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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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
2. 클럽 경력[편집]
2.1. 맨체스터 시티 FC[편집]
2.1.1. 2019-20 시즌[편집]
사우스햄튼 FC와의 카라바오 컵 16강 경기에서 선발로 프로에 데뷔한다. 데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패스와 움직임을 보여주며 맨시티의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4차전 아탈란타 BC와의 경기에선 교체 명단에 포함되어 출전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지만, 두 번의 골키퍼 교체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
34R 75분에 리야드 마레즈와 교체 출전되어 뛰었고 출전 시간이 짧아 별다른 활약상은 보여주지 못하였으나 이 날 맨시티는 5:0의 대승을 거두었다.
2.1.2. 2020-21 시즌[편집]
리그 첫 경기부터 부상 악재와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의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내내 불안하게 리드를 가져가는 상황에서 출전하지는 못했다. 팀은 추가 시간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쐐기골로 3-1 승.
본머스전 선발 출장하여 이번 시즌 첫 경기를 치뤘다.
챔피언스리그 4차전 86분에 교체 출전하며 유럽대항전 20-21시즌 첫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다 2021년 1월 1일, 인스타그램에 "격리 중 일상"이라는 스토리를 올리면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이 알려졌다.
격리 해제 후 첼트넘 타운전 선발로 나섰으나 68분 교체 아웃되었다.
FA컵 16강전 교체 출전 했다. 팀은 3대1로 승리.
2.1.3. 2021-22 시즌[편집]
2.1.3.1. 함부르크 SV (임대)[편집]
2021년 8월 31일, 2.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SV로 1시즌간 임대되었다. 지난 시즌 EDS에서의 활약이 미묘한 관계로 보다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한 선택.
그러나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하고 리그와 포칼을 합쳐 7경기 1골에 그친 후, 선수 본인의 요청으로 임대를 조기종료했다. 처음부터 챔피언십 클럽으로 보내면 될 것을 굳이 독일로 보낸 것이 의문.
2.1.3.2. 카디프 시티 FC (임대)[편집]
2022년 1월 20일, EFL 챔피언십의 카디프 시티 FC로 임대간다. 임대 기간은 잔여시즌까지.
카디프 임대 후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면서 반시즌간 20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한 후 시티로 복귀했다.
2.1.4. 2022-23 시즌[편집]
2.1.4.1.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임대)[편집]
2022년 7월 4일, 챔피언십의 셰필드 유나이티드 FC로 한 시즌 간 임대되었다.
같은 클럽으로 임대된 제임스 매카티와는 달리 시즌 초반 그럭저럭 팀에 잘 적응하여 꾸준히 출장하면서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37R 선덜랜드 AFC전과 FA컵 8강 블랙번 로버스 FC전 연속 골을 터뜨리면서 2연속으로 MOM에 선정되었다.
셰필드에서 리그와 컵을 합쳐 38경기 4골 7도움을 기록하며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임대를 마쳤다.
2023년 8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셀틱 FC가 접촉했으나, 최종적으로는 8월 30일자로 마테우스 누네스와의 스왑딜 형태로 울버햄튼으로 가게 되었다. 이적료는 £5M이며, 재이적시 셀온 조항 50%가 포함되어있다고 한다.
2.1.5. 2023-24 시즌[편집]
2.1.5.1.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임대)[편집]
2023년 9월 1일,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로 한 시즌간 임대되었다. 구매 옵션 포함.#
5R 리버풀전에서 77분 장리크네르 벨가르드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면서 울버햄튼에서의 데뷔전을 치렀다. 13분동안 19회의 볼터치를 기록하고 적극적인 압박으로 수비에 가담하며 꽤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3:1로 패배했다.
EFL컵 3R 입스위치전에서는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고,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그렇게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다. 팀은 2:3으로 역전패.
11R 셰필드전에서 EPL 선발 데뷔전을 친정팀을 상대로 치르게 되었다. 세트피스 키커로 나서 프리킥과 코너킥 모두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 공격에 가담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여러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을 거쳐왔으며, U-20 대표팀에서는 주장을 맡았다.
2023년 6월, 잉글랜드 U-21 팀 소속으로 UEFA U-21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우승에 일조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차기 맨시티의 중원 사령관으로 기대받는 선수. 갓 데뷔한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패스, 탈압박이 뛰어나며, 수비 가담 또한 뛰어나다. 그래서 제 2의 KDB라고 불리며, 실제로 경기를 보면 뛰는 모습도 닮았다.
5. 기록[편집]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U-21 챔피언십: 2023
6. 여담[편집]
- 맨시티의 성골 of 성골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 본인이 맨체스터 로컬 보이[1] 일 뿐만 아니라, 친할아버지인 마이크 도일(1946~2011)과 외할아버지 글린 파도(1946~2020)가 모두 1960~70년대 맨시티 선수였다. 아니, 그냥 선수였던 것도 아니고 맨시티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기까지 했다. 친할아버지 마이크 도일은 그레이터맨체스터 주 출신에 맨시티 유스로 들어가 로컬보이에 준하는 출신에다가 맨시티에서 14시즌을 뛰며 리그 448경기 출전을 기록하고 맨시티의 레전드로 칭송받는 선수였으며[2] , 외할아버지 글린 파도는 도일에 비하면 비교적 유명세는 덜하지만 맨시티 최연소 프로 데뷔 기록(15세 341일)의 보유자이며 리그에서 300경기 이상 출전한 원 클럽 맨이었다. 이 때문에 기대치만큼 잘 성장하고 맨시티에서 활약해서 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의 뒤를 잇는 맨시티의 레전드가 되어주길 바라는 팬들이 많다. 그러나 2023-24 시즌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로 이적하게 되며, 원 클럽 맨으로는 남을 수 없게 되었다.
- 한편 외할아버지 글린 파도가 도일의 맨시티 프로 데뷔 경기인 19-20 시즌 카라바오컵 사우스햄튼전을보고 진행하는 인터뷰 도중 감정이 북받쳐 울었다고 한다. 파도는 2020년 5월 작고했으니, 돌아가시기 전에 자신이 현역으로 활약한 팀에서 손자가 프로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니 충분히 감격스러웠을 듯하다.
- 같은 맨시티 EDS 소속 칼럼 도일과는 성만 같을 뿐 관련이 없다.
7. 같이 보기[편집]
[1] 맨체스터를 연고로 하는 맨유나 맨시티의 경우 인근 광역권이 넓다보니 맨체스터 시 뿐만 아니라 그레이터맨체스터 주 출신 선수들도 사실상 로컬 보이로 쳐준다. 다만 로컬 보이 항목에도 있듯 이는 정확한 의미의 로컬 보이는 아니다.[2] 피파 온라인 4 유저들은 맨시티 ICON 카드 중에 있는 "M. 도일"(현재는 '마이크 도일'로 표기 변경)이라고 하면 바로 알아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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