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소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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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軍隊小唄, 그러니까 '군대 속요'는 일본의 군가격의 노래다. 사실 진짜 군가라기 보단 이등병의 편지나 카츄사처럼 일본군 사병들이 적적함을 달래려고 부른 노래이다. 1939년에 만들어진 정말로 정말로 수고했어요(ほんとにほんとに御苦労ね)라는 군가를 개사한 것으로, 이때 일본은 중일전쟁 중이었다.
일제의 해군과 육군 대립은 일개 병사들에게도 널리 퍼져 있어서, 육군의 속요인 군대소패가 나오자마자 해군소패가 또 나왔으며(...) 해군소패의 경우엔 후렴인 도코즈미- 도코즈미- 하는 선율이 일본인들에게 매우 중독적이었는지, 전후에 즌도코 부시, 혹은 즌도코 타령으로 다바타 요시오라는 음악인이 '街の伊達男' 라는 음반을 내고 더 드리프터즈가 '도리후노 즌도코 부시', '도리후의 정말로 정말로 고생씨' 라고 리메이크하여 대단한 대 히트를 쳤다.
더 드리프터즈 - 해군소패 개사 버전
더 드리프터즈 - 군대소패 개사 버전
군대소패, 해군소패 개사하지 않은 버전
이게 후일 돌고 돌아 대한민국 국군에 정착하여 김일병송으로 재탄생했다.
2006년 12월에는 일본의 혼성 4인조 록밴드인 이누가미 서커스단이 '정말로 정말로 수고했어요'라는 노래로 리메이크했는데 가사는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을 소재로 하여 회사에서 각종 갑질을 일삼는 직장상사를 코믹하게 풍자하는 내용으로 변경되었다.
2.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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