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이 더 최근에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 > 덤프판 보기
메가왓티 퍼티위
최근 편집일시 :
분류
}}} ||
}}} ||
1. 개요[편집]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소속 인도네시아의 여자 배구 선수.
2. 선수 경력[편집]
2.1. V-리그 이전[편집]
주로 모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태국과 베트남 리그에도 진출했던 경험이 있다.
2.2.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편집]
2.2.1. 2023-24 시즌[편집]
2023년 10월 17일 IBK기업은행과의 V-리그 데뷔전에서 아포짓으로 출전하여 서브 2개 블로킹 1개 포함 21득점, 공격성공률 47.37%으로 대활약하며 첫 경기부터 방송사 MVP로 선정되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10월 26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는 양 팀 최다 31득점을 올리며 패패승승승 역스윕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경기 종료 후 기쁨의 눈물을 흘린 것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3. 여담[편집]
- 무슬리마로서 머리에 히잡을 쓴 채 트라이아웃에 임했다. 히잡을 쓰면서 경기에 참여하기 때문에 일부 팬들 사이서는 안 좋게 보는 경우도 있다. 경기 도중 히잡이 벗겨지는 것을 우려하지만 본인 말로는 아직까지 운동하면서 벗겨진 적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등 여러 메이저 스포츠 브랜드에서도 스포츠용 히잡을 팔고 있으니 구단이 구해서 주는 것도 가능하다. 정규 시즌 들어서도 히잡을 쓰고 경기를 뛰고 있으며, 구단에서도 종교적인 행위를 존중해주고 있다.[1] 물론 메가 본인 역시 팀에 지장이 안 가도록 예배 시간을 경기 시간에 맞춰서 조정하고 있다고 한다.[2] 또한 무슬리마이기 때문에 유니폼 속에는 언제나 쫄바지와 쫄티를 껴 입어서 맨 살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 원래 축구선수로 운동을 시작했으나, 아버지의 권유로 배구선수로 전향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축구를 잘 알고 있다. 현재 K리그에서 뛰는 유일한 인도네시아 국적 선수 아스나위도 알고, 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신태용 감독에 대해서도 잘 안다고 한다.
- 인삼공사 구단에 지명 후 2023 프놈펜 동남아시안 게임에 참가했다. 그리고 고희진 감독은 5월 9일에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경기를 관전했다. 본인이 있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필리핀을 3:1로 이겨 3위를 기록했다.
- 2023 Asian Women's Volleyball Challenge Cup(6월 18~25일)에서 인도네시아 팀은 준우승했다.[3] 본인은 베스트 아포짓 스파이커(Best opposite spiker) 상을 받았다. 이 기간에 보여준 모습으로 고희진 감독의 호평을 받았다.
- 한국외국어대학교 말레이·인도네시아어를 전공한 학생이 통역을 맡았다.
-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메가트론(트랜스포머)으로 불린다.
- 인도네시아 배구계에서도 메가와티가 한국에서 보여준 모습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인도네시아어 기사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5:19:13에 나무위키 메가왓티 퍼티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슬람교는 돼지고기를 금지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다행히 인도네시아에 있을 때도 한식을 많이 먹어봐서 한식을 먹는데는 문제가 없으며 선수들과 놀러 나갈 때도 다른 선수들이 배려를 해주고 있다고 한다.[2] 무슬림은 아침에 한번(새벽 5시), 오후에 3번(오후 1, 3, 5시), 저녁에 1번(오후 7시), 하루에 총 5번을 메카를 향해 절을 올려야 한다. 물론 이슬람 율법이 엄격하기 때문에 시간을 엄격하게 지켜야긴 하나, 메가처럼 일 때문에 제 시간에 못 올릴 경우 다른 시간에 올리는 것도 허용하고 있다. 그리고 세속주의적 국가들은 살면서 기도 한번 안하는 나이롱 무슬림이 대다수다(...) 그래도 인터뷰에서 알 함두릴라(아랍어로 "알라신께 감사합니다")라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신앙심은 어느 정도 있는 듯.[3] 결승전에서 베트남한테 3-2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