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7시리즈/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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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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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시리즈의 3세대 모델.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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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출시된 E38은 이전보다 깔끔해지면서도 내부는 호화로워졌으며, 차체도 길어졌다. 또한 이전까지 핸드브레이크형이던 주차브레이크가 이 때부터 페달식(풋 브레이크형)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1]

직렬 6기통 728, 8기통 735, 740(V8 전기형은 4.0L, 후기형은 4.4L) 모델과 326마력 V12 750(M73 V12 5.4L SOHC) 모델이 있었다. V12 5.4리터 SOHC의 당시 대한민국 연비는 5.5km/L. 변속기는 모두 5단 자동이었으며 후기형의 경우 기어노브에 스탭트로닉이 채용되었다. 735까지는 수동변속기가 존재하였으며, 이런 모델은 트랜스포터 1에 등장하기도 했다.[2] 1999년에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가 조금 바뀌는 F/L이 되었다. 센터페시아도 차이가 조금씩 있었는데, 728[3] 및 1994~1995년형 모델은 오디오만, 1996~2000년형 모델은 6인치 온보드, 2001년형 인디비쥬얼 모델은 10인치의 온보드를 장착하였다. 해외에서는 내비게이션도 되었으나, 한국 수입 차량은 지원되지 않았다.[4]

요즈음에는 중고가격 대비 차 상태가 짱짱한 차량들이 많이 나와서 이 차량을 리스토어하는 경우가 많아졌다.[5][6] 1994년부터 2001년까지 327,000대가 생산되었다.

3세대의 M73을 끝으로 BMW의 V12 엔진은 SOHC에서 DOHC로 변경됐다. M120 이후 V12 SOHC 엔진으로 바꾼 메르세데스-벤츠와는 반대다.

2.1. 특제 리무진: L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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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는 아시아 지역 공략모델로 750iL을 기반으로 하여 L7이라는 B필러 연장형 리무진 버전이 나왔다.[9]

L7의 B필러를 늘린 스트레치드 형태지만, 고급 장비들을 많이 갖추고 있어 리무진이라는 뜻의 L이 앞에 붙어 L7이라 불렸다. 당시로썬 약간 생소하거나 고급 옵션이던 액정 TV나 멀티미디어장비를 뒷좌석까지 한껏 담고 있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후기형부터는 칸막이(파티션) 버전이 추가되며 업그레이드되었다.

2000년 서울에서 개최된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당시 의전차량으로 이때 사용되었던 차량들은 뒤에 ASEM이라고 로고가 왼쪽에 붙어있다. 사용되었던 차량은 후에 한국에서 팔렸으며 간간히 중고시장에 나오곤 한다.[10]

2.2. 라인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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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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