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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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의 2023-24 시즌을 서술한 문서.
6월에 트레이너 두 명, 윤병재 및 김민하가 구단에 합류하여 선수들의 훈련 및 재활, 그리고 컨디션 관리를 담당한다.
창단 최초로 내부 FA를 맞이한다. 그 주인공은 팀의 창단 멤버 이한비와 지난 시즌 중반에 이적해온 오지영. 그러나 시장 개장 초반부터 이 둘은 이미 잔류 도장을 찍었다는 썰이 돌았고, 박정아와 채선아의 영입 오피셜과 함께 잔류를 확정지었다. 이후 후속 기사에 따르면 이한비는 페퍼보다 더 좋은 조건의 제시를 받은 팀이 있었으나 이를 거절하고 잔류했으며, 오지영은 아예 자신은 마지막에 도장 찍어도 되니 외부 FA에 집중해달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드디어 페퍼가 그리 원하던 FA 대어를 잡게 되었다. 직전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의 주공격수였던 박정아를 최고액에 영입했다. 또한 리시브 보강을 위해 보상선수가 없는 채선아 역시 영입했다.
두 선수의 영입으로 공격력과 리시브가 강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1] , 순식간에 2023-24 시즌의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다만, 박정아가 A등급이기 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로공사에 보상선수를 내줘야한다.
FA 영입까지는 좋았으나 보상 지명에서 생각치도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박정아의 보상 선수로 주전 세터 이고은이 보상 선수로 지명되어 이적하게 된 것이다. 분명 플레이오프 다크호스 전력이라고 평가를 받았으나 주전 세터를 푸는 대형 실책을 범하면서 순식간에 평가가 급락했다. 페퍼 팬들 사이에서도 보상 선수 지명 전부터 유망주 위주로 묶었다는 얘기가 나와 설마했지만[2] 거기서 이고은이 풀릴 줄은 상상도 못 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완전히 멘붕 상태.
그리고 이후 후속 기사를 통해 그동안 연패를 해도 묵묵히 기다려줬던 페퍼 팬들이 완전히 폭발했다. 페퍼 프런트가 "도공이 샐캡 때문에 이고은을 안 가져 갈 것 같아 풀었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한 것.#[3] 심지어 프런트 스스로 이고은의 대체자가 없다는 것을 밝히는 코미디까지. 그야말로 프런트는 자기들의 유망주가 유출돼서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두려워 그 유망주만 지키다가 주전을 날려먹는 역대급 사건을 일으킨 것이다. 심지어 명단을 받은 도로공사 쪽에서도 이고은이 빠져있던 것에 당황했지만, 이내 침착하게 이고은을 지명했으며, 후에 연락이 닿은 이고은 또한 매우 당황해했다는 후문.#
그 동안 페퍼 팬들은 계속해서 연패를 박으면서도 성장하는 팀의 모습에 묵묵히 기다려줬지만, 이번 사태는 모든 페퍼 팬들의 민심은 완전히 폭발했고 인스타는 전부 페퍼 프런트의 비판에 대한 댓글로 도배되었다 # #. 일각에서는 박정아가 취업사기를 당한 거(...)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4] 어쨌든 엄청난 프런트 덕분에 박정아를 데려온 의미가 퇴색되었고 이젠 박사랑이 어떻게든 성장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를 떠안게 되었다. 정 아니다 싶으면 트레이드로 보강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그나마 IBK기업은행이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서 태국 국가대표 주전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를 택하면서 넘치는 세터진의 교통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라 찔러 볼 수는 있겠지만......
5월 2일 도로공사에 최가은과 2023년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다시 이고은과 도로공사의 2023년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아 오는 트레이드를 했다. 어쨌든 세터 자리의 구멍을 도로 메우기는 했지만 그 반대 급부로 주전 미들 블로커를 잃은 데다,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이 날아가면서 2년 연속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었다.[5] 이로써 당장 2023년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히는 한봄고 미들 블로커 김세빈을 데려 올 가능성도 없어졌으며, 오히려 미들블로커진 뎁스가 얇았던 도로공사가 데려갈 확률만 높여주게 되었는데... 우려대로 9월 10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페퍼가 1순위 지명권에 당첨되는 일이 벌어졌고 위의 트레이드로 인해 도로공사가 페퍼의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되었다. 그리고 도로공사는 예상대로 김세빈을 지명하면서 그대로 김세빈을 도로공사에 내주게 되었다.
결국 프런트의 안일한 생각으로 이고은을 보호선수에 푼 것이 주전 미들 블로커라는 현재와 신인드래프트 최대어라는 미래를 둘 다 내주는 역대급 호구딜을 하게 된 나비효과로 이어지고 말았다. 해당 트레이드 역시 주전 세터를 잃으며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부랴부랴 추진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프런트에 대한 팬들의 신뢰는 추락하고 엄청난 비판을 맞게 되었다. 또한 팬들은 예상치 못하게 팀을 옮겼다가 돌아오게 된 이고은의 멘탈을 우려하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활약했던 니아 리드는 이미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쫓겨난 상태이기 때문에 새로운 외국인선수를 맞이하게 된다. 추첨 결과 2순위가 당첨되었고, 현대건설에서 대활약을 했으나 몸상태가 의문인 야스민을 지명했다.
유일한 대학 선수였던 이채은을 수련선수로 지명한 것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2023년 6월 25일 뜬금없이 아헨 킴 신임 감독이 자진 사퇴를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2월 17일 선임 이후 불과 4개월 조금 넘은 시점[6] 에 2023-24시즌을 위한 선수 구성이 거의 완료된 상태에서 팀을 떠나버린 것. 페퍼 측은 아헨 킴 감독의 가족 개인 사정으로 인해 떠나게 됐다고 언급했지만, 팬들은 구단 언플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아헨 킴이 바로 아메리칸 대학교 여자배구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도망친 게 아니냐는 여론도 나오고 있다.
사퇴야 그렇다치지만 문제는 타이밍. 2023 KOVO컵을 한달 밖에 남기지 않은 시점인데다가 1주일 뒤인 6월 30일이 되면 선수 등록이 완료되는 시점[7] 이기 때문에 구단이 딱 혼란스러울 시기에 사퇴를 해버린 것. 일단 페퍼 프런트 측은 이경수 수석코치를 중심으로 훈련을 이어가고 새로운 감독을 물색한다고 하지만 과연 그게 빠른 시일 내에 가능할지는 의문.
다행히 6월 30일 당일에 미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을 역임한 적 있는 조 트린지 감독을 선임하면서 5일 만에 새 감독을 구하는 데 성공했다. 팬들도 일단 더 실력있고 잔뼈가 굵은 감독을 선임해왔는 지라 일단 한숨을 돌리는 중. KOVO컵까지 감독과 선수들 간에 손발을 맞추는 것이 중요해졌다.
조별리그 A조 3경기 후 세 명이 개인기록 Top5에 들었다. 문슬기는 세트당 평균 디그 7.25(71 시도, 58 성공, 13 실패)로 디그 1순위를 기록했다. 후위공격 부문에서 두 명이 Top5에 들었는데, 이한비는 14번 시도해서 7득점 2범실을 기록하여 강소휘, 나현수와 공동 2위에 올랐다. 박은서는 23번 시도하여 11득점 2공격차단으로 5위에 올랐다.
유니폼
홈 : 검정색
어웨이 : 붉은색
리베로 : 연두색
첫 경기부터 현대건설을 상대하는데, 페퍼는 창단 이후 수원에서 승리한 적이 없다.
시즌 전 투자한 효과를 전혀 보지 못한 1라운드였다. 가장 심각한 건 리시브인데 지난 시즌 전패를 했던 1라운드에서 리시브 효율이 30%대였는데 이번 시즌 1라운드는 그것보다 더 떨어진 27%를 찍고 있으며, 공격도 33%대에서 36대%에 오를 뿐 별반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과감하게 투자한 박정아가 여전히 돈 값을 못하고 있으며 이한비마저도 지난 시즌에 비해 공수에서 부진하고 있다. 모든 팀이 현재 겪고 있는 문제지만 세터 쪽 역시 공에 대한 적응이 덜 되어 이고은이 심각한 토스를 보여줬으며, 실제로 정관장 전 역시 이고은의 토스가 날리는 바람에 패했던 경기다. 그나마 야스민이 분전하고 있지만 야스민도 냉정하게 다른 외인들에 비해 떨어진다.
이런 총체적 난국으로 인해 그렇게 투자를 했음에도 지난 시즌과 별반 다르지 않은 7위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현재까지 공격, 수비기록 모두 나머지 6개 구단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데다 같이 하위권으로 꼽히던 기업은행과 도로공사는 각각 김희진과 이윤정이 돌아오면서 1라운드보다 전력이 상승한 데 비해 페퍼는 전력 상승 요소가 없어서 이번 시즌도 암울한 상황.
진출 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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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의 2023-24 시즌을 서술한 문서.
2. 오프시즌[편집]
6월에 트레이너 두 명, 윤병재 및 김민하가 구단에 합류하여 선수들의 훈련 및 재활, 그리고 컨디션 관리를 담당한다.
2.1. FA[편집]
창단 최초로 내부 FA를 맞이한다. 그 주인공은 팀의 창단 멤버 이한비와 지난 시즌 중반에 이적해온 오지영. 그러나 시장 개장 초반부터 이 둘은 이미 잔류 도장을 찍었다는 썰이 돌았고, 박정아와 채선아의 영입 오피셜과 함께 잔류를 확정지었다. 이후 후속 기사에 따르면 이한비는 페퍼보다 더 좋은 조건의 제시를 받은 팀이 있었으나 이를 거절하고 잔류했으며, 오지영은 아예 자신은 마지막에 도장 찍어도 되니 외부 FA에 집중해달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2.2. FA 계약 영입[편집]
드디어 페퍼가 그리 원하던 FA 대어를 잡게 되었다. 직전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의 주공격수였던 박정아를 최고액에 영입했다. 또한 리시브 보강을 위해 보상선수가 없는 채선아 역시 영입했다.
두 선수의 영입으로 공격력과 리시브가 강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1] , 순식간에 2023-24 시즌의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다만, 박정아가 A등급이기 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로공사에 보상선수를 내줘야한다.
2.2.1. 보상 선수 이고은 사태[편집]
FA 영입까지는 좋았으나 보상 지명에서 생각치도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박정아의 보상 선수로 주전 세터 이고은이 보상 선수로 지명되어 이적하게 된 것이다. 분명 플레이오프 다크호스 전력이라고 평가를 받았으나 주전 세터를 푸는 대형 실책을 범하면서 순식간에 평가가 급락했다. 페퍼 팬들 사이에서도 보상 선수 지명 전부터 유망주 위주로 묶었다는 얘기가 나와 설마했지만[2] 거기서 이고은이 풀릴 줄은 상상도 못 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완전히 멘붕 상태.
그리고 이후 후속 기사를 통해 그동안 연패를 해도 묵묵히 기다려줬던 페퍼 팬들이 완전히 폭발했다. 페퍼 프런트가 "도공이 샐캡 때문에 이고은을 안 가져 갈 것 같아 풀었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한 것.#[3] 심지어 프런트 스스로 이고은의 대체자가 없다는 것을 밝히는 코미디까지. 그야말로 프런트는 자기들의 유망주가 유출돼서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두려워 그 유망주만 지키다가 주전을 날려먹는 역대급 사건을 일으킨 것이다. 심지어 명단을 받은 도로공사 쪽에서도 이고은이 빠져있던 것에 당황했지만, 이내 침착하게 이고은을 지명했으며, 후에 연락이 닿은 이고은 또한 매우 당황해했다는 후문.#
그 동안 페퍼 팬들은 계속해서 연패를 박으면서도 성장하는 팀의 모습에 묵묵히 기다려줬지만, 이번 사태는 모든 페퍼 팬들의 민심은 완전히 폭발했고 인스타는 전부 페퍼 프런트의 비판에 대한 댓글로 도배되었다 # #. 일각에서는 박정아가 취업사기를 당한 거(...)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4] 어쨌든 엄청난 프런트 덕분에 박정아를 데려온 의미가 퇴색되었고 이젠 박사랑이 어떻게든 성장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를 떠안게 되었다. 정 아니다 싶으면 트레이드로 보강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그나마 IBK기업은행이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서 태국 국가대표 주전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를 택하면서 넘치는 세터진의 교통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라 찔러 볼 수는 있겠지만......
2.3. 트레이드[편집]
5월 2일 도로공사에 최가은과 2023년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다시 이고은과 도로공사의 2023년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아 오는 트레이드를 했다. 어쨌든 세터 자리의 구멍을 도로 메우기는 했지만 그 반대 급부로 주전 미들 블로커를 잃은 데다,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이 날아가면서 2년 연속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었다.[5] 이로써 당장 2023년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히는 한봄고 미들 블로커 김세빈을 데려 올 가능성도 없어졌으며, 오히려 미들블로커진 뎁스가 얇았던 도로공사가 데려갈 확률만 높여주게 되었는데... 우려대로 9월 10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페퍼가 1순위 지명권에 당첨되는 일이 벌어졌고 위의 트레이드로 인해 도로공사가 페퍼의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되었다. 그리고 도로공사는 예상대로 김세빈을 지명하면서 그대로 김세빈을 도로공사에 내주게 되었다.
결국 프런트의 안일한 생각으로 이고은을 보호선수에 푼 것이 주전 미들 블로커라는 현재와 신인드래프트 최대어라는 미래를 둘 다 내주는 역대급 호구딜을 하게 된 나비효과로 이어지고 말았다. 해당 트레이드 역시 주전 세터를 잃으며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부랴부랴 추진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프런트에 대한 팬들의 신뢰는 추락하고 엄청난 비판을 맞게 되었다. 또한 팬들은 예상치 못하게 팀을 옮겼다가 돌아오게 된 이고은의 멘탈을 우려하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2.4.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편집]
2.5.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편집]
지난 시즌 활약했던 니아 리드는 이미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쫓겨난 상태이기 때문에 새로운 외국인선수를 맞이하게 된다. 추첨 결과 2순위가 당첨되었고, 현대건설에서 대활약을 했으나 몸상태가 의문인 야스민을 지명했다.
2.6. 선수 IN & OUT[편집]
박정아와 채선아의 영입으로 샐러리캡이 터지기 직전까지 갔었고, 결국 창단 시즌 고과를 인정받아 1억 가까이 받았던 이현, 구솔이 전부 방출되었고, 무릎 부상을 극복하지 못한 지민경 역시 방출되었다.
2.7. 신인 드래프트[편집]
유일한 대학 선수였던 이채은을 수련선수로 지명한 것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2.8. 아헨 킴 신임 감독 자진 사퇴, 조 트린지 3대 감독 선임[편집]
2023년 6월 25일 뜬금없이 아헨 킴 신임 감독이 자진 사퇴를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2월 17일 선임 이후 불과 4개월 조금 넘은 시점[6] 에 2023-24시즌을 위한 선수 구성이 거의 완료된 상태에서 팀을 떠나버린 것. 페퍼 측은 아헨 킴 감독의 가족 개인 사정으로 인해 떠나게 됐다고 언급했지만, 팬들은 구단 언플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아헨 킴이 바로 아메리칸 대학교 여자배구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도망친 게 아니냐는 여론도 나오고 있다.
사퇴야 그렇다치지만 문제는 타이밍. 2023 KOVO컵을 한달 밖에 남기지 않은 시점인데다가 1주일 뒤인 6월 30일이 되면 선수 등록이 완료되는 시점[7] 이기 때문에 구단이 딱 혼란스러울 시기에 사퇴를 해버린 것. 일단 페퍼 프런트 측은 이경수 수석코치를 중심으로 훈련을 이어가고 새로운 감독을 물색한다고 하지만 과연 그게 빠른 시일 내에 가능할지는 의문.
다행히 6월 30일 당일에 미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을 역임한 적 있는 조 트린지 감독을 선임하면서 5일 만에 새 감독을 구하는 데 성공했다. 팬들도 일단 더 실력있고 잔뼈가 굵은 감독을 선임해왔는 지라 일단 한숨을 돌리는 중. KOVO컵까지 감독과 선수들 간에 손발을 맞추는 것이 중요해졌다.
3. 2023 KOVO컵[편집]
3.1. 조별 예선[편집]
조별리그 A조 3경기 후 세 명이 개인기록 Top5에 들었다. 문슬기는 세트당 평균 디그 7.25(71 시도, 58 성공, 13 실패)로 디그 1순위를 기록했다. 후위공격 부문에서 두 명이 Top5에 들었는데, 이한비는 14번 시도해서 7득점 2범실을 기록하여 강소휘, 나현수와 공동 2위에 올랐다. 박은서는 23번 시도하여 11득점 2공격차단으로 5위에 올랐다.
3.1.1. 7월 29일 @ 한국도로공사 3-1 패[편집]
- 리뷰
패배했음에도 준수한 백어택을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21번 시도해서 11번(6+4+1)의 성공을 기록했다.
3.1.2. 7월 31일 @ 현대건설 0-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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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은 1세트 4:1 랠리에서 박경현이, 18:12 랠리에서 후위공격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3세트 2:2 랠리에서 박은서가, 11:12 랠리에서 박경현이 후위 득점을 기록했다.
3.1.3. 8월 2일 @ KGC인삼공사 1-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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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규시즌[편집]
유니폼
홈 : 검정색
어웨이 : 붉은색
리베로 : 연두색
4.1. 1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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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10월 15일 VS 현대건설 3-1 패[편집]
- 프리뷰
첫 경기부터 현대건설을 상대하는데, 페퍼는 창단 이후 수원에서 승리한 적이 없다.
- 리뷰
4.1.2. 10월 19일 VS 한국도로공사 3-2 승[편집]
- 프리뷰
페퍼스의 홈 개막전으로, 박정아는 친정팀을 상대한다.
- 리뷰
지난 2번의 시즌과는 다른 생각보다 빠르게[8] 첫승을 신고했다. 게다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4.1.3. 10월 22일 VS 흥국생명 3-0 패[편집]
- 프리뷰
V리그 여자부 역대 최초의 외국인 감독 간 맞대결.
- 리뷰
2세트, 3세트 이길 수 있었던 세트에서 뒷심 부족으로 세트를 내주며 아쉽게 패했다. 허나 우승 후보인 흥국생명을 상대로 저력을 보여주며 이제는 페퍼저축은행을 만만하게 볼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기이기도 했다.
4.1.4. 10월 27일 VS GS칼텍스 2-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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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은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GS칼텍스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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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GS칼텍스가 정신을 못 차리는 사이 2세트를 따내며 시즌 첫 셧아웃 승리가 눈앞에 보이는 듯 했으나, 지젤 실바의 공격력과 리시브 라인이 살아나기 시작하며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4.1.5. 11월 1일 VS IBK기업은행 3-1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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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11월 5일 VS 정관장 0-3 패[편집]
- 프리뷰
채선아는 친정팀을 상대한다. 이 경기에서 KGC-정관장전 리그 12연패, 컵대회 포함 14연패를 끊어낼 지 관심이 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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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초반의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역전패당하며 2,3세트 자멸하며 3 : 0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KGC-정관장전 13연패 수렁은 덤.
시즌 4연패, 1라운드는 7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시즌 4연패, 1라운드는 7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4.1.7. 1라운드 총평[편집]
시즌 전 투자한 효과를 전혀 보지 못한 1라운드였다. 가장 심각한 건 리시브인데 지난 시즌 전패를 했던 1라운드에서 리시브 효율이 30%대였는데 이번 시즌 1라운드는 그것보다 더 떨어진 27%를 찍고 있으며, 공격도 33%대에서 36대%에 오를 뿐 별반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과감하게 투자한 박정아가 여전히 돈 값을 못하고 있으며 이한비마저도 지난 시즌에 비해 공수에서 부진하고 있다. 모든 팀이 현재 겪고 있는 문제지만 세터 쪽 역시 공에 대한 적응이 덜 되어 이고은이 심각한 토스를 보여줬으며, 실제로 정관장 전 역시 이고은의 토스가 날리는 바람에 패했던 경기다. 그나마 야스민이 분전하고 있지만 야스민도 냉정하게 다른 외인들에 비해 떨어진다.
이런 총체적 난국으로 인해 그렇게 투자를 했음에도 지난 시즌과 별반 다르지 않은 7위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현재까지 공격, 수비기록 모두 나머지 6개 구단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데다 같이 하위권으로 꼽히던 기업은행과 도로공사는 각각 김희진과 이윤정이 돌아오면서 1라운드보다 전력이 상승한 데 비해 페퍼는 전력 상승 요소가 없어서 이번 시즌도 암울한 상황.
4.2. 2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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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11월 10일 VS GS칼텍스 2-3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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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민의 45점 맹활약에 힘입어 풀세트 끝에 창단 처음으로 서울 원정에서 승리했다.
4.2.2. 11월 15일 VS 한국도로공사 1-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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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를 잡으면 도로공사를 제치고 최하위를 탈출하는 것이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4.2.3. 11월 19일 VS IBK기업은행 1-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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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11월 23일 VS 현대건설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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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11월 28일 VS 정관장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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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12월 1일 VS 흥국생명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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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3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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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12월 5일 VS 흥국생명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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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12월 8일 VS 정관장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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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12월 12일 VS 현대건설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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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12월 15일 VS GS칼텍스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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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12월 19일 VS IBK기업은행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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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12월 22일 VS 한국도로공사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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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4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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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12월 30일 VS IBK기업은행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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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1월 2일 VS GS칼텍스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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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1월 7일 VS 흥국생명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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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1월 11일 VS 정관장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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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1월 16일 VS 한국도로공사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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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1월 19일 VS 현대건설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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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5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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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1월 31일 VS 현대건설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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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2월 3일 VS 한국도로공사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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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2월 6일 VS GS칼텍스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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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2월 10일 VS IBK기업은행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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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2월 16일 VS 정관장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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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2월 20일 VS 흥국생명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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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6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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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2월 23일 VS 한국도로공사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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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2월 29일 VS IBK기업은행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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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3월 3일 VS GS칼텍스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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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3월 8일 VS 흥국생명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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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3월 13일 VS 정관장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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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3월 16일 VS 현대건설 0-0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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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포스트시즌[편집]
진출 시 작성.
6. 상대 전적[편집]
6.1. 구단별 상대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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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6승, 승률: 1.0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 우세(5승 1패, 승률: 0.833)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4승 2패, 승률: 0.666)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3승 3패, 승률: 0.50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2승 4패, 승률: 0.333)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 열세(1승 5패, 승률: 0.167)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당함(6패, 승률: 0.000)을 뜻한다.
6.2. 라운드별 상대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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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구장별 상대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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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즌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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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상 중인 지민경은 재활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언제 돌아올지 기약할 수 없으며, 박경현은 수비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2] 해당 기사를 보면 "페퍼저축은행에서 유망주들을 대거 묶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트레이드 카드까지 염두에 두고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라고 언급되어 있다. 실제로 다른 썰에서도 이고은과 최가은이 함께 풀렸다는 썰이 돌긴 했다.[3] 정작 이들이 데려온 박정아는 도공에서 5.8억을 받던 선수였던 데다 정대영도 나갔으니 3.3억을 받는 이고은의 샐러리캡이 부족할리가 없다. 게다가 지난 시즌 도공의 주전 세터 이윤정은 포스트시즌에서는 준수했지만, 시즌 내내 기복이 심한 편이었고, 백업 세터 안예림마저 기복이 널뛰다보니 세터진을 보강할 수 있다면 더더욱 좋은 상황인 셈이었는데 그것을 간과한 셈.[4] 심지어 다음 시즌 1라운드 지명권이 GS로 넘어가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 성적을 내야할 의미가 매우 많다.[5] 이미 2022-23 시즌 도중 오지영을 데려 오는 과정에서 2024년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GS칼텍스에 내준 상태다.[6] 128일만이다.[7] 게다가 팀의 핵심인 외인과 아시아쿼터까지 전부 아헨 킴 감독의 코칭 스타일에 맞춰 선발해둔 상태다.[8] 21-22시즌 6경기, 22-23시즌 18경기[9] 지난 시즌 트레이드 조항으로 오지영의 GS전 출전 불가 항목 때문에 지난 시즌에는 GS전에는 출전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