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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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상세
2.1. 학교
2.2. 직장
2.3. 스포츠
3. 개근으로 유명한 인물
3.1. 실제 인물
3.2. 가상 인물
3.3. 스포츠 대회의 개근팀
3.4. 기타 개근


1. 개요[편집]


(모두 개, 부지럴한 근)

학교나 직장 따위에 일정한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지각이나 결석 없이 출석하거나 출근하는 것을 뜻한다.

2. 상세[편집]



2.1. 학교[편집]


초등학교의 경우 6년을, 중고등학교의 경우 3년을 그 학교에서 한 교시도 빠짐없이 모두 출석하였을 때 받을 수 있는 상이다.[1] 병결[2] 등이 없고, 늦잠 등의 지각이 하나도 없어야 하므로 학교에서 성적/대회 등으로 받는 상들을 제외하면 가장 받기 어려운 상 중 하나이다.[3] 소수판으로 결석 1회나 지각/조퇴/결과 1~3회시 정근이라고 하며, 정근할 시 주는 정근상이 있다. 산업화 이전에는 부모의 농사를 돕느라 결석하는 바람에 개근상을 받지 못하는 학생이 매우 많았고, 개근상을 받은 학생은 거의 면장 등의 자제였다. 여기에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해 등교가 불가능하더라도[4] 학교장 재량으로 출석을 인정해 개근상을 받은 사례도 볼 수 있었다.

2.2. 직장[편집]


이 밖에도 직장에서는 일정 기간(1개월 등) 개근할 경우 연차가 주어지는 제도가 있다.

2.3. 스포츠[편집]


특정 스포츠 대회에 한번도 빠짐없이 출전한 경우도 빗대어 개근했다고 하는 경우도 많다. 정기적인 국가대항전에 한번도 안빠지고 나오는 국가대표팀이라던가, 최상위 리그에서 리그 출범 원년 멤버들(또는 창단 이후부터) 중 한번도 하위 리그로 강등되지 않고 그 리그에 계속 나오는 팀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다만 강등제도가 없는 프랜차이즈 리그(미국 프로리그 대다수, KBO 리그)나 전국의 모든 축구 팀이 참여하는 FA컵은 이 범주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3. 개근으로 유명한 인물[편집]


※ 공식적으로 개근을 한 적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거나, 본인이 개근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힌 경우만 작성합니다.
※ 가상 인물의 경우 단순히 모든 에피소드에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작성하지 않습니다.
※ 공식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본인이 개근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힌 인물은 ○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3.1. 실제 인물[편집]



3.2. 가상 인물[편집]



3.3. 스포츠 대회의 개근팀[편집]


  • FIFA 월드컵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이 의미의 개근에 그야말로 적합한 팀의 대명사. 각 대륙별 굵직한 축구 국가대항전들의 원년 멤버[6]들도 한 번 이상 빠진 경력이 있음을 감안할 때 이 기록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 올림픽 - 영국, 프랑스, 스위스: 단 이 세 국가들은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서는 개인 자격으로 출전했다. 이 중 영국은 모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유일한 국가이다.
  • OFC 네이션스컵 -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라리가 -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클루브
세계구로 노는 앞의 두 팀은 몰라도 팀 지침상 바스크 혈통만 선수로 기용하는 아틀레틱 클루브의 개근 기록은 그야말로 정말 대단하다.
다만 이 부분은 논란이 있다. 해당항목 참조.
다만 이 개근기록은 프리미어 리그 출범부터의 기록이므로 실질적인 옛 1부리그인 EFL리그부터 개근한 팀은 전혀 없다.


3.4. 기타 개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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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플루엔자(독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의 범유행전염병 감염 등으로 결석하거나 대회 등에 나가거나 조부모상, 천재지변 등 기타 학교장이 인정하는 이른바 출석인정결석의 경우 대부분 출석으로 처리된다.[2] 여기서 말하는 병결은 앞에서 말한 범유행전염병 등이 아닌 기타 병을 말한다.[3] 무색무취의 별다른 특징이 없는 사람은 개근상만 타가는 경우도 있지만, 학력우수상이나 여타상을 많이 받는 학생도 개근상만큼은 병결등의 이유로 못 받는 경우도 많다.[4] 예를 들어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성계리에 사는 학생은 기계천이 범람하면 등교가 불가능한데, 기계초등학교 교장이 하천을 건너야 학교에 갈 수 있는 일부 리에 사는 학생들은 하천 범람으로 등교가 불가능해도 출석으로 인정하는 사례가 있다.[5] 416회에 코로나19 자가격리로 인해 현장에는 불참했지만, 랜선을 통해 녹화에 참여했다.[A] A B 딱 한 번 코로나19로 인해 녹화에 불참했지만, 영상통화로 녹화에 참여했다.[6] 유럽: 루마니아, 벨기에, 유고슬라비아(現 세르비아), 프랑스, 북중미카리브: 멕시코, 미국, 남미: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파라과이, 페루이며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국가는 없다.[7] 원년 기준으로, 승강제 시행 이후로 한정하면 포항 스틸러스 외에도 전북 현대 모터스, 울산 현대, FC 서울, 수원 삼성 블루윙즈, 인천 유나이티드까지 6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