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런스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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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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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보디빌더. 2023년 미스터 올림피아 오픈 디비전의 우승자이다.

2.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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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마추어 보디빌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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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스포드의 첫 대회는 그가 22살이던 2015년이다. 당시 NPC 인디애나폴리스 챔피언십의 남성 웰터급 무대를 통해 보디빌딩 씬에 등장했고 해당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같은 해에 열린 NPC 주니어 내셔널스 우승, NPC USA 내셔널스 2위로 2015년을 마무리했다.

본격적으로 프로 카드를 획득하기 위해 몸을 만드느라 2016년 한 해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고, 이듬해인 2017년 NPC USA 내셔널스에 다시 출전하여 2위를 기록, 프로 카드를 획득한다.

2.2. 프로 보디빌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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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NPC 미국 대회 준우승으로 프로 카드를 획득한지 두 달도 안 되어 IFBB 프로전인 탬파 프로에 출전, 212 디비전에서 압도적인 모습으로 우승을 차지한다. 이 때를 기점으로 런스포드는 피트니스 업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된다.

탬파 프로 우승을 통해 런스포드는 2017년 미스터 올림피아에 나설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처음 출전한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바로 212 디비전 5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인다. 이후 런스포드는 차후 올림피아에서 높은 순위를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망주로 알려진다.

다음해인 2018년에는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플렉스 루이스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계속해서 212 디비전의 상위권에 랭크되며 좋은 모습을 보이다 끝내 2021년 올림피아 212 디비전에서 숀 클라리다를 제치고 첫 우승에 성공했다.

2022년, 런스포드는 미스터 올림피아의 오픈 디비전에 참가할 수 있는 특별 초청을 받아들이며 212 디비전에서 오픈으로의 월장을 선언했다. 그리고 프로 커리어의 초창기에 보여주었던 놀라운 성장세를 다시 한 번 보여주며 첫 대회에서 닉 워커, 브랜던 커리 등 쟁쟁한 선수들보다 앞선 2위를 기록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해당 대회 우승자인 하디 추판에게도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더욱 놀라움을 주었다.

그리고 2023년, 꾸준히 놀라운 성장세로 대회를 준비한 런스포드는 올림피아 당일 최고의 쉐입을 들고 와 오픈 디비전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고 작년 우승자인 하디 추판보다도 더욱 좋은 후면을 통해 결국 오픈 디비전 우승을 차지했고 2023 people's champ도 수상하였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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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오픈 디비전 본선 수상식 직후, 하디 추판이 포징을 거부한 후 이르게 퇴장하자 옆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 보디빌딩계에서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한 코치인 하니 램보드와 함께 하고 있으며 또한 같이 코칭받는 하디 추판, 크리스 범스테드와도 친하다.
• 김건우가 인스타그램에 본인 피지크 업데이트를 하였을때 그의 게시물에 댓글을 단적이 있다.
• 데릭 런스포드는 2021년 212 디비전 우승 2023년 오픈 디비전을 우승 함으로써, 올림피아 최초로 2개의 디비전에서 모두 우승한 보디빌더가 되었다.
• 키 대비 매우 넓은 어깨 프레임을 지닌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