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장에 가려져 크게 부각되는 편은 아니지만, 청소년 체형 여자 캐릭터 중 요이미야 다음으로 가장 몸매가 좋다.[1]
이를 반영했는지 평타 첫 모션을 정면이나 측면에서 보면 순간 흔들린다.
이후 2.4 버전에서 전용 코스튬이 추가되었는데, 기존 코스튬보다 노출도가 높아서 우월한 몸매가 더욱 부각된다.
대기 시엔 리월의 지도를 펼치며 훑어보거나, 옷 매무새를 다듬는 모션을 취한다.
일본어판 캐릭터 소개영상은 한미일 소개영상 간 눈에 띄게 차이가 보이는데, 캐릭터성을 살리고 싶었는지 가장 대사를 빠르게 시작(초상화가 보이자마자 시작)하며, "가자. 시간은 유한해."라는 이지적인 표현을 쓴다. 한편, 한국어판에선 "가자. 시간이 촉박해", 영어판에선 "Time is against us(시간이 없어/서둘러야 해)."라고 말한다.
머리 스타일이 상당히 독특한데 대충 보면 고양이귀처럼 보이기도 하고 자세히 보면 죽순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 때문에 진짜 고양이귀가 있는 디오나와 엮이기도 한다. 또한 보라색 관련 이미지인 점과 이러한 고양이귀 같은 머리 스타일 때문에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캬루와 닮아서 화제가 된 적 있다. 기본 일러스트에 색깔만 바꾸면 외형이 매우 유사하고 둘 다 츤데레에 전기 속성을 다룬다는 공통점까지 있다. 어떤 유저들은 트윈테일에 보라색 머리를 보고 캬루와 같은 게임 출신인 쿄우카의 성장 버전인가 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 원신의 표절 경력이 많다는 점 때문에 몇몇 유저들 사이에선 짭캬루 취급을 받고 있다.[2]
일반 캬루의 썬더 볼, 프린세스 캬루의 캘러미티 썬더가 있어 전기 속성과 관계가 있고, 각청은 적나라하게 번개 속성이라고 묘사된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각루다.('각'청+캬'루') 사람에 따라 각루 대신 갹루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정작 캬루는 배신의 대명사인데 각청은 배신과는 거리가 멀다.
원소폭발 모션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버질에게서 따온 듯 하다. #1. 또한 같은 회사 게임인 붕괴3rd의 후카가 사용하는 화경·묵국(AAABB)과도흡사하다. 마침 이쪽도 번개 속성 딜러다.
2020년 11월 20일때 각청의 생일 기념으로 게임에서 각청이 보낸 콜 라피스와 절체절명 생선구이를 받을 수 있었는데 하필 해당 편지의 내용이 '저녁에 리월항에서 기다릴테니 같이 쇼핑하자'는 데이트 제안이었던 탓에 몇몇 유저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진짜로 저녁에 리월항에서 각청을 찾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는 했다. 물론 각청이 있을 리는 없었고 유저들은 실망할 수 밖에 없었지만 뒤늦게 찾아온 사람들에게 가면 진짜로 각청 컷씬이 재생된다고 구라를 치는 유저들도 많이 있었다. 해당 편지는 어떤 캐릭터든 생일이 되면 우편으로 오는 것이다.
2020년 11월 6일～11월 15일에 실시된 일본 패미통 설문조사에서 캐릭터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다. 참조
2021년 1월 23일 1.3 패치 업데이트 방송에서, 각청이 상시 캐릭터 최초로 캐릭터 이벤트 기원의 메인 픽업 5성 캐릭터로 확정되었으며, 오픈 이래 최초의 번개 속성 5성 픽업 캐릭터가 됐다.[3]
원신의 첫 신규 번개 5성 캐릭터는 2.1 버전에 추가된 라이덴 쇼군이다.
기원 이름은 '용등의 춤'이며, 업데이트 순서 상으론 소와 호두 사이가 된다. 하지만 당시 호두 출시 소식이 유출로만 드러났고 공식적으로는 오리무중인 상황이라, 호두를 기대하고 있던 많은 유저들이 많는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정작 당시 이벤트인 해등절에는 출연도 없었다는 점과[4]
정확히는, 소와 케이아를 제외한 그 어떤 플레이어블도 출연하지 않았다.
, 각청의 픽업 추가로 인해 전후 캐릭터의 픽업 기간이 2주로 줄어든 점 등으로 인해 픽업 자체에 대한 의문 및 악평도 많았다. 결과적으로 상시 캐릭터이기에 픽업이 강요되지 않는다는 점과, 인게임에서의 낮은 성능이 맞물려 역대 최하위의 매출을 기록했다.[5]
이후 2.0버전 요이미야, 2.1버전 코코미의 등장으로 역대 매출 최하위의 기록은 깨졌다.
가챠 픽업을 앞두고 각청을 밀어주기 위한 목적인지 미호요 공식 트위터에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각청과 감우의 핀업이 올라왔고, 픽업 바로 전날인 2.16일에는 사복으로 갈아입고 데이트하러 나온 각청의 핀업이 업로드 되었다. #1, #2
상시 픽업 캐릭터라 접근성도 좋고, 트윈테일 + 검스 + 민소매 드레스 + 글래머 조합이란 뛰어난 디자인 요소로 원신에서도 최상위권의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풀 원소 출시 전까지만 해도 인게임에선 대우가 좋지 않았다. 특히 전투 성능이 제일 처참한 5성 딜러로 자주 거론되었며, 치치와 함께 픽뚫 함정 캐릭터로 취급받았다. 계수나 강공격 자체의 한계점도 그냥 방치되었고, 원소 시스템 상 번개 속성이 저평가를 받는 와중에 번개 속성의 직접상향은 물론[6]
라이덴 쇼군 이후 번개 속성의 평가가 조금 좋아지긴 했지만, 라이덴 쇼군도 번개 속성 딜러로써 강한게 아니라 자체적인 깡딜이 무식하게 높은 것일 뿐, 번개 원소 자체가 추가적인 상향을 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각청의 평가가 따로 좋아지는 일은 없었다.
전용 무기나성유물로 상향을 받지도 못했다. 그러나 나히다와 풀 원소로 번개 속성 자체가 간접상향되면서 그 수혜를 입어 중상위권 딜러로 올라갔다.
풀 없이는 번개 원소가 저평가되는 탓에, 원소 부여가 가능한 6단계 베넷이나 중운으로 불&얼음 원소를 추가하여 딜링하는 방식이 고안되기도 했다. 그러나 불 원소를 입히기엔 베넷의 별자리를 6단계까지 돌파해야하며 다른 캐릭터들도 간접적인 피해를 볼 수 있고, 엄연한 번개 원소 캐릭터를 다른 속성으로 치환하여 사용할시 그로 인한 육성 비용도 막대하게 깨지기 때문에 실전성은 다소 떨어진다.
각청의 한국어판 음성 중에서 강공격시 나오는 대사인 "핫! 호오잇~!"이 여러 가지로 인기 있는데 타 언어판과는 다르게 귀엽다는 반응도 있는가 하면 전투 음성이라 자주 듣게 되다보니 웃기다는 반응도 있는 등 평이 꽤 갈린다.
붕괴3rd에 피슬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로 등장하게 되었다. 피슬과는 달리 체험 캐릭터로만 등장하게 된다. 붕괴에서의 이펙트나 공격 모션 등이 워낙 원신에 비해 잘 뽑힌지라 배신자 드립도 있다. 또한, 번개 속성이 천대받는 원신과 달리 붕괴의 번개는 적폐속성이라 넘어가는 게 더 낫다는 농담도 나온다. 이후 데이터 유출로 각청의 교복 스킨이 확인되면서 2차 콜라보가 예상 중이다.
초창기에는 중국어 이름 Keqing의 q를 qu 발음으로 읽어서 케큉이라 잘못 읽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다. 치치(qiqi)도 퀴퀴라 불렸던 적이 있다. 현재는 거의 없어진 편.
테스트 서버 클라이언트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를 각청으로 채울 때가 많아서 유출된 스크린샷에서 각청이 자주 보이는 편이다. 그래서 각청이 2명 찍히는 경우도 있다.
2차 창작에서는 아이테르, 종려와 자주 엮이는데, 아이테르의 경우 타르탈리아 × 루미네나 소 × 루미네 같은 커플링으로 묘사되고 종려의 경우 각청 본인은 모락스의 현재 모습을 모르기에 주로 흑룡 피규어나 굿즈를 모으는 팬으로 묘사된다. GL로는 루미네나 감우와 엮이는 편.
2023년 9월 5일, 종려가 복각 되었는데 종려의 체험 플레이에 각청이 파티원으로 들어가 있다. 이로써 각청은 5성 캐릭터들 중 최초로 다른 캐릭터의 체험 플레이에 참전한 캐릭터가 되었다. 거기다가 무기 또한 반암결록을 들고 있다. 각청이 5성 캐릭터인만큼 5성 무기를 들려줬을 가능성도 없잖아 있으나, 대부분 체험 캐릭터를 보조하는 다른 캐릭터들은 4성 무기를 쥐어주는 데다가 반암결록은 본래 암왕제군이 사용하던 무기였단 게 기묘한 부분이다.
리월 명문 귀족 집안 출신으로서 리월 칠성 중 '옥형성'의 자리를 맡고 있으며, 역할은 토지와 건설 관리다. 현대 대한민국에 비유하자면 국토교통부 장관에 해당한다. 석문의 게시판에는 ‘보라색 옷을 입은 귀티 나는 소녀가 『토양 조사』와 『주민 소비 실태 조사』라면서 이것저것 물어봤다’라는 서술이 있다. 대기 모션도 리월항의 지도를 훑어보는 것이다. 군옥각은 응광 개인의 거처 겸 집무실이다보니 각청의 소관이 아니지만 암호를 알고는 있다.[7]
단, 해당 암호는 각청 개인 암호다.
다만, 중간막에서도 그렇고 어쩐지 계속해서 천암군 지휘관 역할을 전담하고 있다.
달빛 속의 광경 이벤트에 의하면 각청의 할아버지는 유명한 토지업 대부이자 리월의 전통문화를 연구하는 학자였고, 리월의 '조왕신'에 관해 연구를 했었다고 한다.[8]
조왕신과 관련 된 여러 고문서들을 연구한 끝에 조왕신을 기렸던 기념일이 '조신절'이라 불렸을 거라는 가설을 제시했고, 이것이 '축월절'의 원형일지도 모른다고 했다.
인간 중심적인 사고방식을 지녔다. 문명은 인간의 노력으로 이룩된 것이며, 사람들은 자신만의 원칙과 주관을 가지고 성실히 그리고 효율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가치관을 지녔다. 때문에 신에게 과도하게 의존하는 리월의 현 세태를 좋지 않게 생각하고, 인간 스스로 노력하는 중요성을 역설한다.[9]
신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암왕제군이 인간의 일을 잘 모를 것이라고 폄하하고 인간의 결과와 문화는 인간의 노력의 산물이라고 말하기는 해도, 리월이 모락스에 의해 건국되고 천 년 동안 신의 사랑과 은총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인간의 능력으로 해낼 수 있는 일은 인간 스스로 능동적으로 해결해야 하지 않겠냐는 것.
리월 스토리의 큰 흐름은 각청이 과거부터 예견 및 역설했던 '신의 시대의 종말과 인간의 독립'과 들어맞았다는 걸 생각하면, 정치가로서 미래를 예견하는 능력이 탁월한 편.
"개인의 원칙과 신념"을 굉장히 중시한다. 대사를 보면, 원칙이나 주관 없이 행동하는 것 같은 사람은 비판하고[10]
종려를 고평가하면서도 사고방식이 제군을 빼닮았다고 아쉬워하는 것이 예시. 바로 뒤의 대사를 보면 종려의 능력이 그의 주관이 아니라 제군의 사고방식을 그대로 답습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는 걸 알 수 있다. 본인인 걸 몰라서 벌어진 웃지 못할 오해.
제군과 리월을 비판하는 것도 이 성향의 연장선상이다. 리월 사회 자체가 개인의 주관과 노력보다는 신의 은총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반대로 가문의 규율을 무시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추구하는 행추를 고평가하거나, 북두를 규칙 무시해서 골치 아프다고 말하면서도 그녀의 행위가 예술이며 리월항에 꼭 필요하다고 평가한다. 또한 귀족 출신에 현재 칠성이라는 지위에 있는 거물임에도 불구하고 사치가 심하지 않고 선입견 없이 타인을 평가하며, 필요하다면 스스로 신분을 위장하고 광산이나 식당 등에 잠입해서 일을 체험하는 등 비교적 열린 가치관을 지녔다.
일에 있어서는 극단적인 고속 & 고효율을 추구하며, 이 때문에 부하들이 버티지 못하고 자주 바뀌는 편이다. 무엇보다 인원이 부족할 것 같으면 아예 본인이 직접 나서는 편이다. 2차 해등절 이벤트에서 여행자와 페이몬이 이를 우회적으로 비판하고[12]
한 요리사를 예로 들면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 받지 않고 휴식을 제때 취하지도 않으며 효율적인 면만 추구하고 자신을 돌아보지 않으면 언젠가는 끝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다.
각청은 이를 대충 눈치채고는 수용하면서 휴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스토리로 이어졌다.
신의 눈을 각성했을 때 굉장히 불쾌해했고, 온갖 수단들을 동원해 파괴하려고 했다. 자신이 이루어낸 그녀의 모든 공로와 성취가 각청 본인의 힘으로 이뤄낸 게 아니라 신의 눈을 통해 이뤄낸 것으로 보일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 파괴하는 데에는 실패해서 악당의 손으로 들어가지 않게 울며 겨자 먹기로 받아들였는데, 본인이 실용주의자다 보니 나중에는 편하다며 잘만 써먹게 된다.
신의 눈만이 아니라 암왕제군에 대한 태도도 많이 바뀌었다. 1.0 버전에는 각청의 스토리와 음성이 덜 해금되어서 일년에 한 번씩 내려오면서 통치 없이 그저 사람들에게 추앙받고 군림하는 군주일뿐이라 생각하는 모습밖에 안 나왔는데, 1.1에서 추가 해금된 스토리와 음성을 보면 암왕제군이 떠난 후 일에 치이면서 제군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겠다면서 점점 암왕제군을 고평가하더니 현재는 길을 지나다 암왕제군의 흙인형을 보자마자 자기반성이란 변명으로 충동구매를 한다고 하며, 갈수록 암왕제군 관련 물건의 충동구매 횟수가 늘어난다고 한다. 각청 방이 암왕제군과 관련된 물건으로 가득한 게 아니냔 말에 당황하는 걸 볼 때 이미 가득한 것으로 보인다. 본인 말로는 절대 동경이나 흠모가 아니고 자기반성이라고 잡아떼긴 한다.
축월절 이벤트 퀘스트에서도 달라진 태도가 눈에 띈다. 암왕제군 없이 리월을 이끌어야 할 리월 칠성으로서, 과거 암왕제군이 그러했던 것처럼 리월의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며 지켜가겠다고 다짐한다. 암왕제군이 사라진 뒤 그에 대한 존경심이 커진 듯. 더불어 모락스의 인식 변화로 인해 감우와의 관계 개선이 된 듯한 모습을 이벤트 퀘스트에서 보여주기도 하였다. 두번째 해등절에서도 선인들에게 선물을 준비할 때 철저하게 준비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선인에 대한 각청의 태도가 많이 달라졌음을 보여준다.
리월 칠성의 일원인지라 동료인 응광, 감우와 마찬가지로 격무에 시달리는 모양이다. 운근의 대사에 의하면, 각청이 연극을 보러 온 적은 없었던 것 같으며, 길에서 우연히 마주칠 때마다 바쁜 모습이었다고 한다.
스토리 내에서 언급 한 번 되지 않다가 마신 임무 1장 3막에서 얼굴만 비추는 수준으로 잠깐 등장했다.
최초의 상시 캐릭터 픽업이라는 이례적인 특혜까지 받았음에도 전설 임무조차 추가되지 않았다.[14]
오픈 시점부터 개방돼있던 상시 캐릭터들의 전설 임무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상시 5성 캐릭터의 전설 임무가 추가된 것은 모나인데, 이는 모나가 이후 이벤트인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의 메인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때문에 마신 임무에서 별로 활약하지 못한 행적을 이벤트 스토리에서 보강했다. 축월절을 다룬 달빛 속 광경에서 스토리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2차 해등절을 다룬 화려히 수놓인 유년에서는 단독 주역으로 활약하고 코스튬을 배정받는 등 비중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다만 이벤트 스토리에서의 비중이었기 때문에 이벤트가 지나간 현재는 여전히 스토리 비중이 낮다는 문제가 존재한다. 그러나 그 지위상 해등절 스토리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등장할만한 포지션에 있어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1] 이를 반영했는지 평타 첫 모션을 정면이나 측면에서 보면 순간 흔들린다.[2] 일반 캬루의 썬더 볼, 프린세스 캬루의 캘러미티 썬더가 있어 전기 속성과 관계가 있고, 각청은 적나라하게 번개 속성이라고 묘사된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각루다.('각'청+캬'루') 사람에 따라 각루 대신 갹루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정작 캬루는 배신의 대명사인데 각청은 배신과는 거리가 멀다.[3] 원신의 첫 신규 번개 5성 캐릭터는 2.1 버전에 추가된 라이덴 쇼군이다.[4] 정확히는, 소와 케이아를 제외한 그 어떤 플레이어블도 출연하지 않았다.[5] 이후 2.0버전 요이미야, 2.1버전 코코미의 등장으로 역대 매출 최하위의 기록은 깨졌다.[6]라이덴 쇼군 이후 번개 속성의 평가가 조금 좋아지긴 했지만, 라이덴 쇼군도 번개 속성 딜러로써 강한게 아니라 자체적인 깡딜이 무식하게 높은 것일 뿐, 번개 원소 자체가 추가적인 상향을 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각청의 평가가 따로 좋아지는 일은 없었다.[7] 단, 해당 암호는 각청 개인 암호다.[8] 조왕신과 관련 된 여러 고문서들을 연구한 끝에 조왕신을 기렸던 기념일이 '조신절'이라 불렸을 거라는 가설을 제시했고, 이것이 '축월절'의 원형일지도 모른다고 했다.[9] 신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암왕제군이 인간의 일을 잘 모를 것이라고 폄하하고 인간의 결과와 문화는 인간의 노력의 산물이라고 말하기는 해도, 리월이 모락스에 의해 건국되고 천 년 동안 신의 사랑과 은총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인간의 능력으로 해낼 수 있는 일은 인간 스스로 능동적으로 해결해야 하지 않겠냐는 것.[10] 종려를 고평가하면서도 사고방식이 제군을 빼닮았다고 아쉬워하는 것이 예시. 바로 뒤의 대사를 보면 종려의 능력이 그의 주관이 아니라 제군의 사고방식을 그대로 답습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는 걸 알 수 있다. 본인인 걸 몰라서 벌어진 웃지 못할 오해.[11] 제군과 리월을 비판하는 것도 이 성향의 연장선상이다. 리월 사회 자체가 개인의 주관과 노력보다는 신의 은총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12] 한 요리사를 예로 들면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 받지 않고 휴식을 제때 취하지도 않으며 효율적인 면만 추구하고 자신을 돌아보지 않으면 언젠가는 끝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다.[13] 스토리 내에서 언급 한 번 되지 않다가 마신 임무 1장 3막에서 얼굴만 비추는 수준으로 잠깐 등장했다.[14] 오픈 시점부터 개방돼있던 상시 캐릭터들의 전설 임무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상시 5성 캐릭터의 전설 임무가 추가된 것은 모나인데, 이는 모나가 이후 이벤트인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의 메인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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