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코피 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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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C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가나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SV 베헨 비스바덴[편집]
2018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자유계약으로 비스바덴에 합류했다. 15골의 훌륭한 퍼포먼스와 함께 팀을 3위 자리에 올려놓는 데에 성공한다. 승강 플레이오프 상대는 FC 잉골슈타트 04, 체레가 득점을 올리는 등 활약하며 합산 스코어 4대4,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인하여 승격에 성공한다!
하지만 2부의 벽은 높았고, 팀은 강등권에 허덕였으며 체레의 스탯은 6골 4도움으로 토막났다. 결국 한 시즌만에 3. 리가 복귀가 확정되었고, 강등 시 자유 계약으로 떠날 수 있는 조항을 사용해 팀을 떠나게 된다.
2.2. FC 장크트파울리[편집]
2020년 여름, 2. 분데스리가에 오랜 시간 머물러 있는 장크트파울리로 둥지를 옮기게 되었다. 등번호는 17번.
첫 시즌부터 전 경기에 출전하며 9골 7도움의 스탯을 올리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며 파울리의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차지한다. 강등권을 맴돌던 전반기와는 달리 후반기 팀 전체적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중위권까지 도약을 성공했는데, 이런 반등의 중심에 체레가 있었다. 키커 여름 랑리스테는 체레의 이러한 모습을 높이 사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 H-2[2] 라는 매우 높은 평가를 내린다.
2021-22 시즌에는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전반기에만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5골 9도움이라는 저번 시즌의 스탯을 상회하는 결과물을 뽑아내며 팀을 승격, 아니 우승권에 계속 머무는데에 지대한 공을 세우고 있다. 역시나 랑리스테는 H-2, 체레의 위는 조니 키텔이 위치했다.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의 차출과 근육 부상으로 후반기 3경기를 결장하였지만, 복귀전인 22라운드 SSV 얀 레겐스부르크 원정에서 교체로 투입되어 결승골을 득점해 본인이 건재함을 알렸다.
24라운드 FC 잉골슈타트 04 원정에서는 멋진 다이렉트 프리킥 득점으로 팀의 선제골을 만들어내 깔끔한 승리에 일조했고, 이어지는 DFB-포칼 8강 1. FC 우니온 베를린전에서도 프리킥으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수비진의 실수로 포칼은 아쉽게 탈락.
리가로 돌아와 펼쳐지는 25라운드 카를스루어 SC와의 경기에서는 25분만에 멀티골을 뽑아내며 전반만에 승부를 결정짓는데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이로써 5경기 5골이라는 어마어마한 스탯을 자랑하며 후반기에도 식지 않는 폼을 보이고 있다.
27라운드 1. FC 하이덴하임전, 답답한 흐름 속에서 레아르트 파차라다의 크로스가 체레에게 전달되었고 이를 어김없이 마무리하며 힘든 경기 속에서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만들어내며 1대0 신승에 성공했다. 이 득점으로 올 시즌 리가 10득점 고지를 밟았으며, 도움 하나만 보태지면 10-10을 달성하게 된다.
오히려 득점이 먼저 터졌다. 29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과의 승점 6점짜리 중요한 일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였는데, 전반 막판 레아르트 파차라다의 크로스를 넘어지며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르지 파블렌카를 통과해 골망을 흔들었다.
기도 부르크슈탈러가 결장해 고군분투가 예상된 32라운드 1. FC 뉘른베르크전,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득점하며 파울리에게 선제골을 안겨주었다.
2.3. SC 프라이부르크[편집]
2022년 6월 28일,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4.6m이며 계약기간은 밝혀지지 않았다.
2022/23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2차전 올림피아코스 FC전 미하엘 그레고리치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프라이부르크 소속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2023년 2월 11일, 훈련 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어 시즌 아웃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1년 9월 A매치 기간 처음 차출되어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예선을 소화했다. 9월 3일 에티오피아와의 경기에서 제프리 슐루프의 부상으로 전반 중반 교체투입되며 데뷔전을 가졌다. 결과는 1대0 승리.
이후에도 줄곧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하고 있다.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의 결과는 아쉬웠지만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출전 티켓을 얻는 데에 성공했으며, 대한민국과도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공격형 미드필더 출신인 만큼 볼을 다루는 스킬이 뛰어나고 이를 바탕으로 드리블로 공을 운반하고 킬패스를 보내준다. 주발인 오른발뿐만 아니라 왼발 활용 능력도 좋고 시야도 넓어 다양한 공격 기회를 창출한다.
5. 여담[편집]
- 어머니는 독일인이며 1살때부터 독일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독일 이중국적이다.
- 카타르 월드컵 참가를 위해 도하 하마드 공항에 입국 했을때 한국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는데, 프라이부르크에서 한솥밥 먹었던 동료 정우영을 언급하며 한국 대표팀에 대해 잘 안다고 했으며, 한국팀의 핵심은 손흥민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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