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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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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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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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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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순환은 계속된다. 우리는 살 것이고, 저들은 죽을 것이다."


나서스, 사막의 관리자
Nasus, the Curator of the Sands
[1]


파일:nasus_Classic.jpg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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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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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

파일:롤-슈리마-엠블럼.png
슈리마

파일:롤아이콘-RP.png 585

파일:롤아이콘-BE.png 1350

기타 정보
출시일
2009년 10월 1일
디자이너
이즈리얼(Ezreal)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영찬[2] / 파일:미국 국기.svg Erik Todd Dellums[3] / 파일:일본 국기.svg 나카타 죠지

4.1. 패시브 - 영혼의 포식자(Soul Eater)
4.2. Q - 흡수의 일격(Siphoning Strike)
4.3. W - 쇠약(Wither)
4.4. E - 영혼의 불길(Spirit Fire)
4.5. R - 사막의 분노(Fury of the Sands)
5. 영원석
5.1. 시리즈 1
5.2. 시리즈 2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1. 출시 ~ 2012 시즌
7.2. 2013 시즌
7.3. 2014 시즌
7.4. 2015 시즌
7.5. 2016 시즌
7.6. 2017 시즌
7.7. 2018 시즌
7.8. 2019 시즌
7.9. 2020 시즌
7.10. 2021 시즌
7.11. 2022 시즌
7.12. 2023 시즌
8. 아이템, 룬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탑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2. 기타
12.1. 나서스충


1. 배경[편집]


파일:Nasus_Render.png


“슈리마는 다시 창대해지리라.”


자칼의 머리를 한 위풍당당한 반인반수 형상의 초월체 나서스는 고대 슈리마의 영웅적인 인물이었다. 날카로운 지력을 소유한 그는 지식의 수호자이자 최고의 전략가로서 수 세기 동안 슈리마 제국을 번영으로 인도했다. 제국의 몰락 이후엔 칩거에 들어가 전설 속의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슈리마의 고대 도시가 되살아나면서, 제국의 몰락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세상 밖으로 나왔다.

배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서스/배경, 슈리마 문서를 참조 바람.


1.1. 챔피언 관계[편집]


파일:sivir_portrait.png
파일:xerath_portrait.png
파일:renekton_portrait.png
파일:cassiopeia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taliyah_portrait.png
파일:brand_portrait.png
파일:ryze_portrait.png
시비르
제라스
레넥톤
카시오페아
아지르
탈리야
브랜드
라이즈
슈리마의 황제의 후손
배신자
친동생
제라스의 봉인을 푼 장본인
슈리마의 황제
아군
?
함께 유적의 파수꾼과 싸움

슈리마 스토리의 핵심적인 부분을 다루는 관계도이다. 아지르와 시비르는 나서스가 섬기는 슈리마의 황제와 그 후손이며 제라스는 슈리마를 멸망시킨 배신자이다.

탈리야는 같이 제라스를 상대로 맞서는 아군이며 레넥톤은 제라스에게 세뇌당해 자신을 죽이려 드는 친동생, 카시오페아는 제라스의 봉인을 풀어버린 장본인이다. 나서스와 레넥톤은 성격은 크게 다르지만 서로를 매우 아끼는 형제였으며 레넥톤은 자신이 희생하여 제라스를 봉인했지만 자신도 봉인되어 그 세월 동안 결국 제라스의 꾐에 빠져 세뇌를 당해 비극적인 관계가 되었다. 레넥톤의 천성이 결코 나쁜 게 아니다.[4]

라이즈는 라이즈: 힘의 부름 시네마틱에서 함께 유적의 파수꾼과 싸운 적이 있다.

아지르의 초월의식 당시, 제라스가 석관에 봉인된 살아있는 불덩이를 해방시키고 두 형제에게 추격을 맡겼는데, 이 불덩이가 브랜드일 가능성이 있다.

그외에 관계로는 옛 초월체 동료인 아트록스, 라아스트, 바루스가 있다.


2. 능력치[편집]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파일:롤아이콘-능력-기본공격.png
기본 공격
파일:continumgraph02.png
파일:롤아이콘-능력-스킬.png
스킬
피해 유형
물리

파일:롤아이콘-능력-난이도.png 난이도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피해.png 피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파일:롤아이콘-능력-방어.png 방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파일:롤아이콘-능력-군중제어.png 군중 제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파일:롤아이콘-능력-이동.png 이동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보조.png 보조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체력
631(+104)
2399
파일:롤아이콘-체력재생_신규.png 체력 재생
9.0(+0.9)
24.3
파일:롤아이콘-마나.png 마나
326(+62)
1380
파일:롤아이콘-마나재생.png 마나 재생
7.44(+0.5)
15.94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공격력
67(+3.5)
126.5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공격 속도
0.638(+3.48%)
1.015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방어력
34(+4.7)
113.9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마법 저항력
32(+2.05)
66.85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사거리
125
125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이동 속도
350
350

전체적으로 기본 능력치가 준수하다.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중상위권이며 흡혈을 패시브로 달고 있음에도 체력 재생이 최상위권에 속한다. 그러나 최전방에서 탱킹을 해야 하는 챔피언인데도 방어력과 체력의 기본, 성장 수치는 부실한 편인데 이는 추가 체력과 방어력, 마법 저항력이 크게 올라가는 궁극기가 있기 때문이다. 18레벨 기준 궁극기만 발동 시 체력 2999, 방어력 183.9, 마법 저항력 136.8인 셈. 공격 사거리가 125로 짧은 것도 주력기인 Q로 사거리가 50 늘어나고 궁극기까지 쓰면 최대 225까지 늘어나기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이동 속도는 350으로 최상위권이다.

치명타 모션은 도끼를 땅바닥과 수평으로 들고 도끼자루 부분으로 찍는다.

도발을 입력하면 무릎을 꿇은 뒤 바닥의 모래를 한 줌 쥐고 손을 놓아 모래를 흩뿌린다.

3. 대사[편집]





4. 스킬[편집]


파일:nasus_S.jpg


4.1. 패시브 - 영혼의 포식자(Soul Eater)[편집]


파일:nasus_P.png
나서스가 추가 생명력 흡수 효과를 얻습니다.
파일:롤아이콘-생명력흡수_신규.png 11 / 16 / 21%[5]



나서스에게 생명력 흡수 효과를 부여하는 단순하지만 유용한 효과다. 라아스트나 아트록스처럼 스킬 및 패시브 효과가 아닌, 흡혈의 낫 계열 아이템을 구매한 것처럼 생명력 흡수 능력치 자체를 올려주며 상태 창에서도 패시브에 적혀 있는 만큼 능력치가 증가해 있는 걸 볼 수 있다.

초반에는 약하디 약한 나서스가 어떻게든 라인에서 버틸 수 있도록 최소한의 유지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후반엔 피바라기 이상의 흡혈치로 상당한 전투 지속력을 제공하여 탱템 및 Q스택 깡딜과 더불어 왕귀의 한 축이 된다. 나서스는 평타 모션이 좋지 않고 공격력에도 거의 투자하지 않지만, 평타 강화 스킬인 흡수의 일격(Q)에도 생명력 흡수가 적용된다는 게 핵심이다. 후반엔 스택을 적당히 쌓은 나서스의 Q는 어마어마한 딜을 자랑하는데, 그 막강한 딜이 그대로 나서스의 체력으로 환원되는 것이다. 왕귀한 나서스가 무서운 이유는 이렇게 공방 양면으로 균형잡히게 우수해지기 때문.

또 패시브 최대치의 제공 시점이 13레벨로 빠른 편이어서, 라인전이 종료될 즈음부터 바로 효과를 최대한으로 활용해 다이브 진입, 한타 등에서 꽤나 쏠쏠한 효과를 보장한다.

다만 피해 비례 회복형 스킬들이 그렇듯 적을 공격하지 않으면 회복할 수 없고, 치유 감소에도 취약하다. 특히 나서스는 이동기가 없으며 평타 및 온힛 스킬로만 피흡을 할 수 있게 설계되어서 더욱 체감이 크다.

4.2. Q - 흡수의 일격(Siphoning Strike)[편집]


파일:nasus_Q.png
{{{#f0f0e7 나서스의 다음 기본 공격이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이 스킬로 적을 처치하면 영구적으로 피해량이 3만큼 증가하고 챔피언, 대형 미니언, 대형 정글 몬스터를 대상으로는 12만큼 증가합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2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5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7.5 / 6.5 / 5.5 / 4.5 / 3.5
파일:롤아이콘-물리피해.png 30 / 50 / 70 / 90 / 110 (+1.0 총 공격력) (+흡수의 일격 중첩 수)



일명 농사. 자체 효과는 평범한 온 넥스트 힛 스킬로, 사용 시 무기에 보라색 오오라가 감돌고 다음 기본 공격이 무기를 크게 내려치는 모션으로 바뀌며 사거리가 50 증가한다. 또한 흡수의 일격으로 적 유닛을 처치할 때마다 중첩이 쌓이는데 중첩의 수만큼 스킬의 피해량이 영구적으로 증가한다.

흡수의 일격은 기본 공격 강화이기 때문에 미니언, 챔피언, 몬스터 등은 물론 와드, 포탑, 적 챔피언의 소환물 등 기본 공격이 들어가는 모든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주고 처치 시 중첩을 획득할 수 있다. 스택을 쌓을 수 없는 대상은 정글 식물[6]과 억제기뿐이다. 처치한 대상의 종류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스택의 갯수가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는 스택을 3개 획득하지만 챔피언과 대형(공성, 슈퍼) 미니언, 대형 또는 에픽 몬스터[7] 처치 시에는 스택을 12개 획득한다.

무한 성장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성장치가 없는 기본 성능은 아주 저열하다. 총 공격력 계수가 전 구간 1.0 AD으로 평타 한 방 만큼의 피해에서 더 성장하지 않으며, 기본 피해량 역시 마스터해도 고작 110밖에 되지 않는다. 그 외의 부가 효과 또한 사거리 50 증가가 끝. 맞히기 위해서는 열심히 발로 뛰어 적의 코앞까지 접근해야 한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 스킬이 나서스의 상징이 된 이유는 단 하나, 스택이 쌓일수록 발휘되는 압도적인 잠재력 때문이다. 100스택 정도만 쌓아도 다른 딜탱 챔피언들의 딜링기 못지않은 깡딜을 보여 주며, 500스택 이상 쌓으면 암살자 챔피언의 주력기 수준의 깡딜이 나오기 때문에 나서스는 Q의 존재 하나만으로 라인전에서 보험을 들고 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비슷한 수준의 CS를 유지하기만 해도 나서스 입장에선 스택 덕분에 계속 강해지므로 무리해서 교전을 할 필요가 없으며, 이는 탱커로든 딜러로든 어떻게든 성장해서 후반을 봐야 하는 적 탑 라이너 입장에서 환영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딜의 핵심이 딜템이 아니라 스택이기 때문에 신화템만 빼고 전부 탱템을 둘러도 딜이 잘 나오는 것도 특징. 심지어 모든 대상에게 피해를 온전히 줄 수 있는 온힛 스킬 특성상 철거나 에픽 몬스터 처리에도 높은 위력을 발휘한다.

따라서 나서스의 플레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흡수의 일격 중첩을 최대한 많이 쌓는 것을 중점으로 두게 된다. 물론 초반에 약한 초식형 챔피언인 나서스가 스택을 편하게 쌓도록 상대 탑 라이너가 가만히 보고만 있을 리는 없기 때문에 초반에는 최대한 사리면서 스택을 쌓아야 한다. 초반부터 스택 쌓으려고 아등바등할 필요가 없다. 상대 라이너의 견제가 있으면 원거리 미니언은 포기하고 근거리 미니언 중 먹을 수 있는 것만 먹으며 체력을 비축하다 대포 미니언만 딜교를 감수하고 최대한 이상적. 대형 적 처치 스택이 12로 엄청 높기 때문이다. 스택 쌓이는 속도가 빨라지는 때는 스킬 가속도 좀 쌓이고 q레벨도 3~4레벨 쯤 되는 때 부터이므로 극초반 스택에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다. 궁극기를 배우고 스택과 아이템이 적당히 구비된 뒤에 본격적으로 상대 탑 라이너와 교전하면서 적극적으로 스택을 더 쌓아 강해지는 것이 기본 골자다.

온힛 스킬답게 평캔이 가능하지만, 어차피 나서스는 평타 딜링이 나올 만한 딜템을 전혀 가지 않으므로 한타에서는 별다른 쓸모가 없다. 굳이 평캔을 하겠다고 멈칫거리는 것보다 Q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돌리고 평타 치고있을 시간에 움직여서 다음 Q를 맞추기 쉽게하는 게 이득이다. 물론 포탑을 칠 때는 평캔을 해주면 좋다.

공격력 옵션의 기준이 되는 롱소드로 흡수의 일격 3스택을 골드로 환산한다면, 105원의 가치가 있다. 300스택은 10500원, 500스택은 17500원의 가치를 지닌다. 다만 문도와 같은 이유로 평타를 제외하면 공격력을 활용할 방법이 없기에 공격력계수가 높은 다른 챔피언과 비교하면 곤란하다.

4.3. W - 쇠약(Wither)[편집]


파일:nasus_W.png
나서스가 챔피언의 노화를 촉진시켜 35% 둔화시킵니다. 둔화 효과는 5초 동안 최대치까지 증가합니다. 대상의 공격 속도는 둔화 효과의 75%만큼 감소합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8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70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15 / 14 / 13 / 12 / 11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둔화.png 47 / 59 / 71 / 83 / 95% - 최대 이동 속도 둔화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35.25 / 44.25 / 53.25 / 62.25 / 71.25% - 최대 공격 속도 둔화
시전 시간: 0.25



나서스가 지팡이를 들지 않은 손으로 마법[8]을 사용해 지정한 적 챔피언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대폭 낮춘다. 둔화 수치는 35%에서 시작하여 5초에 걸쳐 점점 증가해 최대 수치에 도달하며, 해당 수치의 75%만큼 공격 속도도 감소시킨다. 공격 속도 감소는 최초 시전 시 35% 둔화 수치도 포함되므로 기본적으로 26.2%의 둔화 효과를 가지고, 이동 속도 둔화와 마찬가지로 점차 증가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둔화기 중에서도 단연 최강이다. 탱커 역할군 챔피언은 원거리 즉발 타겟팅 CC기를 보유한 경우가 희귀한데 이 중 궁극기가 아닌 건 쇠약 단 하나 뿐. 다른 스킬은 조건이 있거나 지속 시간이 짧거나 논타겟이거나 하는 것에 비해 나서스는 5초 지속에 시전 시간이 매우 짧고 타겟팅에 일반 스킬이다. 그리고 이동 속도뿐만 아니라 공격 속도까지 둔화시킨다. 그런 주제에 둔화율 역시 최대 95%라는 높은 수치를 갖고 있어 5레벨을 찍으면 사실상 속박이라고 봐도 되며,[9] 공격 속도까지 감소시키는 몇 안 되는 스킬이기도 한데 그 수치 역시 말파이트의 지면 강타(E) 보다 높다. 시전 즉시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체감 쿨타임도 매우 짧으며 마스터 시 쿨타임이 11초인데, 나서스는 흡수의 일격 쿨타임을 빨리 돌리기 위해 스킬 가속을 챙기므로 후반엔 쿨타임이 5~6초 남짓으로 줄어들어 쇠약이 끝날 때쯤에 또 쇠약을 걸 수 있다. 이 때문에 아칼리, 카사딘, 카밀, 탈론처럼 벽을 자유자재로 넘어다니거나 마스터 이, 가렌처럼 둔화를 무시할 수 있는 수단이 있거나, 헤카림, 람머스같은 이동속도가 무식하게 빠른 챔피언들이 아닌 이상 대부분 나서스에게 1:1로 잘못 걸리면 죽을 때까지 나서스 곁에서 무한 쇠약 상태로 빌빌거리며 흡수의 일격을 실컷 얻어맞는다.

이 때문에 쇠약은 하드 CC기가 아닌 둔화 스킬임에도 CC기급 영향력을 보일 때가 많다. 특히 빠른 공속과 카이팅으로 딜을 넣어야 하는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에게 쇠약을 걸면 어마어마한 딜로스를 유발하거나 수은, 돌풍, 정화, 점멸 등 중요한 생존기 하나를 강제로 뺄 수 있다. 다이브를 하는 적에게 걸어주면 포탑 사거리를 벗어나지 못해 포탑에 맞아 죽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극단적인 성능을 가진 1레벨부터 80이라는 적지 않은 마나 소모량을 지녀 가뜩이나 마나가 부족한 나서스가 함부로 쓰면 마나통이 금새 마른다. 또한 챔피언에게만 시전할 수 있고 둔화 이외에는 그 어떤 효과도 지니지 않아서 챔피언과의 전투 이외의 사용처가 하나도 없는 스킬이다. 또 수치상 아무리 길고 강력한 둔화라 해도 최대 둔화까지 도달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고, 시작 수치는 35% 고정으로 높지 않아서 1레벨의 쇠약은 1:1이라면 모를까 한타에서는 당연히 잠깐의 하드 CC기만 못하다. 물고자 하는 적에게 이동기가 있다면 잠깐조차 묶어둘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걸어서도 충분히 탱커 뒤로 숨을 수 있으며, 적의 정신 집중을 끊는 것도 불가능하여 강력한 기술을 막아내야 하는 탱커로서의 역할도 기대할 수 없다.

이러한 스킬의 특성상 쇠약은 상성을 극도로 타는 스킬이다. 따라서 나서스의 라인전 상성은 쇠약이 적에게 얼마나 치명적으로 작용하는지에 따라 나뉘게 된다. 베인, 퀸, 루시안, 칼리스타, 티모 같은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이나 피오라, 이렐리아처럼 평타 중심의 챔피언들은 아예 불구로 만들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보이지만 스킬 중심형 딜러, 가렌[10] 사이온, 볼리베어처럼 하드 CC기로 대처해야 하거나 공격 속도가 딜링에 큰 관여를 하지 않는 적에게는 효과가 미미하다.

4.4. E - 영혼의 불길(Spirit Fire)[편집]


파일:nasus_E.png
나서스가 영혼의 불길로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해당 지역 내 적은 방어력이 감소하고 5초 동안 마법 피해를 입습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70 / 85 / 100 / 115 / 13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650[11]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12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시전 시 피해량 : 55 / 95 / 135 / 175 / 215 (+0.6 주문력)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초당 피해량 : 11 / 19 / 27 / 35 / 43 (+0.12 주문력)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총 피해량 : 110 / 190 / 270 / 350 / 430 (+1.2 주문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관통_신규.png 25 / 30 / 35 / 40 / 45%
시전 시간: 0.25



나서스가 지팡이를 휘두르며 약간의 딜레이 이후 5초 동안 지속되는 슈리마의 문장이 그려진 거대한 장판을 만든다. 해당 장판이 생성됨과 동시에 위의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장판이 지속되는 동안 그 위에 있는 적들에게 지속적으로 발동 시 피해의 20%의 피해를 매 초간 준다. 또한 적이 장판 위에 있다면 방어력을 일정 비율로 감소시킨다.

쇠약과 마찬가지로 희귀한 타입의 스킬로 전사/탱커 챔피언의 장거리 스킬 중 몇 안 되는 순수 딜 관여 스킬이다. 또한 동일한 태그 안에서 유일무이한 즉발 비투사체 장판기이며, 총 피해량도 나쁘지 않다. 특히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시전 시 피해량이 총 피해량의 절반씩이나 되어서 딜 낭비가 적은 편이다. 나서스가 흡수의 일격을 중심으로 하는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이 스킬 덕분에 중원거리 대응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흡수의 일격의 성장성이나 쇠약의 유틸을 조금 포기하고 스킬 포인트가 어느 정도 투자되어있다면 라인전에서나 한타에서나 특유의 반 즉발 광역기로서 딜 누적 능력을 보이며, 특히 극단적으로 룬이나 시작 아이템까지 AP 중심적으로 하면 라인전에서 견제와 푸시 중심적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스킬의 자체적인 피해도 강력하지만 보조적으로 달린 방어력 감소 효과도 뛰어난 편이다. 만렙 시 45%나 되는 방어력 감소는 다른 챔피언의 궁극기로도 얻기 힘든 훌륭한 안티 탱커 능력이다. 특히 자기 자신만 방어구 관통력을 얻는 판테온, 다리우스와 달리 상대가 장판 위에만 있다면 다른 아군들도 혜택을 볼 수 있지만, 상대가 장판 위를 벗어나면 효과가 사라진다는 일장일단이 있다.

단점으로는 지나친 마나 소모와 쿨타임이 있다. 1레벨에는 70, 5레벨에는 130이나 되는 마나 소모량은 마법사 챔피언들조차 부담스러운 마나 소모량이고, 쿨타임도 12초 고정으로 상당히 길다. 또한 높은 기본 피해량을 활용하려면 선마해야 하는데 그러면 흡수의 일격의 성장력을 포기해야 하고, 영혼의 불길을 위해 아이템이나 룬을 세팅하기에는 나서스의 다른 스킬들과의 시너지가 지나치게 부족하다. 여러모로 주력기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스킬. 다만 우르프에서는 높은 방깎 및 은근 아픈 딜량으로 인해 AP 나서스를 하더라도 크게 손해를 보지 않는다.


4.5. R - 사막의 분노(Fury of the Sands)[편집]


파일:nasus_R.png
{{{#f0f0e7 나서스가 15초 동안 모래 폭풍 속에서 힘을 얻어 최대 체력이 증가하고 방어력마법 저항력이 상승합니다.
폭풍이 부는 동안 나서스는 0.5초마다 주변 적이 보유한 최대 체력에 해당하는 마법 피해를 입히며 흡수의 일격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감소합니다.}}}

모래 폭풍은 초당 최대 240의 피해를 입힙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10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35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120 / 100 / 80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 300 / 450 / 600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 40 / 55 / 7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 50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대상 최대 체력의 3 / 4 / 5 (+0.01 주문력)% - 0.5초당 피해량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대상 최대 체력의 45 / 60 / 75 (+0.15 주문력)% - 총 피해량
시전 시간: 0.2



나서스가 하늘을 향해 울부짖으며[12] 15초 동안 덩치가 커지고[13] 몸 주변에 모래 폭풍[14]이 불기 시작한다. 나서스는 변신한 동안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체력, 공격 사거리가 증가하고 나서스 주위의 적들에게 매초 지속적으로 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주며[15] 흡수의 일격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절반으로 감소한다.

다른 변신형 궁극기인 레넥톤의 강신이나 볼리베어의 폭풍을 부르는 자는 스펙 강화 이외에도 분노 수급, 돌진하며 누킹 및 포탑 정지 등 시전 즉시 큰 이득을 가져오는 효과가 있는 것에 반해 나서스는 발동 시 스펙 강화 효과밖에 없다. 대신 부여하는 스펙의 수치가 굉장히 높고, 타 변신형 궁극기들과는 달리 궁극기를 시전하는 즉시 쿨타임이 돌기 시작하기에 체감 쿨타임도 저들보다 짧다.

나서스에게 공방 양면으로 엄청난 버프를 부여하는 고성능의 궁극기로 모든 타이밍에 높은 존재감을 보여준다. 궁극기를 쓰는 순간 흡수의 일격의 DPS가 두 배가 되므로 라인전에서 스택이 덜 쌓인 상태에서도 맞다이 능력이 크게 증가하며, 스택이 쌓이면 쌓일수록 전투력이 급상승한다. 자신 주변에 대상의 체력에 비례하는 피해를 주므로 앞라인 탱커와 비비면서 싸울 때 특히 좋으며, 탱킹 스탯 증가도 무시할 수 없는데 1레벨부터 체력 300, 방마저 40 증가는 탱커 신화템에 필적하며 첫 궁극기를 찍는 6레벨 시점에는 보통 신화급 아이템이 완성되지 않기에, 1레벨 궁극기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다. 평타 사거리도 늘어나서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예전에는 궁으로 입힌 피해에 비례해서 궁이 지속되는 동안 나서스의 공격력이 점점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으나 삭제되고, 소량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얻고 지속 시간 동안 점점 수치가 증가하도록 변경되었다가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즉시 증가하는 현재의 효과로 변경되었다.

또한 화살 세례(Q)의 쿨을 줄이는 늑대의 광기(W)를 지닌 킨드레드, 혹독한 가르침(W)의 쿨을 줄이는 믿음의 도약(R)을 지닌 일라오이 등이 이미 사용된 스킬도 쿨타임을 줄여주는 데에 반해, 사막의 분노를 사용하기 전에 먼저 켠 흡수의 일격은 쿨타임 감소 효과를 받지 못하고 본래 쿨타임이 그대로 돌아간다. 상황에 따라 딜로스가 크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시전 순서가 굉장히 중요한 스킬. 적에게 화력을 얻어맞거나 나서스가 흡수의 일격으로 적을 내리치기 전에 사용해야 제 성능을 누릴 수 있다.

5. 영원석[편집]



5.1. 시리즈 1[편집]


파일:전사_영원석.png 개 조심
R - 사막의 분노 사용 중 처치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6 / 30 / 60 / 110 / 170
나서스가 적을 처치하는 상황은 백이면 백 궁극기를 킨 상황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쉽게 달성할 수 있다. 한 궁극기 안에 여러 적을 처치할 경우 한번에 카운트된다.
파일:인도자_영원석.png 쌓고 또 쌓고
Q - 흡수의 일격으로 미니언, 몬스터, 적 챔피언을 처치해 쌓은 중첩 수

달성 목표 : 1,000 / 4,100 / 9,200 / 17,000 / 27,000
자신이 인내심 많은 농부임을 알려줄 수 있다.
파일:심판자_영원석.png 아누비스의 저주
적 챔피언이 W - 쇠약 효과를 받은 시간

달성 목표 : 2분 40초(160초) / 10분 40초(640초) / 23분 20초(1,400초) / 43분 20초(2,600초) / 1시간 10분(4,200초)
"개 조심" 영원석처럼 나서스를 상대하는 적은 쇠약에 걸리지 않은 시간이 더 적으므로 쉽게 달성할 수 있다.

5.2. 시리즈 2[편집]


파일:인도자_영원석.png 불속에 서서
E - 영혼의 불길 방어력 감소 효과로 챔피언이 받은 피해량

달성 목표 : 5,000 / 17,000 / 42,000 / 72,000 / ?
영혼의 불길은 방어력만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장판 안에서 온전히 평타와 Q로만 채워야 한다.
파일:수호자_영원석.png 영혼의 수프
P - 영혼의 포식자를 사용하여 챔피언으로부터 회복한 체력

달성 목표 : 475 / 1,475 / ? / ? / ?
신성한 파괴자의 경우 체퍼댐에 비례한 회복은 카운트되나, 신파자 자체에 달린 회복은 카운트되지 않는다.
파일:전사_영원석.png 풍비박산
Q - 흡수의 일격으로 구조물에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9,000 / 32,000 / 78,000 / 133,000 / ?
"쌓고 또 쌓고" 영원석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악명높은 철거반임을 알려줄 수 있다. 선체파괴자로 증가한 피해도 카운트된다.

6. 평가[편집]


승리로 가는 길: 급성장 나서스

무한한 성장성을 지닌 흡수의 일격(Q)의 피해량에 기반한 왕귀를 노리는 돌격형 전사(Juggernaut). 리그 오브 레전드에 처음으로 설계된 중후반 지향형 챔피언이기도 하다.[16][17] 주 포지션은 으로, 탑솔 먹이사슬에서 최하위권에 속하는 대표적인 라인전 약캐로 잘 알려져 있지만, 성장이 이루어진 이후부터는 대인전과 운영을 가리지 않고 먹이사슬 최상위권에 위치하는 탑솔의 대표적인 왕귀형 챔피언이기도 하다.

무한한 성장성을 지녔다는 특성상, 나서스는 공격 아이템을 전혀 가지 않아도 흡수의 일격 하나만으로 정통 딜러만한 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 이런 화력과 쇠약의 공격 속도 감소에 기반한 대인전이나 게임 내 최상급에 속하는 철거 능력을 살린 운영 능력이 나서스의 주된 장기다. 무난히 성장한 나서스는 화력, 탱킹, 운영, 포텐셜까지 모두 겸비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그야말로 막을 수 없는 존재가 되며, 조합에 따라서는 그 시간이 보다 이르게 찾아오기도 한다. 그 대신 성장하기 전 나서스의 체급은 보잘것없어서, 패시브와 소모품 등으로 허약한 초반을 버티고 차츰 스택을 쌓으며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나서스 플레이의 기본. 여러모로 초반에 강한 대신 후반에 힘이 빠지는 동생과는 정반대의 성향을 띠는 챔피언.

단점 또한 명확한데, 딜링 수단은 흡수의 일격 하나뿐이라 교전 사거리가 극도로 짧고, 이를 보조해 줄 이동 스킬도 없기 때문에 기동성이 최하위 수준이다. 왕귀형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캐리력이 높지 않다는 모순적인 단점은 덤. 또한 전술했듯 스택이 쌓이기 전 나서스의 체급은 최악에 가까운데, 이는 초중반 주도권 부분에서 심각한 팀적 손해를 야기한다. 이 때문에 메타 적응 능력이 극도로 떨어져 프로씬에서는 사실상 나서스를 기용하기 유리한 메타에서나 거론되며, 초중반 주도권을 반드시 내줘야 한다는 특성상 유저들에게 있어서 그리 곱지 않은 시선을 받는 챔피언이다.

6.1. 장점[편집]


  • 흡수의 일격(Q)의 무한한 성장성
끊임없이 강해지는 흡수의 일격(Q) 덕분에 잘 큰 나서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순위권을 다투는 극강의 근접 DPS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후술할 나서스의 장점의 가장 큰 기반. 평범하게 주문검 계열 아이템 하나만 사고 나머지를 전부 스킬 가속 달린 방어력 또는 마법 저향력 아이템으로 도배해도 어지간한 퓨어 딜러와 비슷한 수준으로 DPS가 나온다. 덕분에 나서스는 이론상 기대 화력이 매우 높으면서도 공격 아이템에 대한 의존도가 낮으며, 어느 정도만 성장해도 공방일체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가능하다.

  • 쇠약(W)이 가지는 강력한 억제력
쇠약(W)은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도 가장 강력한 단일 대상 둔화 스킬이다.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크게 감소시키는 옵션은 일반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소환사 주문 탈진과 비견될 만한 성능이며, 웬만큼 기동력이 좋지 않은 이상 시전하는 것만으로 적이 빌빌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기본 공격의 비중이 높은 챔피언에게 걸리면 지속 시간 동안 기대 딜량이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타켓팅 스킬이라 확정이라는 것이다. 이 스킬 하나만으로 나서스는 적 AD 딜러나 기동력이 떨어지는 챔피언에게 강력한 억제력을 지니는 것이 가능하다. 나서스가 대부분의 전투형 암살자에게 상성상 우위인 이유이기도 하다.

  • 빠르게 찾아오는 전성기와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 대인전
나서스의 빈약한 대인 능력은 극초반 한정이며 무난히 성장했을 경우 나서스는 사실상 대인전에서 적수가 없어진다.[18] 다른 왕귀형 챔프는 적어도 20분 이상, 극단적인 경우 16레벨에 30분 이상 게임이 진행되어야 그 포텐셜이 드러나는데 나서스는 이례적으로 전성기가 매우 빨리 찾아오고 그 영향력을 오랫동안 행사할 수 있다. 방템을 올리지 않는 물몸 딜러 챔피언들의 경우 Q 한 방에 억소리 나는 체력이 깎이며 탱커나 브루저조차도 나서스의 생명력 흡수와 흡수의 일격의 시너지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다.[19] 탑솔 근접 챔피언을 상대로는 대개 100 ~ 200스택을 전후로 상성이 역전되고, 견제형 챔피언을 상대로는 100스택 이후부터 쇠약으로 곧잘 킬각을 잡을 수 있다. 이때부터 나서스는 주도권을 쥐고 편하게 파밍과 운영을 하며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 준수한 라인 관리 능력과 유지력
나서스의 라인전 능력은 좋지 않은 편이지만, 인식과는 다르게 아주 무능한 챔피언은 아니다. 매우 드문 조건 없는 생명력 흡수를 패시브로 달고 있어[20] 유지력이 준수하고, 영혼의 불길을 통해 능동적인 라인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성장형 챔피언에게 아주 치명적인 다이브 라인의 형성을 어느정도 억제할 수 있고, 적의 견제에도 나름대로 버텨낼 수 있다. 전술했듯 나서스가 대인전이 강해지고 대부분의 챔피언을 상대로 꽤 이른 시간부터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됨을 생각하면 매우 큰 장점으로, 해당 시간이 올 때까지 버티고 스택을 쌓을 수 있는 데에는 이 유지력이 한몫한다.

  • 최상급 철거력을 통한 스플릿 푸시
나서스의 무한히 성장하는 화력은 비단 챔피언을 상대로만 하지 않으며, 흡수의 일격이 적중 시 효과를 동반하는 기본 공격 강화 스킬이기에 타워나 오브젝트에게도 적용된다. 스택을 잘 쌓은 나서스의 철거 능력은 원거리 딜러나 전투형 암살자를 능가하며, 이들과 달리 주문검 아이템을 제외한 나머지 아이템을 탱킹 아이템으로 구성하다보니 포탑의 피해량을 버티기도 수월해서 궁극기를 동원하면 미니언도 없이 포탑을 1대1 맞다이로 부숴버리는 게 가능하다. 즉, 궁극기만 준비되어 있다면 어느 타이밍이던 상관없이 타워를 부숴버릴 수 있으므로 라인 관리 상황과는 별도로 나서스의 스플릿을 예측하기가 힘들며, 미니언이 있다면 적에게 방해받지 않는 한 궁극기 지속시간 동안 포탑을 최소 2개나 철거할 수 있다. 나서스의 스플릿 푸시가 굉장히 위협적인 이유이기도 하며, 같은 맥락으로 나서스의 오브젝트 컨트롤 능력도 뛰어나다.

  • 쉬운 조작 난이도
패시브는 생명력 흡수, 흡수의 일격은 다음 기본 공격을 강화하는 평타 강화 스킬이고 쇠약은 타겟팅 스킬에 궁극기는 자가버프기, 영혼의 불길은 시전 시간이 거의 없는 넓은 범위의 장판기이다. 스킬들의 효과가 간단하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대개 누르면 바로 발동하는 즉발 형식의 스킬들만 있는 챔피언이라 조작에 대해서는 배우고 학습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6.2. 단점[편집]


  • 허약한 초반 성능
나서스는 케일, 카사딘, 베이가, 블라디미르 등 초반이 유독 허약하다 평가받는 챔피언들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초반이 약하다 평가받는 챔피언이다. 심지어 기본 능력치가 허접한 저 넷과는 달리 전사/탱커 역할군으로 설계되어 기본 능력치가 준수한데도 저런 평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나서스의 딜 지분은 대부분 Q에서 나오는데, 스택이 쌓이지 않은 초반 Q의 영향력은 그냥 평타 한 대와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이고, 탱킹은 궁극기와 방어 아이템에 의존해야 하는데 초반엔 당연히 둘 다 들고 있지 않다. 그나마 생존기랍시고 있는 것도 미니언을 때려야만 회복이 되는 패시브와 마찬가지로 저렙이라 둔화율이 낮고 쿨타임이 길며 상대를 많이 가리는 쇠약뿐이다. 거기에 스택을 위해서라도 Q를 자주 돌려야 하는 나서스 입장에선 마나 회복도 여의치 않아서 W와 E를 자주 쓸 수도 없다. 초반 약세를 해결하고 주도권을 잡아보기 위해 Q 스택을 어느 정도 포기하고 E에 선투자하는 빌드가 생겼을 정도.

  • 전무한 초반 라인전 주도권과 선택권
라인을 밀자니 너무 허약한 능력치 때문에 갱킹을 당하거나 그냥 1:1로 추격당해 죽고, 그렇다고 라인을 당기자니 포탑 안에서 상대의 원거리 또는 견제용 스킬을 맞다가 상대가 다이브를 쳐서 죽는다. 나서스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라인은 본인의 포탑 코앞에서 영혼의 불길을 이용하여 프리징된 라인 단 하나뿐이지만 라인전이 약한 쪽이 원하는 대로 라인을 형성하는 것은 상대의 라인 관리 이해도가 부족하지 않은 이상 거의 불가능하다. 거기에 라인이 적당히 당겨진 상태도 좋은 상황은 아닌데, 나서스가 이를 능동적으로 밀 능력이 안 되기 때문에 윗정글에서 발생하는 교전에 참여하기가 힘들다. 반대로 적은 언제든 이를 이용해 심리전을 걸어올 수 있기 때문에 아군 정글이 어지간히 주도권을 가져오지 않는 이상 정글도 손해를 감수해야만 한다.

  • 심각하게 저열한 교전 합류 능력
상술한 단점에서 이어지는 부분으로 탑 라이너의 기본 소양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바위 게 싸움이나 전령 등 윗라인 교전이나 텔 합류 같은 초반 난전에서 상대 탑 라이너가 합류를 통해서 게임을 뒤집으러 가는 동안 나서스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고 똑같이 합류하러 내려가자니 초반에는 스택도 없어서 딜은 딜대로 안 나오는 데다가 나서스는 극심한 뚜벅이라서 추격 능력도 형편없다. 따라서 합류를 해도 필연적으로 많든 적든 손해를 보게 된다. 심지어 하드 CC기가 없어서 상대의 텔 로밍을 끊을 수도 없다.[21] 다만 6레벨 이후라면 상대가 자리 비운다면 바로 상대가 집 갔다가 라인으로 돌아오기 전에 포탑 정도는 날려먹을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선 역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 그나마 10분 이전 타워 이외 텔포 불가 패치가 되면서 상대 탑 라이너도 텔포로 로밍을 가기 힘들어졌기 때문에 약간 이득을 보았다.

  • 높은 성장 난이도
왕귀형 챔피언들이나 마스터 이와 비슷한 후반형, 성장형 챔피언들이 다 그렇듯 초반에 망가지면 복구하기 매우 힘들다. 설상가상으로 전 라인이 다 터지면 사실상 뚜벅이에 불과한 나서스가 할 수 있는 건 혼자서 스택을 쌓는 것을 제외하곤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 최악의 기동력과 교전 사거리
나서스의 화력은 전적으로 흡수의 일격에 의존하는데 그 흡수의 일격은 온힛 스킬, 즉 평타 사거리에 의존하며 나서스는 근접 챔피언답게 평타 사거리가 매우 짧다. 적에게 초근접해야 딜을 넣을 수 있는데 나서스는 스스로 근접할 수단이 매우 부실하다. 쇠약으로 중거리에서 둔화를 걸 수 있기는 하지만 아무리 둔화율이 높다고 해도 결국 하드 CC기가 아닌 둔화에 불과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즉발성 이동기나 저지 불가가 달린 스킬이 있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때문에 나서스가 아무리 강력한 딜링과 탱킹을 보유했다고 해도 이는 기동력이 부족한 근접 챔피언을 상대할 때나 유의미한 이야기지 생존력이 좋은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나 사거리가 긴 마법사 챔피언을 상대로는 그저 움직이는 샌드백에 불과하다. 이런 스킬셋의 한계 때문에 나서스는 그 강력한 스펙과 무한한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극후반 한타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 무한한 성장성을 지녔음에도 극후반에 찾아오는 유통기한
이러한 단점에 딸려오는 나서스의 한계로, 나서스의 성장력은 이론상 무한에 가깝지만, 게임이 초장기전으로 흘러가 40분을 넘기면 승률이 갑자기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나서스 같은 뚜벅이 근접 전사들이 가진 태생적인 한계로, 뚜벅이 특성상 한타에서는 1선에서 얻어맞는 것이 일이고 그러라고 스탯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편인데, 게임이 길어져 너도나도 풀템이 되면 하드 탱커라도 다굴 앞에 장사 없는 마당에 탱템을 도배한다고 해도 탱킹 스킬이 체력과 방마저를 고정 수치로 올려주는 궁극기 말고는 없는 나서스는 결코 오래 못 버틴다. 물론 살벌한 Q딜과 방깎이 어디 가는 건 아니라서 진짜배기 유통기한 챔프들에 비하면 여전히 때릴 환경만 나오면 강력하지만, 이동기 하나 없는 근접 뚜벅이라 때릴 환경이 잘 나오지를 않다보니 중반처럼 혼자 다 해먹는 괴물의 모습은 보여주기 힘들다. 따라서 후반에는 혼자 캐리하려는 생각은 접어두고 반드시 팀원과 연계해서 운영해야 한다.

  • 높은 궁극기 의존도
나서스의 주력이 Q인 만큼 Q의 쿨타임을 반으로 줄이고 탱킹 능력도 올려주는 궁은 나서스에게 유용한 버프로만 떡칠된 기술이다. 문제는 궁 쿨타임이 최소 80초라서 자주 키기가 힘든데, 그렇다고 무작정 아껴두자니 그것도 그것대로 손해를 보게 된다. 물론 스킬 가속을 많이 올리는 나서스의 특성상 실질적 궁쿨은 그보다 짧지만 그렇다고 궁극기의 공백기 동안 무력하다는 문제가 바뀌지는 않는다. 게다가 궁극기를 써도 뚜벅이의 근본적인 한계를 뒤집을 수는 없기 때문에 CC기나 긴 사거리 등의 원인으로 적에게 근접하지 못하면 무력하다는 나서스의 한계를 커버하기는 힘들다.

6.3. 상성[편집]


나서스는 궁극기를 배우는 6레벨 시점 전, 그리고 첫 귀환을 하기 전까지 거의 모든 챔피언을 상대로 불리한 라인전을 진행하게 된다. 반대로 초반에 큰 사고 없이 지나간 나서스는 9레벨에 스택이 100 정도 쌓인 순간부터 카운터라고 불리던 챔피언들과도 어느정도 맞싸움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나서스와 상대 탑 라이너 간의 상성은 일반적인 탑 라이너들의 상성처럼 둘 중 누가 더 초중반 체급이 센지, 그리고 스킬셋으로 인한 카운터 상성인가가 아닌 쇠약이 맞라이너와의 딜교와 추노에 얼마나 유효한지나서스를 초반부터 얼마나 효율적으로 압박하고 그에 따른 이득을 얼마나 굴릴 수 있는지에 따라 극명하게 갈린다.

  • 나서스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초반부터 맞딜이 강력한 챔피언: 보통 고스택 나서스 못지 않게 딜탱이 완벽하고 거기에 초반 견제력과 능동적인 딜교 수단 또는 깡체급을 가진 상대다. 그리고 몇몇 챔피언들은 600~800스택까지 찍어도 질 수 있는 상황도 있기에 성장이 매우 힘들다.
      • 올라프[22], 일라오이[23], 볼리베어[24], 렝가, 레넥톤[25], 가렌[26]
    • 견제, 로밍 능력이 뛰어난 챔피언: 가뜩이나 고된 나서스의 초반 라인전을 더 어렵게 만들고 버틸 수밖에 없는 나서스의 약점을 그야말로 후벼파는 챔피언들이다. 단 초반에 나서스를 제대로 말리거나 후반 나서스의 압도적인 능력치에 맞설 지속 딜이나 CC기 등을 갖추지 못하면 후반은 나서스에게 게임을 내주는 경우가 많다. 유지력이 좋지 않은 경우 E선마로 라인전을 동등하게 가거나 이길 수도 있다.
      • 갱플랭크[27], 카밀[28], 사이온[29], 아트록스[30]
    • 나서스를 쉽게 무력화하는 챔피언 : 나서스가 스택을 많이 쌓았더라도 나서스가 Q 스킬을 적에게 쓸 수 있는 상황 자체가 나오지 못하면 나서스의 뛰어난 성장성이 미치는 영향이 눈에 띄게 줄어들게 된다.
      • 애니비아 [31], 릴리아[32], 엘리스[33], 리산드라, 마오카이, 신지드[34], 마스터 이[35]

  • 나서스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기본 공격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 쇠약은 원거리에서 즉시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낮추는 스킬이라 이 챔피언들은 나서스를 상대로 딜을 넣기도, 도망치기도 힘들다. 초반 라인전까지 약하다면 금상첨화다. 반반 싸움을 유도해 스택을 쌓는 걸 막기도 어려우며 충분히 스택을 쌓은 나서스는 탱커와 딜러를 가리지 않고 공평하게 머리를 쪼개버릴 수 있다.
      • 워윅[36], 트런들[37], 트린다미어[38], 잭스, 세트[39], 신 짜오, 오공[40], 이렐리아[41], 비에고, 야스오[42], 피오라[43], 베인[44], 루시안, 그레이브즈, 칼리스타[45]
    • 유지력이 부족한 챔피언: E를 우선적으로 찍어서 견제를 하며 유지력으로 찍어누르면 초반 라인전을 이길 수도 있다.
      • 빅토르, 제이스, 케넨[46], 럼블[48], 다리우스[49], 라이즈[50]
    • 견제력이 약한 챔피언: 퓨어 탱커나 견제를 하기는 하는데 화력이 낮거나 주도적으로 딜교를 하기 어려운, 초반이 강하지 않은 챔피언 등이 해당된다. 이런 챔피언들은 어떻게든 나서스의 농사를 막아야 하는데 자기가 힘들게 견제를 해도 나서스가 꾸역꾸역 흡수의 일격으로 스택을 쌓다 보면 패시브 때문에 체력이 슬슬 차오르며 오히려 견제를 가하던 자신의 마나가 먼저 고갈되어 집에 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 크산테[51], 문도 박사[52], 블라디미르[53], 말파이트[54]
    • 기타
      • 베이가:무한하게 스택이 쌓인다는 특징이 겹쳐 비교되는데, 지평선을 맞춘다면 베이가가 이기지만 지평선을 맞추지 못하거나 빠져 있는 상태라면 바로 쇠약을 맞고 킬각이 잡혀버린다.

7. 역사[편집]



7.1. 출시 ~ 2012 시즌[편집]


클로즈 베타 당시 나서스의 Q는 리메이크 이후의 요릭Q와 흡사했다. 추가 피해량과 방어 감소 효과가 있는 대신 스택을 쌓는 기능은 없었고, 패시브의 흡혈을 가지고 딜러를 방해하는 퓨어 탱커였다.[55][56]

솔랭 성적은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었는데, 당시 유행하던 탑 픽들 중 상당수가 나서스를 상대로 상성이 좋지 않았고[57] 라인 프리징도 쉬운 데다가 쇠약으로 원딜의 딜량을 상당량 깎아낼 수 있었기 때문에 솔랭 성적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그러나 탑에 점점 성장형 챔피언을 카운터치는 라인전 강챔들이 올라오게 되자 [58] 입지가 줄어들어 시즌2 말기에는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다.

또한 승률과는 별개로 플레이 자체가 재미없는 편에 속해서 탑솔러들에게는 인기가 높지 않았고, 속칭 미니언 깎는 노인으로 불리는 탑에서 절대 내려오지 않고 스택만 쌓는 탑신병자 스타일의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는 챔피언이라서 타 라이너들이 싫어하는 탑 챔피언 순위권 안에 드는 영웅이기도 했다.


7.2. 2013 시즌[편집]


대회에선 Gambit Gaming이 정글 나서스를 사용하며 입지가 꽤 높아졌다. 동시에 탑 레넥톤을 쓰면서 형제가 한 경기에 동시에 나왔다. 겜빗이 정글 나서스를 보여준 후 라인스왑과 푸쉬메타를 잘 사용하던 한국에서는 해당 전략을 받아들이고 발전시켜 게임 시작하자마자 정글 나서스와 봇듀오를 탑으로 올려보내 상대 2차타워까지 일단 밀고 시작하는 푸쉬메타를 완성시켰다.[59] 나진 소드는 SWL 경기에서 탑 레넥톤, 미드 나서스를 보여준 적이 있다.

대회에서 높은 입지를 구가하던 것과는 반대로 솔랭에서의 나서스의 입지는 상당히 많이 추락했는데, 탑에 본격적으로 초중반에 강한 유통기한형 챔피언들이 올라온데다가 특성의 변화로 라인 프리징이 어려워지며 나서스의 성장 난도가 높아졌고, 유저들의 실력이 점점 상향평준화 되면서 뚜벅이 챔피언인 나서스의 후반 왕귀 포텐셜이 떨어지는 이중고를 겪으며 픽률이 상당히 많이 줄었다. 특히 정글 나서스는 대회에서의 운용법과는 정 반대되는 나서스충들이 많았기 때문에 [60]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과는 별개로 솔랭에서는 트롤의 대명사로 취급되고는 했다.

3.6 패치에서 쇠약의 공격 속도 감소 효과가 기존의 반으로 줄었다. 이전에 Q의 추가 데미지에 치명타가 적용되는 잠수함 패치가 된 적이 있었으나 이 변경점 역시 쇠약 너프와 함께 사라졌다.


7.3. 2014 시즌[편집]


4.1 패치에서 쇠약(W) 사거리가 100이 줄어들고 궁극기 사용 시에 쇠약과 영혼의 불길(E)의 사거리가 100 증가하는 효과도 삭제되었다. 멀찌감찌에서 원딜을 무력화시키기는 어려워진 것. 동시에 코어템이었던 정령의 형상의 쿨타임 감소 수치가 줄어들어서 왕귀속도도 떨어졌다. 이로 인해 대회에서 정글 나서스는 멸종했고 솔랭에서도 나서스의 픽률과 승률이 급감했다.

4.3 패치로 문도 박사가 탑에서 날뛰는 것을 막기 위했던 도란 방패와 특성 인내심이 너프되어 간접적으로 너프를 먹었다.

4.5 패치에서 몇몇 룬의 가격대비 특성이 매우 좋다는 이유로, 나서스가 애용하던 룬인 흡혈룬이 너프되었다. 대신 약한 라인전을 보완하던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이 아군 포탑에 사용하면 쿨타임이 100초 줄어드는 패치를 받아 보다 라인전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마법부여 왜곡이 상향되어서 유체화와 순간이동의 기동성이 향상되었다.

4.10 패치로 나서스의 코어템이던 란두인의 예언이 하향됐다. 나서스의 고질적인 문제인 돌진기의 부재를 란두인의 이속 감소로 어느정도 버틸 수 있었지만, 그것이 완전히 사라져버린것. 덕분에 뚜벅이 중 한명이었던 나서스가 피해를 보았다. 안그래도 W사거리가 줄어서 원딜에게 농락당하기 쉬워졌는데 란두인의 패시브 슬로우마저 없어지는 바람에 유체화, 점멸같은 소환사 스펠이 쿨일경우 도저히 카이팅당하는 상황을 타파할 방법이 없어졌다. 그리고 순간이동의 쿨타임 감소가 100초에서 60초로 줄어들었다.

비주얼 업데이트를 받았다.


7.4. 2015 시즌[편집]


자르반 4세가 대세픽으로 떠오름에 따라 더더욱 암울해졌다. 이동기가 없는 나서스 입장에서는 상대방에 자르반이 있다면 궁극기의 벽을 넘기 위하여 점멸이 강제되는데, 이러면 나서스와 최고의 시너지를 보이는 유체화와 순간이동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게다가 점멸을 들더라도 대격변의 쿨보다는 점멸의 쿨이 훨씬 긴 데다가, 안그래도 다른 상황에서도 쓸 일이 많은 점멸을 한타에서 대격변을 넘는 용도만으로 아껴두기도 힘들다. 즉 상대방에 자르반이 있으면 점멸이라는 스펠이 필수적으로 강요되는데다가, 그나마도 점멸이 빠져 있으면 대격변에 갇힌 채로 원딜의 딜을 일방적으로 쳐맞기만 하는 난감한 상황이 펼쳐지기 쉽다는 뜻.

그래도 그간 나서스를 라인전에부터 짓이기던 하드 카운터 챔피언들도 모두 너프를 먹고 AP 아이템과 E 선마로 초반을 잘 버텨내는 빌드가 발견되어서 이전까지의 답없는 승률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5.13 패치에서 더 이상 슬로우가 중첩되지 않게끔 변경되면서 뚜벅이들은 크나큰 간접상향을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탑에는 나르, 럼블 등 나서스를 찢어버릴 수 있는 강캐들이 득실 거리고 한타 때는 나서스의 딜링을 방해하는 세주아니, 그라가스, 알리스타 등의 탱커형 정글러, 서포터들이 판을 치고 탱커 때려잡는 데 특화된 베인이 대세 원거리 딜러로 떠올라서 예전에 비하면 승률은 많이 낮아진 상황.

5.16 패치에서는 Q 사용 시 기본 공격 사거리가 25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궁극기와 중첩되지는 않는다.

5.17 버전에서 Q 모션을 취하는 도중에 다른 곳을 빠르게 클릭하면 Q의 모션이 슬로우 모션처럼 느려지는 버그가 생겼다.# 5.18 패치에서 고쳐졌다.


7.5. 2016 시즌[편집]


결의 특성의 착취의 손아귀와 룬 갑옷, 흉포 3티어의 흡혈귀의 시너지, 광휘의 검의 쿨타임 감소 10% 추가와 그에 따른 삼위일체, 얼어붙은 건틀릿의 변화 + 부패의 물약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승률이 다시금 40%에서 50% 중반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아이템이 하향되고 다른 챔피언들이 떠오르자 다시 묻혔다.

포탑 퍼블 패치 이후로는 트롤 챔피언이라는 인식까지 강하게 박혔다. 라인전이 약해서 포탑 앞에서 파밍해야하는 나서스는 포탑을 지키지 못하고 금방 깨뜨리는게 당연하기 때문.

6.21 패치에서 상향을 받았는데 궁극기로 준 피해량에 비례해서 공격력이 올라가는 것 대신에 방어력/마법저항력이 올라가게 바뀌고, 궁극기 사거리 증가에 Q 사거리가 중첩되도록 바뀌었다.


7.6. 2017 시즌[편집]


챔피언 자체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빌드의 변화로 평가가 오르기 시작했다. 약한 초반을 AP룬과 E선마로 극복하는 것이었는데 이게 의외로 성능이 좋았는지 초반은 마법사, 이후에 주도권을 잡으면 농부로 전직하는 식의 플레이가 자주 나오게 되었다. 그외에도 즈롯 차원문을 가서 스플릿 운영에 더 힘을 쏟는 빌드도 북미에서 개발되기도 했다.

이후 룬 개편과 도란링이 패치되고 7.15 패치에서 E의 방어력 감소가 고정 수치가 아니라 전체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변경되어 초반을 AP로 가는 경우는 줄어들었지만, 같은 7.15 패치에서 궁극기 사용 시 Q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패치와 함께 탱커와의 뛰어난 교전 능력을 가지게 되어 나서스 자체의 평가가 올라갔다.

결국 프로대회에서 나왔다. 롤챔스 승강전 콩두 vs Ever8 경기 2세트에서 마지막 픽으로 등장, 마오카이의 카운터로 탑 라인에 채용되었다. 모두의 주목에 걸맞게 15분 300스택이라는 괴물 같은 스택을 쌓으며 게임을 캐리해버렸다. 경기 초반 쿨감에 치중한 룬 구성과 경기 중후반부터 상대 딜러의 뚝배기를 깨는 모습은 압권. 다이아 이상에서의 나서스는 같은 팀이 만류하는 픽이지만 강퀴 해설은 "이로서 명분이 생겨버린 픽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롤챔스 못봄? 나서스 캐리함!) " 라며 솔랭에서의 여파를 미리 예언하는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이후에는 궁극기 패치의 효율이 생각보다 더 좋고, 이로 인해 라인전 유지력과 맞다이 능력이 대폭 상향되어서 조건부로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인급 캐릭터에서는 확실히 벗어난 상황.

마침내는 롤드컵 16강전에서도 등장하여 승리하였다. 롱주프나틱 상대로 나서스를 꺼냈는데, 승강전의 EEW 때와 마찬가지로 마오카이의 카운터로 채용했다. 다만, 해당 경기 자체가 나서스라는 픽에 포커싱이 안 될 정도로 상대를 순식간에 짓눌러버렸기 때문에 나서스 픽 자체의 의미보단 팀간 경기력 격차로 인한 승리로 보고 있다.[61] 하지만 첫 한타 때 텔포 타고 달려와서 Q 한 방에 상대 트리스타나의 반피를 날려버린 것과, 탑 2차 타워 앞에서 마오카이의 머리통을 날려버리며 솔킬을 딴 모습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62]

현재 중계진들의 평가는 스택을 쌓는 챔피언의 특징상 잠재력도 나름 뛰어나고 탱커 VS 탱커 맞라인전 구도에서는 절대 말릴 수가 없고 롤드컵의 향로 메타에서 쇠약이 충분히 카운터 역할을 하는 레드 진영에서 막픽으로 탑을 가져갈때 꺼내기 좋은 조커 카드로써 입지가 올랐다. 따라서 앞으로는 초가스나 마오카이를 선픽하기 꺼려질 수도 있다고 예상하였다.


7.7. 2018 시즌[편집]


7.22 패치부터 시작하는 프리시즌 초에는 평가가 좋지 못했다. 기존에 애용하던 폭풍전사의 포효는 난입으로 변경되어 나서스와 궁합이 미묘해졌고[63], 결의 빌드는 착취의 손아귀 정도를 채용했는데 역시 미니언에게 평타 한 대 때리는 것도 눈치봐야 하는 나서스에겐 활용하기 쉽지 않은 룬이었다. 예전 방관룬을 들었을 때와 달리 방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이 전무해져 같은 스택 대비 기대 딜링 능력이 너무 떨어진 것은 덤. 그만큼 탱킹 능력은 향상 되겠지만, 이는 한타 때 한 대 치는 것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나서스가 무난하게 성장했을 때 2대 쳐서 잡을 원딜을 최소 3대 쳐야 하는 것이 되면서 결국 아군 의존도가 더 높아지게 되는 결과를 만들었다. 거기에 탑 생태계가 죽창 메타로 인해 견제형 챔피언들이 득세하면서 착취나 난입이나 장식인 룬이 되는 경우가 많이 나왔다. 실제 성적도 나빴던 편.

그러나 이 평가는 나서스가 결의-착취의 손아귀를 버리고 영감-도벽을 메인 룬으로 사용하면서 반전되기 시작한다. 어차피 결의 빌드의 유지력은 재생의 바람에서 나오기에 그것만 찍고, 영감-결의 빌드의 스탯 및 물약 버프, 비스킷, 천상의 신체, 거기에 도벽의 물약 수급까지 빨아먹어 유지력은 유지력대로 상승하고 어마어마한 골드 수급으로 왕귀 시간은 훨씬 빨라졌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나서스에게 어마어마한 버프가 됐고, 승률 역시 대폭 상승해 전 티어 및 플래티넘 이상 구간에서 최상위권을 달리게 됐다.

하지만 8.2 패치로 도벽이 너프되고 코어템인 승천의 부적이 사라지자 탑 승률 48%라는 고인급 승률로 돌아왔다. 하지만 도벽 너프보다는 승천의 부적이 치명적이었다고 보는 편이 옳다. 다른 도벽 챔피언은 큰 영향이 없었고, 나서스가 뚜벅이이며 흔한 이속증가버프 또한 없어 승천의 부적 사용효과가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해주었기 때문.

그러던 중, 8.6 패치에서 정밀-정복자 룬이 추가되면서 잘 쌓은 Q스택의 일부가 고정 피해로 들어간다는 점에 착안,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결국 스택을 잘 쌓을 때만 장점이 발휘되는거라 곧바로 묻히고 말았다.

8.14 버전에서 패시브 영혼의 포식자의 흡혈량이 증가하는 버프가 이루어졌다.


7.8. 2019 시즌[편집]


9.1 패치에서 나서스가 흡수의 일격으로 챔피언과 대형 미니언, 대형/에픽 몬스터 처치시 얻는 스택이 6스택에서 12스택을 쌓을 수 있게 버프되었다. 이 패치 이후 나서스의 성장이 더욱 빨라져 과거에 잠깐 유행했던 정글 나서스가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지만 그 정도 뿐. 초반 포탑방패를 통한 골드 스노우볼링이 극단적으로 발생하는 현 메타에서 정글 나서스는 라이너를 방치하는 RPG형 정글러이고[64] 탑 나서스는 말할 것도 없이 허구한 날 포탑 방패나 헌납하기기 때문에 팀원들의 원성을 들을 수 밖에 없다. 운영능력이 올라가는 상위티어쪽으로 갈수록 나서스의 평가는 수직하락하는 상황. 결국 연구가 잠깐 되다가 통계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다리우스, 판테온, 레넥톤, 가렌 같은 전사류 챔피언들이 탑의 주류인 현 상황에서 Q를 챔피언이 아닌 미니언에 꽂아야 하는 것만으로 딜교환에서 손해를 봐야 하고, 그렇다고 딜교환에 집중하자니 라인전을 이길 수 있는것도 아닌데 중후반 캐리력이 약해지는 모순되는 상황에 처한다. 거기다가 후반까지 가더라도 그때부터는 Q 스택을 100을 더 쌓아봤자 체감이 크게 나는 것도 아니고 스택을 쌓는 방식도 무조건 Q로 막타를 쳐야 쌓을 수 있는 불편한 방식이라 무한 성장 자체도 빛을 바랜 지 오래. 중후반에 존재감을 발휘하는 케일과 비교하면 그쪽이 사실상 상위호환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스킬셋의 성능이 차이가 나며, 나서스의 장점은 탱킹력이 좀 되어 중반에 존재감을 조금 발휘할 수 있다는 것 이외에는 아예 없다.

결론적으로 라인을 서자니 지나치게 약한 초반 라인전으로 이기기는 커녕 버티기도 힘들 정도로 힘싸움에 밀려 타워 스노우볼링을 막을 수가 없으며, 정글을 가자니 카정 싸움을 버틸 수 있는것도 아니고 모든 라인이 4대5 싸움을 하게되는 불리한 게임을 하게 되어 현재 메타에서 가장 맞지 않는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랜기간동안 47~48%의 승률과 5티어의 성적을 보이는 고인챔프임에도 관심한번 받지 못하는 상황. 심지어 9.16부터는 탑 챔피언으로 따져봤을 때 50개의 탑 챔피언 중에서 승률이 45위 안쪽으로 들어간 적이 없다.

그나마 프리시즌엔 정복자 고정피해 삭제로 인해 승률이 50%~51%사이였다.


7.9. 2020 시즌[편집]


처참하다. 현 시즌 5티어에 찍혀있는데 승률 47%에 픽률 1%가 겨우 넘는 수준으로 장인챔 수준으로 떨어졌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인 게 현재 탑 라인에는 오른을 제외한 탱커들이 나올 수 없을 정도로 생태계가 붕괴되어있는데 1티어에 있는 5명의 챔피언 중[65] 나서스가 버틸 수 있는 상성은 피오라, 모데카이저 둘뿐이고 2티어에도 잭스나 카밀을 제외하면 죄다 상성상 불리하다. 불리하지 않더라도 초반 나서스의 스팩이 너무 구려터져서 철거 들고 포탑을 때리는 걸 눈으로 보고만 있어야 하는데 당연하지만 이런 식의 처사가 계속되면 골드 차이가 벌어져서 상대가 성장하고 다른 라인에 영향을 끼치는 걸 막을 수가 없다. 즉 정복자의 고정 피해가 삭제되어서 이전보다는 버티기 수월해졌지만 여전히 메타와 맞지 않고 왕귀해도 태생이 뚜벅이라 타워 골드, 메타 변화, 나서스 자체 버프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여전히 찬밥 신세일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장인들이 찾아낸 방법으로 봉풀주와 유체화 힐로 시작하는 방법이 있다. 초반 빈약한 라인전을 봉풀주로 버텨내는 것. 스택을 적당히 쌓으면서 라인 관리 하다가 여차해서 다이브가 들어오면 회복을 써버리고 드러눕던지, 집갔다 텔을 써서 라인에 복귀한뒤 방어막으로 교체한다던지, 오브잭트 싸움에 강타로 스틸을 막거나 피관리는 되지만 마나가 부족하면 총명으로 바꾼다던지, 유체화 점멸이랑 같이 조합하고 정화로 CC기까지 풀어버리는 등 봉풀주가 숨겨진 나서스의 꿀룬으로 연구되고있다. 여기다가 마법의 빛의 망토까지 끼얹으면 어마무시한 기동성을 자랑한다. 영감의 마지막 줄에 쾌속 접근을 넣어도 쓸만하다. 다만 이 정도는 해야지 그나마 쓸만한 챔프 취급 받는다는 게 문제.

10.5 패치 때는 그야말로 승률이 작살이 났는데 이유는 어찌보면 간단하다. 10.5 패치때 120골드로 줄여버린 타워 골드를 다시 160골드로 늘려버리고 솔로 타워 철거 능력을 더 늘렸기 때문. 예전부터 초반에 밀리고 타워 치는 걸 막을 수가 없어서 티어나 승률이 50%도 못 넘기는 명백한 고인인 것을 봉풀주 나서스로 개척되면서 회복하던 승률을 10.5 패치로 완전히 박살을 냈다. 초반 주도권이 아예 없는 나서스의 단점이 10.5 전부터[66] 끊임없이 문제가 되었는데 이번 패치로 인해 원챔이 아니라면 꺼낼 수도 없는 고인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라이엇이 알고 있는지 10.6 패치 때 나서스의 버프가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북미섭에서는 나서스가 쓸만했는지 버프가 취소되었다. 현재 나서스가 9.16 때의 처참한 통계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상향이 취소되고 순간이동의 초반 쿨이 늘어난 탓에 나서스 유저들은 매우 분노하고 있다.

결국 10.7 패치에서 W 사거리가 600에서 700으로 증가하고 E의 방어력 감소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10% 증가하여 스킬 레벨에 따라 25~45%가 되는 버프가 적용되었다. 둘 다 사거리 짧은 뚜벅이라 상대의 딜러진보다는 앞라인부터 정리하게 되는 나서스에게는 체감이 되는 버프로, 이 영향으로 4월 2일 기준 2티어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카운터 픽의 일부 너프도 겹쳐서 라인전도 비교적 수월해졌다.

10.9 기준 2티어에서 4티어 사이를 오가고 있다. 승률은 이전과 다르게 50.4%로 그리 낮지는 않다. 다만 10.15 패치에서 봉풀주가 너프되어 간접 너프를 크게 받았다.

10.15~10.16 패치 즈음해서 Wolf 등 몇몇 방송인들이 콩콩이를 들고 E선마를 하는 나서스를 보여줘 콩콩이 나서스가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는데 플레티넘 이상 통계를 보여주는 OP.GG 기준으로 모든 룬 중에서 픽률이 제일 높다.

10.22 패치 때 버프를 받았다. 궁극기로 얻는 방어력/마법 저항력이 원래는 약간만 바로 증가하고 15초에 걸쳐 천천히 증가하였으나, 이제는 상당량을 즉시 얻도록 상향되었다. 대신 즉시로 얻는 만큼 최대 증가량은 하향되었기에 초중반은 상향이고 후반에서는 너프인 편. 그래도 나서스는 방템만 잔뜩 두르기에 후반 체감은 별로 없었고 초중반 탱킹력이 우월해져서인지, 전체적인 성적이 상승하였다.


7.10. 2021 시즌[편집]


10.23 패치부터 시작된 프리시즌 때 광휘의 검 계열 아이템의 변경과 광휘의 검 마나 삭제에 대한 보상으로 성장 마나가 20 증가하였다.

템트리에 큰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먼저 삼위일체의 가격이 내려간 대신, 평타 위주 전사가 시너지를 최대로 낼 수 있게 되었다. 공격 속도 우선순위가 낮은 나서스에겐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10.25 패치 때 Q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 구간 0.5초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수치상으론 미약해 보이지만 Q의 쿨타임이 곧 스택으로 직결되는 나서스에게는 유의미한 버프라고 볼 수 있다.

10.25 패치의 Q쿨타임 버프, 11.1패치에서 11시즌 들어 채용률이 올라간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버프, 프리시즌~시즌 초반까지 지속된 탱커 너프, 채용 챔프들이 나서스의 상위 호환격 능력을 보여주던 선혈포식자의 너프 등 패치와 나서스 유저들의 개편된 11시즌에 맞는 룬, 템트리 연구로 11.4 패치, 11.5 패치 op.gg 기준 3~4티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나서스의 대처법이 비교적 미숙한 브론즈~플레티넘에서는 2티어 상위권의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그 이후 새로운 템트리 터화탱+정수 약탈자가 기존의 신파자 대신 슬금슬금 연구되고 있다. 정수에 터화탱을 가면 스킬 가속+이속 증가+적당한 방마저+원하는 타이밍에 라인 클리어+마나 문제+광휘 폭딜까지 모두 얻을 수 있어 나서스의 운영에 더욱 힘을 싣는 게 가능하다. 정수의 엄청난 공격력과 Q에 터지는 치명타는 덤. 정공에 아이오니아+깨달음이면 스킬 가속 70을 순식간에 찍을 수 있다.

11.11 패치에 나서스의 주된 신화급 아이템인 신성한 파괴자가 스킬 사용 후 다음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가 최대 체력의 10%에서 12%로, 피해 대상이 챔피언일 경우 회복량 근거리 50%에서 65%가 되는 버프를 받았다. 이 버프로 나서스의 맞다이 능력과 성장 시 파괴력이 더 강해졌다. 패치 적용 이후 핵심 아이템인 신성한 파괴자와 얼어붙은 심장의 버프, 카운터 아이템인 덤불 조끼의 너프가 합쳐저 픽/승률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11.12 패치에서 패시브 추가 생명력 흡혈 효과가 12%~24% 에서 10%~22%로 하향되었다. 피흡으로 라인 유지력을 얻는 초반 약캐인 나서스에게 따끔한 너프로 작용할 예정. 신성한 파괴자 버프로 인해 미친 지표를 보여주고 있지만, 애초에 신파자의 채용률이 버프 이전까지는 너무 낮았기 때문에 신파자를 직접 너프할 일은 요원하다.

11.17 패치에서 나서스가 자주 쓰는 신화급 아이템인 신성한 파괴자의 공격력이 5 감소했다. 이전에 스펙 너프까지 받았기에 아픈 패치지만, 공격력 계수가 달린 스킬이 없는데다 궁극기의 Q쿨감과 스택으로 딜을 하는 나서스는 신파자를 주로 채용하는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 타격이 덜한 편이다.

11.19 패치에서 버그 픽스로 나서스의 Q 스킬인 흡수의 일격으로 적에게 스킬 피해를 입히면 일어나는 효과(루덴의 폭풍 또는 여신의 눈물 등)를 발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마나 순환 팔찌, 여신의 눈물, 세릴다의 원한의 패시브 효과 등을 나서스의 Q 스킬로 발동 시킬 수 있게 되어 해당 룬이나 템을 올린다면 미미한 상향인 셈.

그러나 이 패치 이후 흡수의 일격으로 티모 버섯, 진 덫, 니달리 덫 등 소환물이 제거되지않는 버그가 발생했다.
다행히 그 다음 패치에 바로 수정되었다

11.21 패치로 정복자와 선혈포식자의 너프로 간접 이득을 보아 나름 준수한 3티어, 승률 52%대로 올랐다.


7.11. 2022 시즌[편집]


오브젝트 현상금 시스템의 등장으로 조금 불리한 게임도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그에 따라 게임이 비벼지는 경우가 잦아졌지만, 애초에 나서스는 초반을 잘 넘기지 못하면 계속해서 꼬이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탱템 전반에 걸친 조정과 탱템의 가짓수가 추가된 점은 분명 호재지만, 치속, 선제공격, 우주의 추진력, 왕관 등 강한 지표를 보이는 룬과 아이템이 모두 나서스와 맞지 않는다. 심지어 변경된 치속의 등장으로 평타 기반 스킬을 가진 챔피언이나 평타 자체가 강한 챔피언이 많이 나옴에 따라 쇠약 스킬을 가진 나서스에게 호재처럼 보이지만, 1렙부터 최대 90%라는 공속은 나서스의 쇠약으로도 감당하기 힘들다.

본격적으로 시즌이 시작한 이후로 3~4티어를 유지하다 전사템 패치로 인해 신성한 파괴자의 체력이 100이나 깎이고 몰락의 엄청난 상향으로 5티어로 쳐박혔다가 신파자의 체력 회복이 가한 피해 비례에서 상대 체력 비례로 바뀌어 탱커형 브루저에겐 너프, 딜러, 딜링형 브루저에게 버프가 되어 또 한 번 간접 너프를 먹고 승률이 44%까지 추락했다.

12.10 패치에서 전 챔피언들의 내구성 버프와 유지력 너프가 예고되었다. 나서스의 주요픽인 신성한 파괴자와 유지력의 원천인 패시브가 너프된 대신[67] 피통이 증가한다.[68] 그리고 패치 결과 승률이 엄청나게 상승하였다. 전투 지속력이야 원래 좋았기 때문에 유지력 너프는 딱히 체감이 되지 않지만, 내구도 증가가 포탑 대미지 상향과 시너지를 이뤄서 초반 안정감이 엄청나게 증가했다. 이제 치밀한 설계 없이 예전처럼 무턱대고 2~3렙 다이브를 쳤다가는 나서스에게 600원을 주면서 탑이 역으로 터지기 때문에 나서스를 말리기 굉장히 까다로워졌다. 다른 부분은 너프에 가까움에도[69] 다이브 방지 하나가 너무 큰 이득이다.

12.14 패치에서 결의 계열 룬, 비스킷과 물약류의 너프로 인해 간접 너프를 먹고 승률이 1%p정도 하락했다. 방어 룬이랑 물약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초반 라인전을 어떻게든 버텨내는 게 과제였던 만큼 물약 너프가 아프게 다가오는 챔프 중 하나.

그것도 모자라 12.15 패치에서 신성한 파괴자가 너프를 당하면서, 또 다시 간접 너프를 받았다. 신성한 파괴자 선택률이 굉장히 높은 나서스 입장에선 신파자 너프는 상당히 아쉬운 너프다.

12.19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내용은 Q의 사거리 증가량이 25에서 50으로 증가하고, W의 공격 속도 감소량이 둔화율의 50%에서 75%로 증가하고, 궁극기의 피해량 주기가 1초에서 0.5초로 감소하고, 나서스의 크기에 따라 범위도 증가하는 것. 버프 후 승률 51.53%, 픽률 7.36%로 뛰어오르면서 2티어로 떡상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입문 유저들이 나서스에 익숙해져서 승률 51.8% 픽률 8.9로 1티어 3위까지 올라섰다! [70]

롤드컵에서는 서포터로 등장했지만 참패했다. 2022년 10월 16일 그룹 스테이지 C조 9경기인 DRX 대 Rogue에서 Rogue 측 서폿이 기용했다.


7.12. 2023 시즌[편집]


렝가와 제이스를 제외한 1티어 챔피언들인 다리우스, 갱플, 올라프, 클레드 상대로 매우 힘들고 기존에는 그럭저럭 유리했지만, 리메이크로 퍼댐이 생기고 마법 피해 비중이 높아진 잭스 상대로 크게 유리하지 않기에 2~3티어를 오가는 중이다.

다만 13.3 패치 이후로 잭스가 너프를 먹고 사이온, 초가스, 오른 같은 탱커들이 떠오르면서 반등의 여지가 생겼다. 마침 메타도 드러눕는 메타이기도 하고. 그 외 점멸을 강제하는 자르반이 대세 정글러로 떠오른 것은 나서스에게는 악재.

13.8패치 이후 천상계에서는 만년서리를 1코어로 하는 AP 나서스가 연구되고 있다. 스택은 아예 버리고 콩콩이와 E선마로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간 뒤 1코어는 만년서리, 이후론 탱템을 올린다. 한타 때는 적 딜러에게 W와 만년서리로 CC기 셔틀하고 주문력 계수 들어간 E로 딜한 후 비비적대다 죽는 것이 목표.

함정인게 어차피 나서스 자체가 1코이후 탱템이고 w로 비비는 거기때문에 만년서리가 아닌 e선마 때문에 득을 보는거라 기존에 있던것처럼 e3~5포 선마 다음 바로 신파자를 가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아니다로 의견은 갈리고 있어서 좀 더 연구가 진행되어야 알 수 있을 듯. 여기서 나아가 아예 미드로 내려와버리는 식의 운영도 연구되는 중.

13.12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패시브의 생명력 흡수량이 9/14/19%에서 11/16/21%로 증가하고,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이 120초 고정에서 120/100/80으로 감소되었다.

8. 아이템, 룬[편집]



파일:룬-정밀-아이콘.png
핵심 룬 - 정밀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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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룬-정밀-핵심-치명적 속도.png
파일:룬-정밀-핵심-기민한 발놀림.png
파일:룬-정밀-핵심-정복자.png
파일:룬-정밀-영웅-과다치유.png
파일:룬-정밀-영웅-승전보.png
파일:룬-정밀-영웅-침착.png
파일:룬-정밀-전설-민첩함.png
파일:룬-정밀-전설-강인함.png
파일:룬-정밀-전설-핏빛 길.png
파일:룬-정밀-전투-최후의 일격.png
파일:룬-정밀-전투-체력차 극복.png
파일:룬-정밀-전투-최후의 저항.png




파일:룬-결의-아이콘.png
보조 룬 - 결의
스킬 및 광역 효과 강화


파일:룬-결의-영향력-철거.png
파일:룬-결의-영향력-생명의 샘.png
파일:룬-결의-영향력-보호막 강타.png
파일:룬-결의-저항력-사전 준비.png
파일:룬-결의-생명력-재생의 바람.png
파일:룬-결의-영향력-뼈 방패.png
파일:룬-결의-생명력-과잉성장.png
파일:룬-결의-생명력-소생.png
파일:룬-결의-영향력-불굴의 의지.png


파일:롤 능력치_쿨.png
파일:롤 능력치_방.png
파일:롤 능력치_방.png




  • 정밀
12.19 나서스 버프와 영감 룬의 너프 이후 기민한 발놀림을 다시 들게 되었다. 초반에 이속 증가로 두 대 맞는 것을 한 대로 최소화 시킬수도 있고 중반에도 역시 이속 증가와 챔피언 공격시 받는 회복도 달달하기도 하지만 비스킷의 너프로 기발과 재바로 버티는 것이 더 효율이 좋다. 초반 마나 관리가 힘들다면 침착도 고려할 수 있다. 소생의 경우 나서스의 패시브 흡혈, 기발, 재생의바람 등은 적용되나 도란 방패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파일:룬-영감-아이콘.png
핵심 룬 - 영감
다양한 방식의 전투 보조


파일:룬-영감-핵심-빙결 강화.png
파일:룬-영감-핵심-봉인 풀린 주문서.png
파일:룬-영감-핵심-선제공격.png
파일:룬-영감-기묘한 장치-마법공학 점멸기.png
파일:룬-영감-미래의 힘-마법의 신발.png
파일:룬-영감-기묘한 장치-완벽한 타이밍.png
파일:룬-영감-미래의 힘-외상.png
파일:룬-영감-미래의 힘-미니언 해체분석기.png
파일:룬-영감-기묘한 장치-비스킷 배달.png
파일:룬-영감-천상의 힘-우주적 통찰력.png
파일:룬-영감-천상의 힘-쾌속 접근.png
파일:룬-영감-천상의 힘-시간 왜곡 물약.png




파일:룬-마법-아이콘.png
보조 룬 - 마법
스킬 및 광역 효과 강화


파일:룬-마법-신비한 도구-무효화 구체.png
파일:룬-마법-신비한 도구-마나순환 팔찌.png
파일:룬-마법-신비한 도구-빛의 망토.png
파일:룬-마법-초월한 힘-깨달음.png
파일:룬-마법-초월한 힘-기민함.png
파일:룬-마법-초월한 힘-절대 집중.png
파일:룬-마법-힘의 결속-주문 작열.png
파일:룬-마법-힘의 결속-물 위를 걷는 자.png
파일:룬-마법-힘의 결속-폭풍의 결집.png


파일:롤 능력치_쿨.png
파일:롤 능력치_방.png
파일:롤 능력치_방.png




  • 영감
10.3부터 봉인 풀린 주문서를 핵심 룬으로 삼는 나서스가 대세가 되었다. 스펠 전환으로 유틸성을 늘리는 방법이다. 숙련자의 경우에는 스펠도 회복과 유체화를 넣기도 한다. 공짜 신발인 마법의 신발, 유지력이 올라가는 비스킷 배달, 봉풀주와 궁합이 좋은 스펠 쿨감 효과의 우주적 통찰력이 무난한 선택지지만 쾌속 접근을 사용하기도 한다. 보조 룬에 마법의 빛의 망토를 들어 회복과 유체화의 이속 상승에 시너지를 더하며, 쿨감 겸 적응형 능력치를 주는 깨달음을 든다. 그러나 무작정 봉풀주만 선택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닌 것이 낮은 티어 구간에서는 봉풀주의 능력치를 최대한으로 끌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여 안 드는 것보다 못한 경우도 있다. 그러니 자신이 봉풀주를 잘 활용하지 못할 것 같다면 차라리 콩콩이나 착취또는 기발을 드는 것이 낫다.


파일:룬-마법-아이콘.png
핵심 룬 - 마법
스킬 및 광역 효과 강화


파일:룬-마법-핵심-콩콩이 소환.png
파일:룬-마법-핵심-신비로운 유성.png
파일:룬-마법-핵심-난입.png
파일:룬-마법-신비한 도구-무효화 구체.png
파일:룬-마법-신비한 도구-마나순환 팔찌.png
파일:룬-마법-신비한 도구-빛의 망토.png
파일:룬-마법-초월한 힘-깨달음.png
파일:룬-마법-초월한 힘-기민함.png
파일:룬-마법-초월한 힘-절대 집중.png
파일:룬-마법-힘의 결속-주문 작열.png
파일:룬-마법-힘의 결속-물 위를 걷는 자.png
파일:룬-마법-힘의 결속-폭풍의 결집.png




파일:룬-영감-아이콘.png
보조 룬 - 영감
다양한 방식의 전투 보조


파일:룬-영감-기묘한 장치-마법공학 점멸기.png
파일:룬-영감-미래의 힘-마법의 신발.png
파일:룬-영감-기묘한 장치-완벽한 타이밍.png
파일:룬-영감-미래의 힘-외상.png
파일:룬-영감-미래의 힘-미니언 해체분석기.png
파일:룬-영감-기묘한 장치-비스킷 배달.png
파일:룬-영감-천상의 힘-우주적 통찰력.png
파일:룬-영감-천상의 힘-쾌속 접근.png
파일:룬-영감-천상의 힘-시간 왜곡 물약.png


파일:롤 능력치_적.png
파일:롤 능력치_적.png
파일:롤 능력치_방.png




  • 마법
핵심 룬은 콩콩이를 사용한다. 티모나 케넨 같이 라인전에서 견제를 하며 괴롭히는 챔피언을 상대로 좋고 흡수의 일격보단 영혼의 불길을 통해 지속적인 견제를 하기 위해서 영혼의 불길에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는 편이다. Q선마 빌드보다는 스택을 덜 쌓게 되지만 어차피 초반에는 Q 쿨타임이 짧지 않은 편이고, 오히려 무리하게 스택을 쌓으려다 죽는 일도 종종 있기 때문에 의외로 크게 차이는 안 난다. 하위 룬은 쿨감을 주는 깨달음, 마나순환 팔찌, 초반 라인전을 위한 주문 작열을 든다. 올라프, 트런들 등의 이동속도가 중요한 매치업이거나 세트 등의 유지력이 뛰어난 챔피언 상대로는 난입을 채용하는 것도 좋다.


시작 아이템
파일:롤아이템-도란의 방패.png
파일:롤아이템-도란의 반지.png
파일:롤아이템-.png
추천 아이템
파일:롤아이템-신성한 파괴자.png
파일:롤아이템-삼위일체.png
파일:롤아이템-얼어붙은 심장.png
파일:롤아이템-정령의 형상.png
파일:롤아이템-가고일 돌갑옷.png
파일:롤아이템-대자연의 힘.png
파일:롤아이템-란두인의 예언.png
파일:롤아이템-망자의 갑옷.png
파일:롤아이템-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png
상황 아이템
파일:롤아이템-선체파괴자.png
파일:롤아이템-증오의 사슬.png
파일:롤아이템-스테락의 도전.png




시작 아이템

  • 도란의 방패
맞으면서 성장하는 방식의 아이템. 결의 룬과의 시너지가 뛰어나 가장 무난한 시작 아이템이다. 근접 딜탱이나 견제가 빡센 상대로 성능이 좋다.

  • 도란의 반지
상대와 근접하여 파밍하는 것을 지양하고, 원거리에서 E로 견제 및 파밍을 하는 데에 적합한 아이템. 콩콩이 AP 나서스 빌드 같이 Q보다는 E를 많이 찍는 경우에 자주 사용된다. 굳이 E를 많이 찍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나서스는 초반에 마나가 약간 부족한 편인데, 반지의 패시브 효과는 E 스킬 위주로 라인 관리를 해야 하는 나서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신화 아이템

  • 신성한 파괴자
기존 나서스의 코어템이었던 삼위일체를 제치고 새로 떠오른 나서스의 코어템. 적 체력 비례 추가 물리 피해를 주는 주문 검 효과와 300의 체력, 스킬 가속도 20으로 높게 잡혀있는데다 입힌 피해량에 비례한 체력 회복 등 나서스에게 완벽히 어울리는 신화 아이템이다. 심지어 신화급 지속 효과의 방관, 마관 증가도 나서스는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삼위일체
뚜벅이인 나서스에게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삼중 공격 효과 덕분에 신성한 파괴자보다 추노가 수월하며, 꽤나 높은 공격속도를 제공하는데 흡수의 일격은 모션이 구린대신 공속에 비례해서 내려찍는 속도가 빨라지기에 유용하다. 패치로 신화급 지속 효과가 잘 맞지 않는 공속 대신 공격력/스킬 가속/이동 속도가 전설템 각각 3씩 증가로 바뀌어 잘 어울리게 되었다. 신성한 파괴자가 너프되고 체력이 타 전사 신화템들과 동일하게 되었고 나서스로서 거의 유일하게 공격속도를 높일 수 있는데다, 딜적인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기에, 공격적인 선택지로서 채용할 가치가 있다.

공격 아이템

  • 선체파괴자
스플릿 푸셔들을 위한 아이템. 스플릿을 바탕으로 하는 운영 챔피언인 나서스도 상황에 따라 고려할 만 하다. 방어력, 마법 저항력, 공격력, 체력, 체력 재생을 모두 제공해서 일대일, 일대다 상황에서 강력한 탱킹력을 자랑하므로 해당 챔피언들을 찍어 누를 수 있다. 하지만 일찍 올렸을 때는 제대로 된 효율을 보지 못하므로 3코어 이후로 가는 것이 좋다.

  • 스테락의 도전
체력이 30% 밑으로 떨어질 만큼 피해를 입으면 추가 체력의 80%만큼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고, 체력도 450으로 높은데다 공격력을 기본공격력의 50퍼센트 만큼 제공한다. 또한 8초동안 크기가 25% 커지며 강인함이 30% 증가한다. 궁극기로 얻는 추가 체력과 방마저와 시너지가 좋은데다 강인함까지 주기 때문에 1코어만 아니면 언제 올려도 무난한 어이템. 다만 상대팀에 그림자 불꽃이나 독사의 송곳니 같은 아이템이나 보호막 파괴 스킬이 있는 블리츠크랭크, 렐, 레넥톤 등의 챔피언이 있다면 유의할것.

  • 망각의 구
나서스는 추가 공격력의 의존도가 높은 편이 아니고 영혼의 불길, 사막의 분노 모두 마법 피해와 ap계수가 있어 망각의 구 효율이 의외로 높다. 치유 효과를 받는 적이 많거나 다른 대상을 우선적으로 포커싱해야 하는 등 치감을 일일이 평타와 Q로 묻힐 여건이 안 되는 상황에 올린다. 주문력 덕분에 라인 클리어가 빨라지긴 하지만 후반까지 망각의 구를 들고있다가 팀에 치감이 생기면 판매하자.

방어 아이템

  • 대자연의 힘
적 챔피언에게 마법 피해를 입으면 5초간 중첩 1개, 이동 불가 효과를 받으면 중첩을 2개 쌓고10중첩이 되면 마법 저항력이 30만큼 증가하고 이동 속도가 10% 상승하는 아이템. 나서스는 최전방에 서는 브루저 챔피언이고, 순식간에 10중첩을 쌓을 수 있는데다, 신화템을 포함한 모든 아이템들중 AP 챔피언들 상대로 순수 탱킹력이 최상위권이라 ap비중이 높거나, 도트데미지가 있을경우 필수로 아이템이다. 고유지속효과 발동시 이동속도15%에 하위템중에 가성비가 썩 좋지 않은 비상의월갑이 있다는것과 스킬가속이 없다는점을 제외하면 흠잡을 것이 없다.

  • 망자의 갑옷
하위템과 망자의 갑옷 자체의 가성비는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어떻게든 코어를 완성만 한다면 빠른 이동 속도를 기반으로 스플릿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고, 합류와 일대다 드리블에는 최적화된 아이템. 망자의 갑옷을 1코어로 올리는 서폿 마오카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쇠약을 통한 장거리 이니시 또한 가능해진다. 추가 피해와 둔화 효과도 딜템 의존도보다는 탱템 의존도가 높은 나서스에게 나름 어울리는 효과다.

  • 증오의 사슬
11.13 패치에서 새로 추가된 신규 탱킹 아이템으로, 안티 캐리와 대인 마킹에 특화된 탱템이다. 우선 650이나 되는 체력과 20의 스킬 감소는 최전방 딜탱 포지션이며 쿨감 의존도가 높은 나서스와 잘 어울리는 스탯이다. 잘 큰 적 원거리 딜러나 암살자 또는 AP 메이지 등의 딜러진에게 걸면 확연한 딜 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인함 20%감소 효과는 강인함이 0%라면 -20%로 내려가기 때문에, 정화를 제외한다면 강인함을 챙길 수단이 굉장히 국한된 평타 기반의 딜러인 원거리 딜러들에게 건다면 쇠약이 6초 동안 지속되어 큰 딜로스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유틸 빌드에서도 자주 사용된다.

  • 얼어붙은 심장 / 란두인의 예언
두 아이템 모두 견고 효과가 붙어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얼어붙은 심장은 평타 기반, 란두인의 예언은 치명타 기반의 딜링 사이클을 가진 챔피언에게 뛰어난 효율을 보인다. 얼어붙은 심장은 주변 적들에게 공속 디버프 오오라를 부여하는 패시브와 스킬 가속 20, 400이나 되는 추가 마나를 제공하기 때문에 마나가 부족한 나서스에게 잘 맞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체력이 없기 때문에 고정 피해나 물리/방어구 관통력을 주는 스킬 또는 아이템에 취약하고 적 챔피언들 중 평타 기반 챔피언이 없거나 AP 챔피언들이 많을 경우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이다. 란두인의 예언의 경우 얼어붙은 심장과 비교하면 스킬 가속도 없고 방어력도 30이나 낮지만 체력이 400이라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하며, 롤에서 유일한 효과인 치명타피해감소가 25%가 붙어있다. 액티브 효과를 잘 활용하면 순간 광역 슬로우를 이용한 큰 딜로스를 유발할 수 있기에 최전방에서 여러 챔피언에게 동시에 두들겨 맞을 일이 잦은 나서스와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 정령의 형상
스킬 가속10, 체력 회복과 딱히 쓸데가없는 보호막증가 효과가 붙어있다. 체력이 애매하고 체력회복량을 퍼센테이지로 올려주기 때문에 치감효과에 크게 카운터맞는 단점이 있다. 같이 맞아가며 어그로를 분산시켜줄 아군이 없는조합이라 혼자 탱킹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패시브와 신성한파괴자 흡혈량을 올려준다고 대자연의 힘을 거르고 함부로 가면 안된다. 보호막 증가 효과로 인해 보호막을 제공하는 스테락의 도전과 가고일 돌갑옷의 쉴드량을 높여주긴 하나, 지속시간이 매우 짧고 폭딜을 딱한번 버티는 용도라 쉴드량을 전부 활용하기 어렵다.

  • 가고일 돌갑옷
아이템 개편 이후로 사용 시 대미지 감소가 사라지고 스킬 가속이 붙었으며 사용 효과 또한 추가 체력과 방마저를 얻는 궁극기와 시너지가 있고, 한타에서 적 진영 안으로 들어가면 자력으로 어그로를 풀기가 거의 불가능한 나서스에게 높은 추가 체력 비례 보호막은 그 효율이 엄청나서 생존성을 대폭 늘려주게 된다. 피해를 입을 시 최대 25%의 추가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얻는 지속 효과 또한 쏠쏠하여 정령의 형상과 함께 자주 채용한다. 또한 방마저가 각각 60씩 붙어있어 적 조합이 방마저 중 한쪽을 올리기 애매할 때 올리기도 한다.

신발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10시즌까지는 쿨감 확보가 쉬워 외면됐지만 2021 프리시즌부터 쿨감이 스킬 가속으로 변경되고 광휘의 검에 붙은 쿨감이 사라지는 등 쿨감 확보가 힘들어진 나서스에게 각광받고 있는 아이템. 950원으로 45의 이속과 스킬 가속 20, 소환사 주문 쿨타임 12% 감소라는 높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으며 자주 스펠을 바꿔야 하는 봉풀주 나서스의 경우 효율이 극대화된다.

  • 판금 장화 / 헤르메스의 발걸음
다른 챔피언과 마찬가지로 CC기가 많거나 상대방에게 AP 비중이 높다면 헤르메스를, AD가 아프거나 룬을 통해 어느 정도 강인함을 챙길 수 있다면 판금을 올린다. 라인전 중 상대 라이너의 견제가 심하거나 이동 속도가 중요한 매치업일 경우 다른 아이템을 배제하고 신발부터 사는 경우도 있다.

8.1. 비추천 아이템[편집]


  • 과도한 공격 관련 아이템
나서스는 궁극기 덕분에 단단한 브루저 챔피언인데다 무한히 강해지기에 방관 효율이 높은 흡수의 일격 덕분에 관통템 효율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나서스의 거의 대부분의 딜은 광휘의 검의 상위템과 Q의 스택, 그리고 궁극기에 달린 Q 쿨감만으로도 충분히 딜을 메꿀 수 있기 때문에 딸려오는 공격력의 효율이 낮고, 방템을 사서 한 번이라도 Q를 더 때리고 최전선에 서서 아군 딜러들에게 향할 스킬을 하나라도 더 맞아주는 것이 좋다. 물론 공템으로 도배하면 상대방의 뚝배기를 더욱 시원하게 때릴 수는 있겠으나, 안 그래도 후반에 힘이 빠지는 뚜벅이 딜탱 포지션인 나서스의 특성상 게임이 길어질수록 충분히 성장된 적에게 접근도 못 하고 CC기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선 채로 죽는 일이 허다 할 것이다. 물론 공템을 아예 가지 말라는 소리는 아니다. 초반이 잘 풀려서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려나가야 할 때, 적 탱커의 비율이 높을 때, 그리고 충분히 탱템이 갖추어져 더 이상 탱템 효율이 나오지 않을 시점에는 공템을 고려해보아도 좋다. 대표적으로 말하자면 밤의 끝자락[71]이나 세릴다의 원한[72] 등이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물론 치명타 아이템만큼은 도저히 쉴드를 칠 수 없는 트롤이니 치명타 아이템은 절대 올리지 말자.

  • 도란의 반지, 망각의 구를 제외한 모든 주문력 관련 아이템
나서스의 E 스킬은 주문력 계수가 총합 1.2로 은근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E 스킬에 먼저 투자하는 빌드를 사용할 경우 도란의 반지는 좋은 시작 아이템이다. 망각의 구는 광역 치감을 탱커가 때워버릴 수 있는 선택지이며, 다수의 대상에게 능동적으로 치감을 입힐 유일한 아이템이기에 고려된다. 허나 그 이외에 주문력 아이템은 과투자일 뿐 트롤 아이템이나 다름없다. 나서스 E의 높은 계수는 어디까지나 상대가 5초 동안 그자리에 계속 머무르면서 풀히트를 맞아준다는 가정 하일 뿐이지 발동 속도와 범위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포킹형 챔피언보다 모든 면에서 하위 호환에 가까우며, 챔피언 내구도가 전체적으로 올라간 현재는 유통기한만 찾아올 뿐이다. 앞서 서술한 주문력 아이템들은 나서스의 초반 라인전과 특정 상황에서의 시너지를 보고 고려되는 것이다.

  • 워모그의 갑옷
광휘의 검 상위템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탱템으로 올리는 나서스와 잘 어울리는 아이템처럼 보이지만 다른 탱템과 비교했을 때 효율이 떨어진다. 워모그의 갑옷은 체력 능력치밖에 없기 때문에 패시브로 흡혈하면서 버티는 나서스와는 궁합이 좋지 않다.[73] 체력 비례 피해나 잃은 체력 비례 피해에 굉장히 취약해지는 것은 덤. 게다가 고유 지속 효과도 Q로 미니언이나 정글몹 몇 번만 치면 체력이 회복되는 나서스에게는 필요성이 적다. 차라리 같은 돈으로 란두인의 예언, 대자연의 힘, 혹한의 손길 - 종말의 겨울, 스테락의 도전 같은 아이템을 올리는 것이 탱킹이 훨씬 잘 된다.

  • 멜모셔스의 아귀
차라리 같은 돈으로 정령의 형상이나 대자연의 힘을 올리는 것이 훨씬 더 탱킹에 도움이 된다.

  • 죽음의 무도
극후반에 딜러진이 퍼센트 방관, 마관이 이미 갖춰져 있어 집중포화를 버텨낼 수가없을때 고통 무시의 30% 데미지를3초에 걸쳐 받는 효과를 보고 갈수는 있다. 킬어시를 챙길 시 주는 체력 회복은 추가 공격력 비례여서 큰 기대를 하기 어렵지만 피해 유예를 제거해주는 옵션은 탱템의 효율이 떨어지는 후반에는 꽤 유용한 옵션이다.

  • 번외: 과도하게 높은 스킬 가속
스킬 가속이 높으면 스킬의 쿨타임이 빨리 돌고 흡수의 일격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으니 좋은 것 아닌가? 라고 할 수 있지만, 게임 중반부까지 흡수의 일격의 딜링 중 꽤 큰 부분은 주문 검이 차지함을 생각해봐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문 검의 쿨타임에 궁극기를 사용한 시점의 흡수의 일격 쿨타임을 맞추어 매 흡수의 일격에 주문 검이 발동이 되게 만드는 것은 크지는 않더라도 딜링에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주문 검의 쿨타임이 흡수의 일격의 쿨타임보다 짧거나 같은 수준이 딱 적당하다. 보통 스킬 가속 60 정도면 주문 검 한 번에 흡수의 일격 한 번의 쿨타임이 도니 그 정도의 스킬 가속까지는 먼저 고려하고[74], 방어 스탯에 더 초점을 두는것이 좋다. 물론 나서스가 근접전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경우 실질적으로 흡수의 일격을 통한 영향력보다는 쇠약과 영혼의 불길의 변수가 더 크게 작용하니 상황 봐서 적절히 아이템을 올려주자.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편집]


역사적으로 대부분 탑으로 쓰였고, 때에 따라 정글, 미드, 서포터로 기용되었던 전례가 있고, 간혹 야스오를 비롯한 일부 브루저를 제외한 근접 암살자형 챔피언이 바텀 비원딜로 쓰이는 경우에 전략적인 카운터픽으로 쓰거나, 저티어대와 해외에서 이러한 경우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9.1. 탑[편집]


나서스의 주 라인. 스킬은 Q선마, 상대에 따라서 W와 E에 유동적으로 배분한다.

상대가 항상 나서스에게 유리한 챔피언이 아닐 때도 있기 때문에 초반엔 Q 스택에 그리 큰 압박을 가질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대충 스택을 쌓으라는 것이 아니라 먹을 수 있는 미니언은 먹고 그럴 수 없다면 경험치라도 챙기면서 라인전을 진행하자. Q 스택을 본격적으로 쌓을 때는 레벨이 오르고 쿨감템이 하나둘씩 나오고 나서 해도 충분하다.

라인전은 미니언이 타워에 안 맞는 선으로 라인을 적절히 유지하는 게 포인트. 초반이 워낙 약하고 스택을 쌓아야하니 적절한 라인 관리가 필수이며, 라인 관리 방법은 정말 단순하다. 미니언은 가능한 막타만 먹고 E를 미니언이 있는 라인에 신중하게 쓰자. 프리징을 위한 가지치기 용도가 아니라면 상대를 견제하기 위해서든 킬각이 보여서든 이유가 어찌 됐던 E를 미니언이 있는 라인에 쓰는 순간 그 라인은 어떻게 해도 밀린다.

라인 관리에 실수하거나 하는 등 라인이 밀리는 상황이며 뼈방패를 채용했거나 하는 등의 딜교당해도 괜찮은 체력이라면 일부로 거리를 대줘서 맞아주자. 미니언의 타겟팅은 아군 챔피언에게 단일대상 타겟팅스킬,평타로 피해를 입힌 챔피언이 최우선 대상이므로 라인이 당겨지게 된다. 단 절대 평타와 Q를 적 챔피언에게 쓰지 말자. 적 미니언도 같이 때려서 안 당겨진다.

초반에 상대가 라인을 건드리지도 않는 등 매우 심하게 디나이할것이 예상될 경우 잘 확인하지 않는 2번째 부쉬 뒤쪽 ㄷ자 모양 벽 안으로 들어가 경험치를 챙기는 꼼수를 사용하면 유용하다. 물론 CS는 먹을 수 없지만, 상대가 작정하고 압박하면 경험치조차 먹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나오는 초반에 약한 챔피언인 나서스라도 경험치를 확실하게 챙길 수 있다. 라인이 당겨지기 시작해 벽에서 타워로 붙을 때는 유체화나 점멸을 아낌없이 사용하자. 디나이 피한 대가로 초반에 쓸 일 없는 스펠이면 싼 거다. 부차적으로는 역버프 오인/다시하기 등으로 오인해 상대의 방심과 오판을 유도하는 등 효과가 있을때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라인은 약간 당기고, W 덕분에 갱 호응은 좋지만 상술했듯 초반은 약하기 때문에 확실한 것이 아니면 갱을 물리는 것이 좋다. 어설프게 갱 호응하다 스택도 못 쌓고 경험치도 나눠먹어 밀리고 역갱을 맞으면 그대로 게임이 터져버릴 수 있다.

나서스가 급격히 강해지는 시점은 궁극기를 배우는 6렙이지만, 맞다이가 최고점을 찍는다 평가받는 건 패시브의 흡혈률이 올라가고 Q 스킬이 4, 5레벨이 찍히는 7렙~9레벨부터이니 이긴다는 확신이 잘 서지 않는다면 적어도 7렙까지 기다려주자. 이 점을 생각해 6렙이 찍혔을 때 체력 상황이 좋지 못하다면 궁을 사용해 라인을 밀고 집탐을 잡은 후 쿨타임을 돌리며 7렙, 9렙을 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

스택형 챔피언의 대명사이지만 정작 극후반까지 가면 나서스의 캐리력은 바닥을 치게 된다. 대다수의 아이템을 탱템으로 두르지만 결국 한타에서 나서스가 버틸 수 있는 건 패시브의 흡혈 덕분이므로, 접근하기 전에 터져 죽기 마련인 풀템전에서는 흡수의 일격이 900스택이건 1200스택이건 빛이 많이 바랜다. 나서스가 날뛸 수 있는 타이밍은 '본인'이 2코어가 떴을 때 부터 '적 캐리'가 4코어가 뜨기 전, 시간으로 따지면 약 15~20분에서 30~40분 정도까지임을 유념해야 한다. 다만 풀템전까지 갈정도로 나서스에게 시간이 오래 주어질 경우 q딜이 억소리 나게 세지기에 나서스를 혼자 막는다는 생각은 안 하는게 좋다.

가장 이상적인 구도는 적 퓨어딜러 머리통에 Q 한 대 꽂고 싸움을 시작하는 것이지만, 그러기 힘든 대치 구도에서는 무작정 적 딜러를 물기보단 앞라인부터 차근차근 처리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나서스의 스킬셋은 싸움을 걸기보다는 들어온 상대를 말려버리는 데 더 좋고, E의 방깎과 궁의 퍼뎀 덕분에 적의 브루저 정도는 나름 금방 바스라뜨릴 수 있기 때문.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편집]



10.1. 칼바람 나락[편집]


Q의 스택이 2배로 쌓이는 보정이 적용되어 있는 대신 입히는 피해량이 10% 감소하고, 받는 피해량이 10% 늘어나는 너프가 걸려 있다.

칼바람에서 자체적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단은 크게 고평가를 받는다. 그 중에서도 나서스는 전투 도중 즉각적인 피흡도 가능하고, 포킹 몇 번씩만 오가며 정비하는 기간 도중에 체력을 채우는 것도 가능하기에 유지력이 상당한 편이다. 평타 딜러 하나를 약화시키는 W도 효율이 괜찮은 편. 칼바람에서 중요한 철거 능력 역시 Q 덕분에 최상급이다. 무엇보다도 나서스는 딜탱 완전체 챔피언이기에 상황만 갖춰진다면 공격은 공격대로 다 받아내면서 2초마다 적의 체력을 뭉텅이로 깎아내는 무시무시한 짓이 가능한데, 협곡에서는 약한 라인전 덕에 초반부터 말릴 수 있는 반면 칼바람에서는 모두가 비슷하게 크기에 중반까지만 버티면 나서스는 절대 막을 수 없는 파괴신이 된다. 하지만 스택과 아이템이 없는 초반이 매우 고단하고 힘드므로, 아군에게 적당히 CS나 대포를 양보해달라고 부탁하자. 적당히 먹여서 잘 키운 나서스는 다 맞아가면서도 죽지 않으며 딜을 뭉텅이로 구겨넣는 괴물이기에, 나서스를 잘 아는 팀원이라면 기꺼이 양보해 준다. 아군이 초반부터 우위를 점한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고, 아군이 초반에 밀려 후반까지 바라본다면 압도적인 스택을 통한 최후의 보루가 될 수 있다.

단점은 포텐을 터뜨릴 조합을 맞추기 꽤 어렵다. 아군 탱커가 나서스 하나인 경우 피흡이 무색하게 순식간에 녹는다. E는 사거리가 은근 짧은 편이라 맞포킹에 취약하고, 때문에 마찬가지로 포킹 챔피언이나 원딜이 부족하면 상대를 죽일 화력이 부족해 역시 본인이 위기에 처하는 경우가 생긴다.

템은 대포 미니언을 먹기 쉬운 광휘의 검이나 초반이 빡셀 때에 한정해 수호자의 뿔피리를 우선적으로 가고, 트포/신파자를 구매한 다음에는 모든 아이템은 탱템으로 꽉꽉 채운다. 딜은 주문 검 효과와 Q스택만으로 충분하기에 딜로스는 크지 않은 편. 협곡 탑 라인처럼 미니언에 목숨을 걸지 않고 라인 하나당 미니언 한두개 정도로만 쌓는 느낌으로 플레이해도 스택이 넉넉하게 쌓이므로 초반은 무빙에만 신경쓰자. 대신 무려 24스택이나 쌓이는 대포 미니언은 무슨 수를 쓰더라도 먹어주는 것이 맞다.

진정한 적은 스택을 못 쌓게 방해하는 아군이다. 특히 시비르, 이렐리아처럼 미니언 흡입 전문 챔프가 있으면 스택을 쌓는게 사실상 불가능해 쓰레기가 되므로 아래의 빌드를 쓰는 것도 방법이다.

E를 선마하는 AP 나서스도 있다. 과거에는 Q스택 2배 버프도 없고 공성미니언 12스택도 없었기 때문에 이게 정석이었고, 지금도 아군 조합을 보면서 가곤 한다. E로 주야장천 포킹만 하는 템트리로 속박이 없는 대신 장판이 더욱 강해진 모르가나라고 보면 된다. 게임이 후반을 향할 수록 슈퍼 미니언만도 못한 존재가 되기 때문에 AP 테크를 타더라도 Q스택을 틈틈이 쌓아두는 것이 좋고 E도 라인 클리어 용도로도 써줘야 한다.

시작 아이템은 사라진 양피지를 가며, 템트리는 신화의 경우 밤의 수확자나 루덴, 리안드리 중에서 선택해서 간다. 그 후 악마의 포옹,라일라이,모렐로,우주의 추진력,공허의 지팡이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순서대로 템을 올린다. 밤의 수확자와 함께 3코어까지 아이템을 올리면 소나 같은 물몸 챔피언의 피를 반 정도 줄일 수 있다(!)

단점은 E 사거리가 다소 짧아 포킹 전문챔에 비하면 그렇게 효율이 좋지 않다. 상대방에 제라스 같은 챔프들이 모여 진짜 포킹조합을 구축한다면 견제는 커녕 개같이 쳐맞기 바쁘고, 상성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상기 서술한 것처럼 유통기한이 심해 후반에는 잉여가 된다. 또한 E를 깔고 튀는 것이 AP 나서스 운용의 전부이기 때문에 아무리 고수가 잡아도 초보가 잡는 것과 크게 다를 게 없다. 딜탱 나서스에 비해서 꾸준히 승률이 5% 포인트 이상 낮게 잡히는 것만 봐도, 아군이 올 AD인 상황을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딜탱 나서스의 성능이 압도적으로 높다.

변종으로 초반에는 E선마에 주문력 아이템을 가서 포킹을 하다가 중반부터 탱으로 전환하는 AP 딜탱 빌드도 있다. 포킹하면서 틈틈히 스택을 쌓아놓는다면 E선마 나서스의 초반 강력함과 왕귀 나서스의 후반 존재감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1코어로 마법사 신화템을 뽑아도 되지만, 마나는 여눈으로 충당하고 마관신과 악마의 포옹으로 포킹 데미지를 챙긴 뒤 탱커 신화템을 가는 방법도 있다. 여눈은 이후에 종말의 겨울로 올리거나 마나가 충분해지면 그냥 팔아도 된다. AP 딜탱 나서스의 경우 궁극기의 체력 비례 데미지가 상당하기에, Q스택을 많이 못 쌓았더라도 태양 불꽃 방패, 심연의 가면 등 비비기에 특화된 탱커 아이템을 가서 궁 키고 비비기만 해도 무시못할 딜이 나온다.

10.2. 전략적 팀 전투[편집]


빛 시너지의 탱커를 담당하는 기물로 등장. 협곡의 궁극기를 가지고 왔으며 사용 시 체력과 몸집이 증가하고 주변에 마법 피해를 입힌다. 초반에는 그럭저럭이나 후반으로 갈 수록 저코스트의 한계로 힘이 빠진다.
3시즌 천상과 비슷한 흡수자 시너지를 들고 등장. 쇠약을 들고왔는데 이거에 딜이 있어서 쇠약에 걸린 기물은 알아서 딜을 받고 죽는다. 흡수자 시너지 때문에 딜템을 줘도 피흡을 하며 끈질기게 살 수 있다.
전 시즌처럼 스킨, 코스트는 동일. 시너지는 빛비늘/수호자이며 스킬은 사막의 분노.
우주 그루브 나서스로 등장. 시너지는 동물특공대/마스코트. 스킬은 흡수의 일격을 사용해 공격 속도 감소를 건다.
4코스트, 슈리마/전쟁기계 시너지로 등장. 스킬은 사막의 분노를 사용하는데 근처의 적들의 최대 체력, 공격력, 방어력을 흡수한다.

10.3. 레전드 오브 룬테라[편집]


6코스트에 2/2라는 저열한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게임 내에서 자신의 카드로 유닛을 처치하는 '살해'를 1회 할 때마다 +1/+1을 얻는 챔피언. 원작의 스택을 쌓는 컨셉을 잘 구현한 카드. 다른 아군이나 주문으로 죽여도, 심지어 필드에 나서스가 없어도 강해진다. 기존에 아군이 죽은 만큼 소환될 때 +1/+1을 얻는 인내하는 자들이 있어서 비교도 되는데, 나서스가 1코스트 더 싸고 레벨업시 좋은 효과도 붇지만 인내하는 자들은 압도를 가지고 있어 약한 유닛으로 막을 수 없다는 점이 있어 서로 일장일단은 있다. 하지만 챔피언과 추종자는 기본적으로 성능 격차를 가지고 있게 설계되므로 나서스가 나온 뒤로 인내하는 자들은 밀리게 되었다.

타격해서 피해를 10 이상 입힐 경우 레벨업해 3/3에 주문 방어막과 공포를 얻으며 모든 적의 공격력이 1 감소한다.[75] 이로 인해 상대의 공격력이 4 이상일 때만 나서스를 막을 수 있게 되며 필드 싸움도 유리해지게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좋아지는 점은 주문 방어막으로 상대가 침묵이나 동상이 있어도 1개만 있고 주문 방어막을 뺄 다른 주문이 없으면 나서스를 막을 수 없다.

태양 원판을 완성하면 3레벨로 레벨업하며 기본 스텟이 10/10으로 오르고 모든 적의 공격력이 3 감소한다. 공격력이 6 이상이 아니면 막을 수 없게 되지만 태양 원판엔 다른 지역 카드가 없을 때 뽑히는 효과가 존재해 덱의 모든 카드를 슈리마 카드로 조합하게 되는데 이러면 스택을 많이 쌓기 어려워 높아진 기본스텟이 상쇄되는 문제가 있다.

주로 유닛을 많이 죽이고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넥서스에 줄 수 있는 주문인 극악무도가 존재하는 그림자 군도 지역과 조합한다.


10.4. 우르프 모드[편집]


예전에는 평가가 좋지 않았고 AP 빌드로나 쓰였지만, 궁극기에 Q쿨 감소 옵션이 추가되면서 Q를 주력으로 삼는 빌드가 떠올랐다.

Q를 주력으로 삼을 경우 아이템 빌드는 말그대로 극탱. 어차피 Q는 능력치와는 무관한, 전적으로 스택에 의존한 딜구조다 보니 애매하게 공템에 투자하기 보단 방템을 최대한 둘러 한대라도 더 많이 Q를 적중시키는게 핵심이다. 당연하지만 신화템까지 온전히 탱템으로 가는 게 좋다.[76] 일반적인 협곡에서처럼 Q를 때려서 흡혈 겸 탱킹을 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딜을 받아내면서 Q를 한 대라도 더 때리는 것에 집중하기 때문.

일반적으로 나서스가 Q를 선마하는 이유는 일단 쿨타임을 줄이기 위해서이지만 다른 스킬들의 마나 소모량이 큰 것도 한몫하는데, 우르프는 이미 매우 높은 스킬 가속이 적용되어 있고 마나 소모량도 0이기 때문에 Q는 하나만 찍어두고 다른 스킬을 선마하는 게 좋다. 상대를 괴롭히거나 1:1로 두들겨 패려면 W를, 위협적인 적 탱커를 상대하고 싶거나 상대를 원거리에서 견제하려고 할 때 E를 선마하는 식.

운용은 초반에 스택을 열심히 쌓고, 스택이 어느 정도 모였다면 일절 다른 행동 없이 철저하게 백도어에만 치중하는 것이다. 궁극기를 사용한 나서스는 과장 조금 보태면 모든 평타가 Q로 나가는 수준인지라[77] 꾸준히 스택을 쌓았을 경우 미니언이 하나라도 살아있다면 본인이 포탑을 대신 맞으며 3초 안에 철거할 수 있다. 전술했듯 탱템을 주로 가기 때문에 포탑의 공격 따위는 전혀 위협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뚜벅이에 상태이상 관련 저항이 없는 나서스 특성상 먼저 이니시를 걸어줄 아군이 없다면 한타에서 영향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한타에 참여한다면 상황을 잘보는게 좋다. 그래도 탱템을 두른다면 탱킹은 되고, 적 챔피언의 뚝배기 역시 빠르게 쪼개버릴 수 있으므로 접근만 한다면 나쁘진 않다. 얼마나 아군에 하드CC기가 많은지, 반대로 적팀엔 얼마나 하드CC기가 적은지에 따라 한타 참여를 고민해보는게 좋다.

그러나 아무리 스택을 잘 쌓는다 한들 정면 전투는 할게 못된다. 나서스가 스택을 그득히 쌓았을 때면 다른 챔들도 이미 템을 한가득 들고있어서 나서스의 흡수의 일격(Q) 한 대보다 AD 캐리의 평타 한대, AP 메이지의 스킬 한대가 배는 더 강하게 나온다.

아무리 스킬쿨이 빨라져도 뚜벅이라는 점은 바뀌지 않으므로 애쉬의 둔화 카이팅, 티모의 무한 실명, 아칼리의 무한 연막탄 등 일방적으로 딜교를 강요하는 적들에겐 극히 취약해지므로 이런 부류랑은 아예 만날 생각도 하지 않는게 좋다. 반대로 말파이트나 세트, 요네처럼 선진입형 챔프들을 상대로는 궁을 포함한 첫 공격만 어찌 잘버텨내면 Q를 통한 깡딜과 회복을 기반으로 충분히 이길수 있다.

11시즌 아이템 개편의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챔피언 중 하나. 과거에는 주문 검 같은 자동 발동형 아이템의 쿨타임이 줄지 않아 딜탱 빌드를 가도 한계가 뚜렷했으나 개편 이후 아이템 스킬 가속 300의 영향을 받게 바뀌면서 신파자를 가장 잘 쓰는 챔피언 중 하나가 됐다. 덕분에 2022년 우르프 기준으로는 52~53%라는 뚜벅이로서는 상당히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10.5. 아레나[편집]


진성 뚜벅이인데다 상대방과 거리를 좁힐 능동적 수단이 전무하기에 아레나 모드와 잘 어울리지 않는 스킬셋이지만, 스택형 챔피언에게 주는 시스템 보너스를 매 라운드마다 Q스택을 50씩 자동 충전받는다는 아주 좋은 효과로 받아 온 덕분에 준수한 승률을 보여 주고 있다.

증강체와 아이템 효과를 통해 거리를 좁힐 수단을 좀 더 유연하게 챙길 수도 있고, 스택이 쌓여 강해지는 성장 곡선이 일반적인 아레나의 평균 성장 곡선보다 살짝 상위에 있어 협곡에서 왕귀했을 때와 비슷한 효율을 보여준다. Q스택이 어느 정도 쌓이고 나면 궁극기의 체력 비례 마법 피해로 딜탱을 삭제할 수 있고, 만약 물몸 원딜이나 암살자를 성공적으로 포커싱했다면 다른 전장에서 본격적인 싸움이 벌어지기도 전에 적 2명을 삭제하는 쾌진격을 보여줄 수도 있다. 평타형 챔피언이 강세를 보이는 모드 특성상 역사와 전통의 평타 DPS 카운터인 쇠약의 가치가 크게 빛나고, E짤짤이를 통해 상대의 유지력을 어느 정도 카운터칠 수도 있기까지 하다.

이 때문에 증강체 효과를 잘못 받았을 때 성능 기복이 있는 점이나, 카이팅 위주 챔피언 2명 조합에 약점을 찔린다는 점만 제외하면 상당한 안정성을 보여 주고 있다. 평균 승률 56~57%를 찍으며 정식 출시 이후 2티어 최상위권을 계속 유지하는 중.


10.6. 와일드 리프트[편집]


파일:wildriftwhitelogo.png

  [  암살자  ]  
파일:Slayer_icon.png
암살자



## ◆◆◆◆ 전사 목록 시작◆◆◆◆
  [  전사  ]  
파일:Fighter_icon.png
전사



## ◆◆◆◆ 원거리 목록 시작◆◆◆◆
  [  원거리  ]  
파일:Marksman_icon.png
원거리



## ◆◆◆◆ 마법사 목록 시작◆◆◆◆
  [  마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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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 ◆◆◆◆ 탱커 목록 시작◆◆◆◆
  [  탱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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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



## ◆◆◆◆ 서포터 목록 시작◆◆◆◆
  [  서포터  ]  
파일:Controller_icon.png
서포터



## ◆◆◆◆ 서포터 목록 끝 ◆◆◆◆





나서스, 사막의 관리자
Nasus, the Curator of the Sands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파일:Fighter_icon_white.png
파일:Tank_icon_white.png
파일:롤-슈리마-엠블럼.png
파일:롤아이콘-WC.png 725
파일:롤아이콘-BM.png 5500
능력치
피해



방어



보조



난이도




최초의 42 챔피언으로 출시되었다.

전체적인 흐름은 PC버전과 비슷하지만 흡수의 일격의 스택이 4, 8로 조정되었다. 미니언이 적어서 그렇게 조치를 취한 듯하다.

2021년 5월 13일자로 추가된 레넥톤과 강적 대결이 추가되었다. 조건은 렝가, 카직스의 강적 대결과 같다. 레넥톤이 승리할 경우 궁극기인 강신(R) 사용 중 분노가 무제한이 되며, 나서스가 승리할 경우 흡수의 일격(Q) 스킬이 광역 스킬이 된다.

여담으로 E의 계수가 PC와는 달리 0.4로 낮은 편이라 AP 나서스를 할 경우 PC만큼의 딜은 안 나온다.


11. 스킨[편집]





12. 기타[편집]


유니버스 이전에는 이세계 출신의 사서라는 설정이었다. 사실 소환사가 나서스가 아니라 레넥톤을 소환하려다 잘못 소환한 것이었는데, 소환되기 직전까지 나서스는 친동생 레넥톤과 싸우고 있었기에 이세계로 소환된 것에 나름 만족하며 리그에 성실히 임했다. 슈리마 사막에 거주했는데 이는 고향과 비슷하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레넥톤 역시 룬테라로 소환되어 있었고, 리그에 난입, 챔피언이 되면서 또다시 끝없는 싸움을 하게 되었다.

유니버스 이후에는 레넥톤과 함께 슈리마를 지키던 초월체였으나 아지르의 초월 의식을 호위하던 와중 제라스가 풀어둔 미끼에 넘어가 레넥톤과 함께 자리를 비운 사이 슈리마 제국이 초토화되고 만다. 나서스와 레넥톤은 소식을 듣고 달려왔으나 둘이 목격한 것은 제라스가 초월 의식의 부작용으로 제국을 파멸시키고 있는 광경이었고 너무 강력했던 제라스를 봉인하기 위해 레넥톤이 자신을 제라스와 함께 가둘 것을 부탁하자 비통한 마음으로 슈리마 지하에 있는 황제의 능에 봉인하고 만다. 나서스는 하루 아침만에 영문도 모른 채 자신의 제국과 아끼는 동생을 잃은 여파로 폐인이 되어 환각에 시달리며 정처없이 떠돌아다닌다.

오랜 세월이 흐른 뒤, 개편된 슈리마 스토리인 사막의 후예에서 슈리마 제국이 부활했다는 소문을 접하고 나서스는 본능적으로 제라스와 레넥톤이 풀려났다는 것을 직감하고 슈리마로 돌아가며 그 과정에서 아지르의 마지막 혈통인 시비르와 바위술사 탈리야를 만나고 제라스에게 맞서 싸운다. 나서스는 초월 의식의 내막을 모르기 때문에 아지르가 아직 선역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확실하게 적의를 드러낸 제라스만큼은 슈리마의 위협이라 간주한다. 이후 제라스를 저지할 수 있는 또다른 강자이자 동생인 레넥톤을 찾아 지금의 상황이라면 그의 정신을 되돌릴 수 있을거란 희망을 가지고 여정을 떠난다.

모티브는 이집트 신화아누비스다.[78] 생김새 때문에 취급도 받는다. 농담도 그렇고, 시즌 1 트레일러의 NG를 모아둔 영상이 있는데 마지막에 라이즈가 던진 공을 나서스가 물러 가서 NG가 나는 장면이 있다. 농담중에는 동요 강아지를 부르기도 한다. 거기다가 스킨 중에도 라이엇 경찰 나서스가 있고, 만우절 스킨이기는 하지만 나서스 견공. 우주 그루브 스킨은 아예 강아지가 나서스 모양의 로봇을 조종한다. 이름 Nasus도 라틴어로 '코'라는 뜻이다. 즉 개코.

미러전이 매우 재미없기로 유명하다. 서로 파밍만 하고 싸우지를 않는다. 딜교환을 해봤자 스택을 쌓으면서 흡혈이 되는지라 먼저 싸움을 건 쪽이 스택만 뒤처지고 손해를 보기 때문. 그래서인지 진성 농사꾼들은 오히려 미러전을 반긴다. 게임의 승세가 기울어지면 똑같이 나서스 차이, 탑 차이라는 소리를 듣겠지만, 적어도 라인전 단계에선 챔피언 상성이나 적 챔피언의 견제가 들어오는 것을 신경 써야 하는 고통과 부담이 상대적으로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 경향이 심화되면 아예 전체 채팅으로 평화 협정을 맺기까지 하며[79] 게임에 큰 무게감이 없어서, 오히려 도와주려고 갱과 로밍을 온 정글러나 다른 라이너들에게 백핑을 난사하며 나무라거나 심지어 적 나서스에게 "우리팀 정글 갱 오는 중"이라고 알려주기 까지 한다. 게다가 타워에 Q를 찍어도 스택 손해를 보는지라 20분쯤 지나도 게임 시작 당시와 거의 똑같이 보존되어 있는 1차 타워를 볼 수 있다.

슈리마 패치 이후에 나온 영상인 '슈리마:지하무덤으로 가는 길'의 내레이션이 바로 나서스의 목소리이다. 레넥톤을 '자신의 동생'이라고 말한다거나, 제라스에게 증오의 감정을 내비치는 등의 행동으로 알 수 있다.

2차 창작에서 주로 묘사되는 모습은 스택을 위해 파밍(농사)을 주야장천 하는 농부로 표현되는 경우[80][81]나 아니면 개 취급이 대부분이다. 이 점을 극대화하여 스택 이외의 것은 전부 무시하여 팀원들의 암을 유발하는 탑신병자 혹은 왕귀에 성공한 팀의 최종병기로 나오기도 한다. 물론 반대급부로 개밥털린 아련한 강아지로 묘사되는 파밍 망한 나서스도 존재한다. Q 파밍의 위압감 때문인지 2차창작에서 대물로 묘사하는 경우도 간혹 보인다. 물론 이 경우는 수위가 좀 높은 창작물에 한하는 내용.

첫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선 모르가나와 함께 케일을 공격하는 모습으로 등장, 라이즈와 알리스타 등 챔피언의 모습이나 배경이 선역에 가까운 챔피언들과 적으로 등장하는데, 나서스 역시 유니버스 변경 이전부터 챔피언 배경이나 정의의 저널에서 선역에 가까운 모습과 행보를 보인 챔피언이였기에 꽤 아이러니하다. 케일을 죽이려는 순간 라이즈의 룬 감옥에 걸려 방해당하고[82] 라이즈의 공격에 밀려나는데, 이 때 사납게 그르렁거리는 모습은 누가봐도 악역에 가까운 모습. 뭐 아누비스가 죽음을 인도하는 신인 점이나 검은 몸에 빨간 눈동자가 선역과는 거리가 멀어보이고 꽤 위협적이긴 하며, 나서스는 삶과 죽음의 순환을 지키는 것뿐이라 정의로워 보이는 면모도 있지만 딱히 타인을 지키고자 하는 영웅적이고 이타적인 챔피언이 아니라는 점에서 딱히 틀린 건 없다.

2018년 7월 공개된 '라이즈 - 힘의 부름' 시네마틱 영상에서 잠시 등장한다. 흡수의 일격으로 돌덩이를 부수고 돌 골렘에게 쇠약을 걸며 라이즈를 도와준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설정이 일부 공개되었다. 잠적하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 이유는 제국의 부활과 함께 동생 레넥톤과 화해를 하기 위해서였다. 레넥톤이 제라스와 함께 오래간 고통받았다는 걸 이해하며 자신을 증오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연애 소설을 읽는 취미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레넥톤과 관련된 대사에서도 자신은 화해를 위해서 왔다며 레넥톤을 끊임없이 설득한다. 레넥톤이 죽을 경우 적군 상태에서는 그의 안식을 빌어주며 아군 상태에서는 차라리 자신을 데려가라며 괴로워한다. 레넥톤도 나서스만 보면 광분하면서도 막상 나서스가 죽으면 슬프게 형을 부르는 걸 볼 때 참으로 안타까운 형제관계.[83]

뜬금없이 나서스 유저들 사이에서 플레이 멘탈 관리용으로 전원일기 주제가가 나서스 유저 한정 이 되었다.

12.1. 나서스충[편집]





[1] 동생인 레넥톤은 사막의 도살자(Butcher)이다.[2] 갱플랭크, 모데카이저, 블리츠크랭크와 중복.[3] 이전의 성우는 Gene McDaniels(2011년 7월 29일 사망).[4]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를 오해하는 이유는 레넥톤의 유니버스 변경 전, 정확히는 레넥톤이라는 챔피언이 출시되기 한참 전에는 감언이설로 세력을 키워 반역을 꾀할 정도로 악한 천성을 가지고 있었고 원래 살던 세계에서 반역이라는 재앙급 깽판을 치고 다닌 탓에 형인 나서스가 보다못해 직접 레넥톤과 맞서 죽여버리기 직전까지 갔기 때문이다. 다만 유니버스 변경 이후에도 레넥톤은 타락하기 전부터 호전적인 면모가 있었다.[5] 레벨 1 / 7 / 13[6] 꿀열매, 수정초, 솔방울탄[7] 모든 용, 바론, 전령, 레드/블루, 대형 늑대/칼날부리/돌거북, 두꺼비, 바위 게 등.[8] 스킬 설명을 보면 대상을 강제로 노화시키는 마법인 듯 하다.[9] 다만 롤 시스템상 최소 이동속도인 110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는다. 물론 빌빌 기어다니는 속도인지라 논타겟팅 스킬샷을 무빙으로 피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10] 쇠약으로 공속이 감소해도 심판의 딜링 자체는 영향받지 않는다. 무엇보다 Q스킬에 둔화제거가 있는데 이속감소는 몰론 공속감소까지 풀어버린다.[11] 피해 반경 400[12] 리워크 이전에는 왼손을 땅에 내리꽂았다.[13] + 챔피언 크기의 30/35/40% (6/11/16레벨에서)[14] 비주얼 업데이트 이전의 나서스 궁극기는 정말 모래 폭풍처럼 잿빛 먼지 이팩트였으나, 지금은 보라색 마법이 불기 때문에 '모래' 폭풍이라고 칭하기엔 애매한 모습이다.[15] 피해 범위는 나서스의 크기에 따라 증가한다.[16] 뛰어난 성장성을 갖춘 챔피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케일과 같이 설계상으로 중후반 왕귀를 지향하도록 디자인된 챔피언을 말한다.[17] Q스킬인 사악한 일격을 통해 주문력을 무한히 수급할 수 있었던 베이가는 이 당시에는 안티 메이지 성향이 더 강했고, 주문력을 오직 Q스킬의 막타로만 수급할 수 있었기 때문에 왕귀형 챔피언으로 취급되지 않았다.[18] 비슷한 성장세라는 전제 하에 나서스의 카운터라는 소리를 듣는 베인, 요릭, 다르킨 케인 같은 챔피언들은 이동기와 카이팅 등으로 Q를 안 맞아주기 때문에 나서스에게 강한 거지, Q를 맞아주기 시작하면 절대 나서스를 이길 수 없다. 외부 개입이 없는 순수 1:1이라면 쇠약을 피할 수 없어서 뚝배기가 날아간다. 후반에도 나서스 상대로 성장력이 절대 밀리지 않는 마스터 이는 쇠약을 간단히 무시하는 궁극기 덕분에 유리한거지, 그조차도 스택을 대량으로 쌓아 Q 두 세방에 죽일만한 딜이 나오면 나서스를 이길 수 없다.[19] Q가 물리 피해인 데 반해 궁극기의 범위딜과 E는 마법 피해인 것도 크다. 방템 대신 마저템을 올리면 Q의 무한 성장하는 물리 피해에 뚝배기가 깨지고, 그렇다고 나서스 하나만 보고 방템을 싸매도 E의 방어력 감소로 인해 고작 한두 대 더 버티고 깨진다. 거기에 체력이 높은 퓨어 탱커는 궁극기의 체력 비례 피해가 더욱 아프게 다가오는 것도 크다. 그렇다고 물마방을 균형 맞춰서 올려봤자, 나서스가 주로 선호하는 아이템인 신성한 파괴자의 쌍관 지속 효과에 둘 다 뚫릴 뿐만 아니라 원체 높은 Q딜을 버티지 못하고 머리가 깨져 죽는다.[20] 브루저들이나 순수 딜러들이 도란의 검을 챙기는 이유가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2.5%의 모든 피해 흡혈조차 귀해서인데, 11%의 생흡을 시작부터 그냥 주는 나서스의 패시브는 평타만 꾸준히 쳐도 엄청난 수준이다.[21] 약소한 팁으로 상대가 텔포를 타기 직전 쇠약이라도 걸어주면 기껏 텔을 타도 추격 및 합류가 느려져서 상대 탑이 이득을 볼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게 가능하다.[22] 초반은 당연히 올라프가 압살하고, 쇠약이 궁에 씹히기 때문에 6~7렙 이후로도 쉽지 않다. 단 궁만 빠지면 여타 평타 딜러들처럼 쇠약에 취약해지며 브루저 중에서도 성장성이 특히나 낮은 편이다. 정직한 맞다이를 좋아하는 챔피언이므로 난입 룬을 들고 치고 빠지는 플레이가 좋다.[23] 촉수를 통해 스택을 쌓을 수 있는 점은 메리트지만 그게 끝이다. 일라오이는 근접 챔피언, 그것도 초반 초식 챔피언을 상대로 라인전이 매우 강한 챔피언이라 나서스 입장에서 지옥같은 상대다. 콩콩이나 선제공격 룬을 들고 E스킬을 선마해서 견제한다고 해도 영혼의 시험(E)을 한 번 맞으면 견제로 봐놓은 이득이 원점으로 돌아가버린다. 궁극기 특성상 다대일에 강한 챔피언이므로 갱을 통해 라인전을 푸는 것도 6레벨 전이나 궁이 빠졌을 때 해야한다. 일라오이가 방어력을 올리기 시작하는 중후반부를 넘어가면 주변의 촉수 상황에 따라 스택이 1000을 넘어도 맞다이를 질 수도 있으므로 나서스의 특기인 스플릿 능력도 발휘되기 힘들어 게임 자체를 어렵게 만든다. 신파자를 포기하고 만년서리 코어템을 필두로 방템만 둘러서 장판, 쇠약 셔틀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어차피 신파자를 가지고 있어도 스킬을 못피하면 일라오이에게 사이드 주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만년서리로 빠르게 상대 라인을 지움으로써 아예 스플릿각을 주지 않는 것도 하나의 전략.[24] 봉풀주나 기민한 발놀림을 들고 Q스킬을 선마하는 정석 스킬트리로 맞상대를 하면 어렵지만, 콩콩이나 선제공격 룬을 들고 E스킬을 먼저 마스터해서 견제 위주로 라인전을 진행하면 할 만 하다. 하지만 6레벨 전에 볼리베어의 풀 콤보를 맞으면 6레벨이 되자마자 다이브 위험이 있는 데다가 한타에서도 나서스보다 꿇릴 게 없다. 탑 먹이사슬의 최정점에 위치한 챔피언인 만큼 대인전도 굉장히 강하다. W의 피흡과 E의 체력 비례 마법 피해와 보호막으로 전투 지속력이 높고 물리+마법 혼합 피해를 주기 때문에 골치아프다. 신파자가 뜨고 덤불 조끼를 가지고 있는 시점부터 나서스가 볼리베어를 압도하기 시작하므로 괜히 6레벨 전에 CS 욕심을 내다가 볼리베어의 스킬을 다 맞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25] 스킬쿨이 길고 끊임없이 견제를 하는 챔피언은 아니기 때문에 나서스 입장에서 CS 몇개 버리고 패시브를 믿고 버티기에 돌입하면 얼마든지 버티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레넥톤이 어려운 진짜 이유는 레넥톤과 함께 다이브를 치는 상대 정글러 때문. 티어가 오르면 오를수록 정글러들에게 다이브의 개념이 확실하게 정립되어있기 때문에 레넥톤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난 상대 정글러와 상대 레넥톤이 조합되면 살아남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상대 정글러가 엘리스, 니달리 같은 순간 폭딜이 뛰어난 AP 정글 챔피언이거나 리 신, 렉사이 같이 초반부터 대미지딜링이 뛰어난 챔피언들이라면 체력이 3/4만 남아 있어도 다이브각이 나오는 기가막힌 상황이 연출된다. 6레벨을 기점으로 나서스의 대인전 능력이 더 우세해지므로 그 전에 터지지 않고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뼈 방패 룬을 들고 패시브와 E 스킬로 다이브 라인의 형성을 억제하는 등 최대한 체력 관리를 하며 초반 다이브를 어떻게든 넘기는게 핵심이다.[26] 브루저류 중에서는 그나마 쉬운 편. 그랩이나 돌진기가 없어서 점멸을 빼지 않는 이상 레넥톤이나 다리우스처럼 사리면서 cs만 먹는 나서스를 강제로 잡아놓고 두드려패는 것은 불가능하며, 가렌이 딜교좀 하겠다고 뺑뺑이 몇 번 돌리다보면 라인이 자연스럽게 밀리므로 나서스가 제일 좋아하는 타워 밑에서 드러눕고 받아먹는 라인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이럼에도 가렌이 위협적인 것은 다이브에 능하기 때문으로, 라인전 단계에서 다이브 두어번 당하면 게임 끝날 때까지 존재감이 지워지니 괜히 초반에 대포 미니언을 욕심내다가 가렌에게 거리를 줘서 가렌의 스킬 콤보를 다 맞고 다이브각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킬만 주지 않은 채로 신파자만 뜨면 그 이후부터는 전세가 역전된다.[27] 착취+협상(Q)으로 나서스의 파밍을 억제하고 화약통(E) 때문에 딜 교환도 까다롭다. 갱플랭크는 화약통의 방관 효과로 나서스가 탱템을 둘러도 충분히 딜을 넣을 수 있는 데다가 쇠약의 둔화를 괴혈병 치료(W)로 풀어버릴 수 있는 점도 크다. 다만 쇠약의 쿨타임은 귤보다 훨씬 짧기 때문에 귤이 빠진 갱플은 동성장기준 쿨이 돌 때까지 사이드 주도권을 잡긴 커녕 나서스 근처에 얼씬도 못한다. 갱플의 실력에 따라 상대하는 난이도가 갈린다.[28] 못 이기는 상대는 아니지만 굉장히 까다롭다. 대다수의 카밀들은 착취와 점화를 채용하는데 짧은 딜교에서는 착취, 패시브 보호막, 보호막 강타 룬 때문에, 길게 딜교할 경우 q 2타와 w 피흡, 점화로 인한 다음 턴 킬각이 나오기 때문에 6렙 전 딜교는 카밀이 q 1, 2타를 전부 미니언에 쓰지 않는 한 나서스가 진다. 쇠약도 장거리 이동기인 카밀의 e 때문에 카밀 상대로는 썩 빛을 발하는 스킬이 아니며, 6레벨 이후에는 궁극기를 이용한 갱 호응 및 로밍까지 신경써야 한다. 어찌어찌 반반을 가더라도 카밀도 성장형 칼챔이기 때문에 나서스와 반반을 간다고 해서 썩 기분 나쁠 것은 없다는 것도 골치아프다. 스플릿 구도에서는 나서스가 우월하지만 카밀 또한 갈고리 발사를 통한 회피 능력이 뛰어나서 잡기는 힘들다[29] 초중반 견제력이 매우 뛰어나고, E의 방어력 감소 때문에 중후반까지도 딜링이 위협적이다. Q의 지역장악 때문에 견제를 맞으며 파밍을 할지 혹은 포기하고 딜교를 할지 결정해야 하는데 맞기엔 견제가 너무 아프고 맞딜을 하기엔 사이온의 덤불 조끼의 채용률이 매우 높아 나서스의 패시브는 반토막나는데 정작 사이온은 실드로 딜링을 무시하며, 이후 후퇴할 때까지도 E와 Q, W를 맞으며 후퇴해야하기에 딜교환에서 매우 손해를 보게 되며 이는 진입할때도 똑같이 적용된다. 쇠약도 Q를 차징하는 동안에는 사이온이 움직이지 않기에 의미를 잃고, 오히려 사이온이 역으로 E를 맞추고 Q를 차징하면 뚜벅이인 나서스는 방어력이 깎인 채 풀차징 Q를 얻어맞게된다. 게다가 궁극기가 준 글로벌 저지불가 돌진기면서 데미지까지 살인적이기에 어느 타이밍에 맞더라도 위험하며, 갱을 불러도 궁극기로 도주할수도 있다. 중반 타이밍을 넘어 후반부에 접어들면 그때부턴 농사를 잘 지은 나서스가 유리해지지만 그 이전에는 사이온에게 주도권이 있기에 후반부에 가면 불리해지는 나서스에겐 까다로운 상대.[30] 하드 카운터. 노 코스트 챔피언에 피흡이 있어 라인 유지력도 나서스 못지 않으며 다르킨의 검(Q)의 딜을 바탕으로 나서스를 라인전 내내 아무것도 못하게 할 수 있다. 보통 라인전 주도권은 아트록스에게 있어서 라인을 프리징하거나 나서스가 스택을 쌓지 못하게 디나이하는 것도 아트록스 마음대로다. 억지로 스택을 쌓으려고 하면 지옥사슬(W)에 걸리고 이어지는 Q 3타를 맞고 빈사 상태가 된다. 나서스의 히트박스는 큰 편이라 스킬들을 피하기가 쉽지 않고 이동기도 없기 때문에 오직 무빙으로만 피해야 한다. 아트록스를 맞라인으로 만난 이상 스택을 쌓기는 상당히 어렵고 어찌저찌 어느 정도 스택을 쌓는다고 해도 스플릿에서는 유리하지만 그 과정까지 도달하기는 매우 험난하며 한타에서는 에어본을 맞는 순간 붙지 못하고 산화한다. 라인전에서 아트록스를 상대할 때 그나마 버티려면 Q-E가 아닌 그냥 Q 1타는 절대 맞으면 안된다. 맞는다면 Q 2타-E 연계로 Q 2타를 확정으로 맞게 되고 유지력으로 버틸 수 없다. 나서스 입장에서는 1레벨때 3틱만 맞춘다는 생각으로 e스킬로 딜교환을 하면 반은 가기 쉬워진다. 장판에 3~5포인트를 주고 견제하는 방법도 있지만 내구성 패치 이후로 콩콩이를 들고 e선마를 해도 아트록스가 도란의 방패와 재생의 바람을 들고오면 나서스의 마나가 먼저 떨어진다. 아트록스가 나오면 그냥 편하게 닷지하고, 차라리 밴을 하자.[31] 탑에서 만날 일은 없겠지만 스킬 하나하나가 나서스같은 뚜벅이 딜탱 포지션인 브루저 챔피언에게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Q 스킬의 둔화와 기절, W 스킬의 지형 생성, 궁극기는 광범위 둔화와 마법 피해를 주는 장판을 만들어 나서스를 말 그대로 선 채로 죽게 할 수 있는 챔피언이다. 심지어 스플릿 구도에서조차 애니비아의 궁 사거리가 길고 벽과 스턴으로 접근을 차단해서 쇄약 거리조차 내주지 않는다. 중후반에 나서스의 활약을 차단하는 챔피언. 가끔 탑에 올라오는 애니비아도 존재하긴 하지만, 라인전 자체는 애니비아의 바닥을 기는 유지력 때문에 나서스가 콩콩이들고 e로 지져주면 결국 밀려나는쪽은 애니비아이다. 서로 정글을 기다리며 버틴다고 해도 도란의 방패와 패시브 덕택에 체력 우위를 쥐는 쪽은 나서스이다. 요약하면 한타와 사이드는 나서스가 불리하지만, 만약 라인전에서 만난다면 우세한 쪽은 나서스이다.[32] 탑 릴리아가 연구된 뒤부터 다양한 챔피언 통계 사이트에서 나서스의 하드카운터 목록 TOP3에 계속 올라오는 나서스가 상대하기 힘든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최악의 하드카운터다. 빠른 이동속도와 E 스킬의 둔화로 쇠약을 걸고 접근해야만 하는 나서스를 쉽게 떨쳐낼 수 있고, 여차하면 궁극기를 사용해 나서스에게 솔킬 각을 절대 주지 않을 수 있는데다 조금 말리더라도 궁극기 덕분에 한타에서까지 나서스보다 활약할 여지가 많다. 패시브의 최대 체력 비례 마법 피해, Q 스킬의 가장자리 적중 시 추가 고정 피해, W 스킬의 중심부 적중 시 추가 피해를 주는 딜템을 먼저 올리지 않아도 조건만 만족한다면 딜이 충분히 나오는 스킬셋 덕분에 때문에 굳이 리안드리의 고뇌나 악마의 포옹같은 딜템을 고집하지 않고 판금 장화나 얼어붙은 심장 등 방템을 먼저 올리고 난입 룬까지 든다면 사실상 나서스가 상대하기 제일 힘든 최악의 하드카운터인 챔피언이 된다. 그나마 파훼할 수 있는 수단은 E선마로 라인자체를 지워 스택을 조금 포기하고 견제와 파밍을 동시에 하면 조금 수월한 라인전을 진행할 수 있다[33] 정글러 중 최악의 상대. 극초반 다이브에 매우 취약한 나서스인데 거미줄 타기 덕에 엘리스는 저레벨 다이브에 도가 튼 챔피언 중 하나라서 굉장히 까다롭다. 상대 탑이 무난한 챔이 와도 다이브로 망하기 쉽고, 상대 탑마저 다이브에 도가 튼 레넥톤, 세트, 볼리베어, 트린다미어, 가렌 등이면 지옥을 보게 된다. 특별히 밴할 챔프가 없으면 엘리스를 밴으로 막아버리는 것도 방법.[34] 1렙부터 오버파밍을 시전할 수 있으므로 첫 미니언 웨이브와 함께 라인에 가는 것이 권장된다.[35] 나서스에게 가장 취약한 평타 딜러임에도 명확한 성장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질 수밖에 없는 상성으로, 쇠약을 무시하는 궁극기와 탱템을 무시하는 우주류 검술(E) 때문이다. 마스터 이가 약한 초반을 노리기엔 나서스는 더더욱 약하고, 그렇다고 후반을 가면 마스터 이의 미친 공속에 나서스는 그대로 300원이 된다. 나서스가 마스터 이를 압도하려면 게임 시간이 1시간을 넘어가 스택이 네 자리 수가 될 때까지 게임을 질질 끌어야 한다.[36] 정확히 말하면 짜증나는 상대다. 나서스 입장에서 이기려고하면 어렵지만, 신파자가 뜰 때까지 버티기만 할거면 쉬운 상대다. 워윅 입장에서 나서스를 상대로 주도권을 꽉 쥐려면 6레벨 전에 서너 번은 죽여놔야하는데 확정 CC기도 없고 공격스킬도 하나 밖에 없는 워윅 입장에서 작정하고 타워끼고 버티기에 돌입하는 나서스를 상대로 그렇게 하기가 힘들다. 워윅 자체가 레넥톤처럼 초반부터 다이브에 크게 능한 챔프도 아니라서 정글을 부른다고해도 동귀어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6레벨 전까지 견제할만한 스킬이 야수의 송곳니(Q) 밖에 없기 때문에 한 대 맞아주고 라인을 당기면 워윅 입장에선 사실 할 게 없어진다. 나서스가 강력해지는 7렙 이후부터는 대인전은 나서스가 강할 수 있으나 워윅이 못 이기겠다 싶으면 공포를 먹인 후 도망가면 돼서 솔킬따는 것은 힘든 편이기 때문에 괜히 킬을 내려고 욕심낼 필요 없이 신파자가 뜰 때까지 그냥 파밍에만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다. 초반에 터지지 않으면 쇠약에 매우 취약한 워윅 특성 상 상대하기 매우 쉬워진다.[37] 쇠약에 취약한 평타 기반 딜러이기에 라인전은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그리 어려운 상대는 아니며, 정수 약탈자를 1코어로 가기 전까지는 은근히 마나도 딸리는 챔피언이다. 다만, 철거를 든 트런들은 조금 짜증나는 편인데 라인을 밀어넣고 나서스가 파밍하든말든 철거 룬을 통해 타워 뜯기만 하는 트런들은 사실 초반에 나서스가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 그러나 7레벨이 되고 광휘의 검과 덤불조끼나 점화 같은 치감 요소를 구비해놓고 있는 상태에서 트런들이 이런 행위를 벌인다면 그때부터는 반드시 응징을 해줄 필요가 있다. 동성장에 나서스의 스택이 300이상, 신파자, 치감을 갖추면 트런들의 진압 유무에 상관없이 두들겨패지만 한타 페이즈로 갈 시 진압(R)을 맞으면 물렁살이 되기 때문에 궁극기의 체력과 방마저 뻥튀기를 믿고 앞으로 나가다가는 순식간에 녹으니 조심할 것.[38] 나서스가 라인을 당겨버리면 트린다미어가 나서스를 상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초반부터 과도하게 CS 욕심을 내면 불필요하게 킬을 헌납할 수 있으므로 적당히 경험치만 챙겨두면서 라인을 당기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대처법은 착취의 손아귀와 도란의 방패를 들고 첫귀환까지만 킬을 주지 않는 것이다. 킬을 주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트린다미어가 작정하고 딴 킬로 아이템을 뽑아온다면 트린다미어에게 뚫리지 않는 타이밍이 늦어진다. 뼈 방패만 있을 때 앞으로 나가서 착취와 q스택을 쌓으며 파밍하자. 서로서로 무난하게 죽이지 못하고 파밍만 해서 첫귀환 타이밍이 왔다면, 1000원을 모아 파수꾼의 갑옷을 구입해서 귀환하자. 이때부터 트린다미어 단독 라인전으로는 나서스를 절대로 뚫을 수 없으며 어느정도 돈을 모아 다음 귀환에 판금장화나 얼어붙은 심장을 뽑아온다면 트린다미어는 사실상 영원히 나서스를 뚫을 각이 나오질 않는다. 사이드에서도 나서스의 스택과 템이 점점 쌓인다면 불리해지는 것은 트린다미어고, 그렇다고 5대5 한타에서도 트린다미어가 활약해보려 앞e를 쓰는 순간 쇠약에 맞고 허우적대다 죽는다. 후반 쇠약은 지속시간과 쿨이 비슷하고, 마법공학 드래곤이나 스킬 가속 룬 등에 의해 지속시간보다 쿨이 더 짧은 경우도 있기에 트린다미어에겐 지옥만이 기다린다. 혹시라도 초반에 사고가 일어난다면 과감하게 신파자가 아닌 얼어붙은 심장을 먼저 구입하는 것이 좋다.[39] 첫 귀환 이전만 버티면 쉬운 상대이다. 가렌과도 비슷한 상성인데 평타 의존도가 가렌보다 훨씬 높고 둔화를 해제하는 스킬도 없고 탱킹력도 가렌보다 못해서 딱 강펀치 한 방을 안전하게 버틸 수 있는 시점부터는 나서스가 시종일관 압살한다. 무난히 킬 안주고 초반을 넘겼다면 6~7렙 쯤에 세트가 아직도 주도권이 자신에게 있는 줄 알고 냅다 딜교를 거는 경우가 있는데, 강펀치가 빠짐과 동시에 바로 쇠약 걸고 달려들면 점멸을 뺄 수 있다. 다만 가렌보다는 초반딜이 훨씬 강력해서 이 점은 주의해야 된다.[40] 첫 귀환 이전만 불리하고 그 이후부터는 1대 1에서는 점점 유리해진다. 쇠약은 오공의 근두운 급습(E)의 공속 증가 효과를 크게 상쇄시키며 AD 챔피언인 오공은 나서스가 덤불 조끼만 들고 와도 딜 교환이 힘들다. 나서스의 쇠약은 즉발이라 오공이 분신으로 쇠약을 씹기는 입롤에 가깝고 오공의 패시브로 인한 높은 방어력 증가는 나서스의 장판 앞에 무용지물이 된다. 심지어 스플릿 능력도 앞서 서술된 다른 평타 기반 챔피언들보다 현저하게 떨어져서 여러모로 나서스를 상대하기 불리한 상성. 그러나 서로 막 6레벨을 찍었을 때에는 오공의 풀콤보에 당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귀환 후 아이템이 어느정도 갖춰진 상태에서 싸워야 한다. 한타 단계에서는 궁극기를 통한 진형 붕괴와 딜로스 때문에 한타에서는 오공이 더 유리하다.[41] 4중첩 패시브 공속과 추뎀을 받는 이렐리아는 맞딜도 강력하고 굉장히 쎈 편이긴 하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타워 밑에서 허깅하며 라인을 극한으로 당기는 나서스를 압박하기는 힘들며 오히려 타워 다이브를 잘못 했다가 쇠약 맞고 최소 러브샷, 최대 갱승까지 당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이렐리아가 Q로 미니언을 챙겨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라인이 밀려서 나서스가 가장 좋아하는 타워 밑에서 드러눕고 CS 받아먹는 라인전 구도가 형성되기 때문에 라인전도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이 타이밍에 정글과 함께 들어오는 다이브를 주의해야한다. 초반 구간에 다이브 당하면 쉽게 복구하기가 힘들기 때문. 몰왕검이 뜨면 챔피언 자체가 아예 달라지긴 하지만 나서스에게는 쇠약이 있기 때문에 몰왕검이 나오든 말든 크게 개의치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까다롭다고 생각된다면 신파자 이후에 얼어붙은 심장을 올려주면 그대로 바보로 만들 수 있다.[42] 저레벨 단계에서 강철 폭풍(Q)을 계속 맞으면 체력 관리가 안되기 때문에 CS 버릴 건 버리면서 플레이해야한다. 6레벨 전에 킬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첫 귀환 이후에 광휘의 검을 가져오면 조금씩 1대1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다만 전술했듯이 극초반 야스오의 깡딜은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강철 폭풍(Q)을 계속 맞아주면 곤란하다. 강철 폭풍의 평캔이 쇠약의 성능을 떨어뜨리고 방템을 챙긴들 점화궁의 방깎과 E로 이리저리 회피하는 야스오는 나서스 입장에서도 까다롭다. 콩콩이보다는 봉풀주나 기발 룬을 채택하는 것이 좋다. 야스오의 패시브 쉴드 때문에 콩콩이 룬으로 압박하는 것이 별로 효과를 못 본다.[43] 첫 귀환 전까지 나서스를 크게 압박할 수가 없다. 피오라가 초반부터 나서스를 압박하면 라인이 자동적으로 밀리기 때문에 나서스 입장에서는 매우 고마운 라인 형성이 되며 피오라 입장에서는 갱킹을 걱정해야 한다. 게다가 피오라는 태생이 평타 딜러이므로 쇠약에 약한 것도 한몫하며, 응수(W)로 쇠약을 막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쇠약은 거의 즉발형 스킬이기 때문에 정말 말도 안 되는 타이밍이 겹치는 것이 아닌 이상 사실상 불가능하다. 덤불 조끼로 피오라의 패시브와 궁극기의 피흡을 막는 것도 좋은 방법. 첫 귀환 전까지 별 일 없이 무난히 넘어가면 나서스의 레벨과 스택이 오를수록 피오라가 아무리 견제를 해도 나서스의 패시브로 깎였던 체력이 도로 찬다. 피오라가 판금 장화와 죽음의 무도가 뜨기 전까지는 궁극기를 터트리기 전에 피오라가 먼저 터져나가고, 어느 정도 방어력을 갖춘다고 해도 장판을 못 터트리게 벽을 등지고 우직하게 말뚝 딜을 넣으면 된다.[44] 탑 베인은 E스킬을 마스터하고 E스킬 몇번 날려주면 알아서 움츠려들기 때문에 쉬운 상대다. 솔킬 따는데에 스택 요구량도 많지 않고 광휘의 검을 들고 있다는 가정하에 90 스택 정도만 되어도 뚝배기를 깨는 것이 가능하다. 바텀에서 무난히 성장한 베인은 확실히 까다로운 상대이므로 주의.[45] 콩콩이 룬을 통한 장판에 취약하기는 하지만 패시브를 통해 나서스를 끝까지 추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원거리 챔피언처럼 적당히 치다가 빠지는 법이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나마 다른 원딜 챔피언보다 쇠약에 훨씬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며 따라서 잡는 것도 타 원거리 딜러 챔피언보다 훨씬 쉬운 편.[46] 다만 초반부터 케넨의 Q스킬을 계속 맞게되면 아무리 유지력이 좋은 나서스라도 피관리가 되지 않아 케넨의 궁극기 때문에 다이브 킬각이 잡힐 수도 있으니 1렙에 E선마를 하여 평타 견제를 버텨주는 것이 좋고 표창은 미니언을 포기하면서라도 피해주는 것이 좋다.[47] 대신 챙길 거 다 챙기려고 들면 화염방사기에 계속 노출되기 때문에 체력 관리가 힘들어진다. 작살을 잘못 맞으면 화방을 풀로 얻어맞고 멍멍탕 재료가 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CS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다.[48] 주력기인 화염방사기(Q)가 필연적으로 라인을 밀 수밖에 없어서 럼블을 상대로는 파밍 구도가 매우 쉽게 나온다. CC기인 전기 작살(E)은 둔화율이 상당히 높은 대신 미니언에 막히는 비관통 스킬이므로 역시 초반에 짱박히면 피하기 쉽다.[47] 라인전 주도권 자체는 럼블이 꽉 쥐고 있으나 갱킹에 굉장히 약한 챔피언이기 때문에 쇠약을 한 번 걸어주면 100% 점멸이 빠지거나 점멸이 빠져도 잡는 것이 가능하며 이 타이밍에 럼블의 점멸이 빠져버리거나 잡아버리면 사실상 라인전 끝이다. 그러나 템 좀 갖춰지면 이기긴 한다만 전기 작살이나 고철 방패(W)로 인해 쉽게 잡히지는 않고, 열 관리 잘하는 럼블에게는 이게 죽어?가 나오는 일이 잦아 좀 아니다 싶으면 광휘의 검보다는 헤르메스의 신발이나 망령의 두건을 먼저 올리고 적당히 맞아가면서 파밍에만 주력하는 것이 좋다.[49] 흡수의 일격이 만렙이 찍히는 9랩부터 아예 상성이 뒤바뀐다. 다리우스는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에 출혈 스택을 쌓는 수단에 평타가 필요해 쇠약에 치명적이고, 5스택이 쌓여도 DPS는 나서스에게 밀린다. 다리우스가 디나이를 하려고 해도 콩서스일 경우 이마저도 힘들다.[50] 보통 탑 라이즈는 난입을 채용해 쇠약이 잘 먹히지 않고 궁으로 튈 수도 있기에 솔킬각도 안나온다. 그러나 유지력이 약해 라인전은 콩서스를 할 경우 쉽다.[51] 막강한 라인전 능력을 지닌 크산테지만 정글을 부르지 않는 이상 타워 앞에서 드러눕는 나서스를 크게 압박할 수 없으며, 레벨이 오르고 광휘의 검이 뽑히면 견제를 당해도 막강한 흡혈로 어느 정도 받아칠 수 있다. 생각보다 쇠약(W)에 취약한데다가 크산테가 궁을 써도 맞궁으로 카운터칠 수 있는 건 덤. 그렇다고해서 크산테의 Q 3타를 지속적으로 맞으면 곤란하므로 어느 정도 무빙은 필요하다. 중후반 한타는 크산테가 우위에 있기 때문에 사이드를 돌면서 크산테가 본대에 합류하지 못하도록 묶어두자.[52] 리메이크 이후 더욱 쉬워졌다. 애초에 봉풀주를 이용해 유체화와 점화를 든 나서스에겐 문도 박사의 Q나 R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 했고, 바뀐 패시브는 이동 불가 CC가 없는 나서스에겐 그저 체젠 추가 옵션일 뿐이다. E 역시 나서스와의 라인전 양상에서 추가 피해 효과를 잘 살리기가 힘들다. 그래서 카이팅에 능한 퓨어 탱커임에도 생각보다 쉽게 킬각을 잡을 수 있다. 한 번 점화를 쓰고 난 뒤, 설령 그걸로 킬을 못 냈더라도 문도에게 죽지만 않았다면 그 이후론 문도가 나서스의 파밍을 막을 수단이 사실 상 2~3인 다이브 말고는 전혀 없다. 다만 이는 역시 6~7렙에 첫 귀환 이후의 이야기로, 문도 박사는 나서스 못지 않게 라인 유지력과 프리징 능력이 좋으므로 초반 프리징 후 갱콜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또한 식칼은 마저가 붙기 전에는 매우 아프므로 너무 깝치지 말고 항상 아군 미니언이랑 같이 놀아야 한다.[53] 둘 다 유지력만 좋은 초반 라인전 호구지만 쇠약 덕분에 나서스가 더 유리하다. 초반에 블라디미르가 어찌저찌 압박을 할 수도 있으나 패시브의 유지력으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고, 정 많이 힘들면 순간 이동을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블라디미르가 디나이를 해봤자다. 다만 극초반 피관리는 매우 유의해서 최소한 cs를 칠 피는 유지하자. 꼴에 원거리 안티캐리라서 콩콩이나 감전을 든 블라디가 부쉬를 이용해 평타를 적극 사용하면 상당히 아프다. 또한 아예 극초반 1렙에 점화를 박는 등 작정하고 흡혈도 못하고 체젠으로도 버거운 피 상태로 만들어서 텔레포트를 빼면 별다른 아이템도 재정비 기회도 없어서 블라디만 흡혈을 하고 라인전 도중 점점 높아지는 블라디 Q딜에 대응하지 못하고 다이브각이 나오거나 7렙을 기점으로 킬각을 잡는, 나서스가 블라디미르를 상대하기 쉬운 이유 중 하나인 중요한 타이밍이 날아간다. 게다가 블라디미르는 CC기가 전무한 데다가 생존기는 피의 웅덩이(W) 뿐인데 쇠약을 맞은 상태로 피의 웅덩이를 써봐야 얼마 못 가고 대상 지정 불가가 풀린다. 겨우 살았다고 해도 쇠약의 쿨타임은 피의 웅덩이보다 훨씬 짧기 때문에 피의 웅덩이의 쿨이 돌기 전까지는 근처에 접근도 못하게 된다. 라인관리만 잘되면 초반부터 킬각이 나오는 호구. 다만 블라디미르가 난입을 들면 이야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괜히 무리하다가 마나가 빠지는 일은 지양해야 한다. 후반까지 가도 스플릿 구도에서는 밀리지 않지만 한타 기여도와 성장성은 블라디미르가 압도적이니 중반에 주도권을 잡았을 때 빠르게 끝내는 것이 좋다.[54] 견제력이 좋은 편이긴하지만, 어디까지나 유지력이 별로 좋지 않고 방어 스펙이 별로 안좋은 원거리 챔피언에게나 해당하는 이야기지, 유지력이 뛰어난 나서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다. 나서스가 주의할 것은 집중 공격과 점화를 들어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말파이트 딱 한가지인데, 그마저도 나서스가 재생의 바람이나 기민한 발놀림에 마법 저항력 세팅을 하면 말파이트에게 변수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말파이트는 초반에 마나가 엄청나게 후달리는 챔프여서 나서스의 유지력을 뚫을수도 없는데다가 이렇게 시간이 무난히 흘러서 마저템을 적당히 두르고 파밍을 마친 나서스가 신성한 파괴자를 들고 오는 순간 말파이트의 딜은 나서스에게 제대로 박히지 않게 되고 나서스의 딜은 말파이트의 방어력을 뚫고 들어오게 된다. 대신 말파는 궁극기를 통한 갱호응이 매우 좋기 때문에 괜히 라인을 밀다가 대놓고 오는 직선갱에도 당할 위험이 있으니 이 점은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일단 기본적으로 방어 아이템을 두르면 두를수록 제아무리 나서스라도 말파이트를 잡기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 굳이 말파이트를 잡으려고 시도할 필요는 없다. 한타는 말파이트가 훨씬 우위에 있지만 잘 큰 나서스도 한타 존재감이 막강한 편인 데다가 굳이 한타 참여를 하지 않아도 스플릿을 통해 말파이트가 본대에 합류하지 못하도록 발목을 잡아두는 운영도 가능하다.[55] 당시엔 소위 말하는 롤 도타 시절이라 챔피언들이 템 나오기도 전부터 성능이 강했는데 이 시절 나서스의 피흡은 지금과 같은 % 수치가 아니라 상당히 높은 수치의 고정량이었고 쿨도 짧았다. 그래서 1코어로 맞라이너에 맞는 방템을 가거나 하오골을 가야 했던 다른 탱커들과 달리 태불망을 올릴 수 있었고 당시 개사기템이었던 로켓과의 궁합도 매우 준수해서 적들이 이제 막 기지개를 필 때즈음 날아다니면서 깽판치는 게 가능하던 챔프였다. 당시 우디르와 궁이 E스킬이던 트페와 함께 팀에 셋 다 있다면 질 수 없는 챔피언 취급을 받았을 정도이며, 2코어만 나와도 깽판이 가능한, 스택이 없으면 호구 그 자체인 지금의 나서스와는 너무나도 다른 챔피언이었다.[56] 대충 지금의 피디르에 곰 태세랑 호랑이 태세 대신 쇠약과 사막의 분노가 들어있는 사양이었다고 보면 된다.[57] 시즌 2 때는 탑에 성장형 탱커/브루저 챔피언이나 이런 챔피언들을 상대로 상성이 좋은 견제형 챔피언들이 많이 올라왔는데 양쪽 다 나서스와 상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58] 특히 시즌 2때 탑을 주름잡았던 올라프에게 초 극상성 수준으로 라인전을 탈탈 털렸기 때문에 선픽을 박기에는 좋지 않았다. 시즌3 때 올라프가 너프를 심하게 먹고 탑 승률 40%를 찍을 때에도 나서스 후픽으로는 쓸만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올라프는 나서스의 하드 카운터였다.[59] 1렙에 영혼의 불꽃을 찍어 미니언 방어력을 -로 깎아 원딜러의 라인 푸쉬력을 보조해주고 빠르게 타워를 파괴한 다음, 정글을 돌아 6렙을 찍고 쇠약과 사막의 분노를 이용한 다이브 갱킹으로 상대 라이너를 쫒아낸 후 타워를 밀어버리는 식으로 플레이했다.[60] 대회 나서스의 핵심은 영혼의 불길을 통한 빠른 정글링과 라인 푸쉬, 그리고 쇠약과 사막의 분노를 이용한 다이브 갱킹인데 솔랭의 정글 나서스는 정글몹 하나하나를 Q로 챙기며 느릿느릿 정글을 돌아 스택을 쌓고 심한 경우에는 아예 라이너의 미니언을 강타 Q로 훔쳐가며 스택만 쌓다가 적 정글의 갱킹으로 팀원들이 라인전을 망치면 팀탓이나 하는 마이충 2세 정도의 인식이었다.[61] 시간이 필요한 나서스가 들어간 롱주가 프로 경기 최초의 전령 댄스까지 보여주면서 20분만에 넥서스를 파괴시켜버렸다.[62] 여담으로 승강전에서도 이런 솔킬 장면이 나왔으며, 당시 강퀴 해설은 '나서스가 300스택을 무난하게 쌓는 순간 팀 단위의 케어가 없으면 마오카이는 솔킬을 당할 수 밖에 없다'란 해설을 한 적이 있다.[63] 한 대가 아닌 세대를 쳐야 발동하므로 라인전 약캐인 나서스가 발동시키기 매우 까다로워졌다. 한타에서도 세 대 때리기 전에 카이팅 당해 녹는 것은 마찬가지.[64] 왕귀를 한다면 스택 쌓는 속도 상 정말 강력하지만, 그전까지 최소 10분 이상 라이너들은 우리팀의 갱 또는 커버는 기대조차 못하고 라인전을 수행해야 한다. 죽지 말고 버티기만 하라고 말 할 수도 있는데, 라인전 상성이 불리하거나 다이브 갱을 당해 죽은 경우 결국 정글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더구나 육식 정글러를 상대로는 초반 오브젝트 관리 및 소규모 전투 뿐 아니라, 지속적인 카정과 적 라이너의 백업이 들어오면 정말 답이 없으니 정 하고 싶으면 일반 게임이나 5인 팀랭에서나 하는 것이 모두의 멘탈을 위해 적절할 것이다.[65] 오른, 다리우스,모데카이저, 피오라, 레넥톤.[66] 정확히는 타워 골드 패치 후부터.[67] 생명력 흡수가 10/16/22%에서 9/14/19%로 감소되었다.[68] 나서스의 경우 1레벨 체력 561에서 631, 성장 체력 90에서 104, 성장 방어력 3.5에서 4.7, 성장 마법 저항력 1.25에서 2.05로 상승하였다.[69] 나서스가 한 방에 터지는 챔프는 아니고, 뚜벅이라 전투가 길어지면 귀찮아진다.[70] 아트록스만 벤하면 사실상 대부분 버티기 쉽다.[71] 상대의 cc기가 적거나 사이드에서 만나게 되는 원거리 챔피언이 생존을 cc기에 의존할때 챙겨주면 좋다. 대표적인 것이 베인.[72] 슬로우에 방관에 스킬가속이 제공되기에 나서스 입장에선 짬 날때 꼭 올리고 싶은 아이템.[73] 흡혈이나 회복 위주의 챔피언에게는 최대 체력보다는 흡혈로 회복한 체력의 질을 올려주는 방마저가 더 효율적이다. 물론 흡혈을 하기 전에 원콤에 터지지 않도록 적당량의 체력은 필요하긴 하지만, 나서스는 궁극기를 통해 이미 원콤이 나지 않을 방어스펙은 갖추고 있다.[74] 신화템에 얼심, 쿨감템 하나에 쿨감 파편 룬 정도면 스킬 가속이 58~63이 확보가 되어 적절한 수준의 스킬 가속이 확보가 된다.[75] 공격력 감소 오오라가 적의 공격력 표시에 벌레가 붙는 식으로 표현됐는데 쇠약 스킬을 구현한 것이다.[76] 너도나도 극딜을 올리기 때문에 선제공격이 불가능에 가까운 나서스는 극딜만 올리면 그냥 좀 센 강아지가 될 뿐이다. 하지만 극탱 나서스는 스택을 잘 쌓으면 남의 딜은 받아내면서 자신의 딜은 쾅쾅 때려넣는 괴물로 돌변한다.[77] 공격 속도가 느린 저레벨에도 Q 한번과 평타 한번이 번갈아 나가는 꼴이며, 궁극기를 막 찍은 6레벨 시점에는 Q만 난타하면 궁극기 지속시간 동안 진짜로 Q만 쾅쾅 찍어댄다.[78] 아지르의 모티브가 인걸 생각하면 꽤나 적절한 묘사. 동생 레넥톤의 모티브인 세베크도 아누비스의 이복형제라는 전승이 있다.[79] 미러전인 이상 큰 부담이 없는 일반 게임이므로.[80] 특히 Q 시전 시 무기를 땅에 내려치는 모습이 괭이로 밭을 가는 모습과 비슷해서 같은 파밍형 챔피언 중에서도 농부 이미지가 독보적으로 단단히 박혔다. 라이엇에서도 아예 2019년 추석을 기념해 농사꾼 나서스 소환사 아이콘을 출시해서 공식화되었다.[81] 공교롭게도 《나 혼자 탑에서 농사》라는 웹소설이 있는데, 노리고 지은 제목인지는 불명. 당연하게도, top에서 파밍하는 내용이 아니고, 塔에서 농사 짓는 내용이다.[82] 속박에 걸려도 이동기가 아닌 스킬이나 평타는 나간다는 점에서 시네마틱 특유의 과장된 모습.[83] 레넥톤의 유니버스 소설을 보면 성격이 상당히 유해진 편으로 보이는데 아직도 나서스만은 증오하고 있다. 나서스 또한 제라스의 세뇌 가능성보단 레넥톤이 자신을 증오하는걸 가능성이 아닌 확정사실로 여기고 있다. 아무래도 둘 사이간의 어떤 마찰이 있다가 봉인사건 이후로 레넥톤이 자신을 증오하게 된거라고 착각하고 있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