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네다 항공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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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항공편
3. 함께 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김포국제공항과 일본의 하네다 국제공항을 잇는 항공노선. 항공기 동호인 측에서는 해당 공항의 출도착명을 줄여 '김네다'로 부르고 있다. 비행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이다.

대한민국일본 양국 수도의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이며, 양국의 제1 FSC대한항공일본항공이 처음으로 개설한 양국간의 항공노선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기념비적인 노선이기도 하다. 일본항공은 1964년 4월 15일 첫 대한민국행 항공편을 하네다-김포를 개설하였으며, 대한항공의 전신 대한항공공사는 1968년 7월 25일 첫 국제선으로 김포-하네다 노선을 개설하여 운항을 개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일본 양국 모두 국제선 수요와, 수도권에서의 기존 공항들의 확장 문제 등으로 인해 각각 인천국제공항나리타 국제공항이라는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여 국제선을 일괄적으로 이전시켰으나, 기존에 국제선을 운용하였던 만큼 공항의 수용능력 대비 국내선만 운영하면 시설의 낭비라는 여론이 제기되어 국제선 항공편을 다시금 운영하기에 이른다.

특히 김포국제공항과 하네다, 즉 도쿄 국제공항은 각각 서울도쿄의 중심부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새로 건설했던 인천국제공항나리타 국제공항 대비 접근성 면에서 크게 우위가 있고, 이에 시내 이동시간을 줄이고 싶어하는 관광객 수요와 시간 단축이 중요한 비즈니스 수요로 인해 꾸준히 그 인기를 끌고 있다.

뛰어난 양국 수도 접근성을 바탕으로, 마침 양국 항공편들이 김포-하네다를 이용하는 시간대는 트래픽이 많이 몰리지 않아 대기 시간 또한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다. 거기에 양국의 풀 서비스 캐리어들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전일본공수가 들어오고 있어 서비스 면에서 양국에 취항하는 다른 LCC 대비 우위에 서 있다는 특징이 있다. 후술하는 운수권 제한이 있어서 저비용 항공사들은 이 노선에 들어오지 못해 양국 FSC들이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이 노선은 한일 양국 항공사들에게 있어 귀중한 노선이기도 하다. 특히 양측 공항에 모두 커퓨 타임이 걸려 있고, 하네다의 경우 요코타 공군기지의 공역 문제 때문에 더 이상 운수권을 확대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김포-하네다 운수권은 그 가치가 크다.

일본 항공사들의 경우 대한민국의 인천이나 타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들을 단항시키는 와중에도 이 김포-하네다 노선만은 끝까지 지키고 있는데, 인천-나리타 항공노선의 경우 극심한 경쟁 때문에 손해를 보게 되자[1] 인천발 항공편들을 단항시키는 와중에도 이 김포-하네다 노선만은 사수하고 있다. 양국 항공사들의 사정에 따라 투입 기재가 달라지긴 하지만.

과거에는 한일 항공사들 3데일리 모두 보잉 747을 투입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었고 보잉 747이 퇴역하자 보잉 777을 상시 투입하던 노선이었다. 다만 2019년 이후 한일관계 악화와 코로나 19 이후 양국간 항공수요가 크게 줄어든 이후, 협동체기들이 투입되다 현재는 상황에 따라 광동체기와 협동체기가 번갈아 투입되는 중이다.

대한항공A330-300A321-neo를 투입하고, 아시아나항공은 A330-300을 투입하며, 일본항공B787-9B737-800, 전일본공수의 경우 B787-8A320neo를 투입하고 있다.[2]

전성기 때는 양국 4개 사가 일일 3회(아침, 점심/오후, 저녁 시간대 3데일리), 주 7회 운항해서 일일 12편, 총 주 84편에 달하는 항공편을 운항하였고 특히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의 경우 아예 저녁 노선으로 한국에 도착하고 밤을 샌 뒤 그 다음날 아침 일찍 김포를 출발, 오전 중에 하네다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운항시켰다. 일본항공은 JL095편이 한국 시간 저녁 10시에 도착, 다음날 오전 8시에 출발하는 JL090편을, 전일본공수는 한국시간 저녁 10시 20분 경 도착하는 NH867편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7시 45분에 출발하는 NH862편을 운항했다.

2020년에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항공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일시 단항됐으나, 2022년을 기해 코로나19 일상 회복기에 접어들며 양국은 다시금 항공편을 복항시키기 시작했으며, 2022년 말, 2023년 연초부터 다시 주 84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기에 이른다.

전일본공수가 하절기에는 하네다 20:00출발 NH867을 제외하고 12:05출발 NH863편을 일시적으로 시각대를 변경했으나, 확실한 수요가 잘 나오지 못했는지[3] 23년도 동절기 스케줄부터는 이전처럼 다시 NH867-NH862 B787-8 체제로 원복할 예정이다.

전일본공수A321neo에 탑재된 P&W사 엔진 불량 부품 교체의 영향으로 2024년 3월 한달동안 NH862, 867은 운휴 예정이다.#

2. 항공편[편집]


도쿄 국제공항의 활주로 사용 문제와 커퓨 타임[4], 그리고 인접한 주일미군 요코타 공군기지의 공역 사용 문제로 운수권 제한이 걸려 있어, 하네다 착발 항공편의 운수권은 구하기 매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는 양국 합쳐 총 4개 항공사가 이 노선을 운항 중이며, 각각 대한민국에서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일본에서는 일본항공전일본공수라는 각국의 양대 FSC들만 이 노선에서 영업하고 있다.[5]
※ 계절마다 출발 시각이 5~15분 정도 상이할 수 있으므로 유의
항공사
김포→하네다
출발시각
하네다→김포
출발시각
비고
대한항공
KE

KE2101
09:00
KE2102
12:25

KE2103
16:15
KE2104
19:50

KE2105
19:20
KE2106
09:45

아시아나항공
OZ

OZ1045
15:50
OZ1035
20:05

OZ1065
19:35
OZ1055
08:40

OZ1085
08:40
OZ1075
12:20

일본항공
JL

JL90
07:50
JL91
08:20

JL92
12:05
JL93
15:45

JL94
19:20
JL95
19:45

전일본공수
NH

NH864
12:20
NH861
08:45

NH868
20:15
NH865
15:55

NH862
07:45
NH867
20:00



3. 함께 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04:04:48에 나무위키 김포-하네다 항공노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당장 대한민국 항공사만 해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란 2개의 FSC에 이어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까지 총 9개사가 뛰어들고 있으며, 일본 쪽의 ZIPAIR, 그리고 에티오피아 항공인천국제공항을 필수로 경유하는 아디스아바바-나리타 항공편까지 공급이 넘쳐나서 경쟁도 극심하기 때문이다.[2] 코로나19 이후 회복기 초반에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은 각각 보잉 737 NG 계열과 A320 계열기를 투입했고, 전일본공수 역시 A320 계열기를 투입했었다.[3] 경쟁사인 일본항공코로나 이전 3데일리 스케쥴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김포 오전 - 하네다 야간 항공편을 가장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해서 김포 오전 - 하네다 야간 항공편 수요가 JAL과 ANA 중에 JAL쪽으로 편중되기도 했다. 이는 전일본공수가 23-24 동계 스케줄을 코로나 이전 체계로 복귀하자마자 NH867 및 NH862편 최저운임이 비수기에도 찾기 어려워질 정도로 빠른 시간 내 매진되어가는 사태가 벌어짐으로써 전일본공수의 2023 하계 스케줄 설정이 잘못됨을 증명한 것과 다름없다.[4] 야간에는 C활주로와 D활주로룰 이용하는 국제선에 한해 이착륙이 가능하다. A,B 활주로는 야간에는 비상시 제외하고 사용을 못한다. 그리고 A380 주간 운행도 금지되어있으며 야간에 중량 제한이 없는 C활주로로만 이착륙이 가능하다.[5] 특히 전일본공수의 경우 23-24 동계 스케줄 상 하네다 착발만을 기준으로 잡을 때는 서울(김포) 노선이 주 당 21번 왕복으로 국제선에서 제일 많이 편성되어 있다. 그러나 나리타 착발까지 포함하는 경우 김포 노선과 같거나 더 많은 왕복 횟수를 할당한 노선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