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제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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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SSS.다이나제논_애니키비주얼2.jpg

ダイナゼノン
DYNAZENON


1. 개요
2. 설명
3. 합체 형태
3.1. 합체용인 다이나제논
3.2. 합체강룡 다이나렉스
3.2.1. 필소작렬대화염 버닝 그리드 렉스 로어 발사 형태
3.3. 다이나솔저 컴바인
3.3.1. 다이나솔저 윙 컴바인
3.3.2. 다이나솔저 스트라이커 컴바인
3.3.3. 다이나솔저 다이버 컴바인
4. 분리 형태
4.1. 다이나솔저
4.1.1. 다이나믹 캐논
4.2. 다이나윙
4.3. 다이나스트라이커
4.4. 다이나다이버
5. 사용 기술 및 무장
6. 모형화
6.1. THE 합체 합체용인 DX 다이나제논
6.1.1. 상품 설명
6.1.2. 출시와 관련한 외부의 반응
6.2.1. 출시 전
6.2.2. 출시 후
7. 기타


1. 개요[편집]




다이나제논, 배틀 고!

SSSS.DYNAZENON에 등장하는 거대로봇. 가우마가 소지하고 있던 용 조각상이[1] 빛나며 변화한 형태로, 처음엔 보라색의 반투명한 상태로 소환됐다. 모티브는 다이나 드래곤+갓 제논.[2]

메카 디자인은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주역 로봇인 대수신강룡신의 완구 디자인[3], SSSS.GRIDMAN의 어시스트 웨폰 디자인을 맡았던 노나카 츠요시가 담당했다.


2. 설명[편집]


현대에 부활한 가우마가 가지고 있던 거대 로봇으로 총 4대의 메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체 순서를 변경하는 것으로 다이나제논과 다이나렉스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4대의 메카로 구성되어 있는 탓에, 조종도 4명이 필요하며[4], 4명의 마음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본래의 힘을 이끌어낼 수 없다.[5] 콕핏은 용의 입 속을 형상화 한 듯한 구조로 윗니 안쪽면을 통해 상대방을 보면서 통신할 수 있다.

파일:DYNAZENON_CANOPYIES.png
캐노피에 해당하는 부분은 기본적으로 개폐가 불가능하지만, 탑승자가 원한다면 이 캐노피를 그대로 투과해서 빠져나올 수 있다.(구조상 캐노피에 해당하는 부분이 없는 다이나솔저는 위 스크린샷과 같이 눈이 캐노피의 역할을 대신 한다.) 이 때 투과 반응으로 인해 캐노피와 맞닿아 있는 탑승자의 몸통 주변이 하얗게 빛난다. 탑승자가 메카 안에서 의사를 표하면 캐노피 부위가 말에 맞추어 깜빡거린다.[6]

조종은 조이스틱과 여러개의 버튼이 있는 컨트롤러로 한다. 이 컨트롤러는 탑승자의 가슴 높이에 떠 있지만 바닥에 내려놓고 조종하는 등 탑승자의 편의에 맞춰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7], 조종 훈련 등 상황에 따라서는 밖으로 가지고 나올 수도 있다. 컨트롤러를 기체 밖으로 꺼내서 조종 훈련을 한 점이나, 3화에서 요모기가 컨트롤러를 떨어트릴 뻔했다가 다시 잡으면서 실수로 누른 버튼에 다이나솔저가 반응해 콧바람을 내뿜는 장면으로 보아 외부 조작으로도 조종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이 방식으로 괴수와 직접 전투를 벌인 상황이 그려지지 않아 내부에서 조종하는 것과 비교해 어떤 점에서 제약이 있는지 여부나 외부 조종 가능 범위 등은 불명이다.

다이나제논과 조우하기 전까지 일반인에 불과했던 요모기, 유메, 코요미 모두 조종 연습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나름 능숙하게 기체를 조종할 수 있게 된 점에서 미루어 조종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별개로 다이나제논이 자신들의 괴수술사로서의 소질을 꿰뚫어보고 선택했을 것이라는 가우마의 말도 있듯, 누구나 쉽게 조종할 수 있는 것은 또 아니라는 묘사도 있다.[8]

1화에서 한번 기동한 이후 다이나제논은 4기의 메카로 나뉘어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소형화되어 조종하는 인원 네 명이 각각 분담하게 된다. 액세스 모드: (메카 이름)을 외치는 것으로 거대화하여 탑승이 가능하며, 다이나제논으로 합체하는 것 외에 전 시즌의 그리드맨 때처럼[9] 각 메카끼리도 개별적으로 다이나솔저와 무장합체가 가능하다. 다만 개별적으로 합체한 상태에서도 충분히 활약하는게 가능했던 그리드맨과 달리 이쪽은 각자 특화된 면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합체전과 별 다를바 없거나 오히려 뒤떨어지는[10] 임시 합체 형태에 더 가깝다. 또한, 등록제가 아니라서 거대화 및 조종은 메인 파일럿이 아니어도 가능하지만 합체를 할때는 사정이 다르다.[11]

원래 1대의 메카가 4체로 분열된 형태라서 그런지, 기체들끼리 서로의 위치를 특정해낼 수 있다.[12] 또한 소유자끼리는 일종의 통신기처럼 대화가 가능하며, 이 기능은 손에 쥐고 있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13]

전작의 주인공 그리드맨, 나아가 츠부라야 프로덕션 대다수의 히어로와 가장 구별되는 특징은 전투 시간에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14] 그 반대급부인지, 자가수복 기능이 없다.[15]

7화에서 나이트의 발언을 통해, 괴수가 나타나는 곳마다 거기에 대항하는 항체 즉, 안티보디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본작 세계관에서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다름아닌 다이나제논이다.[16]

또한 가우마에게 다이나제논을 맡긴 인물의 정체는 8화에서 5000년 전 용술사였던 가우마를 사랑한 공주로 드러났다. 공주가 어째서 다이나제논을 가우마에게 전달한 건지는 결국 드러나지 않았으나, 괴수 우생 사상의 쥬우가는 다이나제논이 5000년 전부터 준비된 괴수 대응책일 것이라 추측했고 가우마는 가우마 부대원들같은 새로운 동료들과 만나게 하기 위해서라고 추측했다.



최종화에서 괴수 우생 사상을 쓰러트린 후, 주조종자였던 가우마가 사망하여서 그런지 다이나렉스 상태에서 빛이 바랜 모습으로 변해버렸고, 괴수도 더는 출현하지 않기 되었기에 2대나이트가 골드번과 함께 컴퓨터 월드로 데리고 갔다. 이후 작품의 가장 마지막 장면에서 가우마의 의지가 깃들기라도 한건지 색이 원래대로 돌아와 다이나렉스 혼자 움직이며 오프닝의 다이나제논처럼 시청자를 돌아보며 SSSS.다이나제논의 마지막을 장식한다.[17][18]


3. 합체 형태[편집]



3.1. 합체용인 다이나제논[편집]


파일:dzn_visual.png
ダイナゼノン
DYNAZENON


합체용인, 다이나제논!

4체의 메카가 하나로 합체한 형태. 다이나솔저를 중심으로 다이나윙이 가슴, 머리 투구, 다이나스트라이커가 팔, 다이나다이버가 하반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독으로 대기권 돌파가 가능하다.

용을 베이스로 한 이미지 때문인지 합체나 이동 등의 특수한 움직임을 보일 때 불꽃 이펙트가 나타난다.

괴수와 본격적으로 맞붙게 되면 가우마가 "다이나제논!"이라고 선창하고 이어서 모든 멤버가 "배틀 고!"라고 후창하는 기합과 함께 전투에 돌입한다. 갓 결성한 1, 2화까지는 가우마만 외쳤으나,[19] 마음이 하나가 된 3화부터는 모두 한 목소리로 외치게 되었다. 전술한 3화에선 괴수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반대로 각자 가지고 있던 심적 문제가 본격적으로 드러난 6화에서는 제각각 외치는 모습을 보이며 괴수를 상대로 고전하는 등, "마음이 하나가 되면 제 힘을 낼 수 있다"는 설정의 보충과 더불어 시청자에게 가우마 부대가 현재 처한 상황이나 이 싸움에 임하는 자세 등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3.2. 합체강룡 다이나렉스[편집]


파일:drx_visual.png
ダイナレックス
DYNAREX


합체강룡, 다이나렉스!

다이나제논의 진정한 모습.[20] 4체의 메카를 다시 조합하여 완성한 것으로, 다이나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드래곤의 모습이다.[21] 다이나솔저는 코어 및 헤드와 양팔[22], 다이나윙은 날개 및 머리투구, 다이나스트라이커는 꼬리, 다이나다이버는 다이나제논 때와 마찬가지로 하반신이지만 180도 뒤집어 합체하기 때문에 역관절이 된다.

이 상태에선 인간형의 머니퓰레이터를 못 쓰는 대신 공룡 특유의 움직임으로 지상에서의 기동력이 크게 상승하고, 날개가 펼쳐지며 꼬리의 다이나스트라이커와 발의 추력까지 모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공중 기동력까지 상승한다. 또한 렉스 로어를 비롯한 공격적인 기술도 보유한 덕분인지[23] 피니시 전적은 다이나제논보다 다이나렉스가 더 많다.

1화에선 다이나제논일때와 마찬가지로 가우마 혼자 조종했지만 다이나렉스도 다이나제논이기에 4인의 마음을 합치지 못하면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건 동일하다.

6화에서 그리드나이트가 등장할때까지 피치 못할 상황을 제외하면 마무리는 반드시 다이나렉스로 지을 정도로 비중이 컸으나[24] 그리드나이트가 등장한 후 귀신같이 비중이 공기화가 되어 12화가 될때까지 한번도 이 모습으로 변신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12회의 최종전에서 다시 한번 다이나렉스로 합체해 그리드 번 나이트와 함께 화려하게 마무리를 짓고 하얗게 불태워져 기능을 완전히 정지한다. 이후 나이트와 2대가 컴퓨터 월드로 데려가며 그곳에서 다시 부활함과 동시에 고개를 돌아보는 것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그리드맨 유니버스 시점에서는 가우마가 다이나렉스와 일체화 되고 신세기 중학생 멤버 렉스가 되어 이쪽이 기본형태가 되었다.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정크 앞에서 엑세스 코드 다이나 렉스를 외치면 다이나 렉스로 바로 변신한다.

여담으로 합체 시 콕핏 외부 스피커에서 애니 오프닝 임퍼펙트가 흘러나온다(...).[25]

3.2.1. 필소작렬대화염 버닝 그리드 렉스 로어 발사 형태[편집]


파일:필소작렬대화염 버닝 그리드 렉스 로어 발사형태.jpg

가우마: 끝장을 내자. 그리드나이트!

나이트: 그래! 함께 가자!

최종화에서 모습을 드러낸 다이나제논과 그리드나이트, 골드번의 합체 형태인 그리드 번 나이트또 하나의 궁극의 형태. 이름 그대로 최강 최후의 필살기인 필소작렬대화염 버닝 그리드 렉스 로어를 발사하기 위한 모습이다. 이 형태로 버닝 그리드 렉스 로어를 가규라에게 발사하였으나 가규라는 끝까지 버티며 발악을 하고, 결국 다이나렉스와 그리드 번 나이트의 더블 펀치로 마무리를 지어 최종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참고로 '필소작렬대화염 버닝 그리드 렉스 로어 발사형태'는 완구 카탈로그에 나오는 공식 명칭이다(...).[26]


3.3. 다이나솔저 컴바인[편집]


다이나제논, 다이나렉스처럼 정식적인 합체가 아닌, 다이나솔저를 중심으로 한 일시적인 개별 합체 형태.


3.3.1. 다이나솔저 윙 컴바인[편집]


파일:솔저 윙.jpg

다이나솔저가 다이나윙과 합체한 형태. 다이나 윙 솔저[27] 다이나윙의 아랫부분이 전개되고 조인트가 드러나 솔저의 허리에 합체되고 솔저의 무릎파츠가 180도 돌아가 부스터 기능을 한다. 등과 다리의 부스터로 공중전이 가능하다. 마치 그렌 윙을 장착한 그렌라간을 연상시키는 실루엣으로 변한다.

개별 합체형태 중에서 유일하게 비행이 가능하며 다이나솔저의 팔 & 다리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범용성이 높은 합체 형태이며 이때문에 개별 합체형태 중에서 가장 많이 등장했다.


3.3.2. 다이나솔저 스트라이커 컴바인[편집]


파일:솔저 스트라이크.jpg

다이나솔저가 다이나스트라이커와 합체한 형태. 양 팔에 합체하며 특이하게도 손목이 90도로 접히고 전, 후륜이 앞을 향한다.[28] 전작의 맥스 그리드맨과 흡사하다.

합체시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려서 자립하기 매우 불편하며,[29] 작중 내에서도 사실상 임기응변용 임시합체 정도의 필살기 용 고정 포대이다. 날아다닐 수 있는 윙 콤바인에 비해 응용성이 매우 부족한 편.[30] 거의 동일한 합체 방식을 사용한 전작의 맥스 그리드맨이 격투전 특화였던 것과는 대조적이다.[31]


3.3.3. 다이나솔저 다이버 컴바인[편집]


파일:다이버 컴바인 오프닝.jpg
파일:솔저 다이버 1.jpg
파일:솔저 다이버 2.jpg
다이나솔저가 다이나다이버와 합체한 형태. 다이버의 선단부(다이나제논의 무릎 파츠)에서 황금색 손잡이가 전개되고 이를 솔저가 붙잡아 고속 기동을 한다. 유일하게 라이딩 형태로 합체하는 모습이라 다이나윙, 다이나스트라이커와의 컴바인과는 달리 합체라기 보단 탑승에 가깝다. 거꾸로 지상에서 이동이 힘든 다이나다이버를 운송하기 위해 윙 콤바인 상태의 다이나솔저가 손잡이를 잡고 비행해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본편 3화에서도 합체 뱅크신까지 성의있게 보여준 윙 콤바인과 다르게 이미 합체한 상태에서 지나가듯이 등장했으며, 결국 이후 본편에서의 활약은 이제 끝이였다(...).

사실 라이딩 상태에선 다이나솔저가 다이나다이버의 미사일 사출기를 가리는 건 물론, 다이나솔저도 움직임이 극도로 제한되기 때문에 쌍방 모두 극단적으로 전투력이 저하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결국 싸우기 위해서는 다이나솔저가 내려야 하니 필연적으로 활약상이 있을 수가 없는 형태인 셈.


3.4. 초합체용왕 카이젤 그리드나이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카이젤 그리드나이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그리드나이트, 골드번과 모두 합체한 형태. 다이나 솔저가 아닌 그리드나이트를 코어로 합체한다.

3.5. 초용왕합체초인 로그 카이젤 그리드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로그 카이젤 그리드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그리드맨 유니버스 파이터, 빅 골드번과 모두 합체한 형태. 그리드나이트가 아닌 그리드맨을 코어로 합체한다.


4. 분리 형태[편집]


파일:다이나제논 분리.jpg
파일:다이나제논 분리 오프닝.jpg

1화에서 용인형 코어 메카 다이나솔저, 전익기 다이나윙, F1 레이스 카 다이나스트라이커, 잠수함 다이나다이버가 잠깐 등장했다. 1화에서는 각 합체형태인 다이나제논과 다이나렉스의 이름만 공개되었으며, 분리 형태의 이름은 2화 방영 및 등장과 함께 공개되었다.


4.1. 다이나솔저[편집]


파일:다이나솔저.png
ダイナソルジャ
DYNASOLDIER


파일:다이나솔저 오프닝.jpg
파일:다이나솔저 오프닝 2.jpg

액세스 모드: 다이나솔저!

아사나카 요모기/아스카가와 치세(보충 멤버)가 조종하는 용인형 메카. 다이나제논의 머리와 몸통, 다이나렉스의 머리와 몸통, 양 팔을 담당한다. 유일한 인간형 메카로서 다이나제논의 중심이 되는 가장 중요한 파츠이다. 머리 형상이 다이나 드래곤과 거의 똑같으며, 흉부 장식은 선더 그리드맨과 유사하다. 거대화 할때의 포즈는 전작 그리드맨의 거대화 포즈랑 똑같다.

다이나제논으로 합체하는 것 외에도 다이나윙, 다이나스트라이커, 다이나다이버와 개별적으로 합체해 상황에 따라 대응할 수 있다. 대신 다른 기체들과 달리 자체 무장이 하나도 없다보니 다이나솔저 혼자서는 단순한 육탄 공격 외에는 아무것도 못 한다.

2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는데 요모기가 아르바이트 때문에 조종 연습에 한번도 참여를 안해서 조종법을 제대로 몰라 제자리에 박혀서 팔만 허우적거리는 개그씬을 보여준다. 국민체조 3화 초반부에선 조종 연습을 한 끝에 후반부에 들어서 제대로 조종하게 되었다.

은근히 험한 꼴을 자주 당하는 기체이다. 2화에서는 요모기의 조종 미숙으로 국민체조 팔만 허우적거리고, 3화에서는 학다리 포즈 취하다가 뒤로 자빠지고, 4화에서는 온 몸에 물이 담긴 드럼통을 올려놓은 채로 궁보충권 자세로 조종 연습을 하다가 또 뒤로 자빠졌다. 게다가 요모기가 감기에 걸려 치세가 대신 파일럿을 맡았을 때에는 역시나 조종 미숙으로 앙증맞은 포즈(...)로 뛰어다니다가 괴수에게 깔려죽을 뻔 했다.

다이나윙보다는 못 하지만, 의외로 자체적인 비행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최종화에서 카이젤 그리드나이트가 위험에 처하자, 요모기가 최종보스 가규라의 공격의 방향을 틀고자 혼자 떨어져 나와 이 기능으로 날면서 인스턴스 도미네이션을 건다.

다이나렉스 형태의 필살기인 렉스 로어, 다이나믹 캐논을 발사하는 용머리 입 안의 발사구는 다이나솔저일 때 작은 머리의 정수리(...)다. 변형시 머리볏을 아래로 90도 꺾으면 발사구가 나타나는 식.

다이나제논의 디자인이 공개된 이후 비교적 일찍 팬들이 디자인을 추측하는데 성공한 다른 기체들과 달리 본편이 방영되기 전까지 거의 아무도 정체를 예상하지 못한 기체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다이나제논의 구조상 코어 역할을 담당하는 기체가 있을거라는건 대부분 추측했지만, 다이나솔저 같은 용인형 메카일거라곤 예상밖이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DX 완구 버전의 다이나솔저는 발목 볼 조인트와 몸체 힌지가 굉장히 뻑뻑해서 파손 위험이 있다. 만질 때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무한도전박명수가 나온 장면에 있는 남일(...)이라는 폰트를 합성해서 무술자세를 취한 짤방이 흥했었다.


4.1.1. 다이나믹 캐논[편집]


파일:다이나 빅 캐논.jpg
다이나솔저가 변형한 용머리 형태의 대포. 원작의 드래고닉 캐논 포지션으로 그리드나이트가 사용(?)한다. 다만 발사 통제권은 다이나믹 캐논 파일럿인 요모기에게 있다.[32] 나이트의 말로는 자기 자신이라는 존재에 다이나제논이 적응해가고 있다고.

사실 처음 다이나솔저가 공개되었을 당시부터 꼬리에 방아쇠로 보이는 조형이 발견되어 차후 추가 합체가 등장했을 때 원작의 드래고닉 캐논을 연상시키는 대포 형태로 변형하는 기믹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며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4.2. 다이나윙[편집]


파일:다이나윙.png
ダイナウイング
DYNAWING


파일:다이나윙 오프닝.jpg
파일:다이나윙 오프닝 2.jpg

액세스 모드: 다이나윙!

미나미 유메가 조종하는 전익기형 메카. 다이나제논의 투구, 흉부, 프런트 스커트와 날개, 다이나렉스의 후두부와 날개를 담당한다. 다이나솔저와 합체해 다이나솔저 윙 컴바인 형태로 공중전을 벌일 수 있다.

날개에 달린 총 4문의 빔포 부분은 단순 장식이 아닌 실제 경첩이라 해당 부분을 어느 정도 접는 것으로 기동이나 회피 등에 활용한다.

파일:Dynawing_Cockpit.jpg
다이나제논을 구성하는 각 메카들은 안전벨트나 의자 등 파일럿의 안전을 도모하는 장비나 장치가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기본적으로 텅 빈 공간에 컨트롤러 하나만 달랑 놓인 조종석에서 선 채로 조종해야 하는데, 유독 유메는 그 컨트롤러를 바닥에 내려놓고 쭈그려 앉아서 다이나윙을 조종하는 장면이 부각되었다.[33] 4화에선 앞쪽에 돌출된 부분에[34] 앉아서 조종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2화가 공개된 이후 "로봇 애니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조종석"이라는 포스팅이나, 쭈그려 앉은 채 합체 형태의 이름을 열혈스럽게 외치는 미나미 유메의 모습을 그린 일러스트가 올라와 많은 사람들로부터 황당하다, 웃기다, 이빨에 걸쳐놓은 가방이 귀엽다(또는 전용 거치/보관 공간이 없다 보니 저런 데에 걸쳐둬야 한다는 게 안쓰럽다.) 등등 여러 방면으로 화제가 되었다.

또한 비행이 가능한 기체다 보니 유메는 평소에도 다이나윙을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보이스 드라마 3.3회에선 치세를 데리고 치바현 디즈니랜드를 다녀오기도 했으며 4화에선 아예 이걸 타고 등교를 하기까지 한다. 게다가 보이스 드라마 4.4회에서의 유메와 요모기의 대화를 미루어보면 비활성화 상태의 장난감 사이즈 다이나윙을 자기 방 책상 위에 당당히 두고 지내는 모양.[35]

원래는 4기의 메카 중 유일하게 비행이 가능한 기체라고 간주되었으나, 최종화에서 위의 다이나솔저 역시 제한적으로나마 자체적인 비행 기능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4.3. 다이나스트라이커[편집]


파일:다이나스트라이커.png
ダイナストライカー
DYNASTRIKER


파일:다이나스트라이커 오프닝.jpg
파일:다이나스트라이커 오프닝 2.jpg

액세스 모드: 다이나스트라이커!

야마나카 코요미가 조종하는 F1 레이스 카형 메카.[36] 다이나제논의 양팔, 다이나렉스의 꼬리를 담당한다. 비행 능력은 없지만 전투의 주 무대인 도심에서 빌딩 벽을 타고 질주해 괴수의 머리에 차체를 들이받을 수도 있는 등 상당히 높은 기동성과 속도를 지녔다. 위의 왼쪽 이미지처럼 합체 시에는 은은한 녹색으로 빛나는 트랙을 전개해 그 위를 달리는 것으로 공중 기동도 가능하다. 이 빛의 트랙은 작중 합체 할 때를 제외하곤 사용한 적이 없기에, 합체 외 상황에서도 이를 이용한 전략적 기동 또는 공중 질주가 가능한지 여부는 불명이다.

평평한 동체에 무게감도 적당히 있기 때문인지, 오프닝 영상에선 컵 완탕 덮개로 사용되는 모습도 그려진다. 메카스마 블로그에서 DX 다이나제논 완구와 컵 소바 용기로 재현한 이미지

다이나제논의 손과 손가락이 되는 전면의 캐논은 다이나스트라이커 단독인 상태에서도 매니퓰레이터를 움직여 무언가를 잡을 수 있다. 4화에서 감기에 걸린 요모기 대신 다이나솔저에 탄 치세가 조종 미숙으로 괴수에 깔릴 위기에 처하자 달려들어 다이나솔저를 움켜쥐고 탈출하는 것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외에도 스트라이커때와 컴바인, 다이나제논일 때의 매니퓰레이터 길이가 시시각각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4.4. 다이나다이버[편집]


파일:다이나다이버.png
ダイナダイバー
DYNADIVER


파일:다이나다이버 오프닝.jpg
파일:다이나다이버 오프닝 2.jpg

액세스 모드: 다이나다이버!

가우마가 조종하는 잠수함형 메카.[37] 다이나제논과 다이나렉스의 하반신을 담당한다. 수중전이 가능하며, 필살기는 미사일을 전탄 발사해 상대를 분쇄하는 다이나런처 버스터 미사일. 여담으로 다이나제논 자체는 괴수들의 특수능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 유독 이 미사일만은 영향을 받는다. 덕분에 처음 활약할 때는 분리 상태에서 버스터 미사일만으로 괴수를 퇴치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괴수가 등장하면 견제용으로 날리고, 괴수는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미사일을 파괴하는 능력 보여주기용 무기가 돼버린다(...).

다만 조금 희한한것은 12화에서 다이나제논 상태에서 배틀 고 사인때 버스터 미사일과 함께 주먹으로 공격하는 장면이 있는데 분명 공격이 닿이면서 폭발이 일어났지만 폭발했을 미사일은 뭔가 튕겨나간것처럼 원형 그대로 주변에 흩어지는 모습을 보였다.[38]

잠수함인지라 지형제약을 가장 심하게 받는데, 3화에선 논밭의 물이라도 자유롭게 이동 하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시가지 전투였던 5화에선 다이나솔저가 윙 컴바인과 다이버 컴바인을 동시에 한 상태로 날아서 운반하거나, 전투중엔 도로위에 방치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


5. 사용 기술 및 무장[편집]


  • 다이나 세이버
다이나스트라이커의 앞범퍼를 앞쪽으로 향해 발동하는 광선검.
  • 빅 블레이드 스트라이크
양손을 깍지 낀채로 거대한 다이나 세이버를 전개하고 적에게 돌격해 베어가른다.

다이나윙의 양 날개에 장비된 무장. 다이나제논 상태에서는 다이나윙의 날개에 그대로 붙어있다가 사용시 어깨에 장착되어 발사한다. 이 때, 어깨 위로 돌출되어있는 다이나솔저의 손이 포신을 잡아준다. 다이나렉스 시에는 날개에서 전개된다.
정식 명칭은 '페니트레이터 건'이지만 바로 옆에 취소선으로 '어쩌구 빔'이 붙어있듯 별칭이 더 화제가 된 무장이다. 정식 명칭으로 불린 건 4화에서 처음 이 무장을 사용하면서 미나미 유메가 '어쩌구 빔~!'이라고 외친 것을 가우마가 정정하기 위해 외친 한 번 뿐이고, 7화에서 또다시 어쩌구 빔이라 불리는 등[39] 제 이름으로 불린 적이 더 적다. 심지어 심포기어 시리즈와의 콜라보 이벤트에서 가우마를 제외한 다른 가우마 부대 멤버들이 행방불명되고, 심포기어 멤버들이 대타를 맡는데 걔네도 "어쩌구 빔~!"이라고 외친다. 그리드맨 유니버스에서는 아예 렉스 본인이 '어쩌구 빔~!'라고 외치는 수준에 이르렀다.

  • 손가락 캐논(가칭)
다이나스트라이커의 전면부(다이나제논으로 합체시 손가락을 구성)에서 발사하는 무장. 다이나스트라이커&다이나제논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 차륜 발칸(가칭)
다이나스트라이커의 차륜에서 발사하는 개틀링 형 무장. 다이나제논 풀 버스트에서만 사용했으며 다이나스트라이커 형태에서의 사용 가능여부는 불명.

  • 스트라이커 스톰 알파 & 베타
다이나솔저 스트라이커 콤바인의 필살기로 양 팔의 타이어 휠에서 강력한 빔을 발사한다. 기술을 사용할 때 스트라이커 스톰 알파는 요모기가, 스트라이커 스톰 베타는 코요미가 외친다. 다이나제논에서도 사용 가능한지는 불명.

  • 발칸(가칭)
다이나다이버에 장착된 4연장 발칸.

  • 다이나런처 버스트 미사일
미사일 해치에서 미사일을 난사하는 다이나다이버의 필살기.
  • 버스트 미사일 킥
미사일을 난사하며 킥을 먹인다. 제작진 설명으론 이때 발사하는 미사일들은 대부분 명중하지 못하고 다 빗나간다고(...)
  • 버스트 미사일 펀치
최종화에서 선보인 기술. 미사일을 발사한 뒤 달려가며 팔 주변으로 미사일을 모으고 펀치를 먹인다. 가규라의 복부를 강타한 직후 미사일이 명중해 폭발하는[40] 장면이 압권.

  • 다이나제논 풀 버스트
양날개의 페니트레이터 건, 팔의 차륜에서 발칸, 다리의 버스트 미사일 등 전신의 포격 무장을 전개해 전탄발사를 날린다.

  • 렉스 팽
다이나렉스의 이빨로 적을 물어뜯는다.

  • 필소대화염[41] 렉스 로어
입에서 화염을 뿜어 적을 불태우는 다이나렉스의 필살기.
  • 필소작렬대화염 버닝 그리드 렉스 로어
다이나렉스 상태에서 등에 골드번과 합체한 그리드나이트를 태운 뒤, 다이나렉스의 렉스 로어와 그리드나이트의 그리드나이트 스톰을 하나로 모아 발사하는 합체 필살기. 이 기술로 최종보스 괴수였던 가규라에게 치명타를 입혔다.


6. 모형화[편집]



6.1. THE 합체 합체용인 DX 다이나제논[편집]



굿스마일 컴퍼니의 브랜드 중 하나인 메카스마의 제품 라인업 "THE합체" 시리즈로 출시되었다. 방영 시작 4달 전부터 'DX합체 다이나제논(가칭)'이란 상품명으로 예약을 접수했다. 이윽고 상기 영상의 제목처럼 'THE 합체 DX 합체용인 다이나제논'이라는 상품명으로 확정되고 본편이 방영되는 2021년 4월 출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공장가동에 차질이 생겨 5월달로 발매가 한달 밀리게 되었다.

DX 다이나제논은 최초 공개 당시부터 분리 형태나 뒷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는 등 의도적으로 정보 공개를 제한하고 있었으며, 전술한 출시 연기 발표와 동시에 각종 미공개 사양을 본편 전개에 맞춰 함께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굿스마일 컴퍼니에서도 리스크를 떠안고 반쯤은 운에 맡기자는 식으로 진행했다고 할 정도로 도박성이 짙은 기획이었으며#, 이런 점으로 미루어 코로나로 인한 공장 가동 차질은 시기적으로 붙이기 좋은 변명이고 실제론 애니메이션에서 먼저 공개되어야 할 기믹이 완구를 통해 먼저 노출되는 스포일러를 막기 위해 굿스마일 컴퍼니 스스로, 또는 트리거와 합의 하에 일정을 조절한 것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42]

1화 방영 후에는 다이나제논과 다이나렉스 등 합체형태의 프로포션과 가동성 중심 소개, 2화 방영 이후에는 다이나제논을 구성하는 4기의 메카에 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특히 2화 극중에서 나오는 비활성화 상태와 1:1 스케일로 사이즈까지 동일하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3화 방영 이후 다이나제논의 합체 프로세스와 다이나 세이버 빔 이펙트를 비롯한 다이나제논 풀 버스트 등 여러 기믹이 공개되었다.

4화 방영 이후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진행한 DX 완구 공식 선행 리뷰를 통해 제품의 구성요소 상당부분이 공개되었는데, 우선 기본 4체 메카 외에 추가 메카나 히어로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박스의 한쪽 면이 의도적으로 숨겨져 있고[43], 아직 공개되지 않은 기믹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5화 방영 후에는 본편에서 등장한 스트라이커 컴바인의 소개가 주를 이루었고, 6화 방영 후에는 박스 개봉 리뷰를 하며 제품 설명서에 동봉된 시리얼 코드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 시리얼 코드는 추후 다른 용도로 쓰일 수 있으니 인터넷에 뿌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6월에서야 이 시리얼 코드는 추가 상품을 예약하는데 사용되었다.

실제 상품 판매가 대단히 호조를 이루어 21년 5월 18일엔 재판을 검토중이라는 소식과, 동년 동월 20일엔 재판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재판본은 2021년 10월 출시되었다.


6.1.1. 상품 설명[편집]


파일:RPT1ijRArGfmMtvDjqaRG5sxWMjjTOWtno8ztMWaZvx1hp7sl00291400_1607397608.jpg
파일:DX 다이나렉스.jpg
파일:메카스마 다이나솔저.jpg
파일:메카스마 다이나윙.jpg
파일:메카스마 다이나스트라이커.jpg
파일:메카스마 다이나다이버.jpg
수십년 전부터 완구를 비롯한 각종 캐릭터 디자인에 풍부한 경력을 자랑하는 노나카 츠요시의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반다이에서 초합금혼, 슈퍼 미니프라 등 숱한 완구 제작에 참여하다 현재는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종합 프로듀서를 맡고있는 타나카 히로라는 업계 최고수준의 기술자들의 감수아래 제작되어 종합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전작풀 파워 그리드맨은 디자인 단계에서도 모형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시작했는데, 이후 각종 피규어/프라모델 회사가 제품 출시를 문의하면서 나중에 발매된 사례이다. 뒤늦게 완구 발매를 추진했던 탓에 실제로 풀 파워 그리드맨은 브랜드를 불문하고 관절이 헐거워지는 현상이 우려되고[44] 합체구조가 난해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 중 DX 다이나제논과 같은 라인업인 DX 풀 파워 그리드맨은 사용자가 나사를 조이는 관절 보수 기능[45], 타사 대비 저렴한 가격[46]과 높은 재현도, 개선 파츠의 무료 배포란 장점에도 불구하고 유저끼리의 평가가 크게 갈렸다. 그러나 다이나제논은 기획 단계에서 이런 걸 모두 고려하면서 시작했기 때문에 굿스마일 측에서도 기대해달라고 자신있게 의견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공개된 실제품도 극중 모습과 흡사하게 제작됐다.

박스는 2층 구조로 되어있으며 먼저 블리스터로 포장된 2층에는 다이나솔저, 다이나윙, 다이나스트라이커, 다이나다이버, 그리고 다이나제논의 교환용 손이, 1층에는 매뉴얼과 스탠드, 그리고 스탠드를 뒤집으면 클리어 파츠로 된 다이나세이버와 지지대 부품들이 들어있다.

다이나솔저는 다이나제논의 코어, 다이나렉스의 머리와 몸통 등 다양한 변형기믹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동기구 또한 많이 채용되어 여러가지 포즈를 취해줄 수 있다. 다이나윙은 단일 상태에서도 날개가 다양한 각도로 꺾이고 페니트레이터 건도 원작과 같은 형태로 가동되는 등 기본에 충실한데다, 여러가지 합체 형태에 대응하는 많은 조인트들이 주목을 받았다. 다이나스트라이커는 후술하겠지만 원본이라 할 수 있는 배틀 트랙토 맥스와 기본적인 구조나 역할은 같으면서도 주요 기믹에서 많은 진보를 이루었고, 잠수함이라는 특성상 가장 특징이 적고 갖고 놀기에 제약이 많은 다이나다이버는 오히려 출시 전에 미사일 해치가 반 자동 & 단계적으로 열리는 기믹을 선보이며 많은 완구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프로포션은 완구라는 사정상 작중 등장인물들이 소지하고 있던 것과는 달리 군데군데 나사구멍이 보이는 곳이 있으며, 솔저의 작은 아래턱 안에 제논의 얼굴이 들어있는 관계상 얼굴은 유심히 보면 작중 모습보다 조금 납작하고 홀쭉해 보일 수 있다. 다만 전체적으로는 처음부터 상품화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 만큼 작중 모습과 매우 유사하다.

가동성은 풀 파워 그리드맨에 비해 대단히 많은 개선을 이루었다. 먼저 하반신 가동은 다이버가 전담하고 상반신 가동을 솔저와 스트라이커가 나눠 담당하게 됨에 따라, 특정 머신이 과다하게 무게를 부담해야 하는 문제와 서로 연동되지 않는 관절을 억지로 만지다 파손되는 우려가 크게 줄었다.

그리고 어깨가 되는 스트라이커의 내부가 배틀 트랙토 맥스와는 달리 2층 구조로 설계되어 가동 영역을 각 층별로 나눠 가짐에 따라, 다이나제논은 풀 파워 그리드맨은 취할 수 없는 팔을 위로 치켜올리는 자세[47]와 2층 구조로 된 어깨를 들어서 팔을 좌우로 벌리는 자세, 그리고 완전히 독립된 다이버의 관절을 이용해 무릎 앉아 자세를 취해줄 수 있다. 손은 벙어리장갑처럼 가동되는 것과 사용자가 직접 조립해야하는 전지가동 손 2종류를 줬던 지난번과는 달리 이번엔 스트라이커 상태를 구현하는 기본 손, 벙어리장갑식 가동 손, 그리고 펼친 상태로 고정된 손 3종류가 제공된다.

색분할에 있어서는 모든 포인트 컬러가 도색되어 있어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 스트레스가 없으며, 분리 결합에 이용되는 파츠들은 기본 성형색이라 도색 까짐 우려도 적은 편이다. 그리고 기믹 구현이 대단히 충실하여 작중 등장한 무장인 페니트레이터 건, 버스트 미사일, 풀 버스트, 다이나세이버 등 각종 무장을 사용하는 기믹이나 포즈도 어려움 없이 취해줄 수 있다. 이 중 다이버에 내장된 버스트 미사일 해치는 스위치를 올리고 누르면 내부의 태엽과 스프링이 작용해 전개되는 구조인데, 이 스위치가 올라간 상태로 고정되어 있으면 스프링이 힘을 계속 받아 일찍 파손 또는 고장날 우려가 크므로 사용하지 않을 땐 스위치를 아래로 내려놓는 것이 권장된다.

발매 초기에는 솔저와 다이버의 결합이 느슨하다는 투고가 많았는데 솔저와 다이버를 결합한 다음 스토퍼를 다시 한 번 눌러주면 #1 단단히 합체된다. 메카스마 블로그 설명에도 적혀있듯이 다이버와 솔저를 결합했을때 부품간 단차가 보일 정도로 눌러주는게 중요하다. 다이나솔저의 고간 부분에 홈이 파여있는데, 이곳에 다이나다이버의 조인트가 제대로 맞물려야 한다. 다만 이 방법도 결국 사용자가 한 차례 더 수고를 덜어야 하는 데다 다이나윙의 동체와 스커트가 솔저와 다이버의 연결부를 가리고 있어서 스토퍼를 누르기가 상당히 번거롭고, 그렇게 다시 결합을 보완하더라도 상반신을 잡고 들면 하반신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또 떨어지는 등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다.

단점으로 지목되는 것은 다이나윙에 볼 조인트로 붙어있는 프런트 스커트가 고정성이 약해 굉장히 잘 떨어지고[48], 다리 가동성이 크게 개선되었다곤 하지만 솔저와 다이버의 결합 구조상 허리에 가동영역이 없는데다 허벅지에 롤 가동도 없다보니, 공식 홍보용 사진에서 보여준 포즈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가동 범위가 그렇게까지 넓지는 않다.
그리고 다이나렉스로 변형시 다이나윙의 날개가 전개되면서 작중 모습보다 날개의 폭이 좁아보일 수 있다는 점[49], 본체는 유광마감 되어있지만 기본적으로 플라스틱 사출색을 그대로 쓴데다 (눈에 안 띄는 곳 위주로 있기는 하되) 게이트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어 미관을 해치는 요소가 있다는 점 등이 꼽힌다. 그 외에도 다이나솔저의 발톱이나 이빨 등 뾰족하고 날카로운 부분이 은근히 많아 찔리기 쉽다.

다만 전술한 바와 같이 작중 모습을 잘 구현한 프로포션, 안정적인 가동성과 관절강도, 그리고 충실한 기믹구현 등에 따라 종합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가진 상품이라 할 수 있다.


6.1.2. 출시와 관련한 외부의 반응[편집]


방영 전까지 거의 아무런 정보 공개 없이 상품예약을 진행했고, 굿스마일 온라인 샵에서의 예약수주기간도 짧았던 편이라 일본 현지에서는 판매방식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이 꽤 있었으나, 본 방영이 시작되고 숨겨왔던 기믹들이 공개되자 방영 중에 판매량이 더 늘었다고 한다. 일본 내 소매점에서는 판매할 재고가 부족해 1인당 1개의 구매제한이 걸릴 정도로 약간의 품귀현상이 발생했고, 결국 발매 일주일만에 굿스마일에서 재판 검토에 들어갔다. SSSS.DYNAZENON특촬, 거대로봇물에 대한 오마주가 가득한 작품인걸 생각해보면 머천다이징마저 그 쪽 장르의 전형적인 방식으로 전개되는 중이다.

작품명부터 다이나제논의 이름이 걸려있긴 하지만 원형이라 할 수 있는 다이나 드래곤의 기믹으로 미루어 별도의 합체 형태나 추가적인 합체[50]가 있을 것이란 반응이 많았다.

실제 다이나제논의 구성품만 보더라도 다이나솔저의 꼬리의 형상은 방아쇠나 총기류의 손잡이와 유사하게 생긴데다 대놓고 손에 쥐라는 듯 홈까지 파여있고, 다이나윙과 다이버에는 상품 출시 전까지 공개된 합체 형태들 중 어느 쪽에도 사용하지 않는 조인트와 힌지가 붙어있는 등, 어떤 식으로든 아직까지 공개하지 않은 추가적인 기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특히 6화 말미에 안티가 전작에 이어 재등장하면서 별도의 합체 형태가 있을 가능성이 더욱 올라갔다.

그리고 정식 출시일인 5월 12일부터 실제 상품의 사진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사진을 올리는 사람마다 '지금은 알려줄 수 없다'거나,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모습만으론 예측할 수 없는 형태를 만들고 사진에 모자이크를 씌우거나, 말하지 않은 무언가가 더 있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는 등 보통같으면 스포일러가 되는 요소를 앞다투어 올리던 분위기와는 달리 너도나도 말을 아끼는 기현상이 이어졌다.

이어서 5월 12일 늦은 오후부터 DX 풀 파워 그리드맨과 직접 합체시켜 보는 사진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우선 다이나솔저는 드래고닉 캐논을 연상케 하는 무기 형태로 변형시킬 수 있고, 꼬리 부분의 홈이 그리드맨 손의 조인트와 꼭 맞는다. DX 그리드맨과 다이나제논을 합체시켜 보면 왼팔이 프라이멀 액셉터[51] 때문에 좀 더 뭉툭하여 스트라이커와의 결합이 다소 타이트하지만 고정핀의 위치와 규격이 맞아 일단 합체가 가능하며, 다이나윙이나 다이나다이버에도 다이나솔저 합체용과는 별도의 조인트가 마련되어 있어 매우 튼튼하게 결합된다. 하지만 이 상태에선 그리드맨에 결합 가능한 헤드기어가 없고, 다이나솔저가 있을 자리에 그리드맨이 들어가면 막상 기존 코어인 다이나솔저를 어떻게 처리할 지 등의 문제[52] 등으로 인해 최종 합체를 위한 추가 파츠나 캐릭터 상품 등이 더 공개될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졌다.

SSSS.DYNAZENON 8화에서 다이나솔저가 드래고닉 캐논과 유사한 무기로 실제로 변형했고, 이를 그리드나이트가 사용하면서 원작의 킹 그리드맨에 해당하는 합체 메카의 등장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9화에 아스카가와 치세의 괴수 골드번이 등장하면서 이 포지션에 해당되는 합체 형태인 카이젤 그리드나이트가 나왔다.


6.2. MODEROID[편집]


굿스마일 컴퍼니프라모델 브랜드인 모데로이드로 출시 확정되었다. 원작의 다이나제논에서 재해석이 꽤 들어간, 오바리풍의 프로포션으로 조형되었으며 원형 제작은 한국 조형 그룹인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53] 가격은 7,500엔이다.

모형화가 먼저 진행중이었기 때문인지 모데로이드 다이나제논의 조형은 애니메이션 본편의 일부 2D 작화에 참고 자료로서 반영되었다고 한다.#


6.2.1. 출시 전[편집]


DX 다이나제논과 마찬가지로 변형, 합체 기믹을 재현했다.

다만 프로포션이 전체적인 윤곽은 설정화의 모습을 유지하되 세부적인 부분에서 어레인지 되면서 호불호가 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다이나솔저는 DX에 비해 팔다리가 길어졌고, 다이나윙은 날개 길이가 DX에 필적할 정도로 길어졌다. 스트라이커와 다이버는 분리 상태와 합체 상태의 조형 일부가 서로 다른 점에서 교체 부품을 사용했을 거란 추측이 부각됐다.

합체 상태인 다이나제논도 허리와 골반이 너무 홀쭉하고 허벅지와 사이드 스커트 사이에 공간이 붕 떠 보인다거나, 다이나렉스는 전체적으로 심하게 말라보인다는 등 프라모델에 맞춰 어레인지 된 프로포션에 대해서는 분리 상태와 합체 상태 모두 마음에 든다 / 아니다 라는 호오의 목소리가 비교적 뚜렷하게 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게다가 다이나윙의 첫 번 째 경첩과 연결된 주익(主翼)의 밑바닥은 골다공증이 상품 소개 이미지에서부터 노골적으로 드러나다 보니 원가를 절감하려는 것이 안쓰러워 보인다는 얘기나, 설정대로라면 제논의 어깨 위로 나와있어야 할 솔저의 손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완전변형합체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불안함 또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일었다.

이어지는 후속 정보를 통해 스트라이커와 다이버에는 프로포션 파츠가 제공되며, 결과적으론 완전변형합체는 아니라는 점이 밝혀졌다. 그러나 프로포션 파츠를 붙이지 않더라도 스트라이커와 다이버의 외형은 나쁘지 않으며, 이런 프로포션용 부품을 제외하면 합체 시 실질적인 잉여부품은 솔저의 양 팔 뿐인데다 이를 날개 뒤에 달아두는 별도의 해결책도 마련해 두었음이 확인되었다.[54]

이와 같이 최초 정보 공개 당시에는 호오가 갈리거나 우려의 목소리도 많이 일었지만, 추후 공개된 정보까지 종합하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점[55]과, 풍성한 볼륨을 감안하면 적어도 비싸다고 여겨지지는 않는 가격 등이 부각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캐릭터 상품을 구입하려거나 프라모델 조립 및 전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서 긍정의 목소리가 늘어갔다.


6.2.2. 출시 후[편집]


발매 전 호불호가 갈렸던 프로포션과 조형은 오히려 출시 후 호평을 받았다. DX가 원작의 3D 모델링의 모습을 잘 구현했다면, 모데로이드는 수작업으로 그린 작화(대표적으로 7화에서 괴수를 쓰러트린 후 그리드나이트와 취한 포즈 등)에서 볼 수 있는 멋진 모습을 잘 살렸다.

각 분리 메카의 퀄리티도 골다공증이나 부족한 색분할이 아쉽지만 중-저가형의 프라모델에서 최선을 다한 편이다.

  • 다이나솔저는 DX판과 거의 동일한 가동성을 가지고 있으며, 프라모델임에도 다이나렉스의 이빨이나 발톱 등 뾰족한 부분의 엣지가 잘 살아 있다.[56] 다만 다이나렉스로 변형 시 머리가 몸통 속으로 들어가는 기믹은 내구성 문제 등으로 생략되었는데, 이 머리도 다이나렉스의 꼬리 밑에 보관할 수 있다.[57] 눈썹같은 은색 뿔은 DX판에 비해 좀 더 길어져 합체 후에도 돌출된 뿔처럼 보여 외관을 멋있게 한다.[58]
  • 다이나윙은 출시 전 날개 아랫면 골다공증으로 인해 많은 우려를 샀으나 합체 중 프런트 스커트만 한 차례 떼어냈다 다시 붙이는 것 외엔 기본적인 기믹은 모두 구현했고 부분도색을 적극 활용하여 설정색 구현에 힘썼다.
  • 다이나스트라이커는 커버 부품을 이용해 분리 상태의 외관을 구현하였고, 차체 후미의 날개를 떼어내 차체 밑면에 붙일 수도 있다. 이에 따라 DX에선 불완전하게 구현할 수 밖에 없는 시그니처 포즈를 키 비주얼과 동일하게 구현할 수 있다.
  • 다이나다이버는 허벅지 수납 기믹은 생략, 미사일 해치 전개 기믹의 단순화[59], 사이드 스커트가 되는 함교는 프로포션 중시형 파츠가 별도 제공되는 등 DX에 비해 제약이 있는 모습을 많이 보였으나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 가능한 요소들이고, 그 크기에 걸맞게 무게도 가장 무거워 합체 후 무게중심 잡기에도 용이하다.

실제품의 사이즈가 16.5㎝ 정도라는 정보 공개에 따라 DX에 비해 너무 작지 않나 하는 우려도 많았으나, 오히려 합체 후 날개의 너비는 DX와 거의 같은 사이즈로 설계되어 약간 아쉬울 수 있는 높이를 폭으로 커버하여, 가장 대중적인 프라모델인 1:100, 1:144 건프라나 다른 프라모델들과 전시하더라도 작은 크기로 인한 아쉬움은 적은 편이다.

다만 역시나 단점이 존재하는데, 먼저 스티커의 양이 너무 많다는 점이 꼽힌다. 스티커 자체의 재질은 고급지지만 제단 상태가 나빠서 프라모델 조립 경험이 적거나 뽑기운이 나쁘면 기껏 조립을 잘 해놓고도 실망스런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게다가 여전히 접합선이 두드러지거나 암핀&숫핀 결합이 심각하게 타이트 한 부분이 있다는 점도 단점으로 지적된다. 다만 본 상품에 한해서는 분명 단점이더라도 종합적으로는 마징카이저나 라이징오 등 같은 MODEROID의 초창기 킷들에 비하면 상당히 개선된 것이라, 거시적으론 향후 출시될 상품[60]에 대해 조립감이 어떠할지에 대한 예측 또는 이보단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할 수 있는 등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요소가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다. 그 외엔 수많은 부분도색 포인트에서 간간히 도색 미스가 보인다는 점 정도가 단점으로 꼽힌다.

다음으로 내구성 문제를 들 수 있는데, 다이나스트라이커와 다이나솔저의 결합 부분의 암핀이 지나치게 얇고 작아 파손이 잦다는 점이다. 그냥 결합한 상태로 가만히 놔 둬도 크랙이 나는 경우까지 있다. 이는 다이나제논이 합체 로봇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너무 작고 부실하게 설계했다는 평이 있는편.

이와 같이 다소 아쉬운 부분은 있으되 전반적으로 DX가 부담스럽던 사람들이 구입하기 좋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굿스마일 샵 한정으로 그리드나이트 & 골드번 세트가 공개되어 카이젤 그리드나이트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슈퍼 미니프라 그리드맨 시리즈와 스케일감이 적당히 맞아떨어져 간이 합체 놀이(?)도 즐길 수 있다.


6.3.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편집]


2022년 5월 20일, 슈퍼 미니프라 +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 통산 100번째 상품으로 가오 갓을 발표함과 동시에 향후의 상품 전개 방향을 발표하는 SMP 100 NEXT EVOLUTION을 통해 추후 발매 예정임이 공개되었다.

다이나제논과 같은 GRIDMAN UNIVERSE 작품으로서 2019년에 출시 된 슈퍼 미니프라 풀 파워 그리드맨은 그보다 1년 앞서 2018년에 나왔던 특촬판 그리드맨의 설계 데이터를 유용한 것이었기에, 특촬판의 프로포션이 그대로 이어진 결과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모습에 비해 머리는 크고 팔다리는 짧은 땅딸막한 모습으로 나와 거센 비판을 받았다.
갑자기 전작의 프라모델 이야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유는, 이 그리드맨에 이어 한정판으로 출시된 그리드나이트 또한 땅딸막한 애니판 그리드맨의 금형을 유용하여 만들어진 베리에이션 킷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이나제논의 최초 정보 공개 당시엔 애니메이션 오프닝의 첫 장면과 동일한 구도로 다이나제논의 뒷모습만 공개했을 뿐 그리드나이트나 골드번에 대한 정보는 일절 없었다.

이러다 보니, 최초 정보 공개 당시엔 특촬판 그리드맨 → 그 특촬판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땅딸막한 애니메이션판 그리드맨 → 그 그리드맨의 금형을 유용한 그리드나이트라는, 재탕의 재탕을 기준으로 다이나제논과 골드번이 나오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와, 아무리 그래도 그 당시 비판이 매우 거셌던데다[61] 극장판에 새로운 히어로들이 나온다면 그리드맨과 그리드나이트도 애니메이션 프로포션에 맞춰 새롭게 나올 거라는 추측이 동시에 거론되었다.

그리고 2023년 2월 본격적인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코어가 되는 그리드나이트는 결국 기존에 나온 특촬판 체형을 베이스로 한 슈퍼 미니프라판을 그대로 재탕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점은 매우 큰 아쉬움으로 다가올 수 있으나, 의외로 합체 상태의 프로포션은 나름대로 괜찮게 잡힌데다 먼저 나온 MODEROID와 차별되는 개선점도 군데군데 발견되었다. 이는 본 상품이 먼저 나온 타사 제품을 리스펙트 하면서도, 한편으론 기믹이나 가동, 부속품 부분에서 개선점을 지향하고 만들어진 킷이기 때문이기도 하다.[62] 하비재팬 웹의 2월 인터뷰에 따르면 다이나제논 상태에서의 전고가 22㎝에 달할 정도로 큰 볼륨을 자랑한다.

  • MODEROID에서 생략/잉여 처리한 기믹이 개선/구현되었다.
    • 다이나렉스/다이나믹 캐논으로 변형 시킬 때 탈거해야 했던 다이나솔저의 머리를 탈거하지 않고도 변형이 가능하다.
    • 합체 시 솔저의 팔을 떼어내고 몸통과 어깨를 연결하는 보조 파츠를 끼우는 것으로 보이지만, 솔저의 팔이 그대로 잉여부품이 된 MODEROID와는 달리 스트라이커의 후미(다이나제논의 어깨) 속에 집어넣을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63]
    • 다이나다이버 상태일 때 허벅지가 정강이 속에 수납되어 있는 기믹을 구현했다.
    • 기타 문단에서 다이나제논의 얼굴은 솔저의 아래턱에 바로 붙어 있어 작중 다이나솔저는 입을 벌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서술하고 있는데,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에선 오리지널 기믹으로 제논의 얼굴을 솔저의 윗턱에 수납하도록 설계하여 다이나솔저가 입을 벌려도 다이나제논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는 오리지널 기믹을 삽입하였다.[64]
  • 본체 외 구성품이 좀 더 풍족하다: 다이나제논에는 가우마가 들고 있던 용 모양의 조각을, 그리드나이트 & 골드번에는 제공하지 않았던 카이젤 나이트 서큘러의 이펙트 파츠가 제공된다.

파일:dynazenon_smp_0.jpg

다만 눈에 띄는 생략점이 보이는데, 다이나제논의 고간, 즉 다이나다이버의 선두를 꺾으면 나오는 부분의 초록색 보석 모양 부분이 생략되어 있다. 굿스마일제 제품(THE 합체, MODEROID)에서는 모두 재현해놓은 부분이고, 설계적으로도 생략할 이유가 전혀 없는 데다가 눈에 잘 띄는 부위인 만큼 해당 부분의 생략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이후 해당 부분은 4월 20일 프리반랩 생방송 통해 스티커로 처리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아무튼 차별점이 존재한 만큼 MODEROID가 출시된 지 1년 이상 지난 현 시점에서 구하기 어렵다거나, 이미 가지고 있지만 작품에 대한 애착이 강하여 분리 상태 & 합체 상태 모두 전시하고 싶다거나[65] 하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7. 기타[편집]


  • 2차 키 비주얼 및 PV 공개 당시 전신샷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변신+합체+공룡+메카+입에서 얼굴나옴'이라는 고전적인 테이스트를 살린 디자인으로 인해 많은 환호를 받았다.


파일:gridnaightfight_bamen.jpg

  • 보통 분리 상태가 동물 형태고 그 동물의 머리 속에 합체 형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메카는 울부짖는 모습 등 입을 벌리는 장면에서 합체 로봇의 얼굴이 드러나지 않도록 로봇의 얼굴을 동물 머리의 윗턱에 숨겨놓거나 하는데, 다이나제논은 선행공개된 DX 완구 리뷰를 통해 솔저의 입을 열면 바로 제논의 얼굴이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분리 상태에서 입을 벌려도 합체 로봇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 고급 기믹은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아래 이미지와 같이 3화에서 클로즈업 된 다이나솔저의 머리를 보면 다이나제논은 완구와 동일하게 솔저의 입을 벌리면 제논의 얼굴이 바로 나오도록 아래턱에 얼굴이 붙어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인지 다이나솔저는 동물형 머리를 하고 있음에도 다이나렉스나 골드번과는 달리 작중에서 입을 크게 벌리고 포효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파일:Dynasoldier_Zenon_Face.png
다만 모형화 문단에서 서술하듯,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판 다이나제논은 원작자의 승인을 받고 제논의 얼굴을 솔저의 윗 턱 안에 숨겨놓아[66] 솔저의 입을 벌려도 다이나제논의 얼굴이 바로 드러나지 않는다.

  • 최초 디자인 공개후 본방 직전까지도 다이나제논의 뒷 모습은 철저히 숨겼는데, 코어가 되는 다이나솔저의 다리와 발톱이 등쪽으로 노출되어 있고, 뒷 날개 부분에 전개 기믹이 숨어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엄청난 비밀인 것처럼 숨긴 것 치고는 싱겁다는 평이 많으나, 이 뒷모습이 공개되는 순간 몇단 합체인지 여부, 다이나 드래곤을 통해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기믹[67]이 어떤 식으로 마련되어있을지 연구/분석할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즉, '합체 방식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숨기는 것인가?'로 비롯되는 팬덤의 인식과, 작품 및 상품의 평가나 매출에 득이 되지 않아 공개를 미루었던 제작측의 입장 차이가 대외적으론 "무언가 대단한 걸 숨겼는가 했더니 정작 그렇게 충격적이진 않더라"는 형태로 드러난 것일 수 있다. 대신 코어 메카인 다이나솔저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의외였다는 반응이 많다.[68][69]

  • 작중에 강조되지 않아서 그렇지 다이나제논 자체에도 엄연히 자아가 있는 듯한 장면이 있다. 대표적으로 1화에 첫 기동 당시 가우마, 요모기, 유메를 받아들였음에도 파일럿이 부족하자 마침 근처에 있던 코요미와 치세를 발견하고 도망가는 그들을 뒤쫓아 기어코 넘어진 코요미를 자기 안에 넣어버린 것.(...)

  • 전투 BGM으로 오프닝이 나올때 다이나제논의 밖을 보여줄 때와 내부로 전환될 때 음향이 바뀐다. 즉 단순한 BGM이 아니라 다이나제논에서 직접 노랫소리가 나온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는 수장기공 단쿠가 노바에서 단쿠가 노바로 합체할 때 BGM을 튼 장면과 상당히 비슷하다.

  • 의외로 메카물 클리셰를 비튼 메카이다. 전작도 그렇고 클리셰상 메카는 인간형태가 가장 강하며 이 때문에 최종합체 인간형 메카는 작중 가장 나중에 등장한다. 변신 로봇은 먼저 비인간형 메카로 나오다가 중요할 때 인간형으로 변신하며, 합체 로봇은 합체 파츠들이 먼저 나와 싸우다가 힘에 부칠 때 인간형 메카로 합체하는 식. 그런데 다이나제논은 인간형 최종 합체가 가장 먼저 나왔으며 피니쉬에서 비인간형 메카로 변신하고, 다음 화마다 서포트 메카의 기능을 하나씩 부각시키는 식으로 클리셰의 역순으로 메카들을 소개했다. 활약상을 봐도 인간 합체형태는 2화까지 가장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심지어 합체과정도 보여주지 않았다.[70] 고전적인 메카물 클리셰를 답습하면서도 팬들의 고정관념을 뒤엎은 부분이라 할 수 있다.

  • 다이나제논의 앞쪽 어깨 날개는 다이나윙이 아니라 다이나스트라이커의 일부이기 때문에, 3차 키 비주얼의 포즈[71]는 DX 다이나제논 순수 구성품으론 구현이 불가능하다. 스트라이커의 날개를 떼어낼 순 있지만 이걸 차체 밑면에 끼울 수 있는 구멍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MODEROID 다이나제논은 어깨 뒷면에도 정면과 동일하게 구멍을 뚫어두도록 설계가 개선되어 전술한 포즈를 구현할 수 있다.

  • 가우마와 마찬가지로 괴수술사인 괴수 우생 사상측에서는 다이나제논을 '가짜 괴수'라고 부르면서 괴수 취급을 하지 않는다. 또한 괴수 우생 사상 측은 다이나제논을 조종할 수 없다고 한다. 괴수 우생 사상이 해당 발언을 할 때 인스턴스 도미네이션 특유의 손모양을 하고 있던 걸 보면 실제로 다이나제논을 조종해보려 시도했다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다이나제논의 정체가 무엇인지 본작에서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일단 진짜 괴수라고 말하기엔 확실히 묘해 보인다.
다이나제논에게도 자아가 있는듯한 연출이 있음을 생각하면 괴수 우생 사상들이 조종할 수 없는 건 다이나제논이 그들의 조종을 거부하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72] 실제 전직 괴수술사인 가우마나 요모기가 인스턴스 도미네이션을 쓸 수 있게 되었어도 다이나제논 사용에 문제가 없던 걸 보면 괴수술사의 조종 자체를 거부하는 건 아닐 수 있다. 물론 다이나제논의 조종 방식은 괴수를 조종하는 것과 다르기 때문에 1:1로 등치시킬 순 없긴 하다. 작중에서 계속 언급되듯 다이나제논 자체가 괴수인지 아닌지 정체성이 혼란스러운 메카이기 때문에[73] 어느 쪽으로도 확답하긴 어려운 면이 있다.

  • 전작인 SSSS.GRIDMAN은 합체 & 변형 시퀀스 및 무장 & 기술의 연출에서 과거 메카닉 애니메이션에 대한 패러디, 오마주로 가득했던 것에 비해 이번 작품은 전작만큼의 노골적인 패러디나 오마주 연출은 나오지 않았다.


  • 파일:녹화_2023_04_06_00_40_23.png
다이나제논의 컨트롤러는 특촬물 전광초인 그리드맨에서 등장한 어시스트 웨폰들의 조종기를 모티브로 하였다. 또한 구호인 '배틀 고!' 또한 어시스트 웨폰들의 출격 구호에서 따왔다

[1] 전광초인 그리드맨 18화의 용 조종술사 미라가 지닌 용 형태의 유물이다. 포장한 주머니 입구를 묶은 장식도 같이 나온 메달 형태의 유물이다.[2] 다만 다이나 드래곤이 다이나제논으로 변한 용 조각상을 모티브로 제작한 메카이기에 작품 내적으로 보면 다이나제논이 다이나 드래곤의 오리지널이 된다.[3] 대수신과 강룡신의 기본 디자인은 카토 타이시가 담당했으며, 얼굴은 80년대 중반부터 이미 감수역으로 활동했던 무라카미 카츠시가 담당했다. 본문의 노나카 츠요시가 담당한 분야는 이 다른 디자이너들 손에서 태어난 대수신과 강룡신을 장난감으로 출시하기 위해 다시 디자인 한 것이다.[4] 덕분에 다이나제논 근처에 있던 3인(가우마, 요모기, 유메)이 강제적으로 조종석으로 이동되었고, 생판 남인 코요미까지 근처에 있다가 얼떨결에 말려들고 말았다. 기본적으로 조종하는 인원은 4명이지만 단순히 탑승하는건 그 이상도 가능하다. 2화에선 다이나윙에 가우마와 코요미도 동승했었고, 다이나솔저에 치세나 나이트가 동승한 적이 있으며, 2대가 다이나다이버에 동승한 적도 있다.[5] 3화와 6화에서 이 문제로 인해 크게 고전했다.[6] 용자 시리즈에서 얼굴이 마스크 타입이거나, 탈것/짐승 등 인간외 형태로 변형하는 등 입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의사표현을 하면 눈이나 헤드라이트, 센서 등을 깜빡이는 것으로 많이 썼던 방식이다.[7] 다이나윙 문단에서 서술하듯 유메는 2화에서 쭈그려 앉은 채 다이나윙을 조종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으며, 3화에서 코요미도 양반다리로 앉아서 다이나스트라이커를 조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8] 실제로 가우마는 요모기의 대리로 들어온 치세가 다이나솔저를 조종하는 모습을 보고 인원수만 채우면 아무나 조종할 수 있었던건가 의아해했지만, 이후 치세는 길에서 주운 괴수의 핵을 짧은 시간내에 괴수로 성장시키고 조종하는 등 괴수술사의 소질을 보였다.[9] 맥스 그리드맨, 버스터 그리드맨, 스카이 그리드맨.[10] 윙 컴바인: 비행이 가능하며 범용성은 가장 좋지만 이렇다 할 강력한 무장이 없음.
스트라이커 컴바인: 강력한 무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제대로 서는것조차 힘들 정도로 기동성이 떨어짐.
다이버 컴바인: 오직 물위에서 이동하는 데에만 특화됨.
[11] 4화부터 치세도 다이나솔저를 조종할 수 있게 되었지만 합체는 요모기만 할 수 있었다. 단, 이때는 치세의 조종이 미숙했기 때문인 것도 요인으로 다리만, 그것도 직진밖에 못하던 상황(...)이었다. 거기에 합체가 가능할지라도 파일럿들이 단결되어있지 않으면 제 성능을 못 내는 다이나제논의 특성상 파일럿이 바뀌는건 위험할 듯.[12] 코요미가 다이나스트라이커를 도난당했을 때, 가우마가 다이나다이버를 사용해 다이나스트라이커의 위치를 특정해냈다.[13] 10화에서 유메가 주머니에 넣은 상태에서 요모기와 대화를 나누었다.[14]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견인 타이틀인 울트라 시리즈의 히어로 울트라맨들은 아주 특수한 몇몇을 제외하곤 기본적으로 활동시간에 제한이 있는 컬러 타이머라는 장치를 부착하고 있으며, 다이나제논의 원본격인 갓 제논도 오버히트 하면 정지해버리는 등 에너지 효율이 나쁜 편에 속한다.[15] 6화에서 사람의 왼쪽 아킬레스건에 해당하는 부위가 크게 훼손되었다. 가우마는 우선 시간이 지나면 고쳐질 것을 기대하고 기다려 보았으나 결국 고쳐지지 않았으며, 7화에서 2대의 픽서 빔을 쬐이고 나서야 비로소 완전 수복되었다.[16] 괴수가 나타나는 곳에 항체도 생긴다는 점에서 안티보디는 각 세계관이 직접 만들어내는 존재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전작그리드맨은 하이퍼 월드에서 왔고, 다이나제논은 가우마전광초인 그리드맨 18화에 등장한 용술사와 동일인이므로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세계관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관계로, 이 안티보디라는 존재가 그 작품의 배경이 되는 세계관에서 반드시 또는 자연발생하는지 여부는 불명이다. 단 안티보디라는 말 자체가 항체라는 의미이기에 안티보디로 선정되는 존재가 세계관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 수는 있어도 가우마가 가진 석상이 다이나제논의 세계에 와서야 다이나제논의 형태로 바뀐 것처럼 안티보디로 각성하는 것은 해당 세계관에서 이루어지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17] 그리고 이 후 NEXT GRIDMAN UNIVERSE GRIDMAN X DYNAZENON의 문구가 나온다.[18] 현실 세계의 가우마컴퓨터 세계에서 깨어나는 장면으로 끝난 것이니, 전작인 SSSS.GRIDMAN에서 컴퓨터 세계에서 빠져나온 신죠 아카네가 현실에서 깨어나는 장면으로 끝났던 것과 대비되는 결말이다.[19] 사실 1, 2화때는 가우마가 다이나제논의 조종을 혼자서 행했었다.[20] 1화에서 가우마가 다이나제논에게 정체를 보이라고 말하자 거기에 호응하며 이 모습으로 변신한 것으로 알 수 있다. 거기에 다이나제논이 원래는 용 조각상이었던 만큼 인간형인 다이나제논보다 이 형태가 원래 모습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21] 다이나 드래곤은 드래곤이라기 보다는 고지라처럼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꼬리를 바닥에 끌고 다니는 괴수의 이미지, 즉 티라노사우루스 등 수각류 공룡의 예전 복원도에 가깝다. 이와는 달리 다이나렉스의 체형은 1990년대 이후부터 확립된 티라노사우루스의 현대적 복원도와 유사하며, 거기에 거대한 날개가 붙어 더욱 드래곤의 이미지에 가까워졌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룡을 베이스로 완성된 다이나 드래곤은 드래곤이라는 명칭이 붙은 반면, 한층 드래곤에 가까워진 다이나렉스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종명인 렉스가 이름에 붙은 점이 포인트.[22] 머리가 돌아가며 윗턱이 옷의 후드처럼 등 뒤에서 머리로 접히고, 아래턱이 가슴에서 올라와 접혀 전개되는 형식으로 별도의 머리가 만들어진다. 다리는 펼쳐서 손 부위가 된다.[23] 다만 다이나렉스일때는 다이나스트라이커는 차륜 이외의 무장을 쓸 수 없게되고, 다이나다이버도 미사일 해치가 뒤를 향하게 된 탓에 쓰기 힘들어졌는지 사용하지않는 모습은 보여준다. 렉스 로어를 쓸 수 있게 된걸 제외하면 다이나제논보다 화력이 떨어지는 셈.[24] 3화 같은 경우 이미 다이나제논이 거의 끝내놓은걸 다이나렉스가 확인사살하는 정도에 불과했다. 그나마도 머리만 남은 괴수가 날아오자 다이나렉스로 변해 렉스 팡으로 깨문 수준이고, 시간상 굳이 다이나렉스가 될 것없이 다이나제논으로 처리가능했다.[25] 2화 도입부의 요모기의 시점에서 다이나렉스의 합체 및 전투를 치루는게 나오면서 밝혀진 사실이다.[26] 뭐라고 하지 말아야할 것이 일본은 그냥 로봇위에 로봇이 탄 것도 하나의 형태로 보는 경향이 있는지 TVA에서 한번이라도 나오면 진짜 그 상태의 이름으로 완구를 출시한다.[27] 2화에서 연습 삼아 합체했을때 "이 형태의 이름은 뭘까?"라는 유메의 말에 요모기가 생각해낸 명칭. 다만 실전에선 다이나솔저 윙 컴바인이 되었다.[28] 다른 개별합체와 달리 다이나제논으로 합체할때와 방식이 동일하기 때문에 차별화를 둔 것으로 보인다.[29] 여담으로 완구는 멀쩡히 잘만 선다(...). 트리거가 굿스마일의 완구 제작 능력을 과소평가한듯[30] 그렇다쳐도 서로에게 마이너스인 다이버 컴바인에 비하면 응용력이 좋다.[31] 다만 맥스 그리드맨의 맥스 그리드빔과 스트라이커 컴바인의 스트라이커 스톰의 발사 자세는 유사한 편이다.[32] 카이젤 그리드나이트 때 역시 마찬가지.[33] 윗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조종석은 용의 입 안에 있는 것처럼 표현되어 있고 어스름한 붉은 빛이 감도는 이빨 안쪽 면 부분은 모두 상황에 따라 다른 파일럿의 모습이나 외부를 비추는 모니터로 쓰인다. 이 때문에 저런 자세가 아니라면 다른 파일럿의 시점에 따라선 유메의 치마 속이 보일 수도 있다.[34] 윗 사진 가장 왼쪽 아랫부분에 살짝 보이는 회색 모서리 부분.[35] 요모기는 집에 있을 땐 다이나솔저를 자기 방 에어컨 위에 숨겨놓고 있으며, 유메의 책상 위에 놓인 다이나윙을 보고 '남자라면 또 몰라도 여자애라면 좀 그렇지 않냐'며 당황스런 반응을 보였다.[36] 6화에선 가우마가 거대화시켜 조종한 적도 있다.[37] 12화 한정으로 2대도 동승한 적이 있다.[38] 이러니 저러니해도 미사일이기때문에 앞부분이 닿으면서 내부 심관이 터지면서 폭발이 일어나기때문에 미사일 자체가 소멸하거나 산산조각이 난 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 원형 그대로인 점에서 작화오류인지 의심되는 상황이다.[39] 이 때는 상황이 급박했기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포기했는지 상세는 알 수 없으나 가우마도 애써 기술명을 정정하지 않았다.[40] 팔 주변의 미사일만 명중하고 나머지는 폭발의 여파로 사방으로 튕겨나간다.(...)[41] 必焼大火炎. 일본어 발음이 같아 필승이라 오해할 수 있지만 불사를 소를 써서 필소대화염이다.[42] 공교롭게도 같은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출시한 DX 풀 파워 그리드맨도 출시일을 2019년 4월에서 5월로 한 달 연기했었는데, 이 당시엔 DX 다이나제논처럼 공장 가동 차질 같은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그리고 실제 출시된 DX 풀 파워 그리드맨의 매뉴얼은 전지가동손의 조립이나 스티커 번호, 헤드기어 장착 방법 등의 설명에서 오기가 많았고, 이것을 정정하는 추가 매뉴얼이 들어있다. 한편으로 제품 자체의 문제를 1달 연기로 수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이러한 정황들로 미루어 기본 매뉴얼의 오기를 바로잡는 추가 매뉴얼 발행 및 그 내용에 문제가 없는지 재검수하기 위해 연기했을 가능성이 높다.[43] 다만 이것은 선행 리뷰가 4화 방영 다음날 실시되었기에, 5화에서 등장하는 스트라이커 컴바인을 먼저 공개하지 않기 위함으로 밝혀졌다.[44] 풀 파워 그리드맨은 코어인 그리드맨보다 커다란 어시스트 웨폰 세대분의 무게와 가동에 걸리는 부하를 그리드맨의 관절로 모두 부담해야 했고, 관절이 합체상태와 연동되지 않는 부분도 많아 안정성을 위해 가동개소를 줄인 설계란 걸 감안해도 가동률이 매우 나빴다. 게다가 풀 파워 그리드맨의 원판인 선더 그리드맨이 합체 상태의 프로포션과 가동률 모두를 만족하는 수작이라 더 비교당한 것도 있었다.[45] 관절과 나사가 직관적으로 연결되어 보수가 간단한 사양으로 발매됐으며 당시 블로그에서도 설명이 있었다.[46] 실질적인 가격은 슈퍼 미니프라가 더 싸지만, 같은 조립 완성품이라는 조건으로 놓고 보면 메가하우스가 출시한 액티빌더 시리즈보다 크기는 더 크면서 가격은 저렴했다.[47] 사실 풀 파워 그리드맨도 그리드맨의 어깨를 돌려주면 이론상 팔을 들 수는 있으나, 툭 튀어나온 맥스의 어깨와 등짐이 되는 버스터 보르의 구조물이 서로 부딪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앞으로 나란히 자세조차 취해줄 수 없다. 반면 다이나제논은 어깨의 가동을 방해하는 구조물이 다이나윙의 날개뿐인데다 이 날개도 팔의 가동을 방해하지 않도록 꺾어줄 수 있다.[48] 스커트는 파손을 우려해 일부러 잘 떨어지는 구조로 설계했다는 언급이 있으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갖고 논다는 관점으로 보자면 결합력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49] 특히 애니메이션에선 다이나렉스가 비행할 때 빛의 날개가 뿜어져 나와 날개의 폭을 채워주는 반면, 완구에는 이런 부품까진 제공되지 않기에 펼쳐진 날개의 가로 길이는 길지만 세로 폭이 채워지지 않아 앙상해 보일 수 있다.[50] 그리드맨 유니버스의 첫작인 전광초인 그리드맨에서는 원래 선더 그리드맨이 킹 제트에 올라타서 드래고닉 캐논을 사용하는 최종형태를 기획한 적이 있었으며, 이를 풀 파워 그리드맨으로 명명하려 했다가 기획자체가 취소된 적이 있다. 풀 파워 그리드맨이란 명칭은 이후 두번째 작인 SSSS.GRIDMAN에서 선더 그리드맨을 재해석한 합체 메카에 결국 주어졌다.[51] 히비키 유타그리드맨이 액세스하기 위해 왼팔에 착용하고, 그리드 빔 & 라이트 세이버 등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팔찌. 본편에 등장한 그리드나이트는 SSSS.GRIDMAN 최후반부에서 그리드맨과 함께 각성하며 액셉터를 받긴 했으나 본작에서 그리드나이트로서 첫 등장 당시 왼팔에 액셉터를 착용하고 있지는 않았다.[52] 본 상품이 출시된 21년 5월 12일은 본편 7화가 방영하기 이틀 전이다. 따라서 8화에서 등장한 다이나믹 캐논과 9화에서 등장한 카이젤 그리드나이트의 존재는 이 당시엔 알 방도가 없었다 보니, 다이나솔저를 총기류 형태로 변형시켰지만 나중에 공개된 정식 모습과 형태가 다르거나(가령 하반신을 상반신쪽으로 접어 올린다든지), 이런 비공식 다이나믹 캐논을 그리드맨과 합체시킨 다이나제논의 손에 쥐어주는 등 본편에서 실제로 공개된 모습과 다르게 구현하는 경우가 많았다.[53] 참고로 이 스튜디오의 대표는 다이노코어, 또봇 V의 주역 로봇들을 디자인한 명디자이너 자연침대이다.#[54] 이 때문에 박스 아트를 보면 다이나제논의 날개 뒤로 솔저의 손목부분이 자그마하게 그려져 있다.[55] 이와 같이 부품 교체를 수반한 합체로봇의 피규어나 프라모델은 프로포션 파츠의 부착/탈거 없이는 분리/합체 중 어느 한 쪽을 구현 할 수 없거나, 합체 시 발생하는 잉여부품에 대한 보관까지는 배려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다.[56] 건프라 부품을 보면 가장 뾰족해야 할 끝부분의 뒷면이 오히려 뭉툭하게 튀어나와 있는데, 이는 얇고 가는 부품이라서 금형 사출은 성공했으되 이후 운송이나 판매 과정에서 충격을 받아 부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렇듯 프라모델은 설정상 날카로운 형상이지만 안전을 위해 뭉툭하게 나온 부품을 구매자가 직접 공구를 이용해 다시 날카롭게 다듬어 줘야 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57] 매뉴얼에서는 다이나렉스의 꼬리 밑에 붙이라고 지정하고 있으나 사실 솔저의 몸통을 렉스의 목으로 변형시키면서 연장된 틈 사이에도 각도를 잘 맞추면 넣어둘 수 있다.[58] DX판은 단점이라기보단 아쉬운 점에 가까운 요소로 솔저의 은색 뿔이 너무 적당한 크기로 설계되었다 보니 솔저 단신일 때엔 잘 어울리지만 합체 후엔 설정화대비 납작한 다이나제논의 얼굴과 붕 떠 보이는 헤드기어 등과 안 좋은 쪽으로 맞물려 헤드의 조형에서 돋보이는 매력이 없다는 점이 거론되기도 한다.[59] 각 다리에 5개씩 있는 미사일 해치를 태엽 가동 방식으로 애니메이션과 동일하게 순차적으로 열었던 DX와는 달리, 5개의 해치가 하나의 부품으로 되어있어 가동시키면 한번에 5개가 모두 열린다.[60] 특히 본 상품과 연계되는 상품들: 정식 출시가 발표된 그리드나이트와 골드번, 제작발표만 난 후속작 등[61] 슈퍼 미니프라 풀 파워 그리드맨은 출시 후 70% 이상 덤핑되는 경우도 있는 등, 가격 낙폭이 해당 브랜드 사상 최대에 달한다.[62] 상품 출시 전 해설 페이지에 기재된 관련 내용 번역 및 원문은 아래와 같다.
번역: "이번에도 타 업체 분들께 지지 않겠다 (지고 싶지 않다) 는 사양으로 상품화를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가려운 곳을 긁어준다'를 개인적인 기획 콘셉트로 삼고, '여기를 이렇게 움직인다면...'이라는 가동, '그게 붙어있다면...' 이라는 부속품, '혹시 이 부분이 이렇게 된다면...' 이라는 독자적인 기믹을 고집한 상품이 되겠습니다."
원문: 今回も、他社様に負けない(負けたくないッ)仕様で商品化を行いました…!!!そこで今回は、「痒い所に手が届く」を個人的な企画コンセプトとして、「ここをこう動かせれば…」という可動、「あれが付いていたら…」という付属品や、「もしここがこうなら…」という独自ギミックで拘りぬいた商品となっております。
[63] 합체 후 모습을 보면 다이나제논의 어깨 위에 솔저의 갈고리 손이 드러나 있다. MODEROID는 생략했던 기믹으로, 이쪽도 잉여가 된 솔저의 팔을 다이나윙 뒤에 붙여 둘 수 있도록 나름대로 배려는 했다.[64] 츠부라야 프로덕션인지 트리거인지는 불명이나 원작자 측에 감수와 정식 허가를 받았다고 한다.[65] 특히 MODEROID의 장점이 2D 작화를 바탕으로한 미려한 조형인 데 반해 단점으로 스트라이커의 어깨 폴리캡이 가만히 놔 둬도 삭아버릴 정도로 약하다는 점이 꼽히므로, 두 상품 모두 구입한다면 프로포션이 미려한 MODEROID를 분리 상태로, 튼튼하다 못해 역으로 파손이 우려 될 정도로 뻑뻑하기로 유명한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를 합체상태로 전시하는 선택지도 있다.[66] 드래곤 시저강룡신, 흑사자 → 고라이온의 얼굴 전개 방식과 동일하다.[67] 원본이라 할 수 있는 다이나 드래곤도 파츠 일부를 분리한 화염방사기, 거대 제트기, 드래곤 형태, 그리드맨과 합체 등 기믹이 풍부했고, 그 다이나 드래곤을 오마주 또는 재해석한 기체라면 방식의 차이는 있으되 기존의 기믹을 그대로 계승했을 것이라고 기대하기 쉽다.[68] 만일 뒷 모습이 일찍 공개되었다면 이를 통해 다이나솔저의 존재가 유추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방영 전 인터넷 상에 다이나제논의 분리 상태를 추측하는 그림이 몇 장 나돌았는데, 이 중에서도 다이나솔저의 형태를 인간형으로 잡은 그림은 없다. 즉, 적어도 한 가지는 완벽하게 숨기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69] 사실 1차 PV에서 물가에 반쯤 잠긴 로봇 드래곤=다이나솔저의 머리가 잠시 비추었는데, 당시에는 다이나솔저의 존재 자체가 공개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다이나 드래곤 격 메카가 등장한다고만 여기고 있었다. 덧붙여 이 장면은 본편 4화 초반에 훈련 중 집중하지 못해 넘어진 다이나솔저의 모습으로, 누가 탑승하는지 여부 등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본편에서 다이나솔저의 눈을 통해 빠져나온 요모기의 모습이 이 당시엔 그려져 있지 않았다. 물론 다이나솔저가 다이나믹 캐논으로 변형하기에 다이나 드래곤 격 메카가 있을 거라는 추정이 완벽히 틀린 것은 아니었다.[70] 2화에서 후반에 다이나제논으로 합체했는데 합체과정을 보여주지 않고 바로 스킵했다. 다행히(?) 3화에서 합체과정이 나오며 파일럿들이 전투에 익숙해지며 인간 형태로도 여러 활약을 보여준다.[71] 오프닝 애니메이션 50 ~ 58초에서도 보여줬던 오른팔을 하늘높이 치켜든 포즈. 이 포즈를 실제로 구현하면 어깨가 180도 뒤집혀 올라가 다이나스트라이커의 날개와 다이나윙의 날개가 서로 맞닿고, 정면에선 다이나스트라이커의 차체 밑면이 보여야 한다. 다만 키 비주얼은 감상하는 사람이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이 기본 목적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구현 불가능한 상태 = 좀 더 멋있게 보이는 모습으로 그렸을 가능성이 높다. 일례로 전설의 용자 다간키 비주얼에서 다간 X는 양날검 다간 블레이드를 위로 치켜든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구도만 논하자면 이 상태에선 다간 블레이드는 뒤로 젖혀져 칼날이 거의 또는 전혀 보이지 않아야 정상이다. 양 팔을 이렇게 위로 치켜올린 상태에서 칼날이 정면으로 보이려면 손목을 다시 최대한 앞으로 꺾는 부자연스런 모습이 되어야 하는데, 일러스트에서 다간 X의 손은 마치 가슴 높이에서 검을 쥐고 있어야 나올 수 있는 모양새로 그려져있다. 이렇듯 구도를 하나하나 따지면 성립할 수 없는 모습이라도 키 비주얼이라는 이름대로 비주얼을 중시해 허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72] 예시로 다이나제논과 함께 주역 메카(?)역을 맡은 그리드나이트와 골드번은 뿌리가 괴수임에도 괴우사가 인스턴스 도미네이션으로 조종 못한다.[73] 심지어 괴수와 합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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