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잭슨(보디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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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IFBB 프로 보디빌더로, 2008년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우승하였으며 50이 넘은 나이에도 약물 부작용 없이 건강한 삶을 살고있는 보디빌딩 계에서 천운을 가진 케이스.
1999년 아놀드 클래식에서 7위로 데뷔무대를 치렀으며 이후 30여년간 보디빌딩의 역사와 함께한다.
높은 수준의 컨디셔닝에서 나오는 근육의 날카로운 분리도를 주무기로 하기에 '더 블레이드'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뱀파이어 영화 블레이드(영화) 처럼 늙지 않는 뱀파이어와 같은 보디빌더라는 중의적 의미도 가지고 있다.
그의 닌자거북이를 닮은 복근과 모스큘라 시그니처 포즈가 유명하다.
미스터 올림피아 다음으로 위상이 높은 아놀드 클래식에서 5회 우승이라는 최다기록을 갖고있으며[1] 아직까지 어떤 선수도 이 기록을 넘지 못했다.
통산 29회 프로쇼 우승 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은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전무후무한 대기록. 보디빌더의 선수생활 평균 기간을 생각해보면, 50대까지 별다른 부상도, 약물 부작용도 없이 프로로 활동한 그는 정말 특수 케이스다.
2019년도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하디 추판은 덱스터 잭슨에게 경례를 하며 경의를 표하기도 하였다.
2020년도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하였고, 그의 마지막 아놀드 클래식과 미스터 올림피아 무대에서는 오랜 시간 보디빌딩계를 지탱해온 그의 커리어에 존경을 담아 단독 특별 쇼타임을 추가로 주기도 하였다. 이 때 모든 선수들과 관중들이 기립박수를 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2. 주요 수상[편집]
- 1999~2000년 미스터 올림피아 - 9위
- 2005~2006년 아놀드 클래식 - 1위
- 2008년 아놀드 클래식 - 1위
- 2008년 미스터 올림피아 - 우승
- 2013년 아놀드 클래식 - 1위
- 2015년 아놀드 클래식 - 1위
- 2015년 미스터 올림피아 - 2위
- 2020년 미스터 올림피아 - 9위
3. 여담[편집]
50이 넘은 나이에도 계속 선수 생활을 할수 있었던 최고의 비결을 시즌기를 마치고 약 두달 가량을 하루 두 끼만 섭취 하면서 운동을 아예 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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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렉스 휠러가 4회 우승으로 근접한 기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