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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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 기준 지도군 행정구역
1. 개요[편집]
지도군(智島郡)은 구한말인 1895년 23부제 실시 직후에 설치되어 일제강점기인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무안군에 통폐합된 전라남도 산하 행정구역이다. 현재 신안군의 전신이며 영역은 신안군 전역과 영광군 낙월면, 부안군 위도면,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무녀도리, 신시도리, 야미도리, 장자도리, 대장도리, 관리도리, 말도리, 비안도리, 두리도리와 비응도동과 오식도동에 해당된다. 오늘날의 진도 인근부터 군산까지 관할구역이 매우 넓게 퍼져 있었던 것이다.
2. 역사[편집]
당시 전라남도관찰사였던 이도재가 요청한 뒤인 1896년 2월 13일에 공포한 칙령 제13호 〈全州府羅州府南原府諸島分莞島突山智島三郡置件(전주부·나주부·남원부제도분완도·돌산·지도삼군치건; 전주부, 나주부, 남원부의 여러 섬을 나누어 완도·돌산·지도 3군을 두는 안건)〉으로 나주군, 영광군(靈光郡, 낙월면), 부안군(위도면), 만경군(고군산군도), 무안군에서 관할하던 서해 남부 여러 섬을 붙여 5등군인 지도군을 신설하고 전주부에 소속시켰다. 그리고 군 관아를 지도(智島; 현 신안군 지도읍)에 두었다.
1896년 8월 4일에 전라남도 지도군이 되었고 등군으로 승급되었다.
1897년에 완도군(지도군과 같은 날에 신설된 행정구역)에서 비금면, 도초면을 편입했다.
1904년에 도초면, 안창면, 기좌면을 진도군에 편입했다.
1906년 9월 24일에
1914년 3월 1일에 부군면 통폐합으로 고군산면(고군산군도)이 옥구군에 편입되고 위도면과 낙월면이 각각 부안군에 편입(위도 환원)되고 남은 전지역을 무안군에 통폐합하였다.
3. 관련 문서[편집]
- 군산시/행정, 군산시/역사 - 옥도면, 비응도동, 오식도동 관련
- 무안군- 1914년~1963년 역사 관련
- 부군면 통폐합
- 부안군, 부안군/행정 - 위도면 관련
- 신안군
- 영광군 - 낙월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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