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BE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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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1. 개요[편집]
하이브(HYBE)는 “We believe in music”[3]
이라는 미션 아래 음악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기업입니다. 하이브는 음악에 기반한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을 지향합니다.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콘텐츠'와 우리의 고객인 '팬'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높은 기준과 끊임없는 개선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HYBE는 2005년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방시혁이 설립한 음악에 기반한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이다.[4]음악이 주는 무한한 감동과 아티스트의 진정성을 글로벌 시장에 함께 전파할 수 있는 각 분야 전문가를 찾습니다.
이전 사명은 \'Big Hit Entertainment\'였으나, 2021년 3월 31일 본 사명으로 변경했다.[5]
2. 로고[편집]
민희진 CBO의 설명에 따르면 HYBE는 확장, 연결, 관계를 상징한다고 하며 심볼 H는 다양한 화음을 쌓은 오선보가 하나의 가로선으로 압축된 모습으로 표현되어 음악에서 출발해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는 기업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았다고 한다.
3. 사옥[편집]
회사 설립 이후 여러 번의 사옥 이전이 있었다. 최초의 사옥은 2005년 2월 4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청하빌딩 2층에 자리했다. 2월 17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미켈란147 빌딩 3층으로 이전했다. 2006년 6월 16일 같은 구 논현동에 위치한 우진빌딩 4층으로 이전했고, 2007년 10월 18일 같은 동에 위치한 청구빌딩 2층으로 이전했다. 이곳이 바로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있게 한 곳이다. 2011년에는 청구빌딩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서울빌딩 2층으로 사옥을 확장하여 운영했다. 약 1년 간 서울빌딩 사옥을 유지하다가 본사의 기능을 하던 청구빌딩 사옥에만 다시 집중했고 2012년 서울빌딩 2층에는 쏘스뮤직이 들어섰다. 이때부터 쏘스뮤직이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아티스트로 급성장하면서 빅히트의 직원 수도 더불어 증가했고 이후 2017년 하반기에 같은 구 논현동의 학동역 부근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빅히트가 사옥을 옮기게 되면서 기존의 사옥인 청구빌딩에는 쏘스뮤직이 들어섰다. 2018년 11월에 같은 구 대치동에 위치한 엠디엠타워로 또 다시 이전하여 3개 층만 임차해 사용했다.[6]
2021년 상반기 무렵 빅히트의 사옥으로 사용했던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엠디엠타워에서 2020년 1월 완공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42 용산 트레이드 센터(YTC)로 확장 이전한다. 빅히트 용산 신사옥은 지하 7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총 26개 층 규모로 엘리베이터 개수만 무려 11대이며[7], 건물 전체를 빅히트 레이블 및 비지니스 등 관계사가 임차하여 사용한다. 본래 2020년 5월 입주할 예정이었으나 2020년 8월 30일 건물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내부 인테리어 공사에 착수하여서 2021년 상반기로 미뤄졌다. 임대는 증권신고서 상으로 2025년 4월까지 계약된 상태다. HYBE가 용산 신사옥을 직접 매입할 수 있었는데도 보증금 171억 4,487만 원과 월세로 연 18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출하는 이유는 주 수입원이 외화라서 건물 매입을 위해 대량 환전을 해야 하므로 세금을 중복으로 부담하는 것보다 임차를 택해 현금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8]
빅히트는 "최고의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신사옥으로 이전하게 되었다"며 "신사옥으로의 이전은 인력 규모의 급성장과 필요 시설 확충에 따른 변화로, 탄탄한 물리적∙공간적 기반을 통해 본격적인 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근거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사옥 내에는 멀티 레이블 및 다양한 관계사들을 위한 사무실, 안무연습실, 음악작업실, 문화시설, 사내식당, 포토스튜디오 등 업무시설뿐 아니라 아티스트 뮤지엄 등 팬들과 소통하고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1년 3월 19일 새 브랜드가 공개되며 리뉴얼된 신사옥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2019년 7월 영입된 민희진 CBO의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공간은 태도를 만들고 태도는 가치와 문화를 만듭니다. 다양성을 가진 구성원 각자가 영감과 편의를 얻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고, 이러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문화가 기업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원래 용산 트레이드센터 건물은 용산 한가운데 위치한 건물로, 수익을 위해 지어진 센터 코어형의 전형적인 임대형 오피스 건물이었다. 저층 부분은 예식장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었고, 기준 층은 임대형 오피스로 사용될 계획이었으나 HYBE 사옥으로 결정되면서 전면 리모델링한 것이다. HYBE 사옥은 연면적 2만 평 규모로 19개 층이 크게 5개 블록으로 나뉜다. 지하 2층부터 1층은 공공시설, 2~3층은 대형 특수시설, 4~6층은 소형 특수시설, 7~16층은 아카이빙 룸을 포함한 사무 공간, 17~19층은 복지시설이다. 평면적으로는 코어를 중심으로 15개의 공간으로 분할하여 전 층에 걸쳐 총 300여 개 단위 공간이 그리드 체계 안에서 유동적으로 결합되고 변용되도록 모듈 시스템을 만들었다. 일정 면적 이상이 필요한 특수시설들의 경우 단면적으로 공간을 통합했다. 또한 5개의 원칙(평면 구성, 구축, 재료 사용, 장식 배제, 환경과 적응)을 세워 전 층이 조금씩 다른 특징을 갖더라도 일관성을 갖도록 했다.
방탄소년단의 성장을 함께 해온 소속사 가족들을 위해 '용산 시대' 개막을 축하하는 '커피 트럭' 이벤트를 열기 위해서 발 빠른 해외 아미들이 하이브 사옥에 생긴 카페 브랜드 '프릳츠(Fritz)' 본사로 연락을 취했는데 돌아온 답변은 의외였다. '프릳츠컴퍼니'는 "아미들의 마음에 감동 받아 하이브 스태프를 위해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사 다음 날인 3월 23일 하이브 스태프는 프릳츠에서 무료로 제공한 커피로 하루를 보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프릳츠컴퍼니에도 아미들이 있었다고 한다. 하이브가 '프릳츠'와 협업해서 만든 독창적인 오피스 카페 브랜드 HYBE FRITZ가[9] 사내에서 운영중이며, 하이브의 베이커리 사업부인 Bang & Baker's도[10] 운영한다. 에그타르트[11]
지하 1~2층에 연면적 약 4천7백㎡ 규모로 조성된 HYBE 레이블 아티스트 관련 뮤지엄이 만들어지며 유료로 운영된다. 2021년 5월 14일 하이브 뮤지엄 HYBE INSIGHT가 오픈한다. 하이브 레이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만든 다양한 콘텐츠와 아티스트들의 영광의 순간을 기록한 공간, 관람객이 오감을 활용해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도 마련되며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지하 3~7층까지는 주차장으로 되어있고, 지상 1층은 로비층이며[12], 2~6층까지는 레이블별 안무연습실, 스튜디오, 음악작업실 등이 마련된 엔터테인먼트 관련 특수 시설이 있다. 안무연습실이 총 3개층에 존재 하는데 예약제로 운영되며, 산하 레이블은 별도 안무 연습실 사용료를 내야 한다.[13] 7층은 다양한 비품을 구비, 보관하는 아카이브 창고이다. 8~16층까지는 사무용 오피스 공간인데 3개 층씩 묶어서 내부 계단이 있으며, 8~10층과 14~16층에는 라이브러리가 있고, 그 사이인 11~13층에는 피트니스 존이 있다.[14] 17층에는 복지시설이 있고, 18층에는 구내식당이 있다. 가장 위층인 19층은 오디오토리엄 형식의 '포럼'이 있으며, 다양한 공간에서 업무 및 휴식을 즐길 수 있고 한강 뷰가 보이는 'HYBE FRITZ' 카페도 운영중이며, 밖으로 나가면 '콤'이라는 공중정원이 있다. 각 레이블의 주소는 쏘스뮤직 10층, KOZ 엔터테인먼트 11층,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13층, 빌리프랩 14층, 빅히트 뮤직 15층, ADOR 16층이다.[15]
4.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HYBE/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경영[편집]
자세한 내용은 HYBE/경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 발표 및 설명회[편집]
[1] 엔터사가 코스피에 직상장을 한 경우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현 HYBE)가 최초이다.[2] 2017년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3항은 그러한 사유가 발생한 연도의 다음 연도부터 3년간 중소기업으로 보는 유예기간을 넘기게 되어 중견기업에 해당한다. 참고로 시가총액은 기업분류 기준이 아니며, HYBE는 아직 자산총액 5조 원 미만이므로 대규모기업집단의 준대기업 편입기준에 해당되지 않는다.[3] 기존의 “Music & Artist for Healing”에서 변경된 회사 슬로건이다.[4] 엔터 사업부를 물적분할하여 각 계열사들의 모기업인 지주회사로 거듭났다.[5] 참고로 최초 사명은 'The Big Hit Entertainment'였다.[6] 2021년 1월 중순부터 쏘스뮤직도 엠디엠타워 3층으로 오게 되어서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가, 2021년 3월 22일부로 두 엔터사 모두 용산 HYBE 건물로 이전했다.[7] 그중에 아티스트 전용 엘리베이터는 따로 있다.[8] 요즘은 대기업들도 건물 매입을 안 하는 추세이다. 심지어 매입한 건물까지 매도해서 굳이 임대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을 정도이고, 그 이유는 현금 유동성 때문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큰 돈이 부동산에 묶여 있는 것 보다 현금을 갖고 재투자하는 것이 훨씬 더 미래지향적 경영이기 때문이다.[9] 민희진 CBO는 일과 커피가 재밌는 관계라고 생각한다며, 프릳츠와 협업해 새 브랜드인 'HYBE FRITZ'를 만들어 신사옥에 오픈했다.[10] 방시혁 대표는 엔터사업이 잘 안 되면 에그타르트집이나 차릴거라고 했었는데 결국 둘 다 성공했다.[11] HYBE의 음악과 아티스트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BANG & BAKER'S 에그타르트를 선보입니다. BANG & BAKER'S 에그타르트는 HYBE와 70년 전통의 제빵 전문 식품회사인 SPC삼립이 공동 개발했습니다. 에그타르트의 원조인 포르투갈 스타일로 페이스트리 도우를 사용하여 겉이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리지널, 애플/시나몬, 단팥/호두 세 가지 맛으로 BANG & BAKER'S 에그타르트만의 개성을 담았습니다. HYBE의 작은 정성이 달콤한 기억이 되기를 바랍니다.#[12] 사옥 입구 보안 - 1차 경호원 통과, 2차 등록된 출입증 통과, 3차 얼굴 인식 및 열체크 최종 통과. 사옥 내부에서 허가되지 않은 카메라 촬영은 모두 금지이다.[13] 자회사에 연습실 및 부대 공간 임대를 위한 부동산 사업 목적.[14] 11층 - 바&덤벨, 12층 - 유산소, 13층 - 필라테스&기구.[15] 참고로 HYBE SOLUTIONS의 HYBE INSTITUTION도 16층이다.
5.2. 컨퍼런스 콜[편집]
IR자료실 실적자료
6. 지배 구조[편집]
- 출처: 2021년 4월 5일 삼성증권.
6.1. 주주 구성[편집]
6.1.1. 2021년 2분기[편집]
6.2. 계열사[편집]
NEW BRAND PRESENTATION에서 하이브(HYBE)는 하이브 본사와 미주 지역 본사인 하이브 아메리카(HYBE AMERICA)로 구성되며, 사업적으로는 레이블, 솔루션, 플랫폼으로 구분된다고 발표했다. 레이블은 각자 독립성, 독창성을 유지하고 강화하면서 크리에이티브한 활동을 하는 회사들이고, 솔루션은 그 레이블들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2차, 3차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고, 플랫폼은 하이브의 모든 컨텐츠와 서비스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6.2.1. 레이블[편집]
6.2.2. 솔루션[편집]
6.2.3. 플랫폼[편집]
6.2.4. 아메리카[편집]
6.2.5. 기타 관계회사[편집]
7. 아티스트[편집]
7.1. 메인 프로듀서[편집]
HYBE LABELS 소속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은 곡, 보컬, 프로듀싱 등 전 과정을 총괄하는 메인 프로듀서가 있다.
- HYBE LABELS 총괄 - 방시혁
- 빅히트 뮤직
-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메인 프로듀서 Pdogg.
-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메인 프로듀서 Slow Rabbit.
- 데뷔 예정 보이그룹 Trainee A 메인 프로듀서 Supreme Boi.
- 쏘스뮤직
- 걸그룹 LE SSERAFIM 메인 프로듀서 SCORE(13), Megatone(13).
- KOZ 엔터테인먼트
- 데뷔 예정 보이그룹 메인 프로듀서 지코.
- HYBE LABELS JAPAN
- 일본 현지화 보이그룹 &TEAM 메인 프로듀서 소마 겐다.
- 일본 현지화 걸그룹 iCON Z 여성 부문 데뷔조 메인 프로듀서 알리사.
- ADOR
- 걸그룹 NewJeans 메인 프로듀서 250, Jinsu Park.
7.2. 과거 소속 아티스트[편집]
- 쏘스뮤직
- 여자친구 - 2021년 5월 22일 전속 계약 종료.
- 김가람 - LE SSERAFIM 전 멤버. 2022년 7월 20일 전속 계약 해지.[23]
7.3. 데뷔조 연습생[편집]
- 빅히트 뮤직 - 보이그룹 Trainee A.
- 빌리프랩 - I-LAND 2 걸그룹.
- HYBE LABELS JAPAN - 일본 현지화 7인조 걸그룹 iCON Z 여성 부문 데뷔조.
8. 타사와의 관계[편집]
8.1. JYP엔터테인먼트[편집]
방시혁 대표는 음악적 스승인 박진영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공동 창업주였고 프로듀서로 일했으며, JYP에서 가이드 및 코러스를 담당하던 이현을 데리고 나와 2005년에 독립했다. 이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JYP 소속 가수 임정희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기도 했으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2AM의 매니지먼트를 맡기도 했다.[26] 이후 SM엔터테인먼트, SK텔레콤와 함께 유통 계약을 체결하여 2018년부터 2021년 초까지 SK텔레콤 자회사인 드림어스컴퍼니에서 음원, 음반을 유통하는 등 사업적 제휴도 함께했었다.
8.2. 쏘스뮤직[편집]
방시혁 대표는 쏘스뮤직 소성진 대표와 JYP에서 함께 일 할 때부터 친해지기 시작했고 2011년에 빅히트 1호 가수인 8eight가 쏘스뮤직으로 잠시 이적한적도 있으며, 2012년에는 합작 걸그룹을 만들기도 했다. 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의 곡인 유리구슬과 귀를 기울이면의 안무는 빅히트 소속의 손성득 퍼포먼스 디렉터의 도움으로 제작되었고, 방시혁이 트위터를 통해 여자친구의 컴백 축하 글을 업로드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쌓아왔다. 결국 2019년 7월 29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쏘스뮤직을 인수하여 빅히트 레이블로 편입했다.
빅히트는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걸그룹 론칭이 필요하긴 했지만,
이와 별개로 민희진 HYBE CBO의 주도로 빅히트와 쏘스뮤직이 합작하여 2019년부터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했었고, 이 오디션에서 민희진이 직접 뽑은 멤버들은 추후 쏘스뮤직에서 물적분할되어 민희진이 설립한 레이블인 ADOR로 이적하여 2022년 7월 22일에 NewJeans로 데뷔했다.
8.3. 빌리프랩, CJ ENM,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편집]
빌리프랩은 CJ ENM과 HYBE(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설립 회사이고, HYBE LABELS 중에 유일하게 HYBE의 자회사가 아닌 곳인데 설립 배경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2018년 6월 12일, CJ ENM이 지식재산권(IP) 확보로 해외진출을 하기위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지분 51% 인수를 추진하고 있었다. 이후 2018년 7월 31일에 빅히트와 합작회사를 발표했는데 CJ ENM이 지분 51% 보유, 즉 경영권을 가진 회사였다. 빅히트에서 아무리 상장 준비 및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추가 회사 설립이 필요했다고 할지라도 수익이 얼마나 나올지도 모르는데 지분이 밀려 경영권도 없는 회사를 굳이 합작해서 설립할 필요는 없었다. 즉 이 합작회사 설립을 위해 CJ ENM이 먼저 추진 중이던 플레디스 지분을 양도하기로 하고 사업이 진행된 것이라 볼 수 있다.[28] 물론 플레디스의 일본 지분까지 (총 85%) 인수 하느라 시간이 좀 더 걸렸지만, 빅히트에서는 코스피 직상장을 위한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강력한 팬덤을 가진 세븐틴이 있는 플레디스 인수가 반드시 필요했고 덕분에 방탄소년단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어느 정도 하락했다.
CJ ENM이 회사 경영권을 가진 모기업이기 때문에 자회사인 빌리프랩의 매출은 CJ의 매출에 포함되며, 음원 및 음반 유통사는 CJ ENM 산하 레이블인 스톤뮤직과 지니뮤직이다. 하지만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는 빅히트 임원 출신이며 회사 위치도 HYBE 건물 안에 함께 있고, 소속 아티스트의 뮤비는 스톤뮤직 채널이 아닌 HYBE LABELS 채널에 올라오고 플랫폼도 UNIVERSE가 아닌 Weverse를 이용한다. 결과적으로 모기업인 CJ ENM에서 수익은 챙기지만, 실질적인 경영은 사실상 HYBE에게 위탁한 상태이다.
8.4. KOZ 엔터테인먼트[편집]
KOZ 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인 지코가 아이돌 제작에 관심을 가지면서 방시혁 대표를 본받고 있었는데 2020년에 진행한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I-LAND에서 연예인 프로듀서로 '방시혁이 직접 지코를 선정했다'며 서로 관심을 보이다가 결국 I-LAND가 끝난 이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KOZ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게 되었다. 빅히트에서는 아티스트 IP 확장과 동시에 음악 프로듀싱 역량 강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고, KOZ에서는 빅히트와의 협업 아래 실력 있는 아티스트 발굴과 본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추진하려고 한다.
8.5.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위버스, 케이크[편집]
2021년 1월 27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가 협력한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다. YG PLUS에 빅히트가 7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투자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HYBE LABELS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반, 음원 유통 및 판매와 MD(굿즈) 상품제작 판매 등 전반적인 사업 부문을 맡게 되었고,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도 빅히트의 플랫폼인 Weverse에 입점했다.[29] 그리고 연예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전 세계 1위일 정도로 영향력이 큰 BLACKPINK의 경우 유료 팬클럽 회원도 Weverse에서 받고 있고, 이외에도 두 회사가 함께 하는 사업이 늘어나면서 엔터업계의 거대 협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고, 상호 협력 관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빅히트가 2020년 하반기 코스피 상장 직후 2021년 초부터 YG와 협력관계가 된 배경에는 네이버가 있다. 2021년 1월 27일, 빅히트와 YG가 협력한다는 기사와 동시에 네이버와 Weverse, V LIVE 통합 기사가 나왔다. 즉 네이버에서 위버스컴퍼니에 지분 투자를 하면서 V LIVE를 양도하기로 했고, 그와 동시에 네이버 관계사인 YG의 자회사 YG플러스에 빅히트가 지분 투자를 하면서 유통사를 옮긴 것이다. 참고로 2017년에 네이버는 YG에 1,000억원 투자를 하며 2대 주주가 되었고 YG플러스는 네이버 VIBE 운영 대행을 맡을 정도로 긴밀한 관계가 되었는데 그 배경에는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의 장남 이승주(LØREN)가 YG 자회사인 더블랙레이블에서 활동하며, BLACKPINK 뮤비에도 출연하는 등 사실상 혈맹관계인 점도 있다. 결과적으로 네이버가 V LIVE를 HYBE 자회사인 위버스컴퍼니에 양도하기로 결정하면서 YG를 통해 삼각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네이버가 V LIVE를 양도하게 된 배경에는 위버스가 있다. 정확히는 네이버가 2,000억원에 V LIVE 사업부를 팔고 4,118억원을 위버스컴퍼니에 (49%) 지분투자를 한 것인데, V LIVE는 원래 라이브 방송 및 달려라 방탄 등 무료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용자를 끌어모은뒤 콘서트 중계 및 본 보야지 등 유료 콘텐츠를 수익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특히 전 세계적인 인기를 기반으로 V LIVE 채널 최다 가입자를 가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가장 핵심 수익원이었는데 빅히트에서 유통 수수료 절감을 위해 자회사를 통해 자체 플랫폼인 위버스 및 위버스샵을 개발한 뒤부터는 거기서 콘서트 중계 및 본 보야지 등을 공개하며, V LIVE에서는 더이상 유료 콘텐츠를 이용하지 않게되어 기존 수익에 타격이 생기자 네이버는 그제서야 엔터사와의 협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협업 작업을 진행 한 것이다. 대신 SM엔터테인먼트는 IT 대기업인 네이버와 협업하기 위해 자체 플랫폼인 Lysn을 V LIVE 산하 글로벌 멤버십 커뮤니티인 'Fanship'으로 이관하려고 했으나, 네이버가 V LIVE를 엔터 경쟁업체인 HYBE에 팔아버리자 이관 작업도 취소되었다.
그 외에도 해외 팬이 많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BLACKPINK의 한국어 교재를 HYBE EDU에서 출시하는 등 협업을 진행했었는데, HYBE가 교육사업을 위해 키워왔던 에듀테크 기업 HYBE EDU는 지식재산권(IP) 및 경영자원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서 네이버의 자회사인 스노우 기업의 자회사 케이크(주)에게 흡수합병됐다.
8.6. ADOR[편집]
민희진이 2019년에 HYBE CBO로 입사하며 3가지 과제가 있었는데 첫째 회사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사명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HYBE'로 바꾸며, 용산 신사옥의 전체적인 인테리어까지 완수했다. 둘째 걸그룹 론칭은 2019년부터 진행한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뽑은 멤버들로 쏘스뮤직에서 2021년에 데뷔시키려다 코로나19 이슈로 연기되었고[30], 셋째 민희진 레이블 ADOR 설립을 예정보다 빨리 하게 되면서 캐스팅 및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데뷔조 멤버들을 2022년 3분기에 ADOR에서 데뷔시키게 되었다. 즉 3가지 과제를 모두 완수하게 되어서 2021년 하반기에 HYBE CBO를 사임하고 ADOR CEO로 활약 중이다. ADOR는 쏘스뮤직에서 물적분할하여 설립되었고, HYBE가 100% 지분 인수한 완전 자회사이다.
8.7. 빅히트 유니버설, UMG, 게펜 레코드[편집]
빅히트 유니버설은 HYBE와 세계 최대 메이저 음반 레이블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의 미국 합작 설립 회사이며, 지분 51%를 보유한 HYBE의 자회사이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산하 레이블인 게펜 레코드와 협업하여 미국 현지화 걸그룹을 준비 중이다.
9. HYBE X 네이버 웹툰[편집]
10. HYBE JAPAN TV[편집]
[16] 넷마블에서 만든 방탄소년단 게임인 BTS WORLD 출시와 관련해 투자를 했었고 이후에도 관련 게임들을 계속 출시하고 있다. 넷마블 이사회의 의장인 방준혁과 빅히트 대표 방시혁은 4촌 이상의 친척 혈연 관계이다. 참고로 넷마블이 2019년에 코웨이를 인수해서 방탄소년단이 코웨이 정수기 광고를 많이 찍는 편이다.[17] 사모 펀드 운용사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의 사모 펀드이다.[18] 2020년, 빅히트 상장 직전에 방시혁으로 부터 멤버 7인(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각각 68,385주를 증여 받았다.[19] 2021년 하반기에 RM, 진, 제이홉 3명은 일부 주식을 매도했다. 기사[A] A B C D E 이타카 홀딩스의 기존 주주[20] 디피씨를 모기업으로 하는 사모 펀드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사모 펀드다. 2021년 6월 29일 보유 주식을 대부분 매각했다.[21] 빅 머신 레이블 그룹의 CEO이다.[22] HYBE는 지주회사라서 소속 아티스트가 없지만, HYBE LABELS에 속하는 아티스트들이 HYBE 홈페이지에 나열되어있다.[23] 과거 논란으로 인해 중도 계약 해지되었다.[24] 백호, 황민현은 재계약했다.[25] 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2021년 8월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당시 새로운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나, 장규리는 이전 소속사와 원 계약 조건을 유지했고 이후 서로 합의하에 전속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26] 빅히트는 임정희에 대한 전속 계약권 없이 매니지먼트만을 담당해오다가 JYP의 박진영이 당초 방시혁 대표와의 막역한 친분과 믿음을 고려해 임정희와 2AM의 매니지먼트에 대한 실질적 권리를 모두 넘겼었다.[27] 2020년 2월 5일 공개된 상반기 빅히트 사업 설명회에서 소성진 대표는 \'걸그룹 명가, 걸그룹 1등 레이블이 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28] 참고로 네이버는 HYBE의 위버스컴퍼니 지분 49%를 인수하기 위해서 지분 투자 및 V LIVE를 양도했다.[29] TREASURE, iKON, BLACKPINK, WINNER 등.[30] 이후 민희진과 상관없이 새로 뽑은 멤버들로 쏘스뮤직에서 2022년 5월 2일에 LE SSERAFIM이 데뷔했다.
- HYBE의 칸무리 방송 「HYBE JAPAN TV」가 2022년 6월 28일 (화) 심야부터 일본의 지상파 방송국인 후지 테레비에서 방영된다. HYBE 산하 레이블에 소속된 아티스트가 월별로 등장하며, 해당 아티스트의 매력과 본모습이 소개된다. 화요일 밤 12시 25분부터 12시 55분까지 (30분) 후지 테레비에서 본 방송이 방영 되고, 이후 유료 채널인 후지 테레비 TWO에서 일요일 밤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미공개 영상을 포함한 CS 완전판을 방영한다.
11. 여담[편집]
- 방시혁 대표가 박진영과 함께 2001년에 JYP엔터테인먼트를 공동 창업했다가 JYP에서 가이드 및 코러스를 담당하던 이현을 데리고 나와 2005년에 독립하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고, 2008년에는 빅히트의 서현주 전 이사가 K.WILL을 데리고 나가 독립하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 2005년에 방시혁 대표가 설립한 회사 사명인 'Big Hit Entertainment'에서 Hit는 방시혁의 "Hitman" Bang이라는 필명에서 따온 것이다. "Hitman" Bang, Big Hit Entertainment, Hit It Audition, BIGHIT MUSIC.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과거에 크게 주목받지 못한 연예 기획사였으나, 방탄소년단의 국제적인 대성공 덕분에 대한민국의 4대 대형 기획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4대 대형 기획사 모두 설립자의 (닉)네임을 딴 회사명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31]
- 빅히트의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은 2017년부터 안무가 출신 정직원 채용을 회사에 건의 및 추진해 왔다. 그리고 그 정직원 안무가에게 사무직 일도 포함시켜서 사람마다 다른 안무 스타일을 분석 및 보완하고 회사와의 의견 조율 등도 맡기도록 했는데 이후 다른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도 이를 참고해서 안무가 출신 정직원 채용을 늘려가고 있다고 한다.
- 2005년 빅히트 창립 때부터 직급 대신에 '님' 자 호칭을 사용했다. 신입사원이든 대표든 성도 안 붙이고 이름에 '님'을 붙이며 수평적 소통을 중시하고 대부분 적응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2021년 3월에 공개된 HYBE 뉴브랜드 프레젠테이션 영상에서도 직급은 본인 소개 시에만 언급되고 호칭은 이름에 '님'을 붙이며 편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2022년 6월 29일에 HYBE IM의 신작 게임이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인더섬 with BTS가 출시했고, 하반기에는 NFT(대체불가토큰) 거래소와 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 방시혁 의장과 방탄소년단이 표지 모델을 장식한 2022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HYBE는 '팝 파워하우스' 부문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음악 산업의 혁신을 만들고 있는 기업'으로 소개되었다.
- 2022년 기준, HYBE LABELS 소속 모든 보이그룹들이 앨범 초동 100만장 이상 판매하며, 매출 의존도를 분산해주고 있어서 HYBE 수익 구조가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 받는다.
- 2022년 7월에 tvN 예능 출장 십오야 HYBE 야유회가 방영 되었으며, 방송에는 이현, 백호, 황민현, 세븐틴[33],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 LE SSERAFIM 등 총 36명의 멤버들이 총출동했다.[34]
- 2022년 7월 12일, HYBE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아시아 퍼시픽이 글로벌 콘텐츠 협업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출연하는 작품들을 포함하여 HYBE가 제작하는 콘텐츠들을 전 세계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에서 공개하게 되었다.
- HYBE에서 100% 지분을 가진 완전 자회사인 레이블은 '빅히트 뮤직, HYBE LABELS JAPAN, ADOR[35]' 3 곳이다. 방시혁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서 HYBE에서 웹툰 및 소설 세계관, 메모리즈 판매, 데뷔일 기념 축제 등을 진행하는 레이블은 '빅히트 뮤직, 빌리프랩[36], 쏘스뮤직, HYBE LABELS JAPAN' 4 곳이다. 그리고 유튜브 MV 프로모션을 진행 하지 않는 레이블은 '빅히트 뮤직, 빌리프랩, HYBE LABELS JAPAN, ADOR' 4 곳이다.
- 방시혁이 총괄 프로듀싱하는 대부분의 곡 정보(Credit)에는 작사 또는 작곡 한 쪽에만 참여해도 작사, 작곡에 똑같이 이름을 올린다. 그 이유는 저작권료를 나눌 때 지분이 작사 50%, 작곡 50%인데 보통 작사나 작곡의 공동 작업자 수가 달라서 사람 수가 적은 쪽이 돈을 더 많이 가져간다.[37] 그래서 참여한 작사, 작곡진을 전부 한꺼번에 같이 올려서 한 곡 당 기여한 비중대로 저작권료를 배분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있고 해외에서도 팀으로 작업하는 경우 'songwriter'로 묶어서 곡 정보에 올리는 경우가 많다.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엔터사업부가 물적분할된 빅히트 뮤직에서는 여자 연습생을 안 뽑는 대신 HYBE LABELS를 통해 걸그룹을 데뷔 시킨다. 방시혁 및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자체적으로 걸그룹을 제작해 본적이 없어서 방시혁이 총괄 프로듀싱 하는 걸그룹은 모두 협업해서 제작한다.
- 2022년 10월 5일부터 HYBE와 두나무가 합작 설립한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레벨스(Levvels)가 케이팝 팬덤 문화를 확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콜렉터블(Digital collectibles) 플랫폼 ‘모먼티카(Momentica)’를 출시하며, 모먼티카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디지털 카드 형태로 기록하고 수집,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12. 관련인물[편집]
13.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31] SM엔터테인먼트 - 이수만, YG엔터테인먼트 - 양(현석) 군, JYP엔터테인먼트 - 박진영, Big Hit 엔터테인먼트 - "Hitman" Bang.[32] 한국 기업 가운데는 HYBE와 삼성 단 2곳만 이름을 올렸다.[33] 승관, 호시, 준, 조슈아, 디에잇, 민규, 디노 7명.[34] 방탄소년단은 2021년에 달려라 방탄 콜라보로 출장 십오야에 단독 출연했다.[35] 완전 자회사지만 대표인 민희진과 방시혁 의장이 추구하는 결이 달라서 관여 안 한다.[36] 방시혁이 총괄하지만 HYBE의 자회사가 아닌 관계기업이며, CJ ENM의 자회사이다.[37] 해외에서 받은 곡은 저작권료를 그 나라에서 한 번 떼고 와서 비율이 약간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