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벵 네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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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포르투갈 국적의 알 힐랄 SFC 소속 수비형 미드필더. FC 포르투에서 UCL에 출전해 어린 나이에 주장 완장까지 차본 만큼, 그 재능과 잠재력을 인정받는 최고의 유망주였고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는 주장이자 에이스로 활약했다.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후벵 네베스/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5년 11월 10일, 러시아와 룩셈부르크와의 친선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서 제외된 주앙 무티뉴의 대체자로 포르투갈 성인 대표팀에 처음 소집되었고, 러시아전에 출전하면서 A매치에 데뷔했다.
그러나, 2018 러시아 월드컵 35인 예비 명단에는 들어갔으나 최종 명단에는 탈락했다.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활약하여 자국의 첫 우승에 기여했다.
유로 2020에도 선발되었으나 다닐루와 카르발류의 더블 볼란테를 기용하면서 백업으로 밀려났고, 조별리그 3차전 프랑스와의 경기에 교체로 출전한 것이 전부였다.
3.1. UEFA 네이션스 리그/2022-23 시즌[편집]
1라운드 스페인전에는 팀 동료인 주앙 무티뉴와 교체되어 경기를 뛰었다. 경기는 1 : 1 무승부를 거뒀다.
2라운드 스위스전 선발 출전하여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77분 교체 아웃되었다.
3라운드 체코전 마찬가지로 선발 출전하였고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경기 막판 교체 아웃되었다.
4라운드 스위스전 그럭저럭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팀은 1 : 0으로 패배하고 만다.
5라운드 체코전에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준수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보탰다.
6라운드 스페인전 선발 출전했고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알바로 모라타에게 경기 막판 골을 실점해 1 : 0으로 패했다. 실점하고 난 뒤에 주앙 펠릭스와 교체되었다.
3.2.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1차전 가나전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77분을 소화했다. 네베스와 교체된 하파엘 레앙은 투입된지 3분만에
2차전 우루과이전 선발 출전해 88%의 패스율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69분 하파엘 레앙과 교체되었다.
3차전 한국전에는 팀 동료 마테우스 누네스와 같이 선발 출전하게 되었다.
16강 스위스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후반 81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8강 모로코전 선발 출전해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51분에 교체 아웃되었다. 경기는 0 : 1로 패배하며 아쉽게 8강에 머물렀다.
3.3. UEFA 유로 2024 독일[편집]
조별리그 1차전 리히텐슈타인전 67분에 교체 투입되었고 4개의 슈팅을 날리는 등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별리그 2차전 룩셈부르크전 64분에 교체 투입되어 경기 막판 터진 하파엘 레앙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다만, 네베스는 킥이라는 확실한 장점에 비해, " 민첩성 "이라는 확실한 단점도 보유하고 있다. 순수 주력도 준수하고 활동량도 많이 가져가는 등 기동력 자체는 좋은 선수지만, 순간적인 스프린트 속도가 아쉬워서 상대 공격수가 순간적인 뒷공간 침투를 시도하거나 상대 팀 선수들이 서로 스위칭을 시도할 때 따라가지 못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유망주 시절에는 이러한 단점 때문에 수비 시 거칠거나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이러한 단점을 지능적인 위치 선점을 통해상대 패스 길목을 미리 막아내거나 상대 동선을 미리 파악하여 컷팅하는 능력을 발전시켰다.
현재는 유럽에서도 탑클래스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준수한 수비력과 압도적인 롱패스 전개를 통한 빌드업 주도 능력을 갖춘 선수가 되었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17~2023)
- EFL 챔피언십: 2017-18
-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네이션스 리그: 2018-19
5.2. 개인 수상[편집]
- UEFA 유럽 U-17 챔피언십 토너먼트의 팀: 2014
- 포르투갈 축구 연맹 올해의 유망주: 2015
- EFL 챔피언십 올해의 팀: 2017-18
- EFL 올해의 팀: 2017-18
- PFA 올해의 팀 EFL 챔피언십: 2017-18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올해의 선수: 2022-23
6. 여담[편집]
- 2014년 팀토크 사이트가 선정한 차기 유망주 10대 선수에서도 외데고르와 더불어 엄청난 기대를 받던 선수임을 알 수 있는데, 2014년 당시 국내에서 이 유망주에 아시아 유일 선수로 이승우가 들어갔다고 온갖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순위를 보자면,
[ 펼치기 · 접기 ] 1위 마르틴 외데고르 (15, 스트룀스고드세트) - 당시 1위로 선정되었다. 한때 망한 유망주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레알 소시에다드 임대에서 대박을 터뜨렸고, 현재는 아스날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2위 알렌 할릴로비치 (18, FC 바르셀로나) - 이승우와 마찬가지로 자리못잡고 떠도는 흔하디 흔한 선수가 되었다.그래도, 자국리그로 돌아와 재기에 성공한 이승우와 달리 자국리그 HNK 리예카에서도 1시즌조차 못채우고 실패했다.
3위 가브리엘 바르보사 (18, 산투스) - 유럽 무대에서 참담하게 실패했으나 2019년 조국 브라질 리그로 돌아가서 리그에서만 25골을 넣으며 부활했다. 게다가 브라질 국대 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4위 하킴 마스투르 (16, AC밀란) - 이승우, 할릴로비치와 마찬가지로 여러 팀을 떠도는 신세로 전락하였다. 2023년에는 자국리그 2부리그에서나 뛰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5위 리체들리 바주르 (18, 아약스) - 분데스리가 등에서 실패했으나 자국리그인 에레디비시로 돌아와 잘 활약하고 있다.
6위 모스퀴토 (18, 아틀레티코 파나낸세) - 유럽무대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잊혀져 브라질로 돌아갔으나 평범한 선수가 되었다. 2023년에는 타이 리그에서 뛰는 중.
7위 유리 틸레망스 (17, 안더레흐트) - 2019년부터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 FC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벨기에 국대선수.
8위 닐 모페 (18, 니스) - 프랑스,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만 뛰며 잊혀질뻔 했지만, 2019년 이적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주전으로 도약 후 팀 득점 1위를 기록. 2시즌 동안 리그 18골을 넣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부활하였다.
9위 후벵 네베스 (17, FC포르투) - 울버햄튼의 주전급 핵심 선수로 성장했고, 포르투갈 국가대표에도 승선하였다.
10위 이승우 (16, FC바르셀로나) - 성인 무대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여 더 많은 출전기회를 얻고 성장을 하기 위해 계속 낮은 수준의 팀으로 임대 및 이적을 하고 있으나, 어째서인지 팀을 옮길수록 출전 기회가 적어지고 있었고 결국 K리그1의 수원 FC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 활동은 실패로 끝났다. 다만 이승우란 이름값에 대한 최소한의 기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나 다름없던 수원에서 수준급의 폼을 선보이며 재기에 성공했다.
- 카스페르 슈마이켈에게는 유독 약하다. 슈마이켈 상대로는 슛을
3번 연속 같은 곳으로만 차서 똑같은 폼으로 막히고비슷한 곳으로만 차서 3시즌 연속 똑같은 세이브 장면을 연출하는 진풍경을 보였다. 하지만 21-22 시즌 중거리 슛으로 골을 기록했고 슈마이켈도 OGC 니스로 이적하면서 사실상 이 공식(?)은 깨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A매치에서 붙는다면 다시 공식(?)이 성립될 수도 있다.
- 최근 수염을 길러서인것도 있지만, 크게 느껴지는 베테랑의 향기와 달리 나이가 상당히 어리며, 무려 1997년생으로, 황희찬보다 어리다.
애도 셋이나 있다
- 황희찬 선정 울브스 선수단 외모 1위로 꼽혔다. 참고로 네베스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 중에서는 자기가 제일 낫다 생각한다고
턱선을 매만지며조심스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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