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ERICA/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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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ERICA 총학생회
漢陽大學校 ERICA 總學生會
Hanyang University ERICA General Student Association

파일:한양대총학생회 HYER.jpg
제 41대 총학생회 하이어[HY:ER]
슬로건
한양, 더 높이, Higher! HY:ER!
비전
한양대학교 ERICA의 혁신

41
학생회장
박세원(분자생명과학 14)
부총학생회장
이준성(경영학 18)
소재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학로 55
(사동, 한양대학교 ERICA 학생회관)
출범
1983
한양대학교 총학생회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링크트리 아이콘.svg
1. 개요
2. 상세
2.1. 구성
2.2. 관련 기구
2.3. 활동
3. 역대 총학생회
3.1. 제41대 총학생회 <하이어[HY:ER]> (2023년 1월 1일~)
4. 사건·사고
4.1. 2015년 총학생회 세습 논란
4.2. 2016년 총학생회 선거 논란
4.3. 2023년 제42대 동아리연합회 보궐선거 부정선거 논란



1. 개요[편집]



제 41대 총학생회 하이어[HY:ER][1]

안녕하십니까, 한양대학교 ERICA 제 41대 총학생회 하이어[HY:ER]입니다.

총학생회 HY:ER는 혁신을 주도하여 총학생회와 학우 여러분의 가치를 높이고자 합니다.

이러한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학우 여러분들의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우 여러분들에게 진정성 있게 묻고, 답하며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는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늘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총학생회장 박세원, 부총학생회장 이준성 올림

한양대학교 ERICA의 총학생회에 관하여 설명한다.

2. 상세[편집]


한양대학교 ERICA 총학생회는 한양대학교의 건학정신인 사랑의 실천을 통하여 진리를 탐구하고 진정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인격을 도야하고 자질을 함양하며 민주주의 실천을 위한 비판 기능을 다하기 위하여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학문을 연마하고 나아가서 진취적인 대학문화를 창달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

한양대학교 ERICA 총학생회칙 제1장 제2조(목적)

한양대학교 ERICA 총학생회는 1983년 결성되어 한양대학교 ERICA의 학부 재학생들을 대표하는 학생단체이다. 따라서 대학원생은 총학생회가 대표하지 않으며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의 대학원총학생회 소속이다.

총학생회는 한양대학교의 건학정신인 사랑의 실천을 기반으로 하여 공정한 교육과 유용한 복지, 안전한 환경, 즐거운 캠퍼스 문화, 발전하는 학교를 형성하고자 학우들과 소통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활동으로 대내외적으로도 신뢰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다양한 분야의 부 설립과 의결기구, 집행기구 마련으로 장학 제도 신설 개편, 외부 기관 협약체결, 취업박람회 개최, 교통 개편, 등록금 사용내역 공개, 강의 환경 개선 사업 등 중대한 사업 진행과 학교 행정처와의 긴밀한 교류로 학생 복지 가치 실현을 하고 있다. 또 축제 운영, 이벤트 운영, 행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원활하고 의미 있는 캠퍼스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정기 회의록을 학생에게 공개 및 학부생들이 참관하는 공개 회의를 운영, 중앙집행위원회의 총학생회 감찰 규제 시행 등으로 학생들이 총학생회를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양대학교 ERICA 총학생회(당시 안산캠퍼스 총학생회)는 2000년대 전까지 운동권 학생들이 뼈대를 완전히 잡고 있었다. 학생 사회는 대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영위하고 만들어가는 집단적 사회로, 자치적인 기구들을 설립하고 대표를 선출하여 공동의 의사를 개진해 나간다. 이 학생 사회의 대표격이 바로 총학생회이다. 특히 대한민국 사회에서 대학 학생 사회는 광범위하게 영향력을 미친다. 그 이유는 과거 대한민국 민주화의 주역이 바로 이 학생회로부터 출발했기 때문이다. 물론 과거의 운동권 학생회는 사실상 끝났지만, 오늘날에도 대학 문화의 형성과 학생들 간의 소통은 대다수가 바로 이 학생 자치를 통해서 촉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양대학교 ERICA의 학생 사회의 역사는 다른 대학과 비교해봤을 때 1983년에 시작되어 그 역사가 긴 편은 아니다. 그러나 짧은 기록에도 불구하고 80-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운동권에서 상당히 많은 활동을 펼쳤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각 주요 대학마다 운동권 학생들이 판을 치던 시기인 1987년 5월에는 당시 총학생회장 정인재의 주도로 인해 5천 명의 학생들이 교내에서 시위를 벌였다. 그 중 총학생회 구성원을 포함한 학생 300여명은 본관으로 달려갔는데,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일부 14명의 학생은 당시 안산캠퍼스 본관의 1층 총장실, 2층 회의실, 3층 교무실과 사무실에 진입하여 공간을 점거한 후 화염병에 불을 붙여 집기와 서류를 태워 화재를 일으켜하여 여러 학생이 구속되는 일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학교/ERICA/사건사고#1987년 안산캠퍼스 본관 방화 사건 참고.

2000년대 이후로는 운동권 계열 총학생회의 출범은 낮아지고 비운동권 계열 성향이 높아지긴 했으나 2016년 제 34대 총학생회장이었던 전용기가 전대협 대표로 학교 이름을 내걸고 박근혜 탄핵을 외치며 정치적 성향을 강하게 드러내어 언론에 비춰지자 교내에서 잠시동안 논란이 있던 적이 있다.

해를 거듭하여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ERICA 총학생회는 국가와 사회를 향한 학생으로서의 투쟁정신을 상징하는 단체가 아니라 대학 발전과 학생 권리 증진에 집중한 총학생회들이 대를 이어오게 되었다.

2.1. 구성[편집]


  • 제 41대 한양대학교 ERICA 총학생회 구성
직무
설명
대표
총학생회장단
한양대학교 ERICA 총학생회 대표단, 한양대학교 ERICA 브랜드 혁신 실현 등
총학생회장 박세원
중앙집행위원회
총학생회의 모든 국 총괄 및 업무 감찰 검토 등
중앙집행위원장 구준모
교내협력국
학생과의 소통의 창 마련, 교내 관계부처와 연계해 사업 추진 및 집행 등
국장 김다영
교육행정국
학업 시스템 및 교육 환경 문제점 수렴 및 개선, 학교 본부와 소통하는 '희망수업 TF' 운영 등
국장 권시연
대외협력국
학교와 외부 단체의 대외적인 사업 담당, 취업 및 창업 관련 사업 활성화, 동문회 활성화 등
국장 김태정
문화행사국
교내 각종 행사, 이벤트 관련 기획 및 주관, 집행 등
국장 황산
복지사업국
학생의 행복한 삶 보장, 교내 각종 복지사업 추진 및 집행, 외부기업과의 협약체결 등
국장 이유정
재정관리국
총학생회에 주도 행사, 학교 사업, 장학 집행 예산 편성 및 검토 등
국장 나영연
환경안전국
교내의 시설물과 환경 개선, 안전한 캠퍼스 사업 추진 등
국장 이창희
시각디자인국
교내 사업 및 행사를 카드뉴스, 포스터 등의 시각물로 제작 및 홍보 등
국장 손애진
영상미디어국
총학생회의 각종 정보나 행사, 학교 사업 영상물 제작, 다양한 컨텐츠 기획 및 촬영하여 영상물 제작, 학교 홍보 등
국장 김나윤



2.2. 관련 기구[편집]


의결기구 4개, 집행기구 4개, 특별기구 2개로 구분된다.
총동아리연합회
전체학생총회
법률조정위원회
확대운영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감사위원회
중앙집행위원회
등록금심의위원회
중앙운영위원회
소통학생위원회

기숙사자치회

2.3. 활동[편집]



3. 역대 총학생회[편집]


총학생회 선거는 <선거시행세칙 제5장 28조 후보자 등록 및 선거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2022년 10월 한양대학교 ERICA 총학생회칙이 개정됨에 따라 일부 선거제도가 변화하였다. 기존의 선거방식은 '전체 유권자수의 과반수 투표'가 전제됐다. 그 전제 하에서 단선은 투표자 중 과반수의 찬성을, 경선은 최다 득표자가 당선되는 것이었다. 투표를 개표하기 위해서는 전체 유권자수의 과반수가 투표해야만 하는데, 투표하지 않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개표조차 불가능한 상황이 다수 발생했다. 그것이 공정한가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바뀐 선거제도의 방식에서는 단선의 경우 전체 유권자수 중 찬성표가 1/4이상이면 당선(단, 반대표가 과반수일 경우 낙선), 경선의 경우 투표 중 최다 득표자가 당선(단, 지지선본없음이 과반수일 경우 당선자 없음)된다.
경선은 유효투표 중 최다득표자로 당선하도록 했다. 가령, 선본 A가 550표, 선본 B가 400표, 지지 선본 없음이 600표라 하면 당선자없음으로 선거 무효 후 비상대책위원회로 운영한다.


선본명
임기
회장
부회장
21
안산파란
2003
이희택(교통공학)
한미현(문화인류학)
22
플라이2004
2004
성중헌(광고홍보학)
조한나(문화인류학)
23
열정플러스
2005
서동규(정보사회학 00)
함명아(국어국문학)
24
2006
권병창(컴퓨터공학 99)
홍성재(경제학 01)
25
2007
이영준(경영학 02)
김종화(경영학 02)
26
파워포인트
2008
김도희(일본언어문화학 04)[2]
손승진(홍보학 05)
27
파워액션
2009
황정욱(신문방송학 01)
신성수(응용수학 03)
28
위풍당당
2010
유예슬(화학공학 06)
전재환(전자정보시스템학 04)
29
공감플러스
2011
이철용(건축학 05)
신경철(한국언어문학 06)
30
하이파이브
2012
장지호(경기지도학 06)
박태호(경영학 07)
31
휴맨
2013
최찬희(건축학 06)
이상근(기계공학 09)
32
하이파이브
2014
나현덕(경영학 08)
장민우 (경영학 08)
33
두근두근
2015
이상근(기계공학 09)
김성근(영미언어문화 10)
34
터치유
2016
전용기(생활스포츠학 11)
강명훈(기계공학 10)
35

2017
김태윤(중국학 11)
김재민(생명나노공학 11)
36

2018
김동욱(건설환경플랜트공학 15)
장선호(신문방송학 13)
37
블룸
2019
송현규(보험계리학 16)
김형준(생활스포츠학 14)
38
하랑
2020
윤지석(건설환경플랜트공학 14)
최재의(생활스포츠학 16)
39
온리원
2021
김건희(건설환경공학 16)
박근영(중국학 18)
40

2022
김성봉(건설환경공학 16)
박세원(분자생명과학 14)
41
하이어(HY:ER)
2023
박세원(분자생명과학 14)
이준성(경영학 18)


3.1. 제41대 총학생회 <하이어[HY:ER]> (2023년 1월 1일~)[편집]


제41대 총학생회 선거 결과 (2022년 11월 28일 ~ 2022년 11월 30일)
투표율
38.77% ( 3,728명 / 9,651명 )
선본명
한양, 더 높이, Higher!
〈하이어[HY:ER]〉

변화하는 이유, 기대되는 이유
<EYOU>
지지선본없음
득표수
1,812표
1,212표
704표
득표율
48.42%
32.39%
19.19%

한양, 더 높이, Higher! 〈하이어[HY:ER]〉
총학생회장
박세원 (의약생명과학14 · 남)
부총학생회장
이준성 (경영학18 · 남)

2022 제40대 중앙운영위원회
단위

명칭
회장
부회장
비고
총학생회
41
하이어[HY:ER]
박세원 (의약생명과학14 · 남)
이준성 (경영학18` · 남)

동아리연합회
투표 무산
[3][4][5]
공학대학
36
누리



소프트웨어융합대학
7
리턴[Re:Turn]



약학대학
13
HY:BE



과학기술융합대학
36
MOON



국제문화대학
36
연월



언론정보대학
36
프롬



경상대학
37
이음



디자인대학
36
영감



예체능대학
36
이유[EU]




4. 사건·사고[편집]



4.1. 2015년 총학생회 세습 논란[편집]


2014년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2015학년도 총(여)학생회선거[6]에서 소통 선본이 2번의 경고를 받고 탈락되면서 벌어진 사건이다.
총학생회 대외협력국장으로 있던 소통 선본의 한 후보가 허위 약력 기재 및 서류 내용 불충분으로 인해 후보 자격을 박탈당했는데, 박탈당하면서 올린 사과문에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나, 현 총학생회가 세습을 하려고 한다는 진실을 알려야 한다."는 글을 기재하였다. 이에 2014년 총학생회 HY-FIVE의 회장은 반박문을 올리면서 사건이 끝나는 듯 하였으나 선거 전 주에 총학생회 몇몇 임원들에 의해 현 총학생회장의 만행을 고발한다는 대자보가 올라왔다. 내용은 현 총학생회장이 안산 시장의 특정 정당 후보의 선거 사무소에 출근시켰으며, 독단적인 결정을 계속 해왔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하여 2014년 총학생회장은 "그 후보는 학교의 선배이며, 우리 학교의 발전을 위해 결정했던 일. 그리고 저조한 참여율로 인해서 그 다음은 진행하지 않았다. 또한 그 대자보 내용에 싸인을 한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는 등의 내용의 반박 대자보를 기재하였다. 또한 소통 선본의 후보는 현 총학생회장이 했던 대화의 녹취록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였다. 그러나 현 총학생회장이 제안한 공청회는 "학생들이 결정할 일"이라며 승낙을 거부했다. 또한 한대신문 서울캠퍼스의 한 기자는 이 상황에 대하여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지 문제 제기를 하기도 하였다.
또한 현재 당선된 V3 선본의 공약 부실성도 상당한 문제가 되었다. 예를 들어, 대학평가 10위권 내 진입과 같은 공약을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가 불분명하여 교내 인터넷 게시판과 학교 대자보를 통해 많은 의문이 제기되었다.
26일 밤 투표결과 V3 선본이 53%의 찬성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하지만 단과대학에 따라 거부 표가 찬성표에 비해 많은 곳이 반은 되었으며, 국제문화대학의 경우 투표 마지막날에 투표 용지가 부족하다는 안내를 받고 투표를 하지 못 한 사람이 발생하였다. 사건이 문제시 되자 교내 선거관리위원회는 그 문제에 대하여 "죄송하다, 저희 측의 실수였다."는 짧은 안내문을 페이스북을 통해서만 기재했다.
이에 대해 몇몇 학생들은 이번 총학생회 선거 무효를 주장하거나, 다른 대학과 마찬가지로 단일 후보일 경우에는 2/3의 득표를 받도록 규칙을 개정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고, 많은 학우들이 이번 선거에 대해 찝찝해하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2014년 말 현재에는 그런 말을은 대부분 들어간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총학생회 구성원들이 몇 년간 거의 바뀌지 않고, 총학생회 내에서만 총학생회장이 뽑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현 공대회장이 2016학년도 총학생회장이 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해 학생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공정성을 위해 총학생회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맡는 현 제도를 개선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2. 2016년 총학생회 선거 논란[편집]


중앙선거관리위원 9명 중 7명의 찬성으로 이음 선거본부(이하 이음 선본)의 후보자 자격을 박탈하였다. 선본의 후보자로서 입후보할 시 선거 공고 기간 내에 소속 학생회장(회장이 사퇴 시 부회장)의 승인을 받아 사퇴하여야 하며, 해당 직인 또는 사인이 있는 사퇴서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직인을 받아 대자보 등을 이용하여 공개적으로 사퇴를 알려야 한다. 이음 선본은 사퇴의 변을 대자보를 붙여 사퇴를 알렸으나, 중앙선거관리위원은 이음 선본 정후보의 사퇴의 변에 이음 선본 정후보가 학생회장으로 있던 과학기술대학의 부학생회장의 직인이 빠졌다는 이유로 자격을 박탈하다. 이로써 2016년 총학생회 선거는 TOUCHYOU 선거 본부(이하 TOUCHYOU 선본)의 단선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회장이 사퇴 시'를 '회장이 과거에 사퇴하여 공석일 경우'라고 해석하느냐 '회장이 입후보를 목적으로 사퇴할 경우'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어, 아직까지 논란이 있다.
이후 이음 선본은 대자보를 붙이며 자신들이 입후보되지 못한 것은 부당하다고 알렸다. 이 과정에서 이음 선본은 동아리연합회장(중앙선거관리위원)과 이음 선본 정후보의 사석 대화 녹취본을 QR코드, PDF파일 등의 방법으로 2015년 11월 20일, 대자보에 올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이 중립을 지키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자료였다. 이로 인해 동아리연합회장은 11월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 자격을 박탈당하였으며 이음 선본 정후보는 해당 대자보의 사실 확인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제출하게 되었다. 해당 녹취본의 녹취 시기가 이음 선본이 입후보하기 전이고, 이음 선본의 세습 관련 얘기가 포함되어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가중되었다.
2015년 11월 24일 ~ 25일로 진행된 2016년 총학생회 선거는 최종 후보가 단선으로 출마하였기에 찬반투표로 진행되어, 총 선거인원인 8,642명 중 4,650명이 투표(투표율 53.81%)하였다. 그 결과, 찬성 2,229표(48.06%), 반대 2,267표(48.88%), 무효 142표였다.
26일, TOUCHYOU 선본이 재검표를 요청하여, 선관위는 27일 수용하였으나 27일 오후 늦게, TOUCHYOU 선본이 재검표 요청을 철회하였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TOUCHYOU 선본은 낙선하였다.
이후 보궐 선거가 12월 14일 ~ 15일로 확정되었다. 보궐선거 시행 공지를 12월 2일에 하고, 입후보자를 2일부터 4일까지 받는다는 점과 보궐 선거는 투표율이 30%여도 개표한다는 점이 논란이 되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12월 2일, 페이스북 페이지 '한양대erica총학생회'를 통해 "올해 12월에 총학생회장 선거를 치르지 않는다면 12월에서 3월까지 방학기간과 투표 기간으로 인해 총학생회장직이 공석이 됩니다. 12월에서 3월까지 총학생회장이 진행해야하는 업무와 책임들이 있습니다. 총학생회장의 부재는 위의 공고문에서 언급한 행사 등에서 학우들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습니다. 저희는 학우 여러분들께서 가져야할 권리를 드리기 위해 이렇게 선거공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회칙 ‘제4장 선거 제6조 선거일정을 그 시작일로부터 1주일 전 공고를 해야한다.’는 회칙과 ‘제4장 선거 7조 30일 이전까지 보궐선거를 시행한다.’는 회칙을 동시에 충족하려면 방학 때 투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방학 때 투표를 진행하게 될 경우, 더 많은 학우분들의 투표권에 대한 권리를 보장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저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이전까지 보궐선거를 시행해야 한다는 회칙에 우선성을 두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치르는 선거는 보궐선거입니다. 보궐 선거는 일반적으로 저조한 투표율을 고려하여 투표율의 하한선을 낮추는 사례가 많습니다."라고 입장을 표명하였다. 이후 다른 선본이 입후보를 포기하여 보궐 선거 또한 TOUCHYOU 선본의 단선으로 진행되었다.
2015년 12월 14일 ~ 15일로 진행된 2016년 총학생회 보궐 선거는 최종 후보가 단선으로 출마하였기에 찬반투표로 진행되어, 총 선거인원인 8,642명 중 3,304명이 투표(투표율 38.23%)하였다. 그 결과, 찬성 2,017표(61.05%), 반대 1,195표(36.17%), 무효 92표(2.78%)로 TOUCHYOU 선본이 당선되었다. 전용기(생활체육 10)는 총학생회장이 되었고 이후 2020년 더불어민주당(당시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16번)가 되어 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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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2023년 제42대 동아리연합회 보궐선거 부정선거 논란[편집]




제42대 한양대학교 ERICA 동아리연합회 보궐선거 결과 (2023.03.11.)
투표율
-
선본명
<정>
<사이>
정후보 서지훈
부후보 강지훈
정후보 신지혜
부후보 이 건
득표수
투표 무산
득표율
2023년 3월 11일에 이루어질 예정이었던 제42대 한양대학교 ERICA 동아리연합회 보궐선거가 부정선거 논란에 휩싸이면서 투표가 전면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 당시 2개의 선거본부가 존재했으며 각각 <정>과 <사이>로, <사이>는 제41대 동아리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장단과 관련이 있는 선본이었다. 선본후보 <사이>의 당선을 유리하게 하기 위하여 동아리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와 동아리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짜고 쳤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세부 정황은 다음과 같다.

선본 <정>은 동아리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7] 세칙에 따라 후보자 서류 제출 시 각 동아리 대표자 추천인 명부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았지만 정후보의 소속 동아리 대표 추천과 부후보 소속 동아리 대표 추천이 포함되어있어 동아리선관위는 세칙 위반으로 주의 1회를 가했다. 세칙 위반 조정에 따라 동아리 대표자 추천이 29개로 줄면서, 명부의 최소 인원인 30명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어 주의 1회를 또 가했다. 또 <정>은 입후보자 서약서 제출 시 인적 사항을 누락하였기 때문에 이들에게 주의 1회를 다시 한번 가했다. 또 회장 추천서의 본인 정보 기입란에 본인이 아닌 소속 동아리 회장의 정보를 기재함에 따라 이들에게 경고 1회를 부여했다.
주의 2회는 경고 1회로 간주한다는 세칙에 따라 <정> 선거본부는 총 경고 2회, 주의 1회를 받아 동아리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후보자 자격이 박탈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후보자 자격 박탈과 관련된 세칙이 마련되어있지 않았고, 이에 대해 부당함을 느낀 선본 <정>은 동아리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정당한 회칙에 의거해 결성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여기서 곧바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다. 상대 선본 <사이>가 41대 동아리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라는 점과, 동아리 선관위와 비상대책위원회의 사적 밀접도가 높다는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동아리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와 완전히 독립된 상위 조직 기구이다. <정>이 제출한 항소신청 내역과 입장문은 다음과 같다.
  • 동아리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의 명단이 조작되었다.
  • 선거관리위원회 고유 업무에 대해 제41대 동아리연합회 비상대책위원장의 권력이 남용되었다.
  • 회칙을 무시한 부당한 탄핵 진행
  • 선거관리위원회 명단 조작에 대한 동아리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의 답변
  • 서류 미흡으로 경고 1회를 받은 것에 대한 반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의 이의제기를 중대한 사안으로 보고 <정>과 <사이>로부터 해명 및 자료를 요구하였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 동아리연합회 선거시행세칙 상 비상대책위원은 9명 전원이 선거관리위원회로 전환되는 것이 맞으나[8] 9명 중 3명이 누락되었다. 제외된 3명은 공식 사퇴 절차를 밟지 않았기에 선관위로서 인정되어야 하지만 제외되었기에 의도적인 누락으로 판명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해명자료를 동아리선관위에 요구하였으나 명확한 증거자료를 내놓지 못했으며 제외된 3명의 명분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명했다. 또 세칙에는 비상대책위원이 운영위원과 동등한 책임과 권력을 갖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선관위 9명 자체의 정당성도 의심된다고 판명했다.
동아리 선관위는 위 사항에 대해 개인 사정으로 인해 3명이 자발적으로 사퇴한 것이지 한쪽 선본의 지위를 유리하게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제외한 것이 아님을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선관위는 해명 자료 (사퇴의 변)를 요구했으나 구두로만 해명하였으며 이 또한 사실 여부가 확실하지 않아 불투명한 증거로서 남게 되었다.
  • 회의를 통해 제41대 비상대책위원장이 선거관리위원장 내정자를 미리 알고서 선관위 전환 공고 1시간 전에 카카오톡으로 세칙 개정 요청 사항을 전달한 것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내부 회의를 거치지 않고 개정된 것으로 확인되며, 비상대책위원장(선본 <사이> 관계자)이 동아리 선관위에 개입한 것으로 판명된다고 밝혔다.
  • 서류 미흡으로 경고 1회를 받은 건에 대해서 동아리 선관위는 '관례에 따라 적용'했다고 밝혔으나, 이전 관례는 분과장에 적용된 것이지 회장단에게 적용된 것이 아니며, 나아가 '관례에 따라 적용'한다는 그 세칙 자체가 관례를 아는 입후보자와 모르는 입후보자간의 차이를 만들어 불공정한 판정을 일으킬 수 있다고 판명했다.
또한 한대방송국 VOH가 내부고발자에 의해 입수 및 공개한 녹취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동아리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러면 안되는 거지만 우리끼리 선거하는 거라, 우리끼리 말을 맞추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만 하니까.. 선거 자체는 우리끼리만 하는거라 우리끼리만 말을 맞추면 된다"와 같은 발언 을 한 것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이로써 비상대책위원회의 동아리 선거관리위원회 개입은 확실해졌다.

따라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판결을 내렸다.

동아리연합회 중앙운영위원회와 확대운영위원회 제명
동아리연합회 업무 및 권한 박탈
동아리연합회 해체

긴 역사는 아니었지만 나름의 뜻깊은 일화가 담겨있던 한양대학교 ERICA 동아리연합회의 41년간의 역사가 재학생들로부터 절대 용납받지 못할 한 욕심 많은 단체의 부정선거로 인하여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이번 부정선거는 애초에 선본 <사이>와 비대위, 동아리 선관위가 삼각 수렴을 형성하며 재학생들을 기만했다는 점에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재학생들은 '장학금 타려고 애를 쓴다', '<정>의 항소가 없었더라면 부정 선거인지도 모른 채 지냈어야할 것이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재학생들은 '선본 <정> 역시 어쨌든 세칙에 위반하는 행동을 한 건 사실이다'라며 비이성적이고 감성적인 반발심에 항소를 제기한 것은 아니었냐는 뼈 때리는 일침을 내리기도 했다.

해당 사건이 접어든 후, 총학생회는 총학생회 산하 한양대학교 ERICA 총동아리연합회 기구를 새로이 신설하고 총동아리연합회 선거운동본부[9]를 신설하였다. 그러나 부정선거 여파로 교내 학생들의 여론이 좋지 않은 탓에 1대 총동아리연합회 선거 투표율이 매우 저조하여 투표가 무산되었다. 이에 따라 제 1대 총동아리연합회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설립해 운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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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왼쪽 학생은 부총학생회장 이준성, 오른쪽 학생은 총학생회장 박세원[2] 최초 여성회장[3] 2023년 제42대 동아리연합회 보궐선거 부정선거 논란으로 인해 무산[4] 비상대책위원회[5] 추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동아리연합회 해체됨[6] 다만, 실제로 총여학생회는 후보가 입후보하지 않아 공석이며, 총학생회 내 기구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한다.[7]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연관이 없는 단체이다.[8] 이 사실은 상대 선본 <사이>의 부정선거 개입 의혹의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9] 제1대 선거운동본부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