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유나

덤프버전 :



[ 펼치기 · 접기 ]
감독
김종민
코치
박종익 · 배기훈 · 이효희 · 고현우
스태프
최석모 · 정영호 · 이현수 · 김문정 · 윤유림 · 조영은

아웃사이드 히터
4 전새얀 · 7 이예림 · 16 이미소 · 17 우수민 · 20 고의정 · 21 이예은
아포짓 스파이커
12 문정원 · 13 부키리치 · 19 타나차 · 24 신은지
미들 블로커
9 최가은 · 10 배유나 · 11 이예담 · 14 임주은 · 18 김세빈
세터
3 박은지 · 6 이윤정
리베로
8 임명옥 '''[[주장|

C
]] · 15 백채림 · 23''' 김미진
타 V-리그 여자부 구단 명단




배유나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배유나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펼치기 · 접기 ]


배유나의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GS칼텍스 서울 KIXX 등번호 16번
프로화

배유나
(2007~2008)


이소희
(2010~2012)
GS칼텍스 서울 KIXX 등번호 10번
김소정
(2007~2008)

배유나
(2008~2016)


강소휘
(2016~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등번호 1번
최민지
(2018~2021)

배유나
(2021~2022)


카타리나 요비치
(2022~2023)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등번호 10번
니콜 포셋
(2012~2015)

배유나
(2016~2021, 2022~ )


현역





파일:배유나 2023 한국도로공사.png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No.10
배유나
裵유나 | Bae Yoo-Na

출생
1989년 11월 30일 (34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안산서초 - 안산원곡중 - 수원한일전산여고 - 수원대
가족 관계
부모님, 언니, 반려견 제니[1]
남편 백승호[2](2019년 4월 21일 결혼 ~ 현재)
포지션
미들 블로커 | 아웃사이드 히터 | 아포짓 스파이커[3]
신체
신장 180cm[4] | 체중 68kg | 윙 스팬 189cm
배구 입문
초등학교 3학년
프로 입단
2007-08 V리그 1라운드 1순위 (GS칼텍스)
소속 구단
인천 GS칼텍스-GS칼텍스 서울 KIXX (2007~2016)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2016~ )
응원가
GS칼텍스 시절 : 레인보우 - A
현재 : 르세라핌 -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5]

1. 개요
2. 선수 경력
3. 개인 수상
4. 여담
5. 올림픽 출전 이력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한국도로공사 소속 배구 선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파일:배유나 한일전산여고.jpg

고등학교 시절에는 한일전산 2년 선배였던 김연경을 이을 후계자로 거론이 될 정도로 잠재력이 무궁무진했던 탈고교급 거포였다. 이미 고2 때부터 고교 최고의 선수로 지목되었고, 성인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역대 다섯번째 선수로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을 정도. 이정철의 말에 의하면 심지어 일본에서조차 바로 데리고 가고 싶어했을 정도였다고 한다.[6]

2007년 월드컵에서 김연경 다음으로 득점을 내면서 국대의 새로운 주포로 떠올랐고, 김연경과 정대영, 그리고 황연주 등 주전들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예선전에서도 김민지공격을 책임졌다.

이러니 해당년도 드래프트 전체 1픽은 당연한 수순이었고, 전년도 꼴찌를 기록한 KT&G로 갈 공산이 컸다. 인삼공사는 이미 드래프트 전부터 얼굴도 보고 유니폼도 미리 맞춰놓고 연습경기도 해볼 정도로 사실상 자팀 멤버 취급을 했으며, 심지어 구단에서 쌍수 비용까지 지원해줬다고 한다.[7]

하지만 드래프트 당일 구슬 추첨 결과 확률 50%인 인삼공사가 아닌 확률 35%의 GS칼텍스가 1순위를 가져가면서 바로 배유나를 데려와 인삼공사는 피눈물을 흘리고 배유나는 GS칼텍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자신이 당연히 인삼공사로 갈 줄 알았던 배유나도 몹시 당황했던 듯.

이렇게 GS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나 싶었지만 결과적으로 해당년도 드래프트 승자는 지난 시즌 준우승을 하고도 양효진백목화를 챙긴 현대건설이 된다.


2.2. GS칼텍스 서울 KIXX 시절[편집]


파일:20160203112819_224771.jpg
GS칼텍스 시절

여하튼 07-08시즌 하께우-정대영-김민지 등 알짜배기 스타 공격수가 득실대던 GS에서 한축을 맡아 그 해 챔결 우승을 맛봤다. 신인왕은 덤. 당시엔 감독이었던 이희완 감독과 이성희 대행이 급했던 센터를 보강[8]한답시고 센터로 활용했다.

그러나 이후 고교시절 전천후로 맹활약했던 것을 이유로 팀의 상황에 따라 자주 포지션이 바뀌며 뭔가 임팩트가 줄어들었다. 외국인 선수가 말썽이면 라이트로, 리시브 라인이 붕괴되면 레프트로, 정대영이 없으면 센터로. 사실 정대영이라는 존재의 영향을 받아 리시브 되는 센터라고 쓰고 입배구가 되었다면 최고의 시나리오였지만 그게 안 되었기 때문. 다만, 배유나도 어쩔 수 없는게, 고교 시절 당했던 혹사로 무릎이 안 좋은 상태에서 프로에 입문했기 때문에 윙스파이커로서 나서기에는 부담이 있긴 했다.

그래서 신인왕을 차지한 이후 센터로는 약간 모자란 하드웨어, 윙으로 뛰기에는 센터로 뛴 기간이 길었던 탓에 리시브나 공격 양 쪽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국가대표에서 센터는 양효진에게, 전천후 날개 자리는 김희진에게 뺏기며 프로 진출 이후 국대는 2011년 그랑프리, 2014년 그랑프리-아시안게임 대표로 나간 것 말고는 없다. (첨가) GS칼텍스를 떠나 FA로 도로공사 선수가 된 시점이지만 2016년 리우올림픽 본선에 출전했었다.

15-16 시즌에는 거의 밑바닥까지 추락한 GS를 어떻게든 지탱하고 있는 상황. GS칼텍스 주전 선수들 중에는 나현정과 더불어 가장 기복이 없는 선수[9]였다.


2.3.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시절[편집]


시즌 후 두 번째 FA에서 잔류하지 않고 도로공사와 연봉 2억원 수준의 계약을 맺으며 이적했으며, 보상선수황민경이다.[10][11][12]

이적 후에도 여전히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후의 플레이로는 확실한 클러치 능력과 속공으로 팀을 캐리하고 있다.

16-17 올스타전 멤버로 뽑혔을 때 팬들로부터 받은 저지 닉네임은 이름에서 착안한 '너그리고나'이다.

17-18 올스타전에 팬투표로 선발되었다. 별명은 '웃음보따리'이며, 이상형 올스타 여자 부문에서 쟁쟁한 선수들[13]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고예림을 꺾자마자 자신을 불러준 팬에게 바로 달려가서 안아준 점에서 엄청난 기쁨이 느껴진다...

도로공사에 오면서 속공, 이동공격, 오픈, 블로킹 등 거의 모든 세부 스탯이 크게 상승하였으며 전성기를 열고 있는 중. 이효희와의 호흡이 절정에 이르는데, 특히 결정적인 클러치 능력과 셧아웃 블로킹은 일품.

17-18 챔피언결정전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점수를 뽑아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1차전 5세트 14-10 상황을 역전할 때 14-12를 만드는 블로킹, 14-14를 만드는 득점을 해내며 팀을 구원했다.

18-19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었는데, 부상으로 다음 시즌을 못 뛴다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도로공사 측에서는 리빌딩도 할 겸 해서 계약을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소리가 나왔었다. 다른 팀에서도 제의가 오지 않으면서 진짜 FA미아가 되나 했지만 연봉 8,600만 원의 조건으로 도공에 잔류하기로 합의했다. 무릎뿐만 아니라 어깨에도 부상이 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술과 재활로 19-20시즌은 통으로 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뒷이야기에 따르면 김종민 감독이 자신의 구상에 일찌감치 배유나를 넣고 구단과 선수 사이에서 조율을 해줬다고 한다. 구단 입장에서도 우승에 크게 공헌하고 결혼을 앞둔 선수를 칼같이 내치게 되면 이미지 타격이 크니 결과적으로 잘된 일. 아울러 이적이 유력한 걸로 점쳐졌던 현대건설과 IBK는 샐러리캡 문제로 제의조차 할 수 없었던 상황이라고 한다.

재활이 잘 되었는지 통으로 쉴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4라운드 첫 경기인 인삼공사 전에 선발로 출장했다. 그러나 1월 25일 GS칼텍스 전에서 3세트 도중 수비하다가 왼팔이 하혜진에게 깔리며 바로 교체아웃되었고, 정밀검사 결과 팔꿈치 내측인대 부분파열의 진단을 받으며 그대로 시즌아웃 판정을 받고 만다.

20-21시즌 2월 11일 열린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통산 3000득점을 달성하며 MVP에 선정되었다. 팀은 단 1시간 16분만에 흥국생명을 3:0으로 잡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2021-22 시즌을 앞두고 박정아로부터 경기 주장직을 물려받았다.[14] 또한 오랫동안 썼던 10번에서 1번으로 등번호를 바꿨다. 분위기 전환 차로 바꾼 것도 있고, 1번이 어렸을 때 오랫동안 달았던 번호였다고.

이후 카타리나 요비치가 등번호를 1번을 선택하며 자신은 다시 10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2022 순천 코보컵에서 미친 활약을 보여줬고 GS칼텍스와의 결승전에서는 15득점에 공격성공률 65.22%라는 인생경기를 펼쳤으나 상대팀의 문지윤이 말그대로 폭주해서 아쉬운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

2022-23 시즌 들어서는 이전 시즌보다 더 미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팀의 외국인 선수가 켈시에서 카타리나로 바뀌면서 공격옵션과 파괴력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국내 선수들의 공격지분이 많이 늘어나야 한다는 예측이 많았는데, 배유나가 공격옵션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면서 팀의 득점에 굉장한 보탬이 되고 있다. 속공, 이동공격, 오픈, 블로킹 가릴 것 없이 모든 부분에서 매 경기마다 많은 득점을 뽑아내는 중. 괜히 배구천재라는 별명이 붙은 게 아니다. 특히 팀의 새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가 기술은 좋지만 전/후위 가리지 않고 공격이 가능한 아포짓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시즌 도로공사는 배유나의 중앙 득점과 박정아의 백어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행히 이전 시즌들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배유나의 엄청난 활약 덕에 도로공사는 4위 아래로 쳐지지 않고 3위를 유지 중이다.

2022-23 시즌 올스타전에서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출전했다.

시즌 중에 상대의 공격을 머리로 두 번이나 막아냈다. 2라운드 경기(vs 흥국생명) 1세트 11:07 랠리, 챔피언결정전 5경기 3세트 9:13 랠리에서 상대의 공격을 머리로 막고 득점에 기여했다. 단 챔피언결정전에서는 공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던 차에 공이 마침 머리 위에 떨어진 것이다(...).

2022-2023 시즌 챔피언 결정전 5차전 5세트에서 포스트시즌 통산 블로킹 100개를 역대 3번째로 기록했다. 그리고 동시에 2017-18 시즌 이후 5년만에 우승을 달성하면서 4번째 우승반지를 얻고, 동시에 베스트 7에 선정되면서 커리어 하이의 정점을 찍었다.

2022-2023 시즌 이후 FA자격을 얻어 원팀인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 미들블로커 최고 대우인 3년 5억5000만원(연봉 4억4000만원·옵션 1억1000만원)에 재계약 하였다.

3. 개인 수상[편집]


  • 2007-08 NH농협 V-리그 신인선수상
  • 2015-16 NH농협 V-리그 올스타전 MVP
  • 2017-18 도드람 V-리그 베스트7 (센터2)
  • 2022-23 도드람 V-리그 베스트7 (센터1)

4. 여담[편집]


  • 1973년 김화복, 1985년 지경희, 2005년 김연경이소라에 이어 역대 다섯번째로 2006년에 고등학생 신분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 안혜진 때문에 GS칼텍스 역대 돌+i 하나로 꼽혔다. 이른바 GS칼텍스의 돌+i 2호기(…)[15] 2013-14 시즌 KBS N스포츠 스페셜 V 촬영 당시 약간 충격적인 행동이 있다. 직접 보자. 그 외에도 '배유놔소환술'의 후폭풍.[16]

  • 학창시절 내내 등번호 1번을 써와서 프로에서도 등번호 1번을 배정받고 싶어했으나, GS칼텍스의 선배 김민지가 1번을 사용해서 등번호 10번을 사용하게 되었다. 도로공사 이적 후에도 계속 10번을 사용하다가, 2021-2022 시즌 잠시 염원했던 1번으로 변경했으나 2022-2023 시즌부터 다시 10번으로 바꾸었다. 국가대표에서는 선배 김연경이 10번, 김민지가 1번이어서, 1년차 루키 시즌에 사용했던 16번을 달았다.

  • 서브를 굉장히 빠른 동작으로 넣는데, 준비하는가 싶다가 바로 확 때린다. 한국 선수들이야 워낙 상대를 많이 해서 다들 익숙해져 있지만 국제대회때는 이런 버릇을 잘 모르는 상대가 미처 준비를 못해서 뜬금 에이스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하지만 2020시즌에는 루틴이 바뀌어서 없다시피 한 준비동작이 없어지고 평범한 서브로 바뀌었다.

  • 팔이 매우 길다. 한유미의(한유미의 배구tv) 유튜브 라이브에서 팔 길이를 재봤는데 무려 189cm가 나왔다. 키가 특출나지 않음에도 많은 블로킹을 잡아내는 원동력.

  • 한유미의 배구TV 배유나편에 따르면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GS칼텍스 소속 당시 산 타는 훈련을 하면 거의 꼴지였다고 한다.[17]

  • 눈을 뜨고 자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남편이 처음 볼 때는 놀랐다고...

  • 데뷔하자마자 우승, 신인왕 수상, 2번의 팀 우승에 기여 등등 GS칼텍스에서 이루어낸 것으로만 보면 프랜차이즈 선수로 부르기에 모자라지 않은 실적이지만 2016년에 FA로 떠나버린 이후로는 빠르게 GS 팬들에게서 잊혀져버렸다. 배유나의 신인 시절은 인천 연고 시절이라 지금의 서울팬들은 그 활약을 잘 모르기도 하고, GS의 신규 유입 팬들 중에는 킥스온에어로 유입되는 팬들의 비중이 압도적인데, 배유나는 유독 GS 소속 시절에도 킥스온에어의 전신인 페이스북 영상에 출연을 하지 않는 선수여서 GS 선수로서의 흔적이 경기 영상을 제외하면 영상으로 많이 남아있지 않은 것도 크다. 최근에는 장충체육관 퇴근길에서 배유나에게 사인을 요청하는 GS 팬들도 많이 줄어들어서 올드팬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다.[18]

  • 2022년 3월 1일 원정 경기(vs 현대건설)에서 블로킹을 하려는 순간 자신의 손에 맞았는데, 이런 영상도 나왔다. 우는 게 우는 게 아니다.

  • 2018-19시즌 이후 2019년 4월 21일[19] 연인이었던 수영선수 백승호와 결혼했다. 다만 결혼 직후 남편 백승호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다고 한다. 2022-23 시즌 이후 둘이 함께한 인터뷰에서 기자가 2세 계획을 물었을 때 FA 계약이 끝나고 생각해보겠다고 밝혔다.


5. 올림픽 출전 이력[편집]


'''

라이트
(아포짓)
세터
센터
(미들 블로커)
리베로
레프트
(아웃사이드 히터)
김희진
이효희
김수지
김해란
이재영
황연주
염혜선
양효진
남지연
김연경 🅲

배유나

박정아

* 남자 배구와 남녀 비치발리볼의 경우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서는 여자 배구만 출전, 따라서 본 틀에는 여자 선수만을 정리한다.
* 실제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여러 포지션에서 경기를 뛰었지만 본 틀에는 편의상 메인 포지션을 기준으로 정리한다.





6. 관련 문서[편집]



[1] 종은 비숑 프리제.[2] 1990년생 수영 선수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오픈워터 국가대표였다.[3] GS 시절에는 미들 블로커, 아웃사이드 히터, 아포짓 스파이커 전부 왔다갔다 하다가 도로공사로 이적하고 나서는 미들 블로커로 고정. 그 이유는 2015-16 시즌 이후 프로 데뷔 동기인 하준임의 임의 탈퇴로 도로공사에서 미들 블로커 포지션 한 자리에 공석이 생겨 빈 자리를 메울 선수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FA로 풀린 배유나가 GS칼텍스와의 협상이 결렬되어 도로공사로 이적을 해서 하준임의 빈 자리를 메울 적임자가 되어 미들 블로커로 고정이 되었기 때문이다.[4] 맨발 신장 180cm, 착화 신장 182cm[5] 박정아와 같이 운영 중인데, 박정아와 22 - 23 시즌을 끝으로 타팀 이적을 택했기 때문에 둘이 한 팀으로 합치기 전까지는 자주 운영하는 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6] 당시 한수지와 같이 사상 5·6번째로 발탁된 고교선수였다. 참고로 배유나 이전에 국가대표로 발탁됐던 고교선수는 김화복(1973), 지경희(1985), 김연경, 이소라(2005)였다.[7] 본인 왈 나중에 쌍수 비용은 돌려줬단다.[8] 정대영이 맹장수술로 빠진 영향이 컸다.[9] 외국인 선수 캐서린 벨은 양효진 외의 토종 센터들이 모조리 맛이 간 덕에 베스트 7에 선정되었다고 봐도 될 정도로 파괴력, 꾸준함이 좋지 못했고, 이소영은 슬럼프 논란, 표승주는 블로킹 높이가 높은 팀(현건, 기은)에게는 고전했다.[10] GS에서 한 시즌만 뛰었고, 이후 현대건설로 이적해 현역 선수로 뛰고 있다.[11] GS가 다른 센터를 사오려다 집토끼마저 놓쳤다는 설이 대중적이다.[12] 두 번째로 FA자격을 얻고 도로공사로 이적할 당시 포지션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던 도중 너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김종민 감독의 이야기를 듣고 포지션을 센터로 고정되어 정대영과 함께 지금까지 주전센터로 뛰고 있다. 그러고는 이적한 지 두 시즌만에 도로공사를 통합우승으로 이끌었다.[13] 무려 고예림, 조송화, 이재영.[14] 팀 주장은 임명옥이라고 한다. 리베로 특성상 경기 주장을 배유나가 대신 하는 것.[15] 2008 베이징 올림픽 예선전 특집 스페셜 V 선수촌 탐방에서 배유나도 별명이 만만치 않다는 PD의 말에 한유미가 언급한 별명이 돌+i였다. 아! 돌+i?[16] 블로킹을 잘했다는 말에 GS 시절 같이 활동을 했던 이숙자 KBS N Sports 해설위원은 짜증난다는 말을 했고, 이어서 배유나의 돌발행동에 이숙자 해설위원은 돌+I라는 이야기를 했다.[17] 다행히 그 뒤에는 이소영이 있어 꼴지는 면했다.[18] 서로간의 이별이 좋지 않은 형태였던 것도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배유나는 양효진 영입을 시도하는 에게 분노했었고, GS 팬들은 정대영이 떠나고 처참하게 무너져가는 센터 포지션이 배유나의 이탈로 멸망해버리는 것을 보고 섭섭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19] 원래 6월 1일이었으나 앞당겼다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06:02:23에 나무위키 배유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