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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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바시즈(بسيج)는 이란-이라크 전쟁 중 병력 부족으로 고민하던 이란이 혁명 수비대 산하에 대량의 의용병을 전선에 투입시켰던 것에서 유래하는데 전쟁 중 그들의 활약에 주목하여 이란 지도부가 민병대를 제도화하여 창설했다.
2. 상세[편집]
매년 11월 26일 바시즈의 통합 연습이 이란 전국에서 행해지며 150만 명이나 참가한다. 바시즈는 강력한 동원력 때문에 보수파의 표밭이 되고 있다.
이들은 사실상 전시에는 혁명수비대의 징집자원이자 예비병력들이며 평시에는 이란의 이슬람교 최고지도자인 라흐바르를 위한 어용 관제 조직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필요할 경우 이들은 관제시위를 포함한 이란 국내 여론 조작과 세속주의 집단에 대한 테러와 보복 행위를 하기로 악명높다. 사실상 라흐바르를 위한 정치깡패 집단이며 도덕경찰과도 연계되어 있는 의혹이 강한 집단으로도 악명이 높다.
정식 규모는 4만명으로 알려져 있으나 청소년 및 청년-여성조직까지 합쳐서 2380만명으로 추산하기도 한다. 이들의 혜택으로는 21개월로 줄어든 이란군의 군사복무를 하지 않아도 되는 병역면제 혜택과 바시즈에 가입하면서의 소정의 급여제공 및 대학 입학 혜택과 등록금 혜택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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