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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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매체



1. 개요[편집]


恒山派.

중국도교 분파이자 무협소설에 나오는 무림 문파. 실제 항산은 중국의 오악(五岳) 중 북악(北岳)으로 꼽히는 영산이었다. 이 오악에서 김용이 모티브를 가져온 것이 바로 오악검파(北岳劍派)로, 말하자면 구파일방의 프로토타입 정도 된다.

한때 오악검파에 속해있었기에, 항산파는 한국 무협에서도 화산파와 비등하거나 준하는 문파로 꽤 여러 작품에서 출연했다. 그러나 2000년대 2~3세대 무협의 클리셰가 어느 정도 잊혀지고 구파일방이 대세가 되면서 오악검파의 이름값이 낮아지고, 화산파를 제외하면 그나마 형산파만이 간신히 잔존하고 자연스럽게 항산파의 이름은 숭산파, 태산파와 같이 거의 나오지 않는 듣보잡 중소문파이다.

한국에서 자생한 다수의 항산파는 남자도 받는 도가 문파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나와도 작중에서는 거의 조역, 단역급 비중.

2. 매체[편집]




3. 소오강호[편집]


소오강호에서의 항산파는 비구니들만의 문파로, 아미파와 비슷하지만 아미파가 남자 제자들도 받은 반면 항산파는 오로지 비구니만을 받았다가 주인공 영호충이 잠시 장문인이 되기도 했다. 김용이 항산파를 불문(佛門)으로 설정한 이유는 근처에 있는 오대산이 중국 불교 4대 성산 중 하나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근데 용대운군림천하에서 오대산을 도가 문파로 써먹었다.

항산파 단락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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