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금색의 갓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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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의 갓슈!!의 등장마물.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 심정민. 파트너는 영화감독 베른으로, 마물과 파트너의 첫만남을 그린 표지를 보면 키스가 인간계로 온 뒤 어느 술집에서 튀김 일을 하며 지내다가 베른이 가게에 방문하면서 만나게 된 모양이다.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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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림과 유사하게 생겼으나 머리가 초승달 머리인 등 차이가 있다. 빅토림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개그 캐릭터이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고구마튀김이지만 다른 튀김류 전반도 좋아하는 듯. 말버릇은 "브라보!"

의외로 마계에서 빈센트 바리와 라이벌이었다고 한다. 과거 바리와 싸운 적이 있었고, 패배했었다. 그 후부터 줄곧 바리를 이기기 위해 단단히 벼르고 있었다.

바보같은 언행과는 달리 눈치가 빠르다. 자구르젬과 디마 부르크의 약점을 금방 눈치채고[1] 반격을 시도했기에, 칸초메가 먼저 수를 써두지 않았다면 갓슈 일행은 패배할 뻔 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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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파우드에게 접근하려던 갓슈 일행의 비행기를 브라자이와 함께 격추시키면서 등장, 바리와의 라이벌이라는 언급으로 엄청난 강함을 묘사했다, 실제로도 꽤 강했고, 시가를 다 태울때까지 없애주지라며 여유까지 부리고, 자구르 젬 + 바오 자켈가까지 얻어맞고도 기어이 버텨내면서 일행을 핀치로 몰지만 바오 자켈가에 시가가 다 타버리고 자신도 마음의 힘이 바닥나자 갑자기 "감자 튀김이 먹고 싶다"면서 후퇴한다.[2] 베른이 맞장구치는 장면은 덤.

원래는 파우드를 얻기 위해 야심을 가진 마물 중 하나였지만, 리오와는 비교도 안 되는 제온의 강함에, 어떻게든 대항하기 위해 고듀파 계약으로 파우드의 힘을 얻지만,[3] 완전히 제온의 부하로 전락해버린 팡고와 갸론과 달리 외형도 키가 커진 것 외에는 그대로였고 성격도 달라진 게 없었다. 하지만 파우드의 세포에 의한 세뇌는 어쩔 수 없는지 제온에게 거역은 할 수 없게 되었다. 왠지 예전 친구 같은 느낌이 든다나.

벽에 막혀 공격할 수 없던 갓슈일행을 일방적으로 공격해서 리타이어 시키나 싶었으나 파우드의 목을 꿰뚫고 온 바리가 등장한다. 상처투성이의 바리를 보며 그런 상처를 입은 건 바리가 약해서다며 파우드의 체내마물을 갓슈 일행에게 보내고 자신은 바리를 상대하려 하나 이 체내 마물의 지능이 더럽게 낮아서 바리에게 돌격하다 키스의 주술에 맞는다. 하지만 키스가 파우드의 힘을 얻어서 그런지 체내 마물의 맷집이 강한건지 몰라도 멀쩡했으나... 바리가 수도로 반쯤 기절시키고 신규 주술인 아라돔 고조니스로 순살시킨다.

그리고 바리와 격돌하면서 자신을 이길 수 있던건 용족의 신동인 아슈론과 엘자도르, 귀족자제와 왕족뿐일 거란 생각을 박살냈다며 바리에게 열등감을 드러내지만 이미 바리는 그 시절보다 더 높은 경지에 도달했는지라 처절하게 발리고, 키스가 바리에게 대체 누구와 싸웠길래 이렇게 강해진 것이냐고 묻자 바리는 키스 본인이 일찌감치 포기했던 엘자도르.라고 대답한다. 직후 키스는 바리에게 "왜 건드리지 못했냐, 힘의 차이가 역력해 질 게 뻔해서? 그건 강해지겠단 네 의지가 약하고 각오도 없었기 때문이야", "강자와 싸우면 그만큼 얻는 것도 많다. 나는 이 경험을 가지고 왕이 될 것이다."라는 말을 듣는다.

이 말에 열폭하며 다시 힘을 얻고 나서[4] 다른 마물처럼 정신이 나간다. 팡고처럼 위에 두 비행체가 생기는 등 외형도 위협적으로 변했으나 바리는 "눈이 흐리멍텅하다."며 비웃는다.

비행체에서도 주술이 발사되고 위력도 증폭되어 바리를 밀어붙이는 듯했으나 진짜 강함을 손에 넣은 바리에게 힘을 빌렸을 뿐인 키스는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고 최대 주술의 싸움에서도 가볍게 패배, 책이 불에 붙는다.

바리에게 리타이어 당한 후엔 제온의 명을 수행하기 위해 갓슈 일행을 막고 있던 벽을 파괴광선이 흐르는 벽으로 변경시켜 몰살시키려 하지만[5], 갓슈가 스스로 희생하여 일행들을 모두 탈출시키고, 바리가 그 갓슈를 다시 구출시켜 결국 도루묵.

그래도 본인은 나름 라이벌이었다고 마지막으로 싸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한다.

모든 싸움이 끝난 뒤, 자신보다 높은 경지에 이른 바리에 로듀와 차오롱까지 같은 반으로 오게 되었다.바리의 포스 때문인지 반 분위기가 엄청 살벌하다. 그래서 로듀와 식은땀까지 흘리고 있다.

여담으로 애니판 한정 엘한테 베토벤의 노래에 감동을 받았는데 어째서 가사는 엉망이냐는 소리를 듣자 열폭.(...) 곧바로 엘과 1VS1 노래 대결을 펼치나 패배하고 만다.

4.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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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탄전 능력, 주술 능력, 전투 센스 등이 전부 상위권에 위치하는 강자다. 덩치가 작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용수철처럼 된 팔로 날리는 펀치는 상당히 길게 늘어나고 위력도 절륜해서 좀 튼튼한 인간은 물론 마물들한테도 충분히 위력적이다.

자구르젬이나 디마 부르크처럼 마물들의 주술 중에서도 상당히 드문 축에 속하는 버프 스킬, 분신 스킬들의 약점을 전투중에 분석해서 대처법을 시도하는 등 판단력도 좋다. 키스를 압도한 빈센트 바리는 파우드의 힘으로 강해진 키스에게 눈이 흐려진 너와 싸우는 게 유감이라면서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그의 힘을 인정했다.

5. 사용 주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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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주술은 기니스 계열, 주술을 사용시 화살표 모양의 광선들이 중복돼서 발사된다. 바리의 라이벌 답게 바리의 주술과 대칭되는 형태와 흡사한 주술들이 많다. 몇몇 주술은 키스가 파우드의 힘을 얻은 후 비행체에서도 주술을 발사하는 식으로 주술이 강화되었다.

• 건즈 기니스

• 기가노 기니스

• 고 가르기니스

• 암 가르기니스

• 디오가 기니스돈

• 도르기니스

• 버거스 기니스건

• 키론 기니스

이 외에도 주술이 아닌 본래의 능력으로 팔이 용수철로 되어있어 쫙쫙 늘어난다. 이걸로 몸을 날려 포르고레를 공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