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r96판)
편집일시 :
1. 개요[편집]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휘치한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테마파크다.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2. 경영 이념[편집]
경영이념은 “3간(三間)주의”로, 이는 '에버랜드'란 명칭에도 담겨있는데, '에버'가 시간(時間), '랜드'가 공간(空間)을 의미하며 여기에 인간(人間)을 더하여 '3간'이라 부른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간과 공간의 무한한 가치를 창조해 나가자'란 취지로 1996년 정립되었다.
2.1. 용인 자연농원[편집]
황토에 내일을 가꾼 용인 자연농원
1976년 3월 26일 금요일 경기도 용인군 포곡면 전대리(현.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용인자연농원(龍仁自然農園, Yongin Farmland)'이란 이름으로 개장하였다. 초창기의 자연농원은 식물원, 동물원, 사파리로 구성되었으며, 어트랙션도 몇 개 있으나, 지금의 에버랜드처럼 그 수는 많지 않았다.[7] 개장 당시 에버랜드의 입장료는 600원[8] 이었다. 그리고 범퍼카는 1979년 자연농원 시대에 만들어졌다.
1977년 1월 20일은 에버랜드의 입장객이 달랑 2명이었던 적이 있는데, 폭설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에버랜드를 놀러가보고 싶었던 노부부가 버스를 여러 번 갈아타며 에버랜드에 도착하였다. 이는 2018년 12월 28일까지 기준으로 에버랜드 역사상 최저 입장객 수다. 반면 1994년 6월 5일은 에버랜드는 현충일 연휴를 맞아서 무려 120,443명이란 역대 최고 입장객 수를 기록하였다.
원래 에버랜드는 안성시에 만들어질 예정이었으나 안성주민들의 반대로 용인으로 밀려났단 이야기가 안성지역에서 대대로(?) 구전되고 있다. 심지어 지금 대림동산 자리가 원래 자연농원 들어올 자리였단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딱히 물증은 없는데다가 오히려 삼성이 용인 자연농원 사업에 착수한 1971년에 대림동산 사업도 같이 시작된 점을 생각해보면 누군가의 의도된 블러핑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9] 원래 한국민속촌 자리가 자연농원 사업부지였단 이야기도 들리지만 한국민속촌 부지면적을 보면 자연농원이 들어갈 자리가 아니다.
2.1.1. 관련 TVCF[편집]
- 1978년 4월: 가족동산광고정보센터
- 1978년 4월: 사자광고정보센터유튜브
- 1981년 10월: 마차광고정보센터유튜브[10]
- 1986년 7월: 아기천사광고정보센터유튜브
- 1988년 3월: 봄편광고정보센터유튜브[11]
- 1989년 1월: 눈썰매장광고정보센터
- 1989년 1월: 화끈한 하루광고정보센터
- 1990년 2월: 눈의 나라광고정보센터[12]
- 1990년 2월: 꽃봄축제광고정보센터
- 1990년 3월: 봄야간개장광고정보센터
- 1990년 4월: 향기의향연광고정보센터
- 1990년 8월: 가을편광고정보센터
- 1991년 2월: 봄 자연농원광고정보센터
- 1991년 6월: 춤광고정보센터유튜브
- 1991년 6월: 넘친 젊음광고정보센터
- 1991년 7월: 세계미이라전광고정보센터
- 1991년 8월: 울긋불긋 대축제광고정보센터유튜브
2.2. 에버랜드 시대 (1996.01.01~현재)[편집]
이후 1996년 1월, 개장 20주년을 맞아 그 동안 쓰던 자연농원이란 이름을 버리고 에버랜드 (Everland)를 테마파크의 새 이름으로 채택했다. 이미 국민들에게 익숙해진 이름 대신 에버랜드란 영문 브랜드를 쓰기로 한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 당시엔 에버랜드라고 이름을 바꾼 게 발음이 애벌레같다고 반대가 심했지만, 당시 회사 내부에서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결정했다고 한다. 실질적으로도 기존 자연 경관을 중심으로 한 운영 방침이 2010년대 이후론 어느 정도 무의미해진 상황[13] 에서 자연농원이란 이름 또한 약간 의미가 퇴색한 것도 사실이었기에 약 20년의 시간이 흐른 오늘 날 시점에서 보면 삼성 측의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명칭 변경이 되던 1996년 당해에 세계 각국의 건축물들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글로벌 페어'가 에버랜드 입구 방면에 신설되었고,[14] 1995년은 모터 스포츠 경기를 할 수 있는 경기장인 AMG 스피드웨이(1995년 당시는 '용인 모터파크', 이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개장하였고, 여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가 개장한 것을 비롯하여 숙박시설, 골프장 등까지도 들어서면서 규모도 커지고 방문객수도 엄청나게 증가하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개장 30주년인 2006년은 국내 최대의 리조트형 복합단지인 ‘에버랜드 리조트 (Everland Resort)’로 거듭나게 되었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정점으로서의 삼성에버랜드와의 구별이 필요해서 '리조트'란 표현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에버랜드 리조트는 동물원과 각종 놀이시설이 있는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 숙박 시설인 ‘홈브리지’, 퍼블릭 골프장 ‘글렌로스’가 자리 잡고 있다. 문화 시설인 ‘호암미술관’도 에버랜드 리조트 안에 있다. 이 지역은 해발 500m의 석성산과 호수가 있는 친환경 지역이며, 에버랜드 리조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눈썰매장도 있다.
이렇게 에버랜드는 국내 최고의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였다. 2001년에 누적 방문객 수가 1억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13년 8월 19일, 에버랜드의 누적 방문객 수는 2억 명을 돌파했다. 시설 면에서도 엄청난 발전이 있는데, 2004년에 락 음악을 소재로 한 '락스빌'이 탄생한 데 이어 2005년은 '세상에서 가장 큰 동화책'(이솝 우화)을 모토로 한 '이솝빌리지'가 탄생하였으며,[15] 2008년은 국내 최초 우든코스터인 T 익스프레스를 선보였으며, 2013년은 수륙양용 사파리 '로스트 밸리'가 탄생하였고, 2016년은 판다를 직접 볼 수 있는 '판다월드'가 탄생하였다.[16]
2016년 1월에 개장 40주년을 맞이했다.
2019년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덕에 적자를 맞았다.
2020년 2월 중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이 전국적으로 시작되자 에버랜드를 찾는 사람들도 크게 감소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이 시작되자 에버랜드 측에선 캐스트의 마스크 착용을 필수화했다. 2월 말정도에 용인시에도 확진자가 몇몇 속출하고 하루에 확진자가 몇백명씩 늘기 시작하자 에버랜드 이용객 수가 매우 크게 감소하였다.
3. 특징[편집]
그야말로 대한민국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놀거리를 모아놨다. 사파리, 급류타기[17] , 눈썰매, 스키, 미술관[18] , 레이싱, 수영, 숙박시설, 오락실, 심지어 도시전설[19] (...) 까지...
에버랜드의 글로벌 페어에 해당한 디즈니랜드/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메인 스트리트에 가면 캐릭터 재현배우와 사진찍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퍼레이드 시간이 되면 입장객 상당수가 퍼레이드 관람, 촬영을 위해 몰려든다. 게다가 에버랜드는 디즈니랜드의 성,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지구본 같은 에버랜드 하면 떠오른 대표 상징물도 없다.[20] 한마디로 기념사진을 찍을 포인트가 미비하단 것인데, 여기서 에버랜드의 치명적인 약점이 드러난다. 결국 메인 테마는 동물원도 식물원도 탈것 위주의 놀이공원도 아닌 잡탕이다. 전 세계의 문화, 음식, 상점, 건축 양식을 모아놓았단 글로벌 페어(식당+상점가), 500년 미국의 역사란 아메리칸 어드벤처(놀이공원), 이솝이야기를 테마로 한 이솝빌리지(어린이 놀이공원), 유럽 마을을 구현해 놓았단 유러피언 어드벤처(식물원[21] + T 익스프레스), 동물들의 지상낙원이란 주토피아(동물원)... 이 5가지가 따로 논다. 세계 테마파크 순위에서 쥐알만한 홍콩 디즈니랜드에도 밀린 걸 보면 안습하다.[22][23] 그러나 최근 홍콩 디즈니랜드는 결국 에버랜드에게 순위에서 밀려났다.
자연농원 시절부터 꽃이나 나무 등을 이용한 볼거리 제공에 많이 신경을 썼으며, 그 결과는 산 하나를 통째로 갈아엎는 결과까지 나오게 된다. 때문에 꽃이 필 무렵의 에버랜드는 근처에만 가도 꽃이 만발하다. 계절별로 각종 꽃 축제를 벌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봄(4~5월) 튤립 축제, 여름(6~8월) 장미 축제, 가을(9~11월) 국화 축제. 그리고 가을철은 에버랜드 근처 석성산 주변의 밤, 도토리 줍기 행사가 있기도 했는데, 주로 연간회원이나 타 기관의 이벤트(대표적으로 MBC 표준FM 여성시대의 가을철 이벤트)로 한정하여 열기도 했다.
자연농원 시절은 사파리 공원이나 물개쇼, 동물원 등이 주력 볼거리였으며, 특히 사파리 공원은 내부 직원의 주장에 따르면 세계에서 유일이라고 한다. 허나 이는 사실이 아닌게, 당장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미얀마 등 관광업을 주요 수입원으로 삼는 동남아 국가들에서도 사파리 공원은 얼마든지 있으며 자연 관광이 유일한 수업원이다 싶은 일부 아프리카 국가는 아예 우리나라의 도면적만한 정도의 토지를 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 사파리로 삼고 있다. 제한된 구역 안에서 사파리를 만든게 세계 유일이라면 유일이라 할 수 있지만, 이는 동물의 생활 영역 확보를 못한 것이니 자랑할 건수가 되진 않는다. 당장 일본만 해도 이런 제한적인 공간의 사파리 공원이 4군데나 있다(...) 최근은 초식동물만 있는 초식동물 사파리를 홍보중이며, 광고 이미지에 따르면 소형 차를 타고 동물들을 더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는 듯 하다. 육식동물 사파리에 해당한 곳에서는 실제로 사파리 스페셜 투어라고 최대 6인까지 차에 태워 사육사가 20분간 구경시켜준 프로그램이 있다. 하지만 인기가 많아 2개월 전은 미리 예약한 것이 좋다. 에버랜드에 도착해 예약한 시간까지 사파리 앞으로 가면 된다. 물론 가격은 20만 원대로 좀 비싼 편이다. 테마송이 있다.
하지만 동물 위주로 관람할 계획인 분들은 서울대공원 동물원이나 대전 오월드 같은 지방 거점 큰 동물원에 간 것을 더 추천한다. 실제로 동물의 수와 다양성은 서울대공원이나 대전 오월드 등의 지방 거점 동물원에 비해 떨어진다. 사파리와 로스트밸리, 물개 쇼 등의 볼거리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이지 동물을 주력으로 관람할 목적이라면 차라리 서울대공원이나 대전 오월드로 간것이 훨씬 더 낫다. 하지만 오월드는 대부분 탁 트여있는게 아니라 철망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관람에 매우 방해가 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몇몇 철망이 없는 좁은 곳도 있지만 거의 그렇다.
국내 놀이공원 중에선 가장 복잡하고 오르락, 내리락거린 악명높은 지형을 자랑하며, 에버랜드는 이를 이용해 로프웨이 같은 것을 만들어서 또 돈을 번다. 중간에 상행 한정으로 무빙워크가 있다. 그리고 기념품 판매소를 무조건 거쳐서 나가야 한다. 미국 등의 관광지는 대개 이런 구조로 되어 있다. 참고로 기념품 판매소는 각종 동물 인형을 팔고 있는데 거의 실물에 가까운 질을 자랑한다. 종류로는 백호, 황호, 사자, 사막여우, 곰 등으로 인형 외에도 필통이나 베개, 학용품 등도 있다.
근처에 호암미술관·삼성자동차 박물관, 글렌로스 골프클럽, AMG 스피드웨이가 있다.
또한 2017년까지 고급 호텔, 아쿠아리움, 수목원 등이 포함된 여의도 2배 면적의 복합레저타운으로 확장될 계획까지 세웠으나,일단은 사업을 보류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은 흐지부지 해져서 무산되었다.
육군 제55보병사단의 별명이 에버랜드 방위사령부다. 실제로 사단 의무대와 화학대가 에버랜드 내부에서 훈련을 한 적이 있고, 과거엔 55사단 장병들은 에버랜드 연간회원처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55사단에선 연대나 대대에서 단체로 휴가증을 작성해서 가기도 한다. 지상작전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는 에버랜드에서 행사를 뛰기도 한다. 이 들이 에버랜드에서 행사를 뛸 땐 주로 퍼레이드 코스를 사용한다.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통신단에서 훈련시에 에버랜드 앞에 군 차량이 줄지어 가기도 하며, 운이 좋다면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방공대의 병력들이 진지교대한 모습도 볼 수 있는데 크고 웅장한 두돈반에 끌려간 20mm 견인발칸포의 모습이 가히 경이롭다.
놀이공원의 특성상 날씨가 좋은 4~5월, 10월의 주말에 특히 사람이 많은 편이다. 여름의 경우는 옆에 캐리비안 베이가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다. 특히 폭염경보가 발령됐을 경우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거의 모든 놀이기구의 대기시간이 10분정도밖에 안 되며, 심지어는 대기시간도 없이 바로바로 탈 수 있는 날도 있다.
2019년은 스타벅스의 국내진출 20주년 기념 매장으로 용인에버랜드R점이 입점하였다.
4. 이용 요금[편집]
4.1. 이용권[편집]
과거엔 입장권도 있으나, 입장권이 사라지고 이용권으로 통합되었다.
4.2. 우대정보[편집]
- 연령에 따른 우대 (나이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또는 서류 제시)
- 경로: 만 65세 ~
- 청소년: 만 13세 ~ 만 18세
- 소인: 36개월 ~ 만 12세
- 36개월 미만: 무료 입장 (유아전용시설 이용 시는 입장 후 유아이용권 구입)
- 장애인 우대 (장애인등록증 제시)
- 1일 이용권 및 입장권(1~3급 본인 + 동반 1인, 4급 이하 본인)
우대가격 보기
- 1일 이용권 및 입장권(1~3급 본인 + 동반 1인, 4급 이하 본인)
- 국가유공자 우대 (국가유공자증 또는 국가유공자유족증 제시)
- 본인 + 동반1인 50%할인
파크이용권 가격 보기
- 본인 + 동반1인 50%할인
- 다자녀 가정 우대 (건강보험증, 등본 등 다자녀 증명서류 제시)
- 1일 이용권
우대가격 보기
- 우대 대상: 막내 자녀가 만 15세 이하인 3명 이상의 다자녀 가정의 부부와 직계자녀
- 해당 가정 내 일부 가족만 이용 시에도 혜택 적용
- 타 제휴카드 및 프로모션 등과 중복 우대 적용 불가
- 1일 이용권
- 군인,의경,공익 우대 (휴가증 제시시 본인에 한해 무료 입장)
4.3. 연간 이용권[편집]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연간 이용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시설[편집]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시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 에버파워(레니찬스)[편집]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매직패스와 비교된 에버랜드의 예약 시스템. 모든 입장객들에게 매직패스가 기본 3회 주어지며, 1번 사용하면 2시간동안 이용할 수 없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는 달리 에버랜드는 에버파워란 특수한 예약 시스템을 사용한다.
에버파워는 에버랜드 어플로 입장권을 등록한 후로부터 30분 간격으로 한개씩 충전이 되며, 최개 5개 까지만 채울수 있다. 즉, 5개 다채우려면 2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한다. 각 놀이기구들은 일정량의 에버파워를 요구하는데,[24] 일정량의 에버파워를 소비하여 해당 시설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후 쿨타임은 없으나 만일 T 익스프레스 예약에 성공했다면 실질적으로는 2시간 30분 쿨타임이 생긴 셈이며, 복불복 요소가 적용되어있어서(약 50%확률) 예약에 실패할수도 있다. 예약에 실패하면 예약하는데 소비된 에버파워는 다시 복구된다.
예약을 취소하거나 예약에 실패하면 에버파워가 다시 복구가 되지만 5개 이상으로 올라가진 않으며, 예약했던 시간대는 예약할 수 없게 된다.
5.1.1. 에버파워를 요구한 놀이시설[편집]
요구 에버파워가 높을수록 대기시간과 인지도가 높다. 놀랍게도 롤링 엑스 트레인과 렛츠 트위스트는 목록에 없다.
- 키즈커버리
- 헬로 터닝 어드벤처
- 매직 스윙
- 레니의 마법학교
- 스페이스 투어: 몬스터 패밀리 4D
- 로얄 쥬빌리 캐로셀
- VR 어드벤처
- 릴리 댄스
- 비룡열차
- 플라잉 레스큐
- 우주 전투기
-3개-
- 허리케인
- (현) 더블 락스핀
- 챔피온쉽 로데오
- 콜럼버스 대탐험
- 슈팅! 고스트
-4개-
-5개-
- 로스트 밸리
- T 익스프레스
6. 축제[편집]
1985년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테마파크 붐이 일기 시작한 1990년대 초반부터 튤립축제 및 계절별 축제들을 기획하며 종류를 상당히 많이 늘려갔다. 에버랜드 축제 중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는 장미축제로 과거 용인자연농원 때부터 존재했던 축제였다. 여기서 장미 가요제란 가요제도 개최했던 모양인지, 윤도현이 모 대학 축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무명 시절 장미가요제 2위로(!) 입상한 적이 있다고. 후에 중간에 유로카니발(2004) 유로 페스티벌(2005), 플라워 카니발(2008)로 대가 잠시 끊겼지만, 2010년에 장미축제 25주년을 맞이해서 부활시켰고, 이 때부터 플라워 카니발이 튤립축제(3월 중순~4월 말)와 장미축제(5~6월 중순)로 분리되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축제로 썸머 스플래쉬[25] 가 있는데, 우리나라 최초로 물과 함께한 놀이공원 축제였다. 인기 있는 이유는 다들 알 것이다. 더운 여름, 땀은 뻘뻘 나면서 시원한 곳을 찾고 싶은데 정작 놀이공원은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니... 그런데 놀이공원에서 자체적으로 물을 뿌려준단데 참여 안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왔고 2016년까지 진행되었다. 2017년부턴 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폐지되고, 새로운 '썸머 워터 펀'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26]
그 외에도 스노우 파크(1~3월 초), 블러드 시티(9~11월 중순), 크리스마스 판타지(11월 중순~12월), 일루미네이션(11월 중순~3월 초) 등의 다양한 축제들을 운영한다.
6.1. 공연 및 퍼레이드[편집]
- 슈팅! 워터 펀
-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 Hello MINI! 퍼레이드
- 크리스마스 판타지 퍼레이드
- 타임 오디세이
6.2. 사라진 공연 및 퍼레이드[편집]
- 썸머 스플래쉬 퍼레이드(잭's 스플래쉬 퍼레이드)
- 웨딩 셀레브레이션(2005~2006)
- 스노우 퍼레이드(2005~2006)
- 크리스마스 매직 퍼레이드(2001~2002)
- 올림푸스 판타지(2004~2008)
- 드림 오브 라시언(2009~2014)
6.3. 그랜드 스테이지 공연[편집]
- 카니발 엘리시온(2006)
- 마다카스카 LIVE(2012~2015)
관람자수가 약 10만명이상 이라고 한다.
- 어메이징 토이클럽(2015~2016)
장난감나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생명의 숲에 사는 러바오의 모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20년 3월 1일 공연이 종료된다.
- 새로운 공연(2020.04~)
7. 마스코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마스코트 및 캐릭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교통 [편집]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리조트/교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사건사고[편집]
1980년 5월 꼬마기차(현.페스티벌 트레인)가 탈선하여 타고 있던 한씨 가족 6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이 있다.#
1993년 5월 우주관람차에서 아이들만 태우고 기기를 운행하던 중 창틈으로 아이가 빠졌으나 다행히 창틈에 목이 끼여 떨어지지 않고 구조되었다.#
1996년 9월 환상특급 (현.롤링 엑스 트레인)에서 안전레버 1개가 풀린 사고가 발생했다.#
2007년 1월 가고일의 매직배틀에서 사고가 터졌다. 남편, 자녀와 함께 탑승한 38세 여성이 탑승 직후 벽이 360도 돌아간단 것을 탑승석이 360도 돌아간다는 것으로 착각하여 겁을 먹고 탑승석의 안전바가 내려오기 직전에 자리에서 빠져나와 탑승석 바깥에 서 있다 벽이 돌아가며 기구와 벽 사이에 몸이 끼었다. 끼인 여성과 탑승자들이 마구 비명을 지르자 밖에 있던 직원은 무서운 놀이기구가 아님에도 비명소리가 들린 걸 이상하게 생각하여 탑승장으로 들어갔지만 여성은 이미 사망한 뒤였다.# 이 사고로 가고일의 매직배틀을 폐쇄하고 로테이팅 하우스로 리뉴얼하였다.
에버랜드에 입사 또는 캐스트 면접에 합격되면 3일간 서비스에 관한 교육을 받는데 그 교육 스케줄 중에 안전강의가 있다. 이 시간만큼은 에버랜드에서 벌어진 사고들을 자세히 묘사하며(이런 사건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대로 가지게 해준다. 강의하는 사람은 사고 당시 현장에 파견된 안전팀 직원이다. 비단 이 사건 말고도 직원이 감전사를 당한 사고나, 2009년 2월 독수리 요새 점검하던 직원이 2톤짜리 크레인 붕대(인양대)에 깔려 즉사한 사고도 제대로 보도되지 못하고 언론에 입막음 됐다. 현장에서 일하는 알바들조차 한참 후 뉴스를 통해서야 알아차리게 할 정도로 직원들에게까지 사실을 은폐할 정도라고 한다.
그 외에도 독수리 요새를 폐쇄한 이유가 산 쪽 코스를 도는 중 죽은 인부의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란 괴담도 있다.[41]
그리고 사육사 항목에서도 나오듯이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의 과로사 문제에 비정규직이라고 보상 배째라 한 일도 있다...
2014년 11월 10일 오후 7시경 오즈의 성 내부 회전발판에서 넘어진 5세 아이의 손가락이 끼어 절단된 사고가 벌어졌다. 검지, 중지, 약지 3개가 절단됬는데 검지만 봉합할 수 있다고 한다. 당시 사고 현장은 안전요원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오즈의 성)은 결국 철거되고 2015년 8월에 '매직 쿠키하우스'로 대체되었다.
2016년 9월 28일 에버랜드가 휴가 군인,의경,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무료 이용 혜택을공무원에 대한 청탁행위로 여겨 잠정 철폐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게 유권 해석을 요청하였다. 웃긴 건 국방부는 병장 이하의 의무복무자는 김영란법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틀 만에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사회공헌 목적이 있다면 통념상 허용할 수 있단 답변을 받아 무료 혜택을 다시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2018년 4월은 에버랜드의 땅값이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어서 삼성물산은 상당히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이다.
10. 비판[편집]
- 불명확한 테마
-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레고랜드 같은 유수의 테마파크들은 말 그대로 뚜렷한 테마와 확고한 정체성이 있다. 하지만 에버랜드는 파크의 핵심 테마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다.[42] 에버컴티에 올라온 만화를 보면 이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세계의 건축물이 모여있는 글로벌 페어, 콜롬버스부터 락스빌까지의 미국 역사를 주제로 한 아메리칸 어드벤처, 유럽식 정원과 건축물로 꾸며진 유러피언 어드벤처, 마법을 주제로 한 매직랜드[43] , 동물들이 모여있는 주토피아 등 총 5개의 테마구역이 에버랜드를 구성하지만 테마들이 너무 따로 놀아서 통일성과 주제의식이 전혀 없다. 그래서 에버랜드의 마스코트인 레니와 친구들을 중심으로 '환상의 나라'[44] 란 메인 테마를 내세우고 있으나 결과적으로는 메인 테마까지 더욱 애매해지기만 했다.이 때문에 과거 나무위키의 테마파크 문서에서는 아예 에버랜드를 테마파크 분류에서 빼버리기도 했다.
- 노후화된 매직랜드
- 매직랜드는 90년대 유원지 놀이기구들을 방불케한 모습이다.[45] 그래서인지 최근 매직 쿠키하우스, 썬더폴스, 매직가든 등 새로운 어트랙션을 운영 중에 있으나 부족한 점을 메우기엔 한계가 있다. 게다가 그나마 잘 꾸며진 이솝빌리지가 매직랜드에서 독립한 바람에 매직랜드는 더 오래되어 보인다.
- 부족한 실내 어트랙션
- 높은 T 익스프레스 의존도와 2% 부족한 어트랙션들
-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비교해 보면 어트랙션의 임팩트가 약하다. 독수리 요새나 지구마을처럼 특색 있는 어트랙션이 모두 철거되고 말았고 동등선 상에 놓긴 힘들지만 경주월드나 이월드가 최근 들어서 약진하고 있기 때문. 또 더블 락스핀, 콜럼버스 대탐험, 롤링 엑스 트레인은 서울랜드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고, 특히 허리케인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자이로스윙, 이월드의 메가스윙 360과 비교하기도 뭐할 정도로 스릴이 부족하다. 내세울 수 있는 건 역시 렛츠 트위스트와 T 익스프레스 뿐인데 점검에 들어가거나 동계운휴 기간은 이용객의 에버랜드 방문 의사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나마도 '국내 최강 롤러코스터'란 명분마저 경주월드의 드라켄이 T 익스프레스의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뺏겨버린 상태. 물론 아직도 드라켄보다 길이나 크기는 훨씬 큰 기종이긴 하지만 경주월드는 파에톤과 메가드롭 등 제 2의 어트랙션을 다수 갖고 있는 반면 에버랜드는 T 익스프레스만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 엔터테인먼트 운영의 문제점
- 2010년대 들어서 점차 엔터테인먼트의 운영에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 인원을 대폭 감축했는지 13개의 플로트가 있던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에서 2016년 40주년이 되자마자 알게 모르게 이솝빌리지 파트가 삭제되었고, 베네치아 파트의 인원을 감축하였다. 이 뿐만이 아니다. 2016년까지 진행되었던 프린세스 엄지와 스플래시 퍼레이드, 풍차무대에서 진행되어왔던 밴드 공연들을 사전 공지 없이 마지막 공연을 진행해 마니아 층에게 안타까움을 샀다. 또한 퍼레이드 플로트의 재탕이 심하다. 에버랜드 퍼레이드에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제외한 모든 퍼레이드는 똑같은 플로트가 최소 1대는 있을 정도다. 거기에다 퍼레이드 분야의 재투자가 매우 느리다. 슈팅 워터 펀을 제외한 퍼레이드가 모두 10년이 넘었다. 이는 컨텐츠적 문제뿐만 아니라 안전상으로도 매우 심각한 문제다. 실제로 2008년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데이타임 퍼레이드인 "디즈니 드림 온 퍼레이드 무빙 온" 공연 중 신데렐라 성 앞에서 버즈 라이트이어가 탑승한 플로트에 달려있던 3미터, 300킬로그램의 구조물이 떨어져 자칫하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안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5년동안 사용됐던 플로트에서 구조물을 고정하는 부분이 파손되면서 발생한 사고다. 이런 상황속에서 10년이 넘은 플로트가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
- 아직도 남아있는 라시언, 라이라 조형물
- 에버랜드가 마스코트를 레니와 라라로 바꾼지가 4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전 마스코트인 라시언, 라이라의 조형물이 남아있다. 키즈커버리의 로고와 글로벌 페어의 기념품샵을 보면 알 수 있다.
- 너무나도 한정된 계층만을 주시한 이벤트 및 광고
- 부진한 대규모 시설 건설
11. 여담[편집]
17년 전쯤 근무했던 직원들은 옛날 에버랜드 사진집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사진집은 다양한 에버랜드 계절사진부터 현재 없어진것들이 많다보니 아주 귀하디 귀한 책이라고 한다 그리고 에버랜드는 사실 예전은 1998년이면 새해기념으로 1998개의 폭죽을 쐈다는 사실이 책에 있다.https://cafe.naver.com/lastar/73628
2017년 6월 1일로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 베이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고, 지정된 흡연 구역이 아닌 곳에서 담배를 피울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48] 흡연 구역은 에버랜드에서 배포하는 가이드 맵을 참조하면 된다. 현재 담배는 에버마트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현재 사용중인 퍼레이드카 중캐딜락 엘도라도이 있다. 정확히는 1959년형 비아리츠.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려면 ActiveX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라고 했는데 어느 날부터 그런 거 없이 로그인할 수 있다. 게다가 크롬으로도 로그인된다.
에버랜드 직원들 중은 유튜버도 있다. 숩 TV, 티타주는남자[49] , 윤쭈꾸[50] 등이 있는데, 모두 구독자가 만명이 넘지만 나무위키 등재 최소 기준인 10만명을 넘지 못하기 때문에 윤쭈꾸를 제외하고 유명 유튜버 목록은 등재되어있지 않다. 현재 티타준 남자가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하였다.
광고 마지막 부분 구절이 일부 사람들에겐 은근 중독성 있게 들린다 카더라가 있다.
11.1. 수학여행 단골지[편집]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가게 되면 높은 확률로 가게 된 곳 중 하나다. 특히 용인에 거주한 초중고 학생들은 소풍철만 되면 학교에서 어김없이 간곳이기도 하다.[51] 심지어는 중학생 쯤만 되도 시내버스 타고 니들이 알아서 오라고 한다. 그리곤 아침에 출석체크만 한 후 선생님 얼굴을 다시 볼 일 없이 하루종일 잘 놀다가 각자 집으로 잘 돌아간다.[52] 심지어 수도권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지방은 에버랜드를 1박 2일 코스로도 간다. 2일권 티켓이 있는 이유.[53] 경상남도 등 아랫지방은 수도권 등지로 수학여행을 갈 경우 청와대, 국립중앙박물관 등 서울권을 구경한 후 마지막 날 코스로 끼워넣는 경우가 많다. 제주도는 2일차 코스로 끼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3일차에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뭐 제주도는 수학여행이다 하면 무조건 수도권으로 가기 때문에...
그리고 지방 학교뿐만이 아니라 대학 OT나 MT 장소로도 자주 선정되는 곳이기도 하다.
11.2. 식사[편집]
롯데월드 어드벤처처럼 밖에 나가서 먹고 온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조건 도시락 아니면 내부에서 사먹어야 된다. 내부 식당의 가격은 과거 초고가 정책에서 탈피해 바깥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무래도 도시락 손님들을 '이 정도면 굳이 도시락 싸올 것까진 없겠다'는 인식을 가지게 하려는 나름 박리다매(?) 전략인 것으로 보인다.[54]
'롤링 엑스 트레인' 옆에 유일한 체인점 KFC가 있다. 결제방식이 매우 충공깽스러워서 OK캐쉬백 적립/시럽월렛 쿠폰할인이 안 된다.[55] 여타 내부의 듣보잡 가게들보단 저렴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정작 가보면 그러한 곳들보다 싼 건 아니란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는 바로 징거버거가 없기 때문이다. 저가의 버거메뉴를 삭제해 가격을 비슷하게 만들어놨다.판매중인 메뉴는 치킨의 경우 오리지널(1조각), 핫크리스피(1조각), 점보치킨버켓, 스마트초이스, 마이팩, 홈팩, 핫윙박스, 텐더스트립스박스를 팔고, 버거(세트/단품)는 단 4종(바베큐징거, 더블치즈타워, 그릴맥스, 징거더블다운맥스)만 판매한다. 프렌치 프라이는 KFC에서 쓴 동일한 제품을 이용한다. 과거에는 웬디스가 있다. 그 것도 2군데나. 현재는 웬디스가 망하면서 모두 사라졌다. KFC에서는 치즈녹인소를 달라고하면 무료로 제공한다. 과거 용인 지역 초등생들은 연간회원권을 끊어다 평일에 매표소 부근에 있던 훼미리마트 같은 편의점에서 파는 냉동짜장면이나 사발면 등등을 애용하기도 했다.
첨언을 하자면 식당 내부에 정수기가 있긴 하나 물컵이 한모금만큼만 담을 수 있는 크기의 종이컵이라[56] 식사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음수를 하고 싶은 사람은 물병을 하나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57]
11.3. 숙박 시설[편집]
내부에 홈브리지란 숙박 시설이 있다. 하지만 시설 품질대비 가격이 비싸다. 종류는 캐빈호스텔 신관[58] , 본관, 힐사이드호스텔 세 곳이 있는데 그 중 에버랜드와 직접 연결되어있는 캐빈호스텔 신관은 저렴한 방인 1, 2층 온돌룸이 월~목요일 입실기준 14만원이며 휴일전날, 성수기 등에는 17~20만원까지 올라가며 프리미어 스위트룸은 비성수기 30만원부터 성수기엔 40만원이다. 장미원 뒤편 길을 따라서 걸어가면 큰 대문이 있는데, 그 너머에 바로 숙박 시설 건물이 위치한다. 평소는 문이 잠겨있어 넘어갈 수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하자. 일요일은 평일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그나마 싸다. 그리고 이 곳 역시 늦어도 전산에서 예약할 수 있는 시점으로 풀린 1달 전 시점부터 예약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숙박객이 많은 편이다.
그래도 에버랜드 안에서 싼 방을 찾고싶다면 캐빈호스텔보다 저렴한 5~10만원부터 묵을 수 있는 힐사이드호스텔이 있다. 무료셔틀버스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은 약 10분내외인데, 1시간 간격으로 운행중이지만 힐사이드호스텔은 2017년을 끝으로 운영이 종료된다고 한다.[59] 홈브리지 캐빈호스텔과 힐사이드호스텔을 경유하는 셔틀버스의 정류장은 입장할 때 탑승한 버스의 셔틀 정류장과는 다른 곳에서 정차하므로 이용하기전에 주변 캐스트나 인포메이션에서 문의해서 확인 해 둔 것이 좋다.
그래서 2인이나 3인인 경우는 그냥 에버랜드에서 30분 이내의 펜션이나 민박 등의 숙박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게다가 대부분의 숙박 시설이 픽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문제는 이마저도 한 달 전까지 예약하지 않으면 녹록지 않단 것. 잘못하면 모텔에서 애들 데리고 숙박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 점은 모텔 숙박객의 상당수가 에버랜드 투숙객이란 점이다. 얼굴에 철판만 깔면 전대에버랜드역에서 5분 이내에 있는 모텔에서 10만 원도 안 된 가격으로 4인이 머물 수도 있다. 그래도 정 안 되겠다면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면 된다.
11.4. 셔틀 버스[편집]
초기형 셔틀버스 - 네오플란 N 4020
후기형 셔틀버스[60] - 벤츠 시타로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는 산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왔다면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전대에버랜드역 앞에 있는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탈수 있다. 비용은 무료.
셔틀버스가 매우 특이하게 생겼다. 네오플란과 벤츠에서 수입한 전장 15m 저상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그러니까 길쭉하단 소리. 승차감이 매우 좋고 심지어 출입문과 바퀴의 배열도 독특하다. 그런데 전장과 중량이 국내법상 버스로 등록할 수가 없어 놀이기구로 등록해 운행하고 있다. 그래서 차량 전후에 번호판 대신 구내운송용이란 판자를 붙이고 다닌다.
몇몇 기사님들의 드립력이 대단하다. 잘만 걸리면 집으로 돌아간 길에 화기애애하게 주차장까지 갈 수 있다.
기존의 네오플란 셔틀버스들은 일부 차량들을 제외하고는 무려 1985년(!)부터 들어온 버스였고,[61] 10대 도입하는데 당시 액수로 거의 20억씩이나 투자한 럭셔리 모델이었다. 셔틀버스의 특성상 만차-공차의 반복 상황에서도 국내 버스의 수명의 3.5배를 더 살았으니 참 오래도 살았다. 하지만 구내 셔틀버스 특성상 전용 도로만을 이용하는 덕분에 배차시간에 쫒겨 과속을 하거나 급가속 급제동을 할 필요도 없고 사고의 위험도 거의 없는 매우 여유있는 운행조건에 삼성의 정성어린 손길까지 감안해 볼 때 관리만 잘 해주면 저렇게 오래 쓴 것도 당연한 것이다. 실제 해당 모델의 버스는 독일에서도 단종된 지 오래된 매우 구형 모델로서 현지 시내버스나 셔틀버스로도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기존 소유 중이던 네오플란 N 4020/N 4420/N 4416 모델의 노후화를 이유로 메르세데스-벤츠 시타로로 셔틀버스가 대거 교체되었다. 덕분에 도입 초기 2대만 있던 벤츠의 신형 셔틀버스가 17대(!)로 대거 교체 및 증차된 놀라운 결과가... 하지만 셔틀버스 기사들은 신형 벤츠 시타로의 변속기가 D, N, R 모드로만 배치되어있어 구형 네오플란 모델들에 비해 탄력적으로 운전을 못한다고 대차게 깐 중.[62] 2017년 기준으로 네오플란 모델들은 전 차량이 대차되었다.
그 외에도 직원 셔틀 & 홈브리지 셔틀, 사파리 월드 버스로 BS106 시리즈를 다수 운용중이다.[63][64] 전 차량 자동변속기 사양인 것이 특징. 로스트 밸리의 수륙양용버스도 있다.
11.5. 주민초청 행사[편집]
에버랜드는 포곡읍민들을 상대로 매년 2회(여름 1회, 12월 31일 1회)씩 무료로 에버랜드입장을 할 수 있는 주민초청 행사를 한다. 개장 1시간쯤 전에 에버랜드 관광안내소/에버랜드 임시 파출소에서 신분증, 학생증 등을 보여주면 주소확인후 티켓을 받고 개장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손목티켓디자인도 매우 특이하다. 주황색에 "에버랜드 주민 초청 행사"라고 쓰인 손목티켓을 묶어준다.
실버 유튜버로 유명한 박막례는 식당 단골인 에버랜드 직원을 통해 에버랜드에 입성했다가 타보고 싶어하던 어트랙션마다 나이가 너무 많아서 탑승이 불가능하다는 말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박막례가 호주에서는 어지간한 스릴형 어트랙션도 무리없이 소화한 것을 보면 에버랜드 뿐만 아니라 국내 테마파크들이 전반적으로 전향적인 관점을 가질 필요가 있어야 할 듯 하다.[65]
11.6. 멤버십[편집]
미취학~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동물사랑단, 식물사랑단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한때 유아교육회사 프뢰벨과 합작하여 2017년에 만든 프뢰벨 에버스쿨 멤버십도 있으나, 1기까지만 모집하고 운영을 종료했다.
11.7. 대중 매체에서[편집]
장나라와 김재원이 주연으로 나온 MBC 드라마 <내사랑 팥쥐>, KBS1 일일드라마 <백만송이 장미>, 아동도서 <노빈손 에버랜드에 가다>의 주 무대가 바로 에버랜드다.
졸라맨 카툰 시리즈에서는 에벌레랜드로 나온다(...) 아마 에버랜드의 에버가 애벌레랑 발음이 비슷해서 그럴지도...
아이돌 그룹 모모랜드의 '어마어마해' 뮤직비디오 촬영장소다.
11.8. 실시간 스트리밍[편집]
2016년 11월 4일(테스트는 2016년 10월 31일)부터 유튜브에서 에버랜드의 곳곳을 보여준 24시간 실시간 스트리밍을 한 중이다.
현재 8곳의 CCTV를 보여 주고 있으며, 카메라 위치는 홈 브리지 캐빈 호스텔 외벽, 포시즌스(매직) 가든 신전무대, 캐리비안 베이, 주토피아 사막여우 우리, 주토피아 타이거 밸리, 주토피아 판다월드 러바오, 주토피아 펭귄 아일랜드, 카니발 광장이다. 현재 하늘매화길(구.독수리 요새), 스노우 버스터 익스프레스 코스, 정문 주차장 CCTV는 보여주고 있지 않다. 카메라 대수는 계속 추가 예정이다.
2019년 10월 3일 로스트밸리 기린캠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최근은 에버랜드 어트랙션 대기 시간, 공연 정보 등 파크에 대한 정보와 빅스비, 랩터레인저 광고가 송출 중이다.
야간은 화면이 밝게 보이는데 이 것은 카메라 자동 조도 조절시스템과 주변 조명으로 인해 밝게 보인 것이다.
11.9. 직원[편집]
11.9.1. 사원[편집]
에버랜드에 입사하면 안전교육을 받는 것 외에도 새로운 놀이기구의 베타테스터가된 임무도 있다고 한다. 아래의 영상은 T 익스프레스 정식개장 전에 베타테스터로 활약한 어느 에버랜드 직원의 모습인데 무척 힘들어보인단 평이 있다.
11.9.2. 캐스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캐스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음악[편집]
자연농원 시절은 메인 테마곡 그런 거 없이 그냥 대중 가요나 동요[66] 를 틀었다.[67] 에버랜드로 명칭 전환하고 나서, 킹코와 콜비가 있을 시절에 메인 테마곡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당시의 가사는 "여긴 에~버~랜~드 가-족들과 함-께~"로 시작한 로고송이었다. 이후 2006년에 30주년을 맞으면서 메인 테마곡과 여러가지 로고송들이 나와서 재생되어 오늘 날까지 재생되고 있다. 2018년 9월부터 음악이 리믹스(리메이크) 되어 나오고 있으나 대다수의 반응은 리믹스(리메이크)버전이 기존 버전보다 별로란 평이 크다. 이 곳에서 기존 버전과 리믹스(리메이크)버전을 전부 들을 수 있다. 기존 버전은 페이지를 뒤로 넘겨서 찾아 들을 수 있으며, 리믹스(리메이크)버전은 2018 ver.이라고 되어있는 노래를 들으면 된다. 관심 있으면 들어보자. 2018년 중반 쯤에 썸머 스플래쉬 테마 송이 사라졌다고 한다. 스플래쉬 노래는 좋았기 때문에 아쉽단 평가. 또한 모든 시즌 노래들이 새로운 버전으로 리믹스(리메이크)으로 바뀌고 있다. 새로운 리믹스(리메이크) 테마 송들은 EDM, RAP, AUTOTUNE의 3요소가 들어간 요즘 트렌드에 맞게 끔 변화되었다.
12.1. Close your eyes and think of the happiest moment[편집]
Close your eyes and think of the happiest moment 곡은 에버랜드의 메인 테마곡이다.
공식 음원 주소, 2018년 버전 주소 [68]
영어 버전
생각만 해도 즐거워, 매일 매일 또 가고 싶어.
영원한 행복의 나라 에버 에버~랜드
기쁨의 바람이 불어와 가슴이 설레네?
Everyday is holiday 영원한 행복의 나라
모두가 친구 되는 곳 에버 에버~랜드
언제나 사랑이 가득한 에버랜드
오늘도 새로운 모험 찾아 떠나봐요 축제의 나라로!
기쁨을 부르는 주문 함께 외워봐요
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즐거운 축제가 열리는 곳
모험의 나라로 오세요 영원한 행복의 나라 에버랜드
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즐거운 축제가 열리는 곳
모험의 나라로 오세요 영원한 행복의 나라 에버랜드
랄라라 라라라 라라라 랄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랄라라 라라라 라랄라 랄라라 라라라라랄 랄랄라
오늘도 새로운 모험 찾아 떠나봐요 축제의 나라로!
기쁨을 부르는 주문 함께 외워봐요
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즐거운 축제가 열리는 곳
모험의 나라로 오세요 영원한 행복의 나라 에버랜드
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즐거운 축제가 열리는 곳
모험의 나라로 오세요 영원한 행복의 나라 에버랜드
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즐거운 축제가 열리는 곳
모험의 나라로 오세요 영원한 행복의 나라 에버랜드
행복의 나라 에버랜드 에버랜드
타임 오디세이 안내방송에서 반주가 사용되고 있다.
2018년 버전으로 리메이크가 되면서 이 버전이 자주 쓰이고 있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대표 로고송인 Over The Horizon과 양대 산맥을 이룰 정도로 인지도가 큰 에버랜드의 대표 로고송이다. 주로 입장을 시작해서 막 놀이기구를 찾아서 뛰어갈 때쯤 이 노래가 간간이 들린다. 여담으로 나팔바지 뮤직비디오와 싱크로율이 매우 높다.그리고 폐장 전에 듣게 되면 쓸쓸함과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벨소리로 써먹기에도 충분하며, 일부 유튜버들이 가끔씩 방송에 사용되는 노래이기도 한다.
나팔바지 버전 이외에 다른 패러디도 몇 개 정도 나왔다. 패러디는 다음과 같다.
12.2. You've been Invited[편집]
Everland~ (오세요) Everland~ (즐겨요)
매일 새로운 축제 열리는 나라 환상이 가득한
Everland~ (여기서) Everland~ (만나요)
모험 가득한 나라 마법의 나라 행복의 나라로 오세요~
두근두근 설레는 처음 만나는 모험들
언제나 새로운 일들이 우리를 기다려
가슴에 소원 담고서 마법의 주문을 외우며,
시간이 멈춰 버리고 축제가 시작돼
생각만 해도 즐거운 세상 매일 매일 가고 싶어
Everyday is holiday 신비하고 재밌는 세상~
Everland~ (오세요) Everland~ (즐겨요)
매일 새로운 축제 열리는 나라 환상이 가득한
Everland~ (여기서) Everland~ (만나요)
모험 가득한 나라 마법의 나라 행복의 나라로 오세요~
(와아아아아~) 사랑이 나는 노래와 함께 나눈 즐거움
생각만 해도 즐거운 세상 매일 매일 가고 싶어
Everyday is holiday 신비하고 재밌는 세상
Everland~ (오세요) Everland~ (즐겨요)
매일 새로운 축제가 열리는 나라 환상이 가득한
Everland~ (여기서) Everland~ (만나요)
모험 가득한 나라 마법의 나라 행복의 나라로 오세요~
Everland~
개장 직후 동물원으로 이동시 주의사항 안내 방송에서 반주가 사용된다.
퍼레이드 시작 5분전 안내 방송에서 반주가 사용된다.
12.3. 어트랙션 음악[편집]
에버랜드는 노래를 상당히 잘만들기로 유명하다. 그 만큼 어트랙션에도 갖가지 테마곡이 존재하며 대부분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테마곡이 존재한 놀이기구만 서술하며 영상이 없을시엔 그냥 놀이기구 이름만 적어놓는다.
아메리칸 어드벤처
-키즈커버리
-허리케인[69]
-챔피언십 로데오
-더블 락스핀
-렛츠 트위스트
-콜럼버스 대탐험 허리케인과 마찬가지로 이전은 전용 테마곡이 있으나 언제부턴가 팝송으로 교체되었다.
매직랜드
-썬더 폴스
-플래시 팡팡(!)
-매직 스윙
-나는 코끼리(!)
-스카이 댄싱
-플라잉 레스큐
-릴리 댄스
-비룡열차(!)
[70]
-스푸키 펀 하우스
-지구마을[71]
-자동차 왕국(!)
유러피안 어드벤처
-슈팅! 고스트
-레니의 마법학교
-로얄 쥬빌리 캐로셀
주토피아
-아마존 익스프레스
-사파리 월드
-로스트 밸리-와일드 로드 두번째 테마곡
-씨라이언 스타디움
-프렌들리 몽키밸리
-판다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