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카가와 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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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SSS.DYNAZENON의 서브 히로인.
어깨와 등을 노출한 상당히 파격적인 복장과 검정/빨강의 특이한 헤어, 푸른 색 속에 분홍색 하이라이트가 들어간 눈동자, 입가의 점이 특징인 소녀.[2] 말투가 상당히 나른하고 붕 떠있는 목소리지만 활발하고 표정 변화가 많은 타입이다. 야마나카 코요미와는 사촌 지간...인데 오빠가 아니라 선배라고 부른다. 치세 본인이 말하길 장래희망이 코요미같은 백수라서 선배라 부르는듯
왼팔에만 팔토시를 하고 있다. 등교거부 등 치세의 개인사가 언급되는 장면에서 자주 클로즈업 되는 편이고 심지어 수영장에서도 안 벗어서 미나미 유메가 신경 쓰는 장면이 있다. 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이런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하였으나, 실제로는 타투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3] 엔딩 영상에서 왼손을 피아노에 둔다든가 배트를 휘두르는 자세, 핸드폰 쥐는 손을 보았을 때 왼손잡이로 보이며, 9화에 나온 꿈의 내용이나 방의 인테리어 등으로 미루어 예술가 기질이 강한 아이인 듯 하다.
주역들 중에서 가장 막내이면서 활발하고 붙임성 좋은 성격이라 다들 치세에게는 은근히 잘 대해주며 무뚝뚝한 성격인 미나미 유메가 특히 두드러지는 편이다. 유일하게 다이나제논에서 담당하는 메카닉이 없으며 한동안은 코요미의 싸움을 구경하는 역할로만 나왔으나 4화에서 감기 걸린 요모기를 대신해 다이나 솔저에 탑승한 뒤로 연습을 하며 빠르게 실력을 키워나가 예비 파일럿을 자처하고 있다. 다섯 중에 다이나제논의 싸움을 신난다고 좋아하는 유일한 멤버라 열정이 대단하며 덕분에 조종 솜씨도 뒤늦게 시작한 것이 문제가 안 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스카가와 치세/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기타[편집]
- 주역 5명 중에서 최연소로, 메가미 매거진 기사를 통해 밝혀진 현재 나이는 13살. 사촌오빠인 코요미와는 무려 20살이나 차이가 난다. 오프닝에서 나온 교복도 중학교 교복임을 알 수 있다.
- 여성복을 입고 여자 성우에다가 외형 역시 딱 봐도 여자지만 의외로 성별 논란이 분분한 캐릭터였는데, 가장 큰 이유는 전작에서 이쁘장한 외모였지만 의외로 남자 중의 상남자였던 캐릭터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이런 시선을 노렸는지는 몰라도 여자라기엔 가슴도 거의 없고, 다르게 보면 미소년이 여장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 따라서 작품이 방영 되고 작중에서 완전히 밝혀질 때 까지는 안심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았다. 결국 2021년 3월 31일 발매되는 히로인북 츠부라야 프로덕션 히로인 낙서에 등재돼있는 것으로 여성임이 확정되었다. 애초에 보르와 다르게 어깨와 골반의 형태가 여성 티가 난다. 방영 후에는 오프닝에서 여학생 교복을 입은 모습이 나오고 결정적으로 수영장에서 유메와 함께 여자 탈의실을 이용하는 장면이 나와 논란의 여지가 완전히 없어졌다.
코요미가 막 기동한 다이나제논에게 납치당했을 때 그가 죽은 줄 알고 "백수인 채로 죽었구나..."라고 망연한 표정으로 말하는 장면이 밈이 되었다. 이외에도 거의 매화마다 백수들에게 명치를 꽂는 대사들을 자주 날린다.
- 좁은데다가 어질러져서 지저분한 코요미의 집에서 뒹굴거리는 모습만 나오다가 9화에서 처음으로 본인의 방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무려 침대와 그랜드 피아노가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로 넓은 공간으로 나왔다. 혹시 어마어마한 금수저 아니냐는 말이 나올만큼 워낙 넓은데다가, 첫 장면에서는 골드번의 능력으로 각종 물건들의 크기가 뒤죽박죽인 모습으로 나와서 치세가 꿈을 꾸는 장면일 줄 알았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 주역 5인방 중 담당하는 메카가 없으며 2화에서 어느 구체[6]를 줍거나 오프닝에서 그녀의 뒤로 괴수의 눈동자가 나타나고 옷의 색상과 무늬가 '전광초인 그리드맨 마왕의 역습'에 등장한 네오 칸디지퍼의 최종형태인 가이스트 디지퍼와 일치하는 등 여러모로 괴수와 연관된 떡밥이 산재해있었다. 그래서 마치 흑막이나 배신자로 의심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이 떡밥은 9화에서 골드번이 등장하며 회수되고 본인의 인격도 애정을 많이 갈구할 뿐 특별히 문제없는 착한 소녀인 것으로 밝혀졌다.
- 최종화에서 가우마 부대 관련자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S자를 연상시키는 흉터가 남지 않았으나, 팔에 S 형태로 새긴 골드번의 문신을 새기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한편으로는 입가의 점이 SSSS.의 마지막에 있는 마침표를 상징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 디자인의 모티브는 해골. 벨트가 해골의 이빨을 형상화한 것이며 작화적으로도 견갑골, 쇄골, 갈비뼈가 도드라지도록 했다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3:22:38에 나무위키 아스카가와 치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아사나카 요모기의 성우인 에노키 준야와 사촌지간이다.[2] 후술하겠지만 성별 논란이 있었다.[3] 일본은 문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한국보다 심하다. 몸에 문신이 있으면 생명보험 가입이 거부되고, 수영장이나 목욕탕 등에 입장할 수도 없으며, 문신한 사람은 남녀 불문하고 양아치 이하로 본다. 취업을 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 치세가 죽어라 팔토시를 차고 다닌 이유가 있는 것이다.[4] 세상은 심하게 변하고 정하기 어렵다.[5] 참고로 괴수 우생 사상의 멤버들 역시 쥬우가를 제외하고 전원 이름을 속담에서 따왔다.[6] 전작에서 아카네가 괴수를 만들때 안에 넣었던 괴수의 핵. 본작 오프닝에서도 괴수의 가슴팍이 열리며 흰색 돌이 드러나는 장면이 나온다.[7] 거울처럼 반사되는 곳을 바라보는 등.[8] 이런 식의 좌우반전 작화 미스는 8화 초반, 괴수의 능력에 당한 가우마의 얼굴을 묘사할 때도 등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