기는 대지면적이 좁아서인지 별관이나 본관이나 입구와 출구가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있고 입차 동선과 출차동선이 심하게 겹친다. 얼마나 심하냐면 입차 동선과 출차 동선이 다른층으로 이동할때 빼곤 전부 겹친다. 이 때문에 별관은 입차량이 늘어나는 주말이나 공휴일 같은 날에는 입차와 출차가 서로 엉키는 일이 잦다. 특히 가끔 가다가 한번에 많은 수의 차량이 출차하면 입차 고객은 빈자리에 바로 주차하려 하기 때문에 잦은 주차 시도와 많은 수의 입차량이 겹치면서 입차와 출차가 서로 엉켜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나온다. 이런 상황이 생기면 주차팀이 확인하고 와서 풀어준다. 별관 지하는 주말의 경우 오후 2시~5시까지는 전 근무자가 투입되는 근무때 본관 지하 2층과 연결 되는 통로를 개방하고 지하 2층 CD 구역 이하의 출차를 본관으로 빼기 때문에 엉킴 문제가 그나마 덜하나[7] 지상은 자주 엉킨다.

3. 층별안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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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본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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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별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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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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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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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정류장이 삼호로, 학산로에 있다. 삼호로 정류장은 후문, 학산로 정류장은 정문과 연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