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헨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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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대학교 배구부 감독

Amercian University

파일:아헨 킴 아메리칸 대학교 배구부 2023 시즌 프로필 사진.jpg

아헨 킴
아헨 金 | Ahen Kim

한국명
김아현[1]
출생
1985년 (39세)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2]
직업
배구 감독
학력
프랭클린 앤 마셜 대학교 (학사)
소속
코치
미국 가톨릭대학교 (2009~2010)
조지 워싱턴 대학교 (2010~2011)
휴스턴 크리스천 대학교 (2011~2012)
아메리칸 대학교 (2012~2018)
감독
브라운 대학교 (2018~2023)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2023)[3]
아메리칸 대학교 (2023~ )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2. 선수 경력
3. 지도자 경력
4. 여담



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배구 감독. 現 아메리칸 대학교 배구부 감독.


2. 선수 경력[편집]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자랐고 학생 시절에는 아웃사이드 히터리베로로 활동했다.


3. 지도자 경력[편집]


2009년부터 미국의 여자 대학 배구계에서 여러 코치 및 감독직을 역임했다. 2018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브라운 대학교 배구부를 지휘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유튜브에서 Ahen Kim을 검색해 보면 인터뷰 영상, 브라운 대학교의 경기 영상 등을 찾아볼 수 있다.

2023-24 시즌부터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감독을 맡기로 했다.[4] 또한 대한민국 4대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 정식 감독이라는 기록도 세웠다.[5] 3월 5일 한국으로 입국하자마자 수원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해 현대건설 대 페퍼저축은행의 경기를 지켜봤으며 이후 9일(서울), 14일(광주), 18일(화성)에 페퍼스 구단의 정규 리그 네 경기를 관람했다.

2대 감독으로서, 데이터 배구를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봄 배구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임을 밝혔다.

22-23 시즌 후 FA 시장에서 박정아의 보상 선수로 이고은이 지목되어 도로공사 구단으로 이적한다고 발표한 날에 MHN의 권수연 기자는 향후 세터 운영 계획을 듣기 위해 아헨 킴 감독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그러나 감독의 현재 개인 사정으로 연락이 닿지 않아, 별도 입장을 전하기 어렵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아헨 킴 감독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답변이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하는데 누리꾼들은 감독이 이고은의 이적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아 몸져누웠다고 생각했다. 결국 구단이 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이고은을 데려왔지만 주전 미들 블로커 최가은이 빠지게 되면서 미들 블로커 운영에 고민이 쌓이게 되었다. 그나마 아시아 쿼터로 미들 블로커 엠제이 필립스를 데려온 것이 다행일 정도.

아헨 킴의 훈련은 오전(09:30~ )과 오후(15:30~18:00)로 나뉜다. 5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북 문경시에서 산악 훈련 등을 곁들여 훈련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6월 25일 감독직을 내려놓는다는 기사가 등장했다. 사상 초유의 사태에 배구 팬들은 혼란에 빠졌다. 23일에 계약을 종료하고 24일에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페퍼 구단은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가족 문제로 인하여 미국으로 갑작스럽게 돌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배구 커뮤니티들은 구단과 감독의 불화를 예상했지만 구단 측은 불화가 없었다고 답했다. 오히려 선수 및 스태프진은 아헨 킴이 떠난다는 소식에 울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병역 문제에 직면했다고 예상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역시 구단 측은 병역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2023년 6월 26일에 아메리칸 대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아헨 킴을 여자 배구부 감독으로 선임했다. 한국에서 감독직을 내려놓는다 한 기사가 나온지 2일 만에 일어난 일이라 애초에 작정하고 도망친 거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중이다.

후임 감독 조 트린지(Joe Trinsey)는 아헨 킴의 유산 박정아, 채선아, 엠제이, 야스민 등을 물려받아 구단을 지휘한다.


4. 여담[편집]


  • 한국계 미국인으로 부모님이 미국으로 이민 가서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한국어는 잘 못하는 것으로 추정.


  • NCAA(National Collegiate Athletic Association) 로컬룰은 '무제한 교체'를 허용하여, 전위 or 후위 스페셜리스트가 따로 존재한다고 한다. 따라서 몰빵배구 등 분업 배구에도 익숙할 걸로 보인다. 게다가 신입생 선발 등 스카우트 활동에도 강점이 있다.

  • V-리그에서 눈에 띄는 선수가 누구인가를 묻는 질문에, “당연히 김연경(흥국생명)이 눈에 띈다. 그녀가 최근에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는 걸 들었다. 그 자리를 차지하는 사람이 페퍼저축은행 선수였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그리고 아웃사이드 히터이자 국가대표 팀의 주장 박정아를 영입했다. 아헨 킴은 박정아를 영입하기 위해 손편지를 썼다.
감독님이 3년 동안 광주에서 특별한 걸 이루고 싶은데 거기에 제가 포함 됐으면 좋겠다 얘기해줬고 배구 어떤 스타일로 하실 건지 얘기해주셨고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박정아가 알려준, 편지의 내용)

  • 아헨 킴이 부임할 즈음에 국내 배구계에서, 외국인 감독에 회의적인 시각이 있었다. 구단 안팎에서는 여러 경로를 통해 구단에 국내 감독 선임을 권유했다. “틀이 잡히지 않은 신생팀이고 국내 리그에 적응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한국 배구에 어두운 해외파 감독보다 국내 감독을 선임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주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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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국적이기 때문에 법적인 본명은 아니다.[2] 한국계 미국인이다.[3] 2022-23 종료 후 부임했지만 2023-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사임했다.[4] 이는 여자부 역대 최연소 감독이며 남자부까지 합산하면 대한항공의 틸리카이넨에 이어 두 번째 최연소 감독이다. 나이 차는 단 2세다. 2010-11 시즌 흥국생명을 이끌었던 일본 국적의 반다이라 마모루 감독 대행 이후 역대 두 번째 외국인 감독이다.[5] 감독 대행은 롯데 자이언츠의 행크 콩거 전 코치가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