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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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삼 마
가운데 중
어조사 지[1]
쑥 봉


1. 개요[편집]


삼 밭에서 나는 쑥. 구부러진 쑥도 삼밭에선 곧게 자라듯이 선한 사람과 사귀면 자연히 자기도 선해진다는 뜻이다. 근묵자흑과 정반대의 내용이다.


2. 유래[편집]


순자》《권학(勸學)》편에 나온다

...[생략] 쑥이 삼 밭에서 자라면 붙들어 주지 않아도 곧게 자라고, 흰 모래가 진흙 속에 있으면 함께 검어진다(蓬生麻中 不扶而直 白沙在涅 與之俱黑[2]

). -(중략)- 이런 까닭에 군자는 거처를 정할 때 반드시 마을을 가리고(擇), 교유(交遊)할 때는 반드시 곧은 선비와 어울린다. 이는 사악함과 치우침을 막아서 중정(中正)에 가까이 가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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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선 ~의란 어조사로 쓰였다.[2] 봉생마중 불부이직 백사재열 여지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