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나카 요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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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다이나제논 중봉이.png
麻中 蓬
YOMOGI ASANAKA

생일
2004년 11월 22일
연령
15세
신장
160cm
체중
51kg
혈액형
O형
가족
어머니
할머니
아버지[1]
취미
농구
캐릭터송
Stay Gold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에노키 준야[2]
파일:미국 국기.svg 댈러스 리드[3]
1. 개요
2. 성격
4. 평가
5. 기타



1. 개요[편집]


SSSS.DYNAZENON주인공 중 한 명.

파란색 머리금색 눈[4][5]을 가진 미소년으로, 앞머리에 한 두 개의 머리핀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전작히비키 유타와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이다. 눈 색의 모티브는 11월의 탄생석 노란 토파즈.

가족으로는 어머니[6], 외할머니가 있다. 아버지는 부모님이 초등학교 3학년때 이혼했지만 가끔씩 식사를 할만큼 교류는 하고 있다고. 어머니에게는 카미죠라는 애인이 있는데, 어머니에게 이끌려 같이 만나고 있지만 만나는 것을 꺼리고 있다. 심지어 1화에서 카미죠가 준 용돈을 가게 모금함에 전부 집어 넣고 와 버렸다.

1화에서 우연히 다이나제논의 코어 메카닉 다이나 솔저의 파일럿이 되지만 좀처럼 의욕을 내지 않아 알바를 핑계로 연습에도 빠져서 가장 숙달이 늦었다. 그나마 2화에서 조종 미숙으로 크게 실수한 뒤로는 할 수 있는 한 연습에 참여하지만 의욕이 부족해 숙달이 늦고 있다. 한 때는 뒤늦게 참여한 아스카가와 치세가 적극적으로 의욕을 보이는 탓에 따라잡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었다. 그런 것에 비해서는 조종 실력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으며, 본인의 모티베이션이나 가우마 대 사이의 심리적 갈등에 영향을 받을 때가 많다.[7] 심지어 감기로 골골 댈 때조차 치세보다 훨씬 나은 조종 실력을 보였다.[8]

점차 미나미 유메와 얽히게 되면서 그녀를 의식하고 그녀가 언니의 과거를 찾는 개인적인 일에까지 협력해준다. 초반에는 요모가의 일방적인 짝사랑이었지만, 회차가 거듭되면서 유메 역시 요모기를 점점 의식하더니 최종화에서 마침내 연인 관계가 되었다.


2. 성격[편집]


기본 조용하며 온순한 편. 이야기의 중심이 되기보다는 따라가는 편이다. 뭔가 불편한 게 있으면 직접 해결하는 것보다는 적당히 흘려버리는 편. 이런 점은 유메와 비슷하다. 다만, 유메는 자신 안에 쌓아두는 편이다. 그렇다 보니, 우유부단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하자는 타입이기에 방관하거나 방임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괴수에 대한 생각으로 고뇌하고 유메의 언니인 카노의 진실을 알아내려는 유메와 같이 행동하면서 가우마 부대 내에서는 점점 자기 주장을 표현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초면인 가우마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먹을 걸 주거나, 기본적으로 자신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성격이다.[9]

내성적일 것 같아 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학교에서는 인싸 그룹에 속한다. 친구들도 많고 심지어 여성 친구들이 앞머리를 만져주거나 뒤에서 껴안을 정도의 스킨십이 있어도 자연스레 넘어갈 정도로 허물이 없다. 외모 또한 웬만한 여자아이보다 엣되게 그려져서 그룹의 여성 친구들 중에 요모기에게 호감이 있는 사람도 있는것처럼 묘사된다. 초기에는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리기보다는 맞장구를 잘쳐주며 조용히 따라다니기만 하는 쪽에 가까웠으나, 가우마와의 만남을 계기로 친구들 사이에 적극 어울리기 시작한다.[10]

9화에서는 기본 수동적인 성격의 흠이 완전히 드러나서 '괜찮아. 먼저 가봐'란 유메의 말을 그대로 듣고 괴수한테 달려갔다가 가우마한테 한 소리 듣고는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해야 해."라고 생각하며 정신을 차리고는 유메한테 달려가는 모습도 보인다.

10화에서는 유메를 구하기 위해 손에 피가 날 정도로 벽을 두들긴다던지 점차 상남자스러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12화에서는 다른 이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꺼리던 괴수술사의 힘을 사용하는 등 1화의 수동적이고 조용하던 모습과는 대비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3.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사나카 요모기/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평가[편집]


초반에는 메카물에서 코어 파츠 조종사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드문 수동적이면서도 멤버들에 비해서 의지도 약한 모습을 보이는 나름 반전 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작품이 진행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더니 마지막에 가서는 라스트 보스와 정신적 대립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주인공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성장형 주인공이란 평도 듣지만, 기본적으로 멘탈이 강한 것 같단 평가가 지배적인 편. 10화에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괴수에 의해 미련이 남는 과거에 떨어졌음에도 혼자만의 힘으로 탈출한 것은 요모기가 유일하다. 이걸 두고 요모기의 경우에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미련이 남는 과거가 없었기 때문이여서 그런 거라고 보는 반응들도 있지만. 부모의 이혼이나 엄마의 재혼은 그 아이에게 있어서는 엄청난 큰 문제이니만큼 이걸 정리해냈단 것만 봐도 엄청난 멘탈임을 알 수 있는 부분. 엄마의 재혼은 엄마가 정할 문제라고 아무리 마음으로 정했다고 해도 미련이나 후회 같은 남은 문제들까지 깔끔히 정리해냈다면 그건 이미 대단하다고밖에 볼 수 없는 부분이다.

자유롭기만 하면 뭐든 좋다는 시즈무를 앞에 두고서 자신은 자유를 버린 것이 아니라 값진 부자유를 손에 넣어가는 것이라 말함으로써 SSSS.DYNAZENON의 대장정을 깔끔하게 정리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5. 기타[편집]


  • 이름인 '아사나카 요모기(麻中 蓬:마중봉)'는 마중지봉[11]에서 따온 이름이다. 전작 SSSS.GRIDMAN타카라다 릿카처럼, 이번엔 요모기를 성씨인 아사나카로 부르는 사람이 없다.[12] 보이스 드라마 2.2회에서 언급된 바로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해 성이 한 번 바뀌었다고 하며, 본래 성 쪽 별명으로 불렸었는데 하루아침에 바뀌어버려 주변 사람들을 신경쓰이게 했다고 한다. 현재 성으로 부르는 사람이 없는 데에는 당시의 기억이 마음 속에 남긴 상처도 영향이 있는 듯 하다.

  • 파일:다이나제논 주역 5인방.jpg
남자치고 상당한 단신이다. 설정집에 따르면 160cm로, 다른 남자 학우들과 비교해도 머리 하나정도 차이가 난다. 더 여리여리한 인상 때문인지 똑같이 160cm에 불과하던 전작의 히비키 유타 보다도 키가 작아 보이며, 작중 거북목 기질이 있어서 같은 160cm 키를 가진 히로인인 미나미 유메보다도 미세하게 작아 보인다(...). 하지만 마지막 화에서 유메보다 약간 더 커졌다.

  • 학교가 끝나면 마트에서 물류 작업 아르바이트를 한다. 같이 일하는 선배로 이나모토 씨가 있다.

  • 집에서는 안경을 쓰는데, 이를 보면 시력이 좋지 않은 편인 듯. 외출할 땐 렌즈를 끼는 것으로 추정된다.

  • 작은 체구에 안 맞게 신체 능력은 좋은 편이다. 물류 작업 알바 중에 굉장히 많은 짐을 옮기는 모습도 있고, 엔딩 영상에는 친구들과 농구를 열심히 하는 모습도 나온다.

  • 성우인 에노키 준야는 전작 SSSS.GRIDMAN에서 4화의 단역집단 아카디아의 타카토를 담당했다.[13] 추가로 아스카가와 치세의 성우인 안자이 치카와는 사촌지간이다.


  • 공개된 1차 PV에서 5월달 급료가 72,936엔[14]인 장면이 나와서 빈곤하다는 이미지가 생겼다. 사실 고등학생이라 방과후 알바로 받는 급료 치고는 꽤 많은 편.


  • 디자인상 앞머리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상당히 특이한 편이다. 사각형 네 개가 비스듬히 나열돼있는 형태. 다이나 솔져의 이빨모양에서 따왔다거나 # SSSS문양 등등의 추측이 나왔으나 블루레이 2권의 캐릭터 디자이너의 인터뷰에 따르면 다이나제논의 메인 캐릭터들은 죽음이나 존재하지 않는 것을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요모기의 머리 하이라이트는 신사의 타마구시호텐 종이가 모티브이다.

  • 개인적으로 운동을 하는지 방 안에 각종 스포츠용품이 있고, 엔딩 영상에서도 친구들과 농구를 하는 장면이 있다. 그래서인지 딱히 운동을 했다는 언급이 없는 전작히비키 유타보다 몸이 각진 편. 과거에 농구를 했었다는 묘사는 보이스드라마 11.11화에서도 확실하게 언급되어있다. 지금은 학업 알바 땜에 못한다는 모양.

  • 메카물, 그것도 합체 메카물에서는 코어 내지 헤드 파츠 조종사가 주인공이 되거나 이야기의 중심이 되어 작품을 이끌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아직까지는 이야기를 주도하기 보다 벌어지는 사건에 휩쓸려가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더해 다른 멤버들에 비해 전투에 참여하려는 의욕도 낮아 다이나솔저는 물론 다이나제논, 다이나렉스 등 합체 상태일 때도 어쩌다보니 휘말린 일반인의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8화를 기점으로 요모기도 괴수술사의 자질이 있음이 밝혀지고, 지금까지 괴수를 단순히 물리쳐야 하는 존재로 대하던 사고방식에 변화가 찾아온다. 이어지는 9화의 전투 장면에서는 카이젤 그리드 나이트 합체가 등장하며 코어 자리에서 밀려나(...) 포격수 역할로 격하된다. 10화에서는 사라진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괴수 안으로 뛰어들어 동료들을 모두 구출하고 역전승을 이끌어내면서 처음으로 완벽하게 주인공 역할을 수행하며 12화에서는 자신이 가진 괴수술사의 자질을 사용해 한순간의 틈을 만들어 상황을 역전시켜 승리를 따내는 한편 설령 부자유의 인생일지라도 그속에서 자신이 갈수있는 길을 찾아 지금을, 미래를 살아가겠다는 본작의 주제를 시즈무에게 설파하면서 다시금 주인공으로서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 가우마 같은 경우는 생명의 은인이라면서 관심을 받게 되고, 나이트에게는 가우마하고는 말이 통하지 않고 그나마 다이나제논 멤버 중에서는 말이 통한다는 느낌으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시즈무까지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등....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기묘하게 남성 캐릭터들에게 인기가 좋은 편(....)

  • 8화에서 요모기는 괴수에게도 감정이 있는 것이 아니냐며 괴수의 존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 것과 달리 괴수술사인 시즈무의 경우에는 8화에서 괴수가 등장한 것을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괴수 우생 사상의 멤버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 않는다. 더불어 시즈무의 경우는 괴수는 어디까지나 도구이며 정작 그 괴수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대사나 모습을 자주 보인다. 그렇기에 요모기가 다이나제논의 신죠 아카네에 가까운 존재이며, 시즈무가 개입해서 억지로 괴수들을 등장시킨 거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15]
최종화에서 시즈무에 따르면 요모기는 괴수술사가 될 자질이 있는 것이라고 한다.[16]

  • 그리드맨 유니버스에서 등장하는 괴수술사들은 하나같이 내면에 큰 어둠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모기도 그런 어둠을 내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7] 보이스 드라마 2.2화의 내용이 요모기의 어둠의 편린을 보여 주긴 했지만, 본편에서 그 어둠이 제대로 드러난 적이 없다. 한편 요모기가 잘못된 선택을 하려 할 때마다 가우마가 시정해 주고, 갈수록 가우마없이도 긍정적인 선택을 하는 것을 보면, 가우마와의 만남덕에 내면의 어둠이 제대로 각성할새도 없이 요모기의 성장에 압도당한 듯 하다. 이름 그대로 선한 사람과 사귀면서 자신도 선해진 셈. 한편 이를 역으로 생각하면 만약 가우마가 아닌 알렉시스 케리브 부류와 만났다면 요모기는 제2의 신죠 아카네가 됐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 괴수술사로서의 재능은 천부적인 수준으로, 8화에서 가우마가 인스턴스 도미네이션은 상당한 수련을 거쳐야 쓸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는데 요모기는 그저 가우마의 행동을 흉내냈을 뿐임에도 고작 2, 3번 만에 인스턴스 도미네이션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요모기의 인스턴스 도미네이션이 성공[18]한걸 본 가우마가 대단하다고 감탄하는 걸보면 괴수술사 시절의 가우마는 물론, 괴수 우생 사상 맴버들도 수련없이 처음부터 인스턴스 도미네이션을 쓸 수 있던 건 아니었던 걸 알 수 있다. 거기에 최종전에서 요모기가 잠깐 조종했던 가규라는 본작 최강의 괴수이며 괴수 우생 사상 전원이 융합해있던 녀석인데 이런걸 잠깐이나마 조종한걸 보면 정말 재능이 출중하다.[19] 극장판 그리드맨 유니버스에서는 작중 히비키 유타와 함께 세상의 이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인식한 유이한 인물이며, 그리드맨에게서 파생된 괴수인 느와르도그마를 지배해 1대 다수를 단신으로 버텨내는 활약을 해 여전한 역량을 과시했다. 사실상 작중 내에서 괴수술사적 역량으로 요모기를 능가하는 존재는 물리적으로차원이 다른 인물인 딱 한 명 뿐으로 보인다.

  • 주인공 대우를 전혀 못 받았었던 전작의 주인공과 달리 제대로 주인공 대우를 받고 있다. 더불어 결과적으로 이전 작 에서 아예 연애 요소가 배제(...) 되어 엔딩 이 후의 릿카와의 관계가 명확하게 표현 되지 않아서 공식적으로 시청자들의 상상에 맡기는 사실상 열린 결말로 애매하게 끝난 유타와 달리, 요모기의 경우에는 착실하게 유메와의 연애진도를 쌓았으며, 결국 최종화에서 유메와 연인이 되었다. 영원히 고통받는 히비키.... 참고로 유메와의 관계는 팬들로부터 요모유메라고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고로 요모기와 유메의 연애관계를 응원하는 본작 시청자들 대부분이 소속된집단은 요모유메 우생 사상(...)으로 불리며, 무려 공식명칭이다(...)


  • 요모기의 방은 스탭들이 인싸의 방을 이미지해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 여사친들이 많은 인싸인지라 여성을 대하는 센스는 상당히 괜찮은 편으로 보이나, 그 인싸성향으로 인해 둔감한 모습을 보일 때가 종종 있다. 무슨 뜻인고 하니 여자랑 논다는 것 자체를 전혀 특별하게 못느낀다(...). 이로 인해 본편 9화에서는 단둘이 축제에 가고싶어하는 유메의 어필을 눈치채지 못하고 다같이 가자는 대답을 했으며, 극장총집편의 보이스드라마에서는 여자아이가 있는 그룹이랑 같이 놀러나가는 걸 귀찮다고 유메한테 말하지 않았다가 대판 싸우기도 했다. 유메 외의 여성을 전혀 이성으로 보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라는 특이한 케이스(...). 그래도 요모기의 경우에는 커플로 성공하고 난 뒤에는 이게 장점이 된 건지 흔한 커플 싸움도 잘하지 않고 오히려 유메를 리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0]

  • 2021년 10월 17일 열렸던 이벤트 다이나제논 쇼의 낭독극에선 무려 10년 뒤 유메와 결혼식을 올린다. 다만 이벤트의 특성상 정식 스토리는 아니지만 대본은 감독인 아메미야 아키라가 집필하고, 1회성 이벤트로 넘기기에는 커플링적 요소에서 데이트나 키스 등지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초대형 이슈이기 때문에 요모유메 커플의 종착지는 사실상 공식적으로 결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그리드맨 유니버스에서 유메에게 사실상의 프러포즈를 한다. 여담으로 결혼까지 10년이나 걸리냐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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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이혼 후 별거 중이다.[2] 전작 SSSS.GRIDMAN에서는 단역이었던 아카디아의 멤버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3] 배우자인 질 해리스SSSS.GRIDMAN에서 타카라다 릿카를 맡았다.[4] 전작에서 금색 눈은 상당한 떡밥이었다.[5] 한편 비슷한 금안인 그리드맨 유타, 쥬우가, 본인의 어머니와 다르게 동공이 옅은 붉은색으로 덧 칠되어있다.[6] 성우는 오리카사 후미코.[7] 작 중 전투력에 난황이 있는 경우는 초반 가우마를 믿지 못하고 가정 사정으로 전투에 의욕이 없었을 때와 가우마를 의심하거나 다른 파일럿이 문제를 겪어 집중하지 못하는 등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 일때가 많다.[8] 다만 이때는 치세가 다이나 솔저를 처음 조종해본 거라 해당 시점에서 이미 숙달되어있던 요모기 쪽이 좀더 잘 조종하는게 당연했다. 여담으로 이때의 치세는 다이나솔저를 전진시키는 것밖에 못했는데, 요모기는 첫 실전에서 팔을 휘적거리는 것 밖에 못했다. 어느쪽이 더 나을까?[9] 11화에서 유메가 다이나제논을 타지 않음으로써 다시 소외될까봐 불안감을 느낄 때 고백을 하는 점에서 배려심이 부각된다.[10] 1화를 보면 요모기는 하교하는 무리의 뒤에 뒤쳐져 있으며 친구들끼리 대화에도 요모기는 전혀 끼지 않는다. 그리고 드라마 시디 1.1화 경우도 친구들의 대화에 전혀 끼지 못하고 웃도는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2화 이후에는 무리의 바깥이 아닌 중심쪽에 위치하기 시작하고 대화도 적극 끼기 시작하며 겉도는 이미지가 점점 사라진다.[11] 구부러진 쑥도 삼밭에선 곧게 자라듯이 선한 사람과 사귀면 자연히 자기도 선해진다.[12] 미나미 유메야마나카 코요미, 쥬우가, 카네이시, 카미조, 시즈무는 '요모기 군', 아스카가와 치세는 '요모 씨', 란카는 '요모군', 가우마와 요모기의 모친은 이름 그대로 '요모기', 아르바이트 하는 마트의 선배는 '고등학생'이라고 부르는 등 성씨인 아사나카나 이를 응용한 애칭 또는 별명으로 부르는 사람은 없다.[13] 아사나카 요모기는 착한 성격에 귀여운 외모 때문에 대체로 호평이지만 아카디아는 여고생들에게 찝적거리는 모습을 보여 평가가 좋지 못하다. 단역이라 묻힌 것도 있지만.[14] 한화 약 80만원[15] 요모기가 인스턴스 도미네이션을 할 때마다 다른 괴수술사와 달리 좀 더 본질적으로 괴수와 동체되는 것 같은 묘사가 나온다.[16] 요모기가 다이나제논의 코어를 맡는 다이나솔저를 담당하는 것도 이가 원인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다이나제논은 가짜라고 매도 당하지만, 어쨌뜬 괴수의 일종처럼 여겨지는데, 요모기가 괴수술사이기 때문에 다이나제논의 코어를 맡는게 아닌가는 추측이다. 똑같이 다이나솔저를 조종한 치세 경우도 비록 인스턴스 도미네이션같은 건 못쓰는 반푼이랄지도(그래서 치세가 조종하는 다이나솔저는 합체를 할 수 없다. 물론 이때는 훈련부족이라 그런거지만) 골드번을 창조하고 부리는 괴수술사의 자격을 지녔다.[17] 가우마 팀 맴버들은 모두 다 어둠을 지니고 있는데, 반면 요모기의 어둠은 제대로 드러난 적이 없는데도 괴수술자 자격은 요모기만이 가지고 있었다. 다른 맴버들의 어둠도 절대 가볍게 볼게 아니건만 요모기만이 괴수술사의 자격을 지닌 것을 보면, 요모기의 어둠은 그들의 어둠은 아무 것도 아닐 정도로 엄청난 것일 수도 있다. 설명이 없는건 어쩌면 여백이 부족해 온전한 묘사가 힘들다는 의미일지도.[18] 금방 움직여서 실패했다고 여겼지만 이건 요모기가 미숙했기 때문인듯.[19] 불바인드와 가르닉스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 강력한 괴수는 그만큼 조종하기 힘든 편이다. 전자는 오니쟈만으론 안 돼서 무지나가 가세했고, 후자는 무지나가 조종시도 했을 때 역으로 괴수의 능력에 휘말렸다. 여기에 치세와 마음이 연결된 골드번은 자아가 확고해 괴수 우생 사상도 조종할 수 없으며 시즈무와 연결되어있던 가규라도 이와 같은 것으로 보이는데, 요모기는 이런 가규라를 조종해냈다. 그만큼 재능이 대단하다는 소리.[20] 유타의 경우는 지식 부족 및 경험 부족까지 더해져서 깨는 짓을 한다는 걸 생각하면 대조적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