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번

(여자)아이들의 미니 4집 앨범에 대한 내용은 I burn 문서 참고하십시오.

"내가 좋아하는 색은 봄! 봄빛이지."

1. 배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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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영민함이란!''

브램블풋이나 나무 할아버지로 잘 알려진 아이번은 룬테라 전역의 자연을 돌아다니며 생명을 가꾼다. 반은 인간, 반은 나무의 형상을 한 그는 자연의 모든 비밀을 속속들이 알고 있을 뿐 아니라 땅에서 자라고, 하늘을 날고, 초원을 달리는 것과 깊은 친분을 맺고 있다. 아이번은 숲을 풍성하게 가꾸며, 만나는 필멸자 모두에게 자신만의 지혜를 나누어 주고, 때로는 입이 가벼운 나비들에게 비밀을 맡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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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배경은 아이번/배경 문서를 참조.

1.1. 챔피언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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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같은 나무인 마오카이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룰루, 바드 등과 동맹 관계였으나 유니버스 출범 이후 삭제되었다.

릴리아의 어머니인 꿈꾸는 나무와는 서로 아는 사이라고 한다. 이와 별개로 볼리베어의 리메이크 이후 아이번의 고향이었던 옛 프렐요드, 보리야르드에 대한 설정이 보강되었다.

2.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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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능력치로는 높은 기본 마나량이 있다. 성장 마나량도 준수한 편이다. 공격 속도 역시 W의 패시브와 데이지를 활용하기 좋도록 원거리 딜러 급으로 높게 책정되어 있다. 다만 패시브를 통해 공격을 전혀 하지 않고 정글몹을 잡을 수 있어서인지 공격력 수치는 낮다. 공식 난이도가 높게 책정된 것치고는 조작과 운용은 쉬운 편이지만, 서포팅형 정글러라는 독특한 포지션이기 때문에 아군의 아이번 이해도와 조합 등의 팀 의존도가 매우 높으므로 어려운 난이도의 챔피언이다.

싸움하기를 꺼리고 생명을 사랑하고 돌본다는 설정 때문인지 매우 조심스럽게 공격하는 모션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한쪽 손을 앞으로 내밀며 투사체를 던지고 적이 가까이 있을 경우 살짝 밀치거나 가볍게 쳐낸다.

가만히 놔두면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오른팔을 아래로 뻗어 뿌리심듯 지탱한 후 왼팔로는 두 다리를 모아잡아 가부좌 자세마냥 휴식을 취한다.[6] 자세히 보지 않으면 당최 무슨 자세인지 헷갈릴 법한 기묘한 동작이다.

3.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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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아버지에 걸맞게 특수 대사로 정글에서, 정글 몬스터와 상호 대사가 있다. 또한 수풀을 직접 만들 수도 있어서 수풀에서 공격/이동 시의 대사도 있다.

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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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패시브 - 숲의 친구(Friend of the Fore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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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취사

숲(정글)의 친구라는 패시브 명칭과 설정에 걸맞게 정글 몬스터를 공격하지 않고 정글을 돌 수 있는 특이한 패시브. 정글 몬스터를 우클릭하면 체력과 마나를 소모하고 2.5초간 정신을 집중하여 스킬 아이콘처럼 캠프를 원형으로 둘러싸는 수풀 모양 마법진을 만들어내며, 수풀이 다 만들어지면 천천히 밑에서부터 빛이 차오른다. 시간이 지나서 빛이 끝까지 차오르면 다시 클릭해서 정글 몬스터들을 대피시키고 경험치와 골드 및 버프를 얻을 수 있다. 패시브를 쓰고 강타를 사용하면 대기 시간 없이 바로 풀어줄 수 있으며 대형 몬스터가 죽고 소형 몬스터만 남은 캠프에 패시브를 쓰면 체력과 마나, 시간을 소모하지 않고 채널링 이후 바로 풀어준다.

아이번의 정글링이 독창적인 이유로, 이 패시브 덕분에 아이번은 다른 정글러들은 짜지 못하는 기상천외한 정글 루트를 짜는 것이 가능하다. 당장 리쉬 자체가 필요 없는 데다가 미리 깔아두고 나중에 수금할 수 있는 메커니즘 덕분에 동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시작부터 적 2번째 버프를 카정하고 탑에 2레벨 갱을 가는 플레이는 유명한 수준이다. 그래서 이론상으로는 최대한 아군 정글에서는 강타를 아끼고 적 정글 및 바위 게한테 강타를 사용하는 것이 베스트이기는 하지만 만약 적 정글러의 위치를 모르거나 시야가 확보된 상태가 아니라면 괜히 무리해서 카정을 하다가 죽는 것보다는 얌전히 아군 정글이나 도는 게 좋다.

게임 내내 몬스터를 단 한 번도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강타가 필요 없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일단 정글 아이템을 구입해야 몬스터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패시브를 쓰고 강타를 사용하면 바로 몬스터들을 풀어줄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에픽 몬스터 싸움에 쓰기 위해서라도 강타는 여전히 필수다. 특히 캠프 하나하나마다 소모하는 마나 소모량이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잃은 마나에 비례해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정글 아이템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강타가 필요하다.

초반에는 수풀이 자라는 데 걸리는 시간이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수풀을 깔아두고 근처 라인에 갱킹을 다녀와도 수풀이 다 자라지 않는 경우도 많다. 또한 수풀을 깔아놓는 데에는 아이번의 체력과 마나가 필요하기 때문에 정글 몹을 잡고 갱킹을 가려니 체력이나 마나가 딸리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몬스터를 풀어주는 판정이기 때문에 몬스터를 공격하여 오히려 체력을 채우는 플레이도 불가능하며 마스터 이의 명상처럼 자체 회복기도 없어서 교전 능력이 떨어진다. 이는 바위 게를 잡을 때도 적용되며 강타를 사용하여 바위 게가 소환되자마자 잡는 플레이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이 역시도 체력과 마나를 소모한다. 다른 챔피언들에게는 공짜 경험치와 다름없는 몬스터를 체력과 마나를 써서 잡아야 한다는 점은 디메리트.

에픽 몬스터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당연히 에픽 몬스터에게도 발동된다면 역대급 OP가 될 수 있어서 막아놓은 것인데, 에픽 몬스터는 하나같이 사납고 흉포한 녀석들이니 개연성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오브젝트 사냥은 꽤 괜찮은 편인데, 둥지 내 시야가 없다면 시야의 사각에서 Q스킬을 이용해 사냥을 진행할 수도 있고, E리워크 이후로 E폭발 이후에도 쉴드가 남아 있어 데이지가 있다면 체력 손실이 아예 없는 채로, 데이지가 없더라도 거의 체력 손실이 없는 채로 오브젝트 사냥을 마칠 수 있다. 물론 아이번의 능력치는 다른 정글러들과 비교하면 처참해서 아이번 혼자 에픽 몬스터를 잡다가 적에게 공격받는다면 도주기가 없는 아이번 특성 상 굉장히 위험해지므로 상대 정글러와 미드라이너의 위치가 확실한 상황이나 아군의 보호 아래 오브젝트 사냥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돌격 넥서스에서는 패시브를 사용할 수 없어서 직접 때려잡아야 하는데, 이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는지 2020년도에 재출시된 돌격 넥서스 모드에서는 아예 글로벌 밴 처리됐었다. 그 외에 참고할 점은 다음과 같다.

• 아이번은 에픽 몬스터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를 공격할 수 없으며[8]
  다른 챔피언이 공격해서 어그로가 끌린 몬스터도 아이번만은 공격하지 않는다.
  , 몬스터에게 공격받지도 않는다. 심지어 체력 바의 색이 아군 소환수와 같은 파란색으로 나타나며 경계 모션도 발동되지 않는다.
• 아이번이 몬스터에게 패시브를 걸어놓아도 다른 챔피언은 그 몬스터를 공격하거나 처치할 수 있다.
• 패시브 발동을 위해 체력과 마나를 소모하거나, 패시브를 이용해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은 전투로 취급되지 않기 때문에 기동력의 장화 등의 비전투 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단, 강타를 사용하면 전투 중으로 취급된다.
• 소환사 주문은 귀환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9]
  점멸, 순간이동 등 본인이 직접 이동하는 주문을 사용하거나 점화, 탈진 등 적에게 거는 주문을 사거리 밖에 있는 대상에게 사용한 게 아닌 이상 소환사 주문을 써도 귀환이 끊기지 않는다. 이건 아이번뿐만 아니라 모든 챔피언에게 해당하는 요소.
  따라서 강타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8초 미만으로 남아있는 상태라면 패시브를 걸어놓고 귀환하면서 강타를 사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정글을 돌 수 있다.
• 서로 적인 아이번 2명이 한 몬스터에 번갈아서 패시브를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이펙트가 중첩이 되기 때문에 여러 차례 반복하면 꽤나 볼만하다.
• 레나타 글라스크의 궁극기에 적중당해 아이번이 광란 상태가 될 경우, 주변에 기본 공격이 가능한 대상이 몬스터뿐이라면 아이번이 몬스터를 공격하려다 취소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인간이 미안해

PBE에서는 바위 게에게 패시브를 사용하면 고유 동작을 볼 수 있었다.

13.11 패치 이전에는 아이번이 패시브를 사용해 버프 몬스터를 처치하면 아군이 가까이 가서 해당 버프를 얻을 수 있는 구체를 남기는 특성이 있었다. 이는 13.11 패치에서 모든 정글러가 누릴 수 있는 기본 시스템으로 변경되었다.

4.2. Q - 덩굴뿌리(Rootcall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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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번의 주력 CC기. 아이번이 덩굴뿌리를 던져 맞은 적을 속박시키고 속박당한 적을 자신이나 아군이 클릭하면 클릭한 아군 챔피언의 현재 평타 최대 사거리까지 돌진할 수 있게 해주는 독특한 기술이다. 가령 우디르는 125까지, 베인은 550까지 가까워지는 것. 이미 사거리 내에 있을 경우에는 돌진할 수 없고 속박당한 적으로부터 너무 멀리 있을 경우에도 돌진할 수 없다.

더하여 13.11 패치 이후 아이번 자신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우클릭으로 돌진하면 다른 챔피언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사거리인 475까지 돌진하나, 재사용으로 돌진하면 대상의 위치까지 돌진한다. 라인에 개입하여 갱킹할 때는 아무래도 접근하여 보호의 씨앗(E)의 폭발 데미지와 둔화를 적용시키는 것이 용이하기에 되도록 덩굴뿌리를 맞춘 후 재사용을 통한 접근을 하는 게 유리하겠지만, 정글 내에서 상대 챔피언이 카정을 들어온 상황 같이 먼 거리에서 카이팅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통상적인 공격 키(A)나 마우스 우클릭으로 원거리 사거리까지 돌진하면 된다. 또한 아이번 본인이 덩굴뿌리를 맞힌 적과 지나치게 가까운 상태에서 A나 우클릭을 누르면 약 400의 사거리까지 밖으로 튕겨나간다. 카이팅에 소소하게 도움이 되는 테크닉.

갱킹 시에는 훌륭한 CC기+ 돌진기이며 소규모 교전이나 한타에서는 대상에게 아군들이 붙기 좋게 만들어준다. 특히 자체 기동력이나 이동기가 좋지 않은 가렌 같은 챔피언에게는 그야말로 날개를 달아주는 셈이다. 여기에 데이지도 덩굴뿌리를 맞은 상대가 보이면 즉시 돌진하니 상황만 맞으면 기습적으로 다굴의 정석을 보여줄 수 있다.

몬스터에게도 적중하며 속박이 걸리고 돌진할 수 있지만 피해를 입히지 않고 어그로도 끌지 않는다. 정글링 동선 단축에 좋은 팁. 이를 이용해서 벽을 넘는 도주도 가능하다. 13.11 패치 이후 에픽 몬스터가 아닌 몬스터에게 적중하면 쿨타임이 50% 감소하게 변경되어

단점으로는 쿨타임이 긴 축에 속하니 판의 흐름과 상황을 판단해 가며 유의해서 써야 한다는 점, 소통이 원활하지 않거나 아군의 아이번 이해도가 부족하면 우연히 맞힌 덩굴뿌리와 클릭 미스는 베인의 앞구르기 급의 쓰로잉을 만들 수도 있다는 점이 있다. 그래서 타릭이나 바드처럼 아군의 챔피언 이해도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하위 티어에서 아이번 운용이 쉽지 않은 이유이다.

이 스킬로 돌진할 때 대부분의 챔피언은 기본 이동 모션에서 속도만 빨라지지만 아이번의 경우 양팔과 상체를 뒤로 빼고 끌려가는 것 같은 전용 모션을 취한다.

4.3. W - 수풀 가꾸기(Brushmak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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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속 효과는 아이번 자신 또는 주변의 아군이 수풀 속에서 기본 공격을 하면 추가 마법 피해가 적용되는 것이다. 기본 지속 효과인 만큼 수풀 안에만 있으면 무한히 강화된 평타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풀 밖으로 나오더라도 평타 강화가 3초간, 아군 챔피언은 1.5초간 유지된다. 또한 아이번의 원거리 평타는 스킬 판정을 받으므로 라일라이의 수정홀을 구매했을 경우에는 아이번의 원거리 평타에 둔화가 묻어난다.[11] 한때는 루난의 허리케인의 고유 지속 효과로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었으나 곧 수정되었다.

1레벨부터 30의 꽤 높은 추가 피해를 주기에 6레벨 이전 아이번의 부쉬 평타는 웬만한 AD 정글러 수준으로 강해진다. 게다가 아군에게도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주는데,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그냥 옆에 있기만 해도 모든 아군에게 조건부 적중 시 효과를 적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갱킹 및 교전, 팀파이트에서 큰 도움이 된다.

사용 효과는 여지껏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강제로 수풀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스킬만 놓고 보면 유용할까 싶지만 다양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활용 방법으로는 아이번이 수풀 안에 있으면 평타가 강화되기 때문에 심플하게 평타 강화 수단으로 사용하는 방식이 있다. 갱킹 시에도 수풀을 설치하면서 적을 공격해 추가 피해로 갱킹 성공률을 높일 수도 있고 적 정글러를 마주하더라도 체력 차이가 많이 나거나 상대도 만만찮게 약한 초식이라면 당당하게 싸움을 걸 수 있다.

그 외의 다양한 활용법으로는 도주하는 아군의 경로에 사용해 일시적으로 시야를 가려준다던지, 긴 사거리를 이용해 갱킹 이전에 일부러 엉뚱한 곳에 수북히 수풀을 생성해 경로에 혼선을 준다던지 하는 식으로 사용자의 창의력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활용이 가능한 스킬이다. 수성할 때 포탑 앞을 수풀로 막아 적의 공성을 차단할 수도 있다.

또한 수풀을 설치한 곳과 그 주변은 3초간 시야가 밝혀지는데, 이를 이용해 카정 시 캠프의 유무 및 적 정글러의 위치를 멀리서 확인할 수도 있고 단순히 부쉬 체크 용도로 3초 와드처럼 사용해도 된다. 다만 이 시야는 아군뿐만 아니라 적군에게도 보이므로 수풀을 설치하자마자 그 속으로 들어간다면 적에게 이곳에 스킬을 사용하면 300골드가 들어온다고 친절하게 알려줄 뿐이다. 아군의 진로를 숨기는 용도로 사용해도 3초 동안은 무용지물이다.

그리고 수풀은 아군과 적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중립 지형이므로 잘못 심어서 오히려 상대방의 맵 장악력에 도움을 주거나 스킬 사용에 편의를 주는 일이 없도록 신중한 설치가 필요하다. 다행히 13.11 패치 이후 8초가 지난 수풀은 아군이 시야를 잃으면 사라지도록 변경되어 그나마 나아졌다. 또한 엄연히 협곡에 존재하는 수풀과 같은 판정을 받기 때문에 아군 또한 아군 아이번이 심은 수풀 안 시야를 볼 수 없다. 아이번 본인도 자신이 심은 수풀 안을 볼 수 없다.

수풀에 시너지를 받는 니달리, 렝가, 티모, 케이틀린, 키아나, 피들스틱과 조합을 만들 수도 있다. 특히 렝가의 경우 사실상 돌진기를 한 개 더 만들어주는 셈.[12] 또한 수풀에 들어가서 패시브를 활성화할 수 있는 카직스에게도 날뛰기 좋은 상황을 만들어 줄 수 있다.[13] 당연하겠지만 누누와 윌럼프나 사이온, 바루스, 바이 등 스킬 차징 모션을 숨겨야 유리한 챔피언들도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으며 블리츠크랭크나 쓰레쉬 등의 그랩 챔피언들도 스킬 사용이 훨씬 편해진다.

이 스킬로 심은 수풀은 스킬로 인한 지형이 아니라 맵의 일부로 취급받기 때문에 모데카이저의 죽음의 세계에 끌려가도 사라지지 않으며 죽음의 세계에서 수풀을 심은 경우 지속 시간 종료 시 원래 세계의 같은 위치에 수풀이 남는다.

아이번이 W 버프를 받고 있으면 데이지 역시 W의 추가 피해 버프를 얻는다.

4.4. E - 보호의 씨앗(Triggersee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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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로 기획된 아이번의 보호막. 높은 계수의 보호막을 걸어줌과 동시에 대상 주변에 광역 마법 피해와 둔화를 거는 높은 유틸성을 자랑하는 기술이다.

사실 설명이 워낙 단순해서 그렇게 강력하지는 않아 보이지만 보호의 씨앗은 보호막 스킬 중 최상급 성능을 다툰다. 보호막 계수가 0.5, 폭발 시에는 계수 0.8로 기본 수치도 성장 수치도 상당히 높은 스킬이다. 거기다가 쿨타임도 보호막 스킬 중 짧은 편이고[14] 적에게는 둔화까지 부여한다. 게다가 만약 보호막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폭발 시 피해를 입히지 못했더라면 대상에게 보호막을 한 번 더 씌우므로 이론상 최대 490 + 1.0 AP의 높은 수치의 보호막을 씌워줄 수 있다.

다른 대미지를 주는 보호막인 사이온의 영혼의 용광로와는 다르게 보호막이 전부 소진되어도 폭발한다. 사이온의 보호막은 보호막이 남아있을 때 재시전으로 폭발시키지만 아이번의 보호막은 보호막을 주는 것과 별개로 2초 뒤에 폭발하는 버프를 거는 형식이기 때문. 갱킹 시에도 접근한 아군에게 사용해 상대의 반격과 저항에서 아군을 보호하며 둔화로 갱킹 성공률도 높일 수 있으며 역갱이나 한타에서는 말이 필요 없다.

폭발 피해는 걸어준 아군이 가하는 것으로 판정한다. 보호막을 받은 대상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의 효과를 받으며,[15] 미니언이나 챔피언을 폭발로 처치했을 때에도 보호막을 받은 대상이 처치한 것으로 표기되며 골드 또한 대상이 얻는다. 아이번이 은근 화력이 강함에도 딜링 그래프가 처참한 이유. 단, 마법 관통력은 아이번의 것을 따라간다.

스킬을 사용하면 아이번이 폴짝 뛰고는 양 손가락으로 보호막을 받는 대상을 가리킨다.

4.5. R - 데이지!(Dais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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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면 주변 지형에서 거대한 바위 정령 짭블루 데이지가 등장하여 아이번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션을 취한다. 툴팁에는 없지만 소환 직후 5초 동안 데이지의 이동 속도에 25% 보너스가 있다. 사거리는 짧지만 얇은 벽 정도 너머에는 소환시킬 수 있어서 대신 돌진시키거나 급습할 때 유용하다. 데이지는 아이번으로부터 2500의 사거리 이내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그 이상 거리가 벌어질 경우 다른 소환수들이 그렇듯이 바로 아이번에게 되돌아오게 된다. 또한 툴팁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데이지에게 가해지는 적 챔피언이나 에픽 몬스터의 범위 공격은 피해량이 감소돼 들어간다. 범위 피해 감소 효과는 한타나 오브젝트 싸움에서 데이지가 탱킹력을 발휘하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데이지의 AI는 덩굴뿌리에 적중당한 적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려는 경향이 있다.

애니의 티버, 요릭의 안개 마녀를 잇는 체력바를 지닌 소환물을 소환하는 궁극기. 데이지는 티버처럼 이동 및 공격을 명령할 수 있으며 지정한 챔피언을 쫓아가며 공격한다. 또한 Q 스킬 문단에서 설명했듯이 덩굴뿌리를 맞은 대상이 보이면 아이번과 아군 챔피언들이 누릴 수 있는 효과처럼 대상에게 돌진한다. 보호의 씨앗 또한 데이지에게 걸어줄 수 있어서 탱킹력을 강화하는 용도나 걸어줄 아군이 없는 상황에는 데이지에게 걸어서 광역딜을 노려볼 수 있다. 챔피언을 공격하면 꽃 모양 스택[17]이 쌓이고 3스택을 쌓으면[18] 그 대상을 향한 데이지의 공격 사거리가 50 증가하고 일직선으로 에어본 효과를 주는 광역 공격을 날린다. 이 공격은 논타겟 스킬이기 때문에 무빙이나 이동기로 회피가 가능하다.

티버와 마찬가지로 지속 시간이 끝나거나 체력이 모두 소진되면 소환이 해제된다. 지속 시간이 끝났다면 데이지가 아이번을 향해 손을 흔들며 사라지고, 체력이 모두 소진되면 블루 골렘과 똑같은 동작으로 쓰러지고 땅 속으로 스며든다. 스킬의 쿨타임이 길지만 다른 소환 궁극기와는 달리 소환 해제 후가 아니라 소환 즉시 쿨타임이 돌기 시작하므로 체감 쿨타임은 길지 않다. 궁극기가 2레벨만 되어도 데이지가 죽지 않았을 경우 10.12초 만에[19] 데이지를 재소환할 수 있어서 항시 지속도 가능하다. 쿨이 길다고 아끼지 말고 써 주자.

갱킹 시 전투에도 강력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일단 덩굴뿌리만 맞추면 재빠르게 상대에게 다가갈 수 있고 몸이 약한 아이번 대신 데이지에게 보호의 씨앗을 걸어서 돌진시키면 CC기 연계를 하기도 수월하고 덩치가 커서 상대방의 논타겟팅 스킬을 대신 맞아주니 몸빵도 상당하다. 포탑 다이브를 할 때도 알아서 상대 챔피언을 때려서 포탑의 공격을 맞아주니 굉장히 유용한 스킬. 데이지의 몸빵과 실드 덕분에 느리지만 꽤 안정적인 6레벨 솔용도 가능하다.[20] 또 포탑의 데이지의 자체 몸빵과 아이번의 실드로 포탑의 딜을 매우 잘 받아내기에 포탑 철거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다만 한타에서는 자칫하면 순식간에 녹아버릴 수 있어서 한타 때는 아이번 본인은 물론 데이지의 위치 선정 또한 매우 중요하다. 대규모 전투에서는 사실상 데이지가 주 딜이고 광역 에어본이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타 소환수들에 비해 세심한 컨트롤을 필요로 한다.

당연하게도 데이지를 소환하는 도중에는 움직일 수 없다. 은근히 하이파이브하는 동작이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은근히 몸이 약한 아이번의 특성상 1초만 가만히 있어도 충분히 녹을 수 있다. 어차피 데이지의 지속 시간도 60초로 기니 교전에 참여하기 전에 미리 소환해 놓고 합류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다만 이 경우 데이지를 소환한 후 5초 동안 받는 이동 속도 버프의 효율이 낮아지니, 상황을 보고 적당한 타이밍에 소환해야 한다.

불타는 향로나 흐르는 물의 지팡이 같은 보호막에 대한 추가 효과를 가진 아이템을 소지한 채로 데이지에게 보호막을 걸어도 그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골렘의 이름이 데이지인 이유는 그저 되살린 후 그녀의 몸에서 처음 자라난 풀꽃이 데이지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포옹하기를 좋아한다는 어디서 들어본 듯한 취향을 갖고 있다. 생긴 것과는 전혀 딴판인 성격 덕분에 데이지가 퍼붓는 공격도 실은 그저 제 힘을 모른 채 상대를 껴안아주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게다가 데이지 본인은 자기가 미행을 굉장히 잘하는 줄 안다고...

데이지의 스펙 자체는 좋은 편이라 비슷하게 궁극기로 소환되는 소환수인 안개 마녀나 티버와 싸움을 붙여보면 데이지가 이긴다.

여느 소환수들이 그렇듯이 억제기와 넥서스를 때리려고 한다면 R키가 아닌 alt + 우클릭을 해줘야 공격한다. 상술했듯이 끔찍히 불편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소환수 컨트롤의 예시. 때문에 아이번 장인들 중에서도 데이지는 억제기와 넥서스를 절대 공격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데이지 역시 소환수 및 오브젝트 판정이라 아군이 텔을 탈 수 있다.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데이지의 기본 스펙 중 사거리, 공격 속도, 이동 속도를 제외한 스펙은 아이번의 주문력을 비례하고 데이지의 공격에는 온힛 효과가 적용된다. 때문에 아이번이 극딜 AP 빌드로 갈 경우 강력함을 뽐내기도 한다.

춤도 따라춘다. 춤은 원본이 되는 푸른 파수꾼과 마찬가지로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

5. 영원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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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시리즈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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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힘

덩굴 지옥

수풀이 무성한 구역

자선사업가

13.11 패치에서 아이번이 리워크되고, 기존에 아이번이 갖고 있었던 이로운 효과 공유가 정글 시스템으로 편입되면서 해당 영원석은 삭제되고, 대신 위의 '수풀이 무성한 구역' 영원석으로 교체되었다.

5.2. 시리즈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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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운동가

숲의 친구들

유격 전투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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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집중 탐구

서포터를 정글러로 보낸다는 컨셉을 목적으로 제작된 정글 챔피언.[21] 직접적인 전투력은 심각한 저질이지만 특이한 정글링 방식과 높은 유틸성으로 승부를 보는 통상적인 정글 챔피언과는 이질적인 운영 방식을 가지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표적인 저픽률 고승률의 장인 챔 중 하나이다.

독창성으로 소문난 스쿼드5의 첫 작품인 만큼 모든 챔피언을 통틀어서 가장 독특하고 독창적이어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참신한 플레이 방식을 호평하지만, 애석하게도 이런 참신함이 역으로 독이 되어서 현재는 비주류 챔피언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6.1.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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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러 중 최상급의 아군 보호 능력

• 최속의 초반 갱킹

• 최상급 노리쉬 정글링

• 빠른 카정 속도

• 데이지를 이용한 정찰과 넓은 시야 확보

• 준수한 생존력과 우수한 게임 후반 영향력

• 빠른 서포팅 아이템 구매 및 낮은 성장 의존도

• 장기적인 한타에서 드러나는 존재감

• 아이번에 대한 정보의 불균형

6.2.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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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불안정한 정글링

• 최악의 1:1 능력 밎 역갱 구도에서의 무력함

• 전무한 단독 캐리력

• 전무한 성장성

• 부실한 대형 오브젝트 운영

• 아군에게 요구되는 아이번 이해도와 매우 낮은 인기로 인한 정보의 불균형

6.3. 상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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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번은 스킬 구조상, 직접적인 맞싸움으로 이길 수 있는 챔피언이 유미 아니고서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맞싸움 구도보단, 아이번의 운영상의 허점을 집요하게 공략할 수 있거나, 혹은 아이번에게 휘둘리기 쉬운 챔피언들을 대표적으로 서술한다.

• 아이번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수풀 가꾸기의 수풀 생성을 역이용할 수 있는 챔피언: 수풀은 중립 지대 판정인지라 아군만이 아니라 적도 이용할 수 있다. 아래 챔피언들은 아군으로 만나든 적군으로 만나든 수풀 활용도가 높은 챔피언들이다.
    • 렝가 : 라이엇 공식 찰떡궁합 챔피언이지만 이는 렝가가 수풀을 이용한다는 것을 기준으로 잡은지라 아이번보다는 렝가에게 주도권이 있다. 즉 적 팀이 렝가를 픽하면 수풀을 설치할 때마다 렝가의 눈치를 보면서 설치해야 한다.
    • 마오카이 : 탱커 업데이트로 묘목을 수풀에다가 설치하면 더 강해지게 되었는데 아이번의 수풀에도 얄짤없다.
    • 파이크 : 수풀로 들어가 체력을 회복하는 패시브는 아이번의 수풀에도 적용된다.
    • 피들스틱 : 수풀에 들어가 까마귀 폭풍으로 광역 공포를 먹이는 건 둘째치고 정글링 속도가 매우 빠른 데다가 유지력도 최상급이라는 것이 문제. 또한 초반이 약하다는 피들스틱이라도 기절이 없어 풍작을 못끊는지라 공식 약골인 아이번 정도는 이길 수 있다.
  • 데이지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챔피언

• 신드라, 사이온 : 이 둘은 데이지를 투사체로 역이용한다.[24]
  특히 근거리에서 데이지가 사이온의 E스킬을 맞아 밀려나면서 아이번이 슬로우에 걸리면 별다른 이동수단이 없는 아이번 특성상 사이온의 Q를 피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어지는 궁극기 연계와 폭딜은 덤.
• 모데카이저 : 데이지가 죽음의 세계로 따라오지 않는다. 설령 죽음의 세계 안에서 궁극기를 쓰더라도 아이번의 1:1 능력은 처참하기에 죽음의 세계 안에서 CC기를 걸고 데이지로 버티려고 해도 웬만해서는 사망 확정이다.
• 아이번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진입이 강제되지만 CC기에 영향을 크게 받는 정글러 챔피언 : 언뜻 보면 아이번 숙련도가 낮은 유저들은 최악의 카운터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들 모두 초반 전투력은 아이번 따위는 가볍게 뛰어넘고 초반부터 아이번을 말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번의 전성기는 중반 한타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아이번은 초반에도 이들에게 카정을 당할 수는 있지만 크게 말리지 않고 복구하기만 한다면 중반 한타에서 아이번의 존재는 이들에게 치명적이다. 아이번의 최악의 하드 카운터에 속하는 중반 한타형 정글러들과 겹쳐보이지만 이들과 아이번의 카운터 챔피언들의 차이점은 CC기나 보호막이 이들에게 치명적이냐 아니냐에 따라 카운터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이 갈린다.[25]
  다만 저들 중 AD 캐스터에 속하는 카직스나 감전 리 신 등의 경우 2021 시즌에 업데이트된 독사의 송곳니의 효용성이 높아서 보호막을 카운터를 맞을 수도 있다. 특히 카직스는 렝가와 유사하게 수풀 활용이 가능한 패시브를 가지고 있으므로 수풀을 잘못 깔 경우 카직스가 패시브 평타를 사용하고 속박을 맞을 때 은신해서 어그로를 빼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또한 아이번은 정글 몹을 아군으로 인식하지만 게임 전체에서는 정글 몹이 여전히 중립으로 인식되므로 정글 몹에 붙어도 당연히 고립이 뜬다.
• 오공, 리 신, 헤카림, 사일러스, 엘리스, 카직스, 마스터 이, 우디르 ,녹턴 등
• 킨드레드 : 킨드레드는 초중반에 표식을 쌓아 후반에 유사 원딜로 활약함으로써 캐리하는 챔피언인데 아이번은 킨드레드가 표식을 쌓지도 못하게 할 수 있다. 아군 정글에 표식이 찍혔다면 클릭 두 번으로 캠프를 정리하면 되고, 아군 챔피언에게 표식이 찍혔다면 킨드레드가 갱을 간 틈에 반대쪽 캠프를 빼먹어 킨드레드의 성장을 방해하거나 아예 킨드레드의 목표가 되는 아군을 집중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킨드레드는 양 표식, 늑대 표식, 경험치 그 어떤 것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폭삭 망할 수밖에 없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정면 승부를 피할 때의 이야기이며 썩어도 준치라고 표식을 못 쌓은 킨드레드도 허약한 아이번 정도는 우습게 과녁으로 만들 수 있다. 되도록 마주치는 일은 피하자. 잘못 마주쳤다가는 킨드레드에게 방해고 뭐고 표식을 있는 대로 다 헌납하는 최악의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 카서스 : 태생이 메이지 챔피언이라 수동적인 초반 운영이 강제되어 아이번이 작정하고 이동 속도를 중시한 룬으로 무장하여 카정을 다니면 카서스는 성장하기가 힘들다. 하드 CC기가 없는 카서스는 단독으로 아이번을 잡기도 힘들며 아군 보호에 특화된 아이번의 스킬셋은 카서스의 갱킹을 막는 데에 손색이 없고 궁극기인 진혼곡조차 보호의 씨앗으로 킬각을 망칠 수도 있다. 몸도 약하고 이동기가 하나도 없는 카서스는 아이번의 속박에 역으로 당할 수도 있다. 궁극기인 데이지도 에어본 때문에 카서스를 성가시게 할 수 있고 황폐화의 단독 대상 적중 효과도 반감시킬 수 있다.
• 케인 : 아이번이나 케인 모두 둘 다 초반은 약하지만 케인은 변신에 성공할 경우 다르킨의 경우 높은 전투력과 그림자 암살자의 경우 뛰어난 기동성과 암살능력으로 아이번의 팀을 곤란하게 만들 수 있다. 아이번은 초식 정글러이기 대문에 초반 변신 전이 취약한 케인의 약점을 제대로 찌르지 못한다. 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케인이 아이번의 상성인 것 같지만, 변신을 한 이후의 케인 입장에서도 아이번이 수시로 사용하는 보호막으로 인한 아군 보호 능력은 엄청나게 짜증나고[26]
  그림자 암살자의 경우 아이번의 보호를 받고 있는 다른 챔피언을 암살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질 정도로 플레이에 타격을 입으며, 그만큼 암살자 구실을 못하게 될 때가 많고, 다르킨 학살자의 경우 또한 브루저로 운용하는 특성상 최소한 2코어 이전까지는 순간적인 딜링은 별로 강하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보호막을 달고 있는 상대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그 상대들이 지속적으로 보호막을 얻어가며 사우는지라 그 상대 챔피언들이 잘 죽어주지를 않아서 자신의 전투 능력만 심각하게 방해받는다. 거기에 둘 모두의 패시브 능력(그림자 암살자의 추가 마법피해/다르킨 학살자의 체력 회복) 또한 보호막을 달고 있는 챔피언에게는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아이번이 날리는 자잘한 cc기나 방해효과에도 하나하나 취약하기도 한 만큼[27]
  케인의 이동 수단기인 그림자의 길(e)은 상대방의 작은 타격(스킬이나 기본 공격 등)을 한 대만 맞아도 바로 땅으로 내려오게 되는 단점이 있는데, 아이번의 자잘한 스킬들에 한번이라도 맞아 닿으면 그림자의 길을 사용하더라도 그만큼 얼마 못가서 자꾸만 땅으로 내려오게 된다.
  아이번이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상성이다.

7.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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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2016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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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패치에서 출시 되자마자 전체 최저 승률을 기록하였다. 나오자마자 카르마/요릭/스카너/리븐/빅토르/신드라/바드/탈리야 등을 뛰어넘는 역대 최약 신챔 계보의 최정점을 찍었다. 콘셉트는 흥미롭게 잡았지만 콘셉트 하나에 너무 많은 것을 희생해버린 챔프라는 평가다.

미래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은 조금 갈리는데, 버프가 이루어지면 특이한 장점들 덕에 재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의견과, 버프가 되더라도 스킬셋 자체가 시즌 6의 정글캐리 메타에 정면으로 역행하기에 약챔으로 남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결국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본 스펙이 긴급 상향을 받는다.[28] 그럼에도 승률은 여전히 꼴찌를 기록.

그러나 이후 추가 상향은 없었다. 이때부터 몇몇 유저가 어떤 지표로 봐도 안 좋은 쪽으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는데도 불구하고 상향을 해주지 않는 이유를 시즌 7의 정글 대규모 개편 때문으로 예상하기 시작한다. 당시 시즌 7 정글에 많은 변화가 예고되었는데 이 변화들이 대부분 아이번에게 유리하게 작용했기 때문. 칼날부리는 총 7마리로 늘었고 돌거북들은 분열까지 하여 정글링이 매우 힘들고 오래 걸리도록 변했기 때문에 아이번의 독특한 정글링이 상당한 메리트를 얻는다. 또한 시야를 확보해 주거나 체력 회복, 도주등을 돕는 열매들이 생겨서 아이번처럼 정글링 속도는 빠르지만 전투력이 약했던 챔피언들이 과감하게 카정을 시도할 수 있게 되었고, 여기에 대규모 암살자 패치까지 겹치게 되어 정글이지만 서포터 포지션인 아이번이 다른 정글픽에 비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이하 후술하겠지만 이 예상은 정확히 들어맞는다.

IEM 와일드카드 선발전에서 공식 경기 첫 출전을 기록했다. Vega Squadron에서 기용했는데 리 신보다도 빠른 극단적인 초반갱으로 봇을 터뜨리고 캐리를 했다. 다만 아이번이 초반갱으로 낼 수 있는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낸 뒤 봇의 격차가 너무 벌어진 게임이라, 팽팽한 프로 게임에서 아이번이 어떤 난점을 드러낼지 파악할 수 있는 경기가 아니었다.

프리시즌을 맞은 6.22 패치에서 정글 대개편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보았다. 3레벨까지의 미치도록 빠른 정글링 속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반적으로 느려진 다른 정글러들의 속도가 아이번의 속도와 그럭저럭 맞춰졌기 때문. 사냥하는 것이 아니라 '놓아준다'는 개념인지라 아이번의 정글링 속도는 아무 변화가 없으면서 다른 정글러들의 속도가 느려져 체감속도의 변화가 크게 일어났다. 전반적으로 정글러들의 라인 개입이 늦어진지라 아이번의 칼2렙 갱킹이 더욱 무섭게 다가오며, 대놓고 강타 들고 아군 버프로 밀고 들어오는 아이번을 막을 경우의 수가 더 줄어든 것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6.21까지 형편없다고 생각되었던 아이번의 스킬셋과 능력치가 그런 식으로 책정된 것도 이런 정글 대개편 후의 밸런스를 기반으로 한 것[29]이라는 정황증거까지 파악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픽률도 늘었고 승률도 정글러 중 1등을 랭크하는 등 순식간에 대세챔&인기챔으로 역전되었다. 출시 초 승률 꼴찌를 기록하며 트롤의 아버지로 불리우다가 프리시즌에 거의 1티어급 정글러로 탈바꿈한 셈. 물론 특정 구간을 지나면 기존의 다른 정글러들보다 정글 도는 시간이 느려진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으므로 동선을 신중하게 짤 필요가 있다.

결국 6.24 패치에서 너프를 당했다. E 보호의 씨앗의 마나 소모량이 기존의 50에서 70으로 상승하였고, 이동 속도 둔화율이 기존 전구간 70%에서 스킬 레벨에 따라 40/45/50/55/60%로 변경된 것. 이것은 아이번이 노리쉬로 칼같이 2레벨을 찍고 Q의 속박과 E의 보호막 및 무려 3초간 70%에 달하는 둔화를 이용한 초고속 필킬 갱킹의 사기성을 칼질한 것이다. 거기다가 6.24 추가 패치에서는 보호막 실드량과 실드가 터질 때 생기는 둔화 지속 시간을 추가로 줄였다. 보호의 씨앗의 실드량이 기존의 80/120/160/200/240에서 70/100/130/160/190로 줄어들었고, 둔화 지속 시간은 기존의 3초에서 2초로 줄어들었다. 이 너프로 인해 깡실드량이 줄어든 만큼 예전의 안정성을 위해 주문력 아이템을 하나 정도 더 올릴 필요가 생겼다.

7.2. 2017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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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경우 조커픽 정도의 위치이고 해외의 경우 엄청 자주 나오는 편이다. 국내 롤챔스에선 스코어 선수가 꺼내들어 승리한 전적과 마이티베어 선수가 꺼내들어 패배했던 전적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KT라는 팀 자체가 탈수기 운영으로 유명한 팀이다보니 카정을 통한 굉장히 빡빡하고 영리한 정글링 동선이 인상적이었던 경기. 해외의 경우 상당히 자주 나오는데 G2의 트릭 선수가 특히 새 친구를 찾은듯 정말로 잘 활용해주는걸로 유명하다. 전반적인 승률도 나쁘지 않은, 운영과 한타에 특화된 새로운 정글러라는 평. 하지만 그 '운영과 한타'에 실패할 경우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정글러라는 단점은 여전한데, 후자의 단점은 마이티베어 선수의 아이번이 아주 제대로 보여줬다.

다만. 국내 LOL관계자들의 평은 상당히 좋지 않다.

김동준 해설은 특히나 아이번을 싫어하고 혐오하는데, 초식 대표 정글러인 클템 해설이 아이번의 장점에 대해 어필을 하면 항상 아이번의 한계에 대해 부연설명을 덧붙이며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친다. 싫어하는게 이렐리아, 아리, 베인, 니달리급이다. 보다보니 좋아하는게 없어보인다. 덧붙여 클템 해설은 쓸수도 있는 픽이지만, 데이지의 AI가 굉장히 멍청해서 애니의 티버와 비교하면 너무 초라하다고 까기도 했으며, 누누의 상위호환이지만 누누의 한계를 똑같이 공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나이스게임 TV의 석현준 해설은 아이번은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아군 라이너 의존도가 높은 극단적인 챔피언이라서 한계가 명확하다고 평가했다. 트릭은 정말 똑똑하고 잘하는 선수이고, 팀도 어느 정도 시너지가 받춰주는 멤버들이기에 그 정도 활약이 가능하지만, 이는 리그의 문제가 있다는 것. 기본적으로 정교한 계산보다는 본능에 의존하고 들이대는 해외리그의 강팀과 약팀의 수준 차이가 너무 나기에 쓸수 있을뿐, 숨막힐 정도로 빡빡한 국내 리그에선 글쎄..?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승률이 높은 것 역시, 라이엇이 너프를 하려면 스킬 수치로 장난치지 말고 그냥 초반 강타 피흡률만 조정한다면 알아서 밸런스 조절이 될텐데 왜 어설프게 수치만 바꾸면 패치라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다고 까기도 했다. 팩폭 그나마 포니 해설은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를 섞어하는 편인데, 타인과 다른 평가라면 낮은 수준의 리그일수록 오히려 활용도가 높은 편인 것 같다는 것. 위의 '팀원 의존도가 극단적으로 높다.' 는 전반적인 평가와 꽤나 대비되는 평가인데 그 이유인 즉슨 던지는 팀원들을 강제로 못 던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구원이나 솔라리를 주로 가는 특성상 슈퍼세이브는 꽤 잘 되는 편이다. 그리고 이 챔프를 가장 선호하는 리그가 어느 지역인지는...

결국 전반적인 평은 비슷한데, 전력차가 큰 팀이 약체를 상대로 안정적으로 승리를 가져갈수 있는 픽이라는 뜻.

시즌 중반 대향로의 시대가 열리면서 본격적인 향로+원딜 캐리 메타가 시작되자 아이번의 티어가 더욱 상승하였다. 불타는 향로를 반드시 코어템으로 올리는 유일한 정글러가 바로 아이번이었기 때문.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에서 스코어 고동빈 선수가 꺼내면서 드디어 롤챔스 데뷔에 성공했다. 데뷔전을 치룬 모글리를 상대로 잘큰 케이틀린과 구원을 간 자이라와 함께 경기 내내 주도권을 이끌며 승리. 사실 레드스틸을 한 제이스가 MVP라더라

7.3 패치에서는 궁극기 데이지가 너프되었다. 우선 데이지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기존에는 스킬 레벨에 따라 20/60/120이었으나 이번 패치로 15/40/90으로 줄었다. 그리고 데이지가 비전투상태일 경우, 데이지의 체력이 초당 최대 체력의 3%를 회복하던 옵션이 삭제되었다.

지속적인 너프에도 불구하고 솔로 랭크 정글 승률 1위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7.8패치로 이루어지는 MSI에서는 실드 메타가 퍼지면서 구원, 솔라리, 향로 등 서폿템트리를 올리는 유일한 정글러 아이번이 이곳저곳에서 선택되고 있다. MSI가 모든 지역의 팀이 모이는 대회라 그렇다고 말하기에는 SKT Peanut의 아이번까지 등장했다. 룰루, 카르마와 함께 쓰면서 순간적이고 폭발적인 실드량으로 상대에게 물린 아군을 살려주거나 캐리형 원딜(트위치, 코그모 등)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한다.

7.10 패치에서는 기본 이동 속도가 5 감소하고 패시브의 체력과 마나 소모량이 증가하면서 간만에 1위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승률이 여전히 52%로 높은 편이다. 반면 픽률은 0.7%대로 소수의 장인유저들이 이끌어나가는 챔프로 굳어지고 있다.

7.18 패치에서는 상향되었던 향로와 아이번의 자체 너프로 이중고를 겪고 있었는데 그 부분을 감안해서 전구간 E의 피해량이 10, 피해량 계수가10% 올랐다.

프리시즌을 맞이한 7.22 패치에서 방어력과 기본 체력 및 레벨당 성장 체력 증가량이 상승하는 버프를 받았다. 또한 긴급 추가 패치에서 보호의 씨앗의 보호막 실드량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아이번의 밥줄 특성이던 바람술사의 축복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이런 추가 버프를 받았다고 한다.

7.22 패치 이후 명백한 고인으로 전락하였다. 볼리베어와 더불어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챔프가 된 것. 향로 메타가 끝났으며, 바람술사의 축복도 없기에 아이번의 입지가 극단적으로 좁아진 것이다.

7.23 패치에서도 역시 별반 차이 없다. 개편 후 잘 맞는 룬이 마땅히 없고 아이템 역시 향로는 너프, 구원 역시 예전만한 사기성은 없기 때문에 간접 너프가 상당하다. 약간의 버프가 있긴 했지만 환경의 변화를 커버 할 정도는 절대 아니다. 육식이 지배하고 있는 정글에서 살아 남기가 너무 힘들다. 이는 솔로 랭크에서 더욱 두드러지며 저랭크에선 아이번의 스킬을 아는 사람이 더 적을 정도. 적도 모르는건 장점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서포터인 아이번에게 단점이 더 많은 특징이다.

7.24 패치에서 한번 더 버프를 받았다. 패시브 숲의 친구를 발동시킬 때 소모되는 체력의 양이 줄어든 것. 덕분에 다시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다.

7.3. 2018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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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DOINKMACHINE 이라는 북미 유저가 아이번 모스트로 정글 랭킹 1위를 찍었는데, 전과 같은 과감한 적정글 인베이드 보단 빙결 강화를 찍고 우리 정글만 돈 뒤 3렙 타이밍에 부쉬의 시야차단을 이용해 미드에 갑툭튀 갱을 하는 식으로 성공하고 있다

8.4 버전에서 초록 강타(추격자의 나이프)가 사라졌다! 챔피언 특징상 추격자의 나이프 이외에는 마땅히 어울리는 업그레이드 정글 아이템이 없고, 시야 장악이 그 누구보다 중요한 아이번 입장에서는 난데없는 날벼락인 상황. 어찌 보면 리 신 이상의 패치 피해자라고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우려대로 승률이 폭락해서 48%대 승률에 픽률이 1%도 안되는 고인챔이 되어버렸다.

8.7 버전에서 버프가 이루어졌다. 우선 덩굴뿌리를 정글몹에게 사용하여 벽을 넘을 경우에 발생했던 버그가 수정되었고, 수풀 가꾸기를 통해 수풀을 심을 수 있는 사거리가 800에서 1000으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데이지!의 인공지능이 보다 공격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데이지가 더 적극적으로 공격 대상을 찾게 되었다.[30] 또한 데이지가 받는 범위 피해량 감소 효과가 이제 에픽 몬스터에게 받는 피해량에도 적용되게 되었다. 에픽 몬스터 중 범위 피해를 주는 대상으로는 우선 가장 중요한 오브젝트인 내셔 남작이 있고, 드래곤 중에서는 알짜 용으로 꼽히는 화염 용과 대지 용이 있다. 따라서 주요 오브젝트 싸움에서 데이지가 이전보다 훨씬 활약하기 좋아지게 된 것.

8.7 패치 이후 승률은 51% 이상으로 준수하게 올라왔지만 픽률은 여전히 1%도 안되는 전형적인 장인챔의 성적으로 돌아왔다.

8.9 버전에서 패시브 숲의 친구 활성화 시 소모되는 체력의 양이 저레벨 구간 감소하였고, 덤불이 자라나는 시간이 높은 레벨에서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또한 Q 덩굴뿌리 발사체의 너비가 증가하였다. 따라서 이전보다 더 쉽게 Q를 맞힐 수 있게 되었다.

8.12 버전에서 아이번이 사용하는 서포팅 아이템들이 대거 너프 당하면서 간접너프를 당했다. 덕분에 승률이 하위권으로 떨어졌고 따로 버프가 시급한 수준. 아이번 유저가 너무 적은 탓에 어처구니 없이 너프 당했다는 사실 조차 공론화 되지 못하는 중이다.

8.14 패치에서 미드라이너가 강타를 들고 더티파밍을 하는 골드 몰아먹기 전략이 막힌 후엔 아이번이 정글 승률 1위에 올랐다. 다만 픽률이 정글챔피언들 중 가장 낮은 편인 하는 사람만 하는 장인 챔프라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8.21 패치에서는 기본 이동 속도가 5만큼 증가하였고, W 수풀 가꾸기를 통한 원거리 기본 공격의 추가 마법 피해량이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 소폭 증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E 보호의 씨앗의 보호막 흡수량이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5씩 증가하였다.

7.4. 2019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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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패치에서 W 수풀 가꾸기 사용 후 수풀에 들어갔을 시 원거리 강화 공격이 이전보다 조금 더 빨리 활성화되도록 버프되었다.

IG가 2019 MSI 5일차 경기에서 FW를 상대로 아이번을 사용해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초반에는 전혀 존재감이 없었으나 한타 패배 후 IG에 아이번만 남은 상황에서, 바론 트라이중인 FW 3명을 데이지로 두들겨 패서 더블킬 + 바론 스틸에 성공하는 업적을 세웠다.[31] 이후 더샤이의 인터뷰에 의하면 사전에 스크림 한번 안 해본 즐겜픽이었다고 한다.

9.18 패치에서 리워크가 고려 중에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평타를 상시 원거리 공격으로 변경.
• 수풀의 활용성 증가(아군도 능력치 증가를 받는다던지 등).
• 데이지 AI 상향, 조종 불가.

등이 있다. 아이번의 매커니즘이 워낙 독특한 탓에 솔랭에서는 기존에 자주 쓰이는 정글러 대비 선호받지 않는 것을 고려해서 데이지를 조종할 수 없게 함으로서 플레이 부담을 줄이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리워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데이지를 조종하고 아이번을 소환하게 해달라는 비아냥이 나오기도 한다.

9.20 패치에서 리워크 안 중, 평타가 상시 원거리인 챔피언으로 변경되는 사안이 본 서버에 적용되었다. 나머지 사항은 적용되지 않았다. 이 패치로 기본 공격 사거리가 무려 350이나 증가했으며, 덕분에 부쉬에 들어갔다가 나왔을 때, 평타를 잘못 치는 경우는 없어졌다. 하지만 그다지 큰 영향은 없었는지 픽률에는 전혀 영향을 못 미친 패치가 되었다. Q를 정글 몬스터 혹은 적에게 사용했을 때는 옛날 아이번과 똑같이, 125사거리만큼 붙기 때문에 편의성에서 문제가 생기진 않았다.

9.21 패치에서 Q 덩굴뿌리와 관련된 버그들이 수정되었다.

7.5. 202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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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이 정글러들에게 보상 패치를 하기 위해서 10.3 패치로 정글몹 경험치 버프를 해줬는데 도리어 아이번에겐 간접 너프가 되어버리면서 승률이 좀 떨어졌다. 그 이유가 돌거북이 큰 몹들은 경험치를 적게, 작은 거북들에게 경험치가 많이 가도록 조정했는데 문제는 아이번은 특성상 작은 돌거북을 먹지를 못하니 경험치 손실을 어마어마하게 받은 것. 이는 라이엇이 고려하지 못한 부분인지라 차후 보상 패치를 해줘야한다는 의견이 있는 편이다.

국내 리그에선 2020년 2월 14일 783일만에 담원 게이밍의 캐니언 선수가 픽해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 게임은 졌다.

10.7 패치에서 상향되었다. 보호의 씨앗(E)의 폭발 기본 피해량이 60~140에서 70~170으로 늘어났고, 데이지!(R)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60~120에서 140~120으로 줄어들었다.

10.14 패치에서는 갑자기 2티어로 떡상을 했다.[32] 이유를 찾아보자면 카서스의 떡상이다. 아이번은 카서스의 카운터이므로 카서스가 너프가 되거나 메타가 변동을 해서 카서스가 떡락한다면 아이번도 마찬가지로 떡락한다는 의견이 많다. 유튜버 '돌아온 영감'이자 롤 천상계 유저 '귀여운미드아이번'이 미드 아이번으로만 마스터를 달성하고 여러 프로나 유튜버들의 영상에 등장한 이후, 미드 아이번의 통계가 잡히기 시작했다. 승률 또한 52%대로 단순히 예능으로 취급할 수준은 아니다.

10.19 패치에서 보호의 씨앗(E)의 둔화율이 전 구간에서 10% 증가했다.

10.21 패치에서 또 2티어로 떡상을 했다. 패치 초반 표본 수의 부족으로 인한 이상값인 것으로 보인다.

7.6. 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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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패치로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 프리시즌에서 일어난 대대적인 템 개편으로 정글 상위템이 삭제된 덕분에 남들이 정글템에 투자할 비용을 서폿템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간접적으로 피해를 본 셈이 되었고 작은 돌거북의 골드/경험치 지급량 증가 또한 돌거북을 노리기 힘든 아이번 입장에선 간접적으로 손해본 셈. 또한 새로 추가된 신화급 서폿 아이템도 성배만큼의 효율이 나오지 않는 데다가 그 성배 자체는 그대로 삭제되어버렸다. 그래도 얻은 것이 있다면 골드를 소모하지 않고도 파랑 강타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되었고 바위 게의 체력 회복 효과가 두꺼비에게 넘어간 것. 어느 진영 스타트이든 두꺼비를 먹을 때쯤이면 체력이 꽤 빠지는 아이번이기에 유용한 효과이다.

10.25 패치 땐 Q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 구간 2초 감소하고, E의 보호막 주문력 계수가 0.1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했다. 그리고 데이지의 공격 속도가 더 빨라졌다. 여기에 코어템인 월석 재생기 역시 가격이 내려가고 성능이 좋아져 더욱 이득을 보았다. 버프 하나하나가 유용한 변경안이고 버프의 정도 역시 파격적이였기에, 49%를 전전하던 승률은 패치 이후 56.5%까지 뛰어올랐으며, 픽률은 정말 오랜만에 2%를 넘겼다. 시간이 지나면서 비숙련자들의 합류로 비정상적인 승률이 조금씩 깎이고 있지만, 여전히 승률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상태.

11.1 패치의 추가 패치로 Q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 구간 2초 증가하고, E의 보호막 주문력 계수가 0.1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즉 10.24 패치와 비교해 아이번에게 주어진 버프는 'E 쿨타임 1초 감소'와 '데이지 공속 증가'가 된다. Q 쿨타임의 롤백은 체감이 컸지만 아이번의 최중요 스킬은 E 스킬이기에 큰 타격은 입지 않았으며, 비숙련자들의 재이탈로 인해 승률은 너프 직전의 53%와 비교해 오히려 2% 가량 상승해 55%를 넘겼다.

그러나 11.2 패치에서 E의 보호막 주문력 계수 너프가 아이번의 툴팁에만 적용되는 버그가 발견되었고, 해당 패치에서 제대로 적용되도록 수정했다. 승률은 다시 53%까지 떨어졌지만 여전히 최상위권. 11시즌 시작 직전과 비교해 픽률만 아주 약간 빠졌을 뿐 큰 차이는 없다.

11.3 패치에서 다시 너프되었다. 성장 체력이 95에서 85로 감소하고, 보호의 씨앗의 보호막 흡수량이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 감소했다. 정글링과 서포팅 능력 양쪽을 겨냥한 패치.

1월 하순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다시 대회에 등장하고 있으며, 승률도 상당히 높다. 특히 LEC, LJL에서는 탑 아이번도 등장하고 있다. 대회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는 솔랭에서도 승률 53% 정도의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이는 중. 때문에 11.7 패치에서 E의 폭발 피해량이 70~170에서 70~150으로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11.14 패치에서 E의 기본 보호막량이 증가했다. 그러나 초반부터 매우 강한 전투력을 가진 리 신과 신 짜오를 필두로 육식형 정글러들이 단체로 날아오르기 시작한 탓에 승률은 48%까지 감소해 4티어 하위권을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7.7.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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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을 전전하고 있기에 11.24 패치에서 버프되었는데, 돌거북에게서 얻는 경험치가 95, 골드가 85로 증가하였다.

탑 잔나를 비롯한 한 라인을 완전히 버리고 정글러와 바텀을 키우는 전략의 일환으로 LCS의 C9이 미드 아이번을 꺼내들었다.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으로 1레벨 체력이 70, 성장 체력이 14, 성장 방어력이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만큼 증가했다. 대신 유지력 하향을 위해 E의 보호막 흡수량이 80/115/150/185/220 (+0.8 주문력)에서 70/100/130/160/190 (+0.75 주문력)으로 감소되었다.

12.12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 패시브
  • 체력 소모량: 23.5~6.5% ⇒ 20~3%
  • 마나 소모량: 34.5~9% ⇒ 30~4.5%
• E
  • 보호막 흡수량: 70~190 ⇒ 80~220
• R
  • 데이지 기본 체력: 1250~3750 ⇒ 1300~3900
  • 데이지 기본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 15~90 ⇒ 20~100

하지만 이런 버프에도 불구하고 아이번은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해서 5티어 하위권과 RIP를 맴돌고 있다. 이쯤되면 아예 리워크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

7.8. 20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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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b 패치 핫픽스로 버프를 받았다. 내용은 패시브의 체력 및 마나 소모량이 131~70 + 135~66에서 98~0 + 90~0으로 감소.

니코, 렐과 함께 중간 규모 업데이트를 받을 예정이다. 주로 데이지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재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13.11 패치에서 패시브의 버프 몬스터 버프 공유가 기본 시스템으로 옮겨진 보상으로 리워크되었다. 원래는 렐과 함께 중간 규모 업데이트를 받아야 했으나, 버프 공유 시스템에 대한 조정이 늦어지면서 한 차례 뒤로 미뤄졌다.

• Q - 덩굴뿌리
  • 재사용하여 아이번이 대상 위치로 돌진 가능. 아이번 및 아군은 공격 명령을 사용하여 대상에게서 공격 사거리만큼 떨어진 위치로 돌진함.
  • 사거리: 1,100 ⇒ 1,150
  • 에픽 몬스터를 제외한 몬스터에게 사용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감소
• W - 수풀 가꾸기
  • 수풀 밖으로 이동 후 3초간 지속되는 수풀 가꾸기의 기본 지속 효과 추가 마법 피해가 이제 아군 챔피언에게 적용
    • 아군 적중 시 피해량: 5/7.5/10/12.5/15 (+0.1 주문력)
  • 수풀 생성 시 시야 지속 시간: 3초 ⇒ 8초
  • 수풀 지속 시간: 30초 ⇒ 최대 45초 또는 아군이 해당 수풀 안의 시야를 잃을 때까지
• E - 보호의 씨앗
  • 보호막 폭발 시 적에게 적중하지 않고 보호막 흡수량이 남아 있으면 보호막 지속 시간이 초기화
• R - 데이지!
  • 데이지 공격 사거리: 125 ⇒ 175
  • 데이지 체력 재생: 0 ⇒ 초당 2.5
  • 데이지 이동 속도: 420 ⇒ 440
  • 데이지 공격 속도: 0.7 ⇒ 0.75
  • 데이지 추가 공격 속도: 30/50/70 ⇒ 30/45/60
  • 데이지, 후려쳐! 피해량: 데이지 공격력의 100% (+0.2 주문력) ⇒ 40/60/80 + 데이지 공격력의 100% (+0.2 주문력)

Q의 편의성이 강화되면서 안전하게 카이팅도 가능해졌고 정글 동선도 한층 빨라진데다 W, E, R 모두 비중이 커졌다. 또한 직전 패치에서 서포터 아이템들이 조정 및 상향을 받아 아이번이 활용하기 좋은 시기인 덕분인지 금새 1티어 자리를 꿰찼다.

덤으로 패치 노트에 적혀 있는 건 아니지만, 데이지의 기본 공격에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도록 변경되어 라일라이의 수정홀과 내셔의 이빨을 사용하며 포탑 파괴 위주로 플레이하는 탑 아이번이 등장했다.

13.13 패치에서 기본 마법 저항력이 32 (+레벨당 2.05) ⇒ 30 (+레벨당 1.3)로 감소, W의 적중 시 아군의 추가 마법 피해가 5/7.5/10/12.5/15 (+아이번 주문력의 10%) ⇒ 10/15/20/25/30 (+아이번 주문력의 10%)로, E의 쉴드량이 80/115/150/185/220 (+주문력의 75%) ⇒ 85/125/165/205/245 (+주문력의 50%)로 감소했다. 또한 데이지의 지속 시간: 60초 ⇒ 45초,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 20/50/100 (+주문력의 5%) ⇒ 30~90 (6~18레벨에서), 체력: 1,300/2,600/3,900 (+주문력의 50%) ⇒ 1,000~4,400 (6~18레벨에서, 비선형적으로 증가) (+주문력의 50%), 데이지 공격력: 70/100/130 (+주문력의 30%) ⇒ 70/100/130 (+주문력의 15%)로 줄었다.

이후 탑 아이번은 사실상 통계에서 사라지고 본래 포지션인 정글의 픽률도 원래의 장인픽 수준으로 되돌아왔지만 여전히 고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전에 하위권에서만 맴돌던 시절에 비하면 나름 호전된 셈이다.

이후 13.20 패치에서 정글몹들이 스탯 버프를 받자 다수의 정글러들은 정글링이 더욱 어려워지고 시간이 더 걸리게 되었는데, 패시브를 활용한 독특한 정글링을 하는 아이번은 정글링 시간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고, 따라서 간접이득을 보게 된 셈이 되었다. 실제로 패치 이후 승률 54.6%, 픽률 2% 로 2티어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13.21 패치에서 1티어였던 람머스가 너프 되면서 승률이 낮아져 티어가 내려갔고, 그 밑에 있던 아이번은 승률 54%, 픽률 1.7%로 1티어가 되었다. 현재 승률 50.8%, 픽률 21.7%의 그레이브즈와 같이 정글 1티어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13.22 패치에서 기본 공격 준비 시간이 23%에서 20%로 감소했다.

8. 아이템, 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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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이전의 바람술사를 계승하는 마법의 콩콩이 소환을 주로 사용한다. 딜과 탱보다는 자체 유틸리티로 승부를 보는지라 소환사 주문 사용을 통한 이속 증가로 이득을 더 챙길 수 있게 해주는 빛의 망토와 물 위를 걷는 자를 주로 선택한다. 짧은 스킬쿨이 핵심이기 때문에 깨달음을 채용한다.

보조 룬은 유틸을 살리기 위한 영감을 주로 선택하고, 소수 유저가 끈질긴 사냥꾼으로 얻을 수 있는 이동속도를 위해 지배를 채택한다. 그나마도 딱히 잘 맞아서 고른다고 보기는 어려운 통계. 영감에서는 각종 쿨타임 감소를 올려주는 우주적 통찰력을 필수로 채용하고 나머지 하나로 생존성을 위해 완벽한 타이밍을 들거나 간혹 외상을 드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지배의 유령 포로는 W 부쉬에도 생성되며, 생성된 채로 부쉬가 사라지면 계속 그 자리에 남게 되는 실전성 높은 버그가 있었다. 패치가 된 후 현재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탑 아이번은 집중 공격을 채용하기도 한다. 콩콩이보다 강력한 화력으로 1:1 킬각을 잡는 룬이다. 집공을 제대로 터트려야 위력을 낼 수 있는 고점 룬이기에 초보 단계라면 안정적인 콩콩이가 더 추천되는 편이다.

정글 아이번보다 데이지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보통 보조 룬은 궁극의 사냥꾼을 든다. 상대가 아이번에게 붙기 쉽다면 안정성을 위해 결의의 뼈 방패, 소생을 채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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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처럼 실드 강화, 사용 아이템을 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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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아이템

• 새끼 바람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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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아이템

• 헬리아의 메아리

• 슈렐리아의 군가

• 월석 재생기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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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아이템

• 제국의 명령

• 흐르는 물의 지팡이

• 불타는 향로

• 망각의 구 - 화학공학 부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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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아이템

• 존야의 모래시계

• 구원

• 미카엘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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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해볼 만한 아이템

• 기동력의 장화

• 암흑의 인장 -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 라일라이의 수정홀

8.1. 비추천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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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 공격력 아이템 혹은 공속 및 치명타 아이템

• 과도한 순수 방어형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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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상 메인 포지션은 정글러지만, 패시브는 순수하게 정글링용이라 자체 챔피언 스펙과 무관하고 교전 기여도가 나쁘지 않아 메타에 따라 드물게 서포터나 탑 포지션으로 쓰이는 사례가 있다.

9.1. 정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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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렙까지의 정글링은 매우 빠르며 초반 리쉬가 필수적인 다른 정글 챔과 달리 리쉬가 없어도 정글링에 지장이 없으며 그로 인해 탑과 바텀에서의 라인전 주도권이 좀 더 쉽게 생긴다. 게다가 2렙만 되어도 Q와 E를 찍어 갱커로써 완성되기 때문에[35] 그 누구보다도 빠른 라인 개입이 가능하다. 강타만 있다면 2초만에 정글 한 캠프를 통째로 빼먹고 나올 수 있어 카정도 발군. 미리 대기하고 있거나 시야가 없다면 막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다만 몹 일부만 빼먹는 식의 카정은 불가능하다.[36]

전반적으로 유틸형 서포터와 비슷하게 아이템을 올리고, 룬은 콩콩이[37]를 들어서 서포터 형식으로 이용한다. 딜이 낮을 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Q딜과 W패시브의 대미지가 강력하고 보호막 계수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은근히 딜이 잘 들어간다. 실제로 Q를 잘 맞추고 데이지가 있다면 어지간한 정글러와 1:1을 버티거나 성장에서 차이가 있다면 이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9.2. 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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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패치로 데이지가 버프되면서 선택되던 포지션. 현재는 평타 관련 피해량 너프로 인해 다시 사장되어 하는 사람만 하는 포지션이다.

6레벨 전까지 우월한 E 방어막과 W평타 짤짤이를 이용한 딜교를 중심으로 운영하다가, 6레벨 이후 데이지를 소환해서 2:1로 수적 우위를 통해 두드려 패면서 운영한다. 기존에도 극소수의 장인들이 이러한 라인전의 강점을 살려 안티 캐리로 기용하고 있었으나, 없다시피 한 성장성 덕분에 상대가 아이번을 몰라서 대처를 못한다 외에는 크게 장점이 없었으나, 13.11패치로 인한 리워크 이후 많은 상향을 받으면서, 데이지를 활용한 라인전의 강점과 함께 미친 포탑 철거 능력 으로 인해 주목받기 시작하며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다.

기본적인 역할은 티모, 케넨 등과 같다. 상대 근접 챔피언 카운터로 뽑아 지옥을 보여주는 것이다. 선픽으로 뽑아도 정글 아이번이라 생각하고 상대 탑이 셀프 카운터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아이번의 475라는 사거리는 탑에서 꽤 긴 편에 속하고, 속박과 둔화라는 CC기로 근접 챔피언 상대로 카이팅하며 괴롭히기 쉬우며, 특히 슬로우는 보호막을 부숴도 적용되기 때문에 거의 가불기 수준이다. 갱 호응 능력도 당연히 최상급.

궁이 찍히면 더욱 악랄해지는데, 데이지를 대신 내세워 싸울 수 있기 때문이다. 보호막 걸려서 440 이속으로 달려오는 데이지는 2티어 신발 없이는 따돌리기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데이지의 3타 에어본에 맞춰 아이번이 속박을 걸고 프리딜을 하면 질 게 뻔하기 때문에 함부로 데이지에 스킬을 뺄 수도 없다.

템트리는 라일라이와 내셔의 이빨 이라는 다소 의아한 템트리를 가는데, 라일라이 덕분에 데이지 평타에 슬로우가 묻는 데다가, 리워크 이후 데이지의 기본 평타에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며, 내셔의 이빨이 나온다면 데이지 평타 한방한방이 만렙 기준 195+0.70AP 마법데미지 라는 다소 황당한 데미지를 주는 흉악한 골렘이 되어버린다. 게다가 3타 후려쳐 데미지는 255+0.90AP의 마법데미지에다가 에어본 까지 들어가 데이지의 기본 이속은 430으로 기동신을 제외한 다른 2티어 신발을 신은 챔피언보다 빠른 데다가 슬로우까지 묻으면 도망가기 어렵고, 3타 에어본에 아이번의 보호막 폭발까지 합쳐진다면 라인전 깡패가 따로 없을 정도. 소환수를 무효화할 수 있는 모데카이저를 제외한다면, 아이번 상대로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매우 어려워진다.

더욱 황당한 것은 이러한 데이지와 함께 포탑을 철거하는 속도인데, 데이지로 몸빵을 하면서 혼자서 미니언 없이 쌍둥이 포탑을 철거해 버린다(...)

다만, 아이번의 조작 난이도는 티모, 케넨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매우 높아 상당한 숙련도를 요구한다. 거기다 안티 캐리 역할인 만큼 제대로 망치지 못하면 한타 영향력이 떨어질 수 있다. 그나마 다른 안티 캐리보다 나은 점은 망해도 서포터 역할로 버스를 탈 수 있다는 점이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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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조건부 패시브와 다르게 아이번의 패시브는 순전히 정글링 용으로 어떤 능력치 상승 효과도 없다. 그마저도 컨셉용에 불과해 성장을 패시브에 기댈 만큼 뛰어난 것도 아니기 때문에 협곡 외 다른 게임 모드에서도 준수한 승률과 성능을 내고 있다.

10.1. 칼바람 나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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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나락 전용으로 주는 피해 10% 감소와 보호막 흡수량 80%로 감소 너프가 적용되어 있다. 또한, 칼바람에서 패시브를 활용할 수 없는 유일한 챔피언이다. 위에 서술되어있듯이 아이번 패시브는 능력치 상승이 전혀 없고 오로지 정글링 기능밖에 안하기 때문에 딱히 불만은 없는 부분이다.

아이번의 실드는 고작 7초짜리 쿨타임에 무려 0.75 AP 계수가 달렸으며, 기본 수치도 다른 유틸폿과 꿀릴 게 없는데 AP 계수빨까지 잘 받아 적당히 유틸템만 둘러도 두꺼운 보호막이 나온다. 거기에 덤으로 달린 만료 시 피해 + 보호막이 남았다면 갱신 효과 덕분에 브루저와 조합하든 탱커와 붙기 쉬운 원딜과 조합하든 큰 효율이 나온다. 작정하고 아이번이 챔피언 하나를 마크하여 보호막만 무지성으로 씌워줘도 1인분하기가 매우 쉽다. 어지간한 보호막 관련 서포터들이 대부분 칼바람 한정 보호막 너프를 받은 반면 아이번은 앞서 서술한 패시브에 어떠한 어드밴티지도 없는 이유 때문인지 보호막에 관련된 페널티가 전무했던 것도 한몫한다. 현재는 보호막 감소 너프를 받았지만 이는 리워크로 서포팅이 더욱 좋아진 것에 대한 패널티로 여전히 아이번은 아군 보조 능력이 뛰어나서 죽지 않고 끝까지 아군을 보호해줄 수 있다면 예상 외로 좋은 서포트를 해줄 수 있다.

Q는 탄속도 느리고 사거리도 그저 그렇고 쿨타임마저 길지만 강력한 CC기인 속박이고, 속박에 걸린 챔피언에게 돌진하게 만들어 준다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사실상 탱커/브루저들의 제 2의 눈덩이 역할을 한다. W는 라인이 일직선이다 보니 부쉬 생성이 만들 수 있는 변수가 크게 제한되긴 하지만 8초 동안 부쉬의 시야를 밝혀주므로 와드가 없는 칼바람에서 시야 장악 능력이 뛰어나고, 이러니저러니해도 결국 부쉬는 부쉬라 부쉬 생성으로 만드는 변수는 여전히 어마어마하다. W의 기본 지속 효과 역시 숨만 쉬어도 아군 넷에게 유사 향로를 달아주기 때문에 팀파이트에도 좋다. 적절한 부쉬 컨트롤로 타워 너머의 시야를 가리거나, 아군을 부쉬로 가려 적의 공격을 방해할 수도 있으며 한타 도중이라면 아이번 자신에게 부쉬를 깔아 평타를 강화하여 아군과 함께 보조딜을 넣는 것도 방법이다.

궁극기는 한타에서는 사실상 본체 수준이고, 장기전으로 이끌수록 어그로와 광역 에어본으로 쏠쏠한 효율을 볼 수 있다. 다만 적이 항상 뭉쳐다니기 때문에 협곡에서처럼 오래 버티지 못하여, 궁극기로 소환된 데이지를 전방에 방치하면 순식간에 일점사당해 퇴장당한다. 가급적이면 한타 개시 후 적들이 뭉치거나 접근하기 시작하면 물린 아군에게 붙여 온갖 스킬을 동원해 교란용으로 내세우고, 상대팀에 그랩형 챔피언이나 위협적인 비관통 포킹기를 가진 챔피언이 있을 경우 대치상황에서 미리 데이지를 소환하여 부쉬 체킹이나 아군 앞에 내세워 팀을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데이지의 체력이 많기도 하고 소환 즉시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숙련도가 있는 유저가 데이지를 조작한다면 상대하는 입장에서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만약 이 맵에서 아이번을 하려고 한다면 극 AP 아이템보다는 헬리아의 메아리 같은 서포터 신화템을 핵심으로 금지된 우상 상위템 위주의 힐, 실드 서폿 빌드로 가는 것이 낫다. 적이 독사의 송곳니를 올릴 챔피언이 없다면 유지력을 포기하더라도 보호막을 두껍게 만들어주는 월석 재생기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이후 향로와 물의 지팡이, 구원 등의 아이템과 높은 쉴드량으로 들어가는 아군에게 적절하게 씌워줄 수 있다. 중간 중간 견제하면서 보호막 폭발 피해도 입히면서 전투 중인 아군에게 E만 씌워줘도 아이템 힐과 견제가 계속 들어간다. 핵심 아이템들의 마나 재생이 달려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마나가 잘 닳지도 않으며 주문력이 낮아도 보호막 증가 효과 덕분에 실드도 두꺼워진다. 제국의 명령도 전설급 아이템으로 내려온 이후 아이번에게 가치가 상승했는데, 아군 조합이 상술한 향로나 물의 지팡이 효과를 보기 애매하거나 견제 딜을 극대화 시키고자 한다면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38]

팀에 부쉬 플레이가 필요한 챔피언이 있다면 의외로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마오카이가 있다면 적 포탑 옆에 수풀을 뿌려놓고 마오카이의 묘목을 던져 묘목을 강화해 챔피언들을 맞추기 더 쉬우며, 렝가나 카직스 등의 챔피언들이 보다 나은 각도에서 부쉬 플레이가 가능해지고, 케이틀린의 패시브가 빨리 돌고, 피들스틱이 공포를 더 쉽게 걸 수 있게 되고, 키아나가 수풀 W를 수급하기 쉬워지게 되는 등 아이번도 충분히 좋은 픽이 될 수 있다. 단, 서술한 챔피언이 적 팀일 경우 역으로 불리해질 수 있으니 상대의 특성을 잘 고려하고 부쉬를 깔아야한다. 허나 리워크 이후 생성한 수풀은 8초 이상 아군이 시야를 잡지 못하면 자동으로 사라지게 바뀌었기 때문에 이러한 리스크는 잠시만 기다리면 될정도로 크게 줄어들었다.

결론적으론 조합에 따라 게임 내내 무력해질 수 있으나 충분한 화력과 앞에서 전투를 이끌어줄 챔피언이 있다면 훌륭한 서포팅이 가능한 챔피언이라 인식과는 달리 상위권의 승률을 기록하는 의외의 꿀챔이다.

만약 상대 팀에 아이번이 있다면 팀원 중 1명이 독사의 송곳니를 올리는 것으로 존재 가치를 반감시킬 수 있으니 궁합이 맞는 챔피언이 있다면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원딜로 운용하는 것은 당연히 추천되지 않는다. 애당초 원딜로 설계되지 않은 챔피언이라 공격력이 매우 낮고 공격 사거리도 어지간한 원딜보다 짧다. Q 속박에 걸린 적을 공격하려고 우클릭을 누르면 공격 사거리까지만 돌진하도록 바뀌었지만 AD 템트리로 인해 얇아진 실드 때문에 생존률도 낮아 트롤 행위나 다름없다.

13.11 패치 이후 W가 생성 후 8초가 지났는데 시야 확보가 안 되면 사라지게 바뀌어 적이 부쉬를 점거했을 때의 리스크가 사라지고, 반대로 W의 기본 지속 효과가 아군에게도 적용되는데다 부쉬의 시야 확보 시간이 3초에서 8초로 증가, E의 만료 시 보호막 갱신이나 데이지의 스펙 강화 등 전투력 버프를 대거 받아 승률이 62%까지 올랐다. 이 덕에 서포터 챔피언 중 아이번 혼자 보호막 흡수량 패널티를 받고 있지 않던 것을 너프까지 받는 지경까지 왔다.

10.2. 전략적 팀 전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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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1

아이번은 등장하지 않고 데이지만 등장한다. 원소술사 시너지를 맞추면 골렘이 등장하는데, 데이지의 모델링을 그대로 사용했다. 능력치도 좋고 탱킹도 잘 돼서 애용되는 편.

• 시즌 2

이번에는 데이지 없이 본인만 등장하는데, E스킬에서 폭발 데미지를 없앤 채로 나왔다. 그냥저냥 1코스트 챔피언 값을 하는 정도.

• 시즌 5

나무정령 스킨을 낀 채 4코스트로 등장하며, 시너지는 망령/기원자/재생술사이다. 스킬 사용시 데이지를 소환하며, 원본의 3타에 해당하는 에어본을 처음 나왔을 때, 그리고 아이번의 마나가 가득 찼을 때 재사용한다.

10.3. URF 모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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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피해량이 5% 감소하는 상향이 되어있다.

우르프 모드의 숨겨진 강캐. 2020년 가을 우르프 기준으로 53%의 승률을 기록하며 장인들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스킬 하나에 보호막과 대미지가 동시에 가능하기때문에 1레벨 소규모 싸움이 강력하다. 어지간한 1렙강캐가 아니고서야 그냥 보호막켜고 비비면 알아서 터져주는 수준.

ap를 올리면 보호막의 탱킹과 보호막을 폭발로 대미지 딜링까지 가능하기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굉장히 강력하다.스킬은 e선마를 하며 보호막이 옅은 초반단계만 넘어서면 아이번보다 템이 많이 앞서는 원딜러, 암살자가 아닌 이상 보호막조차 뚫기 힘들어지고 아이번이 잘 풀려서 템이 앞서기라도 하는 순간 보호막은 뚫리지도 않고 보호막의 폭발 대미지는 굉장히 아프게 들어오는 답이 없는 상황이 나타난다. 살아만 있으면 보호막 딜이 모두 꾸준히 가능한 특성상 비슷한 보호막,힐캐릭과 같이다니면 어이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면모를 볼 수 있다. 어느 정도 성장이 됐다면 데이지와 보호막을 앞세워 그냥 타워를 맞으면서 밀어버린다.

보호막에 슬로우, 대미지가 모두 달려있어 유틸성 또한 뛰어나기 때문에 망해서 캐리하는 챔피언은 되지 못해도 캐리를 보조해주는 역할은 훌륭히 해낼 수 있다. 팀에 잭스나 워윅처럼 들어가서 싸우는 챔피언이 있거나 원딜류 챔피언이 있는 경우에는 성배나 향로같은 서폿템을 구매하여 그 챔피언들 뒤를 봐주기에도 되게 좋다.

후반가면 쿨이 없다시피한 실드를 계속 사용하며 향로버프를 줄 수 있는데 어지간한 지속딜로는 이 실드를 없애는게 불가능하다.
잘 큰 아이번과 딜러가 있을경우엔 조합에 따라서 2:5까지 가능한 충공깽스러운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특히 공식 찰떡궁합인 렝가와 같은 라인에 선다면 끝없는 부쉬와 보호막, 렝가의 돌진 공격으로 적들을 그야말로 난도해버릴 수 있다. 적팀에 렝가가 있더라도 아군 렝가는 무한 보호막을 받는데다 데이지의 어그로도 있는지라 거의 무적 조합. 거기다 사실상 무한 소환이나 다름없는 데이지로 타워 다이브도 굉장히 쉬워지고 장로 드래곤 사냥이 무엇보다 중요한 우르프 모드에서 데이지로 편하게 버스트를 할 수 있는 점도 무서운 부분.

혹은 마오카이와의 동행으로 적 타워 안쪽으로 부쉬를 깔아서 적을 원하는대로 괴롭혀줄 수 있다. 마오카이가 싸울때 근처에 부쉬만 양껏 깔아주면 강화된 묘목이 상시로 발동되어 싸움이 유리해진다.

2021 시즌으로 아이템들 또한 가속을 받을 수 있게 변경되었는데 월석 재생기 또한 가속대상이 되어 쿨타임이 소수점대로 줄어든다. 아이번은 서포터 중에서도 실드 쿨타임이 매우 짧고 계수가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전투 도중 아이번의 생존에만 신경써준다면 지속적인 실드로 소라카 이상의 무한 힐 공급이 가능하다.

10.4. 돌격! 넥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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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넥에서 아이번은 고유 패시브를 발동시키지 못하고 정글 몬스터를 직접 공격해 잡아야한다.(...) 이 때문에 패시브 하나를 버리고 시작하는 것과 다름없으며 파트너 정글러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11.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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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아이번/스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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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해설: 아이번

위 사진에서의 모습은 인게임 모습보다 눈썹이 더 적고, 이마가 넓어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정글몹들을 잡을 때마다 "왜 죄없는 정글몹들을 그렇게 때리고 그러냐", "참 훌륭한 친구였는데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구만", "다음엔 더 다독여주는 방향으로 하자" 등등, 정글 몬스터들을 아끼는 다정한 목소리가 흘러 나오는 것으로 떡밥이 던져졌었는데, 물론 그 당시 정글러들은 묘하게 기분이 더러웠다 2016년 9월 15일 추석에 아이번: 숲의 친구라는 영상에서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라이엇이 계획한 포지션은 정글. 패시브를 이용한 정글링과 Q와 E를 통한 변칙 갱킹이 눈에 띄는,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제대로 기획된 서포터형 정글러이다.[39]

아이번은 원래는 고대 프렐요드인 출신[40]인 정복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빼앗고 죽이면서 다니는 무뢰배였다. 하지만 '신의 버드나무'를 얻기 위해 닥치는 대로 정글을 헤치고 다니다 은총이었는지 저주였는지 그 나무의 힘을 이어받아 나무인간이 되고 만다. 본래 듣지 못했던 자연의 소리를 듣게 된 아이번은 깊은 죄책감과 자괴감에 빠져 오랜 세월을 걸치며 절망했지만, 그럼에도 자신을 용서해주는 자연에게 감사하게 되어 이제는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자연의 질서를 지키는 숲의 수호자가 되었다. 이때 성격도 완전히 뒤바뀌어 유쾌하고 상냥한 사람으로 탈바꿈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보기 드문 개과천선의 본보기 같은 밝고 희망적인 스토리인데다 아이번의 스킬들도 스토리에서 나온 콘셉트를 살렸다.

대사 또한 자연친화적이거나 상냥한 것이 많고, 심지어 아무리 심성 고운 챔피언이라도 꼭 한 번씩 상대를 깎아내리거나 놀려대는 것이 있을 도발 대사마저도 "이 산들바람에, 그리고 발밑의 풀에! 늘 감사하게.", "모든 생명은 소중하지. 그래, 심지어 자네라도 말이야."처럼, 도발이 아니라 칭찬이나 맞장구에 가까운 대사들이다. 아⋯ 괜스레 때리기 미안해지게 왜 그러세요?

거대한 나무라는 모델링과 자연을 사랑한다는 설정으로 추측컨대 모티브는 역시 반지의 제왕의 엔트. 또한 설정처럼 아이번은 그 어떤 공격도 정글몹에 통하지 않는다.

움직이는 나무라는 점에서 마오카이와 콘셉트이 겹쳐보이지만, 나무란 점만 빼고는 의외로 대비되거나 다른 점이 많다. 제작자 역시 이점에 집중해서 차별화를 하려 노력했다고 한다.뚱뚱이와 홀쭉이

• 마오카이는 본질부터 인간이 아닌 나무정령인 반면, 아이번은 본래는 인간이었다가 변이된 나무인간이다.[41]
  비슷하지만 대비되는 예로 본래 식물이었다가 인간이 된 자이라가 있다.
• 마오카이가 자연을 사랑하는 정령이였다가 분노에 휩싸인 모습[42]
  다만 언데드가 되거나 미치지는 않고 그림자 군도를 축복의 빛 군도 시절처럼 되돌리려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 수단이 분노로 언데드들을 휩쓸며 다니는 것일 뿐.
  이 되어버렸다면, 아이번은 추악한 마음을 가진 인간[43]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는 눈앞을 막는 것은 뭐든 죽이고 빼앗는 악인이었다고 한다. 과거 아이번이 '잔인한 아이번'이라고도 불렸던 이유는 이 시절 때문.
  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씨 좋은 존재로 개과천선했다.
• 마오카이가 전체적인 몸이 육중한 거한이라면 아이번은 꺾다리 같은 길쭉한 인상을 준다.
• 마오카이가 괴물과 같은 얼굴이라면 아이번은 비교적 인간과 흡사한 얼굴을 했다.원래 인간이었으니까 당연하지

비주얼이 시즌 1 때 개발되다가 중도폐기된 '가비드'라는 챔피언과 닮았다. 당시 이명은 '식물왕'. 외형은 아이번이 콘셉트와 스킬은 자이라쪽에 양분한 듯하다.

여담으로 특별모드인 돌격! 넥서스에선 패시브인 숲의 친구가 발동되지 않는다! 그말은 즉슨 정글몹을 두들겨 패는 아이번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아마 버프몹을 순식간에 빼돌리지 못하게 하기위한 특단의 조치인 것 같다만, 이때 동안 보였던 행실과 다르게 정글몹을 두들겨 패고 있는 모습이 위화감이 심하게 든다. 그런데 2020년도 영혼의 꽃 이벤트로 나온 돌격! 넥서스에서는 아예 라이엇이 글로벌 밴을 때려버려(...)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소환사의 협곡에서도 아이번이 정글몹을 공격할 수 있는 경우가 딱 한 가지 있는데, 니코가 아이번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도 정글몹이 니코를 아이번으로 인식해 공격하지 않지만, 생명력이 자동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처치하기는 무리다. 그러니까 극 AD 정글 니코를 하자

애니의 여동생 역시 이름이 데이지인데, 그 데이지가 바로 아이번의 궁극기로 소환되는 데이지라는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애니와 여동생은 녹서스에서 살았고, 아이번과 데이지는 아이오니아에 있으며 골렘 데이지의 이름은 골렘의 몸에 자란 꽃에서 따온 것이니 애니의 여동생 데이지와 골렘 데이지는 전혀 관계 없다.

챔피언의 인기가 너무 저조해서 스카너와 함께 유저들에게 신챔 취급 당하는 비운의 챔피언이기도 하다. 아이번 자체가 워낙 비주류 챔피언이라, 상위티어 유저들조차도 아이번을 잘 모르다보니 이에 아이번 유저들은 팀원들에게 챔피언 픽창에서부터 아이번의 이용법을 설명해준다던가, 심지어는 아예 ppt를 만들기까지 하였을 정도(...)

또한 2019 시즌 신규 스킨 예고에서 신규 아이번 스킨이 확정되었는데. 이때 이를 설명하던 개발자가 아이번을 "한 번은 게시판에 들어갔는데, 아이번이라는 새로운 챔피언이 있더군요! ...아이번?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는 친구인데요."라고 말하는 바람에 졸지에 라이엇 공식 신챔 취급을 받게 됐다. 2023년 리워크를 받은 이후로 성적이 크게 반등하고 멀티 포지션 시도까지 나오면서 인상을 남긴 덕에 지금은 어느정도 덜어진 편이다.

아이번이 잘라낸 신의 버드나무에서 씨앗이 하나 떨어졌는데, 이 씨앗은 훗날 릴리아를 만들어낸 꿈꾸는 나무가 되었다. 아이번은 릴리아의 할아버지뻘인 셈. 비록 신의 버드나무를 벌목해버린 과거가 있다곤 하나 아이번과 꿈꾸는 나무는 친구지간이었으며, 자연히 릴리아와도 우호적인 관계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