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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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부산 도시철도 1호선 103번.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대로 지하405 (당리동) 소재.
부역명은 사하구청으로 인근에 사하구청이 있어서 붙여졌다. 하지만, 2번과 4번 출구는 하단동에 있다.
2. 역 정보[편집]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주변은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이 있는 평범한 주거지역으로 조성되어 있다. 사하구청은 5번 출입구에서 안쪽으로 더 들어가야 나오니 주의. 사하구청으로 가려면 사하역이 아닌 이 역에서 내려야 한다. 4번 출구로 나가면 당리시장이 나온다.
당리동의 동원베네스트아파트 방면으로 가면 승학산으로 등산할 수 있는 등산통로가 있다. 단 급격한 경사와 오르막길이기 때문에 마을버스인 사하2-1번을 타고 가야 한다. 당리역과 동원베네스트아파트를 연계한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당리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20년 기준 일평균 이용객은 10,754명으로 전반적으로 수요가 저조한 사하구 안의 역들 중에서는 그나마 이용객이 많은 편이지만, 1호선 전체를 놓고 보면 역시 승객 수가 적다.
- 특이사항이 있다면 15년 전에 비해 이용객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대다수의 부산 도시철도 역들은 2000년대 초반~중반의 폭락으로 인하여 2010년대 이후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2000년대 초반의 수요를 보이지 못하고, 그나마 이 당시보다 승객이 증가한 곳은 신도심 지역 또는 대규모 재개발 지역, 도심과 부도심 역으로 한정되어 있다. 그런데 당리역은 어느 곳에도 해당되지 않는데도 이 때보다 더 많은 사람이 타고 내린다는 점이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 이 이유는 하단역 중앙차로가 복잡하여 넘쳐 흐르는 환승 수요가 이 역 까지 영향을 미친 것에 있다. 부산 도심에서 지하철 탄 승객들이 하단역에서 명지, 녹산 방면으로 3,58-2,520번 버스를 갈아타려는 승객들의 착석 보장을 위해 전 역인 이 당리역에서 하차해 버스로 환승하는 것을 선호하는 현상이 증가하였다.[1]
5. 승강장[편집]
동대신역과 마찬가지로 지하 1층 맞이방과 지상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에도 출구 번호가 붙어있다. 원래는 계단 뿐인 1~4번 출구만 있었지만 승객 편의를 위해 중간 부근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면서 3번과 4번 번호를 배정받고 기존 3~4번 출구는 5~6번 출구로 변경되었다. 특히 3번 출구는 수요를 생각해서인지 엘리베이터가 2개 설치되어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당리역 버스 정류장과 바로 연계된다. 특히 동원베네스트아파트로 가려는 버스 환승 승객들은 모두 3번 출구를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 요금[편집]
7. 연계 교통[편집]
- 사하구청(당리역)(정류장 번호: 10-067)
- 사하구청(당리역)(정류장 번호: 10-070)
- 부산 버스 2 - 다대포행
- 부산 버스 3 - 신호주거단지행
- 부산 버스 16 - 엄궁행
- 부산 버스 58-2 - 강서공영차고지행
- 부산 버스 126 - 금곡동행
- 부산 버스 138 - 용당동행
- 부산 버스 171 - 강서공영차고지행
- 부산 버스 심야1000 - 다대포행
- 부산 버스 1001[심야] - 하단행
- 사하구청(당리역)(정류장 번호: 10-068)
8. 사건·사고[편집]
2017년 2월 12일 오후 3시 23분, 당리역 200m 전방에서 환풍기가 떨어져 서대신역~신평역 운행이 약 1시간가량 중단되어 모든 열차가 서대신역 착발로 타절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승객 150명이 선로를 통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 #2 #3
다행히 기관사가 위험을 인지하고 열차 속도를 줄여서 망정이었지 그대로 정속으로 운행했다간 하마터면 대형 참사가 발생할 뻔 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 구간이 다른 곳처럼 역 사이 간격이 길었다면[2] 전동차 운행속도가 시속 60㎞ 이상으로 높아져 환풍기 붕괴사고가 더 일찍 발생하고 더 심각한 충돌사고를 냈을 수도 있다. 원인은 완벽한 인재(人災)로서 안전불감증이 가져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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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58-2번의 경우 RH 시간대에 사하구청 정류장에서부터 입석이 발생할 정도로 승객들이 많이 탑승하며 기다리는 대기줄이 매우 길다. 오죽하면 58-2번 기다리는 줄까지 그려놓았을 정도.[심야] A B 심야포함[2] 사하-당리 간 간격은 0.9km로 평균이다. 만약 서대신역-대티역에서 이런 사고가 발생하였다면 돌이킬 수 없는 끔찍한 참사가 발생하였을지도 모른다. 서대신-대티 간 간격은 위쪽에 대티터널이 위치한 관계로 1.4km로 상당히 긴 편이며 서대신동 드리프트랑 다르게전동차 운행속도가 시속 80km를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