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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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등장작품


1. 개요[편집]


殺幕

살막[1]이란 무협에 등장하는 암살 조직이다.


2. 역사[편집]


중국 무협 소설에서는 아예 등장이 전무하며, 한국 무협 소설에서도 등장한지 오래되지 않았다. 무협 특성상 암살 무공 자체가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오문이나 사천당가가 암살 특력이 좀 존재하긴 하나 하오문은 약한 다수 이미지라 그다지 강력한 암살자는 아니며 사천당가는 암살보다는 독공과 암기술을 수련하기 때문에 약간 결이 다르다.

뒤늦게 등장한 세력이기 때문에 딱히 근거지로 둘 만한 곳이 없어, 등장할 경우 실체가 불분명하거나 아예 딱히 근거지가 없다는 식으로 묘사되곤 했다. 이후 동영닌자와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아예 일본 출신 무림인이라거나 왜구들로 이뤄졌다는 식의 설정도 덧붙게 되었다.


3. 특징[편집]


의뢰 달성을 위해 변장과 은신, 경공에 능하며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심박수를 낮춰 시체로 위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른바 귀식대법.

보통은 무림인들 사이에서 돈에 미친 살인귀들이라며 꺼려지는 편이나, 정사마를 가리지 않고 이들의 칼을 필요로 하는 이들은 많기 때문에 정사대전이 벌어질 경우 각 연맹의 맹주를 암살하기 위해 엑스트라로 등장하기도 한다.

4. 등장작품[편집]


  • 권왕무적 - 삼대살문으로 암혼살문[2]과 흑살문[3]이 언급된다.[4]
  • 무림 속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법 - 적조가 대주로 등장한다.
  • 무협 미연시의 오랑캐 글쟁이 - 천소희가 속해있다.
  • 무형객 - 살막
  • 묵향 - 엑스트라로 잠깐 등장.
  • 사신(소설) - 주인공 종리추가 살문을 만든다.
  • 일타강사 백사부 - 무림 삼대 살수조직 중 하나로 등장.
  • 한백무림서 - 입정의협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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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문, 살곡, 혈문, 혈막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기도 한다.[2] 불괴음자의 문파[3] 흑칠랑의 문파[4] 나머지 하나는 한상아의 문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