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카트 W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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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6번째 작품.핸들을 잡고 새로운 감각의 배틀 레이스를!
마리오 카트 Wii 패키지 뒷면에 적힌 문구[1]
2. 시스템[편집]
- 조작과 드라이빙 테크닉 면에서 새로운 요소가 도입되고 다양한 변경점이 생겼다. 자세한 내용은 '조작' 문단 참조.
- 닌텐도 컨트롤러 최초로 자이로 센서가 탑재된 Wii 리모컨 덕분에 시리즈 최초로 컨트롤러를 실제 핸들처럼 기울여 조작할 수 있고, 실제 핸들 느낌을 가깝게 하기 위한 액세서리인 Wii 핸들을 처음 도입했다. Wii 핸들 자체는 플라스틱 재질의 프레임으로, 핸들 안에 Wii 리모컨을 끼워 넣어 조작한다. 이외에도 Wii 리모컨 + 눈차크, Wii 클래식 컨트롤러, 게임큐브 컨트롤러로도 플레이 할 수 있다.
- 미니 터보 매커니즘이 변경되고 점프 액션이 추가되는 등 드라이빙 테크닉에서 큰 변경점이 생겼다.
- 레이스에 참가하는 드라이버 캐릭터 수가 8명에서 12명으로 늘어났다.
- 이전까지 카트만 나왔던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이륜의 바이크[2]가 추가되었다. 바이크는 드리프트 조작성이 카트와 미묘하게 다르고, 슈퍼 미니 터보는 불가능한 대신 '윌리'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다. 피치, 데이지, 로젤리나 같은 드레스를 기본 의상으로 착용하는 인간 여성 캐릭터들은 바이크를 선택할 때 드레스 대신 오토바이 슈트를 착용한다. 바이크의 드라이빙 테크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조작' 문단 참조.
-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는 일반 캐릭터 12명, 숨겨진 캐릭터 14명, 총 26명으로 역대 2번째로 플레이 가능 캐릭터 수가 많다.
- 경량급, 중량급, 무제한급의 일반 카트나 바이크의 경우 한 체급당 스탠더드 카트, 바이크를 포함해서 6종류를 선택이 가능하고 해금 가능한 바이크나 카트의 경우 한 체급당 6종류가 더 있어서 전부 해금하면 총 36종류의 카트와 바이크를 탈수있다. 전작 마리오 카트 DS에 비해 캐릭터 수는 배로 늘었지만 차량의 수는 차이가 없다.[3]
- 타임 어택의 개발자 고스트가 처음부터 해금되어 있다. 각 코스별로 일정 시간 이내의 기록[4]을 내면 '개발자의 빠른 고스트'가 해금된다.
- 마리오 카트 DS의 미션 런이 정기 대회로 변경되고[5], 배틀 모드의 개인전이 사라졌다.
- 초당 프레임 재생속도는 60FPS. 화면 분할 3인 플레이 이상에서는 30FPS으로 재생된다.
2.1. 난이도[편집]
마리오 카트 Wii는 순수 트랙 난이도만 보면 다른 시리즈보다 어려운 편이다. 제일 어렵다는 소리를 듣는 더블 대시를 능가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는다.
- 레이서가 12명으로 증가
레이서 수가 늘어난 만큼 서로 부딪히기 더 쉽다. 여기에 150cc로 가면 CPU들이 시도때도 없이 몸박을 시전해 오며, 때문에 윌리도 상황을 잘 보고 해야 된다. 게다가 한 번 장외하면 곧장 하위권으로 떨어져서 실수 한번이 치명적이다.
- 높은 코스 난이도
상당수 코스가 매우 어려운 축이며, 특히 대부분의 코스들이 다른 작품들에 비해 낭떠러지가 유난히 많은 편이다.[6] 심지어 몇몇 코스들은 그 더블 대시보다도 어려운 편이다.[7] 그래서인지 후속작인 마리오 카트 7에서 레트로화된 코스들은 전부 난이도가 하향되었다.
- 까다로운 등급 판정
코스들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등급을 꽤나 낮게 주는 편이다. 특히 ★[8] 이상을 받으려면 최소 3경기 이상 1위로 통과하는 건 당연지사고, 거기다가 모든 맵을 1등으로 통과하기만 해도 안되고 기록을 빨리 내거나, CPU와 격차를 크게 벌리거나, 되도록이면 오프로드로 가지 말고, 벽이나 코스 내 장애물에 부딪치지 않게 해야 된다. 7부터는 모든 맵을 1등으로 통과하면 2스타는 보장되고, 중간중간 부진한 부분이 없으면 3스타를 받기 쉽다. 이후 마리오 카트 8, 8 디럭스에서는 모든 맵을 1등으로 통과하기만 하면 3스타 확정으로, 7보다 더 관대해졌다.
- 극악의 해금 난이도
상기한대로 코스 난이도나 랭크 달성 조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당연히 캐릭터와 머신들을 해금하는 데에는 높은 실력과 강한 근성이 요구된다. 자세한 내용은 캐릭터, 머신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 결론적으로 올컬렉트를 달성하려면 그랑프리의 모든 컵에서 랭크 ★이상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개발자의 빠른 고스트까지 전부 출현시켜야 한다. 대체로 그랑프리 우승이나 코인 모으기 노가다 수준에서 컴플리트할 수 있는 다른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 비하면 조건을 달성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3. 조작[편집]
마리오 카트 Wii에서 중요한 것이 캐릭터, 머신도 있지만 컨트롤러도 중요하다. 역대 마리오 카트 시리즈와 다르게 전혀 다른 3(+1)종류의 컨트롤러를 지원하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른 적절한 컨트롤러 선정이 중요. 이는 Wii U판 마리오 카트 8에서도 이어진다.
3.1. 기본 조작[편집]
- Wii 핸들(Wii 리모컨)
마리오 카트 Wii 패키지에 동봉되어 있는 기본 컨트롤러. 자이로 조작 특성상 핸들 조작이 다소 불편하지만, 숙달하면 세밀한 방향 조종이 가능하며 핸들 조작과 별개로 아이템의 방향을 나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 컨트롤러임에도 불구하고 조작이 다소 불편하기 때문에 핸들 숙련자가 아니면 다른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론 제작진들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핸들을 사용하는 사람은 특별히 핸들 아이콘을 붙여주고, 오랜 기간 사용하면 골든 핸들 아이콘을 붙여주는 등의 특별 대우를 해준다. Wi-Fi 서비스가 한창이었을 때는 대회 모드에서도 강제로 핸들을 쓰게 하는 미션이 있는 등 여러모로 푸쉬를 많이 해주었다.
Wii 리모컨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으며 조작법은 핸들과 동일하다. B버튼과 ①버튼의 역할이 같으니 이 경우 누르기 불편한 B버튼 대신 ①버튼으로 드리프트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본작의 모든 컨트롤러에서 드리프트와 브레이크 버튼이 통합된 것은 Wii 리모컨 조작 배치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11]
Wii 리모컨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으며 조작법은 핸들과 동일하다. B버튼과 ①버튼의 역할이 같으니 이 경우 누르기 불편한 B버튼 대신 ①버튼으로 드리프트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본작의 모든 컨트롤러에서 드리프트와 브레이크 버튼이 통합된 것은 Wii 리모컨 조작 배치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11]
- 눈차크 스타일(Wii 리모컨 + 눈차크)
가장 무난한 컨트롤러. Wii 본체 세트에 포함되어 있어 접근성이 높고, 조작 면에서도 특별히 큰 단점이 없다. 가장 중요한 핸들 조작은 스틱에 할당되어 있어 핸들보다 컨트롤이 쉽고, 점프 액션과 윌리는 Wii 리모컨 모션 인식에 따로 할당되어 있다. 자이로 센서 조작은 그 특성상 아래 클래식 컨트롤러 계열의 십자버튼보다는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핸들 조작과 병행하기 쉽다는 점에서 커다란 이점이 있다. 눈차크 스타일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본작에서 요구하는 모든 조작을 무리 없이 구사할 수 있다.
둘 다 모션 조작을 쓰지 않는다는 점에서 정확한 조작이 가능하지만 별매 제품이다보니 접근성은 낮다. 조작 배치가 기존 마리오 카트와 동일하기 때문에 기존 작품 유저가 익숙해지기 쉬운 컨트롤러이다. 윌리 사용이 간편하여 타임어택에서 강세를 보인다. 단점은 왼쪽 스틱으로 조작하는 핸들과 십자버튼을 같이 쓰기 어렵기 때문에 핸들 사용 중에 점프 액션이나 POW 방어를 하기가 불편하는 점이다. 핸들 조작 도중에도 신속하게 십자버튼을 누르고 싶다면 몬헌잡기를 고려해 봐도 좋다. 아날로그 트리거가 적용된 버튼은 반만 눌러도 해당 버튼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은 장점이 될 수 있는데 가령 아이템을 L버튼으로 홀드하고 있는 도중에 손가락에 힘이 살짝 풀려도 아이템을 놓치지 않는다.[12]
게임큐브 컨트롤러의 경우 Wii 시절 당시에는 국내에서 인지도가 거의 없고 물량도 많지 않은 편이었으며, 구매하더라도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와 함께 쓰는 용도로 추천되는 편이었다. 클래식 컨트롤러와 비교할 때 게임큐브 컨트롤러는 기본적으로 그립이 편하고, 십자버튼이 컨트롤 스틱 아래에 있어 십자버튼 위쪽(윌리 등)을 누르기가 비교적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게임큐브 컨트롤러의 경우 Wii 시절 당시에는 국내에서 인지도가 거의 없고 물량도 많지 않은 편이었으며, 구매하더라도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와 함께 쓰는 용도로 추천되는 편이었다. 클래식 컨트롤러와 비교할 때 게임큐브 컨트롤러는 기본적으로 그립이 편하고, 십자버튼이 컨트롤 스틱 아래에 있어 십자버튼 위쪽(윌리 등)을 누르기가 비교적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3.2. 테크닉[편집]
- 드리프트
머신을 옆으로 슬라이딩시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코너를 도는 테크닉. 시리즈 최초이자 유일하게 두 가지 드리프트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13]
- 수동 드리프트 - 기존의 드리프트 방식. 액셀을 누른 상태에서 드리프트를 누르고, 동시에 핸들을 꺾고자 하는 방향으로 조작하여 드리프트한다. 미니 터보를 사용할 수 있다. 드리프트를 할 때를 제외하고 방향전환 시 가속도가 크게 줄어든다. 시간 단축을 위해 스핀 드리프트, 딜레이 드리프트, 슬립 드리프트, 소프트 드리프트 등 다양한 드리프트가 존재한다.
- 자동 드리프트 - 드리프트 버튼을 누르지 않고 핸들만 꺾어도(눈차크 등은 조이스틱만 꺾어도) 자동으로 드리프트할 수 있지만, 미니 터보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좌우방향을 바꿀 때 가속도가 줄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보통 드리프트 개념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에게 추천된다. 일부 맵에서는 자동 드리프트가 수동 드리프트보다 빠르다.[14]
- 브레이크
주행 도중 액셀에서 손을 떼고 드리프트/브레이크를 누르면 브레이크를 건다. 정지한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누르면 후진한다.
- 스핀 턴
브레이크를 누른 상태에서 액셀을 누르고 핸들을 좌우로 꺾으면서 오랫동안 스핀 턴 상태를 유지하면 타이어에 파란 불꽃이 붙고, 이 상태에서 브레이크에서 손을 떼면 스핀 턴 터보가 발동되어 빠른 속도를 얻으며 출발한다. 아이템을 맞고 크게 속도가 줄어들었을 때(특히 가속 스탯이 낮은 경우에) 사용하면 좋은 테크닉이다.[15][16] 액셀을 먼저 누르고 브레이크를 누르면 드리프트 입력으로 인식되니 버튼 누르는 순서를 제대로 익혀둘 것. 굳이 돌지 않아도 된다.
- 미니 터보
일정 시간동안 드리프트를 계속하면 타이어에서 불꽃이 일어난다. 파란색 불꽃이 일어난 상태에서 드리프트를 중지하면 미니 터보가 발동되어 잠시 동안 대시한다. 드리프트 도중 핸들을 좌우로 비벼 불꽃을 일으키는 기존 방식에서, 기본적으로 자동으로 불꽃이 일어나며 코너링을 안쪽으로 할수록 불꽃이 더 빠르게 붙는 새로운 방식으로 미니 터보 매커닉이 개편되었다.[17] 한 마디로 드리프트를 하면 미니 터보가 자동으로 발동되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더 쉬워진 것이다. 이 미니 터보 방식은 후대작으로도 계속 이어진다.
- 슈퍼 미니 터보
파란색 불꽃이 일어난 상태에서 드리프트를 계속하다 보면 주황색 불꽃이 일어난다. 이 때 드리프트를 중지하면 슈퍼 미니 터보가 발동되어 일반 미니 터보보다 더 길게 대시한다. 바이크는 사용할 수 없다.
- 점프 액션 - 모션 조작/십자버튼 상하좌우
턱진 곳, 점프대 등에서 타이밍에 맞게 모션 조작을 하거나 상하좌우로 점프 액션 조작을 입력하면 묘기를 펼친다. 묘기를 펼친 후에는 공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착지하면 순간적으로 머신이 대시한다. 점프 액션에서 발생하는 체공 효과와 착지 후 대시 효과는 상황에 따라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으니 무턱대고 묘기할 기회만 쫓아다니기 보다는 주행 상태와 지형을 잘 파악하면서 점프 액션을 펼치는 것이 좋다. 스페셜 액션은 하프 파이프[18][19]에서만 가능하다.
- 윌리 - 모션 조작/십자버튼 상
바이크로 주행할 때 앞바퀴를 들어올려 주행하는 테크닉. 윌리 주행 중에는 스피드가 약간 오르지만,[20] 핸들 조작 범위가 제한되고 다른 머신과 부딪히면 윌리가 풀리면서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윌리는 숙달하면 결과적으로 카트가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기록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유용하긴 하지만) 본작의 밸런스를 해치는 요소로 받아들이고 있다.
- 아이템 사용
각 컨트롤러에 할당된 아이템 버튼을 누르면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바나나, 등껍질, 폭탄병 등은 입력에 따라 방향을 나눠 사용할 수 있다. Wii 핸들 사용 시 십자버튼 좌/우 방향을 누르고 있으면 아이템 장착(홀드), 위 방향을 누르면 아이템을 앞으로 던지고, 아래 방향을 누르면 아이템을 뒤로 사용한다. 다른 컨트롤러의 경우 아이템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아이템 장착, 핸들을 위/아래로 입력한채로 아이템 버튼을 눌렀다 떼면 아이템을 앞/뒤로 사용한다. 핸들 이외의 컨트롤러는 아이템 방향 입력에 따라 핸들 조작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아이템별 자세한 사용법은 마리오 카트 시리즈/아이템 문서 참조.
4. 게임 모드[편집]
4.1. 그랑프리 (1인)[편집]
- 50cc: 처음에는 카트로만 플레이할 수 있다.[B]
- 100cc: 처음에는 바이크로만 플레이할 수 있다.[B]
- 150cc : 처음부터 카트와 바이크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 미러[21]: 150cc와 속도가 같으며, 맵이 좌우 반전되어 있다.[22]
레이서 수는 12명이다. 한 레이스를 완주하였을 때 주어지는 포인트는 1등부터 순서대로 15 / 12 / 10 / 8 / 7 / 6 / 5 / 4 / 3 / 2 / 1 / 0이다.
각 컵에서 ★ 랭크를 받는 기준은 애매모호하다. 최소 3트랙 이상은 1위로 들어와야 하고, 되도록 장외 이탈이나 악로 주행, 벽 충돌도 피해야 하며, 2위와의 골인 시간 격차도 영향을 미친다. 한마디로 플레이어가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없고, 결국 '무조건 1위 유지 잘하고 실수 안 하고 잘 달리는 것'을 목표로 삼게 되기 때문에 ★랭크의 도전은 체감 허들이 상당히 높다.
4.2. 타임어택[편집]
기존 작품들과 달리 기본적으로 스탭 고스트가 생성되어있다.[23]
총 32개의 코스를 스탭 고스트보다 더 빠른 시간 내에 도달하면 개발자의 빠른 고스트가 등장한다. 말 그대로 시간 싸움이다. 초보들도 이기기 쉬운 코스도 있다.
덧붙이자면, 타임어택에서는 그랑프리 150cc의 속도로 플레이하게 된다. 타임어택에서도 속도 선택이 가능한 마리오 카트 8과는 달리 이쪽은 150cc 고정.
랭킹 시스템도 있으며 A~E 랭크가 있다. 초보들은 E~D가 대부분이며 왠만한 고인물은 B랭크 정도이다.
고스트는 끝까지 완주만 하면 만들 수 있지만 6:00을 넘기면 만들 수 없다.
4.2.1. 개발자의 빠른 고스트 해금 시간[편집]
이 시간내로 해당 코스를 완주하면 개발자의 빠른 고스트(Expert Staff Ghost)가 열린다. 빠른 고스트를 모두 해금하는 난이도는 그랑프리의 ★랭크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어려운 편이다.
아래 표에서 코스명을 클릭하면 북미판 코스명을, 해금 시간을 클릭하면 빠른 고스트의 완주 시간을 볼 수 있다.
해금하기 쉬운 코스는 버섯 캐니언, DK 스노보드 경기장, 엉금엉금 케이프가 있으며 해금하기 어려운 코스는 SFC 유령의 늪 2, GBA 헤이호 비치, 달맞이 하이웨이 등이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빠른 고스트들 또한 대시 버섯도 사용하지 않고 몇 초차, 몇십 초 차로[24] 이기는 것이 가능하다.
4.3. VS[편집]
컴퓨터 또는 플레이어와 함께 원하는 코스를 골라 플레이하는 모드. 컵단위가 아닌 코스 단위 선택이라는 점과 세부적인 사항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곤 그랑프리 모드와 동일하며[25], 포인트도 동일하다. 2인 플레이 이상에서는 CPU를 뺄 수도 있다.
Wi-Fi에서는 공방에서는 기본 100cc로 진행되며, 전체 인원의 VR에 따라 150cc나 미러가 걸릴 수 있다. 친구 전용 방에서는 개인전/팀전을 고를 수 있으며, 4코스 포인트제로 승패를 가린다.
4.4. 배틀[편집]
이번 작의 배틀 모드는 팀전만 가능하다. 시리즈 전통의 '풍선 배틀'과 신규 룰 '코인을 모아라!'가 존재. 전작인 DS는 Wi-Fi에서 배틀 모드를 할 수 없었지만 본작에서는 플레이 가능하게 되었다. 비록 룰의 세부 내용이 바뀌어서 호불호는 갈리지만, 시리즈 중에서도 꽤 호평받는 배틀 모드가 되었다. 또한 코스도 니트로5개 + 레트로5개로 시리즈 중 가장 많다. 이후 7, 8로 가면 갈수록 배틀 모드의 볼륨 감소화(...)[26]가 이루어지면서 더욱 돋보인다. 정해진 승수를 먼저 달성한 팀이 승리. 또한, 배틀 모드로서는 비록 확률은 낮지만 이례적으로 1위 저격용 아이템인 가시돌이 등껍질이 등장한다. 여담으로 이번 작 배틀은 선택 가능한 카트가 스탠더드 카트와 스탠더드 바이크로 한정되어 있다.
- 풍선 배틀
- 코인을 모아라!
맵 곳곳에 있는 코인을 모으는 모드. 하지만 아이템에 맞으면(코인 갯수나 아이템의 종류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가지고 있는 코인의 반을 떨궈버리니 주의.[29][30] 일단 설렁설렁 방어하면서 모으다가 시간이 다되갈 때 코인 많이 가진 사람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전법... 도 있다. 역시 제한 시간은 3분이며 더 많은 코인을 가진 팀이 승리. 펑키 스타디움에선 코인을 한번에 많이 모을 수 있는 곳이 존재한다. 컨트롤이 좋으면 한번에 6~9개를 얻을 수도 있을 정도. 또한, 아이템 박스에서 POW 블록이 등장한다.[31]
Wi-Fi에서는 공방에선 풍선 배틀과 코인을 모아라!가 번갈아가면서 진행되며, 친구전용방에서는 하나를 골라서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5. 캐릭터[편집]
경량급, 중량급, 무제한급으로 나뉘며 세 체급이 사용하는 카트는 제각각이다. 시리즈 전통으로 가벼울수록 가속이 빠르고 최고속도가 느리며 무거울수록 가속이 느리고 최고속도가 빠르며 각 체급에 속한 캐릭터끼리도 무게와 스피드가 약간씩 차이가 난다.
아이템이 극악무도한 그랑프리나 아이템有 VS, 배틀모드에서는 가속력이 빨라 코스복귀에 유리한 경량급이나 몸싸움이 잦은 편이라면 중간급의 능력치를 가진 중량급이 편하고, 스피드로 승부하는 타임 어택이나 아이템無 VS에서는 스피드가 빠른 무제한급이 유리하다.
베이비피치, 베이비데이지, 로젤리나, 좀비쿠파, 펑키콩이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써 참전하였다.
5.1. 기본 캐릭터[편집]
<경량급>
<중량급>
- 마리오
- 루이지 - 중량급 기본 캐릭터 중에서는 스피드가 가장 빠르기에 데이지나 펑키콩이 없을 때 자주 쓴다.
- 피치공주 - 루이지와 더불어 중량급 기본 캐릭터 중에서 스피드가 가장 빠르다.
- 요시
<무제한급>
5.2. 숨겨진 캐릭터[편집]
숨겨진 캐릭터 해금 조건은 시리즈 중에서도 어려운 편이다. 특히 모든 니트로/레트로 컵을 모두 ★랭크 이상 달성하는 미션이나 개발자의 빠른 고스트 출현 미션이 상당히 어렵다. 우승은 1등으로써 금트로피를 따야한다.
몇몇 캐릭터는 Wi-Fi 대전을 통해서도 해금할 수 있(었)다. 불행히도, 현재 Wi-Fi 커넥션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Wi-Fi는 사설 서버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이와 관련된 조건은 취소선 처리하였다. 해금 조건에 나와 있는 플레이 횟수는 단순히 VS와 배틀 수 뿐만 아니라 그랑프리, 타임어택도 모두 포함한다.
- 경량급
베이비루이지는 경량급 캐릭터 중 가장 빠르고 윌리 보너스도 있다. 베이비데이지는 베이비루이지와 거의 비슷하고, 윌리 보너스가 없는 대신 미니터보가 더 높다.
- 중량급
데이지는 중량급 캐릭터 중 가장 빠르며 펑키콩과 스피드가 같다. 거기에 스피드가 중량급 바이크 중 가장 빠른 인터셉터 바이크를 조합하면 스피드가 윌리를 취할 시 펑키콩-와일드스피어 조합 다음으로 빠르다.
- 무제한급
펑키콩은 무제한급 캐릭터 중 가장 빠르다. 때문에 최고속도가 중요한 타임어택에서 강세를 보인다. 그 외에도 Wiimmfi 같은 사설 멀티플레이에서 사람들이 제일 선호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33]
로젤리나는 그야말로 극악의 해금 조건을 가졌다. 당시에는 레귤러 캐릭터도 아니었으므로. 1번째의 경우 그랑프리만 순서대로 돌았다고 가정하면 100cc의 5번째 컵을 돌 때쯤에 해금되는 비교적 쉬운 조건이나, 2번째 조건은 굉장히 어렵다. 바로 미러 그랑프리의 모든 컵에서 ★랭크 이상 달성. 많은 사람들이 Mii B의 해금 조건보다도 어렵다는 평이 많을 정도면 설명 끝. 세 번째 조건은 오래오래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 되지만 4950이 작은 숫자도 아니니..
- Mii(선택한 Mii에 따라 체격이 다름)
Mii로 플레이하면 배경이나 지형지물에 있는 캐릭터 모양 장식들이[34] 모두 Mii로 변한다.
Mii A는 얻는게 어렵지 않다. Mii의 기본 색에 따른 레이싱 복을 입고 있다.
반면 Mii B는 슈마갤이 없다는 가정의 로젤리나와 더불어 본작에서의 최고 난이도의 해금 조건이다.[35]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유저들은 포기. 성능이 꽤 좋기는 하지만 펑키콩보다는 느리기에 특전 수준. 남자는 마리오/루이지가 입고 있는 옷, 여자는 피치/데이지 공주가 입고 있는 옷이다.
6. 머신[편집]
시리즈 최초로 바이크가 등장하면서 카트와 바이크를 아울러 '머신'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표현은 그대로 경주에 쓰이는 모든 탈것의 총칭으로 정착되었고, 후대의 다른 작품은 물론 카트만 등장하는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도 머신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바이크는 드리프트 궤적에 따라 드리프트 타입 바이크와 행온 타입 바이크[36]로 나뉜다. 드리프트 타입은 카트와 드리프트 궤적이 비슷하다. 행온 타입은 드리프트할 때 비교적 안쪽으로 꺾이는 궤도로 움직인다. 덕분에 행온 타입 바이크로 인코스를 파기 쉬우며 기록 단축에도 크게 기여한다.[37] 그 덕에 속도 대비 조작감이 가장 좋은 쿠파라이더가 타임어택용으로 애용된다. 추가 조작이 필요없는 자동 드리프트를 사용하면 이질감이 전혀 없고 오히려 커브길을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기에 편하지만 추가 조작이 필요한 수동 드리프트를 사용한다면 기존과 다른 조작감 때문에 적응하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특히 그동안 평범한 바이크만 써오다가 행온 타입 바이크를 타면 이질감이 너무 심해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행온 타입 바이크들은 바이크 이름 뒤에 ● 표시를 해놓았다.
6.1. 일반 카트[편집]
- 경량급
- 스탠더드카트S
- 슈퍼유모차
- 미니비스트
- 중량급
- 스탠더드카트M
- 노스텔지아
- 와일드스타
- 무제한급
- 스탠더드카트L
- 서바이벌카고
- 파이어카트
6.2. 숨겨진 카트[편집]
- 경량급
- 슈퍼뽀꾸뽀꾸 - 50cc 모든 레트로 컵을 ★ 랭크 이상으로 클리어 혹은 플레이 횟수 1800번 돌파
- 오프로드카고 - 1개의 엑스퍼트 스태프 고스트 해금 혹은 플레이 횟수 1200번 돌파
- 블루팔콘 - 미러 번개 컵 우승
- 중량급
- 슈퍼징오징오 - 50cc 리프 컵 우승
- 판타지아 - 150cc 리프 컵 우승
- 뉴 B대시 - 24개의 엑스퍼트 스태프 고스트 해금 혹은 플레이 횟수 4650번 돌파
- 무제한급
- 뻐끔카트 - 50cc 스페셜 컵 우승
- 제트글라이드 - 150cc 레트로 그랑프리 전체를 ★ 랭크 이상으로 클리어: 와일드스피어의 완벽한 하위호환. 카트 중에서 스피드가 가장 높고 주로 좀비쿠파와 조합해 타임어택에서 많이 쓰인다.
- 트릭키 - 150cc 번개 컵 우승
6.3. 일반 바이크[편집]
- 경량급
- 스탠더드바이크S
- 로켓킬러 ●: 경량급에서 가장 빠른 바이크이고, 드리프트 및 미니터보는 해당 게임에서 가장 좋기에 마하바이크나 쿠파라이더 연습용으로 쓰기에 좋다. 베이비루이지나 베이비데이지를 태우고 윌리를 취할 때 경량급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 비트바이크
- 중량급
- 스탠더드바이크M
- 마하바이크 ●: 데이지와 조합해 쿠파라이더 대신 타임어택에서 쓰기도 한다.
- 캔디스쿠터
- 무제한급
- 스탠다드바이크L
- 쿠파라이더 ●: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행온타입 바이크중에서도 빠르고 코너링도 좋아 효율이 매우 뛰어나기에 타임어택용으로 자주 쓴다. 가속은 작중 최악이라서 그랑프리에서는 덜 쓰인다.
- 와리오바이크
6.4. 숨겨진 바이크[편집]
- 경량급
- 스피드스완 ● - 150cc 스타 컵 우승: 가속이 본작 최고 수준으로 끝내주고 행온타입 바이크이기에 연습용으로 매우 좋다. 다만 해금시기가 꽤나 후반이고 해당 게임에서 무게가 가장 떨어진다는게 흠.
- 마귀라이더 ● - 타임어택에서 8개의 맵 플레이. 키노피코와 조합 시, 해당 게임에서 악로주행(오프로드)이 가장 뛰어나다. 오프로드를 거의 평지 달리듯 편하게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바나나 컵 코스인 GBA 헤이호 비치의 타임어택에서 치트키스러운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바나나 컵 코스인 64 샤베트 랜드에서도 빙판길에 덜 미끌려서 작중 드리프트가 최고인 로켓킬러보다도 인코스를 파기 쉬워서 자주 쓰인다.
- 제트볼 ● - 미러 리프 컵 우승
- 중량급
- 하바네로 - 100cc 번개 컵 우승
- 인터셉터 ● - 100cc 니트로 그랑프리를 ★ 랭크 이상으로 클리어: 스피드가 중량급 바이크 중에 제일 빠르고(와일드스타나 마하바이크보다 빠르다.) 거기다가 가속력도 스피드가 매우 높은 것을 생각하면 꽤 높다. 마하바이크보다 훨씬 높다. 윌리를 취할 시, 와일드스피어 윌리 다음으로 게임에서 두번째로 빠른 속도이다. 다만, 드리프트가 좀 낮아 인코스를 파기가 어려워 마하바이크가 훨씬 많이 쓰인다.
- 돌핀킥 ● - 미러 스타 컵 우승.[38] 행온 타입 바이크라서 코너링도 좋고 악로 주행과 가속도도 뛰어나다.
- 무제한급
- 슈팅스타 - 100cc 스타 컵 우승
- 와일드스피어 ● - 12개의 엑스퍼트 스태프 고스트 해금: 일단 최고속도 자체는 본 게임 2위(150cc 기준 84km, 펑키콩은 85km.)[39]로, 윌리까지 합세하면 본 게임 최강의 전진 속력을 자랑하며, 가속력도 쿠파라이더보다 더 높다. 하지만 드리프트 같은 다른 스탯이 심히 낮아서 대놓고 직선만 나오는 트랙이 아닌 이상에야 아무래도 쿠파라이더에 밀린다.
- 팬텀 - 미러 스페셜 컵 우승
6.5. 머신의 성능[편집]
- 스피드: 수치가 높을수록 최고 속도가 높다.
- 무게: 수치가 높을수록 몸싸움에 유리하고, 점프 후 착지까지의 시간이 빠르다.
- 가속: 수치가 높을수록 최고 속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빠르다.
- 핸들링: 수치가 높을수록 방향 전환이 잘 이루어진다.
- 드리프트: 수치가 높을수록 드리프트 시 인코스를 파기 유리하다. 미니 터보 시스템이 바뀌면서 Wii부터는 드리프트가 핸들링보다 훨씬 중요해졌다.
- 악로주행: 수치가 높을수록 정규 노면이 아닌 비포장 노면에서 감속이 적다. 또한, 64 샤베트 랜드처럼 빙판길에서 덜 미끄러진다.
- 미니터보: 수치가 높을수록 미니터보 불꽃이 더 빨리 발생하며, 드리프트 후 대시하는 시간도 더 길다.
7. 아이템[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리오 카트 시리즈/아이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신규 아이템 3개가 추가되었다.[40]
- 거대버섯
- POW블록
- 번개구름
기존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아이템에 더해 벌칙성 아이템인 번개구름, 아이템을 순식간에 앗아버리는 POW 블록이 추가되어 중위권을 압박하는 요소가 꽤 많다.
거치형 작품 전작에 해당하는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와 마찬가지로 빨강등껍질, 가시돌이등껍질이나 번개구름, 거대버섯, 스타, 킬러 상태의 라이벌이 뒤쫓아올 때 경고음을 들려준다. Wii 리모컨 음량 설정이 음소거 상태가 아니라면 Wii 리모컨의 스피커에서도 경고음을 들을 수 있다. 경고음을 듣고 바나나로 빨강등껍질을 막거나 킬러를 피한다든지의 대처가 가능하다.
후대작과 비교하면 아이템 충돌 후 무적 시간이 거의 없는 편이라, 운이 나쁘면 아이템 하나를 맞은 뒤에 무방비 상태로 연쇄적으로 다른 아이템을 계속 맞게 되는 소위 'Mario-Karted' 현상이 일어나는 걸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8. 코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리오 카트 Wii/코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평가[편집]
게임에 대한 인지도나 인기는 시리즈 중에서도 최상위권 수준으로 높은 반면 평점 자체는 마리오 카트 시리즈 중 가장 낮다.[41]
먼저 다양한 종류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42]와 머신, 참신한 컨셉과 신선한 기믹의 코스, 상당한 규모의 배틀 모드[43], 훌륭한 BGM 등 마리오 카트 시리즈로서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대부분 갖추면서도 바이크 추가(+윌리), 드리프트 시스템의 정립, 점프 액션 및 Wii 핸들을 통한 자이로 조작 도입, 한 기기에서의 다인 플레이 등 혁신적인 면도 상당 부분 선보여 탄탄한 내실과 마리오 카트 Wii만의 확고한 개성을 동시에 가진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대신 좋은 점이 많은 만큼 아쉬운 점도 꽤 있는데,
- 머신 별 밸런스 붕괴[44]
바이크만이 구사할 수 있는 테크닉인 윌리는 너무나도 사기적이라서 카트 계열의 머신들을 전부 묻어버리고 말았다. 물론 윌리를 사용하는 도중에는 방향전환이 거의 되지 않고, 무언가에 부딪힐 경우 속도가 급감한다는 패널티가 따르지만, 오히려 윌리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실력자들 입장에서는 미니 터보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평상시의 속도를 11%나 올려다주는 수단만 되기 때문에 이걸 제대로 다루느냐 다루지 못하느냐에 따라 초보자와 고수 간의 실력차가 급격하게 벌어지는 현상도 발생하였다.[45] 캐릭터 별 밸런스 문제도 유독 큰데, 타임어택에서는 "펑키콩 + 쿠파라이더"가 사실상 필수적으로 채택된다. 대신 아이템이나 몸싸움 등의 변수가 있는 그랑프리 등지에서는 펑키콩 외에도 로젤리나, 데이지, 베이비데이지, 베이비루이지, 루이지, 와르르 등의 다른 사기~강캐릭터들의 선택 여지도 충분하기 때문에 머신 쪽의 밸런스보다는 상황이 괜찮은 편.
- 까다로운 해금 난이도
Wii의 높은 난이도의 코스 구성과 빡빡한 등급 판정 등이 겹쳐져 생기는 문제인데, 이 때문에 초심자라면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나 머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을 들여야 하거나, 실력이 안 된다면 아예 해금 자체를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고수들의 입장에서도 등급 판정이 빡빡해서 운이 나쁘다면 올클리어를 위한 각 CC별 레이스를 제패하는데 까지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므로 상당한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46]
- 자이로 조작
기본 조작이 자이로 조작이다보니 자이로나 모션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라면 게임에 적응하기 힘들 수 있다. 가족이나 지인들과 한두판 정도 즐기기엔 괜찮지만, 마리오 카트 시리즈는 자이로 조작으로 간단히 플레이될 만큼 그리 쉽지만은 않은 시리즈다.[47] 그나마 Wii 본체 세트에 기본적으로 눈차크가 포함되어 있기에 자이로 조작이 무조건적으로 강제되는 건 아니지만[48], 기존 시리즈의 조작감을 원하는 플레이어라면 Wii 클래식 컨트롤러나, 게임큐브 컨트롤러를 별도로 구입해야 되기에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는 부분.
- 기타
당시에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게임이 발매되고 오랜 시간이 지나 Wii의 Wifi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더 이상 온라인 플레이를 즐길 수 없게 된 것도 현재로선 안타까운 점. 특히 DS 당시 싱글플레이 컨텐츠의 혁신이었다고 큰 호평을 받았던 미션 런을 Wii에서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10. 흥행[편집]
닌텐도의 흥행보증 수표일 정도로 높은 인기가 가지고 자랑하는 마리오 카트 시리즈인 만큼 전세계 판매량 3,738만 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49]
마리오 카트 Wii가 이도록 높은 판매량을 보여줄 수 있었던 건 마리오 카트 시리즈 자체의 뛰어난 인기와 더불어 당시 Wii가 라이트 유저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었을 때 Wii 본체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하는 자이로 조작을 통한 체감형 레이싱 게임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얻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1. 기타[편집]
- Wii 핸들의 컨셉은 마리오 카트 Wii의 레이싱 게임의 이미지와 엮여 직관적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강한 소구력을 발휘했다. 덕분에 이 핸들 컨셉은 마리오 카트 시리즈 후속작에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Wii 이후의 모든 시리즈[52]에서 기본 컨트롤러의 자이로 조작을 지원[53]하며, 마리오 카트 7에서는 자이로 조작 시 1인칭 시점으로 바뀐다. 또한, Wii 핸들은 마리오 카트 8에서 그대로 사용 가능하며,[54] 마리오 카트 7과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에서 각각 3DS 본체, 단일 조이콘과 결합 가능한 액세서리인 핸들을 별도로 판매한다. 다만, 후속작에서는 자이로 조작의 인기가 시들한데, 마리오 카트 Wii에서는 눈차크조차 없으면 자이로 조작이 필수였던 반면 후속작들에서는 자이로 조작이 필수인 컨트롤러가 없으며, Wii의 자동 드리프트가 없기 때문에 Wii보다 자이로 조작이 불편해졌고, 레이싱 게임을 위한 장식용이 되었다. 어쩌면 Wii에서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반강제적으로 자이로 조작을 했던 것이 체감 난이도를 더 높였을 수도 있다.
- 마리오 카트 시리즈(콘솔판만) 중 초대작과 더불어 마리오 서킷[55] 코스가 두 번째로, 쿠파 성[56] 코스가 세 번째로 많이 등장하는 작품이다. 초대작인 슈퍼 마리오 카트는 코스를 우려먹었고 마리오 카트 어드밴스는 초대작을 리메이크한것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종류로만 따지면 실질적으로 Wii 쪽이 1등이라 봐도 무관하다.
- 2014년 4월 Wii의 Wi-Fi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도 Wiimmfi라는 사설 서버를 통해 하는 유저들이 많다.
- 마리오 카트 시리즈 중 커스텀 트랙이 가장 활발하게 제작되고 있는 게임이다. 이름은 마리오 카트 Custom Track Grand Prix Revolution[57]으로, 여러 가지의 커스텀 트랙 개발툴이 존재하며 커스텀 트랙으로 오리지널 커스텀 트랙과 SFC~7까지의 모든 코스와 8의 일부 트랙까지 이식되었다. 특히 7~8 코스의 경우 글라이더가 없지만 준수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깔 수는 있으나 SD카드 문제로 실행이 안 된다고 한다. 그나마 되는 건 돌핀 돌려서 하는 것밖엔...[58] 영상 참조.
- 마리오 카트 64 이후 오랜만에 시리즈 정식 OST가 출시되었지만, 클럽 닌텐도 2011년도 플래티넘 회원 특전으로만 배포되었다. 중고 매물로도 가끔가다 올라오고 있으며, 마리오 카트 64 OST보단 비교적 현실적인 가격대에 거래되고 있다.
- 레이스 중 등장하는 아이템은 모두 새롭게 그려졌지만, 정작 라이센스의 클리어한 컵 명단에는 더블대시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60]
- 캐릭터들이 물/용암에 빠졌을 때 반응이 상당히 디테일하다. 물에 빠졌을 때는 헛기침을 하면서 정신차리고, 용암에 빠졌을 때는 엄청 뜨거워하는 반응을 보인다.
- 2018년 중국 대륙에서 NVIDIA SHIELD로 발매 예정이었으나 판호를 얻지 못하여 발매가 무산되었다.
11.1. 마리오 카트 Wii 플래티넘 사운드트랙[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리오 카트 Wii 플래티넘 사운드트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2. 버그[편집]
32개의 코스 중 일부 스테이지의 경우 시스템 상의 허점을 이용하면 기록을 말도 안되는 수준까지 단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클리어하면 2분대가 나오는 코스를 30초만에 클리어한다던가...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이 게임의 시스템상 출발이자 결승점이 되는 출발선, 등수를 보여주기 위해 사용하는 체크포인트, 그리고 플레이어의 코스 완주 진행도를 확인하는 중요 체크포인트가 있다. 여기에 허술한 점이 있는데, 만약 아래에 서술된 조건을 수행한다면
- 출발선을 넘는다.
- 첫번째 중요 체크포인트에 접촉하지 않는다.
- 위 두 조건을 만족시킨 상태로 마지막 중요 체크포인트에 접촉하고 출발선으로 돌아온다.
- 코스 1바퀴를 돈 것으로 간주한다.
단, 대부분의 코스는 수동 드리프트나 대시버섯을 사용하는 상태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플레이할 경우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해당되는 코스로는 코코넛 몰, 이글이글 화산, 와리오 광산, SFC 유령의 늪 2, 단풍나무 로드, N64 쿠파 성 등 여러 개가 있다.
이 맵들의 월드 랭킹 고스트를 보면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보기만 해서는 어떤 트릭을 쓰는 것인지도 알기 힘들고, 낙사하는 등의 상당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다만 Wi-Fi 서비스가 종료된 지금은 Wiimmfi 사설 서버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세계 랭킹을 열람할 수 없으니, 그냥 유튜브 등지에서 돌아다니는 동영상을 보는 것이 낫다. 그랑프리나 타임어택에서 위에 언급된 글리치를 이용하면 쉽게 ★랭크를 받거나 개발자의 빠른 고스트를 클리어할 수 있다.
12.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20:24:07에 나무위키 마리오 카트 Wii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상기 한국닌텐도 공식 소개 영상의 시작 부분에서도 나온다.[2] 마리오 카트 DS에서는 전동휠 형태에 가까운 카트 HVC-LEGS라는 이륜차가 있었고, '트라이크' 라는 삼륜바이크가 있었다.[3] 마리오 카트 DS에서도 한 캐릭터 당 고유 카트가 3대*12명의 캐릭터=총 36대의 카트가 존재했기 때문. 그렇지만 이 중 12대가 같은 스탠더드 카트의 색놀이, 2대가 라이트스텝의 색놀이(물론 겉모습은 똑같은 색놀이지만 성능은 모두 다르다.)이므로, 디자인이 같은 카트를 하나로 묶는다면 실질적으론 24대라고도 할 수 있겠다.[4] 모두 개발자 고스트 일반 기록보다 어느 정도 빠르다.[5] Wi-Fi 커넥션 서비스가 종료된 현재는 공식적으로 이용 불가[6] 아예 버섯 컵부터 낭떠러지가 많은 코스가 나올 정도이다. 이후로도 플라워 컵에선 와리오 광산, 스타 컵에선 단풍나무 로드, 이글이글 화산 등 사방팔방이 낭떠러지인 코스들이 제법 등장한다.[7] 또한 본작에선 역대 스페셜 컵 최초로 사막 코스와 도시 코스가 편제되었으며, 특히 도시 코스인 달맞이 하이웨이는 역대 도시 코스 최초로 차들이 느닷없이 차선을 바꾸지 않나, 여기저기 대시 보드가 설치되어 있는 등 GC 버섯 시티와는 비교도 안되는 엽기성을 자랑한다.[8] 랭크는 ★부터 ★★★까지 존재하며, 3 스타가 최고랭크이다.[9] Wii 리모컨을 가로로 잡는 경우에도 조작 동일[10] 눈차크를 Wii 리모컨 확장 커넥터에 연결한 뒤 각각 양손에 쥔다.[G] 자이로 센서 사용[A] A B 가속도 센서 사용[11] 참고로 이후에 나온 Wii U용 마리오 카트 8의 경우 Wii 리모컨, Wii 핸들, 눈차크 스타일만 브레이크/드리프트가 통합되어 있고, 나머지 컨트롤러는 모두 두 조작이 분리되어 있다.[12] 디지털 숄더 버튼을 쓰는 Wii 클래식 컨트롤러 PRO는 해당 없음[13] 마리오 카트 7부터는 모드 선택 과정이 없고 항상 두 가지 드리프트를 사용할 수 있다.[14] 대표적로 피치 가든. 2022년 12월 기준 세계 기록이 자동 드리프트를 쓴다. 달맞이 하이웨이에서도 자동으로 좋은 기록을 만든 플레이어들이 많다. 빠른 좌우전환을 많이 요구하거나, 미니 터보가 낮은 행온 바이크라면 자동이 더 좋을 수 있다.[15] 가속 스탯이 높은 세트로 달릴경우 페이스를 회복하는 시간보다 스핀 턴 터보로 잡아먹는 시간이 더 길어 쓰지않는게 오히려 낫다. [16] 참고로 스핀 턴 터보는 마리오 카트 Wii에만 존재하며 후대작에서 다시 사라졌다.[17] 이로 인해 전작에서 밸런스 파괴의 주 요인이자 초보와 고인물 사이의 차이를 크게 벌렸던 문제의 기술 스네이킹이 거의 막혔지만, 카트의 경우에 스네이킹이 가능하다. 소프트 드리프트를 통해 미니터보를 빨리 차지하면 스네이킹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미니 터보 발동 즉시 드리프트를 다시 시작하면 미니 터보의 속도나 유지력이 DS와 달리 떨어지고, 스네이킹 쓰는 것보다 바이크의 윌리가 훨씬 빠르니 무의미한 기술이다.[18] 일부 코스의 좌우 가장자리에 설치되어 있는 진한 파란색의 플레이트로 지면과 수직 방향의 화살표가 새겨져 있다.[19]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 공식 한국어 명칭이 생겼으며, 장치 이름은 하프 파이프이고, 캐릭터들이 하프 파이프에서 점프 액션을 부리는 행위를 스페셜 액션이라고 한다.[20] 11% 빨라진다[B] A B 모든 컵에서 트로피를 획득하면 카트 & 바이크 모드가 해금된다.[21] 150cc의 모든 컵에서 트로피를 획득하면 해금된다.[22] 맵뿐만이 아니라 2 Lap과 Final Lap 알림, POW 블록의 글자, 루이지와 베이비루이지의 L마크 등이 좌우 반전되어 있다.[23] 개발자의 고스트 이름은 항상 'Nin★***'으로 똑같다. ***에는 보통 영어가 들어가며 종종 숫자나 특수문자도 들어간다.[24] 맵에 따라 다르며, 버그를 사용할 경우에 분 이상을 단축하는 것도 가능하다.[25] 다만 그랑프리 때 뜨지 않는 CPU들의 이름표가 VS모드에서는 뜬다.[26] 7에서의 코인 배틀은 정규 레이스의 코인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온 바람에(...) 1명당 코인을 10개까지만 모을 수 있는데다 공격받을 때 떨어트리는 코인의 양도 3개까지였다. 거기에 더해 8에서는 코인 배틀 자체가 사라졌다. 다만, 8 디럭스에서는 배틀모드 종류가 5가지로 늘어났다. 그렇다 한들 8에서는 그랑프리 코스를 그대로 재활용했으며, 8 디럭스에서도 코스가 8개밖에 나오지 않는다.[27] 팀전만 있으니 당연히 팀 단위.[28] 0점인 상태였다면 부활할 때도 그대로 0점으로 부활한다.[29] 바나나나 가짜아이템박스에 맞으면 보유코인에 관계없이 3코인이다.[30] 버섯이나 스타로 적에게 돌진하면 3코인을 뺏어올 수 있다.[31] 탈출하지 못하면 다른 아이템처럼 얻은 코인의 절반을 잃기 때문에 가시돌이 등껍질과 더불어 강력하게 쓰인다.[32] 스태프 고스트를 이기지 않아도 된다.[33] 펑키콩의 정신나간 스피드와 기동력, 또 드리프트를 이용해서 숙련된 굇수라면 순위권에 들 수 있다. 실제로 온라인 게임을 할 때는 펑키콩 외에는 별로 안 보일 때도...[34] 블록 광장의 동상들, 와리오 광산, 엉금엉금 케이프 등의 손가락으로 길을 가리키는 와리오, 엉금엉금, 루이지 서킷의 루이지 등.[35] 사람에 따라서는 좀비쿠파보다 쉬울 수도 있다.[36] '행온 타입 바이크'는 한국닌텐도 홈페이지 개편 전에 열람 가능했던 마리오 카트 Wii 소개 페이지에 기재된 정식 명칭이다.[37] 와일드스피어처럼 행온타입이더라도 드리프트 수치가 낮으면, 지속적으로 인코스를 파기는 어렵다.[38] 다른 카트와 부딪힐 때마다 돌고래 소리가 나온다.[39] 1위는 제트글라이더(150cc 기준 85km, 펑키콩은 86km)[40] 차기작인 마리오 카트 7부터 삭제되었다가 거대버섯만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 부활한다.[41] 점수 책정이 안 된 초대작, 아케이드판과 모바일 게임인 투어 제외.[42] 8이 나오기 전까지 시리즈 역대 최다 캐릭터 보유작이었다.[43] 마리오 카트 8 디럭스가 나온 현재까지도 배틀 모드의 맵이 시리즈 중 가장 많다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다만 개인전이 삭제되었고, 머신이 오직 스탠다드 카트 or 스탠다드 바이크로 고정되며, 모드도 풍선 배틀과 코인 모으기 2개 뿐이라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와 서로 비교했을 때 일장일단은 있다.[44] DS에서도 있었던 문제였다.[45] 결국 바이크는 후속작인 7에서 삭제되었고, 8에서 복귀하였지만, 월리가 삭제된 채로 돌아왔다.[46] 이 문제는 7~8 디럭스를 거치며 코인 수집 노가다만 해도 파츠가 해금되거나, 각 컵의 모든 코스에서 어떻게든 1위만 하면 별 3개를 주는 식으로 크게 개선되었다.[47] 특히 Wii는 역대 마리오 카트 시리즈 중에서도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한다.[48] 이 눈차크 조작도 기존 시리즈의 조작감과는 감각이 많이 다르고, 점프 액션을 위해서는 모션 센서를 이용해야 하며, 별도의 컨트롤러가 없는 상태에서 눈차크를 잃어버렸다거나, 고장이 났다면 결국 자이로 조작이 강제된다.[49] 이는 2,360만 장으로, 기존 "레이싱 게임 판매량 1위"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었던 마리오 카트 DS의 판매량을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이 기록은 2021년경 마리오 카트 8 디럭스가 해당 판매량을 뛰어넘기 전까지 마리오 카트 시리즈는 물론이고, 레이싱 게임 최다 판매량이하는 타이틀을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50] 즉 미러 컵까지 전부 1등을 해야 한다는 소리다.(랭크는 상관없음)[51] 루이지, 피치공주가 등장할때는 타이틀콜이 "루이지 카트 Wii!"나 "피치 카트 Wii!"로 바뀐다. 쿠파는 타이틀콜이 없어지고 쿠파 특유의 소리로 나온다. 이는 마리오 카트 8과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도 동일.[52] 투어 포함[53] 8 디럭스에서는 기본 컨트롤러가 아닌 프로콘까지 자이로 조작을 지원[54] 정확히 Wii U에서 Wii 리모컨을 지원하는 것이며, Wii 핸들은 액세서리 도구이다.[55] Wii 마리오 서킷, 64 마리오 서킷, GC 마리오 서킷, SFC 마리오 서킷 3으로 총 4코스[56] Wii 쿠파 성, GBA 쿠파 성 3, 64 쿠파 성으로 총 3코스[57] 줄여서 마리오 카트 CTGP-R.[58] 제작자 말로는 한국판 CTGP를 개발하려면 먼저 한국어 디스크가 필요하다고...[59] 이후 2020년에 마리오 카트 투어를 통해 카트 시리즈에 데뷔했다. 부메랑, 파이어, 아이스브러스도 함께 등장한다.[60] 예를 들어 스타의 경우 자세히 보면 입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더블대시에서만 나온 디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