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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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甲煥
1910년 12월 29일 ~ 1960년 8월 19일

1. 개요
2. 상세
3. 선거 이력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승려, 언론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1]. 호는 우당(雨堂). 종교는 불교이다. 최재구 전 국회의원은 그의 아들이다.

2. 상세[편집]


1910년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 학동마을[2]에서 태어났다. 소학교를 졸업하고 일찍이 부산으로 이주, 동래고등보통학교를 다니다가 4학년 때 중퇴하였다.

그 뒤 통도사불교전문강습소 고등과를 수료하고 한때 대처승으로서 불문에 귀의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이종욱, 김법린, 최범술 등과 함께 대처승 국회의원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해방 이후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경남지부 위원 및 산하 부산치안사령부 사령 대리 등을 맡는 등 사회운동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공업신문사 사장을 지내는 한편, 공직에 들어서서 경상남도 보안과장, 부산시 사회과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남 제23선거구(고성군)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이구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남 제24선거구(고성군)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김정실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남 제24선거구(고성군)에 출마하여 현역 국회의원인 자유당 김정실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당시 3대 국회에서 농민의 부식인 농주(막걸리)에 세금을 부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여 결국 관철시켰다.

이후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를 지냈다.

그러다가 1960년 8월 1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동 서울적십자병원에서 뇌일혈별세하였다.

3.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종류
소속정당
득표수(득표율)
당선여부
비고
1948
제헌 국회의원 선거 (경남 제23선거구(고성군))
무소속
7,676표 (16.12%)
낙선 (3위)

1950
제2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제24선거구(고성군))
10,676표 (22.64%)
낙선 (2위)

1954
제3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제24선거구(고성군))
16,308표 (35.87%)
당선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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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렴사공파.[2] 인근의 송천리와 함께 전주 최씨 집성촌이다. 독립유공자 최우순도 이 마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