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제국

덤프버전 :







제국월남
(Đế(quốc(Việt(Nam

ベトナム帝國

파일:일본 제국 국기.svg 일본 제국 괴뢰국
파일:Flag_of_the_Empire_of_Vietnam_(1945).svg.png
파일:베트남 제국 국장.svg
국기
국장[1]
Dân vi quý
민위귀(民爲貴)
상징
국가
등단궁(登壇宮)[2]
지도
파일:1024px-LocationEmpireofVietnam.svg.png[3]
1945년 3월 11일 ~ 1945년 8월 25일
성립 이전
멸망 이후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프랑스령 통킹|

프랑스령 통킹
]]
[[프랑스령 안남|

프랑스령 안남
]]
[[코친차이나|

코친차이나
]]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베트남 민주 공화국
역사
일본 제국비시 프랑스 총독부 타도 1945년 3월 9일
독립 선포 1945년 3월 11일
내각 수립 1945년 4월 17일
8월 혁명[4] 1945년 8월 19일
제국 멸망 1945년 8월 25일
지리정보
면적
331,690km²
위치
동남아시아
수도
후에
정치
정치체제
단일국가, 전제군주제
국가원수
황제
주요 황제
바오다이

1. 개요
2. 배경과 수립, 멸망
3. 군대
4. 이후
5. 출처



1. 개요[편집]


베트남 제국은 1945년 5개월 동안 존재했던 일본 제국의 괴뢰국이다.

2. 배경과 수립, 멸망[편집]


1941년에 일본군이 인도차이나 지방으로 진주했지만, 이미 그 지역을 식민지로 삼고 있던 프랑스는 일본의 동맹인 나치 독일에 먹혀 괴뢰 정부비시 프랑스가 되어 있었다. 동맹의 괴뢰국을 대놓고 공격하기는 뭐해서 일본은 비시 프랑스와 협약을 맺고 프랑스 관료를 유지시키되 뒤에서는 일본이 실질적인 지배를 하는 구조를 취하게 되었다.

이러한 불안한 공존은 1944년 비시 프랑스가 연합군에 의해 멸망하고, 나치 독일조차 패망을 바라보던 시점인 1945년 3월에는 일본에게 거추장스럽게 느껴졌고, 프랑스 관료들이 있던 인도차이나 지역이 자유 프랑스에게 붙을 움직임이 보이자 일본은 그냥 대놓고 프랑스 총독부를 해체시키고 자신들이 괴뢰국인 베트남 제국을 베트남 지역에 수립해버린다. 일본의 괴뢰국이었던 라오스 왕국, 캄보디아 왕국도 같은 시기에 설립되었다. 형식적으로 베트남 제국은 응우옌 왕조의 13대 황제인 바오다이가 국가 지도자였기 때문에 응우옌 왕조의 연장으로 보기도 한다.

1945년에 일제가 패망의 문턱에 접어들자 베트남인들을 사납게 착취했고, 이상기후로 인해 대흉작까지 겹쳐 100만명이 숨지는 비극이 터졌다. 그해 8월 15일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미국에게 무조건 항복하였고, 괴뢰 정부인 베트남 제국은 호찌민이 이끄는 독립 세력인 베트민(비엣민)의 봉기로 1945년 8월 23일 멸망하였다. 이후 1945년 9월 2일 베트민은 베트남의 독립을 선언했다. 이러한 베트남독립동맹의 독립 선언이 프랑스인들의 저항 없이 가능했던 이유는 베트민을 지원하는 중국 국부군이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위해 들어오고 있었고, 프랑스인들은 일본군이 철수했어도 계속 억류된 상태라 베트남인들이 봉기해도 막을 수 있는 세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3. 군대[편집]



파일:일본 황실.svg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몽강과 왕징웨이 정권처럼 괴뢰군이 있었으며, 일본 남방군 소속 제38군도 주둔하고 있었다.


4. 이후[편집]


프랑스는 베트남이 독립을 선언 했음에도 군대를 보내 다시 베트남을 장악하게 된다. 베트민은 이에 대해 무력 투쟁을 이어나갔고,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으로 이어지게 된다.


5. 출처[편집]


  • 가로세로 세계사 2권: 동남아시아, 동방의 천년 문명이 열린다 - 이원복 글/그림. 김영사. 2006. p102.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13:43:57에 나무위키 베트남 제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정확히 말하면 베트남 제국의 유일한 황제였던 바오다이의 문장이다. 워낙 단명한 제국이었기에 제대로 된 국장도 없었고, 때문에 바오다이 황제의 문장을 사실상의 국장으로 본다. 바오다이 황제는 프랑스령 안남 시절에도 이 문장을 사용했다.[2] 응우옌 왕조의 국가이기도 했다. 이후 1945년에 공식으로 베트남 제국의 국가로 승계되었고, 해방 이후 폐지되었다.[3] 짙은 초록색은 베트남 제국의 직할령. 그리고 옅은 연두색 부분은 명목상은 베트남 영토지만 실질적으로 일본 제국의 점령지. 베트남 제국 전체가 일본 제국의 괴뢰였다는 걸 생각해보면 굳이 나눌 의미가 없긴 하다.[4] 호치민이 이끄는 베트민 세력이 봉기하여 베트남 제국을 무너뜨린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