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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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교육자, 정치인이다.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호심(湖心)이다.
2. 생애[편집]
1928년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송이리(송이도)에서 태어났다.# 목포중학교, 목포고등학교를 거쳐 1957년 조선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연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 과정 및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교육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70년 전라남도 나주군에서 영산포중학교, 영산포고등학교를 설립하였다. 1974년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인성고등학교를 설립하였다. 1981년 광주대학교의 전신인 경상전문대학을 설립하였으며, 1989년 광주대학교로 확대하여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주공화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하였다. 1990년 3당 합당 이후 민주자유당에 속하였으나, 1991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 미흡과 자신의 정치철학 등을 이유로 민주자유당을 탈당하고 평화민주당의 후신 신민주연합당에 입당하였다. 당시 여당 전국구 국회의원의 야당행으로 주목받았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영광군-함평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자유당 조기상 후보와 통일국민당 이진연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뇌물수뢰 혐의로 광주지검 공안부(검사 주철현)에 의해 구속되었지만# 야당이 김인곤의 구속수사는 지방선거를 앞둔 명백한 탄압이라며 즉각 검찰조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고 법원에서 구속적부심이 인용되어 일주일만에 석방되었다.# # #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1998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행정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00년 정계를 은퇴하였다. 이후 자신이 설립한 사립학교 운영에 전념하다가, 2004년 4월 1일 오전 11시 30분에 광주대학교 호심관 21층에 있는 본인의 집무실(이사장실)에서 투신하여 자살하였다. 링크 # # 사망 당시 유서도 없었던데다 평소 자살 징후가 없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1]
그의 뒤를 이어 광주대학교는 장남 김혁종이 이어받았고, 광주인성고등학교는 차남 김민호가 이어받았다. 그의 장남인 광주대학교 김혁종 총장은 2022년 6월 10일,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향년 64세로 조선대학교병원에서 별세했다.#
3. 선거이력[편집]
4.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18:18:12에 나무위키 [1] 다만 사돈이나 지인의 죽음이 사망하기에 1달 앞서 있었고, 측근에게 인생의 허무함과 외로움을 자주 피력했다고 한다. 또한 타의에 의한 정계은퇴와 저하되는 충원율 등으로 인해 심리적인 요소도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