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렐리온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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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1. 배경[편집]
“웅크리고. 찬양하고. 애원하지. 그래, 내가 기대했던 대로다.”
아우렐리온 솔은 경이로운 별들을 손수 빚어 한때 텅 비어 있던 광활한 천상계를 수놓았지만 타곤의 성위들에게 속아 자신이 창조한 태양의 비밀을 빼앗겼다. 그의 막강한 힘은 보잘것없는 룬테라를 지키는 불멸의 신성전사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다시 우주를 지배하려는 열망에 불타는 아우렐리온 솔은 자유를 되찾기 위해서라면 자신이 창조한 별들을 하늘에서 없앨 각오마저 되어 있다.
장문 배경은 아우렐리온 솔/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편집]
타곤에게 속아 오랜 시간 동안 종속된 적이 있는 만큼, 타곤의 성위들, 나아가 타곤 전체를 적대시한다. 이 중 판테온의 경우 아예 종속된 시절 자신을 부려먹었던 존재인지라 극도로 혐오한다. 예외적으로 조이는 아우렐리온 솔과 친하다는 설정이 있다.
2. 능력치[편집]
용이라서 길쭉한 몸을 가졌는데, 반투명하게 보이는 꼬리 쪽에는 피격 판정이 없어서 실제 히트박스는 다른 챔피언들과 비슷하다. 대충 가만히 서 있을 때 솔이 조금 세로로 서는데[4] 이 정도가 히트박스라 생각하면 편하다. 참고로 이 꼬리는 본체와 따로 움직이는 새로운 모션을 적용했다.[5]
사망 시에는 별자리가 되어서 사라지며, 춤은 별자리로 훌라후프 댄스를 춘다. 이때 작은 소리로 아우렐리온 솔의 테마가 흘러나온다.
평타 모션은 입에서 투사체를 뱉어내는 모션인데, 선딜과 후딜 모두 끔찍하다. 그나마 기본 사거리가 550이라 미드로 오는 대부분의 챔프들을 상대로 사거리 우위를 점해 견제는 할 수 있긴 하다. 다만 리메이크되면서 궁극기를 제외한 스킬들이 즉발로 변했고, 전투 중에는 쿨이 짧은 주력기인 Q로 딜을 하는 만큼 라인전 초반을 제외하면 평타의 선후딜이 딱히 체감되진 않는다.
3. 대사[편집]
4. 스킬[편집]
아우렐리온 솔의 스킬에는 스킬을 시전할 때 나오는 더미 버프, 그리고 스킬에 적중당할 때 나오는 더미 디버프가 존재한다. 또한 이들 중 특이점의 초신성, 유성의 유성우와 우주의 영감 이 3종류는 천상 강림처럼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동명의 카드에서 이름을 따왔다.
4.1. 패시브 - 우주의 창조자(Cosmic Creator)[편집]
중첩을 얻을 때마다 아우렐리온 솔의 스킬들을 강화하는 패시브. 상대 챔피언에게 빛의 숨결의 폭발 피해, 특이점의 초당 피해, 유성(R)을 적중시키거나, 혹은 특이점(E) 내부의 적이 죽을 때마다 별가루 중첩을 얻는다. 별가루를 얻을 때마다 고유의 효과음과 함께 아우렐리온 솔이 손에 들고 있는 별이 반짝인다.
별가루 중첩은 스킬의 피해량이나 범위 등을 영구적으로 증가시킨다. 특이하게 특이점과 유성/천상 강림의 범위 증가는 스택에 비례해 "반경"이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게 아니라 "넓이"가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방식으로 적용되어 반경은 비선형적으로 증가하며, 스택 대비 반경 증가량이 스택이 증가할수록 점점 줄어든다.
아우렐리온 솔의 스킬들은 기본적으로 정신 집중이나 저열한 스킬 범위 등 사용에 있어서 불편한 점이 많지만, 이 별가루 중첩이 모일 때마다 스킬 운용의 편의성이 좋아지고 챔피언의 체감 난이도가 하락한다. 화력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하며, 성장도가 무한하므로 중첩을 쌓을 때마다 끝없이 강력해지는 아우렐리온 솔을 볼 수 있다.
별가루를 쌓는 방법은 각 스킬별로 할당되어 있고, 별가루로 강화되는 요소 또한 솔 본체는 전혀 없고 각 스킬에만 할당되어 있다. 때문에 그 유용성과는 상관없이, 리메이크 시점에서 제이스와 더불어 사실상 기본 지속 효과가 없는 극소수의 챔피언이다.[8] 사미라와 같이 기본 지속 효과가 세 개씩이나 달려있는 챔피언도 있고, 렝가, 레넥톤, 트린다미어 등 자원에 대한 설명이 곧 기본 지속 효과인 대부분의 고유 자원 챔피언들도 부속 효과를 한두 개는 달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근래의 챔피언치고는 매우 특이한 구성이다.
사일러스는 아우렐리온 솔의 궁극기를 빼앗아도 별가루를 얻을 수 없으며 천상 강림을 사용할 수도 없고, 비에고는 아우렐리온 솔에 빙의한 상태에서 별가루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점으로 미뤄볼 때, 패시브의 실질적인 효과는 없으나 시스템상으로 강화 효과는 패시브에 달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4.2. Q - 빛의 숨결(Breath of Light)[편집]
영겁의 성운파: 아우렐리온 솔이 용의 숨결을 내뿜고 있습니다. (Eternal Starfire: Aurelion Sol is channeling his dragon breath.)[설명]
"상쾌한 민트향이 나면서도 치명적이지." (Deadly with a refreshing minty scent.)[9]
천상의 불꽃: 아우렐리온 솔이 당신에게 용의 숨결을 내뿜고 있습니다. (Celestial Flame: Aurelion Sol is channeling his dragon breath onto you.)[피격]
"태양의 힘을 직접 마주하라." (The power of a sun, in your face.)[10]
정신 집중 토글형 딜링 스킬. 아우렐리온 솔이 정신 집중 상태에 진입하고 제자리에서 광선을 내뿜어 0.125초마다 마법 피해를 입힌다. 벨코즈의 생물 분해 광선(R)과 유사하게 커서를 따라서 각도를 바꿀 수 있다. 이 스킬이 적중한 대상은 1초에 걸쳐서 게이지가 충전되는데,[11] 이 게이지가 가득 충전될 때마다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히고 그 대상이 챔피언일 경우 별가루를 얻는다.
아우렐리온 솔의 주력 딜링 스킬로, 지속적으로 맞추기만 한다면 초당 105~205(+0.9 주문력) + 대상 최대 체력의 (0.031 별가루 중첩)%라는 무지막지한 화력을 보장한다. 중독 상태의 적에게 사용하는 카시오페아의 쌍독니(E)나 아지르의 모래 병사 등과 함께, 마법사 챔피언의 지속 화력 분야의 최상급에 해당하는 수치. 심지어 별가루를 통해 해당 피해량은 무한하게 강화된다. 어느 정도 성장이 완료된 아우렐리온 솔은 어지간한 탱커들과 전사들도 이 스킬로 갈아버릴 정도로 무식한 화력을 선보일 수 있다.
성장성 또한 막강하다. 기본 피해량, 주문력 계수,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이 모두 높아서 다양한 주문력 아이템과의 호궁합을 자랑하며, 마스터하면 유지시간이 무제한이 되어서 마나가 다하거나 CC기에 끊길 때까지 계속 뿜어낼 수 있다. 추가로 툴팁에는 적혀 있지 않지만 마스터하면 정신 집중 도중에 다른 스킬을 사용해도 쿨타임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이어서 계속 사용한다. 초반에는 사거리도 기본 750으로 짧지만, 레벨당 사거리가 10씩 증가해서 18레벨에는 920이 되어 제법 긴 사거리를 갖는다.
하지만 전술한 성장치를 달성하기 이전까지의 편의성은 나쁜 편이다. 기본적으로 정신 집중형 스킬이라 끊기기도 쉽고, 마나 소모가 꽤 커서 1레벨부터 최대 146이라는 엄청난 마나를 퍼먹고, 후반에 유지시간이 무제한이 되면 그만큼 무제한으로 마나를 퍼먹는다. 또한 유닛을 관통할 수 없는 비관통형 스킬이기에 대상 주변에 좁은 광역 피해를 주긴 하지만 미니언을 끼고서는 견제가 어렵다. 챔피언 외의 대상에게선 별가루를 얻을 수 없다는 점도 악재로 작용한다.
판정 또한 독특하다. 투사체 판정이 아니어서 투사체 방어기에 막히지 않으며, 광선을 적 챔피언에게 1초 이상 직격시켜 추가 마법 피해가 가해지면 단일 대상 피해로 판정되어 미니언의 어그로가 끌리지만, 광선만 맞을 경우 광역 피해로 판정되어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다. 주문 방어막으로는 오직 1초마다 들어가는 추가 마법 피해만 막을 수 있다. 보통 주문 방어막은 이런 지속 딜링형 스킬에는 첫 틱에 반응한다는 점을 점을 생각하면 이례적.
스킬 사용 후 0.25초 안에 취소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만 적용된다. 리워크 초기에는 아예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었는데, 무라마나 + 지크의 융합 피해량 반복해서 우겨넣기, Q 3연타로 0.2초 만에 감전 터뜨리기 같은 변태적인 플레이가 성행하자 다음 패치에서 막아버렸다. 원래 재사용 대기시간이 아닌 1초로 짧게 적용한 것을 보면, 아예 적용되지 않았던 것도 편의성을 위해 의도한 사항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금도 빠르게 끊으면 쿨타임이 짧아지므로, 따닥으로 신비로운 유성, 마나순환 팔찌 등의 룬을 발동시킬 수 있어 라인전에선 끊어 쓰기를 꽤 자주 하게 된다.
4.3. W - 별의 비행(Astral Flight)[편집]
우주 저 너머: 아우렐리온 솔이 비행하고 있습니다. (Across the Universe: Aurelion Sol is flying.)[설명]
"나의 복수는 오래전부터 예정되어 있었으며 꽤나 지루한 일이었다." (My revenge has long been foretold and waiting has proved to be quite the bore.)
논타겟팅 준 글로벌 이동기. 아우렐리온 솔이 지정한 방향으로 비행하여 이동하며, 재시전하면 비행을 종료한다. 기절이나 속박과 같이 직접적으로 이동을 제한하는 군중 제어기 외에는 시전이 취소되지 않는다.
비행 속도는 전 레벨 구간에서 동일하게 이동 속도의 100%에 추가 335의 수치를 가지며, 사거리 역시 전 레벨 구간에서 동일하게 1200에 해당한다. 별가루 중첩을 모으면 해당 중첩당 스킬의 이동 거리가 상승한다. 비행 중에는 화면 FOV가 넓어지고 다른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중 빛의 숨결을 사용하면 비행 속도가 50% 감소하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어지고 해당 스킬의 레벨과 무관하게 지속 시간이 무제한이 되며 피해량 또한 증가한다.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힌 후 3초 안에 처치에 관여하면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90%만큼 돌려받는다.
스킬 아이콘과 시전 효과 모두 리워크 전 혜성전설(E)을 부분적으로 계승한 스킬이다. 준 글로벌 이동기였던 혜성전설과 비교하면 기본적인 이동 거리가 크게 줄어들어 로밍 능력이 크게 감소했지만, 화력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지 않던 혜성전설에 비해 별의 비행은 주력 딜링 스킬 빛의 숨결의 피해량을 강화하고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막대한 DPS를 대가로 시전 위치에 정신 집중을 한 채 고정되어야 한다는 스킬의 페널티를 극복하고 화력 투사를 하게 해주는 데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성능은 좋지 않다. 이동 속도와 사거리가 스킬 레벨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별가루 중첩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사거리도 결코 길다고 할 수 없다. 혜성전설마냥 통상 피격에도 스킬이 끊기지는 않지만, 하드 CC기에는 여전히 캔슬되고 선딜레이가 조금 있어서 긴급상황을 탈출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다. 보통 솔을 만난 상대 팀은 솔이 후픽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거의 대부분 군중제어기를 갖춘 챔피언을 둘 이상 픽하고 오는 것도 의식할 필요가 있다.
상기한 이유로 게임 내내 솔이 딜각을 재기 위해서는 좋든 싫든 항상 이 스킬과 함께하게 된다. 주력 딜링 스킬의 화력을 강화시켜 주며, 전투 시 기동력이 매우 저열한 솔이 최소한의 카이팅을 하려면 반드시 이 스킬과 별의 숨결을 연계하는 수밖에 없다. 그 대신, 일부 이동기가 지닌 킬 관여 시 재사용 대기시간을 환급받는 옵션이 있어서, 일단 프리딜 구도에 들어가 적을 처치하는 데에 성공했다면 끊임없이 시전하며 교전 시 지속적으로 유동적인 위치 선정이 가능하다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 스킬은 게임 시작 후 15초 간, 우물에 벽이 쳐져서 나갈 수 없는 동안에는 사용할 수 없다.
4.4. E - 특이점(Singularity)[편집]
초신성: 블랙홀이 소환되었습니다. (Supernova: A black hold has been summoned.)[설명]
"내 피조물은 죽은 후에도 다른 생명체보다 밝게 빛난다." (Even in death, my creations burn brighter than most other lifeforms.)
벗어날 수 없는 운명: 아우렐리온 솔의 블랙홀에 끌려가고 있습니다. (Inescapable Fate: You are being dragged into Aurelion Sol's black hole.)[피격]
"내가 불어넣은 생명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봤다. 이제 다시 빼앗는 수밖에." (I've seen how you use the life I've breathed into you. I'll be taking it back now.)
원형 범위에 시전되는 논타겟팅 범위형 딜링기. 아우렐리온 솔이 시전 지점에 5초 동안 지속되는 블랙홀을 설치하여 범위 내부의 적들에게 0.25초마다 마법 피해를 입힌다. 블랙홀의 범위는 별가루 중첩에 따라 증가한다. 외곽 범위에서는 범위 안에 있는 적들을 중앙으로 끌어당기고, 중심 범위에는 끌어당김 효과는 없는 대신 체력이 일정 비율 이하로 떨어진 적을 처형한다. 처형은 대미지를 주는 주기 한 번당 1번만 발동하며[13] , 챔피언을 우선으로 처형한다.
다른 광역 도트딜 스킬들과 동일하게, 주문 방어막으로는 E의 틱댐을 1번만 막을 수 있으며 E의 피해로는 미니언 어그로가 끌리지 않지만, 적 챔피언을 처형할 경우 미니언 어그로가 끌린다. 이 스킬로 적을 처형했을 시에는 과거 패시브였던 위성으로 적을 처치했을 때 나오던 대사가 출력된다. 드래곤이나 전령, 바론 등의 에픽 몬스터는 처형할 수 없으며, 외곽 범위는 챔피언의 이동을 어느 정도 강제하지만, 군중 제어 판정을 받지 않아 상당수의 정신 집중 스킬들을 끊을 수 없다. 챔피언 외 유닛이 적중당하면 스킬 범위 내에 있는 동안 이동 속도를 0으로 만든다.
아우렐리온 솔의 성장에 필요한 별가루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게 해주는 스킬. 블랙홀의 범위 안에서 죽은 유닛당 별가루를 수급할 수 있으며, 이 스킬을 통해 얻는 별가루 중첩은 스킬이 종료될 때 한 번에 몰아서 받는다.[14] 또한 설명에서 알 수 있듯, 별가루를 얻는 조건이 처형이 아니라 사망이기 때문에 다른 스킬로 처치하거나 다른 아군이나 중립 몬스터가 처치하여도 블랙홀 위에서 죽기만 했다면 별가루 중첩이 정상적으로 들어온다.[15] 범위 안 유닛의 이동 속도를 제한하므로 파밍 시 사거리가 짧은 미니언이나 몬스터에게 공격당하지 않고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별가루 중첩수에 따라 블랙홀의 크기가 증가하며 초반에는 범위가 미니언 웨이브도 간신히 들어갈 만큼 작아서 유성이나 마순팔 등의 룬 셔틀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 쉽지 않지만, 별가루를 계속 먹다보면 깔면서도 어이없는 수준의 무지막지한 범위를 보여준다. 붙어 있는 처형은 기준값이 징수의 총 수준으로 낮고 처형이 발동되는 범위도 좁지만, 별가루로 기준값과 범위를 무한히 늘릴 수 있고 실피로 살아나가는 적의 변수를 차단하여 보다 안정적인 킬 캐치를 노릴 수 있다는 큰 어드밴티지를 얻는다.
또한 빛의 숨결처럼 레벨에 따라 사거리가 증가한다. 소소하지만 저렙구간에 비해 넓어진 특이점과 더불어 긴 사거리는 아우솔의 캐리력을 극대화시킨다.
PBE 서버에서는 스킬명이 원문명을 그대로 음차한 '싱귤래러티'로 번역됐었다. 본 서버의 패치 노트와 스킬 영상 등에서는 정상적으로 특이점으로 썼으나, 정작 인게임에선 수정되지 않고 여전히 싱귤래러티로 남아 있었다. 럭스에게 유사한 이름의 스킬 E - 광휘의 특이점이 있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원문명도 Lucent Singularity로 본 스킬명인 Singularity와 겹쳤기 때문에 신빙성은 없었다. 이는 13.4패치에서 버그로 규정되어 수정되었다.
별가루를 3654개 이상 모으면 처형 기준이 적 최대 체력의 100%가 되어 즉발 광역 즉사기라는 대단한 기술이 되는데, 물론 훈련장에서나 실현 가능할 것이다. 여기서 별가루를 추가로 더 모으면 처형 기준이 100%를 초과하여 눈금이 적의 체력바 밖으로 삐져나온다.
4.5. R - 유성(Falling Star) / 천상 강림(The Skies Descend)[편집]
유성우: 아우렐리온 솔이 하늘에서 별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Meteor Shower: Aurelion Sol is plucking a star down from the heavens.)[설명]
"이것들이 어디에 떨어질지는 아무도 모르지." (You never know where these little rocks will land.) (유성)
우주의 영감: 아우렐리온 솔이 하늘에서 별자리 하나만큼의 분노를 내리고 있습니다. (Cosmic Inspiration: Aurelion Sol is dragging a constellations' worth of fury down from the heavens.)[설명]
"이 이야기의 끝은 분명하다." (The ending of their story is quite clear.) (천상 강림)
유성우: 아우렐리온 솔에 의해 기절했습니다. (Meteor Showered: Aurelion Sol has stuuned you.) [피격]
{{{#gray "기절이라고? 내가 직접 보면 굉장하긴 하지. 아주 똑똑하기도 하고." ''(Stunned? Yes I am quite the sight to behold. And also very smart.)}}}'''[17]
(유성)
별가루로의 회귀: 아우렐리온 솔에 의해 공중으로 띄워졌습니다. ''(Return to Stardust: Aurelion Sol has knowked you up.)''[피격]
"이거면 되겠군." (That should do the trick.) (천상 강림)
충격파와 공포: 아우렐리온 솔의 충격파에 둔화되었습니다. ''(Shockwave and Awe: You've been slowed by Aurelion Sol's shockwave.)''[피격]
"조약돌을 던지면 작은 물결이 일기도 하는 법이지." (Sometimes there are minor ripple effects when you toss pebbles around.) (천상 강림 충격파)
하늘에서 거대 유성을 떨어트려 범위 내의 적들을 기절시킨다. 유성이 떨어지는 시간은 1.25초이며 떨어지기 전 타격 지점을 표시해 주고, 범위가 특이점과 똑같아서 별가루를 모으기 전에는 피하기 쉽고 피해량도 궁극기치고는 낮은 편이다. 대신 별가루를 모으면 범위가 증가해 그만큼 피하기 어려운 원거리 광역 CC기가 되어 이 상태에서도 아주 못 써먹을 수준은 아니다.
이 궁극기의 진가는 별가루를 75개 흡수했을 때 강화되는 천상 강림에 있다. 천상 강림은 떨어지는 시간이 2초로 증가하지만 범위와 피해량이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CC기가 에어본으로 바뀐다. 그리고 착지 지점을 기준으로 둔화를 걸고 피해를 입히는 충격파가 매우 넓은 범위로 퍼져나간다. 이 충격파는 맞은 적들에 대한 시야를 1.5초간 얻으며, 챔피언과 에픽 몬스터에게만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충격파로 파밍을 할 수는 없다. 둔화는 맞은 모든 적에게 적용된다.
천상 강림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 궁극기는 기본적으로 '유성'으로 취급된다. 사일러스가 아우렐리온 솔에게 강탈(R)을 사용하면 천상 강림 준비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별가루 0스택(범위 275) 유성을 강탈한다.
- 천상 강림은 사용하기 전까지는 강화 상태가 영구히 유지된다. 즉 솔이 죽거나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천상 강림이 유성으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천상 강림을 일단 사용했다면 무조건 유성으로 되돌아간다.
- 궁극기를 배우기 전에는 별가루 스택을 아무리 쌓아봤자 강화가 적용되지 않는다. 궁극기를 배운 후 75스택을 더 쌓아야 비로소 유성이 천상 강림으로 바뀐다.
- 유성 상태에서 별가루 스택을 75 쌓는 순간 유성이 무조건 천상 강림으로 강화된다. 즉 강화를 미뤄둘 수는 없으며, 일단 강화됐다면 유성 대신 천상 강림을 사용해야 한다. 강화 여부를 직접적으로 조절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별가루 스택을 쌓는 속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조절할 수밖에 없다. 이 스택이 얼마나 쌓였는지는 궁극기 아이콘 위쪽에 노란색 바가 생겨서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Shift 키를 눌러 상세 툴팁을 보면 몇 개나 쌓였는지 정확한 수치를 표시해 준다. 궁극기 핑을 찍으면 이 수치를 아군에게 표시할 수 있다.
- 천상 강림이 준비된 상태에서는 별가루 스택을 쌓아도 다음 궁극기 강화를 위한 스택으로 소급해주지는 않는다.[18] 즉 천상 강림 상태에서 별가루를 100을 쌓든 1000을 쌓든, 천상 강림을 사용한 후에 궁극기는 일단 유성으로 되돌아간다. 이후에 다시 75스택을 쌓아야 천상 강림으로 다시 강화된다.
- 유성은 적중 시 별가루 스택을 쌓지만 천상 강림은 별가루 스택을 쌓지 않는다.
- 투사체 방어/소멸기로 유성을 막으면 소멸하지 않고 막힌 위치에 떨어진다. 천상 강림의 충격파는 투사체 판정이 아니라 막을 수 없다.
- 천상 강림이 준비되면 피아를 가리지 않고 채팅창에 ‘어두워진 하늘 - 아우렐리온 솔의 천상 강림이 대기 중입니다.’이라는 경고 메시지가 등장한다. 따라서 모든 플레이어가 아우렐리온 솔의 궁극기가 천상 강림으로 강화된 것을 알 수 있다. 미러전인 경우 적의 메시지 색깔이 좀 더 어둡다.
- 천상 강림을 사용한 아우렐리온 솔이 적이든 아군이든 관계없이, 천상 강림의 충격파와 충격파가 뻗어나가는 범위가 미니맵에 표시된다. 아군이면 파란색으로, 적이면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쉽게 정리해 판테온, 세라핀 등의 강화 일반 스킬들과 매커니즘이 동일하다.[19] 단지 궁극기이고, 강화되는 조건이 ‘스킬 n회 사용’ 같은 게 아니라 별가루 획득이라는 특이한 조건이라 달라보일 뿐이다.
유성일 때와 천상 강림일 때의 모션이 크게 차이가 나는데, 유성일 때는 한손만 바닥을 향해 휘젓지만, 천상 강림일 때는 머리를 하늘 위로 올리며 입을 벌렸다가 양 팔과 머리를 함께 끌어내리며 지휘하듯 움직인다. 또한 천상 강림이 사용되면 맵 전체의 땅이 흔들린다. 적 진영에 아우렐리온 솔이 있는데 갑자기 화면이 흔들리면 천상 강림이 사용되었다는 것이므로 미니맵을 보고 충격파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천상 강림이라는 스킬명은 리메이크 전부터 있던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카드에서 역수입했다. 협곡과 동일하게 그냥 쓸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하며[20] 다른 카드들을 모아서 쓰는 방법이 정석적인 사용법이다.
업데이트된 장문 배경 이야기 '두 개의 새벽'에서 이 스킬이 등장하는데, 아우렐리온 솔이 자신을 사역하던 전대 판테온의 화신을 천상 강림으로 죽여버렸다가 구속구인 왕관의 마법에 의해 자신이 창조한 별 하나가 파괴되는 고통을 겪는다.
5. 영원석[편집]
5.1. 시리즈 1[편집]
상쾌한 민트향
Q - 빛의 숨결로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 / ? / ? / ? / ?
스파게티화[21]
E - 특이점 안에서 챔피언 처치 관여
달성 목표 : ? / ? / ? / ? / ?
유성 충돌
R - 유성/천상 강림으로 챔피언 공중에 뜸 및 기절
달성 목표 : ? / ? / ? / ? / ?
5.2. 시리즈 2[편집]
공룡처럼
R - 유성/천상 강림으로 피해를 입힌 챔피언 10초 안에 처치 관여
달성 목표 : 8 / 28 / 68 / 118 / 178
과거로의 비행
W - 별의 비행으로 돌려받은 재사용 대기시간
달성 목표 : 175 / 650 / 1,575 / 2,575 / 4,075
별 다이아몬드
P - 별가루 흡수
달성 목표 : 475 / 1,475 / 3,975 / 6,975 / ?
6. 평가[편집]
아우렐리온 솔 게임 플레이 업데이트
성장할수록 그 편의성과 성능이 직접적으로 강화되어 챔피언의 교전 존재감을 큰 폭으로 상승시키는 스킬 구성을 지닌 후반 지향형 마법사 챔피언. 높은 계수를 지닌 주력기와 주문력 아이템과의 뛰어난 시너지로 성장성이 무척 뛰어나지만 기본적인 스킬들의 성능 자체는 정신 집중이나 낮은 기본 피해량 등으로 인해 저열하여 이를 성장을 통해 극복하는 것이 아우렐리온 솔 플레이의 주된 골자다. 주 포지션은 미드이며, 메이지 역할군 뿐만 아니라 미드 챔피언 전체를 통틀어 봐도 후반 잠재력이 최상급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의 챔피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우렐리온 솔은 CS와 골드를 수급하는 파밍 과정이나 전투 중 '별가루'라는 개념의 특수 자원을 함께 수급하는데, 이는 화력을 직접적으로 증가시키고 스킬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게끔 한다. 안정적으로 별가루를 수급한 아우렐리온 솔은 눈대중으로 써도 맞는 넉넉한 범위와 안정적인 사거리를 손에 넣고, 화력 또한 비약적으로 강력해져 자신의 스킬들에 있는 제약을 전부 무시할 수준의 압도적인 잠재력을 발휘하게 된다. 당연하지만 이 별가루의 수급이 되지 않은 아우렐리온 솔은 반쪽짜리 챔피언이나 다름없으며, 그 구간까지 스킬 구성 자체의 한계로 인한 초중반의 약세가 뚜렷해 성장 과정에 있어서 팀적 차원에서의 케어가 필요한 속칭 '고혈'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다.
리워크를 통해 챔피언의 게임 플레이가 매우 판이하게 달라진 대표적인 케이스로, 과거에는 고유의 상징인 위성을 통한 라인 클리어 및 타 라인 개입으로 주도적으로 게임을 굴려나가는 전형적인 로밍형 챔피언이었던 데 반해 리워크를 통해 파밍을 중시하는 극단적인 후반 지향형 챔피언으로 바뀌었다. 이전의 난해했던 조작 및 화력 투사 방식과 스킬 구성으로 인한 유저층의 비인입을[22] 직관적으로 개선한 점에서는 큰 호평을 받고 있지만, 이전에 있었던 개성이나 상징을 전면 부정하고[23] 이름과 외형만 같은 새로운 챔피언으로 갈아치운 것이라는 비판이 공존한다.[24] 특히나 이전의 높은 난이도와 운영 기반 플레이 덕분에 장인 유저층이 확고했던 챔피언이라, 기존 유저층을 존중하는 것에는 실패했다는 의견이 주류.
6.1. 장점[편집]
- 직관적인 스킬과 쉬운 난이도
- 높은 성장성에 기반한 압도적인 후반 포텐셜
- 천상 강림의 독보적인 한타 파괴력
- 강력한 기동전
- 뛰어난 지역 장악 능력
6.2. 단점[편집]
- 매우 심각한 마나 소모
- 극악의 초반 라인전
- 처참한 초반 영향력
- CC기에 극도로 취약함
- 즉발성이 낮아 약한 1:1 능력
6.3. 상성[편집]
- 아우렐리온 솔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기동력이 우수한 챔피언 : 리워크 전이든 후든 아우렐리온 솔을 괴롭게 하는 주적들이다. 특히나 주력기인 빛의 숨결은 정신 집중 스킬이기에 한 자리에서 가만히 있어야 하며, 특이점과 천상 강림은 손만 된다면 재빠르게 이동기로 회피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우렐리온 솔의 딜링을 급감시킨다. 또한 생존기가 부실한 아우렐리온 솔에게 뛰어난 기동성으로 재빠르게 아우렐리온 솔에게 돌격하는 이들은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상대들이다.
- 대부분의 암살자 챔피언 : 생존기가 부실한 아우렐리온 솔은 암살자들을 떨쳐내거나 도망가기 힘들다. 특히나 리워크 전에는 진입하는 적을 Q로 기절을 먹여 역관광시킬 수가 있었지만, 리워크 이후에는 그런 것도 없어 물리면 곱게 죽거나 아니면 스펠이 다 빠진 채로 걸레짝이 되어 살아남는다. 이들은 암살자라는 역할군의 한계로 아우렐리온 솔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후반에 유통기한이 찾아오지만, 반대급부로 아우렐리온 솔이 가장 약한 초중반에 강하기 때문에 이들에게 제대로 말려들기 시작하면 게임을 후반까지 끌고 갈 수가 없다.
- 기타
- 갈리오 : 챔피언 자체가 듀란드의 방패(W)[35] 의 존재 의의로 AP 챔피언에게 굉장히 강력한 것도 모자라서 아우렐리온 솔이 가지고 있는 모든 스킬을 역으로 받아치는 게 가능하다. 빛의 숨결(Q)은 미니언을 관통하지 못하지만 갈리오의 전장의 돌풍(Q)은 미니언을 관통하는데 똑같이 최대 체력% 피해라 맞견제가 절대 꿇리지 않으며, 유일한 이동기인 별의 비행(W)을 순식간에 끊을 수 있는 강력한 군중제어 스킬을 두 개나 가졌고, 특이점(E)의 범위를 정의의 주먹(E)으로 간단하게 이탈할 수 있고, 글로벌 광역 스킬인 유성/천상 강림(R)까지 영웅출현(R)의 광역 마법 보호막으로 아군을 보호하면서 아우렐리온 솔의 영향력을 없애버릴 수 있다. 물론 3코어 시점부터는 듀란드의 방패 따위는 1초 안에 뚫리므로 빠르게 게임을 끝내야 한다.
- 탈리야 : 하드 카운터 물몸 뚜벅이에 생존기도 없지만 성가신 상대. 빛의 숨결(Q)을 쓰는 와중에는 자리가 고정되어 EW콤보의 과녁으로 전락하며 별의 비행(W)으로 로밍이나 도주/갱 회피를 하려고 할때 탈리야가 대지의 파동(E)을 깔면 아우솔이 지뢰를 밟는 순간 그 자리에서 굳어버린다. 로밍을 가려도 해도 탈리야의 재빠른 라인클리어로 2킬 이상 내지 못하면 역으로 손해가 나는 그림이 나온다. 후반에도 탈리야가 아우렐리온 솔만 대인마크하면 궁극기 빼고 뭘 하기가 힘든 수준. 가히 원탑급 왕귀챔임에도 후반까지도 거슬리는 상대이다. 솔랭 특성상 스탠딩메이지끼리의 매치업이라 상대 승률이 막 엄청나진 않지만, 미드와 더불어 다른 라인이 터져나가는 걸 보기 싫다면 탈리야를 상대로 아우솔을 뽑진 말자.
- 초가스 : 초반의 자잘한 견제는 패시브로 회복해 유지력 차이가 심하고, 아우솔의 몸집이 크고 기동성이 낮아서 파열을 피할 수가 없고, 파열의 범위 밖으로 나가면 반대로 빛의 숨결이랑 평타가 맞지 않는 사거리라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여기에 빛의 숨결을 끊을 스킬도 2개나 있고, 기본 피해량과 AP 계수 둘 다 높아 맞딜도 밀리지 않는다. 그나마 스킬을 맞지 않는 선에선 기동력은 아우솔이 더 뛰어나고, 포식으로 몸집이 커져서 중후반엔 초가스도 아우솔 스킬을 많이 맞는다는 게 위안거리. 초반은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에 미니언이나 먹어야 하고 중후반에야 그나마 싸움이 성립될 수 있는 상성이다.
- 카사딘 : 초반이 너무 약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카사딘이지만 아우솔은 더더욱 아무것도 못해서 특이한 상성. 통상적으로는 6레벨을 찍어도 아이템과 레벨링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어느 정도 수비적으로 플레이 해야하는 카사딘이지만 아우솔 상대로는 먼저 라인을 밀고 로밍까지 다닐 정도로 여유가 생기는 타이밍이 생겨서 아우솔에 비하여 전성기가 빠르게 찾아온다.다만 시간을 끌면 끌 수록 왕귀력 및 캐리력은 솔이 상회하기 때문에 카사딘 입장에서는 더 빠르게 찾아온 전성기로 게임을 굴리는 것. 아우솔은 그 타이밍을 넘겨 왕귀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한다.
- 레넥톤 : 역할상 브루저이나, 암살자처럼 운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탑의 튼튼한 챔피언들도 녹여버리는 레넥톤의 깡딜을 몸이 약한 아우솔은 버틸 수가 없다. 더군다나 레넥톤은 라인전 최강자를 꼽으라면 거의 반드시 들어갈 정도로 라인전이 강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초반을 말아먹을 가능성이 크다. 그나마 후반에 가면 힘이 빠지기 때문에 후반까지 잘 버텼자면 상성이 역전되는건 다행인 점이다.
- 아리 : 아리는 초반 라인전이 강한 편이고 주 라인도 미드라 필연적으로 자주 마주칠 수 밖에 없다. 이미 이것만 해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아리의 매혹을 피할 기동성이 없는데다가 매혹의 범위 밖에서는 아우솔도 딜을 전혀 할 수가 없기에 딜을 넣기 위해 매혹 사거리에 들어가면 매혹에 맞고 산화할 가능성이 크다. 타워 안으로 도망가도 아리의 궁극기는 최상급 기동성을 보유해서 다이브 당하기 좋고 반대로 도주용으로 궁을 쓸 수도 있어서 아리를 잡기가 매우 힘들다. 그나마 아리도 후반에 밸류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팀파이트나 한타로 가면 아우솔이 유리하기 때문에 최대한 아리가 초반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 니코 : 니코의 속박은 미니언을 관통하는 데다가 속도도 꽤 빨라서 아우솔로는 피하기가 너무나 어렵다. 속박에 맞은 이후에는 Q3타가 사실상 확정이라 속박 한번에 반피가 훅훅 까인다. 게다가 로밍 능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며 궁극기의 광역 에어본은 한타에서도 엄청난 변수를 만들어 내기에 쉽지 않다.
- 판테온 : 라인전 부터가 아우렐리온 솔에겐 지옥이 따로 없다. 우선, Q는 판테온의 E에 막히고 W는 판테온의 W에 끊긴다. 그렇다 보니 몸 약한 아우솔에게 W스턴 후 Q를 먹인 다음 E로 아우솔의 견제를 무시하는 딜교로 아우렐리온 솔을 말려 죽일 수 있다. 그렇다고 라인전 이후에도 아우렐리온 솔에겐 한숨 돌릴 타이밍 따윈 없다. 판테온의 궁극기는 아우렐리온 솔에겐 극강의 골칫거리인데, 합류속도 차이는 물론이거니와 사이드에서 파밍하는 아우렐리온 솔을 궁극기로 단 한번에 처리할 수 있으니 그야 말로 극강의 카운터이다.
- 아우렐리온 솔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대부분의 탱커 챔피언 : 별가루를 잘 모으고 템도 어느 정도 뜬 아우렐리온 솔은 탱커들을 깡딜로 잡아댄다. 빛의 숨결은 단일 대상에게 제대로 집중되면 부담스러운 주문력 계수와 체력 비례 피해를 자랑하고, 특이점도 체력이 일정 퍼센트 이하면 처형시켜버려서 아무리 튼튼해도 아우렐리온 솔로부터 살아남기가 힘들다. 다만 이들 중 대부분은 하드 CC기와 돌진기를 가지고 있는 챔피언들이라 생존기가 부실한 아우렐리온 솔은 주의해야 한다.
- 기동력이 부실한 전사 챔피언 : 아우렐리온 솔의 뛰어난 로밍 능력은 뚜벅이 챔피언들에게 상당히 부담이 되는데다 순식간에 나타나는 아우렐리온 솔을 저지하는 방도도 없다. 내구력이 좋아도 체퍼댐에 녹아내리기 십상. 심지어 있는 돌진기로는 아우솔의 비행을 따라잡을 수 없으며 오히려 브레스를 맞고 아우솔의 스택을 채워주거나 킬을 먹히는 등 성장을 전혀 막지 못한다. 다만 이들은 거리를 잘못 내주면 아우솔의 딜을 어느 정도 버티면서 역으로 잡아먹을 수도 있다. 기본신발을 먼저 빨리 올리는게 꽤 도움이 된다.
- 기동력과 생존기가 부실한 원거리 챔피언 : 상술한 전사들과 마찬가지로 아우렐리온 솔의 로밍 때문에 큰 고통을 받는다. 거기다가 어느 정도 아우솔의 딜을 버티며 경우에 따라 역관광도 노릴 수 있는 전사 챔피언들과는 달리 이들은 브레스와 특이점, 유성 콤보 폭딜로 죽어나간다.
- 스킬 컨셉상 아우솔이 유리한 챔피언 : 일부 암살자 챔피언의 경우 강한 딜이 아니라 뛰어난 기동성을 바탕으로 상대 스킬을 피해가면서 딜교 이득을 보는데, 아우렐리온 솔은 모든 스킬이 논타겟이지만 빛의 숨결이 방향 전환이 자유자재로 되는 준 확정 지속 딜링기라 딜로 확실히 제압하지 않으면 후퇴하다가 빛의 숨결을 뒤집어쓰고 딜교 손해를 본다. 견제력이 부족할 경우 아우솔의 특이점 견제에 손해가 누적되는 것은 덤이다. 보통 이런 챔피언들은 암살자치고 초반 딜이 부족한 대신 후반에도 그 위력이 죽지 않는데, 태생적으로 왕귀형 챔피언인 아우솔은 초반에 말리는 것이 정석이므로 상성이 맞지 않는다.
- 기타
- 신드라 : 리워크되면서 후반 포텐셜은 상당히 올라갔지만 과거의 라인전 강캐라는 정체성을 잃은 신드라는 아우솔의 초반을 말릴 수 있는 능력이 없고, 그렇다고 같이 후반으로 가면 메이지 중 최강의 왕귀력을 지닌 아우솔을 막을 수 없다. 상대승률이 55%를 넘는 초 하드 카운터다.
- 알리스타 : 라인전에서 서로를 만나는 경우가 없지만 아우렐리온 솔은 탱커를 상대하기 쉬우며 궁이 없는 알리스타를 잡는 건 충분한 성장을 마친 아우렐리온 솔에게는 꽤 쉬운 일이다. 하지만 최소 55%, 최대 75%의 피해 감소를 가진 궁극기를 가지고 있어 쉽게 죽지 않으며 모든 스킬에 하드 CC기를 가지고 있어 다른 탱커처럼 쉽게 당해주지 않는다. 한타 단계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저지당한 아우렐리온 솔은 다른 적과의 공세로 녹아버릴 수 있다.
- 소라카 : 같은 라인에서 만날 일은 없지만 지속적으로 빛의 숨결의 데미지를 넣어야 하는 아우렐리온 솔의 입장에서는 한타 단계에서 소라카의 침묵으로 인해 스킬이 끊길 수 있어 조금 난처한 상대. 더구나 한 명에게 집중적으로 빛의 숨결 데미지를 누적시켜야 하는 아우렐리온 솔의 입장에서는 데미지를 누적하지 못하고 체력을 회복시켜 살려내는 소라카는 상대하는 입장에서 더욱 곤란하다. 다행인 점은 빛의 숨결을 사용하는 도중에는 스킬이 끊기지만 별의 비행 사용 중에는 침묵으로 스킬이 끊기지 않는다.
7. 역사[편집]
7.1.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전[편집]
문서 참조.
7.2. 2023 시즌[편집]
13.3 패치로 본 서버에 적용되었다.
출시되자마자 전 구간에서 15% 전후의 픽률을 보이면서도 한국 서버 미드 승률 49%를 넘기며 1티어로 등극했다. 특히 브실골과 마스터 이상 구간에서는 승률 50%를 돌파하며 현 미드 챔피언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신규 / 리메이크 챔피언을 통틀어 역대 3위의 기록이다.[47] 다만 사용하는 입장에서 아우솔의 스킬셋이 간단하게 바뀌었고, 상대하는 유저들도 아우솔의 스킬셋에 대처하기 어려워하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2월 9일, 아우렐리온 솔의 Q - 빛의 숨결이 단일 대상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폭발 피해를 입히면 미니언이 아우렐리온 솔을 공격 대상으로 지정하던 버그, E - 특이점이나 W - 별의 비행을 사용한 후에 재개되지 않던 버그, 주 대상 주변의 적에게 절반의 피해를 입히는 대신 스킬에 영향을 받는 다음 적에게 절반의 피해를 입히던 버그가 수정되었다.
2월 11일 핫픽스 패치로 너프를 받았다.
- 성장 체력: 106 ⇒ 100
- 빛의 숨결 (Q)
- 같은 적에게 성운파 피해 주문력 계수: 50% ⇒ 40%
- 특이점 (E)
- 주문력 계수 : 40% ⇒ 25%
- 블랙홀 안에서 유닛 사망 시 별가루 중첩 수 : 에픽 몬스터(10 ⇒ 5) / 대형 몬스터(5 ⇒ 3)
- 천상 강림 (R)
- 충격파 둔화 : 75% ⇒ 50%
13.4 패치에서 직접적인 상하향 패치는 없었으나 버그 수정 패치를 다량 받았다. Q를 0.25초 내에 취소할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이 아예 적용되지 않았었는데 1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되도록 패치되었고,[48] 분신에 E의 처형 표시가 안 돼서 분신 구분이 쉬웠던 버그 등 수많은 버그가 수정되었다. 따지고 보면 전반적으로 간접 너프에 가까우나 미드 원탑인 애니가 너프로 평범한 승률로 돌아가자 반사이익을 많이 본 편이다. op.gg에서는 미드 1티어 1위로 올라섰고, lol.ps에서는 OP 마크를 획득했다.
13.5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체력 증가량: 100 ⇒ 95 방어력 증가량: 4.6 ⇒ 4.3, Q의 폭발 피해 발동 시 피해량: 20~40 (레벨에 따라) (+40/50/60/70/80) (+주문력의 40%) (+대상 최대 체력의 (별가루 중첩의 0.031%)) ⇒ 20~40 (레벨에 따라) (+40/50/60/70/80) (+주문력의 35%) (+대상 최대 체력의 (별가루 중첩의 0.031%))
이로 인해 초반 약세가 가중되고 후반 기대치도 줄어들었기에 전반적으로 승률이 하락했으며, 특히 천상계 쪽에서의 부진이 나타났다.
13.6 패치에서 Q - 빛의 숨결의 지속 피해와 폭발 피해의 레벨당 피해량이 18렙 구간에서 각각 10씩 너프됐으며, E - 특이점의 쿨타임이 전 구간에서 12초로 고정되고, 궁극기인 유성과 천상강림의 기절/에어본 시간이 1.25초에서 1초로 감소했다. PBE 서버에서는 궁극기 사거리 너프와 천상 강림의 별가루 조건 너프도 있었고 라이브 서버 패치 노트에까지 적혀있었으나 취소[49] 되고 Q 너프로 대체되었다. 잠시 5티어까지 내려갔었으나 곧 그냥저냥 무난한 성적 정도로는 다시 올랐고 하위 티어에서는 여전히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13.8 패치에서 성장 체력이 90으로 5 줄었고 성장 방어력도 4로 0.3 줄었다.
13.10 패치에서 탑, 바텀 라인의 미니언 이속 증가, 다이브 난이도 상승, 양피지 가격 인하 등의 패치가 되어 로밍형 챔들은 간접 너프, 미드 스탠딩 메이지들에겐 간접 버프가 되어 아우솔도 수혜를 보았다. 로밍형 챔피언들의 강력한 라인전에도 취약하고 로밍을 따라가는 것도 힘든 미드 스탠딩 메이지들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이들을 일정 부분 카운터치는[50] 아우솔의 티어가 대거 올라왔다. 거기다가 함정템에 가까운 영겁의 지팡이에서 리안드리로 픽률이 옮겨온 것도 티어 상승에 한몫하였다.
13.11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E의 마나 소모량이 60/70/80/90/100 ⇒ 80/85/90/95/100으로 늘었고, 틱당 마법 피해량 (0.25초): 2.5/3.75/5/6.25/7.5 (+주문력의 6.25%) ⇒ 2.5/3.75/5/6.25/7.5 (+주문력의 5%)로 줄어들었다. 결국 연달은 너프로 인해 초반을 넘기기 더 어려워지며 4티어로 떡락했다. 그러나 곧 함정템으로 추락한 영겁의 비중이 줄어들면서 승률이 다시 야금야금 올라 13.12 버전에서는 티어 가리지 않고 3티어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았다.[51]
13.20 패치에서 안티 스노우볼링 패치로 간접 버프를 받고 53~54%의 매우 높은 승률을 기록중이다.
13.21 패치에서 Q - 빛의 숨결의 초당 마법 피해량이 15/25/35/45/55 (+30~80 (레벨에 따라)) (+주문력의 60%)에서 45/60/75/90/105 (+주문력의 55%) , 폭발 기본 마법 피해량이 40/50/60/70/80 (+20~30 (레벨에 따라)) 에서 60/70/80/90/100으로 조정되었다. 사실상 적지않은 너프이기에 다시 4티어로 박혀버렸다.
8. 아이템, 룬[편집]
룬
- 마법
- 영감
- 지배
시작 아이템
- 도란의 반지
- 여신의 눈물
핵심 아이템
- 라일라이의 수정홀
- 리안드리의 고뇌
- 부서진 여왕의 왕관
공격 아이템
- 대천사의 지팡이 - 대천사의 포옹
- 모렐로노미콘
- 공허의 지팡이
- 그림자불꽃
- 라바돈의 죽음모자
방어 아이템
- 존야의 모래시계
- 밴시의 장막
8.1. 비추천 아이템[편집]
- 과도한 방어 아이템
- 대부분의 공격력 및 평타 관련 아이템
- 영겁의 지팡이
- 마나를 제공하지 않는 마법사 신화 아이템
- 과도한 스킬 가속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편집]
리워크된 이후 왕귀형 마법사라는 컨셉이 확고해졌다. 주 라인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미드이며, 여타 왕귀형 마법사들이 그렇듯이 탑으로도 써먹을 수 있다. 다만 아우솔은 로밍기인 별의 비행(W)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강점을 제대로 살리려면 미드가 좀 더 선호된다.
정글은 패치 초창기에는 잠깐 통계가 뜨기도 하였으나, 초반엔 낮은 딜량의 E와 관통이 안 되는 Q 때문에 정글링부터 부담스럽고 W로 갱킹 자체는 이론적으로 괜찮으나 Q 스킬과 애매한 둔화기가 발목을 잡기 때문에 금방 사장되었다.
9.1. 미드[편집]
라이엇에서 명시한 주 포지션. 초반엔 약하지만 스택을 쌓아 강해지는 AP 메이지라는 컨셉은 신드라나 베이가가 연상되기도 한다.[53]
1레벨에는 상대방이 근접이거나 원거리여도 견제력이 약해서 맞딜이 가능하다면 Q를, 상대의 견제력이 강하거나 인베이드 상황이 된다면 E를 찍는다. [54] 2레벨에는 나머지 스킬을 배우고 3레벨에는 보통 W를 찍는다. 초반 아우솔이 W로 로밍을 가거나 교전에 합류해봤자 별 도움이 안 되는 것은 사실이나, 갱 회피나 라인 복귀 등에도 쓸 수 있으므로 일단은 스킬 3개를 모두 갖고 있는 것이 낫다. Q를 먼저 2레벨을 찍어도 별로 할 게 없다는 건 똑같다.
아우솔을 상대하는 입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아우렐리온 솔은 초반이 약하긴 하지만 딜교환이 약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적 챔피언에게 빛의 숨결을 온전히 다 맞출 수만 있다면 저레벨에도 정면 딜교는 이긴다. 다만 문제는 빛의 숨결의 마나 소모가 매우 큰데다 미니언에 막히고, 미니언을 끼고 있는 적을 상대할 견제 수단은 피해량이 저열한 장판기인 특이점밖에 없다는 것이다. 상대가 미니언 뒤에 숨어서 야금야금 찔러대면 어느새 아우솔은 체력과 마나가 모두 바닥나고, 상대 입장에선 정면 딜교를 하지 않고 빛의 숨결 거리 바깥으로 나가면 그만이다. 만약 상대방이 유지력이 좋은 챔피언이라면 아우솔은 유지력 관련 스킬이 전무하기 때문에 알아서 말라붙는다. 따라서 초반 라인전에서 딜교는 빛의 숨결을 짧게 끊거나 특이점만을 사용하여 유성과 마순팔을 발동시키는 정도로만 하는 것이 좋고, 빠른 왕귀를 위해 미니언을 파밍하며 별가루를 모으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시간은 아우렐리온 솔의 편이기 때문.
또한 5레벨 이전에는 특이점과 빛의 숨결을 쏟아부어도 미니언 웨이브 하나 정리하는 것조차 힘들다는 것도 걸림돌이다. 그래서 초반에는 주도권을 웬만하면 잃고 플레이하게 되며, 이는 상대의 스노우볼에 가속이 붙는다는 걸 의미한다. 교전이 일어나면 별의 비행으로 날아가서 합류하는 것 자체는 쉽지만, 초반에는 사정거리도 그리 길지 않고 합류하는 데 별의 비행을 써버리면 교전에서의 힘도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어서 웬만하면 라인에 눌러앉아서 핑이나 찍어대는 전형적인 고혈챔의 라인전을 보내게 된다.
7레벨 정도까지 아무런 사고 없이 라인전을 마쳤다면 반은 성공했다고 봐도 좋다. 이때부터 미니언이 타워에 박히지 않도록 특이점을 깔고 빛의 숨결로 미니언들을 살살 녹여주면 CS와 별가루 스택이 복사되기 시작한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편집]
10.1. 칼바람 나락[편집]
E - 특이점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증가하는 너프가 되어있다.[55]
리워크 직후 글로벌 승률 53~54%를 기록하며 1티어급 챔피언으로 평가받았지만 지속적인 직접 너프 + 칼바람 전용 너프로 인해 현재는 4티어 밑자락에 있다.
대부분의 왕귀챔이 빈약한 초반을 넘기기 쉽고, 특이점(E)에 붙은 라인 프리징 효과 덕분에 수성 능력이 손꼽히게 좋아서 후반챔이면서 후반을 가기가 편리하다는 점에 있다. 게다가 특이점을 미니언 무리에 쓰면 별가루 스택까지 알아서 쌓이므로 더욱 좋다. 초반에는 특이점을 미니언, 특히 대포 미니언 무리에 무조건 써가면서 스택을 모으면 편한 왕귀가 가능하다. 궁극기는 초반에는 쿨마다 써가면서 별가루를 모으는 데 사용하는 편이 좋다.
한타는 특이점과 유성(천상 강림)도 물론 좋지만 W-Q를 통해 하나하나 일점사로 잡아내는 라이즈형 플레이가 선호된다. 적당히 특이점 하나 유성 하나 던져놓은 뒤 한타가 벌어지는 공간에서 옆으로 비행하면서 가장 가까운 적을 잡아내는데, 스택을 충분히 모은 후반이라면 빛의 숨결(Q)의 체력 비례 피해에 하나하나 녹는다.
메인 룬은 어둠의 수확을 채택하고, 보조 룬 중에서는 궁극의 사냥꾼과 폭풍의 결집이 궁합이 좋다. 물론 유성도 좋고 선제공격도 좋다.
아이템은 리안드리의 고뇌 + 라일라이의 수정홀 조합이 필수적이다. 협곡과 다르게 영겁의 지팡이의 효율이 별로 좋지 않아 리안드리가 더 좋고, 라일라이는 특이점의 적중률을 높여주고 광역 CC로 도움을 준다. 이후에는 적당히 여눈을 하나 섞고 대천사의 지팡이를 가거나, 왕귀챔답게 라바돈과 보이드를 가게 된다.
천적은 당연히 기동력 좋은 근접 브루저들로, 강화궁을 제외한 모든 스킬들이 이들에 대한 대응력이 전무한 수준이다. 문제는 칼바람에서는 눈덩이의 존재로 인해 근접 캐릭터들은 죄다 기동력이 좋고, Q 쏘느라 멈춰 있거나 W-Q로 느려진 아우솔은 굉장히 맛있는 먹잇감이라는 것. 다만 칼바람 자체가 브루저들에게 굉장히 안좋은 환경인데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특이점과 궁극기의 범위가 칼바람 길 절반 혹은 그 이상을 메울정도로 커지므로 오히려 아우솔이 브루저들을 카운터 치는 측면도 있다. 아무리 기동성이 좋은 브루저라고 해봤자 항시 팀원의 보호를 받는 아우솔을 상대로 무작정 들어갈 수는 없기때문. 달려드는 브루저들 아래에 특이점을 깔고 빛의 숨결을 쏴주면 브루저들은 버틸 수 없이 녹아버린다.
오히려 진짜 카운터는 제라스, AP코그모, 직스, 바루스 등 아우솔의 사거리 밖에서 포킹이 가능한 챔피언들인데 협곡에선 사이드 운영이나 벽을 넘어 우회로로 기습하는 방법으로 상대가 가능했지만 칼바람에선 이들의 견제에 대항할 방법이 없다. 게다가 아우솔은 Q를 쓰는 동안에 멈춰있기 때문에 포킹에 더욱 취약하다.
10.2. 전략적 팀 전투[편집]
- 세트 1, 3, 4, 7
10.3. 레전드 오브 룬테라[편집]
10코스트 10/10 능력치에 분노/주문 방어막 키워드를 가진 챔피언. 사용 시 7코스트 이상의 천상 카드를 기원하고 매턴 랜덤한 천상 카드를 하나씩 생성한다. 아군 공격력의 합계가 20 이상이면 레벨업하고, 레벨업하면 11/11이 되며 천상 카드의 비용이 0이 된다.
별을 창조하는 존재이자 세계관 최강자의 위상을 살린 챔피언. 스텟이 높은데다 주문 방어막이 있어 주문으로 죽이려면 주문 방어막을 뺄 다른 주문을 요구해서 제압기로 자르기 힘드며, 코스트 대비 고성능의 천상 카드를 매턴 생성하기 때문에 솔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운용이 꽤 편해진다. 만약 레벨 업에 성공한다면 이미 이겼다고 봐도 될 정도의 위력을 뿜어낸다.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는 고코스트 천상 카드를 0코스트로 난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필드가 엄청난 스탯의 괴물들로 도배되며 그대로 상대 넥서스를 박살낼 수 있다. 특히 손을 천상 카드로 채우는 살아있는 전설과의 연계는 필승 콤보.
물론 그만큼 비용이 비싸서 솔을 내는 타이밍이 늦고, 단독으로 불리한 필드를 뒤집을 수 없어 리스크가 크다는 게 단점. 레벨 업 조건은 솔 자신이 10을 채우니 15를 더 채워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궁극기명, 스킬 더미툴팁 등등 협곡 아우렐리온 솔 리워크의 기반이 되었으며 못해도 룬테라 아우렐리온 솔과 TFT 시즌 7 천상 아우렐리온 솔 이전부터 리워크 방향성이 잡힌 것으로 추정된다.
10.4. 우르프 모드[편집]
10.5. 와일드 리프트[편집]
[ 암살자 ]
[ 전사 ]
[ 원거리 ]
[ 마법사 ]
[ 탱커 ]
[ 서포터 ]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13.3 패치 리워크 이전의 스킬셋을 갖고 있다. 다만 이것은 2024년 변경될 예정이다.
초기엔 정복자와 리안드리의 고통과의 시너지로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이던 챔피언이었으나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 현재는 성능이 별로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한타에서의 성능이나 특유의 로밍 능력, 패시브와 오리지널 아이템인 무한의 구와의 시너지 덕분에 종종 보이긴 하는 편이다.
11. 스킨[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우렐리온 솔/스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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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렐리온 솔: 별의 창조자가 돌아온다
챔피언 기획 해설
유저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약칭은
이름인 아우렐리온 솔은 황금빛 태양[57]
롤 세계관 속에서 아우렐리온 솔은 우주가 만들어진 이후 가장 먼저 태어난 존재들 중 하나이며, 수많은 별과 행성들을 창조한 존재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데 모든 별과 행성을 그가 창조한 것은 아니며, 대표적으로 룬테라는 아우렐리온 솔 본인도 누가, 어떤 이유로 만들었는지 모르고 있다. 또한 신적인 존재까지는 아니라고 하며, 나가카보로스라는 더 상위의 존재가 있다. 작중에서는 인간들이 신으로 추앙하나 라이엇에서는 아우렐리온 솔을 신보다는 어떠한 하나의 종족 개념으로 보는 듯 하다. 실제로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아우렐리온 솔과 같은 우주용 종족들이 대거 나오며 더 이상 유니크한 존재가 아니게 되었다.
크기에 대한 묘사가 없다시피한 바드를 제외하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중에서 가장 거대한 챔피언이다. 공식 설정은 밝혀진 바 없지만, 구 패시브가 공전하는 위성이라는 컨셉, 현 궁극기가 별을 잡아다 떨어뜨리는 능력이라는 점 등 별을 손에 쥐고 다룰 수 있는 우주급 크기라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이다. 다만 간혹 아예 수백 광년의 크기로 묘사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 별이 아니라 은하를 잡고 흔드는 수준이 되어 설정과 잘 맞지 않는다.
성격은 유쾌하면서도 오만하며[58] 깊게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롤 유니버스에서는 MCU처럼 신이라고 해서 전부 다 진지하고 전지전능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신보다 한참 하위격인 존재에게는 도발을 들어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편이며 이들을 하찮게 여긴다. 다만 분노할 때는 제대로 화를 내며 자신을 이용한 타곤과 타곤의 성위들에 대해서는 상당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다.
출시 예고를 갱플랭크 리메이크 때처럼 아나운서 형식[59] 으로 했는데 내용이 내용인지라 평이 그리 좋지 않았다. 심지어 클라이언트에 챔피언 소개 페이지까지 떡하니 추가된 이후에도 아우렐리온 솔이 출시된 이후에도 목소리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출시 이후 만우절 이벤트 때문에 나온 지 7일만에 로그인 화면을 빼앗기고 말았으며, 만우절 이벤트 종료 후엔 타릭 리메이크와 메카 제로 사이온의 로그인 화면 때문에 며칠간 나오지 못했다.
출처
아우렐리온 솔의 초기 컨셉은 바람을 다루는 동양의 용인 '아오 신'이었으나, 세계관 설정, 스킬 구성, 뱀같이 기다란 독특한 신체조건을 게임에 잘 녹여내는 게 어려워 기술적 문제 등으로 차일피일 미뤄지고 중단되다, 컨셉과 디자인 등을 대폭 수정하여 지금의 아우렐리온 솔이 탄생하게 되었다. 아오 신의 설정은 물과 바람, 날씨를 지배하고 자연계를 수호하는 신, 아이오니아의 폭풍 용이였으나 현재는 우주에서 행성을 창조하는 우주 용으로 탈바꿈했다. 이후 아오 신 컨셉은 아우렐리온 솔의 폭풍 용 스킨과 전략적 팀 전투의 꼬마 전설이 중 하나인 아오 신이 이어받았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 타곤 진영 출시 후 아우렐리온 솔 말고도 다른 천상의 용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우렐리온 솔만큼은 아니지만 굉장히 거대하며 공허 태생마냥 강한 용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미쳐버린다고 한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나오는 천상 카드들은 대부분 아우렐리온 솔이 창조한 별자리 생명체들이다.
아우렐리온 솔에 대한 Q&A
- 바드와 아우렐리온 솔은 둘 다 우주적 존재로 서로간에 관계는 딱히 없으나 서로 아는 사이라고 한다. 둘은 상당히 다른 존재로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는 질문에는 둘이 나타내는 천상의 힘이 서로 상이해서 어느 쪽이 더 강한지 비교하기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우렐리온 솔이 더 강하다, 바드가 더 강하다로 논쟁이 벌어지는 일이 비일비제하다.
- 아우렐리온 솔은 불멸로 보일 정도로 오래 살긴 하지만 불사는 아니며, 킨드레드를 아우렐리온 솔이 본다면 무엇으로 보일지 궁금하다고 한다.
- 아우렐리온 솔을 개발하던 초창기에는 서로 반대되는 성향의 암흑물질을 다루는 그의 누이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었으나 폐기했다고 한다.
- 소라카에 대한 북미판 도발 대사는 아우렐리온 솔이 소라카가 모르는 그녀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음을 의미한다.
2차 창작에서는 비주류 챔피언 및 장인 챔피언이라 그런지 인기는 그렇게 높지는 않은 편. 2차 창작에 나올 경우 세계관 최강자가 아님에도 세계관 최강자로 인식하는 유저들이 꽤 있는 편이라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부터 아예 세계관 최강자로 묘사되는 경우도 많다.[61] 혹은 몇몇 대사 때문에 꼰대 캐릭터로 나오거나 스토리상 아우렐리온 솔과 우호적인 관계인 조이랑 엮이거나, VS놀이로 위에서 서술한 바드 VS 아우렐리온 솔 논쟁이나 빈도는 적지만 킨드레드와도 엮이는 경우도 있는 편.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의인화, 모에화 팬아트도 간혹 보이는 편. 여담이지만 별의 창조자, 우주적 존재에다 외형이나 스킬들도 별이나 우주와 연관이 많다 보니 팬아트의 배경들이 밤하늘이나 우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며, 이 때문인지 상당한 퀄리티의 팬아트 및 일러스트가 많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등장한 9세대의 전설의 포켓몬 미라이돈과 외형이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 푸른 몸의 용이라는 점과, 미라이돈의 공식 일러스트의 구도 등.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아우솔이 뜨면 공습경보가 뜬다는 농담 아닌 농담을 할 수 있다. 실제로 지역 장악은 물론 궁극기, 스킬 화력을 생각하면 현실에서의 전폭기 내지 건십의 역할을 맡는다.
12.1. 챔피언 업데이트[편집]
종합 게임플레이 업데이트(Comprehensive Gameplay Update, CGU)를 받은 최초의 챔피언이다. 스킬셋을 싹 다 갈아엎는 전면 리메이크지만 이전까지의 전면 리메이크와의 차이점이라면 챔피언의 모델링, 테마, 서사가 그대로 유지되고 인게임 스킬셋만 변한다는 것이다. 2022년 4월 챔피언 업데이트 현황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테마에 어울리는 스킬 구성으로 뜯어고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22년 7월 16일, 바뀐 스킬 모션을 선공개하며 계획 중인 아우렐리온 솔의 테마를 언급하였다.
2023년 2월 8일. 13.3 패치 업데이트와 함께 리메이크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천상 강림과 함께 협곡에 등장하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인게임 모습이 등장하기 전후에 룬테라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신체의 일부를 비추는 모습이 호평을 받았다. 영상의 제목인 최후의 원제는 'Finality'로 변경 불가능한 최후, 또는 최종점을 의미하는데, 이는 원래 스토리에 서술되었던 대로 아우렐리온 솔의 힘이 점점 풀려나고 있으며, 타곤의 미래가 그리 밝지 않음을 뜻한다. 특히 트레일러의 막바지와 썸네일에 그려진 아우렐리온 솔의 왕관[62] 에 금이 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63] 이런 추가된 디테일은 판테온의 리메이크 때와 마찬가지로 스토리의 확장을 꾀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스킬 성능과는 별개로 각 스킬의 아이콘은 업데이트 전 아이콘의 구도를 그대로 사용했다. P - 우주의 창조자 아이콘은 업데이트 전 P - 우주의 중심 아이콘과 유사하고, Q - 빛의 숨결은 R - 성운의 공명, W - 별의 비행은 E - 혜성전설, E - 특이점은 Q - 은하 해일의 아이콘 구도를 가져오고 리터칭을 한 형태다. 유일하게 R - 유성만이 새로운 아이콘을 사용했다.
아우솔 특유의 난이도가 크게 완화되고 밸런스와 별개로 스킬의 임팩트가 커진 것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으나 비교적 최근 리워크가 이루어진 마법사인 신드라와 마찬가지로 스택을 쌓아가며 강해지는 타입이라 또 스택형으로 우려먹냐는 비판도 있다.[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