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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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44년 강원도 삼척군 북평면 송정리(현 동해시 송정동)[3]#에서 태어났다. 북평중학교, 서울고등학교(16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판사, 검사로 근무하였다. 1991년부터 1994년까지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민정비서관으로 근무하였다. 이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강원도 동해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신한국당 대표최고위원 특별보좌관, 한나라당 원내부총무를 역임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도 삼척시-동해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새천년민주당 장을병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맡으면서 법사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
3.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3.1. 기자 성추행 파문[편집]
2006년 2월, 당내 의원들과 동아일보 기자들과 함께 술자리에 갔는데, 당시 같이 동석했던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떠난 뒤 갑자기 여기자의 가슴을 만졌다. 이후에 '식당 아주머닌 줄 알고 만졌다.'라는 식당 아주머니는 가슴을 만져도 된다는 어이없는 해명을 한 적이 있다. 이로 인하여 한나라당에서 출당(제명) 조치되었다.
1심과 2심에서 성추행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가 선고되었으나 최 의원 딸이 피해자에게 사과의 편지를 보내자 피해자가 최 의원을 용서하겠다는 의견서를 제출해 이를 참작하여 선고유예가 판결되었다.
3.2. 사건 이후[편집]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상술한 성범죄 혐의에 대해 상고심 재판 중에 당선된 거라 당선 직후부터 논란이 많았다. # 한나라당은 2009년 연초에 최연희 의원을 복당시키려고 했으나 이 문제로 당협위원회에서 논란이 되었고, 끝내 그 해 3월 복당 자체가 무산되어 없던 일이 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이이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4] 이후 대선 정국에서는 원 소속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다.
2014년부터 동부그룹 건설 디벨로퍼부문, 농업 바이오부문 회장을 역임했다.
4. 선거 이력[편집]
5. 관련 문서[편집]
6.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02:15:01에 나무위키 최연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 최종 당적은
.[3] 인근의 이도동과 함께 강릉 최씨 집성촌이다.[4] 당시 동해시 - 삼척시 선거구에 나온 후보들 상황이 다 시원찮았다. 중랑구에서 넘어온 이화영 전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때문에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았음에도 끝내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왔고, 통합진보당 후보와 단일화마저 실패한다. 결과적으로 영동지방의 보수세를 감안해도 1등은 새누리당 이이재 후보, 2등은 독자행보를 펼치던 최연희 의원이 했고, 3등을 한 이화영 전 의원은 선거비 절반만 겨우 보전받았다.[5] 2006.2.28: 한나라당 제명 (여기자 성추행 파문)[6] 5번의 선거 중 첫 낙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