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최종결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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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전개 과정
4. 참가 세력
4.1. 히어로 측
4.2. 빌런 측
5. 평가


1. 개요[편집]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최종장.

원작 336화 ~ 현재 진행중


2. 상세[편집]


히어로 측은 시가라키 토무라올 포 원을, 빌런 측은 미도리야 이즈쿠원 포 올을 목표로 하는 훗날 미도리야 이즈쿠에겐 최고의 히어로가 되는 과정이 되고, 시대의 평화를 다시 되찾을 사건. 그 규모는 전면전쟁조차 능가하는 수준이다.[1]

히어로 측은 배신자(내통자)일반과로 빌런 측과 접촉한 뒤 이전에 만들어 놓은 트로이 요새로 그들을 가두고 쿠로기리의 워프를 카피한 모노마 네이토가 빌런들을 여러 장소로 분산시킨다. 히어로들 역시 빌런에 맞춰 분산되었는데 필요의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뽑기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 하늘에 있는 유에이교 - 시가라키 토무라
  • 군가 산장 - 올 포 원
  • 카미노 구 그라운드 제로 - 다비
  • 오쿠토지마 - 토가 히미코
  • 센트럴 병원 - 스피너
  • 기간토마키아 구속 시설 - 기간토마키아 구출을 위한 별동대
  • 국립 타코바 경기장 - 그 외 빌런들
  • 분단작전 궐기점 - 주력 분단 후 남은 빌런들

뽑기로 정했다곤 했지만 중요한 빌런들은 상성을 고려하여 분단한 것이고 나머지는 현장 대처로 보인다.

3. 전개 과정[편집]




4. 참가 세력[편집]



4.1. 히어로 측[편집]



  • 사이드킥
    • 버닝 - 카미노 구 그라운드 제로
    • 키도 - 카미노 구 그라운드 제로
    • 오니마 - 카미노 구 그라운드 제로
    • 시리우스 - 오쿠토지마
    • 스타 앤드 스트라이프의 사이드킥들 - 하늘에 있는 유에이교






4.2. 빌런 측[편집]




  • 일반인
    • 올 포 원의 스파이들 - 유에이교


5. 평가[편집]


시작하자마자 쇼토와 다비의 전투를 보여주며 대호평을 받았다. 특히 쇼토의 '혁작열권 린'으로 반냉반열의 완성본이 되었고, '대빙해소'를 사용하며 카미노 일대를 얼려버리는 건 명장면.

엔데버와 올 포 원의 전투는 엔데버가 무력한 모습만 보이다가 이후 원점을 되찾고 각오하는 모습은 그간 지나온 행적의 종착점이라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바쿠고가 시가라키한테 죽고 평이 반전되는데, 여기서 엣지 쇼트가 바쿠고를 살리려 하는 모습에선 미래의 새싹을 위해 현재의 어른이 희생하는 연출로 보이지만 지금까지 큰 접점이 없었던 엣지 쇼트가 자신의 행동을 봉쇄하면서까지 살리는 게 이상하다는 의견. 오히려 지금까지 계속 엮여왔던 베스트 지니스트가 치료하는 편이 자연스러울 것이라는 평가도 많다.

이형계에 대한 차별에 관한 내용도 뜬금없어 보인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사실 기존에도 이형계에 대한 차별을 여러 차례 다뤄왔다는 주장도 보인다.[2]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이형계 학생들이 시민들을 설득하는 한편 스피너가 망가지는 모습을 처절하게 묘사한 것은 좋은 평가를 받는다.

또한 전력이 약화된 히어로 측에 비해 빌런 측이 너무 압도적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이런 우려는 스타 앤드 스트라이프가 시가라키의 개성들 중 상당수를 손상시켜서 약체화시키고 기존 히어로들의 분전과 더불어 빌런이었던 젠틀, 나강 등이 미도리야에게 감화되며 최종결전에서 아군으로 합류하면서 조금씩 밸런스가 맞춰져가고 있다. 이들의 복귀는 감동적인 연출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으며,[3] 시가라키가 자신의 원점을 통해 올 포 원에게서 다시 몸을 되찾은 뒤 미도리야와 대치하는 연출도 큰 호평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다른 장기 발행 만화들의 허술한 최종장 만큼의 혹평을 받는 수준은 아니지만, 본작이 그동안 쌓여왔던 문제점들이 최종결전 편에 들어서면서 폭발한 바람에 1년 넘게 팬덤에서도 상당히 논란이 오갔다. 하지만 이형계에 관한 내용 부턴 연출과 스토리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해 현재는 호평인 상태다. 앞으로 이 정도 폼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 상태.

비판할 점으로는 너무 많은 캐릭터들을 하나하나 띄워주려는 것과 사이드 시점을 이쪽 저쪽으로 왔다갔다 하는 식으로 전개되어서 스토리전개가 산만해지는 점이다.[4]

게다가 자꾸 난입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것 때문에 긴장감이 떨어지고 내용도 지저분해졌다. 차라리 올 포 원이 올마이트가 끝장내려고 했을 때 바쿠고가 난입해 위기를 모면하지 않고 끝장내는 게 나았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5]

같은 소년점프에서 연재중인 주술회전하고 반대로 평가를 받고있다. 주술회전은 감정선 연출이 너무 건조하다는 비판을 받지만 히로아카는 최종장에 들어서면서 유독 감정으로 과하게 호소하는 신파같은 전개로 비판받고 있다.[6]

[1] 전면전쟁은 자쿠 시와 군가현에 있는 군가 산장에서 진행되었지만 최종결전은 하늘에 있는 유에이교가 있는 무스타후 시, 카미노의 악몽이 발생했던 카미노 구, 센트럴 병원, 군가현에 있는 군가 산장, 오쿠토지마, 자쿠 시에 위치한 기간토마키아 구속 시설, 국립 타코바 경기장 등 여러 장소에서 전투를 벌인다.[2] 예를 들어 쇼토가 개 개성을 가진 서장보고 개멍멍이라 욕하는 부분이 있다. 빡쳐서 내뱉은 말이라지만 무시할 순 없는 대목. 심지어 다크 히어로 편에서도 이형계라 배척받은 사람이 나온다. 이형계라 외모가 이질적이라 빌런으로 오해받고 데쿠에게 구출된 후 여러 대피소를 돌아다녔지만 다 이형계라 안 받아주었고 오직 유에이에서만 받아줬다고 한다.[3] 특히나 이는 빌런이라 할 지라도 구원한다는 미도리야의 신념이 틀리지 않았음을 의미한다.[4] 예를들어 엔데버와 다비의 대결구도로 끝내놓고 갑자기 다음화에서는 다른쪽 사이드로 바꾼것이다. 갑자기 뚝 끊어지는 전개때문에 독자입장에서는 몰입감과 긴장감이 떨어지게 된다.[5] 왜냐하면 올 포 원이 자꾸 궁지에 몰렸는데 예상치 못한 통수에 긴장감이 극대화되어 스토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입감을 주기 때문. 또 올마이트의 사망플래그는 세워졌기에 사망하는 전개는 이상하지도 않다.[6] 주술회전처럼 감정선이 잘 표현되지 않는것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개연성이 없어져버려서 문제가 되지만 반대로 히로아카도 히로아카대로 감정으로 호소하는 전개역시 너무 오글거리게 된다는 점으로 문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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