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네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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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도네지레전신애니.png
교복
하도 네지레(波動(はどうねじれ)[1]
임시 히어로 네임
네지레쨩(ねじれちゃん)
소속
유에이고등학교 히어로과 3학년 A반
생일
10월 6일
신장
164cm
혈액형
B형
좋아하는 것
백합꽃
재스민 티
개성
파동
출신지
아키타현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야스노 키요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강시현[2]
파일:미국 국기.svg 린지 사이델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Nejire_Chan.png
파일:하도 네지레_코스튬.jpg
히어로 코스튬

2차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기행
A
B+
A
B
S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3.1. 첫 등장
3.2. 히어로 인턴편
3.3. 문화제 편
3.4. 인턴 재개 편
3.5. 초현실 해방전선 급습편
3.6. 최종개막
4. 개성
5. 기술
6. 기타


1. 개요[편집]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유에이고등학교 3학년으로 그 중에서도 우수생들로 꼽히는 '빅3' 중 한명이자 그 중 홍일점. 즉 현 유에이 히어로과 여학생 중 No.1이다.미도리야의 회상에 따르면 다른 빅3와 같이 작년 웅영제에서는 상위권에는 못들어갔지만, 그녀도 역시 수많은 훈련과 경험으로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온 듯 하다. 지금은 No.9 히어로 류큐 밑에서 인턴활동을 하고 있다.

2. 성격 [편집]


미인에 청순하고 신비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굉장히 정신없는 수다쟁이고 쉽게 쉽게 관심이 바뀌며 활기가 넘치고 친화력이 높다. 아주 긍정적이며 밝은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천연' 그 자체이다. 호기심이 많고 궁금증이 늘어나는 어린아이 같은 성격을 갖고 있고 궁금한건 그때그때 물어본다. 122화에서는 첫등장하자마자 A반에게 궁금한걸 다 물어본다. 곤란해하는 A반의 모습이 백미. 친화력도 굉장히 좋아서 A반 전원의 이름을 자연스럽게 부르며 친하게 말거는 장면도 많이 등장한다. 요약하면 자기 감정에 솔직한 자유인. 과거에도 호기심이 많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 이것저것 알고싶어하는 성격이었지만 워낙 강력했던 개성 때문에 사람들은 네지레가 수다스럽게 질문하거나 다가오면 오히려 자신들을 깔본다고 생각하고 거리를 두어 네지레는 상처를 받아 본래의 성격을 숨기고 냉랭하고 시크하게 사람들을 대했다. 하지만 타마키는 그런 네지레에게 관심을 가져주었고 이에 네지레는 마음을 열어 원래의 성격으로 돌아올수 있었다.

수다스러운 이미지와는 반대로 정신력 또한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비의 공격으로 하반신을 화상 입어 하늘에서 추락하지만 통증을 억누르고 싸움을 이어나간다. 상처도 심하고 힘든 싸움으로 지칠 법도 한데 흔들리는 모습이 보이지 않고 끝까지 침착하고 조용하게 빌런들과 맞서는 것을 보면 전투에서 만큼은 방심하지 않고 진지하게 임한다는 것을 알 수있다. 네지레가 밀리오, 타마키와 함께 빅3가 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기동력과 전투력을 끌어올려주는 강한 '개성'의 덕분도 있겠지만 네지레의 정신적인 부분에도 있다고 생각된다. 전투 중간에 합류했지만 네지레는 뛰어난 통찰력과 정확한 판단으로 빠르고 과감하게 행동했고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지만 정신력으로 버텨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

135화에서는 우울해 있는 토오가타를 긍정적으로 격려하거나 256화에서는 뿔이 자라 괴로워하는 에리를 안아줌으로써 그녀의 불안을 진정시키려 하는 모습에 해맑고 호기심이 많은 것과는 별개로 어른스러운 면이나 친구나 동료를 위하는 마음도 많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첫 등장[편집]


2학기 시업식 때 토오가타와 수다스럽게 대화를 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고, 미도리야의 근신 후에 토오가타아마지키와 함께 1-A반에게 인턴경험담을 알려주기 위해 '빅3'로 초청되면서 제대로 등장했다. 자기소개에서 자기가 첫 번째 차례가 되어 움츠러든 아마지키에게 벼룩심장이라서 그렇다고 해명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기소개를 했지만, 곧바로 이 학생 저 학생 지목하면서 빅3의 입장은 신경도 안 쓰고 궁금한 점을 캐묻는다.

이 정신없는 모습을 본 카미나리는 '천연 같다'며 얼굴을 붉혔고, 아시도는 '유치원생 같다'며 난감해했다. 토도로키에게는 얼굴에 화상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이게 별로 좋지 않은 사정이라 의도치는 않았지만 무례한 질문이 될 수 있었다. 여러모로 의도치 않게 무례한 질문을 여러 번 하게 된 듯. 그래도 네지레는 그냥 순수하게 궁금했을뿐이고 쇼토의 사정을 몰랐기에 그럴수있었다. 물론 쇼토 입장에서는 많이 당혹스러울수있다.

토오가타와 1-A반과의 대련 직전에 아시도의 더듬이를 장난으로 건들거리면서[3] "예전에 좌절해서 히어로를 포기하고 문제를 일으킨 애가 있는데 혹시 알아?!"라는 말을 한다. 아직 작중에서 해당되는 인물이 명확히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이게 별 의미없는 말인지 추후의 사건과 연관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는 대사.[4][5][6]

나름 체육복까지 갖춰입었지만 결국 토오가타가 혼자서 다 해먹은 바람에 "우리 나올 의미 있었어?!"라고 수다스럽게 말한다.

3.2. 히어로 인턴편[편집]


131화에서 건물만한 빌런 두명을 처치하면서 등장했다.이때 류큐가 네지레에게 넘어트리는 타이밍이 고쳐지기 시작했다고 칭찬을 했다.1-A반 일부가 첫 인턴활동을 시작하는 날에, 그녀는 No.9 히어로 류큐 밑에서 인턴 생활을 하고 있었던것. 전에 직장체험을 했던 곳에서 거절당한 우라비티프로피를 류큐에게 소개시켜 같이 일할 수 있도록 도왔다. 류큐에게도 수다스러운 모습을 봐서 류큐와는 상사와의 관계를 넘은 친근한 사이로 보인다.

135화에서는 류큐가 팀업 요청을 받아 그녀도 일련의 암거래와 사예팔재회와의 관계를 확실히 하기 위한 히어로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하게 되었다. 'HN'을 모르는 우라라카에게 히어로 네트워크에 관한 설명을 해주고 끝나고 나서는 침울해져 있는 토오가타에게 후회하며 낙담해봤자 아무 소용없다며 긍정적으로 격려하려고 한다.

결행일에 다른 히어로들처럼 새벽에 일어난다. 비장해있는 밀리오를 보고 힘내자고 한다. 사예팔재회와의 돌입작전에는 류큐 사무소 소속으로서 현관에서 먼저 습격한 카츠카메 리키야[7]의 대처를 맡았다.이때 카츠카메에 개성으로 활력을 빼았겼을때 프로히어로 류큐조차도 활동이 불가능했는데 네지레는 네지레 자체가 활력이 넘쳐나서 그런지 몰라도 후 동료들과 같이 카츠카메를 풀파동으로 오버홀과 미도리야가 있던 지하에 때려박았다. 그러나 카츠카메가 완전히 리타이어하고 난 후에는 또 비중이 증발해버렸다(...).

161화에서 하늘을 날며 주변 피해를 확인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때는 언제나 밝고 활기찼던 모습과 달리 친구 두 명이 병원으로 실려갔기 때문인지 가라앉은 표정. 때문인지 성숙미가 더해져서 밝고 활기찼던 평소보다 미모가 상승했다.

이후 사태 정리를 하러 온 지역 히어로들이 평일 아침의 주택가라서 피해가 매우 적다는 점이 기적이라고 말하는데[8] 그 이유의 반은 데쿠 덕분[9]이라고 알려준다.

3.3. 문화제 편[편집]


173화에선 미스콘에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때 가슴과 허벅지가 훤히 드러난 노출도가 높은 드레스를 입고 있는데 몸매가 상당히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10] 작년에도 준우승한 적이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네지레의 절친인 유유가 시키는 대로 나가봤는데 '어쨌거나 즐겁고 분했다'고 한다. 이제 졸업하기 때문에 마지막인 만큼 꼭 우승하겠다며 의욕을 보인다.

올해는 꼭 우승할거야! 마지막이니까!


178화에서는 미스콘에 출전하는 켄도를 보며 우승이 틀림없다는 모노마에게 왜 틀림이 없는 거냐며 아직은 모른다고 말한다. 이때 작년에 우승했던 켄란자키가 끼어들면서 유종의 미를 장식할사람은 자기라며 자신감을 내뿜는다.

그리고 대회에서는 작년에 켄란자키 상대로 화려함으로 승부했다가 우승을 빼앗겼던 걸 고려해서, 자신의 개성으로 순진무구한 요정처럼 날면서 환상적인 춤을 선보이고 우승한다.

마치 순진무구한 요정같아

- 아마지키 타마키


A반 vs B반 대항전 이전의 시점을 다룬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애니메이션 5기 1화에서는 빌런 역으로서 A반과 맞붙었다.[11]A반에게 "움직이면 안된다? 위험하니까" "나, 지금은 빌런이니까!"라며 해맑게 경고한다. 등장하자마자 아시도 미나를 인질로 잡는 데 성공하고 의욕이 없어서 돌아가려는 타마키를 혼내서 A반과의 전투에 돌입한다. 반대편에서 토도로키 쪽이 움직이려 하자 그 쪽을 보면서 "움직이지 말라고 했는데! 안 들렸니?" "그런 애한테는 벌을 줘야지!"라며 파동 30%출력으로 공격한다. 토도로키가 얼음으로 막지만 그런 토도로키의 얼음을 부순다. 확실히 토도로키의 얼음을 부술 정도의 위력이면 네지레가 얼마나 강한지 알수있는 장면.

잠깐 대치 상태였을 때 하가쿠레가 몰래 그녀의 사각으로 갔다가, 우라라카가 미나에게 걸린 무중력 상태를 해제해 잠시 중심을 잃고 떨어지던 틈을 노려 섬광을 터뜨린 탓에 잠시 무방비 상태가 되고, 이 틈을 노려 야오요로즈가 날린 그물망에 붙잡혀 빅3 중 제일 먼저 탈락한다.

3.4. 인턴 재개 편[편집]


246화에선 츠유, 우라라카와 함께 류큐 밑에서 인턴을 한다.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5기 16화[12]에서 등장한다. 류큐 사무소에서 우라라카의 새로운 코스튬을 보고 왜 새로운 코스튬을 만들었냐고 물어본다.우라라카가 비밀이라고 말하자 계속 궁금증을 가진다.

뉴스에서 불법 약물'트리거'를 제조한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카프링국'에 산불이 일어났다고 나온다. 그걸 본 네지레는 트리거를 모르는 우라라카에게 트리거에 대해 알려준다.

어느 빌런 집단이,사예팔재회가 썼던 개성 부스트 약물과 비슷한 약'트리거'를 밀수하려는걸, 히어로 셀키가 발견하고 포획하려 했으나 그들은 트리거로 강화된 연막을 펼치고는 사라진다. 이에 샐키가 바다 뿐만 아니라 공중에서도 그들을 추적할 조력자가 필요하다 여겨 류큐에게 도움을 요청해 네지레는 츠유,우라라카 그리고 류큐와 같이 출발한다.

셀키는 와줘서 고맙다고 애교를 부리자 귀엽지 않다는 류큐와 달리 귀엽다고 생각한다. 셀키는 적들이 밤에 이동할거라 여겨 낮동안은 해수욕이나 즐기자고 제안해 네지레는 우라라카,아스이,시리우스와 같이 낮에는 해수욕을 즐기다, 저녁이 돼 출항을 시작한다. 계획대로 바다에는 셀키의 배,하늘에는 류큐와 네지레가 밀수꾼들의 배를 추격해 점검하지만 트리거를 가지고 진짜 적이 비행기를 타 도망친다. 이를 네지레가 발견해 시리우스가 우라라카를 태운 발사체를 발사하고 우라라카는 비행기를 타 적을 순식간에 제압한다. 하지만 우라라카는 비행기 초보라 조종이 쉽지 않아 네지레는 류큐의 날개 바람으로 비행기와 조금 가까워져 파동으로 비행기의 중심을 최대한 잡아주고 류큐가 비행기를 잡아 조심히 착륙한다. 사건은 이렇게 흐지부지 끝나고 우라라카,츠유,시리우스와 같이 바다에서 다시 휴식을 취한다.

256화에선 뿔이 자라서 괴로워하는 에리를 안아줬다. 에리의 개성이 폭주하기라도 하면 본인의 존재 소멸 내지는 그에 준하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말 그대로 위험을 무릅쓴, 히어로로서의 자세가 돋보인 장면.

3.5. 초현실 해방전선 급습편[편집]


289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이이다 텐야와 함께 미도리야 일행에 합류한다. 이이다에게 왜 이쪽으로 오냐고 물어보고 이에 이이다는 우리반 친구가 아직 돌아오지 않아서 자기가 가야한다고 답한다. 그리고 기간토마키아를 발견하고는[13] 경계한다.

290화에서는 토도로키와 함께 시가라키와 싸운다. 처음에 기습해 공격하지만 무효타를 줬다.하지만 쇼토와의 협공과 파동 출력 100%를 사용해 시가라키를 기절시키는데 성공하나 기간토마키아의 난입으로 더이상 공격하진 못했다. 이때 시가라키가 반냉반열과 파동은 강력하다 생각하고 경계를 하는데 시가라키가 경계할 정도면 네지레의 위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장면.

292화에서는 아직 정신을 못차린 시가라키를 마무리하려고 접근하다가 다비가 발사한 불길에 휩싸여 버렸다. 큰 화상을 입고 기절해 공중에서 추락하고, 이를 이이다가 구해준다. 네지레가 불꽃에 직격으로 맞는 모습을 코앞에서 본 이즈쿠와 쇼토가 크게 분노하며 눈물을 터뜨린다.[14][15]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는지[16] 293화에서 정신적으로 통증을 억누르며 다시 일어나 끝까지 최선을 다해 베스트 지니스트를 서포트하며 싸운다. 그러는 중 돌아온 밀리오를 보며 "밀리오가 오니 멀쩡해지네"라고 말한다.

3.6. 최종개막[편집]


다행히 339화에서 재등장. 화상을 입은 얼굴은 완치된 걸로 보이고 머리는 불로 인해 타버렸는지 짧게 잘라 단발이 된 채로 시민들을 구하며 등장했다.

이후 343화에서 모노마 네이토쿠로기리의 개성을 카피해 만든 포탈을 통해 최후의 결전에 참전한다.

345화에서는 공중에 띄워진 유에이고등학교 옆에서 바쿠고, 미르코, 베스트 지니스트, 아마지키 타마키, 엣지 쇼트 등과 함께[17] 시가라키 일당을 맡게 된다.

346화에서는 미도리야가 사라졌다는 바쿠고의 보고에 모두에게 알려야 한다고 한다.

358화에서는 시가라키의 수많은 손들이 주변의 모든것을 부수고 그직후 타마키가 위험해 네지레는 파동을 써 시가라키의 손들을 막지만 무한대에 가까운손이 계속해 공격해온다.

359화에서는 타마키가 네지레에게 졸업식이 하고싶었다고 이싸움이 끝나면 네즈교장한테 부탁하자고 한다. 그순간 토오가타 밀리오도 합류를 하며 우리 셋의 파워로 미도리야군이 올때까지 모두를 지키자고 한다. 이에 네지레는 응이라며 대답한다.

360화에서는 파동을 압축해 나선형 창으로 만들어 쏘는 그링 파이크라는 신기술을 쓰며 타마키와 함께 시가라키에게 제압당한 바쿠고를 구하고, 시가라키와 근접해서 상대하는 밀리오를 지원한다.

361화에서는 싸움을 이어가는 도중 의외의 과거가 묘사됐는데, 빅 3가 되기 전에는 지금의 긍정적이고 활기찬 모습과는 정반대로 과묵하고 웃음기가 전혀 없는 냉랭한 모습이었다. 원래도 상대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성격이었지만 워낙 강력했던 개성을 가졌기에, 주변인들은 네지레가 선을 넘어들며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모습에서 네지레가 뭐든지 할 수 있는 개성[18]을 가졌으니까 자신들을 깔보고 함부로 선을 넘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거리를 두는 바람에 상처를 받았기 때문.

그러던 차에 타마키가 수줍어하면서도[19] 먼저 어느 히어로를 좋아하냐고 물어봐주었고, 이를 계기로 밀리오와 타마키와 친분을 가지게 되자 너희들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강해졌다고 독백한다.[20]

4. 개성[편집]




차지 만땅, 출력 30%! 뒤틀리는 파동!

네지레가 기술을 쓸 때 외치는 말


파동
발동계

활력을 연료로 삼아 에너지(파동)를 쏜다. 다만 특성 때문인지 발사한 에너지는 직진하지 않고 빙글빙글 돌며 날아가기에 속도가 느리다.

하지만 건물 크기의 빌런 2명을 날려버리는 걸로 그 위력만큼은 확실하다는 걸 보여줬다. 이때 출력 30%라고 덧붙였는데, 즉 최대출력이 아니라 주변 피해를 줄이려고 어느 정도 줄인 게 그 정도 위력이었다는 소리다. 어찌나 대미지가 컸는지 그 덩치의 괴물이 직후엔 단순한 혓바닥 때리기랑 돌 떨구기에 맞았음에도 뻗어버렸다.

그리고 이 개성의 응용으로 비행도 가능하다. 등장부터 비행한 상태에서 빌런들을 공격했고, 이후로도 개성을 쓰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기본적으로 비행하며 쏘는 모습을 보인다. 발 밑에 조그만 소용돌이 형태로 파동을 모아서 그것으로 비행을 한다. 따라서 장소의 제약이 극단적으로 적어지기에 어떤 전투에서도 유리한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 동시에 원거리 딜러인 그녀의 포지션 잡기도 수월해진다. 하늘을 나는 이상 적에게 눈에 잘 띄어 우선적으로 노려질 수 있겠지만 발밑에 파동을 모아 비행하는 것처럼 공격이 날아오는 방향에 파동을 모으면 방어막으로 변할 테니 방어능력도 우수하다.[21] 광역 딜러역할의 여자 캐릭터가 많이 없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 몇없는 광역딜이 가능한 여캐이다.

연료로 사용하는 게 자신의 '활력'인데, 20분 동안 빌런에게 활력을 빨아먹혀 9위의 프로 히어로류큐조차도 활동이 어려워지는 순간에도 개성을 문제 없이 사용한걸 보면 개성의 강화를 위해 자신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늘려온듯 하다.

다른 빅 3와는 달리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심플하면서도 강력해 써먹기 좋은 개성. 실제로 과거 동급생들이 네지레의 개성을 보고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가라키와의 싸움에서 100% 출력이 나왔다. 쇼토와의 협공으로 시가라키에게 유효타를 입혔다.

최종 결전에서는 시가라키와 싸우면서 독창적인 운용법을 보여줬다. 늘 넓은 범위로 썼던 파동을 압축해 마상창처럼 만들어 좁은 범위를 뚫어버리는 그링 파이크라는 기술을 선보였고 다른 사람에게 버프를 줄 수도 있는게 밝혀졌는데, 별다른 원거리 공격수단이 없는데다가 파워는 잘 단련된 일반인 수준인 밀리오의 팔에 파동을 감아 시가라키에게 유효타를 먹이도록 서포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파동방향을 중간에 바꿀수도 있다는것도 밝혀졌다.

5. 기술[편집]


  • 풀차지 출력 30% 소용돌이 파동(쿨링 웨이브

  • 그링 파이크

  • 풀차지 출력 100% 뒤틀리는 홍수(그링 플러드

6. 기타[편집]


  • 1학년 A반 전원의 이름을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을 보면 친화력도 친화력이지만 기억력도 좋은 편인 듯하다. 토오가타는 미도리야를 보고 기운 찬 문제아 정도로 기억했으며 만나기 전부터 이름을 기억했다는 기색은 없고, 아마지키는 워낙 소심이라 설령 기억해도 제대로 말하지 못했을 게 뻔하다.

  • 헤어스타일이 잘 살펴보면 상당히 특이한데, 일단 제비꽃을 연상시키는 청보라빛에 왼쪽 옆머리는 귀 뒷쪽으로 틀어져있고 오른쪽 옆머리는 귀 앞쪽으로 틀어져있다. 그리고 뒤로 넘어간 장발 전체가 뫼비우스의 띠 모양으로 비틀려있다. 자면서 머리를 몸에 감고 자는 버릇이 있다고 하는데 뫼비우스 머리 모양은 이 버릇 때문에 머리가 뻗쳐서 저 모양이 된 듯하다. 이름이나 개성에 걸맞는 헤어스타일. 작품 후반부에서 단발로 변하긴 하나, 본래의 장발이 워낙 인기가 많아 100개의 팬작품이 있다면 그중 단발 네지레는 찾아볼 수 없을정도.

  • 호리코시 코헤이 작가는 네지레의 긴 머리를 그리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 일부러 단발로 만들어버린듯 하다.

  • 등장하자마자 작중 대놓고 예쁘다는 말이 나오는 등 공식 미소녀. 절친인 둘이 병원에 실려간 161화에선 표정이 가라앉았기에 천진난만하고 어린아이 같았던 평소와 달리 성숙미가 더해져 미모가 폭발한다. 피지컬 또한 상당히 좋다. 이러한 비주얼 덕에 비중에 비해서 인기가 있는 편이다.

  • 히어로 복장이 몸매가 다 드러나는 바디슈트 차림인지라 이쪽 패티쉬가 많은 음지에서 은근히 주역 히로인들만큼 자주,험하게 굴려지는(...) 불쌍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 제6회 인기투표에서는 신소와 다비의 사이에 위치한 23위를 하였다.

  • 원래 원작에서는 등장이 없었지만 애니 5기 1화는 본즈의 오리지널 전개인지라 네지레가 등장을 하였고, 적은 분량임에도 임펙트가 커서 좋았다는 의견이 대체로 많았다.

  • HL로는 밀리오[22]나 아마지키[23]와 엮이며 GL로는 류큐와 많이 엮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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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씨인 하도(波動)는 파동, 이름인 '네지레(ねじれ)는 '뒤틀다'는 뜻이다.[2] 하가쿠레 토오루와 중복.[3] 참고로 아시도 미나의 뿔은 성감대(...)역할을 한다.[4] 다비로 추정되기도 하나, 249화에서 유에이가 아닌 다른 학교의 교복을 입고 있는 중학생 시절 토우야의 영정 사진이 나와 다비는 아닌것으로 확정되었다. 레이디 나강 또한 정보가 없던 첫 등장 당시에 해당 인물로 추정되기도 했다.[5] 꽤나 시간이 지나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이유는 젠틀 크리미널과 똑같다.[6] 정황상 스테인으로 볼 여지도 있다. 스테인이 웅영을 졸업했다는 찌라시가 작중 스테인을 소개하는 인터넷 영상에서 나온 바 있기 때문.[7] 오버홀 휘하 간부들 중 한 명. 작중 오버홀과 같이 가장 먼저 등장한 간부인데 정작 이름은 사예팔재회 간부들 중 가장 마지막에 밝혀졌다(...).[8] 가옥 4채가 오버홀의 개성으로 무너졌고 주민 3명이 경상이지만 경상이라고 해도 피부가 까진 수준.[9] 일부러 오버홀을 하늘 높이 날리거나 일부러 뚫고 나온 구멍 근처로 때려눕히는 걸로 최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는 모습을 어질어질한 상태로 봤다고 한다.[10] 유유의 언급으로는 네지레는 섹시보다 귀요미 타입이라고..[11] 밀리오는 강을 떠내려가는 요구조자 역할로 구해내는 족족 도로 강에 뛰어들어 구조자 역할을 맡은 A반 멤버들을 곤란케 했다.[12] 원작인 246화와 이어진다.[13] 류큐가 빌런들에게 당해 기절한 모습을 보고 분노한다.[14] 치명상일 확률이 큰데, 전편부터 슬금슬금 등장하며 플래그를 세우고 있었고, 다비가 쇼토는 물론이고 히어로들이 단체로 쩔쩔맬 정도의 화력을 뿜어내고 있어서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매우 커보인다.[15] 일부 독자들은 하도가 지난 미스콘에서 우승한 이유가 이 때 입은 부상을 부각시키기 위함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즉, 얼굴이 예쁘다고 부각시키고는 화상을 입게 해서 절망의 폭을 크게 만드는 것.[16] 그래도 반신이 화상을 입은 상태다. 실제로 무사한 한쪽 팔이 쏘는 파동으로 날아다닐 뿐, 화상을 입은 쪽 팔다리는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그냥 몸에 덜렁덜렁 붙어있기만 하는 수준이다.[17] 원래는 미도리야도 같이 시가라키 일당을 맡기로 정해져있었으나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본의 아니게 우라라카 팀에 합류하고 말았다.[18] 네지레의 개성은 적어도 전투에 있어서는 거리에 구애 받지 않고 온갖 포지션을 소화해낼 수 있는 전천후 개성이다. 에너지 투사를 이용한 공격, 에너지 집중을 통한 비행 및 이동, 마찬가지로 에너지 집중을 통한 방어, 심지어 에너지를 부여하여 다른 이의 공격력을 강화해주는 서포트까지 모든 게 가능하다.[19] 눈을 아예 손으로 가리고 필사적으로 질문했다[20] 활기를 기반으로 하는 개성이니만큼 남들과 고립되어 조용하고 우울하게 지냈던 입학 초에는 데쿠의 언급대로 하위권에 머물며 두각을 드러내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던 차에 타마키와 밀리오를 만나 활기찼던 옛 모습을 되찾았으니 강력했던 개성도 회복해 차츰 성장했고, 종국에는 그들과 함께 빅3가 되었으니 네지레에게는 둘이 그만큼 각별한 셈.[21] 실제로 시가라키의 공격을 막아내기도 했다. 정확히는 날아오는 공격을 파동을 집중시켜 갈아버리는 것으로 막아냈다.[22] 밀리오의 경우엔 에리와 엮이는 경우가 많아서 아마지키에 비해 비교적 덜 엮인다.[23] 위에 언급한대로 학급에 고립되던 네지레에게 아마자키가 먼저 말을 걸어줘 친해지고, 그덕에 네지레도 화력을 되찾아 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