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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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2023년 사업
2.1. 사업발표
2.2. 신청대학(94건)
2.3. 예비지정(15건)
2.4. 본지정(10건)
2.5. 반응
3. 2024년 사업
3.1. 사업발표
3.2. 신청대학
3.3. 예비지정(5+15건)
3.4. 본지정(10건)
3.5. 반응
4. 여담


1. 개요[편집]




2023년 5월 소개 뉴스

윤석열 정부교육부가 2026년까지 비수도권의 지방대 30곳을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지정해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글로컬은 세계화를 뜻하는 GLOBAL과 지역화를 뜻하는 LOCAL의 합성어다.[1]

일부 교육계는 이 정책이 대학구조조정 사업의 일환으로 보아 경영위기대학 정책과 맥락이 같다고 본다. 하지만,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격차 등 현시점의 위기 상황에 대응해 대학과 지역사회 간 결속력 있는 파트너십을 맺어 글로벌 수준의 동반성장 견인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대학 재정지원 사업과는 궤를 달리한다.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10개교, 2025년과 2026년에 각각 5개교를 선정해 총 30개교 선정될 예정이다. 비수도권 대학 30개교에 총 3조 원이 투자되므로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5년간 약 1,000억 원 정도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2]


2. 2023년 사업[편집]



2.1. 사업발표[편집]


2023년 3월 13일, 교육부가 글로컬대학위원회를 출범했다. 사업개요, 사업대상, 평가방법 등의 시안을 공개했다. 위원회 출범,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시안)

2023년 3월 16일, 교육부가 세종청사에서 공청회를 실시했다. 교육부 자료 이후 3월 20일 대구, 부산, 3월 22일 전북에서 공청회를 실시했으며, 3월 28일까지 대국민관계부처지자체 의견수렴을 거쳤다.

2023년 4월 18일, 교육부가 의견수렴을 통해 추진방안 확정안을 발표했다.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확정안), 교육부 보도자료, 정책브리핑 보도자료, 발표장면

2023년 4월 24일, 교육부가 확정안 발표장에서 걷힌 질의 및 의견을 수렴해 답변자료를 냈다. 교육부 답변


2.2. 신청대학(94건)[편집]


2023년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 신청현황
    • 신청자격이 있는 대학 166개교 중 108개교(65.1%)가 신청하였다. 통합이 전제되어 신청서 기준 총 94건이다. 국립대는 31곳중 25곳(80.6%), 일반 사립대는 66곳 중 64곳(96.9%) 대학이 신청서를 냈다. 사립 전문대는 63곳 중 18곳(28.6%) 대학이 신청했다. 이 중 27개교가 통합을 전제로 사업을 신청하였다.
    • 다만 글로컬 대학 사업은 통합 논의를 거치거나 대학 구조를 혁신적으로 변혁시키는 것을 요구하기에 신청을 하지 않은 대학도 있었다.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6곳 국립대는 교대 등 교원양성기관이었다.
    • 공동신청의 경우 공문 제출 대학 소재지 기준, 신청서 접수 건수 기준, 대학 수는 참여 대학의 소재지 기준으로 한다.

  • 지역별 신청현황
    • 강원권: 강원 5건(6교)
    • 충청권: 대전 7건(9교), 세종 2건 (2교), 충북 6건 (8교), 충남 14건(15교)
    • 경상권: 부산 14건(16교), 대구 4건(6교), 울산 1건(1교), 경북 13건 (14교), 경남 7건 (7교)
    • 전라권: 광주 8건(8교), 전북 6건 (9교), 전남 6건 (6교)
    • 제주권: 제주 1건(1교)

  • 유형별 신청현황
    • 단독(81건): 일반대학(국립 16건, 사립 54건), 전문대학(사립 11건)
    • 공동(13건): 국립(대학+대학) 4건, 국립(대학+전문대학) 1건, 사립(대학+대학) 1건, 사립(대학+전문대학) 7건

2023년 신청대학 목록 [ 펼치기 · 접기 ]
교육부가 신청대학 리스트를 비공개했으므로 후술할 내용은 언론에 보도된 대학으로 기재한다. #1, #2
강원권
* 강원(6개교)
* 강원대학교 + 강릉원주대학교[공동]
* 경동대학교
*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 한라대학교
* 한림대학교
충청권
* 대전(8개교)
* 대전대학교
*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공동][1]
* 우송대학교[연합][2]
* 우송정보대학[연합][3]
* 충남대학교 + 한밭대학교[공동][4]
* 한남대학교
* 세종(2개교)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 한국영상대학교
* 충북(8개교)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 세명대학교 + 대원대학교[공동]
* 서원대학교
* 중원대학교
* 청주대학교
* 충북대학교 + 한국교통대학교[공동]
* 충남(12개교)
* 건양대학교
* 공주대학교
* 금강대학교
* 남서울대학교
* 백석대학교 + 백석문화대학교[공동]
* 선문대학교
* 신성대학교
* 순천향대학교
* 연암대학교
* 청운대학교 + 혜전대학교[공동]
경상권
* 부산(14개교)
* 경성대학교
* 고신대학교
* 동명대학교
* 동서대학교 + 경남정보대학교[공동]
* 동아대학교
* 동의대학교
* 부경대학교
* 부산가톨릭대학교
* 부산대학교 + 부산교육대학교[공동]
* 부산외국어대학교
* 신라대학교
* 한국해양대학교
* 대구(6개교)
* 경북대학교
* 계명대학교 + 계명문화대학교[공동]
* 대구교육대학교
* 대구보건대학교
* 울산(1개교)
* 울산대학교
* 경북(14개교)
* 경운대학교
* 경주대학교 + 서라벌대학교[공동]
* 금오공과대학교
* 대경대학교
* 대구가톨릭대학교 + 경일대학교 + 대구대학교[연합]
* 대구한의대학교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 동양대학교
* 안동대학교 + 경북도립대학교[공동]
* 영남대학교 + 영남이공대학교[공동]
* 포항공과대학교
* 한동대학교
* 경남(7개)
* 거제대학교
* 경상국립대학교[5]
* 인제대학교
* 연암공과대학교
* 창신대학교
* 창원대학교
전라권
* 광주(8개교)
* 광주교육대학교
* 광주대학교
* 남부대학교
* 송원대학교
* 조선대학교 + 조선간호대학교[공동]
* 전북(9개교)
* 군산대학교
* 원광대학교 + 원광보건대학교[공동]
* 우석대학교
* 전북대학교
* 전주대학교 + 예수대학교 + 전주비전대학교[공동]
* 호원대학교
* 전남(6개교)
* 동신대학교
* 목포대학교[연합][6]
* 목포해양대학교
* 순천대학교[연합][7]
* 순천제일대학교
* 초당대학교
* 호남대학교
제주권
* 제주(1개교)
* 제주대학교



2.3. 예비지정(15건)[편집]


2023년 6월 20일, 예비지정대학으로 1.5배수인 15건이 발표되었다. 국립 8곳, 사립 7곳이다. 교육부출처 언론보도

2023년 예비지정대학 목록 [ 펼치기 · 접기 ]
권역
대학명
비전
강원권
인제대학교
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 생태계로 활용하는 All City Campus
한림대학교
대학 교육의 근본적 혁신을 선도하여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형 AI 대학 교육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보건의료 및 AI 산학융합 지구 개발을 통한 데이터 중심 미래형 대학
강원대학교 + 강릉원주대학교
벽을 허무는 통합을 통한 1도1국립대 구축을 통해 지역 밀착형 캠퍼스
충청권
순천향대학교
학제-교육 대변혁을 통해 학생들의 메가 선택권이 구현되는 학생설계형 대학
충북대학교 + 한국교통대학교
공유→연합→통합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대학지자체산업체 간 공유협업
동남권
부산대학교 + 부산교육대학교
유초중등특수평생교육을 모두 아우르는NEW 종합교원양성 대학 구축
울산대학교[1]
지역산업육성펀드 1,000억 조성, 지역 산업 대전환을 견인하는 지산학 일체
경상국립대학교
경남 전략 산업인 우주항공방산 분야를 이끄는 글로컬 선도
대경권
포항공과대학교
지역전략산업 혁신 및 글로벌화 선도, 첨단기술 창업 생태계, 글로벌 연구혁신
한동대학교
학생 전공선택권을 100% 무제한 보장, 융복합 교육 기반의 문제 해결형 원칼리지
안동대학교 + 경북도립대학교
국공립대 통합 및 전통문화 기반의 인문 특성화를 통해 공공목적 통합대학
호남권
순천대학교
중소기업, 농업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특화분야 강소 지역기업을 육성
전남대학교
AI 융복합 혁신 허브인 광주캠퍼스, 신기술첨단산업 혁신 벨트인 전남캠퍼스 특성화
전북대학교
새만금 거점 대학-산업 도시 구축을 이끄는 전북 플래그십



2.4. 본지정(10건)[편집]


2023년 11월 13일, 본지정대학 10건을 발표했다.[3] 국립 7곳, 사립 3곳이다. 예비지정→본지정 탈락 5곳도 동력을 잃지 않도록 내년에 한해 예비지정대학 지위를 인정해달라고 글로컬대학위원회가 교육부에 권고하여, 내년에 자동으로 본지정 평가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

권역
대학명
비전
강원권
강원대학교 + 강릉원주대학교[4]
1도 1국립대를 통한 글로컬 대학도시
한림대학교
AI 교육 기반의 창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열린 대학
충청권
충북대학교 + 한국교통대학교[5]
통합을 통한 혁신 극대화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동남권
부산대학교 + 부산교육대학교[6]
Edu-TRIangle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교육도시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방산분야 글로컬 선도대학
울산대학교[7]
울산 산업 대전환을 견인하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
대경권
안동대학교 + 경북도립대학교[8]
K-인문 세계 중심 공공형 대학
포항공과대학교
지역에 뿌리내려, 세계로 뻗어나가 열매 맺는 글로컬대학
호남권
순천대학교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 대학
전북대학교
전북과 지역대학을 세계로 이끄는 플래그십 대학


2.5. 반응[편집]


사업당사자인 교육부(정부)를 제외한 주체들의 반응을 다룬다. 개별 대학/지자체/통합 추진내역은 각 대학 연혁 등에 서술한다.

  • 2023년 4월 25일, 사업 선정 가이드라인이 공개되자 규모가 큰 국립대학이 더욱 선정되기 쉽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자문위원인 박철우 한국공학대 교수는 "대학의 규모에 맞는 혁신 전략을 가졌는지 평가할 것이기 때문에 국립대가 더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 2023년 6월 1일, 교육부가 'A4용지 5장'으로 심사하는 것에 대해 "소설보다 시가 어렵다"며 각 대학 기획처의 볼멘소리가 나왔다. #
  • 2023년 11월 13일, 예비지정 중 통합신청 4건이 모두 본지정에 올랐다. 이에 "대학 통폐합 가산점이 있는게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이에 대해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우승 한양대학교 석좌교수는 통폐합 가산점은 없다는 반박을 포함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
  • 2023년 11월 14일, 선정 결과에 국립대학이 많이 선정되었고, 선정된 사립대학들도 국립대학 못지 않은 조직과 역량을 지닌 대학들이라, 위기의 지방 중소 사립대학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평가방식 변경을 요구했다. #


3. 2024년 사업[편집]



3.1. 사업발표[편집]


2024년 1월 19일 대구, 1월 22일 광주, 1월 24일 세종에서 공청회가 실시되었다. 올해부터는 곧바로 통합하기 어려운 2개 이상의 대학이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의 의사결정 구조를 만드는 연합 대학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모든 신청대학을 대상으로 대면심사하는 것이 원칙으로 추가됐다. 이번 해에 한해 지난해 예비지정→본지정 탈락 5곳은 예비지정으로 확정했다. 지방의 중소규모 사립대학을 배려하는 조치[9]가 취해졌다. #

2024년 1월 31일,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확정안이 발표되었다. 3월 22일까지 신청받고, 4월 예비지정(작년 5건 포함 20건), 7월 본지정(10건) 일정을 계획한다. KDI 확정안 본문, 교육부 보도자료


3.2. 신청대학[편집]




3.3. 예비지정(5+15건)[편집]


2024년 사업에 한해 2023년 예비지정→본지정 탈락 5개 대학이 자동 포함된다.



3.4. 본지정(10건)[편집]




3.5. 반응[편집]


2024년 2월 1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글로컬대학 30에 의해 대학들이 성급하고 불완전한 대학 통폐합을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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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와 이름만 동일하고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2] 국립대간 통합의 경우 1,500억 가량의 지원을 해준다.[3] '대학저널' 언론지가 "(당초 10월 발표가 늦어지는 것은) 로비 등의 이유 때문이다" 주장하자, 교육부가 반박했다.#[4] 통합교명은 강원대학교가 유력하다.[5] 통합교명을 공모한다.[6] 통합교명은 부산대학교가 유력하다.[7] UNIST와 함께 미래 신산업 대학원 신설 추진.[8] 통합교명을 공모한다.[9] 구체적으로는 평가위원을 교육부나 글로컬추진위가 일방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아닌, 설립종별에 따른 구성과 외부 패널단 구성 허용, 연합대학과 같이 낮은 수준의 대학통합도 실질적인 대학통합과 동등하게 평가(현 교육법제상 사학재단 간의 통합은 극히 어렵기 때문에 대학 통합에 가산점을 주는 부분에 대한 반발이 제일 강했었다.), 모든 신청 대학을 대면 평가함으로써 신청 대학의 소외감 해소, 설립유형이나 규모 등 대학의 특성에 따른 별도 혁신 계획안 신설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