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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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격투술
2.1. 권법
2.2. 수법
2.3. 각법
2.4. 조법
2.5. 장법
2.6. 지법
3. 무기술
3.1. 검법
3.2. 도법
3.3. 창법
3.4. 봉법
3.5. 암기·암기술
3.6. 기타 무기술
6. 보신경
10. 사술/사공(邪功)
11. 기타
12.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 이 문서는 다양한 무협물에서 광범위하게 등장하는 무공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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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격투술[편집]




2.1. 권법[편집]


고대로부터 이름난 여인들의 변화무쌍한 자태와 심리를 초식으로 표현하는 권법으로, 각 초식마다 모티브가 된 여인과 그녀에 얽힌 고사가 딸려 있는 인문학적인 무공이다. 신조협려에서 이보다 운치 있는 무공은 암연소혼장 정도(...). 고묘파 무공답게 절묘하고 쾌속한 초수를 바탕으로 하며, 남자인 양과는 이름난 여성들을 표현하기 위해 고묘파 무공 중에서도 가장 나긋나긋한 이 무공을 나름대로 경쾌한 멋이 있게 어레인지를 해서 구사한다. 양과의 이혼대법에 말린 달이파도 양과와 싸우면서 미녀권법을 따라했는데, 대조적으로 달이파가 시전하는 미녀권법은 극혐이었다고(...). 마지막 초식인 고묘유거(古墓幽居)는 양과가 만든 것으로 사조 임조영이 천하제일의 무공과 절세의 미모를 갖췄음에도 고묘에서 외로이 생을 마감한 것이 안타까워 만든 초식이며, 직접적으로는 소용녀의 자태를 본뜬 것이다.
혼원벽력수(混元霹靂手) 성곤의 권법으로 명교(김용)의 사대호교법왕 중 한 명인 금모사왕(金毛獅王) 사손성곤의 제자였던 관계로 사손도 이 무공을 배웠다.
소요유란 장자의 편명으로 '노닐다'는 뜻이다. 홍칠공의 권법으로 총 36초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몸을 움직이는 신법이 극도로 날렵하고 빠른 것이 특징. 홍칠공은 이 무공을 목염자에게 약간 전수해주었고, 나중에 황용에게 완전히 전수해준다. 홍칠공이 어린 시절에 연마한 무공이다. 지금의 홍칠공의 무학과는 거리가 있어서 십여 년 동안 한 번도 쓰지 않았다. 홍칠공의 현재 주력이 항룡십팔장이라는 점에서 미루어 볼 때, 변화무쌍한 이 권법보다 우직하고 단순하지만, 위력이 강맹한 항룡십팔장이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황용은 홍칠공과는 달리 소요유가 기질에 맞아서 잘 배웠는데, 나중에 하필 타구봉법을 배우는 바람에 주력 무공에서 밀려나 버리고, 신조협려에서는 아예 잊혀졌다. 구판에서는 연쌍비란 무공으로 나왔는데 신판에서 바뀌었다.
서독 구양봉이 만든 무공으로 구양극에게도 전수했다. 독사의 움직임을 보고 만든 권법으로, 마치 두 팔이 뱀처럼 휘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권법의 비결은 팔을 움직일 때 굽혀질 수 없는 부분을 굽히는 데 있어서, 적이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방향에서 공격을 가하는 것이다. 물론 모든 관절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주먹을 뻗는 방위가 워낙 독특하여 적이 볼 때는 마치 뱀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다만 관절을 움직이는 범위 자체에는 역시 한계가 있어, 일단 한 번 보고 연구하면 금나수 등으로 얼마든지 초식을 파해하고 거꾸로 유리함을 취할 수 있다. 그야말로 비장의 수로 써야 하는 원타임 기술. 원래 구양봉이 다음 화산논검에서 비장의 기술로 쓰기 위해 만든 권법이지만, 구양극이 위기에 몰렸을 때 곽정에게 쓰는 것을 홍칠공이 다 봐버려서 정작 구양봉이 홍칠공에게 썼을 때는 홍칠공이 주저없이 파해해 버렸다(...).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다.[1]
양자옹이 장기로 삼는 권법. 과거 장백산에서 삼을 캘 때, 사냥개의 눈을 현혹하는 들여우의 움직임을 보고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 수개월 동안 산에 틀어박혀 연구하고 야호권법을 만들었다. 영(靈), 섬(閃), 박(撲), 질(跌) 네 글자를 요결로 하여, 자기보다 강한 적을 상대하는데 적합하다. 전진과 후퇴, 좌우 움직임을 예상하지 못하게 한 다음 기회를 보아 공격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걸 썼던 양자옹은 곽정항룡십팔장에 순식간에 패배. 요란하게 뛰어다니는 데 비해 항룡유회의 강맹함을 이기지 못하는 것 같다.[2]
신조협려의 등장 문파 중 하나인 만수산장의 장주(庄主) 청갑사왕(靑甲獅王) 사숙강(史叔剛)이 사용하는 권법이자 진신절기이다.

2.2. 수법[편집]


명교(김용) 33대 교주 양정천의 무공으로 명교(김용) 사대호교법왕 중 한 명인 자삼용왕(紫衫龍王) 다이치스의 남편 한천엽(韓千葉)의 아버지와 싸울 때 사용했다.
무협에서 자주 나오는 무공들이다. 소수마공은 극음의 무공이며 주로 여성들이 익히고, 혈수마공은 극양의 무공이다.
소수마공은 익히게 되면 벽옥처럼 푸르스름한 광채를 띤 희디흰 손으로 변하게 된며 그 모습이 매우 아름답기에 여성들이 주로 익힌다. 그러나 그러한 아름다운 모습과는 별개로 심히 패도적인 무공이다. 이걸 익히면 손에서 팔뚝까지 도검불침의 상태가 되고 뿜어져 나오는 강렬할 한기는 적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적수공권 상태에서도 강력한 힘을 낼 수있는 무공이다.
혈수마공의 경우에는 손이 적혈색의 불그스름한 광채를 띤 고운 손이라는 것과 한기가 아닌 열기를 뿜어내는 것을 제외하곤 소수마공과 그 능력이 똑같다.

실제로도 존재하는 무공으로 소림의 칠십이종절예 중 하나다. 의천도룡기에서는 소림사의 비전절기로 등장한다. 총 36초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식 하나하나가 모두 매섭고 사나운 살초이므로 굳이 번잡한 변화를 추구할 필요가 없을 정도라 한다. 의천도룡기에서는 소림사의 공성대사가 이 무공의 달인이며, 12초 이내에 적을 제압하지 못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명교신도들을 지키기 위해 장무기가 공성대사와 대결할 때는 구양신공건곤대나이를 익힌 상황이었지만, 다른 권법으로는 용조수를 제압할 방법이 없어서 할 수 없이 공성대사의 용조수를 그대로 베껴서 대항했다. 실제 존재하는 무술로서의 용조수는 악력과 손가락 끝의 단련을 통해 금나술이나, 실전에서는 상대방의 근육이나 혈도에 단련된 손가락과 악력으로 고통을 가하거나, 상처를 입히는 것이 목적이다. 모래가 든 작은 항아리 끝을 손끝만으로 드는 단련을 바탕으로 하며, 아침에 여명을 향해 허공을 할퀴는 훈련을 통해 악력을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힘을 가지게 한다고 한다. 응조수, 호조수 등의 훈련법과도 꽤 비슷하지만, 이 용조수는 '잡아채는' 동작을 중시한다는 것이 조금 다르다.
숭산파의 13태보 중 1인인 악후(樂厚)가 사용하는 무공


2.3. 각법[편집]


청성파의 퇴법초식(腿法招式)
  • 선풍소엽퇴[3](旋風掃葉腿) - 《사조영웅전
동사 황약사의 무공


2.4. 조법[편집]


오른손에 독사의 대가리처럼 만든 송곳 끄트머리를 들고 후려 찍고 쑤셔대고 찌르는 것과 동시에, 왼손으로는 매 발톱 형태를 취해 금나수법을 사용한다. 총 72로의 초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독사와 새매가 싸우는 공격 자세에서 본 떠 만든 것으로, 새매의 날렵한 자세와 독사의 기민하게 움직이는 동작을 한 초식에 동시에 드러나게 하여 신속함과 민첩성, 모질고도 사나운 공격성을 겸비하게 한다. 그러나 공격력을 5:5로 양분하여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다. 보통 사람을 상대하면 적수가 양면의 공격에 대응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다가 쓰러지지만, 고수에게 사용하면 약점이 드러난다. 화산파의 비전절초로 장문인 선우통장무기와 싸우면서 사용했다. 하지만 순식간에 발렸다.


2.5. 장법[편집]


본래 명칭보다는 밀종대수인(密宗大手印)이라는 명칭으로 자주 불리며, 중원(中原)이 아닌 새외의 포달랍궁(布達拉宮), 대뢰음사(大雷音寺) 등의 밀승들이 사용하는 상징과 같은 장법이다.
주로 아미파의 장법으로 등장한다.
유강세(柔綱勢)와 요교공벽(夭橋空碧)을 익힌 후에 배운 무공이다. 유강세는 81마리의 참새를 풀고 장법으로 그 중 한 마리도 달아나지 못하게 막는 식으로 수련하는 장법이다. 요교공벽은 하늘로 날아간 참새들을 장풍으로 한 마리도 남기지 않고 떨어뜨리는 식으로 수련한다. 천라지망세는 참새를 풀어놓아 자유롭게 달아나게 하고, 점점 범위를 좁혀가며 좁은 곳에 몰아넣는 식으로 수련한다. 양과는 수련에 쓰던 참새를 잡아먹고 배탈이 나서 소용녀한테 크게 혼쭐이 나기도 했다. 소용녀가 전진교에서 니마성, 소상자, 윤극서와 싸울 때, 칼날을 막는 금사 장갑을 끼고 천라지망세를 응용하여 수십 자루의 장검을 허공에 띄우고 자유자재로 휘둘러 그들을 물리쳤다.
소림사 방장 방증대사가 사용하는 장법
숭산파 장문인 좌냉선이 사용하는 장법
숭산파 장문인 좌냉선한빙진기(寒氷眞氣)를 기초로 하여 사용하는 장법
동사 황약사가 검법의 초식을 변환하여 창안한 장법. 딸인 황용에게 전수했다. 변화와 허초가 많으며 공력이 성숙하면 장력이 마치 검처럼 날카로워진다고 한다. 황약사는 이것의 정수를 응용하여 낙영검법(落英劍法)도 만들었다고 한다. 원래 검법이던 것을 장법으로 바꾸고 다시 검법으로 되돌린 셈이다. 옥소검법(玉簫劍法)보다는 정밀하지는 않다고 한다. 개정판에서는 도화낙영장(桃花落英掌)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소요파의 무공. 소무상공과 함께 이추수의 절기 무공 중 하나로 장력의 방향을 자유자재로 조절한다.
동사 황약사의 절기 무공 중 하나
  • 이상파빙장[4](履霜破氷掌) - 《사조영웅전
전진교의 최강 장법
  • 적련신장[5][6](赤練神掌) - 《신조협려
적련선자(赤練仙子) 이막수가 사용하는 장법
  • 천산절매수[7](天山折梅手) - 《천룡팔부
  • 십단금(十段錦) - 무당파의 비기 면장

2.6. 지법[편집]


천하오절 동사 황약사가 창시한 무공이다. 황용도 전수받았다. 이 무공을 익히면 손가락의 움직임이 정묘하고 가벼워져, 내공조차도 있는 듯 없는 듯 부드럽게 놀릴 수 있다. 주로 점혈을 하는 데 쓰는 무공이지만 황용은 이걸 요리용(…)으로 쓰기도 한다. 곽양도 이걸 배웠는지 모르겠지만, 후에 나오는 무협소설에서 아미파가 이걸 자주 쓴다. <의천도룡기>에서는 무돈유, 무수문의 후예인 무청영이 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100년 이상 이 가문에서 전수되어서인지 무씨 일가의 가전무공으로 취급받고 있다.
매화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화산파의 무공으로 자주 나온다.
주인공 천우의 의형인 동사왕 한비의 절기로 본래는 동귀어진으로 지강을 날리는 기술이었으나 천우의 옆에서 덤으로 얻는 깨달음으로 손보다보니 허공에 진공의 구멍을 뚫어 그 구멍을 상대에게 연결하는 것으로 구멍을 뚫는 괴공으로 변했다. 어지간한 강기막은 뚫고지나가기 때문에 막으려면 극도로 조밀한 기운이거나 제왕수결보다 빠른 기술이어야 한다.


3. 무기술[편집]



3.1. 검법[편집]


사실 육맥신검은 검법이라기보단 지공에 가깝다. 투명 빔샤벨
풍검신 천우의 검술로 보통 인간이라면 도저히 따라하지 못할 자세 365개를 일순에 취하는 것으로 막강한 바람의 힘을 다루는 검술, 바른 순서로 사용하면 선풍검이라는 절대의 방어가 되고 역순으로 펼치면 역풍검이라는 모든걸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검풍을 일으킨다. 이 무공으로 천우는 아공간은 다룬다.
  • 태극검 - 《의천도룡기
  • 태극혜검
  • 혈랑검법 - 《쟁선계
  • 격도신검 - 영화 무영검에서 발해황실의 무공이라고 한다.[9]
  • 동귀검법(同歸劍法) - 《사조영웅전
전진교의 검법. 동귀어진(同歸於盡)에서 따온 이름으로, 동귀어진의 뜻과 같이 상대방과 죽음을 같이하려는 검법이다. 공격만 있고 방어는 없으며, 적이 너무 강해 어쩔 수 없을 때 사용하는 결사적인 검법이다. 매초가 모두 적의 요해를 맹공하기 때문에 초식마다 신랄하고 독하다. 상용검술이기는 하지만 무작정 지독하게 공격만 해서 오히려 떠돌이 무뢰배들의 수단이나 다를 바 없다. 법화사에서 강남칠괴와 싸우게 되었을 때, 구처기가 처음으로 사용했다. 이전에는 배운 적은 있었지만 쓰지는 않았다. 가진악의 암기에 맞아 몸에 독이 퍼지게 되자, 최후의 수단으로 이 검법을 사용한 것이다.
  • 복마검법(伏魔劍法)
무협소설에서 주로 등장하는 가공의 검법. 주로 공동파무공으로 등장하며, 세외세력과 마주하는 공동파의 특성상 정파의 검법답지 않게 살초가 발달했고 초식의 흐름도 과격하다는 식으로 많이 묘사된다. 공동파 자체가 무협지에서 주요세력으로 등장하지 않기에 이것 이상의 묘사는 없다. 구무협에서는 공동파의 많은 무공 중, 수련제자에서부터 장문인까지 두루 사용하는, 범용성 넓고 깨달음에 따라 위력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만능검법으로 많이 그려진다. 신무협에서는 복마삼십육검이나 복마심검 등 이름을 변형시킨 상위무공들이 존재한다.
청성파의 대표검법
  • 청운적하검
청성파의 대표검법. 청운검법과 적하검법으로 나누었다가 합친 무공으로 나오기도 한다.
고묘파의 검법
화산파 검종(劍宗) 선배 봉불평이 15년간 은둔하면서 만들어낸 검법
무당파의 검법
청성파의 검법
  • 제왕검형(帝王劍形)
남궁세가의 비전 검법. 검력으로 상대를 짓눌러 운신을 느리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 창궁무애검법(蒼穹無涯劍法)
남궁세가의 대표 검법.
태산파의 최고 절기. 왼손으로 상대의 문파와 무공, 위치, 체형, 무기의 길이, 햇빛의 높이 등 싸움의 모든 요소들을 완벽하게 계산한 뒤 일격필살의 공격을 날린다는 검법이지만 이 모든 요소를 빠르게 계산하는 게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실전됐다.(...) 옥음자는 스승의 언급으로 들어보긴 했으나 너무 어려워서 수련하지 않았고, 옥음자의 스승 또한 완벽하게 익히진 못했다. 아무래도 어려운 무공이라 옥음자의 스승도 문파의 절기가 실전되는 게 아깝긴 했지만 옥음자에게 배우라고 강요하진 않았고 옥음자의 다른 사형제들도 총명함이 옥음자에 못 미치는지라 배우지 못했다. 그런데 오악합병대회에서 악영산이 갑자기 이 검법을 시전해서 옥음자를 패배시키는데 사실 악영산도 제대로 익힌 게 아니라 그냥 왼손으로 계산하는 흉내만 내서 옥음자가 심리적으로 흔들리게 한 것 뿐이었다.
  • 천극만리검(千極萬里劍) - 《천왕팔가》
와룡강의 무협소설 천왕팔가에 등장하는 무공. 십대천왕(十大天王) 중 한명인 검신(劍神)[10]이 말년에 이제까지 창안하고 익혀온 천하에 존재하는 모든 검리를 종합하고 , 장점만을 추출해 창안해낸 가장 완벽한 검법이자 막을 수도, 피할 생각조차도 할 수가 없는 고금천하제일검법으로, 한번 시전되면 천검무진(天劍霧盡)[11]이 1만장을 뒤덮어 죽음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며, 상대방은 이 검법을 보는 순간 위대한 감동을 느끼며 황홀한 표정으로 죽어가게 된다고 한다.
천마조사가 우화등선 하기 전 창시한 검법으로 24개의 검식이 하나의 초식을 이루고 있으며 총 5개의 초식이 있다. 일반적인 검법과 달리 식(式), 심법(心法), 초식(招式) 3가지가 하나를 이룬다. 천마조사는 자신의 마지막 심득을 5개의 청옥석에 새겨 구금동(拘禁洞)에 남겼다. 천마조사 다음으로 희대의 검수로 불린 검마(劍魔)는 진정한 천마조사의 진전을 잇는 자가 나타나기를 바라며 마도관 비급서재에 천마검공이 새겨진 청옥석을 비치했다. 하지만 천마검공 초식이 새겨진 뒷면이 다른 검초들에 의해 훼손되어 알아보기 힘들다. 역대 교주들은 천마검공을 익혀보려 했으나, 검법을 제대로 펼치기 위한 운기 경로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제대로 펼칠 수 없었다. 천여운은 나노를 통해 청옥석 뒷면의 초식과 시조가 새겨진 앞면에 숨겨진 운기 경로를 찾아내 제대로 펼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구금동에 갇혔을 때 우연히 청옥석이 비치되었던 장소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 천장에 붙어있는 야광주에서 천마검공의 심법을 익히게 된다. 천마검공은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무기[12]로 펼칠수 없으며, 3초식부터는 화경의 경지에 도달해야 제대로 펼칠 수 있다.
폐검곡 절벽 아래로 떨어진 천여운은 과거 천마조사가 자신의 검법[13]과 극도신무[14]를 결합하기 위해 시도한 흔적을 발견한다. 이 흔적에 영감을 얻은 천여운은 천마검공을 기초로 극도신무의 도초식을 결합한다. 마신검공을 창안하는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은 천여운은 지고(至高)의 경지인 현경(玄境)에 이른다. 기이한 각도로 파고드는 극도신무를 결합했기 때문에 천여운 이외에는 아무도 익히지 못한 절세검법이다. 총 5초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본작에서는 1초식 파현무검(波玄舞劍), 3초식 천살극검(天殺極劍)이 공개되었다.

3.2. 도법[편집]


극도육무문의 개파조사 극도신이 창안한 무공으로 천마검공에 맞먹는 패도적인 절세도법이다. 도식(刀式) 하나하나가 기이한 각도로 파고들기 때문에 매우 파괴적이다. 극도신무를 익히려면 인간이 단련할 수 없는 신체부위를 한계까지 단련시킨 극무지체(極武至體)를 갖춰야 한다. 극도육무문 내에서도 극도신무를 제대로 익힌 고수들은 상위 6문주 이상 밖에 없다. 총 8개 초식이 있으며, 이름이 밝혀진 초식은 1초식 도극지정(刀極知情), 2초식 도극제형(刀極制形), 3초식 도극망순(刀極網淳), 4초식 도극파세(刀極破勢), 5초식 극쾌살도(極快殺刀), 6초식 회룡승천(回龍昇天), 7초식 팔선도경(八僊刀競)이 있다.[15]
  • 나한도법(羅漢刀法)
소림에서 주로 사용하는 도법. 사조영웅전에서는 고목대사가 사용하는 도법.
화산파의 화산이로(華山二老)가 사용하는 도법
무당파무당칠협유대암이 사용하는 도법

3.3. 창법[편집]


무림의 창법 문서 참조



3.4. 봉법[편집]




3.5. 암기·암기술[편집]


  • 만천화우
  • 불괴수라기공 - 《권왕무적[16]
  • 생사부 - 《천룡팔부
  • 벽력뇌화탄(霹靂雷火彈) - 《의천도룡기
암기는 아니고 폭탄이다. 염주알 크기의 탄환에 강력한 화약을 장전하고, 용수철로 발사하여 적을 공격한다. 본래 서역 대식국(大食國) 사람이 중국에서 화약 만드는 법을 배워가서 암기 종류를 만든 것. 소림사에서 성곤이 주최한 도사 영웅대회에 참가한 주지약아미파 문하에서 사용했다. 맞으면 일격필살. 몸이 큼지막한 구멍이 뻥 뚫리고 불이 붙으니 살아날 도리가 없다. 사도천종하주가 이 암기에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유연주은리정태극권을 응용하여 암기를 무사히 받아낸다. 원래 아미파에서 쓰던 것은 아닌 듯한데 갑자기 등장한 걸 보면 이것도 황용무목유서, 구음진경과 함께 제작법을 남겨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국내 무협지에서는 벽력탄이나 진천뢰라는 이름으로 주로 등장한다.


3.6. 기타 무기술[편집]


  • 비뢰도[17] - 《비뢰도
  • 영사장법(靈蛇杖法) -《사조영웅전
서독 구양봉의 무공으로 뱀 장식이 새겨진 영사장(靈蛇杖)이란 지팡이를 사용하는 무공이다. 봉법(棒法)과 곤법(棍法)이 혼재되어 있으며, 지팡이의 뱀 장식에 독사들이 살고 있어 종종 암습에 사용되기도 한다.
절정곡의 곡주(谷主) 공손지의 대제자인 번일옹이 1장 1척 정도 되는 용두강장(龍頭鋼杖)이란 지팡이를 사용해 펼치는 무공으로 팔십일로(八十一路)로 구성되어 있다.

4. 음공[편집]



5. 독공[편집]


  • 무형지독[18]
  • 오독신수 - 《경혼기
  • 오색살수 - 《경혼기
  • 흑살마장(黑殺魔掌) - 《묵향
  • 흑시마조(黑屍魔爪) - 《묵향
  • 천주만독수(千蛛萬毒手) - 《의천도룡기
독거미를 잡아 금합에 넣고 다니면서, 양손의 검지를 넣어 손끝을 물게 하고 내력을 자신의 핏줄로 끌어들인다. 독이 스며들면 지법의 위력이 매우 강해지지만, 그 대신에 체내에 독이 쌓여서 얼굴에 독종이 돋아 점점 보기 흉하게 바뀌게 된다. 최소한 100마리의 독을 흡수해야 기초 상태에 도달하며, 진정으로 깊은 수준에 도달하려면 수천 마리의 독을 흡수해야 한다. 천 마리 정도 흡수하면 아주 기괴해져서 본래 얼굴을 알아볼 수도 없게 된다고 한다. 본래 은리의 어머니가 익히고 있던 무공으로, 외가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무공이라고 한다. 100마리까지 수행했는데 은야왕을 만나게 되었다. 자신의 얼굴이 추악하게 바뀌면 싫어하게 될까 봐 천주만독수를 포기하여 공력을 흩어졌고, 본래대로 아름다운 모습이 되었지만, 대신 무공은 잃어버렸다. 은리는 아직 공력이 완전하지 않아서 철로 된 골무를 손에 끼고 있다. 무공 자체는 오선교의 무공이다.
  • 무형독존강(無形毒尊剛) - 《천추군림지》
금강의 무협소설 천추군림지에 등장하는 독공. 천하에 존재하는 3973개의 독공들 중에서도 최강급 반열에 드는 28종의 독공들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이라고 알려진 천하삼대독공 중 하나로, 이 독공의 가장 무서운 점은 바로 형태가 없다라는 것으로, 이러한 점 때문에 이 독공에 당한 이는 느끼지도 못하는 사이에 중독사하게 된다고 한다. 게다가, 이보다 더욱 무서운 것은 죽은 후에도 흔적과 표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라는 것이라고 한다.
  • 아수라만겁독황공(阿修羅萬劫毒皇功) - 《천추군림지》
금강의 무협소설 천추군림지에 등장하는 독공. 천하삼대독공 중 하나로, 작중에서 주인공 좌천소가 익힌 독공으로 나온다. 이 독공은 가볍게 손을 흔드는 것만으로도 쇳덩이고 녹여 내며, 극성지경에 이른 상태이면 능히 마음 하나만으로도 100장 주위에 있는 모든 생물을 문자 그대로 즉사시킬 수가 있다고 한다.
  • 천독환희공(天毒歡喜功) - 《절대지존》
금강의 무협소설 절대지존에 등장하는 무공. 작중 세계관 내에서 독공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3가지 독공인 천하삼대독공 중 하나이자 서열 제 3 위에 놓여있는 독공으로, 이 독공에 격중된 상대는 공력의 높낮이에 관계없이 아무런 고통도 없이 죽어가게 된다고 한다.[19] 이 독공의 가장 큰 특징은 죽은 사람의 얼굴에 아주 편안한 미소가 떠오르는 것이라고 한다.
  • 환희미향공(歡喜迷香功) - 《절대지존》
금강의 무협소설 절대지존에 등장하는 무공. 그 천독환희공보다도 더욱 무서운 것으로, 이것을 이의 몸에서 나는 독향은 오히려 청량감을 주기에, 상대는 현문이나 불문의 상승신공을 수련한 것으로 착각을 하게 된다고 한다.
  • 구유마라독강(九幽魔羅毒剛) - 《절대지존》
금강의 무협소설 절대지존에 등장하는 무공. 천하삼대독공 중 서열 제 2 위의 독공으로, 일반 독공이 아닌, 독공 자체가 실로 무서운 강력을 이루고 있으며, 이런 탓에 공력이 약한 이는 스치는 것만으로도 녹아버린다고 한다. 맞은 이가 절정고수일 경우, 무서운 고통에 시달리다가 전신이 녹게 된다고 한다.
  • 만독패천혈공(萬毒覇天血功) - 《절대지존》
금강의 무협소설 절대지존에 등장하는 무공. 천하삼대독공 중 서열 제 1 위의 독공이자 사상최고의 독공. 이 무공의 창안자인 독성 만독신웅은 겨우 5성의 성취만으로도 당시 금강존자로 불리우던 일대의 고승을 한줌의 핏물로 만들어버렸다고 한다.[20] 이로 인해 만독패천혈공이 극도에 이르게 되면 금강불괴지신조차도 녹인다는 가공할 소문이 떠돌았다고 한다.
  • 만황멸독강(萬荒滅毒剛) - 《천룡파망음》
와룡강의 무협소설 천룡파망음에 등장하는 무공. 천외팔대무존(天外八大武尊) 중 한명인 만황독존(萬荒毒尊)[21]이 창안한 고금제일의 절대독공으로, 단순히 살심이 이는 것만으로도 손을 쓰지 않고도, 모든 것들을 녹여버릴 수가 있는 심독강(心毒剛)의 경지에 다다라있는 독공이라고 한다.[22]


6. 보신경[편집]



6.1. 보법[편집]


와룡강의 무협소설 천왕팔가에 등장하는 무공. 십대천왕(十大天王) 중 한명인 일보천황(一步天皇)가 태자의 걸음걸이[23]를 보완하기 위해 창안한 보법이자 무공. 이 제왕천보는 단 한 번의 걸음만으로도 천하를 굴복시키고, 그 어떠한 절대고수라고 해도 투지를 잃고 스스로 오체복지하게 만드는 보법이자 무공이라고 한다.

6.2. 신법[편집]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자료는 대부분 以形換位라 잘못 쓰고 있으니 요주의. 순간적으로 몸을 날려 위치를 바꾸는 신법이다. 여기서 순간적이란 '상대방이 미처 움직임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빠른 속도를 뜻한다. 고전무협에선 가만히 서 있던 인물이 갑자기 눈앞에서 사라지더니 몇 장 정도 떨어진 장소에서 홀연히 나타나는 식으로 묘사한다. 과거 한국무협에선 조금 전까지 아무도 없던 장소에 돌연 강적이 모습을 드러내거나, 멀리서 사태를 관망하다가 갑자기 싸움터에 뛰어드는 식으로 묘사한다. 2000년대 이후로 출간된 무협소설에서는 대체로 너무 빠르게 움직여서 허공에 분신이 남는 식으로 묘사한다.
신법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경지 수준에 가깝다. 말 그대로 중력을 무시하고 허공을 걷는 신법을 말하며 이형환위보다 높은 경지로 종종 묘사된다. 이형환위의 경우에는 순간적으로 몸을 날리는 기술이라 제3자의 객체로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시전자를 목표지점까지 빠른 속도로 던지는 광경이므로 무한히 중력을 무시할 수 없는 일반 고수 이하의 인물들은 장시간 공중체류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허공답보의 경우에는 시전자가 원할 때 공중에 떠올랐다가 원할 때 도로 내려올 수 있다. 굳이 허공을 걷지 않아도 허공에 원하는 만큼 장시간 떠있는 경우도 이 경지로 본다. 쉽게 말해 허공답보가 판타지의 플라이 마법이라면 이형환위는 블링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블링크는 장거리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관점에서 비슷하다는 것이지 몸을 빠르게 움직이는 수준이 아닌 엄연히 순간이동이기 때문에 완전 같은 것은 아니다.)
허공답보가 자유자재인 인물들은 나뭇잎 한장에 올라타고 바다를 여행하거나 나무 꼭대기 가지 끝부분에 한발 끝만으로 서있다던가 하는 기행들을 할 수도 있다.
  • 궁신탄영(弓身彈影)
허공에서 몸을 뒤로 활처럼 휘었다가 앞으로 튕기며 그 탄력을 이용해 이동하는 절정신법. 상천제와 함께 전형적인 물리법칙 위반 신법이다. 설명으로는 매우 간단하고 누구라도 쓸 만한 신법으로 여겨지나 내공의 운용 타이밍과 몸의 정밀한 제어 등이 요구되는 신법으로 실전에서 유용하게 쓰는 사람이 거의 없어 사장되었다는 묘사가 많다.
  • 금강부동신법(金剛不動身法)
일반적으로 소림사의 신법으로 나온다. 정중동의 극치로 묘사된다.
  • 나려타곤
게으른 당나귀가 땅바닥을 구른다는 뜻으로, 땅바닥을 뒹구는 모양새를 비웃으며 마치 무공인양 이름을 붙인것에서 유래했으나 지금에 이르러서는 마치 일개 무공으로 자리잡았다. 달리 피할 방법도 막아낼 방법도 없을 때 쓰인다. 그 대가로 시전한 모습이 굉장히 웃기고, 체면이 떨이진다고 취급받아서 명예 빼면 시체인 고수들은 잘 쓰지 않는다. 누군가 한 번 썼다 하면 주위 사람들한테 "나려타곤을 쓰다니!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같은 대사나 비웃음을 잔뜩 받을 수 있다. 다만 체면 따위 신경 쓰지 않는 등장인물들은 잘만 쓴다. 가끔 지당권이 등장하는 작품에서는 지당권 사용자는 나려타곤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 것으로 묘사된다. 실존하는 지당권은 그라운드 계열의 무술이라 구르거나 누운 상태에서 공방을 벌이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천상제(天上梯), 발보등공이라고도 한다. 자기 발등을 밟고 한 번 더 뛰어오르는 방식으로 허공을 뛰어넘는다. 신조협려에서 곽정이 사용해 양양성의 성벽을 뛰어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역잔영 혼신법
순간적으로 빠르게 움직이며 자신이 움직인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잔상을 만드는 신법. 수라전설 독룡에서 주인공 진자강이 사용한다
  • 제운종(梯雲縱)
구름을 밟고 오른다는 뜻을 가진 경신법이다. 의천도룡기에서는 무당파 고유의 경신법으로 등장했으며, 사용하면 모든 사람이 "오오 제운종!"이라면서 감탄할 만큼 뛰어난 경신법으로 이름이 높다.
  • 연대구품(蓮臺九品)
소림사에서 사용하는 신법. 부처가 연꽃을 밟고 걸었다는 설화에서 유래됬다고 한다.
  • 대천회룡대구전(大天回龍大九轉) - 《천룡탑》
고월의 무협소설 천룡탑에 등장하는 무공. 운룡비천옹 노백이 운룡대팔식을 기반으로 하여 창안해낸 고금제일신법. 이 대천회룡대구전은 천하에 존재하는 그 어떠한 신법도 가지지 못한 고유한 2가지 특징을 지니는데, 첫번째는 이 신법은 9가지 초식으로 이루어져 있다라는 것이고, 두번째로는 수비는 물론, 암중으로 상대를 격살시키는 무풍무영강기(無風無影剛氣)로, 이것은 대천회룡대구전이 전개되면 동시에 펼쳐지는 아무런 소리도 형체도 없는 무형(無形)의 강기라고 한다.


6.3. 경공[편집]


전진교의 경신술로 미끄러워서 올라가기 어려운 돌산을 별 문제 없이 훨훨 날아오르듯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경신술. 처음으로 보여준 사람은 전진칠자마옥. <사조영웅전>에서는 곽정마옥에게 배워서 기초 내공으로 삼았다. 강남칠괴가 한밤 중 곽정이 이 무공을 사용해 돌산을 오르는 걸 보고서 '자신들에게는 무리'라고 생각했을 만큼 효과 하나는 훌륭한 무공이다.
  • 암향표(暗香飄)
화산파의 대표 경공.
한비광이 쓰는 경공

7. 외문기공[편집]



8. 내가기공[편집]


북두칠성을 옮긴다는 뜻의 무공. 천룡팔부에서 모용가의 가전무공으로 등장하며, 외부의 그 어떤 힘이든, 즉 상대방의 어떤 무공이든 마음먹은 방향대로 돌려버리는 효용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모용박이 이 수법으로 강호의 고수들을 여럿 살해하며 신비의 무언가로 활동한다. 이런 사고를 쳐준 덕분에 모용가는 상대방의 수법으로 상대한다는 잘못된 명성을 얻었다. 천산동모는 이 무공을 보고 이화접목의 극치라며 감탄한 바가 있다.
삼재검법의 심법 버전.
두 가지 내공을 한 몸에 담아 익힐 수 있는 무당의 비전 무공.
  • 이화진기 - 《천마군림
  • 혼원일기공(混元一氣功)
여러작품에서 나오는 내공심법. 의천도룡기에서는 혼원벽력수(混元霹靂手) 성곤의 무공으로 명교(김용)의 사대호교법왕 중 한 명인 금모사왕(金毛獅王) 사손성곤의 제자였던 관계로 사손도 이 무공을 배웠다.
  • 혼돈무상심결(混沌無上心訣)[24] - 《환신》[25]
와룡강의 무협소설 환신(천병신기보)에 등장하는 달리 혼돈무상력(混沌無上力)이라 일컬어지는 무공으로, 혼돈대천존[26]삼황오제 중 오제(五帝)의 첫번째인 황제 공손헌원이 합작해 만든, 혼돈지기[27]를 운용하고 다루는 심결(心訣)로, 만상의 이치를 담아내는 대자연의 근원이라 할 수가 있는 혼돈의 힘을 다루어, 삼라만상을 의지로 다스리는 것이 가능한 천신(天神)의 경지에 다다르는 무공이라고 한다.[28]
  • 만상귀심대진결(萬象鬼心大眞訣) - 《천룡파망음》
와룡강의 무협소설 천룡파망음에 등장하는 무공. 천외팔대무존(天外八大武尊)[29]의 일원인 천상옥마(天上玉魔)[30], 천간요후(天姦妖后)[31]가 우연찮게 얻은 서책인 천서(天書)[32]의 내용을 바탕으로 해 창안해낸, 우주의 기운을 다스리는 것이 가능한 천하제일의 기공(奇功)이라고 한다.[33] 이 만상귀심대진결은 일시에 얻기 어려우며, 그렇기에 무조건적으로 백년연공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 대천자마존공(大天子魔尊功) - 《천추군림지》
금강의 무협소설 천추군림지에 등장하는 무공이자 마공. 작중(천추군림지) 세계관 내에서 고금제일마공(혹은 영세제일마공), 천하마공의 정화로도 표현되는 천인대성종(天人大聖宗)[34]를 꺽기 위해,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6인의 마도최강의 고수[35]들이 만들어낸, 마중천자(魔中天子)를 탄생시키기 위한 최강의 마공으로, 그 위력은 단순히 기세만으로도 능히 사람을 죽이고, 더 나아가 죽은 이조차도 깨울 만큼 가공절륜하다고 한다.[36]
이 대천자마존공의 가장 큰 특징이자 무서운 점은 천하에 존재하는 그 어떠한 마공은 절대 항거할 수가 없다라는 것으로, 이 때문에 여타의 마공혹은 마공을 익힌 이들은 이 대천자마존공 앞에 극제되어 아예 제 힘을 발휘할 수가 없게 된다고 한다.[37] 이것 말고도 기습을 받든, 정면에서 공격을 받든[38] 저절로 호신강기가 일어나 몸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39], 목이 잘려나가지 않고, 한 줌의 숨결만 남아있다면 알아서 몸을 스스로가 치료해[40] 살아남는 초회복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암흑천마왕(暗黑天魔王)[41]의 2번째 운용결인 구천명공겁(九泉冥功劫)을 발동시키기 위한 역할도 맡고 있다고 한다.
  • 조화심결(造化心訣) - 《천추군림지》
금강의 무협소설 천추군림지에 등장하는 무공으로, 천인대성종(天人大聖宗)이 은하석부에서 천지간의 이치를 깨달아 창안한 천추제일의 심극지도(心極之道)라고 한다. 이 조화심결은 아무것도 아니나, 곧 천지(天地 = 우주)로, 마음으로 모든 것을 이루는 극고의 경지이자 영역에 다다라있는 무공이라고 한다.[42] 그러면서, 이 조화심결은 마음에서 비롯되어, 마음으로 모든 것을 이루는, 결코 무공이라고 할 수가 없는 심도(心道)에 해당되는 것이며, 이 조화심결을 통해 절대신병(絶代神兵)인 여의천화병(如意天華兵)[43]를 일으킬 수가 있다고 한다.
  • 탈심색혼신공(奪心索魂神功) - 《절대지존》
금강의 무협소설 절대지존에 등장하는, 삼대사공(三大邪功) 중 하나이자 서열 제 3 위에 놓여있는, 섭혼술의 제왕이라고 표현되는 탈천사존의 사공[44]으로, 그 능력은 인간을 자기 뜻대로 조종하는 것으로, 탈심(奪心)은 인간의 이지를 빼앗아 수족처럼 부리는 것이고, 색혼(索魂)은 죽은 지 49일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라는 제한이 있기는 하나, 시체를 자기 뜻대로 마음대로 부릴 수가 있다고 한다. 사람을 자기 뜻대로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보니, 다른 사공을 제압 및 해제할 수가 있는 것은 물론[45], 타인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무공을 그대로 구결째로 전수하게 하거나[46], 눈빛으로 타인의 잠재의식 속에 명령을 심어놓거나, 큰 소리를 내어 심신을 흩어놓고, 그렇게 흩어진 심신을 휘어잡아버리리는 등 여려가지 응용법과 능력이 있으며, 이 탈심색혼신공의 최후단계인 제령쇄혼대법은 연성자의 정신동력으로 타인의 정신을 완전히 차단해버린다고 한다.[47]
  • 무형음마신공(無形陰魔神功) - 《절대지존》
금강의 무협소설 절대지존에 등장하는 무공으로, 삼대사공(三大邪功) 중 서열 제 2 위의 무공으로, 이름에 있는 무형(無形)에서 알 수 있듯, 소리도 기척도 없이 날아들어 방비할 재간도 없이 상대의 심맥을 끊어 죽여버리는 무공으로, 작중에서는 무형음마신공만 가지고 있어도 천하를 활보해도 막을 자가 없다고 언급된다. 이 무형음마신공에 죽은 자는 아무런 흔적이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 비천고루음부신공 - 《절대지존》
금강의 무협소설 절대지존에 등장하는 무공으로, 삼대사공(三大邪功) 중 서열 제 1 위에 놓여있는 무공으로, 달리 "명부지왕","살아있는 죽음의 제왕"이라고 표현이 되며, 익히기 위해서는 죽은 사람의 백골과 시신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이 비천고루음부신공이 최고에 이르게 되면 전신이 금강신과 같은 강시와 같은 상태가 되며, 이름에 있는 "비천"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조차 가능해진다고 한다. 게다가, 49일의 제한이 있는 탈심색혼신공의 "색혼"과는 다르게, 아무런 제한도 없이 온갖 시체들을 강시로 만들어버릴 수가 있다고 한다. 이 비천고루음부신공의 경지가 최고에 이르게 되면 완전히 한 구의 백골로 화하게 되며, 전신의 뼈를 제외한 모든 것들은 모조리 무형의 사기로 화해 그의 몸을 감싸게 된다고 한다.
  • 대초인마천제황결(大超人魔天帝皇結) - 《마천제황》
와룡강의 무협소설 마천제황에 등장하는 마천제황이 창안한 인간최후의 초인마학으로[48], 그 공능은 인간이 지닌 모든 잠재력을 격발시키는 것은 물론, 대기 중의 음양지기를 흡수함으로써 검,도,장,지,신공,마공,신법 등 그 어떠한 무학으로도 마음으로 펼쳐내는 것이라고 한다.[49] 이것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천지의 초인천력을 얻어야 하는 것은 물론, 하늘의 심령을 느껴야만 한다고 한다.
  • 음양마유공(陰陽魔幽功)- 《웅풍독패존》
검궁인,사마달의 무협소설 웅풍독패존에 등장하는 무공. 천하구대고수(天下九大高手) 중 한명인 음양마유신(陰陽魔幽神)[50]이 자신의 체질(반남반녀)의 특징[51]을 토대로 창안해낸 하나의 속에서 두 가지 생각을 동시에 할 수가 있는, 일종의 분심술(分心術)로, 상고 이래 가장 신비한 신공이라고 한다.[52]
작중에서 언급되길, 이 음양마유공(陰陽魔幽功)의 원리는 인체에 알려지지 않은 혈도와 경맥[53]를 이용해 인간의 두뇌를 두 개로 나누는 것이라고 한다. 무공 자체가 분심술이고,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혈도와 경맥을 통해 운용하는 것이다보니, 운공 자세가 무척이나 특이할 뿐더러[54], 호흡법 또한 무척 까다롭다고 나온다.[55] 이 음양마유공이 지닌 양심술과 분심공의 묘용에 의하여 언제나 늘 항상 무공을 연마가 가능해지게 되는 상태가 된다고 한다.
  • 벽령생사대천벽(碧靈生死大天壁) - 《황혼야우》
청운하의 무협소설 황혼야우에 등장하는 무공. 청마벽혈세가(靑魔壁血世家)[56]에서 창안한 영혼무공(靈魂武功)으로, 장검지도수의 모든 무학과 신공, 그리고 외공 등을 오로지 영혼의 움직임만으로 전개할 수가 있는 것으로, 마음이 움직이면 뜻이 따라 일고, 뜻ㅇ은 자유자재로 상대를 격상시키고 살린다고 한다.[57] 거기에 인간의 생과 사를 조정할 수가 있는 것은 물론, 온 우주만물의 생과 사마저 지배하고 조정할 수가 있다고 한다.
  • 벽령생천(碧靈生天), 벽령사천(碧靈死天) - 《황혼야우》
청운하의 무협소설 황혼야우에 등장하는 무공. 벽령생천은 문자 그대로 모든 살아 있는 물체에 삶의 기운을 마음대로 조정하고, 이미 죽어버린 것들에 대해서도 영혼을 불어넣어 살아갈 수가 있게 만드는 불가사의한 무공구결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죽어 있는 것들의 영혼까지 조종하고, 삶과 죽음의 점이지대에 놓인 진공 상태에 영원한 시간의 경직을 만들어내고, 그 속에 영원한 삶마저 부여할 수가 있는 것이라고 한다.

9. 진법[편집]


개방 거지들이 사나운 동네 개를 때려잡을 때 쓰는 포위진법이다. 적을 포위하고 각설이 타령, 병든 신음, 미치광이 울음소리, 서럽게 우는 통곡소리, 구걸하는 시늉 같은 것을 내면서 적의 심신을 교란한다. 언뜻 보기에는 난장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후좌우 진퇴가 엄격하고 질서를 갖춘 절도있는 보법으로 움직인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장무기가 하도 먼치킨이라 순식간에 깨졌다.
  • 십팔나한진, 백팔나한진
많은 무협에서 소림사의 절진으로 나오는 진법으로 나한승이라 불리는 고수들이 힘을 합쳐 한명 혹은 소수의 절대고수를 협공하는 기술이다. 어지간한 무협에서 정파 제일의 진법으로 나오며 적의 강함을 강조하는 역할로 나온다.

10. 사술/사공(邪功)[편집]


무협소설에 나오는 무공의 일종으로 정신력으로 상대의 영혼을 제압하는 기술. 무공이라고 하기는 좀 모호해서 현대적인 의미에서 말하자면 최면술이라고 볼 수 있다.

11. 기타[편집]


전지적 독자 시점의 등장인물인 키리오스 로드그라임의 절기로, 푸른 빛으로 타오르는 뇌공을 몸에 휘감는 무공이다.
특정 무공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무술 이론에 가까워서 권법, 검술 등 한손으로 쓸 수 있는 기술은 대부분 적용이 가능하다.[58]
영고가 진흙 속의 미꾸라지 움직임을 따서 만든 회피무공
  • 음양도란인법(陰陽倒亂刃法) - 《신조협려
공손지가 사용하는 가전(家傳) 독문무공으로 오른손에 흑검(黑劍)을 왼손에는 금도(金刀)를 들고 검법과 도법의 특징을 조화시킨 무공이다. 가벼운 검으로 무거운 도법을 시전하고 무거운 도로 가벼운 검법을 시전해서 상대에게 혼선을 주지만 사실은 눈속임 뿐으로 흑검으로 시전하는 건 여전히 검법, 금도로 시전하는 건 여전히 도법이다.
역왕 홍석근이 만든 무공으로 검사부터 소환사에 이르기까지 6개 직종의 무공이 담긴 경이로운 무공이다. 홍문파의 근간으로 기술간의 연계를 장기로 삼고 있으며, 선계에서 내린 4개의 신공 중 하나이기도 하다. 사실 홍문신공은 일반적인 무공과 하등 다를바 없는 평범한 무공이지만, 상승경지에 이르러 홍문신공의 오의를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순간 사용자를 불멸자로 만들고 단 한발로 산을 파괴하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경지에 이른다.
  • 천종묵형심결(天宗墨形心訣) - 《폭풍세가》
와룡강의 무협소설 폭풍세가에 등장하는 무공. 사황천존경 상의 최강의 사사대법으로, 이를 연성하게 되면 의지 하나만으로도 만종생령을 부릴 수가 있게 되며, 극에 달하게 되면 의지 하나만으로도 자연거력을 움직일 수가 있게 되는 경지인 절대사종경에 이를 수가 있게 된다고 한다.
  • 전능대악마법신(全能大惡魔法身) - 《사대천왕》
와룡강의 무협소설 사대천왕에 등장하는 무공. 오패천의 일인인 역천사황이 창안해낸, 달리 악마법신(惡魔法身)이라고 일컬어지는 전무후무한 대사법으로, 이를 완성하게 되면 시선이 미치는 곳의 모든 생물 및 무생물들을 자신의 의지대로 조종하고 파멸이 가능한, 작중 언급대로 악마의 사법이다.[59] 이 전능대악마법신에 한번 걸리게 되면 자신의 의지가 바스러지며 시술자의 모든 명에 지배당하는데, 이는 자살조차 서슴치 않게 된다고 한다. 이 사술을 창안한 역천사황은 악마성황의 악마삼보 이외에는 그 무엇으로도 막지 못할 만큼 초자연적인 것이라고 한다.
  • 벽령대라강(碧靈大羅剛) - 《황혼야우》
청운하의 무협소설 황혼야우에 등장하는 무공. 영혼의 움직임에 따라 천지만물의 모든 것을 기로써 움직이게 할 수가 있는 것이자[60], 이 우주에 존재하는 크고 작은 물질의 강기를 모조리 영혼으로 지배하고 펼칠 수가 있다고 한다.
  • 환상십예(幻上十藝) - 《천왕팔가》
와룡강의 무협소설 천왕팔가에 등장하는 무공. 십대천왕(十大天王) 중 한명인 사환대제(邪幻大帝)[61]가 창안한 환술[62]이자 살인마예(殺人魔藝)로, 대자연 그 자체로 완벽하게 천지개벽을 일으키는 무학의 차원을 뛰어넘는 공포와 저주 그 자체라고 할만큼 저주의 환상술법(幻上術法)이라고 한다.[63]
  • 이혼통제대법(離魂統制大法) - 《혈존무적》
김하준의 무협소설 혈존무적에 등장하는 무공이자 대법. 혈마전혼대법(血魔轉魂大法)과 마찬가지로 배교의 양대 궁극 사술 중 하나로, 배교의 사술들 중에서도 혈마전혼대법과 마찬가지로 가장 성공하기가 어렵다고 알려진 것으로[64], 대법을 펼친 제물에 시술자의 영혼을 빙의하고, 제물의 육체를 자기 육체인 것마냥 멋대로 빌려 사용하는 사악한 대법으로, 제물은 자신이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리라고는[65] 꿈에도 생각치 못한 채로 평소 보통 사람과 하나도 다름없이 자신의 의지대로 생활하고 움직이고 판단하며 생각을 하나, 시술자는 천리 밖이라고 해도 제물의 오감을 공유할 수가 있는 것은 물론, 자신의 의지대로 조종할 수가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시술자가 대법을 거두기 전까지 제물의 육체에 빙의해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66] 혈마전혼대법과 비교해보면 '영혼을 타인의 몸에 이전하는 것','타인의 육체를 완전히 장악해 자신의 몸처럼 움직인다'라는 점은 같으나, 그 주체와 방향성은 서로 정반대라고 할만큼 완전히 다른 편인데, 혈마전혼대법이 영혼을 주(主)로, 육체를 종(從)으로 삼는다면[67], 이 이혼통제대법은 육체가 주(主)이고 영혼이 종(從)으로 삼는다고 한다.[68]
  • 혈마전혼대법(血魔轉魂大法) - 《혈존무적》
김하준의 무협소설 혈존무적에 등장하는 무공이자 대법. 이혼통제대법(離魂統制大法)과 마찬가지로 배교의 양대 궁극 사술 중 하나로, 뇌정군림마제의 마혼전생대법처럼 죽은 시술자의 영혼을 타인의 육체로 옮기는 대법[69]으로, 뇌정군림마제의 마혼전생대법처럼 타인의 신체에서 영혼을 강제로 추출하고 남의 몸을 빼앗아 사용하는 문자 그대로 가장 사악하고도 저주받은 사술대법이라고 한다.[70] 다만, 이 혈마전혼대법을 시행을 한 후, 12시진(24시간) 이내에 영혼이 들어갈 육체를 차지하지 못하면 대법은 실패로 돌아가는 것과 동시에 영혼은 그대로 소멸하고, 전이할 육체는 영혼과 궁합이 맞는 것으로 미리 구해놓아야 한다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한다고 한다.[71] 그러면서, 이 혈마전혼대법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만반의 준비[72]를 해놓은 뒤에 펼쳐야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혈마전혼대법은 '사법을 통해 영생을 꿈꾸는 불사' 계통의 대법들 중에서도 정점으로, 자아의 주를 영혼에 두고 육체를 단지 그릇으로밖에 보지 않느 대법이자, 육체가 돌이킬 수가 없는 죽음 앞에 이를 때, 영혼을 빼내어 새 육신에 넣음으로써 죽음을 극복하는 대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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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구양극이 곽정을 이걸로 밀어붙이자 홍칠공이 대단한 기술이니 오늘은 우리가 진 셈 치자라고 곽정을 말릴 정도. 실제로 홍칠공도 영사권의 파해법을 깨우치기 위해 며칠 동안 고심해야 했다. 원래 이런 류의 기술은 상대가 처음 볼 때 써야 의미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구양봉도 구양극에게 전수해주면서 목숨이 아까울 때만 제한적으로 쓰라고 신신당부했을 정도다.[2] 그렇다기보단 권법이 거의 허초뿐이라 정신을 못차렸던 곽정이 낙영신검장의 파훼법을 알려준 홍칠공의 가르침대로 장력 위주의 강맹한 공격으로 나가자 결국 밀렸던 것.[3] 본래 동사 황약사의 여러 절기 무공 중 하나인데 진현풍&매초풍 부부 때문에 다리가 분질러져 쫓겨난 여러 제자 중 유일하게 살아서 용서받은 육승풍에게 전수되었다. 그런데 사실 육승풍에게 전수 된 것은 육승풍의 다리 치료를 위한 내공심법과 재활법 모음으로 전혀 상관없는 예전 이름을 붙인 것은 황약사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으려고 치료법을 따로 만들어낸 것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았기 때문(...)[4] 舊 삼화취정장(三花聚頂掌)[5] 혹은 오독신장(五毒神掌)[6] 적련(赤練)은 독사(毒蛇)를 의미한다. [7] 천산동모가 익힌 소요파가 자랑하는 절기 중 하나다. 제1로 장법의 구결은 한 구절이 7글자로, 총 12구절의 84자 글자다. 구결을 외우는 것은 사실 진기를 조절하는 요령이다. 천산절매수 자체는 비록 6로 뿐이나, 소요파 무학의 정수 자체가 담겨져 있어서 장법과 금나수 안에 검법과 도법, 편법, 창법, 조법, 부법 등등 제반 무기들의 절초가 함축되어 있어서 초식 자체가 절묘하면서 변화무쌍한 편이다. 그렇기에, 천산동모가 허죽에게 말하기를 죽을 때까지 완벽하게 배우지는 못하겠으나, 장차 내공이 점점 고강해지고 견식이 쌓이게 된다면 천하에 존재하는 그 어떠한 무공 초식도 이 6로의 절매수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게 될 거라고 한다.[8] 검정중원은 그 자체로 하나의 검법이 아니라 유운검법 안에 있는 초식으로 분류된다.[9] 시전시 검이 진동하는데 이 검과 합을 이루다보면 상대의 몸으로 충격이 전해지고 결국 혈맥이 불거져서 오장육부가 터져서 사망... 그래서 내부의 충격을 다스리는 법도 같이 가르친다고 한다...[10] 용족과 인간의 혼혈이자, 인황씨의 친형으로, 평생 동안 3000여가지나 되는 검법을 창안해내었다고 한다.[11] 일종의 검무(劒霧), 즉 검의 안개로, 천왕팔가 세계관 내에서는 검으로 천지조화를 일으킨다고 하는 검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의무봉한 경지이자 검도 최고최후의 전설 그 자체라고 한다. 검에서 이는 안개는 우주혼돈을 일으키며, 그 운무 안에 갇힌 것들은 시검자의 의지에 따라 생사가 결정된다고 하는 전설적인 검의 최고경지로, 2000여년 전 검황이라고 불렸던 파천검황조차도 검명만 일으키는 단계에 그쳤을 뿐, 이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12] 천마검공을 견딜 수 있는 대표적인 무기로는 천마검이 있다.[13] 천마검공(天魔劍功)[14] 극도신이 만든 도법[15] 8초식은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16] 불괴수라기공은 살수의 내공심법이고 항목안의 삼살수라마정과 탈명수라정이 암기[17] 비도술[18] 독공이라기보단 독의 한 종류로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작품에 따라서 심독의 경지같은것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19] 차이점이면 죽는 시간의 차이 뿐이라고 언급된다.[20] 당시 금강존자는 역사이래 외가기공의 최고라고 알려진 금종조를 연성해서 도검이 부러져 나가는 몸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21] 작중에서 언급되길, 만독을 자유로이 쓸 수가 있었던 독문 역사상 최대최강의 고수이자 최초의 독성지존으로, 한번 손을 뻗는 것만으로도 일순간에 100리 이내의 생명이라는 생명은 모두 암살시킬 수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가 창안해낸 독공의 수만 해도 1000여가지나 된다.[22] 심독강(心毒剛)에 이르렀기에 그 어떠한 소리도, 형체도 없다고 한다.[23] 어째서 그런 것이냐면, 어렸을 적에 사냥을 하다가 잘못 낙마를 하는 바람에, 그 후유증으로 한쪽 다리를 어색하게 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황궁 내에서는 차라리 황태자의 지위를 제 2 황자인 자룡황자에게 물려들여야 하지 않겠냐는 말이 나올 만큼 문제가 매우 심각했다고 한다.[24] 천병신기보에서는 천황대정존극심[25] 원본은 천병신기보[26] 천병신기보에서는 천황대천존으로 나온다.[27] 천병신기보에는 대천황지기로 나오는 기운으로, 작중에서 언급되길,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지혜가 통하지 않는 만상(우주)의 대근원이자 혼돈의 대정화라 할 수가 있는 것이자 천지(우주)와 모든 생명을 있게 해낸 태초의 거대한 근원이라고 한다. 영겁 속에서 만상을 탄생시켜가며 흔적도 남기지 않고 흩어졌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한 모금만 얻는 것만으로도 가히 천신(天神)이 될 수가 있다고 한다. 이 혼돈지기의 효능이 어느 정도이면 단순히 한 모금만 마시는 것만으로도 강시가 혼을 되찾아 인간이 되어버릴 정도.[28] 다만, 너무나도 크고 광할한 경지를 추구하는 탓에, 인간의 잠재력만으로는 오성(五成) 이상을 대성할 수가 없으며, 그렇기에 이를 완성키 위해서는 혼돈지연의 힘이 필수불가결하다고 한다.[29] 작중(천룡파망음)에서 언급되길, 무림개사 이래 중원을 주도해왔다고 하는 중원무림의 조종(祖宗)이라 할 수가 있는 천하에서 가장 강력한(혹은 고금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8명의 고수들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유사 이래 절대최강의 고인을 꼽으라고 한다면 무조건 제 1 위에 놓여지는 실력을 갖추었다.[30] 작중에서 언급되길, '천하제일의 기재이자 미남'이라고 지칭될 만큼 무림 역사상 초유의 용모와 자질(어느 정도이면 한 번이라도 본 것은 무엇이든지 기억해낼 정도였다고 한다.)을 지녔다고 하는 희대의 색마로, 한번 본 여인은 아무리 절개가 굳는다 해도 결국에는 자청하여 정절을 바칠 정도였는데, 이 때문에 그의 색심의 제물이 된 여인들의 수 또한 헤아릴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 무학은 잡다하고 끝을 알 수가 없었으며, 색공에 있어서는 가히 무림사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한다.[31] 천외팔대무존들 중에서도 유일한 홍일점이자 고금제일의 요녀라고 표현될 만큼 희대의 탕녀로, 그 지략은 7명의 천외팔대무존을 합친 것보다도 무서웠다고 한다. 앞서 서술한 천상옥마로 인해 희생된 여인들의 수가 헤아릴 수가 없었듯, 천간요후에 의해 희생된 젊은 기재들의 수 또한 헤아릴 수가 없었으며, 고금제일이라고 할만한 음공색계를 갖추었다고 한다.[32] 우주 삼라만상의 이치 그 자체가 담겨진 오묘하고도 불가사의한 내용으로 가득찬 서책이라고 언급된다.[33] 작중에서 이 만상귀심대진결의 능력이 상세히 묘사가 되지 않으나, "모든 것은 마음(心)으로부터 나온다","우주삼라만상근원은 마음(心)"이라는 언급과 사마장헌과 제갈사란이 만상귀심대진결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면, 마음과 관련된 무공이 아닌가 추정된다.[34] 작중에서 언급되길, 무림천하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최강의 고수이자 천하무적의 고수라고 한다. 게다가, 그 인품 또한 천하의 그 어떠한 마두와 악인이라고 해도 저절로 고개를 숙여야 했을 만큼 대단히 뛰어나고 고결했으며(이 때문에 그 누구도 대인대의의 영웅임을 부정하는 이가 없다고 언급된다), 그가 죽을 때까지 150년동안은, 잔장한 다툼은 있었어도, 정말로 혈풍이 일만큼 커다란 분란은 없었다고 한다.(왜냐하면, 천인대성종이 살아 존재하는 한 누구도 그를 건드릴 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35] 천마서생, 만세독조, 귀문천기신로, 화령염제, 빙백마후, 절대사존. 작중에서 언급되는 절대군림탑을 만든 이들로도 언급이 된다.[36] 주인공인 좌천소 또한 대천자마존공의 가공절륜한 위력을 보고 이건 인간이 만들어낼만한 것이 아니라고 경악했다.[37] 단순히 마공 뿐만이 아닌, 대천자마존공과 마중천자가 내뿜는 기도를 이기지 못한 자들 또한 손을 쓰기도 전에 이미 그 기도에 눌러 감히 거역할 수가 없게 된다고 한다. 어째서 대천자마존공이 이러한 특성을 가지게 된 것은, 6인의 마인들이 '그 누구라도 보는 순간 무릎을 꿇게 만드는 마공'과 '그 어떠한 자라고 해도 견딜 수가 없는 기세를 가진 절대의 존재'를 만들어내기 위해 많은 고심을 한 끝에 내놓은 결과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38] 심지어 막을 생각을 아예 하지 않아도[39] 단순히 공격을 막아낼 뿐만 아닌 반탄강기의 성질도 지니고 있다. 작중에서 주인공의 등 뒤를 기습했던 마두가 기습을 했다가 대천자마존공의 반탄강기에 휩쓸려 그대로 사망했다.[40] 내상도 포함해서[41] 사상초유(혹은 전무후무한)의 절대마병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대천자마기를 지닌 마중천자만이 지닐 수가 있는, 반은 무형(無形), 반은 유형(有形)에 해당되는, 마중천자의 권위를 상징하는 병기(심지어 마중천자차도 대천자마기를 지니지 못했다면 이 암흑천마왕의 마기를 견디지 못하고 미쳐버린다고 한다)[42] 이러한 점 때문인지, 이 조화심결에 관련된 설명은 물론, 수련하는 방법조차도 존재치 않으며, 오로지 불교에서 말하는 연기(緣起)만이 남아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이 조화심결을 얻기 위해서는 천인대성종의 유해에서 천지간의 도리를 깨달아야 하며, 이를 알지 못하면 이 조화심결을 얻을 수가 없다고 한다.[43] 작중에서 언급되길, 형체가 있는 것이 아닌, 마음에서 만들어지는, 그 암흑천마왕조차도 능가하는 무형의 절대신병이라고 한다.[44] 이 때문에 작중에서는 섭혼미신술이라고 하는 분야에 있어서는 탈심색혼신공을 능가할 수가 있는 것은 없다고 언급된다.[45] 이것 말고도 정신을 금제하는 계통의 술법도 해제하는 것도 가능하다.[46] 작중에서 언급되길, 타인의 대뇌 속에 있는 기억중추의 잠력을 유발시키는 방식이라고 한다.[47] 작중에서 주서붕은 독조의 정신이 미쳐있다라는 것을 파악하고는(왜 그렇냐면, 독공이 뇌신경을 침범해서 살인광이 되어버렸기 때문.), 차도살인을 할 심산으로 독조에게 이 제령쇄혼대법을 시전했다. 다만, 이렇게 해놓으면 시전자는 물론, 그 누구도 미신술을 펼칠 수가 없게 되는 단점이 존재한다고 한다.[48] 작중에서 언급되길, 천하에서 가장 강력한 마공들조차도 이 대초인마천제황결 앞에서는 한없이 초라해진다고 한다.[49] 작중에서 언급되길, 하늘의 천지조화 그 자체를 인간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가 있는 무학이자, 가히 인간이 천신(天神)의 능력을 넘본 거나 다름이 없다고 나온다.[50] 선천적으로 반남반녀(半男半女. 이 때문에 음양마유신은 한달 중 보름은 남자가 되고, 다시 보름동안은 여인이 되었다고 한다)라는 괴상한 체질을 타고난 색마 중의 색마라고 한다. 방금 전에 서술한 것처럼 색마 중의 색마라고 할만큼 천성마저 음탕했기에, 남자로 있을 때에는 닥치는 대로 여인들을 강간했고, 여자로 있을 때에는 영준하고 건강한 남자를 물색해 무수히 관계를 맺었는데, 반남반녀라는 체질 덕택에 채음보양과 채양보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가 있었던 음양마유신은 가공할 내공을 연성하게 되었고, 그 결과 구대고수의 반열에 들 수가 있었다고 한다. 이토록 수많은 색겁을 저지르던 음양마유신은, 같은 구대고수인 비천수라신마가 전개한 비천수라탈혼일도에 의해 몸이 두동강이 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고 한다.[51] 반남반녀라는 체질을 타고났다라는 것은 달리 말하면 남자와 여자의 기능이 공존하는 양성을 지녔다라는 것을 뜻한다. 거기에, 남자로 되어있을 때에는 지극히 남성적인 사고를 하게 되고, 여자로 되어있을 대에는 지극히 여성적인 사고를 하게 되었는데, 달리 말하면 음양마유신은 두 개의 뇌기능을 지닌 거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52] 작고금을 통틀어 존재치 않을 기오막측한 신공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 음양마유공은 선천적으로 반남반녀의 체질을 타고난 음양마유신이, 자신의 체질과 현문의 신공을 조화시켜서 창안해낸 것이라고 언급된다. 이렇다보니, 음양마유공은 사도의 기운을 띄지 않으며, 도리어 오묘하며 심현한 정통신고으로 볼 수가 있다고 한다.[53] 양쪽 태양혈과 천뇌혈을 연결하고 있는 부분으로, 이 부분의 경맥에 의하여 인간의 두뇌를 조종하고 있다고 한다.[54] 기부좌를 튼 채로, 양손을 각기 양쪽 가슴에 엇갈리게 포갠 자세[55] 숨을 연속해서 세번 들여 마신 후, 이빨로 혀를 반쯤 깨물고는 코와 입으로 동시에, 그것도 정확히 반만 내뱉어야 한다고 한다. 거기에, 나머지 반의 숨은 기력을 모으듯 가슴 속에 깊숙이 밀어 넣어야 하는데, 이를 반복해서 지속해야 한다고 한다.[56]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청혈(靑血), 즉 푸른 피를 지니고 태어난다고 하는 800여년의 저주를 안고 저승보다 먼 눈물로 암울의 설움을 씹어 왔다고 하는 자들이라고 한다. 어째서 그런 것이냐면, 이들 청마벽혈세가의 일원들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마성에 젖어 가기 시작하며, 그러다가 18세를 넘기면 타고난 마성이 폭발해 천지종말을 불러일으키는 마물이자 광세마인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불치의 저주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청마벽혈세가와는 상극에 해당되는 천향성혈세가의 피를 얻는 것 뿐이라고 한다.(작중에서 언급되길, 청마벽혈의 피를 지닌 이와 천향성혈의 피를 지닌 이가 서로 음양교합을 하게 되면 청마벽혈인은 저주의 마성이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무한한 생명의 힘을 얻게 된다고 한다.)[57] 그렇기에, 영혼이 내공을 모으라고 하면 영혼의 내공은 소리 없이 허공에서 집약되고, 영혼이 지를 펼치라 하면 지법이, 영혼이 장을 펼치라 하면 장법이, 그 외에 영혼의 주문만 있다면 검도수의 어떠한 무공이라도 허공의 기로 흘려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58] 주백통은 각각 한손으로 공명권과 대복마권법을 사용해서 양과를 상대했고, 곽정은 쌍수호박으로 공명권과 월녀검법을 동시에 사용해서 제자들을 상대했다.[59] 심지어,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인간조차도 예외가 아니라고 한다.[60] 작중에서 언급되길, 하늘의 거대한 태양이 거대한 양광을 쏟아낼때, 그 양광을 영혼으로 다스려서 초자연적인 강기를 적에게 발출시킬 수가 있으며, 달빛이면 달빛의 강기를, 어둠이 가득하면 어둠의 강기를, 꽃이 있으면 꽃의 강기를, 수목이 가득하면 수목의 강기를 발출해낼 수가 있다고 한다.[61] 환술의 시조이자 창시자로, 본래 인황씨의 황태자의 스승 역할을 맡고 있던 태사였다고 한다.[62] 이 환술이라고 하는 것은 태어나고 자라고 소멸되는 만물의 법칙을 응용한 것으로 기문둔갑과 같아보이나, 실상은 변화가 아닌, 대자연의 일부분으로 동화하는 것이야말로 이 환술의 본질로, 이 동화의 이치를 깨닫게 되면 한 방울의 물과 한 잎의 낙옆으로 자유자재로 동화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심지어, 천지십학 지편의 내용과 비교해보아도, '태양 앞의 반딧불'이라는 표현이 쓰일 만큼 이 환상십예 쪽이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고 한다.(왜냐하면, 천지십학 지편의 내용은 주로 대자연의 물체를 이용하여 자신의 몸을 숨기는 비술에 그치지만, 이 환상십예는 아예 완전히 대자연의 일부분으로 동화하는 것이기 때문.)[63] 주인공인 화우성이 평하길 인간이 대자연의 일부분으로 완벽하게 동화되는 것과 동시에, 대자연의 정령ㅇ들을 불러내어 끔찍한 천지개벽을 일으키는 파괴의 저주 그 자체라고.[64] 배교 역사상 전체를 통틀어서도 성공한 이가 3손가락을 넘기지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65] 한 술 더 떠서 설사 안다고 한들, 기꺼이 자신의 몸을 도구로 제공할 정도로 제물은 조종자에 대한 충성심은 절대적이라고 한다.[66] 게다가, 제물의 몸으로 움직이는 동안에는 그 어떠한 상처라고 해도 시술자의 영혼에 충격과 해를 끼칠 수가 없다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이혼통제대법을 펼칠 수가 있는 술자이면 제물만 충분히 있다면 자신은 안전한 곳에서 머물러 있어도 분신의 제물을 통해 무수히 많은 각기 다른 신분고 모습으로 천하를 돌아다닐 수가 있다고 한다.[67] 그렇기에 혈마전혼대법을 사용해 타인의 육체로 옮겨지게 되면, 원래의 육체는 버려지게 되고, 주가 되는 영혼은 옮겨진 육체가 새로운 영혼의 그릇이 된다고 한다.[68] 이 때문에, 안전한 곳에 있는 원래의 육체가 본체가 되기에, 영혼은 자신의 주이자 본체인 원래의 육체로 돌아와야 하는 이유가 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이혼통제대법으로 영혼이 이동하여 담는 상대의 다른 육체야말로 도구인 그릇에 불과하다고 한다. 다른 차이점이 또 있다면 이혼통제대법인 경우, 영혼을 담을 수가 있는 그릇인 도구를 수없이 많이 만들 수가 있고, 영혼을 옮기지 않아도 도구가 듣고 보며 느끼는 모든 것들을 멀리서 본체 또한 같이 느낄 수가 있다라는 것이라고 한다.[69] 이러한 점(타인의 신체에서 영혼을 강제로 추출하고 남의 못을 뺏는다) 때문에 가장 사악하고도 저주받은 사술대법으로 여겨진다고 한다.[70] 심지어, 다른 불완전한 대법과는 다르게 완벽하게 어떠한 부작용도 없이 영혼의 이전으로 타인의 육체를 자신의 육체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기에, 이 술법에 통달한다면은, '영원히 젊은 육체로 몸을 바꾸어가며' 영생을 누릴 수가 있기에 윤회환생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될 정도라고 한다.[71] 만약, 억지로 살아 있는 사람의 육체에 강제로 빙의하려고 하면 역으로 혈마전혼대법을 펼친 이의 영혼이 산산이 흩어져 소멸해버린다고 한다.[72] 우선, 재질이 최상인 인재를 구한 후, 온갖 약물로 그 육체를 개발해 영혼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으로 담아놓을 수가 있도록 해놓은 후, 영혼이 소유했던 모든 능력을 발휘할 수가 있도록 새 그릇에 모든 조치를 완료해놓아야 하며, 만약 잘못되었을 경우를 대비해 10여명의 사술대가도 있어야 한다고 한다. 거기에 사전에 각종 사이한 대법으로 그 제물의 영혼을 미리 제압해 뺴놓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